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라는 망하고, 망한 이유가 있다. 그래서 모든 나라는 다 가관이다. 망했으니까...일제 식민사관에 물들어서 조선의 마지막만 기억하는 무지한 백성들.백성을 권력가진놈들이 마음에 안들면 맘대로 목을 쳐죽이는 나라보다 민본 사상을 기초로 하여 백성을 귀하게 생각하는 사상을 가진 나라가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목을 마음대로 쳐죽이는 나라 백성이 돼봐야지. 당시에 거기가 사람 살만한 곳이었는지...
10일간 일본군이 한양에 머물렀던건 임진강에 1만 이상의 조선군이 방어선을 치고 일본군과 대치하는 상황이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군 스스로도 지친 면도 있었지만 강건너 방어선을 단단히 구축하고 있던 조선군을 뚫고 가기가 만만만치 않았던거죠. 그리고 일본이라고 수도가 함락된다고 왕이나 영주가 할복하고 항복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일본 전쟁사에서도 수도나 주성을 잃고도 왕이나 영주가 항복하지 않고 변방으로 도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일본군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은 한양에서 당연히 강력한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무 저항 없이 한양에 무혈입성한 겁니다. 그들이 탄금대에서 궤멸시킨 조선군이 한양을 지키던 병력 대부분이였다는 사실을 몰랐던거죠.
다들 조선의 역사에 실망하는건 알지만 중국도 송나라라는 희대의 트롤이 있었고 송나라는 문관위주 국가답게 문화에 있어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도 세종 때 한글 발명하고 문화적 과화적 발전이 있었고요 군사력이 너무 약해서 망하기 했지만 조선만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사족입니다만 한국전때 서울에서 3일 지체한것이 북한의 패전원인이라 할수는 없습니다. 당시 김일성은 두가지 큰 오판을 했습니다. 첫째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그것-개전하면 남한에서 인민봉기가 있을것이다 였습니다. 이는 45년 해방당시의 상황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습니다. 민중 지지도에서 좌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단 후 5년간의 강력한 탄압으로 상황은 완전히 반전되었고 좌익세력은 거의 궤멸되어 봉기할 만한 여력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더욱 큰 오판은 미국이 한반도를 포기했다고 여긴 겁니다. 미군 철수와 에치슨 라인 등 그렇게 여길 만한 정황들이 있었지만 함정이었죠. 아마도 미국이 던진 미끼에 김일성이 아주 제대로 낚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전초 북한군이 한창 남진하던 시기에 이미 미군의 폭격기들이 날아들기 시작했고, 김일성은 일이 잘못됐음을, 걍 한마디로 죳됐다는걸 직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승승장구 하던 시기에 이미 스탈린에게 전화로 징징거리고 있는 기록도 있습니다. 요컨대 한국전에서 북한은, 이미 시작과 동시에 패해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서울에서 3일을 지체한 것과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김신 전쟁 후에 미군이 북한의 실패원인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요원인 중 하나가 서울 점령 후 3일동안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고 휴식을 가진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미군의 판단이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이 3일이라는 귀중한 시간이 추후 낙동강방어라인을 구축할 시간적여유를 준 것만은 확실합니다
3일간 지체한것은 6사단이 춘천에서 방어전을 하고 있어서 측방위협때문에 주공부대가 더 못내려간 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미군이 증원될 시간을 벌었고, 비록 패했지만 오산까지 미군이 오게 된것이죠. 포졸님 말대로 패전원인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한국전쟁 서울과 임진왜란 한성 상황을 비교하는 영상은 매우 참신한거 같습니다.
김신 북한군이 3일간 지체한건 원래 북한군 작전계흭이 주공격부대가 서울을 점령하면 수원에 밀려있는 국군 및 예비대를 춘천, 홍천지역 쪽에서온 부대가 협공하여 전멸 시킨다는 작전때문이었으나 그쪽 부대가 6사단 방어에 막혀 재대로 진군을 못하게 되져, 결국 서울함락 3일만에.작전을 다시세워 도하하게 되져
도망치는것은 문제가되는데 중국으로 까지 도망치려한것이 죄입니다 만약 선조가 도망간다면 전병력의 사기가 말이안되게 떨어지게 되고 임진왜란의 승리가 멀어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긴다고 해도 선조는 조선에서 왕으로 활동할수가 없어요 나라버리고 도망간왕 바라는 백성이 어디있겠어요? 명나라에서 제후들중에 사람을 뽑아 조선의 왕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조선은 명나라에 괴뢰국으로 전락하고 우리 한민족의 정체성은 사라지겠죠 그래서 선조는 항전을 위해 몸을 피하는 "몽진"이라 하지않고 자신의 목숨을 위하고 도망친 "피난"이되는것입니다.
