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저도 전 북구에 살거든요 늘 가야지 해도 아직까지 못 가봤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식당은 물론 시내에는 얼씬도 안거립니다 집 회사 배우는데 정말 폐쇄적으로 살고 있죠 여러명이 같이 일하는 생산직이라 서로 조심해야 하거든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날 잡아서 오세요 근데 평일날 가셔야 할겁니다 경기가 안좋아서 토일을 쉬는 식당이 많아서요 저긴 안가봤지만 주위 분위기 봐선 저쪽도 아무튼 일요일은 피하세요
크 추억의 북성로 불고기 + 우동 조합.. 대구 야구장 수성구 라이온즈 파크로 이전하기 전 대구시민운동장 시절에 야구 보고 걸어서 북성로까지 간 다음, 지금처럼 깔끔한 태능집이 아니라 포장마차 들어가서 그 날 경기 이야기 하면서 먹었던 우동이랑 불고기 맛은 진짜 세상 최고였음
이자리는 아니지만 26년전에 첨으로 북성로불고기를 즐겼던 시절이 있었네요 준호집 엄마도 많이 늙으셨고 돼지집도 여전히 유지하고 계시고 같은 대구에 있지만 그동안 가보지를 못했네요 준호집은 항상 먼저 찾던 집이여서 엄마라고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아드님이 저랑 동갑이여서 ㅎㅎㅎ
대학시절 친구들과 푼돈 쥐고 가서 불고기, 우동에 소주 까면서 이래저래 이야기 나누던게 생각나네 세월이 지나면서 먹을것도 많아져 가끔 가다 이젠 안간지 10년이 넘었네...거기에 타지살이까지 하니 더 가기 힘드네...돈 없는 대학생시절 북성로와 안지랑곱창은 주린 배 체우기 참 좋은 장소였는데...ㅎㅎ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봐가야겠다
정말 포장마차가 그립네요 요즘처럼 코로나 시국에는 더욱 더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30년전 어머님과 함께 포장마차를 했던지라 누구보다 애환을 잘 알고 있죠 매일 반복되는 천막을 치고 걷는 과정 다 정리하면 아침해 뜨면서 졸린눈 치켜뜨고 집으로 가는 여정.. 그럼에도 즐거웠던 때였네요...
우리나라의 공구의 중심지였던 곳에 또 다른 명소가 있었다니 참으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곳에서 연탄불고기 굽는 냄새를 맡으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야말로 사람 사는 맛이죠. 연탄불고기를 먹으면서 좋은 사람들과 수다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이 15년도인데 저때처럼 주차장에 펼쳐진 테이블 시대때가 정말 왈자지껄 놀기 좋았죠. 현재는 바로 옆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입주민 때문인지 (소음, 고기굽는 연기?) 가게들이 다 점포화되고 몇몇가게는 없어져 예전 느껴졌던 감성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저도 자주가던 곳이긴한데 최근 3~4년은 안가본거 같네요. 날씨 쌀쌀해지는 이맘때면 고기+우동+소주 크흐 ... 조만간 가보긴해야겟습니다 ㅎㅎ
2017년쯤부터 중구청에서 위생상 이유, 자이아파트 입주예정 주민들 민원으로 점포화를 유도했지만 다들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라 가게 건물을 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무상임대 하기에는 저 주차장 땅주인의 입장도 있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현재는 태능집 등 몇군데만 겨우 점포를 내서 영업하죠 정말 대구에서 술 마실 나이를 보낸 사람들 중에 북성로 안가본 사람이 드물 정도고 그 만큼 온갖 희노애락이 있던 곳이었는데 아쉽긴 합니다
다큐 3일 다시 해주세요. 이건 시청률 상관없이
국영방송인만큼 꾸준하게 해야할 프로그램입니다.
옳소!!
