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실험에 커다란 헛점이 있긴하네요. 일단 영상에서 들려진 소리의 품질 차이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렴한 기타의 줄이 새줄이 아니라 오래된 헌줄이라는 것에서 너무 큰 오류가 있네요. 기타 좀 다뤄본 사람들은 잘 알겁니다. 줄이 새것이나 헌것이냐의 차이로도 소리의 품질 차가 크다는 것을.
음악pd입장에서 보자면 소리나는데 문제만 없으면 비싼기타 안씁니다 보다 다른 pd님들도 샘플쓰거나 30~50만원대 국산기타로 녹음하십니다. 결국 실력에 좌우되는 거고 마감상태 및 줄교체 튜닝 전체적인 부분이 가성비가 좋다면 굳이 400만원짜리 쓰는 것보다 40만짜리에 폰노이만 마이크를 사용하는게 최고입니다.
20만원짜리든 400만원짜리든 소리의 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목재에 따라 소리의 색깔은 다를 수 있어도.. 가장 차이나는 부분은 연주감과 세팅 안정성입니다. 녹음 환경이라면 마이크와 프리앰프 등의 장비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전에 제가 일렉기타로 비슷한 실험을 해서 200분 넘게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해주셨었는데 30만원짜리 기타랑 300만원짜리 기타랑 구분 잘 못하십니다
원하는 사운드는 다 다르고 똑같은 소리를 들어도 사람마다 다 다르게 들립니다. 비교영상을 보니 역시 .....기타소리에서 가장 중요한거는 연주자의 실력이란걸 뼈저리게 느껴봅니다. 내가 400 아니 4000 짜리 기타치면 뭐하겠노 ...엄마돼지 아기돼지 치고 있겠지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솔직한 개인마다 좋아하는 톤컬러가 있는데 난 너무 까랑까랑한 왼쪽보다 오른쪽을 좋아하는데! 싼거군! 근데 싼 것 어떤 연주가 연주하냐가 중요하다. 2009부산록패 때 김도균님께 직접 가서 물어보니 역시 같더군! 잠깐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되서 물어본 것 중 손가락은 어느 정도 푸시냐는 질문에 2시간동안 기본 하프스케일과 다른 여러 가지라는 답에 오! ((^-^))
줄의 상태에 따라 분명 음역대의 상태는 다를수 있겠지만 소위 비싼기타가 비교적 소리가 풍성하네요.. 다시말해 울림이 좋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공연에서 저렴한 기타를 사용한다고 해도 우리 같은 일반인은 잘 모를듯... 비교해주니까 느끼는 정도라서....
저는 맞췄는데 일단 비교를 할땐 같은 환경에서 하는게 기본인듯합니다. 기타는 스트링이 녹이쓸면 차이가 엄청 많이 나구요 넥발란스도 어느정도 잡아두고 해야하며, 연주자가 좋으면 저렴한기타도 좋게 들립니다. 하지만 고급기타를 사용하는 이유는 일반인이 느끼지 못하는 부분들의 소리나 연주시 편안함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자신의 저렴한 기타를 치다가 선생님의 길들여진 기타를 연주하면 확연하게 다른것을 느낄수 있죠 아무튼 재밌게봤습니다~
저는 비싼 그 400만원짜리 기타 왼쪽이라 생각 햇습니다 그런대 맛내요 왜냐면 왼쪽기타 울림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소리 그렇지만 오른쪽 기타 울림 적고 소리가 일렉기타 그런 쇠줄 느낌의 소리가 들렷습니다 그렇지만 클레식기타 그것도 구분 하는 영상 있으면 좋겟습니다 들어보고싶네요 ㅎㅎㅎ
역시 마틴이죠.. 첫비교 듣고 바로 알수있는게 기타치시는분이 오래된줄 장력과 매끄럽지못한 줄에 슬라이딩하면서 힘이드시는게 들리는듯 합니다 좋은줄로 갈고 실험하셨으면... 비싼기타는 줄도 비싼거쓰구 자주 교체하셔서 상태가 좋겠죠.. 줄 장력도 차이가있으면 더욱 차이가있을듯
모든 악기가 가치 차이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타도 거기에서 벗어나진 않겠죠. 아무리 연주자와 연주곡 자체가 중요하다고 해도 얼마나 정밀한 소리를 내주는냐가 그 악기의 가치를 말해 줍니다. 더군다나 연주 스타일에 따른 악기제작 특성도 있으니까요(마틴 OM은 스트럼에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봐야죠). 아무튼 악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면 악기 자체의 가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악기를 보는 가치 기준에 따라 각 자의 악기를 사는 기준이 되겠지요.
