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공의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거나 하고 싶은과를 가라! 가서 고생이던지, 돈못벌던지 혹은 소송많아 망할거 같다? 안가도 됩니다 자신이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의사의 하나? 이런 허리휘는 생가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미래만을 위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님이 뭐라해도 가면가고 전공을 다 마쳐도 허기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다른과가 더 좋아보인다? 그럼 거기가실수 있다면 가는등 오로지 본인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오로지 본인의 인생이라는 점! 그것만 생각하시고 필수의료가 망하든말든 책임질 필요없습니다!
10:04 여기서부터 하시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군의관 시절 일천한 경험으로 나름 낑낑대며 피지컬 하고, 히스토리 테이킹 시간 들여가며 해서 단순 감기다. 단순 염좌다 하고 되돌려보냈습니다 그게 내 앞에 환자로 와있는 병사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십중오,육은 간부 차타고 의원에 다시가서 약받거나, 인솔한 중대장이 벌컥 문열고 들어와서 약은 안주냐고 묻더군요 그네들에게는 이 친구가 진짜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보다 무슨 처치를 했는지 상부에 보고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의료 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선 의사를 악마화할게 아니라 성역화 해도 모자랍니다 더불어 일부 비양심적 진료, 불법 대리수술 등은 의사ㅡ환자의 신뢰관계를 박살내는 주적으로 보고 반드시 내부 자정작용을 할 힘을 받아와야 하겠습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결국은 건보고갈로 미국식의료나 유럽식 의료중에 택해야만 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결국엔 고령화에 폭발하는 수요를 어떤식으로든 제한해야 하는데 미국식의료는 가격으로 유럽식은 대기시간으로 수요를 제한하죠. 공급을 늘린다는 한국식 대처는 잘못되었고 심지어 의사수는 공급이 아니죠. 진짜 공급은 국민총의료비입니다. 의사의 인건비를 0으로 만들더라도 현재의 수요증가를 버틸수 없습니다. 결국 수요를 통제해야 하는데 한국인들 성격상 절대로 유럽식 대기시간은 못 버틸겁니다. 미국식 민간보험제도와 차등적인 의료혜택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의사는 점진적으로 자영업자보다는 기업병원에 소속의사로 활동하게 될 가능성이 클거 같네요. 대형로펌 변호사처럼요... 주식하시는 분들은 보험사 주식이 올 2월부터 약속이라도 한듯 올랐다는걸 알수 있으실건데,, 이미 시장은 한국의료 미래를 알고 있는가 봅니다 ㅎㅎㅎ
엉덩이 주사 맞고 가려워 긁어 피부가 벗겨져서 와서… 듀오덤 붙여 주었습니다. 표피만 벗겨지고 좁은 범위라…그런데 치료를 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돈을 받느냐.. 자기가 도로 돈을 받아야 한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단순처치, 재진, 받은 돈은 1900원인데… 참 힘드네요
10:14 한창 코로나때, 군 목사님으로 정년퇴임 하셨다는 분이 병원에 왔다. 검사를 권유했지만 환자 본인은 감기라고 했다. 그래서 약만 드렸다. 귀가 후에 병원으로 전화를 하셔서는 내가 목사인데 나를 무시했다. 주사도 주지 않고 돌팔이 아니냐 하시더라. 본인이 다니던 일산의 모 병원은 갈 때마다 주사를 줬는데 여기는 돌팔이라고… 목사님이라고 하지나 마시지…
이번 사태에 2024년 올해 제일 감사한 분들 - 24년 2월 부터 각자판단으로 90% 이상 사직한 전공의들 내년에 제일 감사한 분들 - 25년 의대입학하실 예과1학년 의대생 분들. 의대라는 의사배출의 자궁을 차지하고 새로운 의사면허가 나오지 않게 IUD가 되실 분들 올해도 내년에도 2번째로 감사한 분들 - 전공의 자리 지키면서 필수의료 마지막 시바다리 하는 남은 전공의들, 24년 펠로우 지원해서 실질적으로 필수의료 R1-R4역할하는 분들 올해도 내년에도 10년후에도 하나도 감사하지 않은 분들 - 의협회장과 의협주변의 각종 speaker들, 의대교수들, 보건복지부 얼굴들...이런 부류는 윤석열 대통령보다도 못하다. 삼국지가 십상시의 전횡과 동탁이랑 폭군에서 시발되듯이, 최소한 윤석열은 기존 의사들이 수십년간 껴앉고 있던 고름주머니를 단칼에 터뜨려 버린 공로는 있다. 검사의 칼~
주수호 대표 인터뷰 1편 링크 ruclips.net/video/LD27fU1Rysw/видео.htmlsi=nwcRQHEEFE9BEAvE
