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온라인 콘서트 '일일국악'] 그 일곱 번째 무대!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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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는 데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자라가 자청하여 육지로 나가
    토끼를 꾀어 오지만 토끼는 임기응변으로 용왕을
    속이고 다시 육지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판소리다.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은 일명 '토끼타령'이라고도 하는데,
    토끼 잡으러 육지에 가면서 토끼의 모습을 모른다는 별주부의
    요구에 따라 화공을 불러들여 토끼의 모습을 그려주는 대목이다.
    토끼의 눈을 비롯해 코·입·턱·꼬리 등을 익살스럽게 엮어대고,
    끝 부분은 노랫가락의 변조로 마무리한다.
    ○ 소리: 민속악단 조정희
    ○ 고수: 민속악단 강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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