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이지만 건강하던 우리 냥이 한순간에 소화기 림프종으로 두달만에 무지개다리건넜어요. 방광 신장 간 심장 고양이한테 취약한 그 어떤부분도 어린냥이보다 건강했었어요. 림포마와 ibd 를 왔다갔다 하다가 순식간에 무지개다리 건너더라구요 ㅠㅠ 건강하던 냥이도 떠날수 있는게 암이더라구요. 너무야속하고 차라리 만성질환이면 내가 관리라도 해주면 되는데 정말 암은 최악이에요. 노묘는 무조건무조건 육개월에한번 건강검진 그리고 몸무게 체크는 필수에요
9살 저희냥이도 소화기림프종 판정받고 두달반만에 고양이별로 갔어요ㅠ 암 걸리기전엔 평생 설사한번 안하고 잘먹고 건강했는데 순식간이더라구요 항암치료를 했음에도 빠른속도로 전이돼서 두달만에 떠났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유골이 너무 깨끗하다고 질병이 없었냐 묻는말에 진짜 암만 아니였음 건강하게 오래 살 아이였을거란 생각에 너무너무 마음아팠습니다ㅠ 모든질병중 암은 진짜 최악입니다 걸리는순간 온갖 치료를 한다해도 시한부에요
2분 다 너무 공감합니다. 림포마 투병을 하며 항암하는 것을 본 바로는 고양이의 항암은 제대로 된 치료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사람에게 맞춰진 항암제를 동물의 무게에 나눠 투여하게 되는데 이러한 프로토콜로 제대로 치료가 된 케이스는 적어도 국내에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보호자의 간절함이 어쩔 수 없이 항암을 하게 만듭니다만 이러한 결과를 수의사들도 고지할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거의 대부분 CHOP 프로토콜로 할 경우, 진짜 림프암이 맞다면 빈크리스틴만 들어가도 초기에 급격하게 암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그 이후는 또 재발. 1년 본다고 하였는데 그 1년이 사람과 달리 중환자로 1년인 것입니다. 일상생활 거의 불가할 정도로... 아프지 않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그때만 생각하면 참 미안한 감정밖에 들지 않네요. 제 욕심으로 너무 고통스럽게 한 것 같아서.
안녕하세요 윤샘, 그리고 구독자님들,,ㅠ_ㅠ 3년 반 전 우리 첫째 고양이 첨 입양해서 키울때부터 윤샘 영상 애청하였습니다. 댓글로 많은 질문도 남기고 윤샘과 다른 분들이 답도 많이 해주셨었는데요.. 올해 데려온 5개월령 둘째 아깽이가 한달정도 점점 밥도 안먹고 몸무게도 줄어서 병원에 데려가니 전염성복막염일 수 도 있다고 해서 배랑 폐에 물이 차있나 바늘로 찔러서 검사해 보았더니 다행이 물은 없었고, 피검사한다고 피를 뽑아서 검사 기다리는 중입니다. 수의사쌤말로는 5개월령 고양이 치고 너무 기운도 없고 너무 마르고해서 예감이 좋지는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ㅠ 고 쪼매만한 고양이 몸에서 피가 도저히 나오지 않아 바늘로 몇번을 찔렀는지 모릅니다. 넘 맘아파요. 결국 피가 너무 안나와서 아주 기본적인 검사밖에 못할 양밖에 채취를 못했습니다.ㅠ 멍도 너무 쉽게쉽게 든다고 수의사쌤이 우려하였습니다. 한두달 전까지만 해도 진짜 너무 아꺵이가 똥꼬발랄하게 메인쿤 첫째(6kg..)랑 레슬링하고 에너지가 그냥 무한대여서 고양이계 ADHD 고양이일거라고 장난스레 얘기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힘도 없고 놀지도 않고 밥도 안먹고 그러니 너무 걱정됩니다. 어제 정말 하루 종일 울었네요ㅠ 그냥 여기에라도 하소연 하고 싶어서 댓글 적었습니다.. 피검사 결과가 내일이나 내일모레쯤 나올거라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최근 입양해서 키우던 새끼냥이 복막염 진단되어 3달간 치료하고 완치됐습니다. 건강했는데 갑자기 새로 온 애 길냥이 데려오고 나서 스트레스 받은 건지, 걔 똥꼬 핥아서 코로나바이러스 옮은 건지 갑자기 왔습니다. 건식복막염은 복수 없고, 그리고 복수는 함부로 빼면 안 됩니다. 복수 빼기 전에 이미 초음파 등으로 물 찬 건 이미 확인되는데. 병원을 바꾸고 치료하는 게 좋을듯요.