내가 전공의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거나 하고 싶은과를 가라! 가서 고생이던지, 돈못벌던지 혹은 소송많아 망할거 같다? 안가도 됩니다 자신이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의사의 하나? 이런 허리휘는 생가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미래만을 위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님이 뭐라해도 가면가고 전공을 다 마쳐도 허기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다른과가 더 좋아보인다? 그럼 거기가실수 있다면 가는등 오로지 본인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오로지 본인의 인생이라는 점! 그것만 생각하시고 필수의료가 망하든말든 책임질 필요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좌우다 정치권이 외면하였기에 한국은 이제 다치면 죽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10:04 여기서부터 하시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군의관 시절 일천한 경험으로 나름 낑낑대며 피지컬 하고, 히스토리 테이킹 시간 들여가며 해서 단순 감기다. 단순 염좌다 하고 되돌려보냈습니다
그게 내 앞에 환자로 와있는 병사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십중오,육은 간부 차타고 의원에 다시가서 약받거나, 인솔한 중대장이 벌컥 문열고 들어와서 약은 안주냐고 묻더군요
그네들에게는 이 친구가 진짜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보다 무슨 처치를 했는지 상부에 보고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의료 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선 의사를 악마화할게 아니라 성역화 해도 모자랍니다
더불어 일부 비양심적 진료, 불법 대리수술 등은 의사ㅡ환자의 신뢰관계를 박살내는 주적으로 보고 반드시 내부 자정작용을 할 힘을 받아와야 하겠습니다
결국에는 돈문제인데, 내가보는 멍청한 많은 사람들은 돈 더 내라고 하면 아예 이야기를 듣지 않았음.
멍청해서 돈이 없을수도...
돈을 더 내라 X
돈 안내면 너 치료 못한다 (아쉽게도 ㅠㅠ) O
이렇게 말하면 냄
최근 국정농단 이슈 때문에 의료대란에 대한 것은 뒤로 쑥 물러 난 듯하지만 같은 트랙이라 봅니다. 내년 신입생 선발은 없을거라 조심히 예측해 봅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결국은 건보고갈로 미국식의료나 유럽식 의료중에 택해야만 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결국엔 고령화에 폭발하는 수요를 어떤식으로든 제한해야 하는데 미국식의료는 가격으로 유럽식은 대기시간으로 수요를 제한하죠.
공급을 늘린다는 한국식 대처는 잘못되었고 심지어 의사수는 공급이 아니죠. 진짜 공급은 국민총의료비입니다. 의사의 인건비를 0으로 만들더라도 현재의 수요증가를 버틸수 없습니다.
결국 수요를 통제해야 하는데 한국인들 성격상 절대로 유럽식 대기시간은 못 버틸겁니다. 미국식 민간보험제도와 차등적인 의료혜택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의사는 점진적으로 자영업자보다는 기업병원에 소속의사로 활동하게 될 가능성이 클거 같네요. 대형로펌 변호사처럼요...
주식하시는 분들은 보험사 주식이 올 2월부터 약속이라도 한듯 올랐다는걸 알수 있으실건데,, 이미 시장은 한국의료 미래를 알고 있는가 봅니다 ㅎㅎㅎ
엉덩이 주사 맞고 가려워 긁어 피부가 벗겨져서 와서… 듀오덤 붙여 주었습니다. 표피만 벗겨지고 좁은 범위라…그런데 치료를 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돈을 받느냐.. 자기가 도로 돈을 받아야 한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단순처치, 재진, 받은 돈은 1900원인데… 참 힘드네요
와... 그지들 많네
어의터지는 일ㅠㅠ
k😊
국회청원에 건강보험 외국인무임승차방지에관한 청원이 올라와있습니다
국회청원>>>동의>>>국민건강보험 외국인무임승차방지에관한 청원
10:14 한창 코로나때, 군 목사님으로 정년퇴임 하셨다는 분이 병원에 왔다. 검사를 권유했지만 환자 본인은 감기라고 했다. 그래서 약만 드렸다. 귀가 후에 병원으로 전화를 하셔서는 내가 목사인데 나를 무시했다. 주사도 주지 않고 돌팔이 아니냐 하시더라. 본인이 다니던 일산의 모 병원은 갈 때마다 주사를 줬는데 여기는 돌팔이라고… 목사님이라고 하지나 마시지…
원래 목사들이 진상이 많죠 섬기라고 가르치면서 지들은 섬김을 받길원함
@@loveryong2410 가르치는데로 행동하는 초지일관인 분입니다. 그 목사님이 평소 가르치는건 목사를 섬겨라잖아요?
