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펜하이머가 단상에 서있을때 감정적으로 불안감과 압박감에 시달리는 장면을 사람들이 환호성지르는데 반대로 실제로 사람이 극도의 공황이 왔을때의 극도로 멍해지고, 시야가 어두워지기도 하고, 소리가 안들리거나 사람들의 표정과 시선이 극도로 공포스러워지는 장면으로 표현한게 와닿았어요,, 겪어본적 있는 사람만 아는 공황이나 광장공포감이라 오펜하이머가 엄청난 불안과 힘듬을 겪었을거라는 심리적 감정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고 진짜 세세한 묘사가 잘 드러나서 소름돋았던 것 같아요,,
간단한? 핵분열 관련 지식과 양자역학은 이론보다는 학자들 중심으로 알면 영화를 2배는 더 재밌게 볼수 있음 진짜 진심으로 하이젠베르크,닐스보어 나올때 리뷰엉이의 양자역학 영상에서 3대장 그 그림 생각나면서도움 많이 되었음 양자역학은 이론을 어느정도 알면 그냥 지나가는 잡담이나 덜 중요한 장면 cg등을 이해하는데 편함 그리고 2차세계대전 이후 세계정서와 미국정치사도 아주 약간만 알면 영화가 더 재밌음 위 지식에 전혀 관심도 없고 지식도 없으면 진짜 지루하고 지혼자 떠드는 느낌이 들거같음(당황스러운 장면은 덤...ㅋ)
이 영화 나오고 집에서 날마다 내 동생들 공부를 하도 도와줘서 이 영화가 뜻깊게 느껴져서 진지하게 데리고 같이 보았습니다. 살짝보면서 과거와 현재까지 얘기하면서요......미래는 많은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알 수가 없다.;;라고 저는 말을 했구요......고1 대1 ㅋㅋ둘 다 보고 정말 놀라더군요. 미래는 알 수가 없죠. 허나 언젠가는 한 명의 잘못된 생각으로 핵무기 발사. 지구가 흔들리고 다죽을지도......
오펜하이머를 보며 그간 리뷰엉이님 유튜브를 보고 들은 보람이 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마치 눈높이 수학 엄청 풀다가 시험 딱 보는데 아! 이래서 계속 연산을 시켰구나 하는 걸 깨달은 기분이랄까?! 닐스 보어랑 하이젠베르크 나오는데 두근거린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그리고 청문회 사건은 오펜하이머가 자초한 측면도 컸는데 스트로스 제독이 명예롭게 사퇴할 기회를 제시했는데 거부했던것도 그였으며 스트로스 제독이 프린스턴 고등 연구소에 있을때 많은 물리학자들을 초빙할때 물리학자들 뿐 아니라 오펜하이머에게 개인적으로 지극 정성을 기울였음에도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개석상에서 모욕을 주었던 것은 분명한 실책이였습니다. 크게 봤을때 어차피 쏘련이 수폭을 개발하고 냉전기 경쟁 구도가 격화되는 시대였기 때문에 수폭 개발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오펜하이머가 원자력 기구 수장으로 오래 있기란 어차피 불가능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명예로운 퇴진이 될런지, 모든 인생사가 청문회라는 미명하에 다 까발려지고 공격 당한 끝에 쫒겨나던지,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라는...
@@김정아-y5x8z /대부분 그리 합니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일상 다반사라서요. 글고 능력 많은 사람 일수록 이런게 더 철저 합니다. 이건 겪어봐야 알 수 있는 문제. 스트로스 제독이 특별하지 않다뇨? 그의 능력도 대단히 출중한 인물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끼리 잘 뭉치기도 하지만 사실 정반대가 많습니다.