솔직히 일본은 그 당시가 최강이었고 조선은 한반도 고대국가 인구가 가장 많지만 가장 군사력이 약한 최약체였음 그냥 한국판 송나라라고 보시면 되고 중국 송나라 역사보면 그냥 딱 조선이랑 매치됨 아무튼 임진왜란 끝난 후 일본에서 벌어진 세키가하라 전투 규모랑 한반도 후삼국에서 왕건이랑 신검이 벌인 일리천 전투 규모가 비슷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love it
이번화부터는 자막체를 개선하고, Total War 전투영상을 좀 더 많이 넣는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다음화 특집은 나선정벌에 대해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재미있게 보시길...
옛날이나 요즘이나 애국자는처벌받고 쓰레기는대우받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진지한데 웃음이 ㅋㅋ
Park Steve 짖꿏은 분이시군요 ^^ 참수장면 찾다가 그것밖에 없길래 사용하였지요
막연하게 상상하던 전투를 시청각으로 접하니 확실히 이해하기 좋네요 ㅎ 전황부터 결과까지 자세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특히 개운함까지 느껴집니다.
신각 장군이 원통한 죽음을 당하자 부인도 목매어 뒤를 따르고...
참소했던 김명원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않고
이후 정승에 이르고.
김명원은 능력은 일단 차치하고서 원래 성격이 유순한 사람이었는데 이 일이 자신에게도 좀 캥겼는지 나중에 이순신장군이 모함을 받을땐 이순신 장군의 구원에 힘쓰기도 했음
조상부터해서 아주 가관이지. 이 나라는.
모든 나라는 망하고, 망한 이유가 있다. 그래서 모든 나라는 다 가관이다. 망했으니까...일제 식민사관에 물들어서 조선의 마지막만 기억하는 무지한 백성들.백성을 권력가진놈들이 마음에 안들면 맘대로 목을 쳐죽이는 나라보다 민본 사상을 기초로 하여 백성을 귀하게 생각하는 사상을 가진 나라가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목을 마음대로 쳐죽이는 나라 백성이 돼봐야지. 당시에 거기가 사람 살만한 곳이었는지...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쇼군토탈워 조선도 플레이 가능한건가요?
gyu heon cha 임진모드라는 것을 추가로 다운받으시면 조선군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단,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이 만들어서 그런지 고증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10일간 일본군이 한양에 머물렀던건 임진강에 1만 이상의 조선군이 방어선을 치고 일본군과 대치하는 상황이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군 스스로도 지친 면도 있었지만 강건너 방어선을 단단히 구축하고 있던 조선군을 뚫고 가기가 만만만치 않았던거죠.
그리고 일본이라고 수도가 함락된다고 왕이나 영주가 할복하고 항복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일본 전쟁사에서도 수도나 주성을 잃고도 왕이나 영주가 항복하지 않고 변방으로 도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일본군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은 한양에서 당연히 강력한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무 저항 없이 한양에 무혈입성한 겁니다. 그들이 탄금대에서 궤멸시킨 조선군이 한양을 지키던 병력 대부분이였다는 사실을 몰랐던거죠.
다들 조선의 역사에 실망하는건 알지만 중국도 송나라라는 희대의 트롤이 있었고 송나라는 문관위주 국가답게 문화에 있어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도 세종 때 한글 발명하고 문화적 과화적 발전이 있었고요 군사력이 너무 약해서 망하기 했지만 조선만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한글은 인정하는데 문화적 과학적??
조선시대때 건축학적으로 무슨 큰발전이 있었냐??
아님 근대화라도 잘했냐??
송나라는 몽골의 침입을 40년동안 막음
대규모 승리가 이순신 함대인데 이걸 신승이라 표현함은. 이상하다
사족입니다만 한국전때 서울에서 3일 지체한것이 북한의 패전원인이라 할수는 없습니다. 당시 김일성은 두가지 큰 오판을 했습니다. 첫째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그것-개전하면 남한에서 인민봉기가 있을것이다 였습니다. 이는 45년 해방당시의 상황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습니다. 민중 지지도에서 좌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단 후 5년간의 강력한 탄압으로 상황은 완전히 반전되었고 좌익세력은 거의 궤멸되어 봉기할 만한 여력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더욱 큰 오판은 미국이 한반도를 포기했다고 여긴 겁니다. 미군 철수와 에치슨 라인 등 그렇게 여길 만한 정황들이 있었지만 함정이었죠. 아마도 미국이 던진 미끼에 김일성이 아주 제대로 낚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전초 북한군이 한창 남진하던 시기에 이미 미군의 폭격기들이 날아들기 시작했고, 김일성은 일이 잘못됐음을, 걍 한마디로 죳됐다는걸 직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승승장구 하던 시기에 이미 스탈린에게 전화로 징징거리고 있는 기록도 있습니다. 요컨대 한국전에서 북한은, 이미 시작과 동시에 패해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서울에서 3일을 지체한 것과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김신 전쟁 후에 미군이 북한의 실패원인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요원인 중 하나가 서울 점령 후 3일동안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고 휴식을 가진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미군의 판단이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이 3일이라는 귀중한 시간이 추후 낙동강방어라인을 구축할 시간적여유를 준 것만은 확실합니다
3일간 지체한것은 6사단이 춘천에서 방어전을 하고 있어서 측방위협때문에 주공부대가 더 못내려간 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미군이 증원될 시간을 벌었고, 비록 패했지만 오산까지 미군이 오게 된것이죠. 포졸님 말대로 패전원인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한국전쟁 서울과 임진왜란 한성 상황을 비교하는 영상은 매우 참신한거 같습니다.