싼 기타라도 마이킹이나 픽업에 따러 소리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질 순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한계거 있지만, 요즘은 중저가도 야들한 음색을 잘내주는 기타가 많아 그 톤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타리스트의 실력과 손맛에 따라 음색이 더 좋아지는건 당연한거고요 ㅎㅎ
이런 거 유튜브에서도 많이 있죠. 기타를 여러 번 만들어본 아마추어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만원과 400만원. 중요한 건 연주자 손이긴 하지만 확실히 70만원 넘어가면 차이가 많이 나고 100만원 부턴 기타계에선 스탠다드로 분류하는 수준의 악기를 접하지만 그 이상부턴 가격 효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죠. 싸구려 기타 소리는 소리에 반향음이 약간씩 새어나옵니다. 줄의 진동이 목재에 잘 먹혀야하는데 약간 씩 새죠. 이게 진동하는 줄을 치면서 울림을 방해합니다. 이건 중국제 피아노 중 정음이 비교적 잘 되있는 피아노에서도 종종 보이는 거친 음을 만들곤 합니다. 반항적인 음이라고들 많이 표현하죠. 반면 고급 기타소리는 소리가 잘 먹히고 어쿠스틱이나 클래식기타 그리고 일부 새들이 목재로 된 아치탑기타에선 인토네이션.... 일종의 정음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게 많이 안맞아버립니다ㅡ 원래 현악기가 잘 안맞는 편이긴하지만 싼 걸 수록 심하죠.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부품을 개인이 조절해가면서 제작하는 게 아니라 제작해서 나온 걸 적당히 조절해서 본딩하는 거라서..... 목재의 플랜딩도 사운드 밸런스에서 큰 영향을 주기에 어중간한 기타에서 흔히 솔리드로 바뀌고 합판과의 차이에서 놀라고 나중에 솔리드에서도 플랜딩이 아주 잘 된 기타를 접하고 더 느껴지죠. 일렉기타가 픽업에따라 달라진다는 말씀이 영 틀린 건 아닙니다만.... 펜더스타일 기타의 경우 만들어도 한계가 있기에 많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애초에 팬더스타일을 표방하는 친구들은 200만원이라고 달려나오는 애들도 다들 cad로 파내고 대략적인 성형 후 마감만 사람손으로 하거든요.... 조금만 공부하면 개인이 만들어도 100만원 짜리 기타 못지않게 만들 수 있는 이유입니다...)다만 깁슨 스타일의 트레디션을 표방하는 기타는 제작하는 것에 아주아주 큰 노하우와 숙련이 필요해서 제작자와 목재에 따라서 아주아주 큰 소리 성향차이를 보여주고요. 상술 했듯 저렴한 애들은 일렉이라할지라도 반향음에 의해 민감한 픽업이 그런 노이즈를 잡아버리면 공명이 이쁜 공명으로 잡혀 거슬리지 않는 하울링을 연출하기 보단 진짜 거슬리는 하울링을 연출해서 다루기가 골치가 꽤나 아프게합니다. 깁슨 스타일은 범위가 아주 넓은데 솔리드 기타로 원목을 파지 않은 기타 말고도 세미할로우 할로우(아치탑 등)등등 범위가 넓다보니... 솔리드라고 해도 상당히 제작이 어렵습니다. 왜냐면 펜더 스타일이랑 달리 결구작업을 하기도 하고 넥의 각도나 텐션 등등이 거의 고정시 되어있어서 계산해가며 만들어야하거든요. 펜더도 안하는 건 아니지만 펜더는 브릿지 자체가 유동적인 관계로 차이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펜더스타일의 기타는 소리자체가 애초에 카랑거립니다. 상당히 반항적인데 이게 귀에 거슬리는 게 아니라 일부로 이런 방향으로 잡고 만들었어요. 레오펜더씨가 전자기학엔지니어였지 목공소직원은 아니었기에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이미 이건 하나의 매력이 되어버렸죠. 반면 깁슨은 실제로 레스풀을 클린톤으로 물려서 들어보면 소리가 마치 클래식기타 같은 소리가 날 정도로 이쁩니다. 그냥 들어도 이쁘고 울림도 분명 크죠. 어느 걸 택할지는 개인 몫이지만 가성비는 펜더스타일 입니다. 공정 자체가 양산에 적합해서 가격이 싸요. 그리고 400만원이 비싸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확실히 싼건 아니나, 400만에서 500만 내외는 프로못지 않는 아마추어도 살 정도입니다. 프로 기타리스트가 쓰기엔 저렴해 보이지만 솔직히 이쯤가면 가격이 다 거품이란 느낌이 강한지라 뭐라 말 못하겠죠. 연주자 손이 중요할 겁니다. 다만 이걸 명심하셔야할 것이. 700만원 하는 기타가 어쿠스틱이나 아치탑 그리고 클래식기타에선 아주 널렸고 많은 프로들도 하나 즈음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또 다른 보고싶으신 VS시리즈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인스타로도 놀러오세요! @heojeeyoung
혹시 트럼펫도 가능할까요??
드럼채요
카쥬는 어떨까요?