@@minjae92 감사합니다. 그럼 m=1g경우 900억J이라는 계산이 나오느데(제가 잘 계산했고, 계산기가 멀쩡했다면..) 이게 얼마나 큰 에너지 인가요? 숫자만 크지 생각외로 적은 에너지 인가요? 900억이라는 숫자가 제 막연한 감각에서도 엄청난 크기인것 같은데…. 그럼 원자력 발전소는 또 왜이리 많은가요? 원전 한기에서 1년에 우라늄 1t만 분열 시켜도 60억 인구가 백만년은 쓸 에너지가 나올것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원전이 생각보다 효율이 안좋은가요? J은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으니 크기가 체감이 안되네요^^;
@@coldskys우선 우라늄이 핵분열되면서 나오는 에너지의 질량은 1g에 한참못미치구요 또한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그 에너지를 전부다 쓰는게 아니라 그 애너지중 열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이용해 터빈ㄴ을 돌리는 힘으로 전기를 생산해내는거기 때문에 100퍼센트를 쓰진못합니다.
우란프로젝트가 실패한 이유는 42년까지는 추축국 극성기라 예산 많이 잡아먹고 성공도 장담할수없는 신무기프로젝트에 크게 관심이 없었음. 기존무기로도 전쟁에 이기고있었으니까..그런데 43년 스탈린그라드전투, 쿠르스크전투에서 독일이 밀리게되면서 다시 부랴부랴 그동안 묵혀둔 프로젝트들을 꺼내들지만 이미 많이 늦은뒤였죠. 그리고 히틀러가 핵무기에 너무 무지했음.
놀란 미쳤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지만 사전지식이 부족했는지, 아니면 놀란 이 미친자의 어질어질한 시공간 비틀기 때문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백퍼 이해 됐어요! 인터스텔라를 마스터 할 때도 많은 도움 됐었는데 당분간 또 인터스텔라 때처럼 물리학과 핵폭탄 관련 영상 홍수 터지는건가요? ㅋㅋ 기대 되네요!
![오펜하이머도 반대한 원자폭탄 x1,000배 파괴력! 텔러의 '수소폭탄' [외전3탄: 밀사쿨 수소폭탄 개발비사] 역전다방 155회ㅣ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rSlBMUA2SNM/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90분) 어마어마한 파괴력으로 14만 명의 목숨을 빼앗은 핵폭탄💥 개발자조차 인지하지 못한 핵폭탄의 위력🤯 | #나중에또볼동영상](http://i.ytimg.com/vi/vB8AO3co0Qo/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놀런이 그를 과학유투버로 만들었고, 이제 다시 영화유투버로 만들었다.
역시 놀런이야 엉이형을 쥐락펴락 하다니
이번엔 공학유튜버로 바뀔것이야...
@@O_LeeBin나랑 프사가 똑같냐 ㅋㅋㅋㅋㅋ신기하네 잘못 본 줄 알았다
오...천재적인 통찰력 ..
@@Gimoho말이되나 대박인데 사진 어디서 구하신건데..
개인적으로 오펜하이머가 단상에 서있을때 감정적으로 불안감과 압박감에 시달리는 장면을 사람들이 환호성지르는데 반대로 실제로 사람이 극도의 공황이 왔을때의 극도로 멍해지고, 시야가 어두워지기도 하고, 소리가 안들리거나 사람들의 표정과 시선이 극도로 공포스러워지는 장면으로 표현한게 와닿았어요,,
겪어본적 있는 사람만 아는 공황이나 광장공포감이라 오펜하이머가 엄청난 불안과 힘듬을 겪었을거라는 심리적 감정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고 진짜 세세한 묘사가 잘 드러나서 소름돋았던 것 같아요,,
히로시마에 원폭 투하된 현지 상황 상상하는 연출 아니였나요 그 부분
그 장면은 오피의 핵폭탄 실험 성공으로 인한 성취감 뒤로
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다는 죄책감과 자괴감을 묘사한
것 같았는데.. 동료들의 축하 함성과 요란한 분위기는
원폭투하 될 때의 현상과 굉음에 빗대어 묘사한거구요
저도요…그 부분이 뭔가모르게 무서웠습니다 근데 영화관안에 있던 몇몇 사람들은 웃는 기괴한 상황까지..
