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첫째 고양이는 초보집사로 뭣모르고 키우기 시작했을 때 중성화수술을 시켰어요. 잘 모르던 시기라 동네 대형마트 안에 있는 병원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8년 뒤에 첫째 고양이의 방광 내에 돌이 생겨서 다른 병원에서 다시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에 의사선생님이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말씀해 주시면서 뭔가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작은 플라스틱 흰색 반투명 케이블타이였습니다. 지방에 둘러쌓여 자칫 못보고 지나갔을 수도 있었다고 해요. 그게 몸 안에 있었대요. 간혹 대형 가축의 경우 수술 마무리할때 타이로 묶는 경우가 과거에 있었으나 요즘엔 이러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안타까워하시더라구요. 다행히 그 케이블타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그 작은 몸에 커다란 케이블타이가 몇년이나 들어있었다는게 정말...중성화 하시려는 분들, 병원 꼭 잘 알아보고 수술하세요...
넘나 이해가 잘되는 설명이네요..지금 5살을 바라보고 있는 제딸래미..10개월때 중성화 수술을 시켯는데..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보고 너무 미안한 생각이들어 많이 울었었거든요..그런데 이렇게 자세히 제가 몰랏던것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감사드려요.냐옹신님 솨랑합니다~~
오랫동안 강아지를 기르면서 익숙해진 습관들때문에 힘들었어요. 전혀 다르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했거든요. 고부해를 다 본후에 그제서야 편협했던 생각이 중간으로 온것 같아요.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궁금했던거 하나씩 해결해나가면서 냥이들과의 생활이 훨씬 더 행복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캐나다에 사는 반려묘 집사였던 냥신님 팬이에요! 반년전에 애기때부터 6년 가까이 키우던 반려묘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갑자기 쓰러지기 3분전까지만 해도 평상시처럼 같이 놀고 간식도 먹고 골골 소리도 내면서 졸졸 쫓아다니다가 갑자기 픽하고 쓰러지더니 그렇게 가버렸어요. 음식물이 기도에 걸린것도 아니고 몇달전까지 정기 검진 받으러 갔을때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바로 집근처 동물응급실로 갔지만 돌이킬수 없었고 의사쌤 말로는 남자 고양이 특히 5,6새때쯤에는 이런일이 꽤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뭔가 더 조심할수 있었을탠데 제가 너무 무지했던거 같아 우리 냥이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인연이 될 반려묘를 생각하며 열심히 고양이를 부탁해랑 냥신티비 보면서 공부중이에요! 나름 같이 잘 지내는 냥이 보면서 내가 잘키우는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냥신님 통해서 몰랐던것도 많이 배웠어요! 항상 감사드리며 계속 좋은 정보 부탁해요! 건강하세요~
@@sohyun_cake 그래서 집고양이들은 야옹 소리를 많이 내죠. 실제로 고양이가 쓰는 기능적(?)인 소리는 채터링(액액!), 이 가는소리, 발정기 때 들리는 특유의 날카로운 야옹소리, 하악소리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깽이 때부터 데려와서 키우면 거의 백퍼 흔히 말하는 수다스러운 고양이가 될 확률이 높다 하네요.
그 간단한 중성화로 막내를 잃은 사람이 접니다. 잘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아이였고, 혈액검사 이상 없다고 수술 한다고 마취약 들어가자마자 심정지 왔습니다. 안전한 수술이라지만 수술로 잘 못 될경우도 있기에 수술 확인서에 사인을 하는거랍니다. 중성화에 물론 찬성을 하고 제 고양이들 또한 중성화를 받아왔지만 ‘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 안전한건 아니라는것도 다른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키웠던 고양이가 4개월령이었는데,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예방접종 1차를 맞고 집에 돌아온 후 범백에 걸려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것 같던 아이가요. 사실 동물병원이라는 곳이 아픈 아이들이 병을 치료하러 가는 곳인데, 범백과 같이 전염성이 강한 병들은 소독과 살균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 병원에서 옮아올 가능성이 무척 크잖아요. 6년이 지난 지금 3마리의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제가 동물병원 트라우마가 생겨 문제입니다. 두 아이는 중성화가 된 상태로 입양을 왔지만 한 아이는 중성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요. 1살이 이제 막 넘었는데 딱히 스프레이도 하지 않고 집 밖을 워낙 무서워해서 가출을 시도한다거나 한 적은 없어요. 여러가지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해야한다는걸 알지만, 도무지 병원에 가기가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라 뜨자마자 보러왔어요!ㅎㅎ 저번 영상에도 여쭤봤었는데 꼭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번 더 댓글을 써 봅니다 :) 저는 9살된 페르시안 친칠라 수컷을 키우고있습니다. 6개월전 심근비대증을 판정받았고, 처방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다행이 약이 효과가있어서 3달전에는 심장 두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최근 검사에서 심장 사이즈는 정상이나 심근이 다시 0.8센치로 두꺼워졌습니다. (심박수와 호흡수는 정상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아이가 약도 잘먹고 사료와 물도 잘먹고 놀기도 잘 놀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했으나, 9년동안 아이를 봐주셨던 의사 선생님께서 "심근비대증이 걸린 고양이들은 수명이 2년정도다." 라고 말씀하신게 가슴에 응어리 처럼 남습니다.. 정말 우리아이가 꾸준히 약도 잘먹고 건강히 생활해도 2년정도밖에 함께하지 못할까요..? 고양이 수명은 평균 15년이라는데 조금이라도 더 같이있을 수 있도록 제가 뭔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간절한 마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냥신티비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내용은 꼼꼼히 잘 살펴 보았습니다. 저희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댓글이었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병리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답글로 도움을 드리기가 어려워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글을 남깁니다. 집사님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이런 댓글을 드리는 것도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함께하는 친구도, 집사 님도 기운 내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마음 전합니다.
