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명화극장을 가장 좋아했죠. 주중에 예고편을 소개하는 영화평론가 정영일선생님을 잊을수 없네요. 검정뿔테안경과 허스키한 보이스. 마지막멘트는 항상 '이번 주말 최고의 명화를 놓치지 마십시요'라고 얘기하셨던 기억이.... 제가 고1때인 88년도에 작고하셨더군요. 그때 갑자기 모습을 감추어서 궁금하긴했었죠. 늦은밤에 항상 반쯤 감긴눈으로 보다가 잠들었던기억이.. 혹성탈출이 최고의 영화였죠. 인생은 짧고,예술은 영원하다. 정영일 선생님의 목소리가 듣고싶은 밤이네요.😂
명화극장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라면~ 토요명화, 주말의명화는 '지나간 시절에서의 여운과 아쉬움을 표현하는 듯한 음악'이라고~ 우리 20대 딸아이가 얘길 하네요.. 자기는 그 프로그램 시청세대가 아니기에 그 여운이나 아쉬움이 뭔지는 못느끼고 각각의 영화를 본 이후의 감동은 없지만 이성적 사고로서 뭘 말하고 싶은건지는 아는 그런거라고~~ 그 시대를 산 내 느낌을 말하자면 명화극장은 대자연 속에서 너무나도 작아 세파에 흔들리며 겨우 버티는 나약한 인간을 말하고, 토요명화는 남여 주인공 사이의 깊은 심적갈등과 동요, 애정과 이별로 인한 아픔을~ 토요명화는 개인과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내 발자국을 어디에 남길것인가에 대한 고뇌.. 나는 어떤 인간으로 살것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와... 진짜 이건 비교불가네요
정말 듣기만해도 마음 속 깊이 있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고를수가 없다.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기억.
육아교육이 중요한 이유^^
너무 평온해지네요
중년에도 가슴이 설레는 음악입니다.
토요명화는 기대감과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토요명화에서 플래툰장면이 나올때 가장 인상적이어서인지 저에겐 원픽입니다
광고 나오기직전 장면.. 기억나네요^♡♡^
개인적으로 토요명화는 성우가 너무 맘에 듬
추억의 3대 안방극장 타이틀곡, 세기의 대결이네요. 세 곡 다 좋지만 그 중 뽑아야 한다면 짠짠짠짠~하며 흘러나오는 토요명화의 아랑훼즈의 협주곡이요!
토요명화 추억 돋네.
좋은 영화 많이 해줬는데
듣기만해도 눈물이
납니다 힘들고 가난했던 80년대 국민학교시절이었지만 그때가 너무나도 그립고 그립습니다..
와 이건 3개다 레전드
추억이 새록새록 어린시절로 되돌아가는 이기분 이느낌 이떨림
아아 유년시절과 청소년시절의 밤이 떠오릅니다
ㅜㅜ
셋다 기억에 남는 명곡이지만 토요명화의 밤빠바빠밤빠바빠는 따라올 수 없죠 ㅎㅎ최곱니다.
세번째 주말의 명화 타이틀곡이요❤
대거라는 사나이 영화도 한번 리뷰해주세요😊
대거라는 사나이? 정확한 명칭을 다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고전찬미 a man called dagger(1967)
어느하나 우열을 가릴수 없는...
어릴때 생각난당ㅠㅜ
거실에서 온가족이 모여서
부모님은 맥주드시고
나는 과자먹으면서 저거 보면서
스르륵 잠들었는데ㅠ
이젠 30대중반이 됬네요ㅠ
지금생각해보면 저때 부모님 나이가 20대초중반이었는데 집에 차에 자식둘에
엄청대단하셨구나 생각이듬ㅠ
막상막하..
그래도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명화극장 타라스 테마에
한표.
동감요
저도요😂
하... 너무 그리운...
명화극장테마는 주말이끝났다는 신호... 내일은 학교가야됨
kbs명화극장을 가장 좋아했죠. 주중에 예고편을 소개하는 영화평론가 정영일선생님을 잊을수 없네요. 검정뿔테안경과 허스키한 보이스.
마지막멘트는 항상 '이번 주말 최고의 명화를 놓치지 마십시요'라고 얘기하셨던 기억이....
제가 고1때인 88년도에 작고하셨더군요.
그때 갑자기 모습을 감추어서 궁금하긴했었죠.
늦은밤에 항상 반쯤 감긴눈으로 보다가 잠들었던기억이..
혹성탈출이 최고의 영화였죠.
인생은 짧고,예술은 영원하다.