저도 영화 보는 내내 공황발작 때의 감각을 다시 겪는 것 같아서 공포스러웠습니다.
50분짜리 서양의 현대물리학사 강의같아요. 이런게 바로 유튜브의 순기능인것같아욤..!
텔러가 오피 뒷통수를 때리는 장면이나, 슈타인형이 조언하는장면은 정말 ㅋㅋ 재밌어요
오펜하이머 영화가 진짜 유튜버들 한동안 먹여살리네 ㅋㅋㅋ
과학자 영화라고 과학 내용 기대하고 보신 분들 많았는데 정작 과학 내용은 문과생도 문제 없는 정도로 나왔고 시대 정치극 중심이라 오히려 문과생 역덕들이 더 좋아했던 과학자 영화
ㅇㄱㄹㅇ… 긍데 약간의 물리학에 대해서 알면 더 재미있는게 사실인 것 같네요, 3시간 자고 가거 딥슬립 걱정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정치극이라 재미있게 봄, 내 앞 뒤 옆은 꿀잠 잔게 팩트 사바사인듯
이과지식이 없는 문돌이라서 많이 걱정하면서 봤는데 오펜하이머 보기전 영상 2,3개 정독하고 봐서 그런지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놀란감독의 영화는 세련된 영상미와 풍부한 배경지식,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아우러져 매우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부엉씨 그때 그사건 이후로 각성하신듯..안그래도 고퀄인데 이젠 아주 대놓고 따라할려면 따라해보라는듯한.. 아주 그냥 경쟁상대를 EBS다큐로 잡으신듯..덕분에 구독자는 호강!😅
과학유튜브 겸 영화리뷰 유튜버라니 희귀하네
47분짜리 대작인것보다...과학유튜버가 영화리뷰라니 ㄷㄷ
원래 영화리뷰 유튜버임
@@코리안은가누-k1q원래 먹방 유튜버임
@@코리안은가누-k1q드립이잖아
원래 요리유튜버임
와 이게 얼마만의 영화리뷰야....
오펜하이머가 인생영화가 되기까지..
오펜하이머 영화보고 양자역학 영상꺼지 다 뒤져서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만들어 놓으셨데요 ㄷㄷ 감사합니다ㅠㅠㅠ
영상 잼있게 만들어 주심에 탱큐^^
간단한? 핵분열 관련 지식과 양자역학은 이론보다는 학자들 중심으로 알면 영화를 2배는 더 재밌게 볼수 있음 진짜 진심으로 하이젠베르크,닐스보어 나올때 리뷰엉이의 양자역학 영상에서 3대장 그 그림 생각나면서도움 많이 되었음 양자역학은 이론을 어느정도 알면 그냥 지나가는 잡담이나 덜 중요한 장면 cg등을 이해하는데 편함
그리고 2차세계대전 이후 세계정서와 미국정치사도 아주 약간만 알면 영화가 더 재밌음
위 지식에 전혀 관심도 없고 지식도 없으면 진짜 지루하고 지혼자 떠드는 느낌이 들거같음(당황스러운 장면은 덤...ㅋ)
영화사상 손에 꼽을정도로 멀뚱멀뚱한 배드신😅😅😅😅
드디어 영화리뷰인가!
이게 얼마만에 영화리뷰여! 자주 올려주세요❤
오펜하이머 아빠랑
보러 갔다가 분명 15세였는데 “그”장면때매 참 ㅋㅋㅋ
영화 유튜버였던 리뷰엉이는 과학 영화인 인터스텔라로 인해 과학 유튜버가 되었고 다시 과학 영화로 인해 영화 유튜버로 돌아왔다.
@AhmedGagope ㅅ스 1일 3회 할 수 있나요 급합니다.