@@nyangshin 답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심근비대증에 좋은 영양제나 사료에 대한정보와 예방법, 치료과정, 일반적인 예후 등에 관해서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저희 아가와 같은 고양이들과 집사분들께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도 하나씩 다 보시고 답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환묘를 키우는 입장에서 위로받는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항상 좋은영상과 도움되는 정보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선생님과 냥신티비 관계자분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첫고양이가 페르시안 친칠라 여아였고 마찬가지로 심근비대증 판정 받았었어요. 판정은 2011년인가 12년? 그러니까 애가 8~9살 쯤 받았었고 2016년 애가 13살 되던 해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진단 받은 후로 4~5년은 더 살았다가 간거죠. 당시 수의사님 말씀으론 청진 소리로 증상이 전혀 안잡히는 특이한 케이스였고요, 엑스레이 소견으로 미세하게 증상 의심이 돼서 시장 초음파와 외국에서만 할 수 있다는 좀 더 정확한 피검사 통해서 HCM 확정 받았었어요. 사실 첫 진단 받고 해외 부임 나가는 바람에 애 데리고 이 나라 저 나라 왔다 갔다 하고 해외에서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아 2년 정도는 약을 꾸준히 못 먹였어요. 다시 한국 돌아온 이후로는 약 처방 받은 거 꾸준히 먹이고 건강 검진도 3개월~6개월에 한 번씩 받았었는데 HCM이 무서운 게, 정말 건강해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가더라구요. 떠나고 난 후의 후회 같은 거긴 하지만, 저희 아이는 하필이면 오전에 병원 건강검진 다녀오고 그 날 저녁에 멀쩡해 보였던 아이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상태 너무 악화돼서 간 거였거든요. 그 날 병원에 진료 환자가 너무 많아서 대기가 길었는데 안 그래도 겁많은 애를 낯선 환경에 오래 데리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게 했나 싶은 게 첫 번째 후회고요, 두 번째는 다니던 병원이 실력은 있는데 좀 작은 병원이라 응급 시설이 없었어요. 저녁 때 애가 쓰러졌을 때 주치의 병원으로 가는 게 맞을 거란 생각에 갔다가 수의사쌤이 응급 시설 있는 아는 병원으로 다시 보내셔서 이동 시간만 1시간... 첨에 쓰러졌을 땐 그래도 의식은 있었는데 이동 하면서 골든 타임을 많이 놓쳤던 것 같아요. 차라리 집에서 가까운 응급 시설 있는 큰병원으로 바로 갈 걸 하는 후회도 있어요. 제 경험으로 조언해드리고 싶은 건, 당연히 약물 관리랑 건강검진은 꾸준히 해주셔야 하고요. 애가 스트레스 받을 일은 최대한 피해주세요. 건강검진 자체가 애한테 스트레스 되는 일이긴 한데 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좀 조용하고 여유있는 시간대에 병원 방문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병원은 웬만하면 집에서 가깝고 응급시설도 갖춰진 큰 병원으로 다니시면 좋겠어요. 그게 어렵다면 작은 병원을 다니시더라도 응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갈 수 있을만한 최대한 가까운 거리의 큰 병원을 파악해두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 함께 오래오래 사랑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yeonie8889그냥 지나치셨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두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사실 이런 말을 꼭 듣고싶었던거같아요. 연희님이 해주신 얘기가 저한테 얼마나 힘이되는지 댓글을 두번세번 읽어보았습니다. 해주신 말씀대로 주변에 있는 24시간하는 큰병원을 알아두고 꾸준히 병원 내원과 약물치료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해요 ㅜㅜ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ㅜㅜ