큰차이를 느낀당신은 전문 뮤지션? ㅋㅋ
20만원대 기타 모델명이 뭔가요?
비교실험에 커다란 헛점이 있긴하네요. 일단 영상에서 들려진 소리의 품질 차이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렴한 기타의 줄이 새줄이 아니라 오래된 헌줄이라는 것에서 너무 큰 오류가 있네요. 기타 좀 다뤄본 사람들은 잘 알겁니다. 줄이 새것이나 헌것이냐의 차이로도 소리의 품질 차가 크다는 것을.
ㅇㅈ..변인통제 실패
확실히 그러지요 기탓줄의 종류로도 게이지로도 소리가 많이 차이가나고 기타마다 잘 맞는 스트링도 다 제각각이라는것을요....
근데 솔직히 저거는 줄 상태가 비슷해도 0.1초만에 구분될 정도의 가격차..20만원대에 좋은 줄 낀다고 저거보다 소리 크게 좋아지지도 않는것 같더라고요
좋은 줄도 어느정도는 기본기가 되어 있는 기타에서 제소리가 나죠
끄덕끄덕
제가볼땐 저렴한기타 쪽 줄 안갈은지 꽤 된것도 크게 작용한 것 같은데.. 둘다 새줄상태 기준으로 평가했으면 더 좋았을듯. 기타줄빨도 무시못하거든요
그쵸, 줄이 오래되면 음색이 달라지니까
기타줄만 좋은걸 써도 음색이 달라지죠
인정 ㅋㅋㅋ
인정요 이거 진짜 그냥 바로 들리던데요
진짜 엘릭서만 써도..
갠적으로 인스타그램은 싼 기타쪽이 더 갬성에 맞네요 비싼 기타의 선명하니 귀에 바로 꽂히는 느낌이 아닌 퍼지면서 지지직 거리는 듣한 느낌이 노래 분위기랑 잘 맞아서 좋아여
싼 게 문제는 아니겠지만 톤도 좀 부드러운 느낌이 든달까
전체적인 밸런스가 많이 차이 납니다. 지금은 마이킹을 해서 차이가 많이 줄은거지만 실제로 들으면 훨씬 더 많이 차이가 날겁니다.
제일 큰 차이중 하나는 하이프렛 연주에서 나는 버징같네요 ㅋㅋ
중저가형은 댓댓글님 말대로 관리좀만 못해도 하이프렛에서 버징이 미친듯이 나면서 서스테인도 엄청 짧은..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현역 종사자로서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만한 동영상입니다.
참고로 울림의 차이는 합판이냐 전판 원목이냐 올원목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고요. 합판
세팅만 잘해도 소리가 많이 변하는건 맞습니다만, 고가와 저가 기타의 간극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듣는사람은 잘 몰라도 플레이어는 바로 느낄 수 있어요
현장에서 직접 들으면 무척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도 10만원대 합판기타랑 70만원대 백,사이드 솔리드 기타가 있는데 직접 연주하면 손이나 몸에 전해지는 진동 자체가 무척 다르게 느껴집니다!
영상으로 봐서 그런가요...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이가 있었나요?
비싼 기타가 조금 울림이랑 더 소리가 고급져요
비싼기타가 소리가 깔끔하고 먼가 튜닝이 더 잘되어 있는 느낌?
음악pd입장에서 보자면 소리나는데 문제만 없으면 비싼기타 안씁니다 보다 다른 pd님들도 샘플쓰거나 30~50만원대 국산기타로 녹음하십니다. 결국 실력에 좌우되는 거고 마감상태 및 줄교체 튜닝 전체적인 부분이 가성비가 좋다면 굳이 400만원짜리 쓰는 것보다 40만짜리에 폰노이만 마이크를 사용하는게 최고입니다.
실력 좋은 기타리스트가 3~50짜리
기따쓰는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
실력이 젤 중요한건 맞는데 음악프로그램은 비싼기타 안쓰는거는 ppl 때문일걸요..
날고 기는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은 다 좋은 기타씁니다..
비싼게 밝고 청아하게 들려요ㅎㅎ 제이님 기타 잘 치셔서 부러워요ㅜ 좋아요 누르고 가요ㅎ
이게 디지털로 한번 거쳐서 들어서 이정도지 현장에서 들으면 울림 자체가 아예 다를걸
거쳐서 이정도면ㄷ
악기 가격이 두 배면 성능은 10%정도 좋아짐 ^^
20만원짜리 줄이랑 관리문제도있어서그런지 모르겠는데 하이프랫에서 버징 미친듯이 들리는데..
