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건담 시리즈중 가장 명작을 꼽으라면 제타건담이 꼭 이야기 되는데, 참 희한하게 정작 시청율이 저조했죠. 그래서 선라이즈와 반다이가 판단착오를 하게 된 것 같네요. 제타가 제타가 너무 어두운 분위기라 시청율이 안나왔다고 판단해서 더블제타를 좀 밝은 분위기로 만들려고 한게 망작이 되어버렸고, 건담 리뉴얼을 만들려고 한 드라고나가 망해버리고.. 제타건담의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잣대가 시청율이었다는게 두 회사의 판단 미스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정말.. 저 오프닝을 보고 본편을 보면 작붕 느낌이 나는 것도 강했고 스토리도 건담처럼 내내 진지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그리는 것이 아닌 심각한 전쟁 속에서 50%는 개그물, 50%는 군대 물 같이 표현을 한 것이 매력적이지 않았음. 개그스럽다가 갑자기 진지한 척하는 느낌에 주인공 캐릭터 3명의 매력도 애매해서 망한 듯
원거리 사격.포격전기체를 좋아하다보니 처음엔 D-2에 끌렸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여지없이 털리는게 D-2더라구요.D-1처럼 근접전+사격전 다 가능하거나 D-3럼 재밍걸어서 다 빗나가게 한다거나 하는데 D-2는 말그대로 온리 사격전 위주인지라 근접전가면 여지없이 털리기 일쑤고탄 떨어지면 끝... 본편을 주욱 보면서 오히려 전자전특화인 D-3에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드라고나 리뷰가 나오다니 너무 기쁘군요. 얼마나 인기가 없었는지 알 수 있는데 주변 아는 사람이 없네요. 메카닉 디자인이나 설정만 보면 건담보다 더 리얼해서 좋아했었죠. 당시로 애니메이션은 볼 수 없었기에 책으로만 봤는데 오프닝 작화 장면은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였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책이며 완구가 안 나와서 이상했었네요. 프레임 구조도 처음 차용해서 프라모델까지 나왔는데 당시로는 반다이 정품은 꿈도 못 꿀 때라 아카데미 과학제품만 구입해 봐서인지 몰라도 새롭긴 했지만 외장이 너무 헐렁해서 좋은 느낌은 아니었네요.
건담 아류라는 딱지를 떼고 보면 그럭저럭 갠춘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유카와 마미 누님이 부른 오프닝 꿈빛의 체이서는 지금들어도 세련된 음악이구요. 마이요 플라트라는 이상 중의 이상과도 같은 멋진 군인 캐릭터를 보면 군대 없는 나라 국민의 군인에 대한 판타지 또는 군국주의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더군요.
3:35 어릴 때 드라고나는 꽤 고가의 프라모델이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요즘은 건프라가 프레임+외장의 형태로 나오는게 흔하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그냥 프라모델은 A파츠와 A'1파츠를 끼워서 만드는게 당연했지 기본 프레임에 장갑 프레임을 씌워서 만든다는 개념이 없었는데 드라고나 시리즈가 딱 그런 식으로 프라모델이 나왔던걸로 기억함... 3:35초 이후에 나오는 애니 장면처럼 실제 프라모델도 이런식으로 되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작 이로봇을 기억하는분들은(거의 70년생부터 80년생까지 정도가 기억함) 이 애니가 아니라 조립식 프라모델 입니다 80년대 후반 문방구에서 팔리던 최고 인기 제품이었죠 보급형 1500원(당시) 고급형 큰거는 3000원 관절마다 이어붙이는 노란색 연결 파츠가 인상적이었던 제품 아참 이 애니 티비판 오프닝 ost 존 나 멋있음 검색해서 들어보시길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영 ㄷㄷ 초반에 내용들으면서 진짜 다 똑같이 따라 했네 ㅋㅋ 왜 이렇게 만들었나 하면서 웃고있었는데 한편으론 이런식의 시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영 저도 학생때 건담시드로 건담을 알게된 케이스라.. 카페나 게시판에서는 후꾸닭이 다 따라 했다고 욕하는걸 많이 봤지만 정작 저는 너무 재밌게 봐서 아직도 음악 듣고 다니고 있거든영ㅋㅋ 아참 드라고나 오프닝 언급하셨길래 보러 갔는데 진짜 괜찬네영 1987년작이란게 믿기지가 않음 심지어 흑인도 있듬