우리 애가 6개월밖에 안됐는데 발정 증상인 것처럼 보여주기에 그 도시에서 유일하게 여아 중성화 해주는 병원에 갔는데(거기가 너무 시골이어서ㅠ) 여아 중성화 하자마자 데려가라고 하더라구요. 거기가 너무 시골이라 매일 소독하러 병원까지 나오기가 힘들었어요 배차간격이 두세시간이라서.. 택시도 안 오는 산속이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의사한테 설명듣고 집에서 케어하라고 허락받고 집에 왔는데 일주일 후에 다시 가니까 배에 고름이 찼다는거에요ㅡㅡ 저도 처음 고양이 키우는거라 잘 몰랐거든요 이게 제 잘못인것처럼 말하더군요 그 후로부터 완전 지옥이었는데 애가 고름때문에 살이 아물질 않아서 배가 열린 채로 한달을 살았거든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집에서 제가 매일 열린데 안쪽까지 소독해주고... 힘들고 징그러운건 둘째치고 애가 죽어가는거에요 밥도 못먹고... 아무튼 나중에 알고보니 그 병원이 그런일이 자주 있었더라고요 교회언니도 그런일을 겪었는데 들어보니 개복수술을 하고나서 막(뭐.. 내장막?-근육막?-피부막? 이런식으로)이 세 개가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 세 번 꿰메야 하는것을 이 병원에선 한번에 꿰멘다고 하더군요ㅡㅡ 그러고선 내 잘못인것처럼 몰아세워서 병원비 다 받아가고 총 70만원정도 들었어요 진자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나고 ... 하여간 병원갈때는 꼭 잘 알아보고 가세요ㅠㅠ 거기는 시골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ㅜㅜ 아무튼 두 번의 수술을 더 거쳐서 우리 애기는 건강해지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욕이 나오더라구요
저희집은 9년째 아가를 키우고있어요. 어릴때 분양가다 버려진 아가를 어린아이들이 괴롭히는것을 우연히 언니가 구해주어서 쫒아오는걸 버릴수없어 데려오게 되었어요. 이아이가 중성화 전까지는 장난도 많고 애교도 많았는데 중성화 후 노는것도 귀찮아하고 애교도 많이 줄었어요(그렇다고 애교가 없는건 아니에요 손에 비비고 해요!) 저희는 남아 한아이만 키우는데...ㅠㅠ 그래서 놀려고 해도 잘 안놀아서 항상 저혼자 열심히 놀아주려고 20-30분동안 고양이 장난감으로 노는...장난감 하나로 노는게 거의 1분도 되지 않아요...혼자노는게 더 좋은 걸까요?우다다는 진짜 잘하거든요. 건식을 싫어해서 집에 없을때 장난감 넣어서 놀게하는 게 어려운데(사료만 건식해서 이걸로 시도 했는데 건들지도 않아서...) 이런 아이는 어찌 놀아줘야하나요? 아기 다이어트가 필요할것 같은데...ㅠㅠ
제 고양이도 그래요! 적신 키친타울로 제가 직접 닦으려고 하니까 꼬리 말아서 똥꼬 가리며 도망다니고 (아 글고 제 애기는 아주 안 좋은 환경에서 데려온 아이라 사람들 굉장히 무서워하고 경계심이 많아서 제가 확 안아서 닦아주지는 못해요) 아니면 소파나 침대 아래로 깊숙히 들어가서 나오질 않더라고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화장실을 쓴 다음에 똥꼬에다가 물을 칙 뿌려주는걸 반복하면 자기가 알아서 그루밍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해봤더니 자기 똥꼬 정리를 하긴 해요. 근데 문제는 애기가 너무 싫어한다는거... 몇번 하다 보니까 이렇게 하는게 진짜 맞는건가- 싶어서 몇번 하다 말았어요. 또 걱정이 계속 이러다 보면 화장실 쓰는게 싫어지고 무서워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전보다는 똥꼬를 더 자주 정리하는거 같은데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렇게 하는게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ㅠ 만약에 이 문제에 대해서 영상 만드신다면 분무기로 물 뿌리는것도 괜찮은지, 아니면 오히려 고양이들한테 더 안 좋을지 말해주세요!!