저정도 프로연주자분이 하시는데도 이정도면 저런 기타로 연습하다가
기타 흥미 뚝떨어짐
소리의 차이는 확연한디.....흠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20만원 싼 기타 줄 바꿔서 다시 한번더 듣고 싶네요 >_
확실히 비싼기타는 소리의 깊이에서 차이가 나죠 ㅋㅋ 차이가 별로 안나신다는 분들 스피커 좋은거 쓰셔서 들어보세요. 차이가 날겁니다
합판기타보다 탑솔리드 기타소리가 압도적으로 좋고 그것보다 올솔리드 기타소리가 더 좋습니다 대충 제 체감으로는 합판
획실히 울림부터 중저음의 소리부터가 다르네 역시 마틴 굿이다
확실히 비싼 기타에서 나는 소리가 배음 표현도 그렇고 청아하고 섬세한 소리를 내네요. 악기는 그 소리의 미세한 차이에 따라서 가격차가 많이 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영상으로 알게 되었네요. 기타보다 실력이 좋은 소리를 낸다는.. 몇백만원 기타는 돈이 남아돌면 사야겠어요
20만원짜리든 400만원짜리든 소리의 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목재에 따라 소리의 색깔은 다를 수 있어도..
가장 차이나는 부분은 연주감과 세팅 안정성입니다.
녹음 환경이라면 마이크와 프리앰프 등의 장비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전에 제가 일렉기타로 비슷한 실험을 해서 200분 넘게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해주셨었는데 30만원짜리 기타랑 300만원짜리 기타랑 구분 잘 못하십니다
일렉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는 다릅니다. '질'차이 확실히 있습니다
저도 미교히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immunity 물론 질차이는 분명 있지만 녹음 환경에선 기타보다 주변 다른 장비들에 대한부분이 훨씬 크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
Chunbok Lee 녹음하고 다른악기들이랑 섞어서 믹싱 마스터링까지 다하면 모니터스피커 통당 400만원짜리 갖다놔도 쉽지 않습니다^^; 블라인드테스트론 구분 힘듭니다
일렉은 구분하기 너무너무 쉬울텐데요.. 물론 기타하드웨어보다 녹음 장비로 어느정도 좋게 만들순 있지만..
목관악기중 리드악기인 오보에,클라리넷,바순에 플라스틱리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리드와 일반 리드를 가지고 해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막귀인가 20만원이 더 좋은 듯
나도 싸구려 써서그런가? ㅋ
내귀에 이십
다다른거쥬ㅋㅋ 너무너무깔끔하고 청량감있어도 좀 불편하긴해요 저도그럼ㅋㅋ
오오 평소에 인터넷이랑 일반적으로 듣던 소리가 오른쪽이라
왼쪽이 비쌀거라생각했는뎅 맞아서 기쁨 ㅇㅎㅎㅇㅎㅎㅎ
버징때문에 너무 알기 쉽다
기타줄까지 완벽하게 동일한 조건이었으면 또 모를일.. 또 실제 음량까지 고려한 환경에서 들어봐야 아는거라서
학생때 클래식기타 교양 수업 듣는데 전공 애들이 들고온 비싼 기타는 진짜 소리 크기부터 다르더라
기타는 비싼게 좋습니다..
저가형 쓰다가 이번에 280만원주고 콜링스 중고로 업어왔는데
연습할때 기본코드만 개방현으로 스트럼 쭉 긁어주기만해도
순간순간이 감동입니다... 연습도 진짜
더 빡세게하고싶어지구요
같은줄에 같은조건에서 관리된기타면 당연히.. 싼 합판기타랑 비싼올쏠기타랑 차이가 굉장히 클겁니다.
기타가 통으로내는거다보니 마이크를 거치면 소리가 생각보다 많이 죽습니다.
그래서 영상으로보는건 재미로만..
기타가 중요한게 아니라 치는사람이 중요한것같아요 ㅋㅋㅋㅋ
크림히어로즈팬이다 찡긋>
VS 실감나게 해주시네요.
구독 누를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
색소폰 악기도 되나요?
60~80만 정도의 색소폰과
최소 300~600만 수준의 차이를
보고싶습니다.
마우스피스와 리드는
같은걸로 해서 비교해주시길
기다려 봅니다.
원하는 사운드는 다 다르고
똑같은 소리를 들어도 사람마다 다 다르게 들립니다.
비교영상을 보니 역시 .....기타소리에서 가장 중요한거는 연주자의 실력이란걸 뼈저리게 느껴봅니다.
내가 400 아니 4000 짜리 기타치면 뭐하겠노 ...엄마돼지 아기돼지 치고 있겠지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기타관리의 차이이지 만약 줄교체후 연주했다면 큰차이가 있었을까 의문도 들기도 하고
기타친지 얼마안돼서 솔까 소리 비슷해보이구요
직접 연주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수 있을것같아요
제 경험상
1.유광과 무광의차이
2.무작정 어떤것이 좋다가 아니고 어떤 느낌인지
3.당연히 신차가 운전하기 편하고 쉽겠지요
4.기름진 소리와 빠진소리
5.그래도 난이게 좋다?