😊😊😊
옳소
공영방송
수신료의 가치
다큐 3일이 그나마 그 역할 했어요
손자 분이랑 할머니께서 함께 식사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34:48
아들이 엄마 모셔가서 단둘이 먹는것도 보기 힘든데 할머니를 모셔가다니 진짜 보기 좋네
밥먹으면서 우동+불고기 먹방 보러 왔는데 뭔 포장마차에서 명언들이 별처럼 쏟아져내리냐....마음이 울리네
손자분이 "할매~"하면서 우동 위에 고기 한점 얹어주는 모습을 보니... 나도 우리 할매 생각이 많이 나네... 돌아가신지 십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도 할매 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30년전 엄마 일 마치고 같이 갔던 곳
얼마나 맛났던지
추억이 아련합니다
이제 그 어머님이 84세 되었네요 ❤
34:50 할머니랑 손자랑. 예쁜 가족. 지구를 지키는 토목과 학생들. 다 내 가족 같네요.
중년신사의, "인생은 렌탈이다"...놀라운 통찰력이다.
진짜 아저씨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인생에서 정말 많은것들을 겪어오시고 경험하신게 느껴집니다
크
주인은 dna...
렌탈
먼뜻임?
할머님과 손자분 참 행복해보이시네요... 손자분 참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두분 오붓하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부럽네요 특히50대 절친이랑 세상이야기 하시던 두분...비슷한 나이대인데 공감되네.타국살이 오래되다보니 ㅜㅜ
와 시부랄 코로나 전 이야기군요 ㅜㅜ 너무 그립습니다 저때가 ㅜㅜ 마스크없이 오손도손 맛난거 먹으면서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 저런분위기 ㅜㅜ너무 멋지네요 광주공원 포차는 가격은 사악하고 맛은 더럽게 없는데 ㅜㅜ 너무 멋지네요
할머니 모시고 다니고 착한손자네요.돌아가신 울할매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치매 걸려서 요양원 계실때 할매 하고 부르면 손자 못알아보고 왜요라고 대답하면서도 할매 맏손자 이름 뭐에요 하면 바로 대답하시면서 알아보셨는데 울할매 너무 보고싶네요ㅜㅜ
34:50 손자와 할머니
행복하게 오래오래오래 사세요
43:08 아들이 참 착하네. 어머니 고생하신 거 다 알고 울먹이는 거보니 심성 착한 아들이네요.
아 너무 그립다 저때 저 일상이 ㅠ
다들 힘냅시다
내가 대구가 고향이였다면 정말 많이 갔을 장소였을것 같다.... 한잔기울이고 싶은 분위기가 있네요,, ㅎㅎ
대구에 사는저도 전 북구에 살거든요 늘 가야지 해도 아직까지 못 가봤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식당은 물론 시내에는 얼씬도 안거립니다 집 회사 배우는데 정말 폐쇄적으로 살고 있죠 여러명이 같이 일하는 생산직이라 서로 조심해야 하거든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날 잡아서 오세요 근데 평일날 가셔야 할겁니다 경기가 안좋아서 토일을 쉬는 식당이 많아서요 저긴 안가봤지만 주위 분위기 봐선 저쪽도 아무튼 일요일은 피하세요
대구에서 50년 살았습니다.
저는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
ㅋㅋ
이제는 거의다 사라졌어요 아파트 재개발하면서
@@뱌-m6l 네.. 대구 사시는 군요..
저두 대구 토박이인데.. 사는곳이 수성구라 자주 갈일이 없는데..
얼마전 근처에 갔다가 놀랬습니다..
아파트촌으로 바뀐것을 보고....
아파트 한채에 목숨거는 세상이 되어서 이제는 더이상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
꼭 가보세여 진짜 맛있어요ㅎ 추억이 되실겁니다
준호집 큰아드님 우시는거 보고 야밤에 저도 같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세상 부모님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장사하시는 모든분들을 보며 저도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다짐을 또 해봅니다.
다들 부자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해봅니다.
아!좋다!
대한민국 밤거리는 이래야 한다!
37살 먹은 아빠.. 밥상에 떨어진 고기 제일 먼저 주워먹네..ㅎㅎ 자식키우는 부모는 정말 자식에게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게 되는구나... 이래서 옛날부터 다 건드려도 천륜인 부모/자식은 건드리면 안되는거지...