다음 리뷰는 혁명기 발브레이브로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같은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건담스러운 작품이죠. 실제로 전체적인 내용 전개 맥락이 딱 퍼.건입니다. 제가 드라고나를 처음 알게된 것은 아카데미제 프라모델, 그리고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였던 월간 우뢰매를 통해서였습니다. 특히 프라모델은 기존에 나왔던 건프라와는 다른 스타일이어서 꽤나 독특한 느낌을 주었죠.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나서 해당 작품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나름 충격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저에게는 프라모델을 통한 유년시절의 추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순한 맛, 숏 바렐 버전의 건담 느낌의 애니가 드라고나입니다. 또 카달로그 스펙만 보면, 주인공들이 타는 드라고나 들보다 드라고나를 바탕으로 양산한 드라군이 조금 더 우세하다는 바람직한 설정(?)의 애니이기도 하죠. 실상은 양산기 드라군은 건담 시리즈의 GM과 같은 야라레 메카라는 현실에 웁니다. ㅜㅜ
88년 즈음에 드라고나 일본 설정집을 베껴서 한국의 영세 불량 양아치 악덕 삼류 출판사에서 출간한 드라고나에 관한 책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사진의 화질과 편집이 엉망이었던...백인 조종사가 무슨 영국인가 미국의 상원의원 아들이었고 금발의 여주인공은 나이에 비해 숙성한 어쩌고 하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물론 정식 절차를 걸쳐 깔끔하게 편집, 정리되어 출간된 설정집도 있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나온 플라모델 중에서도 드라고나 커스텀 등등 5개가 넘는 시리즈가 출시된 것을 문구점에서 봤었습니다. 주인공들이 항모에서 상주하며 로봇은 캐터필트로 발진하고 독파이트하는 내용으로 기억할 뿐 비디오로도 본 적이 없어 아쉬웠고 한번쯤 봤으면 하고 바랐던 작품입니다.
![[고전 애니] '리얼로봇의 정수'라고 평가 받지만 사실은 이 능력물이다?? / 장갑기병 보톰즈 / 装甲騎兵ボトムズ / Armored Trooper VOTOMS](http://i.ytimg.com/vi/2hhDzsucKek/mqdefault.jpg)
![[고전 애니] '리얼로봇의 정수'라고 평가 받지만 사실은 이 능력물이다?? / 장갑기병 보톰즈 / 装甲騎兵ボトムズ / Armored Trooper VOTOMS](/img/tr.png)
![[애니 리뷰] 마크로스라 부르지 마라!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세계관 / 오토바이가 퍼스널 아머로!?? / 機甲創世記モスピーダ / Genesis Climber MOSPEADA](http://i.ytimg.com/vi/FGydwkExnEc/mqdefault.jpg)
빌드업은 지온인데 자연스럽게 기가노스네 ㅋㅋㅋ
메카닉 디자인은 지금 봐도 엄지를 들어주고 싶습니다.
5:15 저두 그생각 나더라구요~
오프닝에 모든걸 쏟아부은 작품 ㅋㅋㅋ
리뷰를 보니, 리뉴얼이라는 거에 너무 얽매여서 신선함이 없었던 게 초반 부진의 원인이었네요.
건담 아류는 분명하지만 나름 볼만함.
어떻게 보면 건담보다 좀 더 리얼로봇물? 이라고 생각해요.
스트라이크 건담 디자인 봤을때 드라고나의 리프터장비가 떠올랐는데 후쿠닭도 스태프였네…
신세기 후쿠닭 포뮬러
사실 건담 시리즈중 가장 명작을 꼽으라면 제타건담이 꼭 이야기 되는데, 참 희한하게 정작 시청율이 저조했죠.
그래서 선라이즈와 반다이가 판단착오를 하게 된 것 같네요.