현재 청취자 들의 상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는거 같고 영상 편집과 퀄리티 가 너무 잘 만들었내요^^
군대에 있을때 군종병한테 기타를 좀 배운적이있는데~ 주로 저렴이 한거 쓰다가 우연히 야마하꺼 60만원대 기타를 써봤는데 기타알못있제가 써봐도 울림에서 오!!!했던 기억이있네요~ 뭉게지지않고 정확한 음이 전달되는 느낌을 느꼈어요
확실히 6개의 줄이 튀는 소리없이 조화를 이루는게 차이군요. 특히 저가대의 기타는 5번줄과 6번줄이 따로 노는데 6개의 줄이 가지런히 정렬된 음색이 차이랄지 모르겠으나 녹음시에 차이가 엄청나겠죠.
잘치시는 분이 치시니까 둘다 소리가 좋네요ㅎㅎㅎ 장인은 장비탓을 하지 않나봅니다.
솔직한 개인마다 좋아하는 톤컬러가 있는데 난 너무 까랑까랑한 왼쪽보다 오른쪽을 좋아하는데! 싼거군! 근데 싼 것 어떤 연주가 연주하냐가 중요하다. 2009부산록패 때 김도균님께 직접 가서 물어보니 역시 같더군! 잠깐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되서 물어본 것 중 손가락은 어느 정도 푸시냐는 질문에 2시간동안 기본 하프스케일과 다른 여러 가지라는 답에 오! ((^-^))
로망스 베이스는 다 날리고 치는거같은데. 비싼 기타는 베이스만 들어도 확 차이나죠. 그리고 합판. 솔리드여부에 따라 음색이며 깊이며 확실히다르죠.
줄의 상태에 따라 분명 음역대의 상태는 다를수 있겠지만 소위 비싼기타가 비교적 소리가 풍성하네요.. 다시말해 울림이 좋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공연에서 저렴한 기타를 사용한다고 해도 우리 같은 일반인은 잘 모를듯... 비교해주니까 느끼는 정도라서....
클래식 전공하는 학생인데요
올드악기랑 새악기 소리 차이 심한데 저는 가요나 재즈 할때는 새악기로 하는편이고 클래식은 올드악기로 하는편 입니다. 새악기가 카랑한 소리나서 가요하기 좋아요 제 올드악기는 반면 클래식에 특화된거 같고 음량이 너무 크고해서 가요에는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테일피스,브릿지세팅 줄세팅 악기관리 세팅해야되는것도 많습니다.
확실히 두개가 다른것같긴 하네요
비싼녀석이 사운드적으로는 꽉찬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르페지오때 제일 많이 차이느낀것같아요
그렇지만 역시 연주실력이 중요하다 라는걸 보고가네요~
소리아무리좋아도 못치면 그만이니-.
30만원 대 중반 정도의 크래프터 모델로 한번 시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둘 다 다다리오나 엘리서 새 줄로 교체하고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E C#m B A 로 연주하신곡 제목을
알수있는지요 부탁드려요
비슷한 곡을 들은것같아서요
친구랑 찾고있는데. 힘드네요
혹시 그냥 연주하신건지요..
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비슷한느낌의 코드진행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 로우플랫에서 기본코드로 스트로크했을때 밸런스나 울림이 좋은 기타를 선호합니다. 기본코드를 쳤을때 사운드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 있거든요
허지영님 여기서 뵙내요
예전에 4년전인가
강남 어떤 아이디어팩토리? 공연에서
라이브유빈님
제가 반주 도와줄때그 전에 순서인가?
그 후 순서
였는데 ㅎㅎ목소리도 여전하신 것 같고
좋습니다
비싼 기타가 깔끔한 소리나서 고급진거 같고
싼 기타는 올드한 느낌이 더 좋은거같아요
근데,,
줄 안갈아서 나는 그 잡소리가 들리네요?
가격을 제외한 같은 조건이 맞나요?
피아노 비교 영상은 진짜 하나도 모르겠는데 기타는 몇년 치니까 확실히 소리가 다르네요
기타 손댄적도 없고 코드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답 보기도 전에 왼쪽이 좋다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울림부터가 다른듯
마지막 스트로크는 무슨 곡을 치신건가요 되게 좋네요 ㅎㅎ
say it to me now...once ost입니다
첫번째 기타 맞추기! 맞추신 분들 👐
허지영Heo jeeyoung 저요옥 !
손!! 기알못인데, 확실히 차이가 나긴 하네요!
나요~!
저요~
나두
제가 들었을 땐 품질의 차이보다 관리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핑거보드에 오일링이 충분하지 않으면 굉장히 붕 뜬? 건조한? 소리가 나고 오일링이 충분하면 촉촉한? 소리가 나는데 그 차이가 느껴지네요
12번줄소리에선 잘 모르겠으나 6번줄에 가까울수록 소리의 가벼움을 떨출수가 없네요. 스트로크도 소리벨런스가 전혀 다름.. 서스테인이랑 6현의 동시 울림에서도 어우러짐 차이가 현격히 나는데..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비싼 기타가 무조건 좋기는 한데, 연주자 분께서 실력으로 그 차이를 많이 감춘 것 같습니다.