놀란감독이 오펜하이머를 발가벗겨놓은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 다음은 어떤 인물을 파헤쳐놓을지 궁금함
리처드 파이만은 1918년생으로 맨해턴프로젝트 시작할때 24살로 군대도 안갔다온 학생 이었습니다. 당시는 아직유명하지 않은 시절입니다
8:54 평전보면 교수의 말을 자꾸 끊었지 강단에서 쫓아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본인 교수시절에도 말을 끊는거에 관대한편이었고요
오펜하이머가 이렇게 드라마틱한 인물인 줄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놀란 영화 중에서 가장 복잡한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오펜하이머 보러가야겠구만.. 설명만 들어도 재밌네.
이 영화 나오고 집에서 날마다 내 동생들 공부를 하도 도와줘서 이 영화가 뜻깊게 느껴져서 진지하게 데리고 같이 보았습니다. 살짝보면서 과거와 현재까지 얘기하면서요......미래는 많은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알 수가 없다.;;라고 저는 말을 했구요......고1 대1 ㅋㅋ둘 다 보고 정말 놀라더군요. 미래는 알 수가 없죠. 허나 언젠가는 한 명의 잘못된 생각으로 핵무기 발사. 지구가 흔들리고 다죽을지도......
리뷰엉이의 양자역학과 과학자 관련 영상 보면서 귀동냥 한 덕에 영화 꾸르잼~
영화 한번 더 봐야겠단 생각!
아니 영상에 너무 몰입해서 50분짜리인지도 몰랐어요 다 끝나고 댓글로 알았네 ㄷㄷ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클라우스 푹스에 대해서도 영상 다뤄주신다니!... 기다리겠습니당
항상잘보고 있지만 이번영상은 특히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ㅎ
리뷰엉이 재생목록 틀고잤는데 꿈속에서 양자역학 나오고 난리났음...;;
오바떠네😊
오펜하이머를 보며 그간 리뷰엉이님 유튜브를 보고 들은 보람이 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마치 눈높이 수학 엄청 풀다가 시험 딱 보는데 아! 이래서 계속 연산을 시켰구나 하는 걸 깨달은 기분이랄까?!
닐스 보어랑 하이젠베르크 나오는데 두근거린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깔끔한 정리 잘봤습니다
영화 내내 시각적인 연출과 배우분들의 연기력에 감탄하면서 감상했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다들 꼭 보시길 추천 합니당.
(한국에서는 말장난이나 과학적인 농담이 잘 번역 됐는지 궁굼하네요 ㅎㅎ)
딱봐도 개노잼일거같은데
역시 공부는 이 영상 봐야 이해가 잘 되네...
언제 한 번 생물학 쪽 최초의 병 (바이러스 혹은 박테리아) 발견 한 사람은 누구고, 최초의 백신 혹은 치료제 만든 사람이 누군지 영상 한 번 다뤄주세요
그런 주제라면 닥터프렌즈의 의학역사편에 글 올려보시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오펜하이머도 대단하지만 그런 기질을 이해하는 주위 사람들,대학교수들도 대단하다고 느껴짐
놀란이 진짜 대단한게 배우들 캐스팅이 미쳤습니다 진짜..
리뷰엉이의 양자역학 시리즈를 다 보고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 정말 재밌게 볼수밖에 없습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 과거 지구에 인간보다 지능이 높은 생명체가 살다가 멸종될 확률도 존재할까요? 그냥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자면서 틀어놨는데 기억이 하나도 남지않았어요... 3번째 재생중
그리고 청문회 사건은 오펜하이머가 자초한 측면도 컸는데 스트로스 제독이 명예롭게 사퇴할 기회를 제시했는데 거부했던것도 그였으며 스트로스 제독이 프린스턴 고등 연구소에 있을때 많은 물리학자들을 초빙할때 물리학자들 뿐 아니라 오펜하이머에게 개인적으로 지극 정성을 기울였음에도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개석상에서 모욕을 주었던 것은 분명한 실책이였습니다. 크게 봤을때 어차피 쏘련이 수폭을 개발하고 냉전기 경쟁 구도가 격화되는 시대였기 때문에 수폭 개발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오펜하이머가 원자력 기구 수장으로 오래 있기란 어차피 불가능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명예로운 퇴진이 될런지, 모든 인생사가 청문회라는 미명하에 다 까발려지고 공격 당한 끝에 쫒겨나던지,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라는...