@@heejae1994 고양이는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자기가 공격받을까봐 엄청 경계를 많이 한대요 ㅎㅎㅎㅎㅎㅎㅎ ebs 고부해에서 봤음 ㅋㅋㅋㅋ 그렇기에 오픈형 화장실을 만들어줘서 고양이가 뻥뚫린 공간에서 시야가 확보된 상태로 화장실을 사용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시던데 물을 뿌리면 거의 응가 할때마다 고양이가 공격받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꺼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물뿌리는건 자제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ㅎㅎㅎㅎ
저희 고양이도 응꼬는 잘 안해서 제가 잘 닦아주는데, 싫어하기는 해요. 그래도 해야한다는 걸 인식 시켜주려고 아기물티슈로 닦아주고 그 티슈 확인시켜줘요. 너 냄새나서 내가 닦은거야 라고 보여줘요. 그러고나면 남은 냄새 없애려고 스스로 다시 응꼬 그루밍 해요. 예전에 어미고양이가 아기고양이가 응꼬 더러우면 핥아주고 그루밍 해주면서 뒷처리하는거 가르쳐준다는 글을 봤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너무 어릴때 다른집에 분양갔었는지(저는 2살 되던때 파양된 아이 데려와서 지금 3년째 키우고 있는중) 어미한테 배울 수 있는거를 다 못 배운 느낌이었어요. 어미고양이가 닦아주듯이 너 싫은거 하는게 아니라, 너 위해서 더러운거 닦아주는거야 라는 식으로 가르치듯이 확인시켜줘요.그럼 고양이도 조금이라도 마음을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입니다 ㅋㅋ
그렇다는건...암컷 고양이의 경우..사람으로 치면 유방암으로...사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라고 받아들여도 되는거에요...? 그럼 너무 슬프네요...ㅠㅠ 사람은 그래도 암 치료의 방법도 많고 방식도 많은데...고양이는 그냥 고양이니까 암으로 죽어야한다..라는 방정식이 성립하는거 같아서....ㅠㅠ
안녕하세요 우리 고양이가 6개월된 여자아인데 중성화 수술 받은지 일주일 됐어요 처음엔 손도 못대게 해서 수술 부위를 볼수 없었고, 이틀 지나서 보니까 수술부위가 부분적으로 부풀어 있었는데 3일 지나니까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가로 2.5cm 세로3cm 정도 되요. 만져보니 그부분이 딱딱하구요. 부직포로 넥카라 해서 목에 씌워났는데 3분만에 벗기고 병원에서 준 플라스틱 넥카라도 회사 다녀오니까 벗어서 숨겨놨더라구요. 그래서 급한대로 환묘복 만들어서 입혔는데 환묘복 위쪽으로 수술부위도 햝아요. 제가 볼때는 못하게 했는데 출근했을때랑 밤에 잘때는 햝았을거예요. 얇은 천으로 환묘복을 만들어서(얇고 탄성있는 레깅스천) 침이 스민건 아닌지 걱정되서 환묘복 속에 큰 대일밴드를 붙였는데 그것도 하루만에 떨어졌구요. 바람 안통할까봐 대일밴든 안붙이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어떤게 괜찮은가요??) 직장에 다녀서 병원에 바로 가볼수가 없었는데 이메일에 사진이랑 설명해서 병원에 보내니, 병원에서는.. 그럴수있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이번주 안에 시간될때 오라고 하십니다. 금요일에 휴일이라 가보가로 했어요 여기 미국인데요. 제가 이민 온지 얼마 안되서 말을 자세히 못알아 듣거든요. 질문이 많아도 다 못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괜찮은건지 너무 걱정이 되요. 수술부위 확인하느라 냥이상처 보려고하면 못만지게 난리를 하면서도 먹는건 잘 먹고 화장실도 잘가고 일주일 된 어제부터는 캣타워를 막 뛰어오르고 뛰어내리고 다시 활발해 지기는 했어요. 괜찮은 거겠죠? 고양이 처음 키우는거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대답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냥신티비..좋은 정보 감사해요. 미국에서 언어가 부족한 저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이예요.
염증때문일수도 있어요. 부풀어오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피부밑으로 고름이 많이차면 노랗게 보이기도 해요... 잘살펴봐주시고 포비딘용액으로 수시로 소독해주세요. 아이가 환부를 자꾸 핧는다면 붕대로 감아놓는것도 방법이 될순있어요. 너무 세게감지마시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병원에 꼭 내원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임의로 판단하거나 저도 이런글 남기지만 남의 말만 믿지고 괜찮겠거니 하지마시고 병원에가셔서 꼭 검사받아보세요...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병원 가봤는데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여쭤보니 선생님이 너무 가볍게도 "잇츠 오케이~" 그러시는데요;;;;;;;;;;;; 그냥 상쳐부위 딱지가 떨어질랑 말랑 하는 것만 가위로 잘라 주시고 끝났어요. 감기가 걸렸는지 이틀째 제채기를 해서 그거 관련 약만 지어주셨는데 그날 오후에 재채기가 점점 잦아들어서 그냥 안먹였구요.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위는 아주 조금씩 작아지고 있긴한데 확 줄어들진않네요. 10일후에 넥카라 벗기라고 했었는데 일주일 더 하라고 하셔서 환묘복 입혀놓고 있어요. 그리고 대일밴드는 공기 안통하니까 안하는게 좋대요.^^
보통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도중에 쇼크사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나요?? 최근에 어떤 영상을 보았는데 어떤 스트리머 분이 키우시던 수컷 먼치킨 고양이가 수술도중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은 전부 중성화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내고 수컷의 경우는 더 간단하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가 빈번한가요? 병원의 실력 차이 일수도 있는걸까요?
