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가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살라망카를 가본다. 차창으로 보는 풍경도 즐겨보자[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4]고산봉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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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스페인#살라망카#살라망카대학교#마요르광장
    살라망카는 스페인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구시가지는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유명한 살라망카 대학이 있어서인지 인구의 상당수는 학생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계의 역사를 바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도시이기도 하다.
    마요르 광장과 신구 대성당이 연결된 대성당, 그리고 조개의 집 등을 둘러보게 된다.
    살라망카 대학은 알폰서 9세가 1218년 에 세운 대학이다.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이자, 중세 유럽의 최고 대학이기도 하다.
    살라망카 교황청 대학교는 원래는 살리망카 대학교였다. 그런데 1854년 스페인 왕국이 살라망카 대학의 신학 및 교회법 학부를 해체하자 교황 비오 12세가 새로운 교황청 대학교를 설립한 것이다.
    조개의 집은 15세기에 지은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신변보호를 하는 기사단이 거주하는 숙소로 사용할 목적으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마요르 광장은 펠리페 5세 때인 1729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26년이 지난 1755년에 완공되었다. 사면의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88개의 아치와 247개의 발코니가 있다. 아치 사이의 둥근 석판에는 역대 왕부터 콜럼버스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역사적인 인물들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다. 이 광장은 19세기 중반까지 약 100여 년 동안 투우장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광장 중앙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20주년 기념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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