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24 방향 선택이 중요합니다 (열왕기상 12: 25-33)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열심히 달리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른 방향으로 달리는 것이다. 방향이 잘못 되면나머지 모든 것이 잘못된다. 인생에는 궁극적으로 두 가지 방향이 있다. 하나님을 향한 방향과 하나님을 등진 방향이다. 당신은 어느 쪽을 향해 달리고 있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여로보암이 북왕국을 세우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세겜을 수도로 정하고부느엘에 요새도 구축했다. 그럼에도 그의 마음 속에는 불안감이 있었다. 혹시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제사하러 올라 갔다가 그 마음이 로호보암에게로 향할까 두려웠던 것이다. 해서, 여로보암은 계획적으로 벧엘과 단에 두 금송아지 우상을 세웠다. 하나님을 대체할 무엇인가를 세우면 백성의 마음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이 치명적인 실수였다. 결코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레위인이 아닌 자들을 제사장으로 세우고, 절기도 마음대로 바꾸었다. 결국 여로보암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등지는 쪽을 택한 것이다. 이것이 위험한 방향 선택이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결국 여로보암 이후 북왕국은 우상숭배의 덫을 벗어나지 못하다망하고 말았다. 당신의 삶에는 이런 선택이 없는가? 하나님을 향한 선택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신앙의 절대성이 필요하다
2. 예배의 순결성이 필요하다
3. 말씀의 나침반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을 등지면 삶의 중심이 무너진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적이요, 전부이다. 혹시하나님을 떠난 부분이 없는가? 있다면, 다시 그분께로 나아와 보좌를 붙들 용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