부마노니 16대2든 17대1이든 전쟁 목표를 달성 못했으니 패한것임
부마노니 양키의 목적은 한반도 남부 아웃포스트 유지 강화와 재고무기 소진인데? 목표 120% 달성했는데 뭔소리?
김신 북한군이 3일간 지체한건 원래 북한군 작전계흭이 주공격부대가 서울을 점령하면 수원에 밀려있는 국군 및 예비대를 춘천, 홍천지역 쪽에서온 부대가 협공하여 전멸 시킨다는 작전때문이었으나 그쪽 부대가 6사단 방어에 막혀 재대로 진군을 못하게 되져, 결국 서울함락 3일만에.작전을 다시세워 도하하게 되져
선조는 무능한 왕인가요..??
선조가 임진왜란때 한 일이 도망친거밖에 없나요??
도망치는게 정상아님?
중국군이 밀고내려오는데 서울에서
자리지키고있나
반대로 일본군들이 밀고올라오는것도아니고 중국군이밀고내려온다니 무슨소리를하는겁니까? 일본인이세요?
야누 ????
Youngmo Kang 임진왜란일어나기전까지는 나름 좋은왕이였데요
도망치는것은 문제가되는데 중국으로 까지 도망치려한것이 죄입니다 만약 선조가 도망간다면 전병력의 사기가 말이안되게 떨어지게 되고 임진왜란의 승리가 멀어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긴다고 해도 선조는 조선에서 왕으로 활동할수가 없어요 나라버리고 도망간왕 바라는 백성이 어디있겠어요? 명나라에서 제후들중에 사람을 뽑아 조선의 왕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조선은 명나라에 괴뢰국으로 전락하고 우리 한민족의 정체성은 사라지겠죠 그래서 선조는 항전을 위해 몸을 피하는 "몽진"이라 하지않고 자신의 목숨을 위하고 도망친 "피난"이되는것입니다.
이런 나라를 지킬 필요가 있나 ~~~
이순신장군님 너무한거아닙니까.. 무슨 치트키치고 게임하는것도아니고 어른이랑 애랑싸워도 저렇게는 못이기겠다
일본측 참전 70명 전사 70명이 대승? 하하하 그래도 이런 디테일한 사건이 있었다는게 흥미롭군요
포졸님 잘보고있습니다. ㅁㅊ놈들한테 욕들어가면서 연재하시는거 고생많습니다.
그 ㅁㅊ놈들 다 위에서 돈받고 짖는거임^^
이순신장군이 왕을 했으면 좋았으련만...
선조는 정말 싫다
히데요시는 원래 대단한 위인이였고 천민이였지만 천재였는데 일본을 통일하고 나니까 갑자기 전쟁광이 된 미친놈이고
선조는 세자시절에 천재소리듣던 사람인데 전쟁터지니까 맨탈터져서 미쳐버린 케이스.
한상진 선조는 그나마 나은 케이스지..인조만 봐도 개 쓰레기잖어
한국전쟁이랑 임진왜란때 한양정렴이후랑 똑같다니;; 그럼 일본군이랑 북한군이랑 같다는건가;
항상 잘보고 갑니다!!
P.S 김명원 ㅗㅗ
김명원,이각 ㅗㅗ
안 녕하세요 근데 동영상 은 무슨 게임 인가요
쇼군 토탈워요
에휴 선조는 무식하게 도망치기만 하고 김성일인가 누군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그렇게 3포왜란으로 막 군사가 엄청난다고 그렇게 하는게 그거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것 같음
영상의 정보는 어디서 찾으시나요?
근데왜나라를지킨사람은맨날모함당하고그리고나라를바꾸려고한사람들도모함당하고
그리고도망친사람들하고간신은왜모욕하는거야
솔직히 일본은 그 당시가 최강이었고 조선은 한반도 고대국가 인구가 가장 많지만 가장 군사력이 약한 최약체였음 그냥 한국판 송나라라고 보시면 되고 중국 송나라 역사보면 그냥 딱 조선이랑 매치됨 아무튼 임진왜란 끝난 후 일본에서 벌어진 세키가하라 전투 규모랑 한반도 후삼국에서 왕건이랑 신검이 벌인 일리천 전투 규모가 비슷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건아님
20만대군이 집결할 평야 자체가 한반도엔 없음
송나라도 약한 건 아닌데..
j.h golden 송나라 대대규모의 군대가 여진족 소대규모의 군대한테 진거보면 경제만 엄청크고 군사력은 엄청 약했던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