결과가 똑같을 것이라고 해서 편법과 반칙이 정당화 될 수는 없죠.
오팬 기회있을때 선택을 잘못 한거지... 사람 선택은 본인 책임지는거죠. 불법과 편법에서 잘 싸워야죠.
전형적인 가해자의 논리군요. 유사한 유명한 말이 왕따 당할만 하니까 당한거다 뭐 그런 것들이죠.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로 가는 지름길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아무리 씹오타쿠라도 왕따 한놈이 잘못입니다. 그건 변하지 않죠.
모욕줬다고 보복하는 인간과 본인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버티다가 스러져가는 원수를 지켜보는 게 같나요? 그냥 찌질한 거 같은데요? 대체로 보복하는 인간이 많지만 흔해빠졌잖아요. 특별한 거 없는 그냥 인간
@@김정아-y5x8z /대부분 그리 합니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일상 다반사라서요. 글고 능력 많은 사람 일수록 이런게 더 철저 합니다. 이건 겪어봐야 알 수 있는 문제. 스트로스 제독이 특별하지 않다뇨? 그의 능력도 대단히 출중한 인물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끼리 잘 뭉치기도 하지만 사실 정반대가 많습니다.
어제 영화보고 왔는데, 약간의 부가적인 내용들이 더 궁금했는데, 리뷰엉이님 덕분에 완전 해결됐네요.
당시의 시점에선
오펜하이머가 엄청난 죄책감을 가졌을진 모르겠지만, 핵이 아니었다면 더 많은 죄악을 저지르면서 핵보다 더 많은 죄없는 사람의 희생이 만들어졌을 겁니다.
영화리뷰를 하는 리뷰엉어
얼마나 좋았을까
8:24 쯤에 자막은 11개, 멘트는 17개로 되어있어요!
잘 봤어요👍👍
나의 사랑 리뷰엉이
오펜하이머는 인류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지만 본인도 인정했듯이 그만큼 삶에 모순도 많았던 인물.
이제 인터스텔라처럼 오펜하이머도 10번이상 리뷰 하시겠네 ㅋㅋㅋㅋ
10번밖에 안할까요 20번은 할거같은데ㅋㅋㅋ
리뷰엉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와 이 리뷰를 기다려왔다우
라이브방송보고 또 보고왔습니다
더 잼났어요
발견도 놀라운데 저게 다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한게 더 놀랍다
47분짜리 풀 집중해서 봤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다음 영상이 텔러에 관한 영상이라면 오펜하이머에 나온 학자들 모두 리뷰할 생각이신.....🤪
맨하탄 프로젝트에서 팻맨과 리틀보이 둘 다를 개발한 겁니까? 내파식만 언급되는데 리틀보이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리틀보이는 포신식임
영상에 나오는데요?😅
영화를 보고 이걸보니 이해가 쏙쏙.👍
리뷰엉이 형의 영화 리뷰라니... 이거 참 귀하네요
과학 유튜버의 영화리뷰 잘 감상하였습니다.
왜 정치인들은 항상 모자란 판단을 하는걸까... 정말 전문가들의 집단이 위정자가 되야하는게 아닐까 (법조인 제외)
결론 다른 사람에게 원한을 사면 나중에 되갚음 받게됨
시방새씨 줄리어스오펜하이머와 반고흐.피카소는 같은 연배사람인데 그때도 고흐나 피카소그림들이 비쌌나요?