제타가 제타가 너무 어두운 분위기라 시청율이 안나왔다고 판단해서 더블제타를 좀 밝은 분위기로 만들려고 한게 망작이 되어버렸고,
건담 리뉴얼을 만들려고 한 드라고나가 망해버리고..
제타건담의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잣대가 시청율이었다는게 두 회사의 판단 미스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정말.. 저 오프닝을 보고 본편을 보면 작붕 느낌이 나는 것도 강했고
스토리도 건담처럼 내내 진지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그리는 것이 아닌
심각한 전쟁 속에서 50%는 개그물, 50%는 군대 물 같이 표현을 한 것이 매력적이지 않았음.
개그스럽다가 갑자기 진지한 척하는 느낌에 주인공 캐릭터 3명의 매력도 애매해서 망한 듯
드라고나를 보면서 깨닳은 점이라면..
역시 악당로봇이 멋있다.
한 두편 나오고 더 이상 안나올 거라서 멋있게 그리는줄 알았는데.. 계속 나오데??
프라모델은 진짜 멋있었음. 나중에 윙타입으로 변하면서, 대박 멋져졌고, 특히, 파란색 2호기? 개틀링건 생기면서, 진짜 멋졌지 ㅋ
국딩 때 공책에 나와있던 그 멋진 메카닉이 실제 애니메이션에선... 헐~
내용은 퍼스트건담+z건담 짬뽕이네요
건담은 아무로의 성장이나 사야의 복수도 있었지만.. 람바랄이나..지온군 조연들 화이트 베이스 승무원의 활약도 있었는데.. 드라고나는....
원작은 본적없지만 프라모델은 만들어본 작품. 드라고나 1호기가 뽀대는 나더라.
그런데 알고보니 건담? ㅎㅎ
리뷰 잘보고 갑니다.
요즘 드라고나 피규어들 참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원거리 사격.포격전기체를 좋아하다보니 처음엔 D-2에 끌렸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여지없이 털리는게 D-2더라구요.D-1처럼 근접전+사격전 다 가능하거나 D-3럼 재밍걸어서 다 빗나가게 한다거나 하는데 D-2는 말그대로 온리 사격전 위주인지라 근접전가면 여지없이 털리기 일쑤고탄 떨어지면 끝... 본편을 주욱 보면서 오히려 전자전특화인 D-3에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드라고나 리뷰가 나오다니 너무 기쁘군요. 얼마나 인기가 없었는지 알 수 있는데 주변 아는 사람이 없네요.
메카닉 디자인이나 설정만 보면 건담보다 더 리얼해서 좋아했었죠.
당시로 애니메이션은 볼 수 없었기에 책으로만 봤는데 오프닝 작화 장면은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였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책이며 완구가 안 나와서 이상했었네요.
프레임 구조도 처음 차용해서 프라모델까지 나왔는데 당시로는 반다이 정품은 꿈도 못 꿀 때라 아카데미 과학제품만 구입해 봐서인지 몰라도 새롭긴 했지만 외장이 너무 헐렁해서 좋은 느낌은 아니었네요.
당시 프라모델 퀄리티는 거의 복불복이었죠~
아카데미과학에서 나온 드라고나 프라모델을 어렸을 때 사서 조립한적이 있는데, 애니는 시간이 한참후에나 보게 됨.
아니??? 드라고나 시리즈를 이야기 하는데 안노 히데야키 가 안나온다고?!?!? 안노 랑 드라고나는 파벌싸움떄문에 일터진걸로 알고 있는데,, 언젠가 그 이야기도 나오겠죠?? 호ㅓ허허허허 나이를 먹으니 그시절 기억이 안나는군요 허허허 잘보고 갑니다 ,,
어렸을때 프라모델만 만들었지...
내용은 하나도 몰랐는데..
오늘에야 알게 되네요..
잘봤습니다.. ^^
초반 도입부설명이 그냥 건담 UC설명하는거랑 완젼 똑같은ㅋ
순서상 건담uc가 드라고너랑 똑같은 걸루 ㅎㅎ
Uc가 퍼스트의 리바이벌+리메이크+역시는반복된다... 를 섞은 팬픽이라 봐도 무방...