대구 30 초반. 나도 이제 나이가 익어가긴 하나보다. 사람들 모습 보며 뭉클했다가 활짝 웃었다가.
내 고향 대구...❤ 너무 그립다 지금은 타지에 살고 앞으로도 평생 타지에 살 것 같지만 대구 사랑해ㅠㅠ 내 추억이 있는 곳
살아보니 가장행복했을때는 초등학생애들 엄아아빠하면 뛰어다니고 안아달라하고 치근대고 그때 딱그때가 제일 행복함 근데 그때는 귀찮아서 그게 행복인줄 지나고나서 후회하고 그리워하지..
35:13 마음이 너무 따듯해진다 손자가 챙겨주는 모습 뭉클하네요 지금쯤 큰사람이 되었으리라 믿어요
여기 진짜 맛있어요 유명한 이유가 있음 전 10년넘게 단골입니다 꼭 가셔서 불고기랑 우동 드셔보세요 ㅎㅎ
근처 자이 아파트가 생긴뒤로 끝없는 민원으로 지금의 포장마차는 다 사라지고 건물을 지어 장사하고 있습니다.
옛 정취가 그립긴하네요.
쌀쌀할때 그 국물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자이 때문이 아니고 세금 안내서 그럼
세금안내고 글치머
와 서울다녀오신 두 아주머니분 40대초인줄 ㅎ 진짜 재밌으시고 밝아보여서 좋고 부러워요 ㅎ빌딩 사진 많이 찍어오셨다고 하니 귀여우세요 ㅎㅎㅎ
뽐뿌에서 댓글 보고 왔어요.. ㅋㅋㅋ.
새벽에 이거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석쇠불고기의 맛보다
마스크 없이 다닥다닥 붙어 술마시는게 너무
부럽네요...
다시 다 원점으로 돌아오잖아요. 다 아는 애기지만 그래도 갈때까지 가보고 싶은게 인간의 욕망이니 참 인생은 아이러니네요.
이젠 추억속에 있는 장소이지요 날이 추워지면 더 생각이 나지요
특히 준호집이 생각 많이 나네요
참 그리운 모습이다.. 코로나없을때와 저런감성이..
모두 열심히 사시니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경기 되시길 바랍니다.
대구가 고향입니다. 고향 산 날보다 이제 서울 산 날이 더 많은 나이가 됐네요.
누님들 말투 들어보니 참 그립고 정감이 있습니다.
대구 살 땐 고향 여자들 드세다 여겼는데 또 지금은 시원시원한 그 모습이 그리워요.
잘 봤습니다.
ㅎㅎ 자갈마당 뒤로깔리던 우동고기 포차 그립네요. 삼십초반에 올라온 서울이 이젠 오십이네요
내 고향 대구시 중구 공평동 저도 미국에서 산날이 더많아 졌네요.5년전에 한국가니 상인동에 북성로 우동 가게가 있었던거 같은데..
@@fortsill8436 요즘 동네마다 북성로 간판달고 하는데 많습니다^^ 자갈마당 북성로는 재개발로 싹다 밀렸습니다.
@@TV_AIbb 아 그렇군요 북성로쪽에 파출소도 있고 극장도 있었는데 극장이름이?
@@fortsill8436 파출소도 재개발로 없어지고, 상인동 복개천쪽 북성로 불고기집도 거의 없어졌어요.
대한민국 의 추억의 장소는 영원히 유지 됏음.합니다
큰아드님 의 눈물이 가슴 아프네요..같이 울면서 잘 봣어요
24:50 난 진짜 피식대학처럼 중년어머니연기인 줄 알았짘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ㄹㅇ 찐이었다.. 그 와중에 빌딩사이에 개사진이랑 염색셀카ㅋㅋㅋㅋㅋㅋ
크 추억의 북성로 불고기 + 우동 조합..