나응식 수의사님. 제 댓글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암컷(3y) 수컷(10m) 고양이를 키우고있고 또 모두 중성화를 시켰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사실상 예방의학이라는 명목으로 동물의 성적인(혹은 심리적인) 부분은 아예 배제해버린, 이익창출을 위한 짜맞추기식의 수의사측의 주장이 아닌지 조심스레 묻고싶습니다. 저도 키우는 입장에서 필요는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동물을 동물 그 자체로 보고 연민과 사랑을 가지고계신다면,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식기관을 잃는 동물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여쭙고싶습니다. 신체적으로만 본다면 추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신체적인것이 (특히 인간의 경우그러하죠) 그 동물 자체의 건강은 아니잖아요. 아직까지 중성화수술을 반대한 수의사는 보지 못했습니다. 헌데 이 부분에서 '중성화수술=수의사 소득의 큰부분' 이기에 다들 이런저런 명목과 명분을 짜깁기하여 중성화수술을 찬성하는건 아닌지 감히 조심스레 여쭙고 또 제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에 대한 수의사님의 생각은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애초에 중성화수술은 인간만을 위한 수술입니다.호르몬자체가 불균형이 일어나는데 좋을리가 있겠습니까? 물론 중성화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지만 멀쩡한 장기를 떼서 예방이라는 것을 붙여서 하는건 예방이아닙니다.그러면 심장병걸리면 안되니까 기계심장으로 바꾸고 콩팥도 위도 모든장기를 기계 혹은 제거 하면 예방이되겠지요? 인간자체도 갱년기가오고 호르몬이 조금 바뀌어도 우울증을 느끼고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실제로 고양이의 경우는 아니지만 일찍중성화한개들 한테서 나타나는 뼈가계속자라는현상(우리도 살짝 뼈가 뒤틀려도 매우 불편해서 교정을 받지요.) 골수관련암, 수컷의 경우 전립선암 등등의 발병확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수술로인한 마취로 100마리중 4마리의 개가죽고요 다른건 자기종의 번영을 위해 태어난 개체들이 번식을 못하는건 덤이구요 이걸로 인해서 견·묘 공장에선 계속찍어낼 수 있겠지요? 키우기전에 생각해야합니다. 내가 이 아이의 모든 것을 감싸줄수 있는지 고양이암컷 세마리 키우면서 발정기로 인한 콜링으로 스트레스받아도 참습니다. 내가 키우기로 마음먹었으면 그것또한 제가 감당해야 될 일입니다.
오늘 고양이 암컷 중성화를 시키고 왔는데요 ㅠㅠ 검사 그런거 하나도 없이 진행했고 입원그런것도 없었고요 수술 끝나자마자 데려가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병원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수술끝나고 깔떼기? 도 안해주더라고요 ㅠㅠ 정부 지원받아서 길고양이 중성화 하는걸로해서 비용이 적게들었거든요 혹시 그것 때문에 간소화 한건지 ㅠㅠ 걱정이됩니다 ㅠㅠ
우리 고양이가 유선종양 걸렸어요 10살 넘어서 암까지 온몸에 다 퍼져서 잘 보냈어요 수술을 한 차례 하긴 했는데 너무 살이 빠지고 ㅜ ㅜ 그 후에 갠찮아지나 했더니 생식기로 까지 종양이 다시 퍼지고,. 당연히 소변 대변 보는 것에 고통을 받아서 다시 병원데리고 갓더니 보내주는게 더 낫다고.... 정말로 중성화 할거면 1년되기전에 몇개월인지 모르는데 제때 꼭 해주세요 ㅠ
안녕하세요!! 1년 8개월차 고양이 집사입니다!. 저희 고양이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습식도 금방 질려하고 좋아하는 간식도 조금 먹고 안먹습니다ㅠㅠ 건강검진도 했고 건강에는 문제없는데 왜 그럴까요ㅠㅠ 음수량을 늘리고싶은데 방법없을까요?? 참고로 여자아이 3.7kg입니다.어렸을때부터 작게 태어난 코숏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3살 중성화한 수컷냥이와 살고 있는 집사인데요. 저희 냥이는 6개월령 쯤에 중성화를 완료했고 당시에도 울거나 스프레이하거나 하는 행동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2살쯤에 집 창문 앞에 찾아온 고양이가 위협하는 소리를 내고 창문을 쳐서 아이가 조금 놀랐던 일이 있어요. 그 직후에도 잘 놀고 잘 먹었지만 이런 일이 2번가량 더 있고나니 어느날 갑자기 스프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ㅠ. 주로 창틀이나 창문아래, 벽에 스프레이를 하고요. 현재 길냥이 밥을 챙겨주다보니 집 마당에 제법 많은 고양이가 왔다가요ㅠ 소변냄새제거제도 사용하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페로몬스프레이, 질켄도 사용해보았어요. 몇몇 선생님께서 바깥 고양이를 보는게 스트레스고 아이가 뒤늦게 영역표시로 스프레이를 하는 것 같으니 창문을 가리라고 조언하셔서 창문에 시트지도 붙였습니다. 단 캣타워에 올라가면 바깥을 볼 수 있고 고양이가 지나다니지 않는 쪽 창문엔 자유롭게 올라다닐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잘 먹고 잘 놀고 건강검진에서도 건강하다고 하는데 도통 이 스프레이는 그치지않아요ㅠ 사실 이 스프레이를 계속 해도 좋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좋겠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밥 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을 다 내쫓을 수도 없으니 고민입니다.ㅠㅠㅠ.