국민학생 때 이거 프라모델은 겁나 만들었는데 애니 내용은 아재가 되어서 처음 접하네요 ㅋㅋ😂
시드도 건담의 타이틀이 아니었다면 어찌되었을 지 모르겠네요.
오프닝이 진짜 기깔나는 애니
건담 아류라는 딱지를 떼고 보면 그럭저럭 갠춘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유카와 마미 누님이 부른 오프닝 꿈빛의 체이서는 지금들어도 세련된 음악이구요. 마이요 플라트라는 이상 중의 이상과도 같은 멋진 군인 캐릭터를 보면 군대 없는 나라 국민의 군인에 대한 판타지 또는 군국주의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더군요.
2:03 한국어로 들으니까 뭔가 색다르네요
그래도 프라모델 만큼은 몇번이나 다시 사서 만들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와 dvd라도 보유하신건가요
화질 좋네요 오래된 작품이라 고화질은 보기 힘들던데
어릴적엔 건담보다 드라고나가 더 친숙했죠 보물섬이나 만화왕국에서 아카데미 프라 박스아트의 멋진모습이 아직도 인상적입니다
어렸을적 프라모델만 만들어봤던 드라고나 ㅋㅋ 이런 내용이었군요
선라이즈는 맨 처음 사용자 등록을 하면 바꿀 수 없는 걸 좋아하는군요.ㅋㅋ
오프닝 사기 애니메이션으로는 히미코전을 능가할 것이 없습니다...^^;
썬라이즈 놈들~ ㅎㅎㅎ
5:20 자연스러웠다 ㅋㅋㅋ
본적은 없지만 슈로대 하다보면 스토리는 다 알게되는 에니!
갓글화로는 접해보질 못해서 ㅎ
srwa,srwmx,srwap,srwgc 이정도 참전한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진짜네
나름 선라이즈에서 공을 들인게 대부분 기체들이 쓰는 무기에 구경 부터 시작해서 탄종류 형식번호까지 세밀하게 설정되어있죠.
근데 역시 오프닝 바리고나가 너무 강렬해서 ㅋㅋㅋ
3:35 어릴 때 드라고나는 꽤 고가의 프라모델이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요즘은 건프라가 프레임+외장의 형태로 나오는게 흔하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그냥 프라모델은 A파츠와 A'1파츠를 끼워서 만드는게 당연했지 기본 프레임에 장갑 프레임을 씌워서 만든다는 개념이 없었는데
드라고나 시리즈가 딱 그런 식으로 프라모델이 나왔던걸로 기억함... 3:35초 이후에 나오는 애니 장면처럼 실제 프라모델도 이런식으로 되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작 이로봇을 기억하는분들은(거의 70년생부터 80년생까지 정도가 기억함) 이 애니가 아니라
조립식 프라모델 입니다
80년대 후반 문방구에서 팔리던 최고 인기 제품이었죠
보급형 1500원(당시)
고급형 큰거는 3000원
관절마다 이어붙이는 노란색 연결 파츠가 인상적이었던 제품
아참 이 애니 티비판 오프닝 ost 존 나 멋있음 검색해서 들어보시길
이거 만화 볼수있는방법이 있을까요?아님 cd나 dvd 구입좌표라도...
혹시 요번 슈로대 30에나오는 빅토리건담 리뷰나 엘가임가능한가요 ㅎㅎ
홀~~~ 저번편에 이거 요청했었는데 이미 준비중이셨군요....🙊🙊
오프닝만은 건담을 뛰어넘은 만화....,
거의 오마쥬인거 같네여ㅋㅋㅋㅋㅋㅋ건프라 매니아로서, 디자인이 아쉬운 부분인듯. 리얼보다는 테카맨,용자물 느낌인데
작품 뿐만 아니라 관련된 상황, 설정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알수있는 리뷰라 너무좋은것 같습니다!
이런게 리뷰다 싶음
이런 내용인지 몰랐네요
혹시 괜찮으시면 Nayuta OVA 1986 한국에서 번역해서 티비 방영도 했었던거 같은데 황금테고리였나
요것도 좀 리뷰해주시면 감사할꺼 같아요.