윤석렬이가 지금이라도 다시 의논 하면 좋겠는데 끝까지 못 갈거 같은데 ㅠㅠ 이런 현상은 정말 이나라 비극 이다
주수호쌤 뽑았는데..
이번은 다시 주쌤이 의협회장돼야함
용어부터 바꿔야 합니다. 의료민영화가 아니라 의료민주화입니다.
지금은 의료공산주의구요.
시스템? 가격을 공급자인 의사나 병의원이 결정하는가? 정부가 정하는가? 딱 2가지입니다 이제 의사나 병의원이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가리라 봅니다 의료만영화가 그것이고 단 보험료나 소송비가 첨부된 필수의료비가 되리라 봅니다! 소송비가 많으니 공급이 안되겠지!
주수호 대표님은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내셨다는것으로 자격미달이라고들 주위분들이 ...
주수호대표님 응원합니다. 25학년 의대신입생 0명이 해답입니다
의료시스템은 붕괴되었고, 의료민영화되겠지
주수호 선생님!!
의료계를 위해, 후배들을 위해 나서주시길~~~
김원장님 응원합니다.
주수호대표님 항상 응원합니다
주수호샘 진정한 선배시네요!
의사들이 제 값 받고
소신 진료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 바라봅니다.
이젠 더러워서 못해 먹겠음.
대학의 의료가 변질되었기에 이같이 된 것이다.
그들은 기회주의자로 정부와 한 배를 타고 왔기에
수가가 낮다는 것에 빗대어 비 보험을 발굴하고
수가와 의료소송에 대한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이다.
무료봉사는 의료를 값어치 없게 한 것이다.
주수호 선생님 멋지십니다.❤
주수호 선생님 응원합니다
주수호 선생님 너무멋있으세요😊 말씀하시는거 다 너무공감합니다
결국은 돈 이구만. 서울에 피부과2천명 개업해도 다 돈 잘버는거 아닙니다. 전공의 선생님들 잘 선택하시기를...
세금 날려. 의사 줄여. 미친다
주수호라니,,, 하,, 답없다
주수호선생님 응원합니다
대학병원은 개인의원과 종합병원에서 진단을 거의 마치고 의뢰받은 환자를 수많은 검사만하여 수가를 올리는 시스템이 된 것이다.
즉 대학에서 초진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이 사라진 것이다.
선진국에서 배우고 합의해야지 의사들이 뭔 제도를압니까? 전문영역선진국에서 왜안배우나?
총액제와 의료민영화 중 어느것이 나을까요?
근데 의사들은 뭔 생각으로 이번 의협 회장을 추대한건가요 ?
ㅋㅋㅋㅋㅋ 그럼 우리는 뭔 생각으로 이번 대통령을 추대한건가요?
윤석열이 아니고 이재명을 뽑은 사람도 마찬가지. 뭔 생각으로 이재명을 뽑죠?
정말 정말 옳으신 제안이십니다. 이런 말씀이 드물고 귀한 지적이십니다. 평범한 국민으로서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대학교수들과 개원가 원장들은 본인들이 잘못된 정부의 정책에 저항하지않고, 망가뜨려온 의료시스템을
바로잡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전공의들에게 엎드려 절해야 한다
우리 석열이 형이 유일하게 잘하는 게 의대 증원이죠.
이번 사태에 2024년 올해 제일 감사한 분들 - 24년 2월 부터 각자판단으로 90% 이상 사직한 전공의들
내년에 제일 감사한 분들 - 25년 의대입학하실 예과1학년 의대생 분들. 의대라는 의사배출의 자궁을 차지하고 새로운 의사면허가 나오지 않게 IUD가 되실 분들
올해도 내년에도 2번째로 감사한 분들 - 전공의 자리 지키면서 필수의료 마지막 시바다리 하는 남은 전공의들, 24년 펠로우 지원해서 실질적으로 필수의료 R1-R4역할하는 분들
올해도 내년에도 10년후에도 하나도 감사하지 않은 분들 - 의협회장과 의협주변의 각종 speaker들, 의대교수들, 보건복지부 얼굴들...이런 부류는 윤석열 대통령보다도 못하다.
삼국지가 십상시의 전횡과 동탁이랑 폭군에서 시발되듯이, 최소한 윤석열은 기존 의사들이 수십년간 껴앉고 있던 고름주머니를 단칼에 터뜨려 버린 공로는 있다. 검사의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