나 옛날 30년 전에 시골 살 적에 절기냥이(길냥이들이 우리집으로 입주함)들 고자라니 수술 안 했어도 감기만 좀 걸리고, 병 없이 최장 18년 9개월까지 살았는데...... 너구리 여섯 마리도.... * 절기냥이: 마당으로 들어온 고양이가 총 4가족 24마리라서 할머니가 고양이 이름을 24절기로 붙여줌.... 봄에 들어온 녀석들은 봄의 절기명으로, 여름에 들어온 녀석들은 여름 절기명 이런식으로....
우리 하마는 1년 조금 넘었어요!! 아픈데 없고 완전 건강냥인데 요즘 이가 조금 누래지고 있는 거 같아요ㅜ 양치나 물에 타는 치약등 관리를 하는 편인데도요ㅜ 알아보니 스케일링이 있던데 그게 마취를 해야 되는 거라서 애기 몸에 안 좋을까봐 걱정이 되네요ㅜㅠ 애기 이빨에 대한 주제도 꼭 한 번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꿀정보 감사합니닷!
남아들은 수술 정말 빨리 끝나요. 전 10년 전에 동네 동물병원에서 땅콩수확 했는데 상담실에서 마취하는데 난동부린거 말고는 수술 자체는 정말 빨리 끝났어요. 그 뒤로 스프레이도 안하고 애가 순둥해져서 저만 졸졸 쫓아다니더라구요(수술실 앞에서 수술을 다 보고있었음ㅠㅠ) 중성화 하면 살이 좀 찌긴 하는데 동글동글해서 귀여워요. 중성화는 꼭 하셨으면
4개월간 매일 보던 길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료,화장실,모래,집,발톱깎이,이동장)은 기본으로 구매해야할거 같은데 어떤사료가 좋고 어떤 모래가 좋은지 모르겠고 5개월 정도 된 아가인데 사료는 하루에 얼마씩 몇번 줘야하는지 필수 음수량은 어느정도인지 더 마시게하면 설사를 하게되는지 건강에 좋은건지 (캣타워,간식,그릇,목줄,장난감)은 어느정도로 준비해야할지 너무 애매해요. 건강검진을 데려갈려면 이동장도 필요할거 같고 발정기가 아직 안온 남아라 중성화도 시켜야할거 같은데 어떤 병원이 좋은지, 차가 없어서 멀리 있는 병원에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할텐데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지...그냥 가까운 동물병원은 믿음직 스럽지 않고 유명한곳을 찾아가자니 비쌀거 같고 치료,진료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바가지 쓸거같고... 길고양이,유기묘 입양시 고양이를 처음 기르는 초보집사를 위해 준비해야할거,꼭 필요한것에 대한 영상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음..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인데요. 크라잉님께서 적은 기본적으로 구매할것들은 다 구매하시는게 맞아요. 하지만 어떤사료가 좋은지 어떤 모래가 좋은지는 이게 딱 좋다!라고 추천해드리기가 애매해요. 고양이 물품 쇼핑몰에서 상품들을 비교하면서 비교적 괜찮아 보이는것들을 추리신 후에 고양이관련카페에서 검색해보시는게 가장 좋은데, 거기서 추천하는 물건들이라 하더라도 막상 내 고양이가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거니까요. 기본적인 용품들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물건들로 해서 구입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이동장은 어릴때는 작은 걸로도 괜찮지만 성묘가 되고 몸집이 커지면 작은 이동장은 버거워 지는 경우가 있으니 여유있게 큰 사이즈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에 드는것보다는 백팩처럼 매는 형식이나 유모차처럼 밀고 갈 수 있게 되어있는 것들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병원 역시 지방마다 동네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동네에 있는 병원들을 기준으로 해서 후기들을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고양이 진료비나 치료비 역시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대략적인 요금?은 알 수 있어요. 어린 아기를 육아할 때에도 많은 병원과 많은 소모품들이 있지만 엄마들이 모두 똑같은 용품을 사용하진 않는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그런 물건이라 하더라도 아기가 불편해하거나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는다면 다른 브랜드로 사용하게 되는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모두가 똑같은 브랜드의 고양이 사료와 고양이 모래와 이동장을 사용하지는 않으니까요..^^
@@몬스타엑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은 보조적으로 사용하시고 책을 사서 읽어보세요. 생각해보면 당연히 필수적으로 해야하는건데 많이들 그냥 넘어가시더군요...하다못해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익히더라고 책하다 읽으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는데, 태어난지 얼마안된 생명체를 키우는데 인터넷에서 비전문가들의 한두페이지짜리 글이나 유튜브만 보는건 무책임한것 같습니다. 그냥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대려올 예정이시라면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지금 제가 길냥이들을 돌보고있는데 한 아이가 유독 출산을 너무 많이 반복하고있어서 tnr을 해주고싶은데요.. 방사시 이 아이가 영역을 뺏길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어릴때부터 돌보던 아이라... 되도록 이 곳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출산 후 몸의 회복같은 경우도 좀 걱정이 되는데요.. 입원 시 얼마나 걸릴까요?