@@abkaiaisinusiha349 답글 감사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상급 동물병원으로 이전시켜주었고 가서 여러 검사를 통해 습식 전염성 복막염 확진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이었는데 그때부터 바로 동물병원에서 준 신약 급여하고 있는데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어 넘 다행이거 신기합니다. 다만 약먹이는게 보통일이 아니고 ㅠㅠ 약먹고 계속 설사해서 좀 걱정이에요. 댓글 달아주신 분 아깽이도 3개월 후 완치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완치케이스 글들이 많은데 정말 희망적이에요!
제 애기도 종양을 발견했는데 암세포가 곳곳에 퍼졌다더군요.. 수술해도 애기만 아플거라고 힘들거라고.. 그래서 보내줬어요.. 활발하고 마냥 이쁘던 아이가 살이 쪽 빠져서 웅크리고 숨만 간신히 쉬더라구요 근처 동물병원에서 응급실로 보내길래 수술하면 잘 되겠지 했는데 ㅎㅎ 검사하고 쌤과 얘기를 나누는데 당장 결정해야한데요 아이가 많이 고통스러울거라고 그래서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잘자 라는말도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시간을 되돌려서 좀 더 일찍병원에 갔으면 살릴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3살 아이 식욕부진이랑 잦은 구토로 병원갔다가 장 종괴를 발견해서 오늘 CT 찍고 입원시키고 왔어요. 결과는 아직이지만 악성 종양은 확정이나 다름 없다고 하셔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윤샘 영상 덕분에 많은 정보를 알게 됐습니다! 특히 사람은 암 투병이랑 방사선 많이 힘들다고 해서 애가 힘들 바에야 안 하는 게 낫나 고민했었는데,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고통이 있진 않다고 해주신 덕분에 그래도 힘 닿는데까지는 노력해보려구요. 그리고 만약 호스피스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많았는데, 마침 관련 영상도 올려주신 걸 확인해서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ㅎㅎ 👍
저희집 고양이 7살 중성화를 계속 안시키다가 2023년도에 중성화를 해줬습니다. 수술하고 8개월이 지났는데 갑자기 젖꼭지 옆에 사탕같은 딱딱한 뭔가가 만져지는 겁니다 여기저기 다 만져봤더니 젖꼭지 옆쪽으로 줄줄이 딱딱한 혹이 만져지드라구요.크기도 알사탕 만한 크기였어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유선종양! 비싼 돈을주고 수술을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고 수술을해도 몇년 못살고 죽는다는둥 끔찍한 소리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포기하고 유튜브 여기저기 뒤져가면 정보를 찾던 중 어떤 수의사님이 상황 버섯을 먹여보라는 말을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으로 상황 버섯을 주문해서 바로 끓여서 아침 저녁 주사기로 투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어느날 확 줄어든 혹이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희망이 보여서 열심히 끓여서 아침 저녁 빠지지 않고 줬더니 지금은 혹이 거의 잡히지 않고 손으로 막 찾아야지 잡힐까 말까 할 정도가 될 만큼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부지런히 먹여보려구요. 지금 유선종양으로 걱정하시는 집사님들~수술하기전에 먼저 상황 버섯을 한번 끓여서 먹여보세요 사람도 암에 걸리면 상황버섯 많이 끓여 먹잖아요 저는 혹이 점점 사라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살이 많이 빠졌고 식욕부진에 설사, 구토증상까지 나타나서 피검사 했는데 검진 상 수치들에서는 정상이라고 나왔어요. 수액맞고 기력을 차렸고 설사, 구토도 좀 잡히는 듯 했는데 이주일 후 또 설사, 구토증상있어서 병원갔더니 약처방해주면서 한번 더 지켜보자고 했어요. 수액맞고 약먹고 구토, 설사는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사료 안먹으려고 해서 습식으로 조금이라도 강제 급여하고 있고 츄르는 하루에 3개 정도 스스로 먹어요. 기력도 예전만 못하구요. 종양검사를 해봐야하는 걸까요? 11살 노묘에요.