대구 야구장 수성구 라이온즈 파크로 이전하기 전
대구시민운동장 시절에 야구 보고 걸어서 북성로까지 간 다음,
지금처럼 깔끔한 태능집이 아니라 포장마차 들어가서 그 날 경기 이야기 하면서 먹었던 우동이랑 불고기 맛은 진짜 세상 최고였음
저두요👍👍
@@Love-Moon 저두요~~^^
근데 시간 지날수록 접시가 점점 작아져서 ㅜㅜ
그리곤 자갈마당가서 …..
@@땐때모찌-u5d ㅋㅋㅋㅋㅋㅋㅋ영차영차?ㅋㅋ
한번도 가본적은 없는 곳이지만..열심히 사시는 사장님들 코로나 영향을 받지는 않았는지. 괜시리 걱정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대구의 공구상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에 놀라고 갑니다~
대구 북성로와 고성동 가보고싶다..지금은 싹다 재개발하고 있을듯...
24:40 서울 보고오셔서 너무 신나셔서 소맥 겁나 잘타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립다.그때 그날들의 추억과 젊음이. . .
13:05 아저씨 말처럼 인생은 잠시 육신의 몸을 빌려서 살다가 다 두고 떠나는 여행인데 왜그리 먹고 살기 위해 서로 죽일듯 싸우며 아웅다웅 살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조금더 많이가질려고 자식한테 고생 덜시킬려고
똑바로살아라
온국민들이 걱증없이 선술집에서행복한미소로 소주먹고미래를위해담소할수있는그날이빨리오기를기원합니다
간 기증 하던가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아들들의 진정한 눈물이 아닐까요
포장마차는 몇년전에는 저렇게 있었는데 지금은 다철거하고 건물에 들어가있습니다 초반에 4곳중 2곳이랑 한곳더 생겨서 3곳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끝집이 맛있습니다
이자리는 아니지만 26년전에 첨으로 북성로불고기를 즐겼던 시절이 있었네요
준호집 엄마도 많이 늙으셨고 돼지집도 여전히 유지하고 계시고 같은 대구에 있지만 그동안 가보지를 못했네요
준호집은 항상 먼저 찾던 집이여서 엄마라고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아드님이 저랑 동갑이여서 ㅎㅎㅎ
준호집 왜 없어졌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살먹었다고 혼자 밥먹을때 보면 이런게 재밌어지네요 ㅎㅎ
대학시절 친구들과 푼돈 쥐고 가서 불고기, 우동에 소주 까면서 이래저래 이야기 나누던게 생각나네 세월이 지나면서 먹을것도 많아져 가끔 가다 이젠 안간지 10년이 넘었네...거기에 타지살이까지 하니 더 가기 힘드네...돈 없는 대학생시절 북성로와 안지랑곱창은 주린 배 체우기 참 좋은 장소였는데...ㅎㅎ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봐가야겠다
안재욱 이거 더빙하고 무조건 찾아가서 한잔했다 ㅋㅋㅋ
안재욱도 술좋아해서
이런 일상이 너무 소중하고
그립다
저런 곳에서 소주한잔하고 필름카메라로 애들이랑 이쁘게 사진찍어서 추억간직하고싶네요
어릴때 참 많이갔었는데 직장다니면서 경기도 올라오고 한참뒤에 외이프랑 그느낌을 느끼고싶어서 갔었는데 현대식 건물로 바껴서 많이 아쉬웠던.. ㅠㅠ 영상으로라도 다시 그느낌을 느껴보고갑니다
선그어놓고 안넘어가시는거 너무재밌다ㅋㅋㅋㅋ
이제는 저런 분위기와 맛 가격등 다 사라져서 아쉽다.. 그때가 그리워...
빗소리 들으며 술먹고 싶다고 했더니...포장마차 지붕에 호수로 💦 물 뿌려주던 예스마담 아주머니...건강하게 잘 살고 계신지...~
대구 사람으로써 지금 참 아쉬운게
실내에 있던 포장마차가 대부분 실내가게로 바껴서 저런 분위기 더이상 안나는게 참 아쉽다
세금 안내서 다 정리했죠
ㅇㅈ.. 포차갬성 ..,ㅋㅋ
실내가 더 낫다 위생적이고 관리도 쉽고 후진국잔재여 감성이지
정말 포장마차가 그립네요
요즘처럼 코로나 시국에는
더욱 더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30년전 어머님과 함께
포장마차를 했던지라
누구보다 애환을 잘 알고 있죠
매일 반복되는 천막을 치고 걷는 과정
다 정리하면 아침해 뜨면서
졸린눈 치켜뜨고 집으로 가는 여정..