저희 집 냥이는 암컷인데, 중성화 수술 직후(수술대에서) 마취에서 깨어나며 피뿜고, 피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의사 말로는 마취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고양이가 더러 있다고 했었고, 사태가 굉장히 심각하여 더 큰 병원에 입원하게 됐었습니다. 이후 입원 상태에서도 밥을 먹고 새빨간 혈토를 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몇주 지나서 퇴원하고 몇 달이 흐른 지금은 좀 나은데... 후유증 때문인지 아직도 1일 1토, 또는 2일 1토 합니다..ㅠㅠ
혹시 접종핳때 알레르기.반응 없었나요? 저희집 강아지 접종때마다 백신알레르기.반응 와서 알레르기주사 같이 맞아가며 접종했는데 중성화할때 역시 약물로인한 쇼크와서 기절했다가 병원에서 처치를 잘해줘서 살았어요. 단순히 중성화로 인한 쇼크라기보단 병원에서 처치를 잘못한것일수도 있어요. 아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저 공장병원에서 했나봐요ㅜㅜ 암컷 오전11시에 수술하고 1시에 데리고나왔거든요 숫컷도 다른병원이였지만 위에 병원과 같이 수액그런것 없이 빨리나왔고 집에오자마자 잘먹구요 그런데 둘다 너무 회복도 빨랐어요 공장에서 해서 바로 가동되었는지~/ 그래서 저도 궁금한게 병원마다 수술비도 다르고 처치도 다른데 그이유가 뭔지요 녹는실로해서 생체본드로 해서 병원에 안가기도 하고 아님 실밥을 풀러 다시병원에 방문하는 경우도 있구요 장단점이 뭔지도 궁금해요 제가 간 두병원다 환묘복 넥카라 권하지 않아서 안했는데 일주일내내 하라는 병원은 또 왜그런지요~~ 병원마다 처치가 다른 이유가 궁금하고 정석대로 안했어도 너무 멀쩡한 우리냥이들도 이상하구요~~
암컷 숫컷둘다 너무 아파하지않고 첫날부터 우다다만 안했지 어슬렁 돌아다니고 웅크려 있거나 고통스러워 해야할텐데 너무 멀쩡히 잘 노는것도 이상했구요 우리아들이 이상한지 제가 복받은 집사인지~~ 병원갔다온 둘째애를 큰애는 하악질도않고 피하지도 않고 바로 구르밍해준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구요ㅎㅎ
중성화가... 간단한 수술이라 맘편히 애기를 입원시키고나서, 이후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된 일이 있었습니다. ㅠ 심장이 약한 아이여서, 수술중 심장마비가 원인이라고 설명들었는데... 이부분은 혈액검사만으론 파악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애기는 5-6개월령 이었고. 매우 건강했습니다. 병원측 의료사고 문제인지 혹은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용주 님 안녕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작진도 궁금해서 냐옹신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중성화 한 고양이가 야릇,,,(?)한 자세를 자꾸한다! 이건 교미를 위한 행위라기 보다는 심심하거나, 같이 놀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희집은 수컷 하나 암컷 둘인데요. 아빠 엄마 딸인 경우에요. 아빠고양이가 중성화를 6살때즘에 했는데.. 하고 나서도 행위를 하고..(?) 기어코 임신 시켜서 나왔는데.. 여튼.. 이 아빠고양이가 문제에요. 맨날 여기저기 스프레이를 하는데.. 도저히 해결이 안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딸고양이도 문제인데.. 에는 암컷인데도 스프레이를 해요.. 도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고양이가 직접 설명해주니까 믿을만 하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니 나는 이 채널 너무좋다....꼼꼼한 정보도 너무 좋고 이 집 고양이들도 너무 좋고...지적인 회색 거대 고얭이님 얼굴만 봐도 그냥 재밋다....