이상하게 둘 다 모르는 작품이네요.... 일단 보겠습니다.
멋진해석과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봐도 범접할수 없는 오프닝 퀄리티..
버디 컴플렉스와도 묘하게 연상되네여
이거 프라모델중에 머리가 접시?? 같이 생긴거 특이해서 좋아했었는데 ㅋㅋ
아유카와 마미의 꿈빛의 체이서는 제가 좋아하는 애니 오프닝곡중 하나예요~
어릴적 만화제목도 로봇이름도 모르고 단지 멋지게 생겨서 참많이 그렸었었네요. 며칠전 기억을 더듬어 다시 그려봤었는데 제목이 드라고나 였다니 건담과 유사작이었다니 어렴풋이 우리나라 만화는 아닐거라 생각하긴 했었는데 버블경제시절의 일본 작이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영 ㄷㄷ
초반에 내용들으면서 진짜 다 똑같이 따라 했네 ㅋㅋ 왜 이렇게 만들었나 하면서 웃고있었는데 한편으론 이런식의 시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영
저도 학생때 건담시드로 건담을 알게된 케이스라.. 카페나 게시판에서는 후꾸닭이 다 따라 했다고 욕하는걸 많이 봤지만
정작 저는 너무 재밌게 봐서 아직도 음악 듣고 다니고 있거든영ㅋㅋ
아참 드라고나 오프닝 언급하셨길래 보러 갔는데 진짜 괜찬네영 1987년작이란게 믿기지가 않음 심지어 흑인도 있듬
드라고나의 오프닝은...정말 가슴이 뭉클 합니다. 마치 오프닝에 올인한 것 처럼.
다음 리뷰는 혁명기 발브레이브로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같은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건담스러운 작품이죠.
실제로 전체적인 내용 전개 맥락이 딱 퍼.건입니다.
제가 드라고나를 처음 알게된 것은 아카데미제 프라모델, 그리고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였던 월간 우뢰매를 통해서였습니다.
특히 프라모델은 기존에 나왔던 건프라와는 다른 스타일이어서 꽤나 독특한 느낌을 주었죠.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나서 해당 작품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나름 충격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저에게는 프라모델을 통한 유년시절의 추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아마 그때 그 시절 어린이들은 대부분 드라고나를 프라모델로만 접했을 거에요~
국내 수입을 안해서리...
당시 기준으로 프라모델은 죽여 줬는데
애니나 이런건 모르겠는데 문방구에서 프라모델 살때 드라고나 1호기가 너무 이뻐서 몇번이나 샀었음..어휴 그게 벌써 30여년전이네..
같은 이유로 기갑계 가리안 시리즈도 많이 샀었는데...가리안은 적 유닛조차도 멋있게 생김..애니는 망했지만 ㅋㅋ
전 1호기 뒷태가 그렇게 멋있더라고요
어릴적 유일하게 꽂혔던 프라모델… 다시 수집하려고 수소문하다가 일본에 축소판이 있어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사기유닛 사기파일럿
20대후반인가 30살에 애니정주행 달린거 생각납니다.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데 이분 목소리 너무 좋음
저요??? ^______^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드라고나 프라모델 몇개 있었는데 ㅎㅎ 한국에 애니를 방영해준 기억은 없지만 프라모델만 보면 확실히 건담보다 멋있긴 했지.
순한 맛, 숏 바렐 버전의 건담 느낌의 애니가 드라고나입니다.
또 카달로그 스펙만 보면, 주인공들이 타는 드라고나 들보다 드라고나를 바탕으로 양산한 드라군이 조금 더 우세하다는 바람직한 설정(?)의 애니이기도 하죠.
실상은 양산기 드라군은 건담 시리즈의 GM과 같은 야라레 메카라는 현실에 웁니다. ㅜㅜ
찾아보니 오프닝작화가
어릴때 공책표지같은거에서봤던
모습..어릴때의 느낌이
떠올라 좋네요 지금시대는 그때처럼 뭔가 설레임같은건
안느껴져..