그럼에도 즐거웠던 때였네요...
24:55 대구 누님들 엄청 귀엽고 센스 있으시네요. 저보다 두어살 많으신거 같은데
인생 참 잘사신듯😄😄👍👍💕💕👋👋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소주 땡기네요
15:18 헉 저 연기를 그대로 맡으시다니ㅜㅜ 건강에 너무 안 좋을 거 같은데 고생이 많으셨네요. 다들 지금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다.젊음은 좋은것이여.다신 못올 20대의 젊음.그립군
전쟁하듯 살아 가시네요.
나중에는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겠지요.
후회없는 인생입니다.
20대시절 가보고 이제 40대가 되었는데...20년동안 많은게 바뀌었네요...
코로나전이네...
그때가 그립습니다!
다큐 3일 사람사는얘기들 들려줘서 감사해요
역시 찰영하니 고기 양 이 엄청나게 다르군요.
접시 바닥에 깔아 주는데. . . .
2000년대 초반부터 다녔는데, 저 방송 때만해도 그래도 양이 많았던거 같아요. 이민 오기 전 재작년에 마지막에 갔을 때는 좀 더 세련되지고, 건물안으로 들어가고 하면서 양이 줄긴 줄었더라구요...아쉬울 따름입니다.
다큐3일은 인생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교훈과 연륜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듯
참열심히사신네요 구수한사투리에 돼지주무물럭 같이 뽁아서더욱맛나겠네요!🎉
진한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영상,,, 이건 귀하군요
어렸을땐 포장마차에나오면 눈부신 햇살을 보았는데..😌
그땐 바닥에 목욕탕의자에 앉아 양은상에 놓고 먹었지요.
내고향 대구!!! 언젠가는 다시 갈 곳... 쫌 만 기다려라
13:13 어르신 조언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세상 참 정겹다
추억이 많은 장소.. 직장 때문에 타지로 내려와서 가끔 본가 가면서 지나가 보면 단골집도 사라졌고, 실내, 실외 포장마차들이 골목골목 들어서 있었는데 많이 사라져서 안타까워요...
북성로불고기와 우동은 사랑입니다!!!
2013년도에 준호네집인가
가본거같은데 ㅋㅋ진짜 맛있던추억이~~😃💕👍
요세도 있는가~집들이 많네ㅎㅎ
부산에도 좀팔았으묜ㅠㅠㅎ~~
지금 거의다 없어짐 ㅎㅎ
@@땐때모찌-u5d 아쉽네요ㅠㅋ흑~
감사해요ㅎ 알려줘서~~^^
우리나라의 공구의 중심지였던 곳에 또 다른 명소가 있었다니 참으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곳에서 연탄불고기 굽는 냄새를 맡으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야말로 사람 사는 맛이죠. 연탄불고기를 먹으면서 좋은 사람들과 수다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옛날 생각 난다.... 어려웠지만, 순수했던 사람들 시간.... 지금의 불결한 한국이 아니라 어려웠지만 순수했던 시절의 한국....
어릴때 4차5차 집에가기직전 갔던기억..
지금은 안가본지 10년이 넘었네 ㅋㅋ
다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항상 째려가지고 맛이고 뭐고 ㅋㅋ
서울 다녀오신 아주머니 두 분 보러 오신분!!! 이런 댓글 있을줄 예상했더니 😂
만원에 저렇게 모일 수가 있다니..저런 분위기 좋네.
아 오뚜기, 일하시던 아주머니들 10년넘게 봐왔는데 이제는 저렇게 포장마차가 아니고 건물입니다. 앞에 아파트가 생겼거든요.. 이제 다시 느끼지 못 할 추억의 영상이네요..