정영일 선생님의 목소리가 듣고싶은 밤이네요.😂
토요명화 😮
터미네이터 2
이정구 성우님의 슈워제너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 세 곡들이, 신세계가 펼쳐지는듯한 영화를 보던 그 시간들로 데려가 주는듯 합니다. 한참 들었네요.
하..
추억돋네..
정영일 선생님 영화 설명
명화극장
돈으로 못 바꿈
세계문화유산 등재하자
토요명화 보려면 사랑방중계라는 통곡의 벽을 넘어야함 토요명화 재미있는 거 해서 기대했는 데 그전에 하는 사랑방중기 누워서 보다 잠들어서 토요명화 못보고 다음날 10시에 일어난 적이 한두번이 아님
ㅜㅜ
와 졸린 눈 비벼가며 신문에 오늘 영화 뭐 하는지 확인한 후 기다렸던 지난 날이 떠올라요 🥹 인디아나 존스나 대부도 고전찬미님 채널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3개 다 좋다
그냥 오프닝 듣기만해도 마음이 울림니다 ㅠ
그리운시절 ..
저 때는 진짜 기다는 맛이 있었는데,,
노잼이어도 끝까지 보고
진짜 소오름!!! 뭔가 울컥하네요...
무엇보다 좋았던점은
한국어 더빙으로 볼수있어서 좋았던거같습니다
셋 다 최고! 그립다 그시절!❤
어떻게 하나를 고를까..
모두가 너무 그리운 추억들..😭😭😭
얼추 오십년 전쯤 부터 들은 오에스티 70년대도 있었죠.꿈꾸던어린시절 이런 빌빌 인생살준 몰랐네.그래도 미련은 없다.건강하나만 유일한 자부심
어릴때 듣던음악 ㅎㅎ
세곡다 좋지만 개인적인 으로 두근거리던 기억때문에 토요명화 한표
무한도전으로 알았지만 누구나 들으면 아! 이곡이다! 라고 할 것 같은 주말의 명화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토요명화는 서부영화 총잡이 주말의 명화는 서스펜스 공포영화 ..명화극장은 벤허또는 쿼바디스 같은,,,
지금 생각해 보면 KBS 1 명화극장은 작품성을
KBS 2 토요명화는 오락성을 MBC 주말의 명화
는 두가지를 겸한 영화들을 주로 방영해 주었던
거 같아요.
다 좋다.음악을 들으니 잔잔한 감동과 흥분이 몰려오네요~
첫번째꺼가 좋아요 고전찬미님 영상 많이봐서 노래들 다 중독됨 ㅋㅋㅋㅋ
토요명화 팬이었지만 음악은 mbc 주말의 명화 엑소더스가 젤 좋은 듯.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네 ㅎ
가슴설레이고 옛날 추억이 생각나네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부모님의 젊은시절 그것만으로도 그립다...
명화극장이든,
토요명화이든,
주말의명화이든,
옛날 추억이,
살아숨쉬고있네요,
음악이 살아숨을 쉰다는거에요😊
토요명화 아랑훼즈가 젤 좋았어요. 그때 그 시그널이 나오면 졸리던 눈 비벼가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밤에 불끄고 숨죽이며 몰입해봤던
추억의 영화음악이네요
지금도 설레이게하는 음악입니다^^
그 시절은 다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네요 저도 이불 뒤집어 쓰고…ㅎㅎ
토요명화는 항상 티비앞에서 ost만들어도 눈이말똥말똥
눙물 나요😢
80년대는 토요명화 토요일 저녁이라 기분좋게 봤던 기억이~ 토요명화에서 재밌는 영화를 정말 많이 했음
80년대 후반인 저에게도 어렸을때, 국민학교때 토요일, 일요일 기다려지는 음악이네요.
그때는 아버지께서 집에 가져오신 신문으로 뭐하지 찾아보고 기다려졌는데, 가끔은 외갓집에 갈때, 옥상에 있는 TV에서 영화보고
평상에서 밤하늘 별 보면서, 영화보다 자고 그랬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ㅋ…추억 돋는 쇼츠…중장년층 감동의 도파민 이빠이..,
돌아올수 없는 토요일이 되었네
어릴적 밤늦게 보는 맛이 꿀잼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토요명화가 제일 설레였습니다
어린시절 따뜻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다좋습니다 ㅎㅎ
아 못고르겟네요
긍데 또 들으리 그시절 아련합니다 ^^
세곡 다 좋아!