건담이 아직까지 인정받고 수많은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단순한 메카닉물이 아니라 양쪽 모두 정의도 악도 아님 이념의 대립 이게 메인이기 때문이지..
메카물이면 악을 무찌르고 "정의는 이긴다"가 당시(지금도)에 당연한 플롯이었는데 어린 저에게는 상당히 무겁고 어둡고 뭔가 어려웠던 기억이...
그랬었는데… 지금은 쉣!
일본역사의 영향 때문인지 명분만 있으면...아니 없어도 명분만 만들어내면 그게 정의라고 주장하다보니...
과거에 대해 반성이 없는 나라가 된것같습니다.
아니...원래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을 할줄모르는 나라였나?
@@vinniekim6899 무슨 말씀이신지... 너무 어려워요 -_-;
근데 국제정치에선 선악 그딴거 없음 힘이 있어도 명분이 있어야 해서 국제정치적으로 보면 건담은 국가간의 정치를 바라보는거 같아서 명작이었음
드라고나.. 뭔가 입에 맴돌았는데.. 생각해보니 만화는 못봤지만 플라모델로 조립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퀄리티가 굉장해서 좋아했던...
건담+드라고나=스트라이크 건담
건담+드라고나 커스텀=저스티스건담
0:59 콜로리 ㄷㄷㄷ
와! 몰랐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____^
90년대 당시 반다이 카피 아카제 드라고나 풀프레임 프라모델은 만들면서도 충격이였슴. 풀 액션 더블제타와 함께 완구로선 명품.
스토리가 꽤 재밌네요.
만화를 본 적은 없으나 어디선가 (프라모델 또는 로봇 대백과 또는 게임 잡지?) 보고 인상이 깊었던 로봇이네요.
건시드 욕할게 아니네 ㅋㅋㅋ 모든게 같고 끝만 다른 이단의 끝판왕 ㅋ
요줌 이세계 물 보다 재밌어요 저게 인기가 없었다니
당가이오 리뷰좀 해주세요!!!
30년도전에 프라모델구매하며 당시엄청난스케일.. 드라고나 짱이었지요
음....뭔가 기동전사 사이버포뮬러-엔드게임- 이라는 타이틀 같은 느낌-,.-
15:33
저 설정을 무버블 프레임 이라고 하는데 저건 드라고나 이전에 엘가임 때 처음 설정이 나왔고 z, zz건담 때도 써먹던 설정이라 드라고나에서 영감을 받아 건프라에 영향을 주게됬다고 볼수 없음
프라모델에서 프레임에 장갑 씌우는 식으로 나오게 된 건 영향이 맞다고 보이네요. 극중 설정과는 별개로.
오프닝 작화를 본편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달라졌을까요. 아들을 내팽겨쳐 두고 본인만 망명길에 오른 박사가 배신자 맞군요.
어릴때는 건담을 리얼로봇으로 알고 있었는데 커서 보니 리얼로봇물을 빙자 한 슈퍼히어로물이었습니다. 08소대나 0080 정도는 리얼로봇물로 인정
박사의 망명 성공여부가 다르네요 ㅎㅎ
오프닝은 지금봐도 정말 ㅎㅎㅎ
9:50 이장면 건담시드에서 봤던 장면인데? 호옥?
시작부분 무슨 다큐멘터리 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프라모델은 인기였죠
기갑전기 드라고나도 그렇고, 기갑계 가리안도 그렇고
애니 내용보다는 로봇 디자인이 멋져서 그런가 프라모델만 생각나네요.
나중에 가리안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애니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슈로대로 알게되는 기체 드라고나 ㅋㅋㅋ
SD로만 보다가 이렇게 애니판 기체로 보니깐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리얼로봇이라 그런지 약간 단가이오 라던지...단쿠가....그런애들도 생각나게 되네요 ㅎㅎ
딱! 그 시절에 만들어진 로봇물이죠~ ^____^
진짜 오프닝이 본체인 에니
프라도 진짜 멋지고 특색 있고 좋았는대...
