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나이 먹어가면서 똑같은 노래인데도 와닿는 감정이 다름. 10대때는 나는 정말 빛나는 시기를 살고있다는 느낌. 20대때는 10대때를 그리워하는 마음. 30대가 되어 느낀건 "맞아 나도 내 미래를 꿈꿀때 아무리 쪼꼬만 반짝 불빛이였긴해도 내 나름대로는 내 최선을 다해 반짝였었지" 라는 그리움에 빠짐. 나이가 드니까 오만짓을해도 감정자체도 그때만큼 뜨거워지질 않음.
10대때는 이거 음 자체가 너무 좋아서 많이 들었다면, 20대때부터야 가사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가 와닿았거든요.. 근데 30대 되니까 도입부가 가장 와닿네요... “난 내가 말야 20살쯤엔 요절할 천재인 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 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지금보다 어릴땐 세상을 덜 경험하기도 했고, 가사자체에 대해 이해는 하면서도 나는 아니야(ㅋㅋ)라고 생각했었던 것도 있고, 뭔가 당시에 번아웃 시작되던 세상과 관련한 책들도 많이 나오던때니까 진부하다고도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지금 도입부의 그 가사가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냥 단순한 문장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어떤..인생의 적확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가사에 대한 감상이 달라지다보니 40대때에는 어떤 부분이 새롭게 다가오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언더우먼도 잘 듣고 있어요 ㅠㅠ
난 내가 말야 스무살쯤엔 요절할 천재일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이제 나는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가끔 울리는 전화벨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 메세지일뿐야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딩고 킬링보이스 같은데도 나오셔서 신나게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몇년째 딩고에 존버 요청해왔는데
진짜 지금이 제일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체리필터 다시 떡상했으면 ㅠ
@@GreenWood-zq6wc 인정인정 지금이 적기임.. 체리필터 오랜 팬으로 요즘 RM님과 같이 작업하시고 사건의지평선 윤하님 노래 역주행 하는 이때가 ..!
진짜...ㅜㅠ
Here after the release of wild flower, ready to learn more about cherry filter
어릴적 우상이 아직도 현업 히어로라니 축복받은 기분이에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나의 찬란한 체리필터❤
정말 코 앞에서 본 날..
모두가 언니 실물을 봐야 함 진짜 말도안되게예쁨 하
힘드셨을텐데 앵콜곡도 해주시구 좋아하는곡인데ㅜㅜ 골고루 눈도 맞춰주시는게 느껴졌구요 갬동..🥲
라이브 첨들었는데 넘 행복하게 귀호강하고왔어요!!❤️❤️ 넘 좋았어요
언니오빠 항상 건강하시구 콘서트도 많이 열어주세요
여전히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Happy day comes from the Happy day
적어도 이 노랠 듣는 약 4분의 시간만큼은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 입니다
I love the lead vocals. She really shreds those vocals and sounds so strong. Go girl!
흐흑...rm 님이랑 작업!! 축하드립니다 ㅠㅜ
아미이면서 체리필터 팬인 저는 너무너무 기쁘네요!ㅠㅠㅠ 너무 기대됩니다!!!
다 너무 진짜ㅠㅠㅠㅠ
근본이ㄷr...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이누나 맨날 해피데이만 가사 까먹어 ㅋㅋㅋ 너무 좋네요 사람들이 너무 잘노니까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라이브도 엄청 기분좋게 하시는게 눈에 보여요!!
우울한 요즘...내 마음의 위안이 되는 체리필터의 노래들...자랑스러운 나의 밴드
언제 들어도 공감 백배천만배 되는 해피데이❤❤❤❤❤ 진짜 행복해요
Beautiful voice. Nostalgia.
최고에요ㅠㅠ 공연 보러갈께요 !!!!!
좋은 자리 만들어줘서 고마웠어요! 덕분에 잘놀았습니다! 😍
헉 영상너무 좋네요!!!! 저날 너무 즐거웠습니다!!! 역시 체리는 옳다..!