선생님 너무 고민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ㅠㅠ 제가 대구에서 살고 있고 본가는 울산인데 명절만 되면 제가 거의 일주일씩은 집을 비워야되요ㅠㅠ 그래서 본가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본가에도 다른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데리고 가도 괜찮을지.. 저희집 고양이는 2년정도 됬구요 본가 고양이는 3-4년 정도 된것 같고 둘다 남자에요 저희집 고양이는 좀 순둥한 편인데 고향집 고양이는 좀 많이 예민한 편이에요ㅠㅠ 데리고 본가 내려가도 괜찮을까요?ㅠㅠ
저희고양이가 9살쫌 넘었는데 폐렴인줄알고 치료하다가 점점다른질병도 다발적으로 발생해서 MRI 를 진행했는데 폐 쪽에 여러군데 암과 간쪽에도 있고 피부쪽에도 있더라구요.. 치료도 치료지만 이렇게 다발적으로 암이 많이 있는데 치료를 계속 진행하여야 하는지.. 조금 살더라도 치료진행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느니 그냥 살만큼 살게 하고 보내줘야 하는지...걱정이 네요.....ㅠ...
다해줄테니 아프지만 말길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해줬는데.. 정말 살꺼같았는데 몇일전 무지개 다리 건넜네요.. 림프종 혈액암인지 백혈병인지 수 많은 테스트를 해도 모른다고 해서 .. 아가만 괴롭힌거 같아 넘 괴로워요
@@w6rdsrcheaP😢😢😢❤❤❤🥺💗💗💗마음 잘 돌보세요.
@@w6rdsrcheaP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아가는 집사님 만나서 행복하게 생 을 살 다 갔을 거에요 힘내세요
15살이지만 건강하던 우리 냥이 한순간에 소화기 림프종으로 두달만에 무지개다리건넜어요. 방광 신장 간 심장 고양이한테 취약한 그 어떤부분도 어린냥이보다 건강했었어요. 림포마와 ibd 를 왔다갔다 하다가 순식간에 무지개다리 건너더라구요 ㅠㅠ 건강하던 냥이도 떠날수 있는게 암이더라구요. 너무야속하고 차라리 만성질환이면 내가 관리라도 해주면 되는데 정말 암은 최악이에요. 노묘는 무조건무조건 육개월에한번 건강검진 그리고 몸무게 체크는 필수에요
9살 저희냥이도 소화기림프종 판정받고 두달반만에 고양이별로 갔어요ㅠ 암 걸리기전엔 평생 설사한번 안하고 잘먹고 건강했는데 순식간이더라구요 항암치료를 했음에도 빠른속도로 전이돼서 두달만에 떠났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유골이 너무 깨끗하다고 질병이 없었냐 묻는말에 진짜 암만 아니였음 건강하게 오래 살 아이였을거란 생각에 너무너무 마음아팠습니다ㅠ 모든질병중 암은 진짜 최악입니다 걸리는순간 온갖 치료를 한다해도 시한부에요
몸무게 줄어들면요?😮
2분 다 너무 공감합니다. 림포마 투병을 하며 항암하는 것을 본 바로는 고양이의 항암은 제대로 된 치료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사람에게 맞춰진 항암제를 동물의 무게에 나눠 투여하게 되는데 이러한 프로토콜로 제대로 치료가 된 케이스는 적어도 국내에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보호자의 간절함이 어쩔 수 없이 항암을 하게 만듭니다만 이러한 결과를 수의사들도 고지할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거의 대부분 CHOP 프로토콜로 할 경우, 진짜 림프암이 맞다면 빈크리스틴만 들어가도 초기에 급격하게 암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그 이후는 또 재발. 1년 본다고 하였는데 그 1년이 사람과 달리 중환자로 1년인 것입니다. 일상생활 거의 불가할 정도로... 아프지 않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그때만 생각하면 참 미안한 감정밖에 들지 않네요. 제 욕심으로 너무 고통스럽게 한 것 같아서.