토요명화음악나오면 플레툰과 인어공주 헤엄치는장면이 자동재생되서 토요명화ㅎ
토요일에 디즈니보고 토요명화보구 루틴이였던거같은데 ㅋ
전 아직도 어릴적 이불에 덮혀서 보는 토요명화의 곡과 그 특유의 오프닝 스크롤을 잊지 못합니다 ㅠ
진짜 비디오가 대중화 되던 90년대 중반까지 이 프로그램들 아니면 영화를 볼 수 없던 시절...
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와 추억이 새록새록~~
우열 가리기 힘들어요.
기대감에 티브앞에 앉아있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
너무 추억돋는다 아아
좋은영화 보려고 테레비앞에 앉아있던 추억이 새록새록.. Ost곡 이후 이어지는 본영화의 Ost.
다시는 돌아갈수 없나~ 다시또 돌아갈수 없나~
정말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사는구나 지금 사는게 팍팍해도 나는 그래도 참 좋은시절을 지내왔다고 생각이 든다 78년생
토요명화의 ost는 죽기전까지도 계속 듣고싶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마지막 엑소더스~출애굽 타이틀곡이요~^^ this land is mine
성우 더빙 나름 좋았음.
토요명화 1위일듯
토요명화 웅장해진다
그시절 토요일 저녁은 낭만이었음 가족끼리모여앉아서 영화보면서 고구마먹고 그시절이그립다
정영일 선생님의 추천사까지.....
전 90년대생이라 아랑훼즈가 익숙하네요
나는 토요명화에서 해주는 영화들이 더 취향이였음.
저 음악들으면 두근두근♥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다 좋음
sbs 영화특급까지 하면 매주 3~4편은 보장되던 시절. 그립네요.
2번 토요명화
캬~~
옛날 생각 나네
전률이 온몸을 휘감는구나
주말의 명화 엑소더스 최고! 전율케 하는 특별함이 있음!
명화극장은 일요일 밤 11시에 했잖아요. 그냥 우울했어요. 안그래도 우울한데, 라스트라다 본 날은 잠도 안오고 힘들었습니다.
세개 다 각각 어떤영화에서 나왔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 타라스 테마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2. 아랑훼즈의 협주곡은 토요명화에서 사용한 일반 연주곡입니다.
3. 액소더스 : 영화 '영광의 탈출(1960)'입니다.
와진짜 엄마가좋아 아빠가좋아 이후로 고르기 힘드네 ㅋㅋㅋ 진짜진짜 간발의차로 주말의명화 ㅠㅠ
명화극장 타라의 테마 숭
수사반장 타이틀곡은 듣고 있으면 살이 떨리는 무서움이 엄습하곤 했다.
기역에 가장 많이 남는 영화는 토요명화같네요.
3대 타이틀곡은 오직 추억의 눈물을 선사할뿐
주말의 명화 엑소더스
(특히 삼손과 데릴라,벤허 잊을수 없음)
명화극장 타라스의 테마
타워링
故정영일선생님 평론,록키
토요명화 아랑훼즈의 협주곡
어린시절, 청소년기 내 삶의 일부였다. 눈 비비며 보다가 결국 자고 말았던...
난 명화극장
토요명화 곡이 제일 떠올랐어요
모두 다 최고!!!!!
명화극장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라면~
토요명화, 주말의명화는 '지나간 시절에서의 여운과 아쉬움을 표현하는 듯한 음악'이라고~ 우리 20대 딸아이가 얘길 하네요.. 자기는 그 프로그램 시청세대가 아니기에 그 여운이나 아쉬움이 뭔지는 못느끼고 각각의 영화를 본 이후의 감동은 없지만 이성적 사고로서 뭘 말하고 싶은건지는 아는 그런거라고~~
그 시대를 산 내 느낌을 말하자면
명화극장은 대자연 속에서 너무나도 작아 세파에 흔들리며 겨우 버티는 나약한 인간을 말하고,
토요명화는 남여 주인공 사이의 깊은 심적갈등과 동요, 애정과 이별로 인한 아픔을~
토요명화는 개인과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내 발자국을 어디에 남길것인가에 대한 고뇌.. 나는 어떤 인간으로 살것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타라 테마 좋아하는데 너무 앞이라 주멜러디가 안나와서 타라인줄도 몰랐지요.
정확히는 오리지널 OST는 아닙니다. 클레바노프 스트링 밴드가 편곡한 곡인데 명화극장을 통해 친숙해졌죠^^
참... 그당시 pd들 선곡센스.. 영화좀 보던분들이었던듯
영화특급이.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