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오승환 보자마자 와락 껴안은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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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오승환 #추신수
[인천=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만날 때마다 껴안고 싶은 친구가 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에겐 ‘돌부처’ 오승환이 그런 친구다.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 SSG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추신수와 오승환이 또 만났다. 지난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후 두 번째 만남이다.
경기장에 도착한 오승환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추신수를 향해 다가왔다. 오승환이 특유의 덤덤하면서도 다정한 말투로 먼저 말을 꺼냈지만 추신수는 ‘거두절미’하고 오승환을 와락 껴안았다. 추신수에겐 오승환이 또 봐도 반가운 친구다.
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그때는 추신수가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친구지만 숙명의 맞대결은 피할 수 없다. KBO리그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투타 대결이 기대된다.
메이저리거이기 이전에 정말 가슴따뜻한 남자인듯ㅡㅋㅋ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두 선수!
올 해 꾸준한 활약 기대합니다^^
범삼성가 구단 투타 선수의 포옹
레전드들이 만났네
30년 야구 인생의 동반자, 때로는 경쟁자로 대립하기도 했지만 야구 선수 인생 막바지에 프로에 남은 동기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동반자이자 지금 추신수 선수를 그라운드에 서 있게 하는 힘일 것이다.
82년생 야구선수 오승환 김강민 추신수 이대호 4명 남았네 ㅠ
대립은 한적이 없는데 걍 몇번 상대로 만난거지
@@mookielee2494 엘리트 체육에 대해 잘 모르시군요.
그해 1픽이 되나 못 되냐, 전국 서열이 어떻느냐 이런거 엄청 심합니다, 학창시절에는요.
@@안재혁-h3c 추신수는 부산팜 1등이라 누구랑 딱히 경쟁했다 하기 어려운데
@@mookielee2494 자유롭진 못 했을 수도 있죠.
근데 뭘 그리 토시 하나까지 지적을 하시는지요?
100% 선생님이 맞다고 자신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포옹하는데 뭉클하네
2000년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승 부산고 투수 추신수 경기고 야수 오승환 대결
선수들은 타자가 아닌 '야수'라고 많이 말하던데 일반인들도 따라하네 야구 모르는 사람한테 야수라고 하면 누가 안다고
@@16애무 무슨 상관
야구하는게 재밌어보이네요
타지에서 고생한만큼
시즌 종료하면 아싸우면 다행이다 같은 프로그램에 같이 나가요. 섬으로 가시면 더 좋구요. ㅋㅋㅋ
미국에서 만나고 한국에서 만나고 참 우정
조선은 스포츠관련분야만 취재보도하면 좋겠는데!!!
나머진 볼게없다~~~~
아들둘은 군면제때문에 미국국적..
딸은 한국 국적..
ㅈㄴ 글로벌한 집안이지.
군면제ㅋㅋ 태어난곳 그리고 지낸곳이 미국이면 그래도 한국사람 인가요? 아직도 이런 사람들 많네ㅋㅋㅋ 아직 멀었다 멀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