ㅠㅠㅠ지금 14살 저희아이, ibd만 심각했는데 림프종 가진단 받았어요. 아직도 눈빛은 생생한데 구토와 설사가 너무나 심해서.. 입원시켜놓고 넋놓고 있네요. 부디 마지막까지 덜 아프고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작은 애들이 암에 걸릴데가 어딨다고😭😭
첫째가 올해 만 5살이에요
받아줄때 후회없이 사랑해주고 놀아주고있지만 고양이별로 가게되면 많이 슬플것같아요..제발 아프지마라 내 애기들
고양이들이 와서 한번씩 윤샘 무릎에 앉았다 가는거… 넘 귀여워요! ❤
아프지말아 귀요미들아
안녕하세요 윤샘, 그리고 구독자님들,,ㅠ_ㅠ 3년 반 전 우리 첫째 고양이 첨 입양해서 키울때부터 윤샘 영상 애청하였습니다. 댓글로 많은 질문도 남기고 윤샘과 다른 분들이 답도 많이 해주셨었는데요.. 올해 데려온 5개월령 둘째 아깽이가 한달정도 점점 밥도 안먹고 몸무게도 줄어서 병원에 데려가니 전염성복막염일 수 도 있다고 해서 배랑 폐에 물이 차있나 바늘로 찔러서 검사해 보았더니 다행이 물은 없었고, 피검사한다고 피를 뽑아서 검사 기다리는 중입니다. 수의사쌤말로는 5개월령 고양이 치고 너무 기운도 없고 너무 마르고해서 예감이 좋지는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ㅠ 고 쪼매만한 고양이 몸에서 피가 도저히 나오지 않아 바늘로 몇번을 찔렀는지 모릅니다. 넘 맘아파요. 결국 피가 너무 안나와서 아주 기본적인 검사밖에 못할 양밖에 채취를 못했습니다.ㅠ 멍도 너무 쉽게쉽게 든다고 수의사쌤이 우려하였습니다. 한두달 전까지만 해도 진짜 너무 아꺵이가 똥꼬발랄하게 메인쿤 첫째(6kg..)랑 레슬링하고 에너지가 그냥 무한대여서 고양이계 ADHD 고양이일거라고 장난스레 얘기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힘도 없고 놀지도 않고 밥도 안먹고 그러니 너무 걱정됩니다. 어제 정말 하루 종일 울었네요ㅠ 그냥 여기에라도 하소연 하고 싶어서 댓글 적었습니다.. 피검사 결과가 내일이나 내일모레쯤 나올거라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많이 초조하시겠어요 저도 그게 늘 어렵지만 보호자가 강해야합니다 그래야 애옹이들도 힘을 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뚜니젤리 위로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씩씩하게 울 고양이들을 위해서 있겠습니다. 정말 뭐든 다 할거에요..!!
최근 입양해서 키우던 새끼냥이 복막염 진단되어 3달간 치료하고 완치됐습니다. 건강했는데 갑자기 새로 온 애 길냥이 데려오고 나서 스트레스 받은 건지, 걔 똥꼬 핥아서 코로나바이러스 옮은 건지 갑자기 왔습니다. 건식복막염은 복수 없고, 그리고 복수는 함부로 빼면 안 됩니다. 복수 빼기 전에 이미 초음파 등으로 물 찬 건 이미 확인되는데. 병원을 바꾸고 치료하는 게 좋을듯요.
예전과 달리 복막염은 이제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abkaiaisinusiha349 답글 감사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상급 동물병원으로 이전시켜주었고 가서 여러 검사를 통해 습식 전염성 복막염 확진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이었는데 그때부터 바로 동물병원에서 준 신약 급여하고 있는데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어 넘 다행이거 신기합니다. 다만 약먹이는게 보통일이 아니고 ㅠㅠ 약먹고 계속 설사해서 좀 걱정이에요. 댓글 달아주신 분 아깽이도 3개월 후 완치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완치케이스 글들이 많은데 정말 희망적이에요!
