SNK는 참 희안한 곳에 장인정신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게 제대로 준비된 상태에 저런 요소가 있으면 찬사를 받겠지만 13의 경우만 봐도 원거리 근거리 기본기 구분사라지고, 전캐릭터 다운포즈가 동일하고, 승리포즈도 딸랑 1개, 2개라고 쳐도 대사만 다르고 포즈는 같고, 특수기, 필살기, 초필살기 대거 삭제 등등 기존 요소들이 삭제된 상황인데 말이죠 준님 말대로 캐릭이라도 더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그래픽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딱 한 번만 쓰이고 사라진게 안타깝습니다.
역시 앉기의 최고는 마이 누나와 유리짱에용
마이 앉아 강킥 모션 바꾼 스탭 용서할 수 없는...
@@junstage ㅠㅠㅠㅠ
나름 15에서는 여캐들기준으로 명맥은 유지시켜줌 그냥 14같은거 안나오면 전 만족...
언리얼 쓰면서 14급이 나오면 그것도 나름 빵 터질 듯
차기작에선 서틴처럼 정성스러움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프네요..
이제 구SNK처럼 개발팀도 늘어났고 제작도 여유를 갖고 진행한다니 장인정신이 들어간 면모가 언젠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개인적으로 02um의 이그니스 앉은 포즈가 엄청 인상깊더라는
네스츠편도 조만간 공개 예정입니다 ㅎㅎ
저렇게 개발자들의 노력이 있었는데 이제 볼수없다니 ㅠ
현 SNK에 KOF XIII에 애정이 있던 제작진이 없다는 게 참 슬픕니다...
13 처음 나왔을 때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최근 스위치판으로 나온거 해보고 진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듦
호불호는 있어도 완성도 면에서 비난 받을 타이틀은 아니긴 하죠 ㅎㅎ
애쉬 너무 귀엽다..
인정합니다
슨크가 저때의 장인정신을 잃어버리고 겜 찍어내기만 하는거같아서 아쉽습니다
사실 KOF XV까진 개발팀도 단 하나뿐이고 제대로 틀도 안잡혀서 고생이 많았다고 하니 앞으로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랑 COTW는 싱글요소도 신경쓰는 걸 보면 희망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SNK는 참 희안한 곳에 장인정신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게 제대로 준비된 상태에 저런 요소가 있으면 찬사를 받겠지만
13의 경우만 봐도 원거리 근거리 기본기 구분사라지고, 전캐릭터 다운포즈가 동일하고, 승리포즈도 딸랑 1개, 2개라고 쳐도 대사만 다르고 포즈는 같고, 특수기, 필살기, 초필살기 대거 삭제 등등 기존 요소들이 삭제된 상황인데 말이죠
준님 말대로 캐릭이라도 더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그래픽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딱 한 번만 쓰이고 사라진게 안타깝습니다.
타회사들은 도트 한번 찍으면 재탕에 삼탕은 기본인데 구snk 시절엔 후속작 마다 새로 찍거나 복장을 바꾸던 장인정신이 참 매력적이었는데 kof xiii에선 작업량 문제로 단순화된 게 참 아쉽죠. 특히 다운 포즈...
12 발매가 좀 늦어지더라도 어떻게든 완성시켜서 내놓고, 그 도트를 14,15까지는 활용했어야지
저 고품질의 도트가 너무 아깝다..
고해상도로 작업하면서 기존 규모로는 진행하기 너무 힘들어지다보니 하필 파치슬로나 모바일로 수익이 잘나오면서 이걸 굳이 만들어야 하나? 란 쓰레기같은 마인드의 경연진이 격겜 개발 취소를 선택하면서 그만...
@@junstage 저는 96기반의 도트를 참 싫어했는데 그걸 03까지 우려먹는 걸 보고 할말을 잃었었습니다
쓰고 보니 그게 벌써 20년전..
하 의미없다 ㅋㅋ
@@정요섭-n8i ㅇㄱㄹㅇ 이렇게 성의없는 회사는 진짜 별로없음
저 정성으로 장인도트가리는 기게이지나 아래로 내릴것이지..
플레이시 시야에 걸린 평균적인 위치라...
13이후엔 왜 그래픽이 그따구로나오죠? snk에 따로 문제가 있었나요?
파치슬로와 모바일이 돈이 너무 많이 되서 굳이 격겜을 왜 하냐고 경영진에서 격겜팀을 없애버렸다는 게 오피셜인 듯 오피셜 아닌 듯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