저는 맞췄는데 일단 비교를 할땐 같은 환경에서 하는게 기본인듯합니다. 기타는 스트링이 녹이쓸면 차이가 엄청 많이 나구요 넥발란스도 어느정도 잡아두고 해야하며, 연주자가 좋으면 저렴한기타도 좋게 들립니다. 하지만 고급기타를 사용하는 이유는 일반인이 느끼지 못하는 부분들의 소리나 연주시 편안함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자신의 저렴한 기타를 치다가 선생님의 길들여진 기타를 연주하면 확연하게 다른것을 느낄수 있죠 아무튼 재밌게봤습니다~
흠 소리가 잘 모아진다는 차이가 있나요 ㅎㅎ 그나저나 키 150대 초반인 분들 기타 주로 뭐 쓰시나요?
키가 작으신 분들은 om바디 추천해요
전 156 후반대라 잘 모르겠네여~~
기타의 차이나 기타줄의 차이보다 녹음 마이크가 20만원짜리인데 어찌 400만원짜리 음을 담을수 있나...
이래서 비싼 기타의 녹음은 고가의 음향기기와 방음장치가 잘된 방에서 녹음해야 한다.
20만원 기타에 이펙터 앰프장치까지 붙어 있는 것이 더 놀랍네요~~
제품이 무엇인가요?
연주 실력이 되시니 저는 둘다 별차이를 못느끼겠네요..T_T
미 투
손가락이 너무 펜더셔서 거의 차이를 상쇄시키시긴 하는데, 큰앰프에선 엄청 차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으네요. 너무 잘치셔서 차이를 느끼기 힘듬에 감탄이. . .
스트로크 주법으로 연주힐때 그냥 치싱건가요? 아님 있은 곡인ㄱㅏ요?
어떤마이크로 녹음했는지도 안써놓으시면 제대로 된 정보가될지 궁금하네요.. 다이렉트로 듣는거랑 어떤장비로 녹음해서 듣는거랑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왜 궂이 비교를 컷형 하고 D형하고 비교를 하신거죠?? 기타 종류 마다 소리가 살짝달라서
5:15 기타에 리버브 넣은줄;;; ㅋㅋㅋㅋㅋ 울림이 차이가 크네여
역시 장비보다는 실력이 먼저라는걸 세삼 다시 느끼고 갑니다😁
정말 기타 1도 모르는데 비싼게 뭔지 딱 알겠네요 소리도 좀 풍부한느낌? 좋네요
와, 내 귀가 막귀였네... 반복 2번을 듣고 오른쪽이 더 맑게 들렸는데... 당황스럽네요.^^
2중하나 입니다. 고급기타 경험 부족이거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스피커가 구려서 구분이 안되거나. 직접들으면 차이 납니다.
8년전쯤 크래프트35만원주고 구매하였는데울림좋고 소리도 참좋읍니다프로연주자아니면 30~50만원대 기타로도 충분할것같네요기타품질도 중요하지만 연주실력이 더 뛰어나야하는것 아닌가요~
크래프터는 픽업이 넘나 쓰레기라..
녹음해서 들으면 비슷해 보일지라도 실제로 들으면 차이가 많이 날 겁니다. 직접 쳐보면 훨씬 더 하구요
치다보면 실력도 늘다보면
악기에도 욕심이 생기겠죠
좋은 악기로 연주하고픈
생각이 들긴할꺼예요 ^^
뭔가 영상 화질이 잔상이 많은데 일부러 노출이랑 색감조절하고 노이즈 넣으신건가요?
확실히 소리 차이는 있네요. 부드럽고 안정감은 비싼게 낫네요.
중음고음에서는 별차이를 모르겠고 저음에서 저가는 소리가 뻑뻑하고 고가는 부드러운 차이 정도
저는 비싼 그 400만원짜리 기타 왼쪽이라 생각 햇습니다 그런대 맛내요 왜냐면 왼쪽기타 울림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소리 그렇지만 오른쪽 기타 울림 적고 소리가 일렉기타 그런 쇠줄 느낌의 소리가 들렷습니다 그렇지만 클레식기타 그것도 구분 하는 영상 있으면 좋겟습니다 들어보고싶네요 ㅎㅎㅎ
근데 사실상 20만원기타도 상급스트링에 컷어웨이만 아니면 소리 확연하게 좋아지는데... 풍성함에 중요한건 컷어웨이냐아니냐...
기타사시려는분들 웬만하면 무조건 비싼기타보다는 스텐다드기타로 사세요!!
컷어웨이는 울림이 3~40%는 줄어들어요ㅜㅜ 후회중...