양이들 봐서 너무 반가워요~윤샘도 뵈니 너무 좋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윤쌤👍👍👍👍👍
제 애기도 종양을 발견했는데 암세포가 곳곳에 퍼졌다더군요.. 수술해도 애기만 아플거라고 힘들거라고.. 그래서 보내줬어요.. 활발하고 마냥 이쁘던 아이가 살이 쪽 빠져서 웅크리고 숨만 간신히 쉬더라구요 근처 동물병원에서 응급실로 보내길래 수술하면 잘 되겠지 했는데 ㅎㅎ 검사하고 쌤과 얘기를 나누는데 당장 결정해야한데요 아이가 많이 고통스러울거라고 그래서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잘자 라는말도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시간을 되돌려서 좀 더 일찍병원에 갔으면 살릴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감사합니다.대장에 생기는 병을 모든 애완 동물 들이낫기를 기원합니다
6살 밖에 안됐는데 등에 혹이 나서, FNA 검사 맡겨놓고 약 먹인지 이틀째네요... 의뢰 결과 기다리는 중이고 병원에선 악성으로 의심된다는데.... 완치가 되더라도 기대수명이 1년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마음이 찢어지네요 정말.....
오늘 장종양진단 받았어요.
IBD받은지 8개월쯤인데
아무래도 미심쩍어 갔는데.
음. .담담히 계획을
짜볼게요
콧점이 너무 이쁘다❤❤❤❤❤ 어디서든 행복하고 사랑받길 기도할께
ㅜㅡ 인간이건 고양이건 아픈건 슬픈일이네요. 아프지않기를!
초보집사라 영상보면서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영상에 자꾸 땡땡하는 종소리가 너무 커요 ㅜㅜ 깜짝깜짝 놀람 소리줄이면 선생님 목소리가 안들리고
펫보험들으세요.제발...
Kb펫보험있어요.
저도 들었어요 .수술비다받고
치료비 입원통원 다 받아요..
아..너무 힘들어요...고양이아프면..너무속상해요..ㅜㅜ
아 그래요? 지금 중형차 한대 값 태우고 애간장 졸이고 있는데ㅠ 이미 아픈 아이는 안되겠죠..
방금 찾아보니 10살까지만 가능하네요ㅎ 그래도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 될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3살 아이 식욕부진이랑 잦은 구토로 병원갔다가 장 종괴를 발견해서 오늘 CT 찍고 입원시키고 왔어요.
결과는 아직이지만 악성 종양은 확정이나 다름 없다고 하셔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윤샘 영상 덕분에 많은 정보를 알게 됐습니다!
특히 사람은 암 투병이랑 방사선 많이 힘들다고 해서 애가 힘들 바에야 안 하는 게 낫나 고민했었는데,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고통이 있진 않다고 해주신 덕분에 그래도 힘 닿는데까지는 노력해보려구요.
그리고 만약 호스피스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많았는데, 마침 관련 영상도 올려주신 걸 확인해서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ㅎㅎ 👍
아가 회복했나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많이주세요😊
음~ 울애들은 제발 안 아프기를... ㅡ.ㅡ 엄마가 니들을 병원에 원할하게 못 델꼬간단다. 😢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두마리는 범백치료한 아이이고, 한마리는 진짜 죽울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살았다고 깜짝 놀랬던 아이예요. 범백이 심했거든요. 기생충 감염도~~
우리 보라 소화기 림브종으로 한달전쯤에 진단을 받았네요.
설사하길래 사료 바꿔서 그런줄알았는데..너무 무관심 했던거 같아요..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의미가 없지만 저 같이 나중에 후회하시지 마시고 꼭 체크한번씩 해보시길.
저희집 고양이 7살 중성화를 계속 안시키다가 2023년도에 중성화를 해줬습니다.