차분하지만 힘이 느껴져서 좋은 해피데이~
퇴근길 버스에서 속으로 따라부르며 신나다가 가사를 생각하니 울컥했어요.
이상하게 나이 먹어가면서 똑같은 노래인데도 와닿는 감정이 다름. 10대때는 나는 정말 빛나는 시기를 살고있다는 느낌. 20대때는 10대때를 그리워하는 마음. 30대가 되어 느낀건 "맞아 나도 내 미래를 꿈꿀때 아무리 쪼꼬만 반짝 불빛이였긴해도 내 나름대로는 내 최선을 다해 반짝였었지" 라는 그리움에 빠짐. 나이가 드니까 오만짓을해도 감정자체도 그때만큼 뜨거워지질 않음.
나의 자랑스런 체리필터~~
나의 사랑 나의 여신 유진님~
체리필터 절대 은퇴하지말고 같이 나이들어요~~
꼭꼭!
해피데이🤦🏻♀️🫶🏻🫶🏻🫶🏻
정말 사랑해...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You are soo good in RM wildflower song.
체리필터 사랑해요. 체리필터가 부르는 해피 데이 정말 좋아합니다!!!
내가 50이 되고 60이 되어도 살아 남을 유일한 밴드다!!!
모두 너무 행복해보여요 🍀
10대때는 이거 음 자체가 너무 좋아서 많이 들었다면,
20대때부터야 가사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가 와닿았거든요..
근데 30대 되니까 도입부가 가장 와닿네요... “난 내가 말야 20살쯤엔 요절할 천재인 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 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지금보다 어릴땐 세상을 덜 경험하기도 했고, 가사자체에 대해 이해는 하면서도 나는 아니야(ㅋㅋ)라고 생각했었던 것도 있고, 뭔가 당시에 번아웃 시작되던 세상과 관련한 책들도 많이 나오던때니까 진부하다고도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지금 도입부의 그 가사가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냥 단순한 문장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어떤..인생의 적확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가사에 대한 감상이 달라지다보니 40대때에는 어떤 부분이 새롭게 다가오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언더우먼도 잘 듣고 있어요 ㅠㅠ
여전히 좋은 보이스 ㅎㅎ 입니다~~
사랑해요 사랑해 체리필터 ㅠㅠ
멋져용
라이브 너무 좋다
I'm here after the news that Namjoon going to collab with this band 😳👀
The same 😅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가사가 너무 좋아요
Beautiful 😍🥰😍 would love to see you live one day...
콘서트 꼭 가보고 싶엇는데..ㅠㅠㅠ 뒤늦게 알아서 흐어엉ㅇ어헝허엉.…..
곧 구독자 5만!!
다음 공연은 언제 일까요ㅠㅠ 유쾌한 마녀처럼 이 네모난 가슴에 행복을 주세요ㅠㅠ,
이 노래가 나에겐 딸기향해열제야!😊
진짜 부럽다 진짜…
미쳐따... 햎데이라니 ㅜㅜㅜㅜㅜ
추억돋아ㅜㅜ
이노래 대학교때 참 좋아했었고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있습니다. 지금은 애아빠인데 며칠전 혼자 운전하다가 어느때와 같이 무심결에 따라 부르다가 후렴구에서 울컥하고 눈물이 갑자기 나서 못부르겠더라구요
사람들 모여서 동글동글 강강수월래 하는거 귀엽네ㅋㅋㅋㅋ
아 몇년째 저의 출근 곡이예요ㅠㅠ 진짜 사랑해요 체리필터ㅠㅠㅠㅠ
Здорово! Я бы сходила на такой концерт, отличный голос!
노래좋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치고 유진 언니랑 결혼하고 싶음
I L Youjeen!!!!
악 요즘에 체리필터노래 엄청들어요❤
언니 나 죽어😂😂😂😂😂😂❤❤❤❤❤ 10대 때 이노래 들었을때는 잘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곡 내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노래 제목을 '딸기맛해열제'
애니 ost 커버 해주셔도 정말 잘어울리실듯~~~
진짜 미쳤다!!!
Snowman 꿈꾸는 세일러도 보고싶어용ㅇㅇ~
부럽다..