궂이 비싼기타를 사는거는 제 생각에 공감하실지 모르지만 치면칠수록 좋은 소리 좋은기타를 원하게됩니다 엔트리로 콜트 ad810을 샀었는데 어느덧 150짜리 헤드웨이 std5a를 잡고치고있고 깁슨 허밍버드 스탠다드를 사겠다는 로망도 생겻네요
스트로크만 엄청 차이나는 것 같은데
익숙한 소리에 기타는 왼쪽이고
뮤직비디오 같은 곳에서 들을 수있는 소리는 오른쪽 같은 기분이네요
유능한 목수는 연장 탓 하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솔직히 큰 차이는 못 느끼겠군요.
기타 맞추기라기보다는 기타 알못으로 다양한 주법에 대해 알고 가네요 ㅎㅎ
통기타는 그게 그거같고 클래식기타나 일렉기타가 가격에 따라 소리 차이가 더 극명하죵...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나중에 돈 많이벌ㅇ서 비싼 기타를 꼭 사야겠어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왼쪽 기타 연주할때 뭔가 착,착, 거리는 소리가 좋구나.. 근데 저런 소리가 나면 싼거겠지; 했는데 아니네!? 므지..
스트로크에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고 아르페지오는 줄스치는 소리부터 다르고 퍼커시브에서는 울리는 소리가 확연하구만 한끗 차이가 아닌듯
0:41 , 1:33 , 2:19 , 3:36 구분이 안가는데?
반합니당
마틴om바디인가요~ 소리가 좋아요~ 선댓글 했는데 마지막에 나오네요 ㅋㅋ
박병철 오오~ 👍 소리 좋죵!
일렉기타가 ㄹㅇ 차이 구분이 힘듬ㅋㅋ 똑같은 현셋팅 똑같은엠프 똑같은이퀄 똑같은 드라이브 맥이고 하면 ㄹㅇ 같은 종류에 기타끼리는 아무리비싸도 차이를 느끼기 힘든것같아요
역시 마틴이죠..
첫비교 듣고 바로 알수있는게 기타치시는분이 오래된줄 장력과 매끄럽지못한 줄에 슬라이딩하면서 힘이드시는게 들리는듯 합니다 좋은줄로 갈고 실험하셨으면...
비싼기타는 줄도 비싼거쓰구 자주 교체하셔서 상태가 좋겠죠..
줄 장력도 차이가있으면 더욱 차이가있을듯
기타소리는 녹음으로는 실제로 들리는 미묘한 차이가 잘 표현안됩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모든 악기가 가치 차이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타도 거기에서 벗어나진 않겠죠. 아무리 연주자와 연주곡 자체가 중요하다고 해도 얼마나 정밀한 소리를 내주는냐가 그 악기의 가치를 말해 줍니다. 더군다나 연주 스타일에 따른 악기제작 특성도 있으니까요(마틴 OM은 스트럼에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봐야죠). 아무튼 악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면 악기 자체의 가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악기를 보는 가치 기준에 따라 각 자의 악기를 사는 기준이 되겠지요.
ㅠㅠ 들어오기 전 미리보기에서 정답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소리는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섹소폰 vs 보고싶습니다 ㅎㅎ
컴프걸린 소리가 심한데 이거 보정하면 의미없지 않나요?? ㅋ 리버브도 살짝 넣은것 같은데?? 줄 안간거 보다 둘다 보정시 손해보는쪽은 고가 쪽이 되는거죠 일반 통소리는 악기상가서 일반적인 AM 진행만 쳐봐도 20만원과 60만원 짜리의 차이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저렴한 기타에서나는 로망스 소리가 더부드럽고 좋았는데요
여기에 나온 연주곡들 제목좀 알려주세요ㅠㅠ
1. 로망스
2. 딘 - 인스타그램
3. 간단한 스트로크 코드진행
싼 기타라도 마이킹이나 픽업에 따러 소리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질 순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한계거 있지만, 요즘은 중저가도 야들한 음색을 잘내주는 기타가 많아 그 톤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타리스트의 실력과 손맛에 따라 음색이 더 좋아지는건 당연한거고요 ㅎㅎ
저도 기타줄 몇번 갈아봤지만 오래된 줄과 새거는 완전 소리가 틀립니다.
기타줄 때문에 소리 차이가 나는 거지 기타의 싸고 비싸고 문제는 아닌것 같네여ㅋ
차이는 느껴지는데 아직은 초보라 뭐가 더 편한 소리인지 모르겠고만 헣ㅎ헣 일단 있는 기타로 잘치자가 정답이다 이마리야
프로 될것도 아닌데 20만원 기타면 어때요. 난 좋기만 한데..
ㅇㅈ욬ㅋ 걍 학교에서 점수좀 받을려고..
스트로크로 연주한 멜로디..어디서 많이 들어봣는데 곡 제목있지않나요?!???
콘트라베이스 취미로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콘트라베이스도 들어보고싶어요ㅠ!
이런 거 유튜브에서도 많이 있죠.