오프닝에 오 ~ 했다가 본편에서 아~ 라고 탄식했던 추억의 착품 푸른 매 전기' '팔켄 참 오랜간 만에 듣는 ㅋㅋㅋ
오~!!!!! ....? 아......
반창고 가서 오프닝 듣고 오더니 이걸 만드셨군요...ㅋ
다른 파일럿으로 교체 불가
파일럿이 돌연사 하면 저거 못 씀
그지같은 설정
전설의 오프닝 꿈빛체이서... 오프닝 때 만큼만 메카 디자인이 본편에서도 빠져줬다면...
그건 무리인게 오프닝만 오바리 마사미가 혼을 갈아넣은거라 그 퀄리티를 본편에서 유지하기 힘들었죠 ㅠㅡㅜ
@@swing_han 그야 글쵸...뭐 OST만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단쿠가1기 오프닝 사랑이여 faraway 와 함께 최애죠
건담과 엄청 비슷하네요? 어릴적 프라로만 접하다가 이렇게 애니를 알게되네요.
장난감으로는 많이 봤는데. 로봇은 이쁜거 같아요.
고바리안과 드라고나의 공통점..1호기만 잘 생김..스카이라이프 접시를 머리에다 달고 다니는 드라고나 3호기...
스카이라이프가 그당시엔 미래장비였을거에요 ㅎㅎ
Ewac 장비지요
3호기 나름 좋아요~디자인ㅎ
참신한 디자인에 3호기를 제일좋아햇고 3호기만 커스텀이 안나와서 아쉬웟던 1인...
@@JungDam_0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죠 개취니까 인정합니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합니다(꾸벅)
마지막인류의희망비밀병기란설정이좋앗지.만화적한계벗어난디테일스토리
스토리 요약 감사합니다. 주인공이 "마이요 플라토 대위"였군요.
이거 프라모델 갖고 잼나게 놀았던 기억이.....ㅎㅎㅎㅎㅎㅎ
이거 기억이 잘안나는데 어렸을때 이로봇도 가지고 있었죠 ㅠ
오프닝과 프라모델만 남은... 명작?
기아넣는 장면과 발사하는 장면만 기억나네요ㅋㅋ
오프닝 퀄리티는 극장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끝내주는데....본편에서는 작화가 확~ 뭉개져 버리는.... 기동전사 건담이나 건담 SEED하고 아주 비슷하게 시작함 ㅋㅋ
이걸 어렵게 구해서 봤는데 앞 개사기 같은 오프닝 작화는 진짜.. 근데 이어지는 본영화 작화는 뭐야 이거...
프라모델은 드라고나가 난 더 좋았음 ㅋㅋ 그때 우리나라에는 아카데미 과학이 있었지!!
메카닉 디자인으로 다른 것들이 용서되는 애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 보면 드라고나도 그렇고, 레이즈너도 그렇고 내용 전개가 비슷하네요.
꼬꼬마 시절에 뭐에 나오는 메카닉인지도 모르고,
국내 모형사에서 나오던 저렴했던 드라고나 프라모델을 몇 개나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88년 즈음에 드라고나 일본 설정집을 베껴서 한국의 영세 불량 양아치 악덕 삼류 출판사에서 출간한 드라고나에 관한 책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사진의 화질과 편집이 엉망이었던...백인 조종사가 무슨 영국인가 미국의 상원의원 아들이었고 금발의 여주인공은 나이에 비해 숙성한 어쩌고 하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물론 정식 절차를 걸쳐 깔끔하게 편집, 정리되어 출간된 설정집도 있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나온 플라모델 중에서도 드라고나 커스텀 등등 5개가 넘는 시리즈가 출시된 것을 문구점에서 봤었습니다.
주인공들이 항모에서 상주하며 로봇은 캐터필트로 발진하고 독파이트하는 내용으로 기억할 뿐 비디오로도 본 적이 없어 아쉬웠고 한번쯤 봤으면 하고 바랐던 작품입니다.
메탈로봇혼으로 푸른매팔콘이 나오면 사고 싶겠네요^^
그래도 프라모델은 꽤 괜찮은 기억이 나네요. 2번째 로봇인 건캐논 같은 로봇을 좋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