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사의 향수 리뷰) 저세상급 지속력을 가진 달콤+섹시 향수!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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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янв 2025
- #메종프란시스커정 #바카라루쥬 #향수 #향수리뷰 #향수추천
안녕하세요!
글쓰고 향 만드는 사람, 아론입니다 :-)
오늘은 제가 가진 향수 중 가장 달콤한 향임이 분명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바카라 루쥬 540을 리뷰했어요.
찍고나니 제가 앰버그리스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자꾸만 르라보 어나더13을 소환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음부터는
더 쉽고 이해하기 좋은 표현을 고민해볼게요!
이 향수의 괴물 같은 지속력은
다른 분들도 한번쯤 경험해보셨음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메종 프란시스 커정 매장을 만나시면
한번 꼭 착향해보세요!
특히 피부보다 옷에 착향했을 때
그 무시무시한 지속력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후후.. 나만 당할 수 없지(?)..
사는 게 좀 팍팍하게 느껴질 때
달콤한 향으로 기분을 달래주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럼, 모두 향기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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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옷에 뿌렸을 때 아론님 말처럼 끝까지 존재감을 붙잡고 저세상까지 가는 향수들이 있더라고요😅 강제 레이어드를 시도해볼 수밖에 없겠네요😊
프란시스커정의 페르소나는 바닐라라고 생각하는데... 아라로즈나 아쿠아 시리즈처럼 섬세한 향도 잘 만들지만 르말부터 시작해서 가장 사랑 받는 향들에는 바닐라가 메인 향조... 바카라도 그 중 하나구요. 아론님이 커정을 좋아한대서 달달한 향 좋아하실줄 알았는데 의외.
오 몇일전에 바카라루주 시향하고 플레르드뽀랑 잔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다니 너무 신기해요ㅎㅎㅎ 아쿠아유니버셜에서도 뭔가 취향에 안 맞나 거슬리는 향이 있었는데 그게 메탈릭한 향이였나봐요 😆
이 미친 확산력 때문에 불호가 됐어요... 강의실에서 엄청 달고 찐~~~~득한 향이 너무나서 코랑 머리가 너무아파서 고통받았었는데 몇년뒤에 시향해보니 이거였어요.... 진짜 확산력 지속력하나는 얘가 진짜원톱은 맞는것같아요ㅠ 하지만 저는 이 향이 나면 바로 자리를 떠버리게 됩니다...
혹시 바카라루쥬 쓰시던 분들, 최근에 구입해보셨나요? 2~3번만 뿌려도 하루종일 향이 퍼지던 애가, 재구입했는데 10번이상 뿌려도 향이 안 느껴져요. 주변에 물어봐도요. 심지어 공식홈에서 산건데; 백화점사이트 구매자분들도 가품이냐 향이 너무 약하다는 댓글보고 일부러 공홈에서 샀는데..!! 리뉴얼 됐나요? 단향도 거의 안 느껴지고 코롱 수준도 안 되는 듯 해요.
주제 넘지만, 간단히 댓글 올려 드립니다.
앨리스님께서 겪으시는 그 증상은 바카라를 구입하신 분들께서 흔히 겪으시는 과정중 하나구요,
정리하자면,
엘리스님의 후각이 바카라루쥬의 성분중에 후각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어 버리는 향료중에 하나인 “앰버그리스” 에 적응되어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동안 바카라를 뿌리지 않고 가끔씩 뿌리면 다시 바카라의 본향을 충분히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
@@eve5661 주제넘다뇨 넘나 감사드려요! 다 써가서 최근에 드문드문 쓰긴했는데 그래도 휴식기가 필요한거겠죠?ㅠㅠ 아쉽지만 겨울엔 잠시 놔줘야겠어요. 최애템이라 슬퍼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최고!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저도 최근에 백화점에서 구매했는데 달달한 요구르트 향은 정말 뿌릴 때 잠깐 스쳐지나가고 답답~ 하고 쇠냄새,,? 치과냄새? 양치하고 난 후 칫솔냄새(웩)로 느껴지더라구요ㅜㅜㅋㅋ 근데 뿌리고 외출했다니 다른분이 저한테서 달콤한 향이 난다며 피드백주셔서 넘 의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1)노즈블라인드 2)엑스뜨레를 시향하시고 오드퍼퓸을 사셨음 3)익숙해짐 중 하나일거같아욥 ...
노즈 블라인드 현상이에요~ ㅠ
50살이 된 지금, 세삼 기억을 더듬어 우리나라엔 메종프란시스 커졍하우스 자체가 아예 정식입점도 안되고 극 소수를 제외한 일반인분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 2015년 부터 해외직구를 통해 바카라루쥬를 남몰래 저 혼자 사용했었던. 기억이 문득 납니다. ^^ㅎㅎ
이때는 작은병에 70미리물?? 이 담겨진 고가의 바카라루쥬향수를 쓸때 제 주위 분들은 다들 저보고 미쳤다고 마구 비난의 손가락질을 했었더랬어요~ ㅎㅎㅎ
아 그리고 그때 바카라루쥬는 "오드퍼퓸" 만 있었습니다.ㅎㅎ
바카라루쥬를 뿌리고 신사동. 압구정. 가로수길. 강남. 대학가에 갈때마다 많은 젊은 여성분들께서 저에게 다가와 무슨향수쓰냐고 뿌릴때마다 종종 물어보셨던 추억의 향이네요. 감히 단언컨데,
바카라루쥬는 우라나라 니치향수의 시장에 커다란 한획을 그은 그런 대단한 향수인듯 합니다.
edp extp? 어떤건가요?
EDP : 오 드 퍼퓸, EXTP : 엑스트레 드 퍼퓸
엑스트레 드 퍼퓸이 부향율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