머선일이고...
딸기향해열제♥ ♥
딩고에 아직 안나오셨구나 ㄷㄷㄷ
그래서 단독콘서트는 언제 하시나요? ㅎㅎ
K-학생이라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ㅠㅜ😭성인되면 꼭 실물 영접할 수 있길…!!🙏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ㅎㅎ영상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유진온니 매력😘고생많으셨습니다🥺❤️
나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과서는 체리필터 앨범이였음 어린시절만 떠올려도 자동 비쥐엠으로 깔려서 동화처럼 미화됨
사람 저렇게많은데 목마는 왜타는거야
못배워서
가정교육의 문제지 뭐
ㅋㅋ 어디 해외 페스티벌보고 느낀척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목마타는거 진짜 극혐 ㅠ
그냥 키가 3미터이실수도 있잖아요
🍒•🍷CF🍷•🍒
난 내가 말야 스무살쯤엔
요절할 천재일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이제 나는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가끔 울리는 전화벨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 메세지일뿐야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저 길죽한 턱수염.... 숀스타 아닌가??? 무도에서 wwe인가 거기에서 보고 옴메야 반갑네요
미쳤다 못간 내자신이 너무 멍청한거같다 진짜 ㅠㅠㅠ
와 체리필터누나 유튜브도 하셨군요!! 전 아직 학생이지만 2000년대에 발매하신 체리필터누나의 띵곡들 듣고 확 꽂혀버려서 뒤늦게 팬이되었답니다! 전 체리필터누나의 세대도아닌데 요즘노래들보다 훨씬 좋더라구용+_+ 필터누나는 가수경력도 노래실력도 무대위의 커리어우먼 그 잡채! 학교 끝나고와서 필터누나의 시원스러운 띵곡들 듣고있으면 하루 스트레스와 피로가 싹 날아가는거있쬬?! 특히 전 남잔데도 '전장의 마돈나' 이노래들으면 걸크러쉬 빵빵터진다는!! 명품가수 체리필터누나가 여전히 무대활동 해주시는것만으로도 넘나 좋네용!>_<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히 무대활동 즐기셨으면 좋겠어용! 근데 요새 날씨도 추워져서그런가 유튭에 방구석잼민이들이 많아서그런지 여성아티스트채널에도 저급한 악플과 성희롱댓글 달고다니는 악플러가 어딜가나 있더라구요..물론 체리필터누나는 빵빵하고 탱탱한 가창력만큼 멘탈도 튼튼하셔서 이런 찌질이의 작은소음에 기스하나 안나시겠지만요! 이렇게 키보드만 잡았다하면 세상 무서울것없는 커다란 헐크가 되는애들 뭐 어차피 실상 까놓고보면 평소에는 도라에몽에 나오는 비실비실하고 왜소한 비실이같이 정작 크고 우람한 퉁퉁이들에게 시달리며 빵안사오면 뚜띠맞을까봐 학교쉬는시간마다 요리조리 후다닥 와다닥 관절뿌셔뿌셔~!하며 포켓몬빵 사다바치러 열라게 뛰어다니는 작고 앙증맞은 현역 빵셔틀보이 찌질이잼민이겠지만ㅠㅠㅋㅋ 아직 정신이 건강하지못한 이런 작고 하찮은 파리같은 철부지 코찔찔이 악플러에게도 체리필터누나의 좋은노래들로 좋지않은 심신좀 필터링시켜줄겸 힘차고 강렬한 텐션,포스 빵빵터지는 체리필터누나의 띵곡들 볼륨 팍팍올리고 강제로 청취시켜서 고막에 긍정자극좀 팍팍줘서 확그냥 막그냥 삐뚤어진 심신을 교화시켜주고싶네용!ㅋㅋ 심신교화가 필요한 아이에게는 키보드대신 심신교화에 좋은 긍정사운드 빵빵터지는 노래를!..ㅋㅋㅋ
ruclips.net/video/RKOEntED7ac/видео.html
이태원에서 죽어간 젊은 친구들을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