수술하고 8개월이 지났는데 갑자기 젖꼭지 옆에 사탕같은 딱딱한 뭔가가 만져지는 겁니다 여기저기 다 만져봤더니 젖꼭지 옆쪽으로 줄줄이 딱딱한 혹이 만져지드라구요.크기도 알사탕 만한 크기였어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유선종양!
비싼 돈을주고 수술을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고 수술을해도 몇년 못살고 죽는다는둥 끔찍한 소리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포기하고 유튜브 여기저기 뒤져가면 정보를 찾던 중 어떤 수의사님이 상황 버섯을 먹여보라는 말을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으로 상황 버섯을 주문해서 바로 끓여서 아침 저녁 주사기로 투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어느날 확 줄어든 혹이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희망이 보여서 열심히 끓여서 아침 저녁 빠지지 않고 줬더니 지금은 혹이 거의 잡히지 않고 손으로 막 찾아야지 잡힐까 말까 할 정도가 될 만큼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부지런히 먹여보려구요. 지금 유선종양으로 걱정하시는 집사님들~수술하기전에 먼저 상황 버섯을 한번 끓여서 먹여보세요 사람도 암에 걸리면 상황버섯 많이 끓여 먹잖아요 저는 혹이 점점 사라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6살인 막내가 첫째랑 똑같은곳에 종양이 발견됐어요.다른곳에 전이가 된게 아니여야할텐데,나같은걸 집사로 만난 막내한테 너무 미안해요
이제 겨우 7살 되는 아이가 엑스레이에서 이상한게 감지되서 샘플 체취후 내일이면 결과가 나오는데… 제발 암이 아니길 간절하게 바래요..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집사입니다
길거리출신으로 4달된 애기냥이인데
데려올때부터 환경이 열악했던건지 약해서 버림받은건지 귀 염증증상, 눈 병이 있어 약으로 치료했는데 1달 전쯤부터 기력이 별로없더니 어제부터 뒷다리를 잘 못쓰기 시작했습니다 힘이 안들어가는지 걸어가면서 엉덩방아 찢구요 여러영상, 글들 찾아보고 오늘아침에 동물병원도 데려가봤지만 피검사해야 알수있다는 말뿐입니다 위험한 증상이라는것 밖에 추측할수없는게 너무 답답하고 무섭네요
고양이 전문병원이 없고 한국처럼 발달되어있지 못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글한번만 부탁드릴께요!
한살도 안됀 우리 착한애기냥이 오래오래 같이 살고싶어요 .. ㅠ
1.무기력함 2.뒷다리에 힘이 없음 3.한동안 암모나이트 모레 소량섭취(정상 배변활동) 4.소량의 소변(하루에4~8번) *너무애기라 얼마전에 병원가서 구충제처방, 백신주사 맞았어요
오늘 울집 냥이 조직검사결과 악성으로 판정받았네요 ㅜㅜ
살이 많이 빠졌고 식욕부진에 설사, 구토증상까지 나타나서 피검사 했는데 검진 상 수치들에서는 정상이라고 나왔어요. 수액맞고 기력을 차렸고 설사, 구토도 좀 잡히는 듯 했는데 이주일 후 또 설사, 구토증상있어서 병원갔더니 약처방해주면서 한번 더 지켜보자고 했어요. 수액맞고 약먹고 구토, 설사는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사료 안먹으려고 해서 습식으로 조금이라도 강제 급여하고 있고 츄르는 하루에 3개 정도 스스로 먹어요. 기력도 예전만 못하구요.
종양검사를 해봐야하는 걸까요? 11살 노묘에요.
항산화제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비타민.무기질도 도움이 될꺼같아요
머리에 혹이 생겼어요 월요일에 병원갈건데 너무 무섭다...