오펜하이머 영화 한편인데요 ㅋㅋ 잘보고갑니다
오펜하이머 부모는 자수성가 부자되고 자식들도 잘 교육시켰는데, 오펜하이머부터 자식 손자 제대로 교육도 못하고 평민이 되었지라. 3대만에 제자리 돌아갔네여
과학유튜버와 영화유튜버는 중첩되어 있다가 클릭하는 순간 파동이 붕괴되어 과학유튜버로 관측 되는 것 일뿐 영화뷰엉이는 다세계해석으로 어딘가에 분화되어 다중우주로 남아 있음
저… 정말로 궁금해서 그런데요.
E=mc^2으로 계산 했을 때, E값의 단위는 뭔가요? 다들 크다고는 하는데… 단위를 말해주는 사람들이 없네요.
J
Y
줄.
에너지값은 J아니면 eV를 씁니다.
전자볼트라고 읽는데 일렉트로볼트라고 읽어도 됩니다.
@@minjae92 감사합니다. 그럼 m=1g경우 900억J이라는 계산이 나오느데(제가 잘 계산했고, 계산기가 멀쩡했다면..) 이게 얼마나 큰 에너지 인가요? 숫자만 크지 생각외로 적은 에너지 인가요?
900억이라는 숫자가 제 막연한 감각에서도 엄청난 크기인것 같은데…. 그럼 원자력 발전소는 또 왜이리 많은가요? 원전 한기에서 1년에 우라늄 1t만 분열 시켜도 60억 인구가 백만년은 쓸 에너지가 나올것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원전이 생각보다 효율이 안좋은가요?
J은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으니 크기가 체감이 안되네요^^;
@@coldskys우선 우라늄이 핵분열되면서 나오는 에너지의 질량은 1g에 한참못미치구요 또한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그 에너지를 전부다 쓰는게 아니라 그 애너지중 열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이용해 터빈ㄴ을 돌리는 힘으로 전기를 생산해내는거기 때문에 100퍼센트를 쓰진못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이정도면 과학 유튜버가 아니라 영화 유튜버라고 해도 믿겠어요😮!!!
인프피 공감 : 오펜하이머는 인프피 그 자체다
오펜하이머가 이 댓글보면 개빡칠 듯
과학자 그 자체였던 사람이 MBTI 하나에 정의되는게 얼마나 어이없을까
ㄹㅇ 언제 올라오나 했어 형!!
사람이 자기 뜻대로 사는게 아니야. 주어진 삶을 받느냐 안 받느냐의 문제인데 안 받으면 멸망하니까 사실 선택의 여지라는게 없는거지. 인생 망하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대로 살아라.
우란 프로젝트 시작부분 자막 오류...프로옉트라고 나오네요(독일어로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신기하다..ㅎㅎ)
독일어발음으로 우란프로옉트라구 해요 :)
@@냥냥냥냥-f9s 와 정말요?
좋은 지식하나 알고 가네요ㅎ 고맙습니다ㅎ
바로 인정하는 모습 멋지고😊
그저..대단하다 리뷰엉이
오피가 순교자의 길을 가려했던 속내가
과학자들이 정부 신뢰와 무기 개발에 더 신중하라는 메세지가 있을것 같네요.
핵무기 개발에 본인이 가속을 붙였으니 수소폭탄 개발은 더디게 하고 균형을 이루려는 뭐 그런
오피가 학생들과 블랙홀 논문이 완성되었다며 환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블랙홀이 실제 규명되었을때까지 오피가 살아있었다면 노벨상을 받았을거라는게 맞나요?
그리고 블랙홀에 관련해 노벨상 받은 사람은 있나요?
와.....대단하십니다
과학의 탈을 쓴 영화 유튜버~!