기타를 여러 번 만들어본 아마추어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만원과 400만원. 중요한 건 연주자 손이긴 하지만 확실히 70만원 넘어가면 차이가 많이 나고 100만원 부턴 기타계에선 스탠다드로 분류하는 수준의 악기를 접하지만 그 이상부턴 가격 효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죠.
싸구려 기타 소리는 소리에 반향음이 약간씩 새어나옵니다. 줄의 진동이 목재에 잘 먹혀야하는데 약간 씩 새죠. 이게 진동하는 줄을 치면서 울림을 방해합니다. 이건 중국제 피아노 중 정음이 비교적 잘 되있는 피아노에서도 종종 보이는 거친 음을 만들곤 합니다. 반항적인 음이라고들 많이 표현하죠. 반면 고급 기타소리는 소리가 잘 먹히고 어쿠스틱이나 클래식기타 그리고 일부 새들이 목재로 된 아치탑기타에선 인토네이션.... 일종의 정음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게 많이 안맞아버립니다ㅡ 원래 현악기가 잘 안맞는 편이긴하지만 싼 걸 수록 심하죠.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부품을 개인이 조절해가면서 제작하는 게 아니라 제작해서 나온 걸 적당히 조절해서 본딩하는 거라서.....
목재의 플랜딩도 사운드 밸런스에서 큰 영향을 주기에 어중간한 기타에서 흔히 솔리드로 바뀌고 합판과의 차이에서 놀라고 나중에 솔리드에서도 플랜딩이 아주 잘 된 기타를 접하고 더 느껴지죠.
일렉기타가 픽업에따라 달라진다는 말씀이 영 틀린 건 아닙니다만....
펜더스타일 기타의 경우 만들어도 한계가 있기에 많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애초에 팬더스타일을 표방하는 친구들은 200만원이라고 달려나오는 애들도 다들 cad로 파내고 대략적인 성형 후 마감만 사람손으로 하거든요.... 조금만 공부하면 개인이 만들어도 100만원 짜리 기타 못지않게 만들 수 있는 이유입니다...)다만 깁슨 스타일의 트레디션을 표방하는 기타는 제작하는 것에 아주아주 큰 노하우와 숙련이 필요해서 제작자와 목재에 따라서 아주아주 큰 소리 성향차이를 보여주고요.
상술 했듯 저렴한 애들은 일렉이라할지라도 반향음에 의해 민감한 픽업이 그런 노이즈를 잡아버리면 공명이 이쁜 공명으로 잡혀 거슬리지 않는 하울링을 연출하기 보단 진짜 거슬리는 하울링을 연출해서 다루기가 골치가 꽤나 아프게합니다.
깁슨 스타일은 범위가 아주 넓은데 솔리드 기타로 원목을 파지 않은 기타 말고도 세미할로우 할로우(아치탑 등)등등 범위가 넓다보니...
솔리드라고 해도 상당히 제작이 어렵습니다. 왜냐면 펜더 스타일이랑 달리 결구작업을 하기도 하고 넥의 각도나 텐션 등등이 거의 고정시 되어있어서 계산해가며 만들어야하거든요. 펜더도 안하는 건 아니지만 펜더는 브릿지 자체가 유동적인 관계로 차이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펜더스타일의 기타는 소리자체가 애초에 카랑거립니다. 상당히 반항적인데 이게 귀에 거슬리는 게 아니라 일부로 이런 방향으로 잡고 만들었어요. 레오펜더씨가 전자기학엔지니어였지 목공소직원은 아니었기에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이미 이건 하나의 매력이 되어버렸죠. 반면 깁슨은 실제로 레스풀을 클린톤으로 물려서 들어보면 소리가 마치 클래식기타 같은 소리가 날 정도로 이쁩니다. 그냥 들어도 이쁘고 울림도 분명 크죠.
어느 걸 택할지는 개인 몫이지만 가성비는 펜더스타일 입니다. 공정 자체가 양산에 적합해서 가격이 싸요.
그리고 400만원이 비싸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확실히 싼건 아니나, 400만에서 500만 내외는 프로못지 않는 아마추어도 살 정도입니다. 프로 기타리스트가 쓰기엔 저렴해 보이지만 솔직히 이쯤가면 가격이 다 거품이란 느낌이 강한지라 뭐라 말 못하겠죠. 연주자 손이 중요할 겁니다.
다만 이걸 명심하셔야할 것이. 700만원 하는 기타가 어쿠스틱이나 아치탑 그리고 클래식기타에선 아주 널렸고 많은 프로들도 하나 즈음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통기타는 현만 괜찮게 갈아줘도 어느정도 많이보완되는데 둘다 같은 현을사서 썼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흙수저전용 가성비 기타좀 추천해주세요
이 영상은 그냥 비싼 기타 사라는 광고영상 같은데 비싼기타는 모델명 말해주는데 20만원짜리 기타는 모델명도 이야기 안해주고
난 20만원짜리 하나 사서 연습좀 할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