𝕊𝕦𝕡𝕖𝕣𝕓𝕠𝕪 𝕒𝕟𝕕 𝕥𝕙𝕖 𝕀𝕟𝕧𝕚𝕤𝕚𝕓𝕝𝕖 𝔾𝕚𝕣𝕝 수퍼보이와 투명소녀 - 넥투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캐스트 [가사번역,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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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kazz0415
    @kazz0415 2 года назад +18

    아론 트베잇 한국 팬계정이라니… 이건 귀하다❤️

    • @aarontveitarchive
      @aarontveit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제가 아론 팬유튭 계정주가 될 줄 몰랐습니닼ㅋㅋㅋㅋㅋ 한국 한줌 아론단과 같이 덕질하기위해🙏🙏🙏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aarontveitarchive
    @aarontveit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20

    번역하는데 고민이 많았던 이번 영상
    She's not there 라는 간단한 문장이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그녀는 거기에 없어' 라는 말로 번역을 하면 무언가 그 깊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나탈리가 말하는 거기/그곳은 어디일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이 노래에서 말하는 그 장소는 아무래도 엄마 다이애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엄마에게 오빠 게이브는 영웅, 연인, 왕자님처럼 빛나는 존재이지만 자신은 엄마에게 보이지도 않는 투명소녀라는 것이죠.
    자신은 안중에도 없는 엄마를 향한 절규와 공기 같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음 이번 노래.
    자기자신의 부모님으로 부터 절대적인 사랑의 약속이 아니라
    _사랑할 수 있는 만큼, 사랑할 수 있는 한_ 조건부적인 사랑을 받게 된다면
    그 누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꺼요?
    '거기에'라는 어절을 생략하고 '그녀는 없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나탈리의 심경을 강력하게 표현한다고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오빠는 불멸의 존재이다~ 가사 뒤에, then there's me 그리고 내가 있다 가사가 있는데
    이 가사 역시 게이브와 나탈리의 입장차이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오빠에 대한 화려한 수식어 뒤에, 그냥 '내가 있다'. 이것보다 게이브에 치여 산 나탈리의 인생을 잘 보여주는 문장이 더 있을까요
    어떤 팬분들의 의견으로는 뒷부분의 게이브와 나탈리의 듀엣 파트 역시
    원래 나탈리의 음정이 강제로 게이브 음정에 맞춰가는 모습이 보인다, 나탈리와 게이브의 toxic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파트인 것 같다
    하시는데 저도 공감하는 의견이었습니다
    + 아론이의 파트가 짧음에도 이 영상을 업로드 한 것은
    일단 제가 정말 좋아하는 넥투노 넘버 중에 하나이고
    -나머지는 이 영상 아론이 어깨, 등, 팔뚝이 미쳤습니다-

    • @iliikeyou
      @iliikeyou Год назад +2

      멋진 영상 감사해요

  • @곽두팔-f4s
    @곽두팔-f4s 2 года назад +7

    넘 좋아하는 넘버ㅠㅠ

  • @이효진-e7z
    @이효진-e7z 2 года назад +7

    항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