헐 저도에요ㅠㅠ저희 고양이도 머리에 혹이 생겼어요..님 병원에서 갔어요?의사가 뭐래요? 암이래요?ㅠ
선생님 너무 고민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ㅠㅠ
제가 대구에서 살고 있고 본가는 울산인데 명절만 되면 제가 거의 일주일씩은 집을 비워야되요ㅠㅠ 그래서 본가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본가에도 다른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데리고 가도 괜찮을지.. 저희집 고양이는 2년정도 됬구요 본가 고양이는 3-4년 정도 된것 같고 둘다 남자에요
저희집 고양이는 좀 순둥한 편인데 고향집 고양이는 좀 많이 예민한 편이에요ㅠㅠ 데리고 본가 내려가도 괜찮을까요?ㅠㅠ
제 생각엔 다른 고양이 영역으로 가는것은 낮설기도 하고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근데 일주일은 좀 긴것같아요ㅠ
3~4일 정도라면 물 사료 넉넉히 두고 가볼만도 하지만..
근처 캣맘께
부탁하세요.
그리고 3.4일정도만
집비우심 될것 같은데
굳이 일줄씩은 힘들것같네요.
머리에 뭐 낫길래 뽀루지인가 하고 짜줄라 했는데 굳은살이던데 이게 비만세포종인가요 근데 커지거나 간지러워 하진 않던데 굳이 제거 해야 될런지
우리 아가들 아프면 안돼요😢
저희고양이가 9살쫌 넘었는데 폐렴인줄알고 치료하다가 점점다른질병도 다발적으로 발생해서 MRI 를 진행했는데 폐 쪽에 여러군데 암과
간쪽에도 있고 피부쪽에도 있더라구요.. 치료도 치료지만
이렇게 다발적으로 암이 많이 있는데 치료를 계속 진행하여야 하는지..
조금 살더라도 치료진행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느니 그냥 살만큼 살게 하고 보내줘야 하는지...걱정이 네요.....ㅠ...
수술 날짜 잡아두고 수술전 발정이 왔는데 (이틀 전) 그래도 유선종양 발병 확률 올라가나요?
제 랙돌새끼고양이가 눈 한쪽이 흰자만 보이는데 실명인가요 막 떨고요 지인말로는 뇌성마비 라는데요?
병원을 가셔야지
고양이 목주변에 검은콩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의 동글동글한게 만져지는데 암 종류 일까요 ??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보셔요
둘째도 만져 져서 병원 갔는데 비만 세포종 진단 받고 수술 했네요
허윽 림프종(림포마)오ㅏ 싸우는 고양이 집사인데 ㅜㅜㅜㅜㅜㅜㅜㅜ 다들 케어 잘하세여..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고양이 츄르가 10월달 까진돼요 날자가 지난 츄르을
냉장고 보관해서 먹겨도 되나요?
당연히 안되죠 ㅠㅠ 유효기간 지난거 본인도 못 먹자나요ㅠ
❤❤❤❤❤😊😂😅
밖에서 담배 피고 들어가서 손 깨끗히 씻는건 괜찮나요?ㅜㅜ 그래도 냄새가 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담배필때마다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ㅜㅜ
끊거나 키우지마세요ㅡㅡ
그정도만해도 갠찮을듯합니다 대노코 피는 저는어쩌죠 끊지도못하고
@@루인-t6u고양이 왜키움?
예전 기사에서 세컨핸드 스모킹/니코틴 잔류 실험 결과 읽었는데 흡연자인 아이 아빠가 퇴근해서 손 얼굴 다 씻고 아이 만진 후 아이 머리카락에서 니코틴 검출 됨. 결론: 아이 동물 비흡연자와 동거하는 분들은 담배를 끊는게 동거인/동거동물들에게 가장 유익합니다.
하 저담배피는데 ㅜ ㅜ어쩌죠
;;;;
비용도 이야기 대략 해주시는게 ...
담배를 끊을순없어요 죄송합니다 ㅜ ㅜ ㅜ
ㅈㄹ하네
진짜 ㅈㄹ하넼ㅋㅋㅋㅋ어쩌라는거야
@@김진희-u7x5h ㅈㄹ은 니어매고 쓰레기인성
항암제가안돼서. 방사선까지했는데 한달이 안돼서 재발했네요 림프종인데 9월에 진단받고 몇개월사이에 ...슬프네요 내가 죽을꺼 같어요...올해를 넘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