얼마전부터 마이크가 웅웅 울리는거 같아요.. 혹시해서 예전 리뷰엉이 영상도 다시 봤는데 그건 안울리네요..
그래도 내용과 설명은 엉청 좋습니다!
5:55 ....대학원생이 10시까지 실험한 게 문제가 있습니까???ㅜㅜㅜ
영화 유튜버로 돌아오시는건가요?
우란프로젝트가 실패한 이유는 42년까지는 추축국 극성기라 예산 많이 잡아먹고 성공도 장담할수없는 신무기프로젝트에 크게 관심이 없었음. 기존무기로도 전쟁에 이기고있었으니까..그런데 43년 스탈린그라드전투, 쿠르스크전투에서 독일이 밀리게되면서 다시 부랴부랴 그동안 묵혀둔 프로젝트들을 꺼내들지만 이미 많이 늦은뒤였죠. 그리고 히틀러가 핵무기에 너무 무지했음.
리뷰엉이는 물리학과 관련된 것이라면 영화도 리뷰하구나...라고 생각하며 들어왔다.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로 다시 영화유투버로 돌아가는건가요?ㅋㅋ
기다렸습니다
이거 볼때 느낀게 실제 인물이랑 분장을 너무 똑같이 함 특히 텔러, 로런스, 라비는 이름 나오기도 전에 알아봄 ㅋㅋㅋㅋ
8:21초 17개의 논문이에요? 11개의 논문이에요?
웰컴 백 영화 유튜버
훗카이도가 아니라… 홋카이도… 인데 알고 일부러 그렇게 쓰신건지 알 수가 없네요
책 리뷰도 좋을것 같아요 총 균 쇠
저도 오피 좋아합니다.. 아 오펜하이머를 줄여부른거군요.. 행복하세요~
오펜하이머는 슬하에 자녀는 없었나요?
오펜하이머는 얼마나 좋았을까 ?
Director Nolan should invite Oongi right now!
핵이 인류에겐 거의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지만.. 그 목적이 인간 살상이되고 실현됨. 그 다음 상상은 끔찍하구만...
처음방문하고 조회수도 없음 떠있네요
조회수 1 제가 찍음ㅎㅎ
최애 유튜버 1빠같은거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뤘네요
미국입장에서는 철럾고 한심한 오펜하이머로 보였을 만한 상황과 행동이 있었다고 봅니다. 혼란스럽고 약육강식의 국제사회 역학관계를 순진한 눈으로 보고 동조해 국익을 해치고 적대국에 엄청난 정보를 유출해도 된다고 한 그를 청문회헤서 제재한 건 잘한 거 아닐까요?
자 이제 엉이님이 오펜하이머가지고 몇년을 우려먹으실까?! 제 2의 인터스텔라가 되려나..?! ㅋㅋㅋ
영상에 자막도 못넣는놈이 어디서 ㅋㅋㅋ 그냥봐라ㅋㅋ 댓글이나 싸지르는 주변인 인생아
윙? 영화리뷰 한거입니까?
심영물 제작자들한테 "오펜하이머를 만난 심영"이라는 아이디어를
오펜하이머를 보면 며칠 여론이 뒤집힌 홍범도가 떠오른다
지금까지 쌓아온 과학 유튜브가 이번 영화를 위한 길고 긴 빌드업이었던거지? 크으..선견지명 지린다
놀란 미쳤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지만 사전지식이 부족했는지, 아니면 놀란 이 미친자의
어질어질한 시공간 비틀기 때문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백퍼 이해 됐어요!
인터스텔라를 마스터 할 때도 많은 도움 됐었는데
당분간 또 인터스텔라 때처럼 물리학과 핵폭탄 관련
영상 홍수 터지는건가요? ㅋㅋ 기대 되네요!
이야 47분 영상이 하루도 안지났는데 10만회 ㅋㅋㅋ 역시 재밌음 47분 순삭 ㅋㅋ
27:08 훗카이도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