17:45 태능집 사장님 언니 ㅜㅜㅜㅋ 대학시절 함께한 언니사장님인데 여기서 뵈다니 너무 반가워요
지금은 저집들 흩어져서 아쉬움 ... 다시 부활시켜줫음 좋겟네..
대학 선배님 이신가유ㅡ?
공감이 너무 됩니다 아드님
잘 하지도 못하고 성만내고...
고향을 떠나올때 가장 그리운음식~~~북성로 ^^
하루 열심히 일하고 가끔 맛있는 연탄불고기에 우동 한그릇 하면 그런게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들러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포항사람인데
북성로우동 불고기먹으로자주갔엇지요
전국 맞집 불고기 많지만 대구 북성로 멸치국물우동 연타간장불고기, 칠성시장 연탄고추장불고기, 돼지비계튀김 정말 진한맛! 그 진한 고기연기냄새에 다른식당 기죽습니다
대구 떠나온지 20년이 넘었네요..,.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많이 바꼈네요..,.,.사라진줄 알았는데...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이 대구 시민구장 이었던 시절이 그립다......야구 보고나서 동성로 갈까 북성로 갈까 라는 행복한 고민했었는데ㅜㅜ
영상이 15년도인데 저때처럼 주차장에 펼쳐진 테이블 시대때가 정말 왈자지껄 놀기 좋았죠.
현재는 바로 옆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입주민 때문인지 (소음, 고기굽는 연기?)
가게들이 다 점포화되고 몇몇가게는 없어져 예전 느껴졌던 감성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저도 자주가던 곳이긴한데 최근 3~4년은 안가본거 같네요.
날씨 쌀쌀해지는 이맘때면 고기+우동+소주 크흐 ... 조만간 가보긴해야겟습니다 ㅎㅎ
저도 타지사는데 오랜만에 대구 들려서 가봤더니 20대때 단골집이 사라졌더라구요... ㅜㅜ
거진 다 없어졌어요...
2017년쯤부터 중구청에서 위생상 이유, 자이아파트 입주예정 주민들 민원으로 점포화를 유도했지만
다들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라 가게 건물을 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무상임대 하기에는 저 주차장 땅주인의 입장도 있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현재는 태능집 등 몇군데만 겨우 점포를 내서 영업하죠
정말 대구에서 술 마실 나이를 보낸 사람들 중에 북성로 안가본 사람이 드물 정도고 그 만큼 온갖 희노애락이 있던 곳이었는데 아쉽긴 합니다
@@mook_k704 어렵게살긴 ㅈㄹㅋㅋㅋ 쟤네 돈 쓸어담앗ㅇㄷㅁ
@@doctorc3121 나보다 어렵게 삶 반박시 니가 더 잘 삶 ㅇㅇ
진짜 저때의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을까..
이번 편이 유독 어른들이 멋진 말들을 많이해주신 것 같네요.
전국적으로 포장마차 분위기가 없어진지 꾀됐었죠 그때가 좋았는데
춥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실내포장마차는 그런 분위기가 안남ㅡ.ㅡ
학교 다닐 때 1차로 막창에 소주 or 닭똥집에 맥주 먹고 해장한답시고 가서 연탄불고기, 우동에 또 소주 마셨는데..ㅋ 상경하고 십년이 훌쩍 넘도록 한 번도 못 먹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다시 모여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마스크 쓰고있는 사람이없네.. 저때가 좋았다ㅜㅜ 언제쯤 저때로 돌아갈런지
으아. . . 넘 맛있겠다 ㅠ
가까우면 먹으러 가겠는데. . 분위기 최고네요
난 대구살아밧는데 매우좋도라 감성이살아있는 곳 .. 막창곱창골목 똥집골목 포장마차 등 먹거리 놀거리 많고 좋더라
시끌벅적하니 보기 좋다
인생 선배님들께 배울점이 참 많습니다
보면 좋은데 자꾸 옛것을 보면 아련해지고
먼가 슬픈느낌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