지적인 회색 거대 고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onghwa 앜ㅋㅋㅋㅋㅋ감사해여.....🙊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적인 회색 거대 고앵이ㅋㅋㅋㅋㅋ
@@goonghwa 0
ㅋㅋㅋ회색고양이가 여기사 쓰이다니
강형욱님은 정말 견같다면 이분은 정말 묘같다
묘한
거대냥 ~~~시크함 오마이 ♡
강아지강씨 강형욱훈련사님 과 두분 만나면 오호
거어어~대에에 냐옹인가요?ㅎㅎ
김닻별 탭댄스좌 강형욱
"강형욱은 개 같고 이븐은 고양이 같다"가 맞지. 뭔 한자를 쓰고 있냐. 아름다운 우리말 쓰자!!
ㅋㅋㅋㅋ 그 많은 땅콩들은 다 어디갔을깤ㅋㅋㅋ
어디가긴요ㅋㅋ 냥신님이 수확(?)하셨잖아요ㅋㅋㅋㅋㅋ
사실 농부였던거임...!
커피는쓰다 찐따새끼 왜 여기서 나댐
@커피는쓰다 와 이걸 그렇게 받아드릴 수도 있다니 역겹다.. 갬수성이 과유불급으로 남다르면 평소에 대체 어떻게 살아갑니까?
커피는쓰다 와 내 자궁 누가 떼가라 생각만해도 웃음난다
늘 눈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데 그 점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정성 없댘ㅋㅋㅋㅋ
ㅋㅋㅋ좀..차갑죠...그게 매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짐
ㅋㅋㅋㅋ 나만느낀게 아니네욬ㅋㅋ
인간에게 관심없고 오직 고양이한테만 진정성있는 눈빛을 보내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아니 티셔츠 깨알 the cat is stronger than mouse ㅋㅋㅋㅋㅋ 고부해에서도 그렇고 고양이 관련 티셔츠 입는 거 넘 귀엽네요 ...
the cat은 누구네 cat이죠
사료나 주식캔에 물을 타서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
이게 영양소가 파괴된다, 위액이 옅어진다, 등 하지말라는 분도 있어요.
장단점 정리 부탁드려요 ! +사료 섞어먹이는거두(영양에 대한 논란이 있어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사료 4/1캔에 물 3티스픈 정도 섞어주는데
위액이 옅어진다니..
그게 정말인지 궁금하네요.
저두요 ㅜㅠ 음수량이랑 주식캔에관심이많아요.... 꼭 올려주셨으면...ㅠㅠ
저도 건식습식 너무궁금합니다. 건식사료는 고온에서 열가공된 고양이의 야생식습관에 1도 도움이안되는 사료라는 전문가의 글을 본적이있어서 건식추천받을때 난감합니다 ㅠ
녀러분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해볼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욥!
@@nyangshin 친절해 너무죠아
고양이도 안키우는데 엄청 열심히 보게 되네욬ㅋㅋㅋㅋㅋ ㅜㅜ
헐 저두!ㅋㅋㅋㅋ
그러다 정신차리면 어느새 고양이가 내 무릎위에...
저도요ㅋㅋㅋㅋ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지만 언젠간 냥 집사도 하고싶어서...ㅎㅎ
그 많던 땅콩은 누가 다 가져갔냐닠ㅋㅋㅋㅋ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첫째 고양이는 초보집사로 뭣모르고 키우기 시작했을 때 중성화수술을 시켰어요. 잘 모르던 시기라 동네 대형마트 안에 있는 병원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8년 뒤에 첫째 고양이의 방광 내에 돌이 생겨서 다른 병원에서 다시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에 의사선생님이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말씀해 주시면서 뭔가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작은 플라스틱 흰색 반투명 케이블타이였습니다. 지방에 둘러쌓여 자칫 못보고 지나갔을 수도 있었다고 해요. 그게 몸 안에 있었대요. 간혹 대형 가축의 경우 수술 마무리할때 타이로 묶는 경우가 과거에 있었으나 요즘엔 이러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안타까워하시더라구요. 다행히 그 케이블타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그 작은 몸에 커다란 케이블타이가 몇년이나 들어있었다는게 정말...중성화 하시려는 분들, 병원 꼭 잘 알아보고 수술하세요...
넘나 이해가 잘되는 설명이네요..지금 5살을 바라보고 있는 제딸래미..10개월때 중성화 수술을 시켯는데..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보고 너무 미안한 생각이들어 많이 울었었거든요..그런데 이렇게 자세히 제가 몰랏던것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감사드려요.냐옹신님 솨랑합니다~~
오랫동안 강아지를 기르면서 익숙해진 습관들때문에 힘들었어요. 전혀 다르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했거든요. 고부해를 다 본후에 그제서야 편협했던 생각이 중간으로 온것 같아요.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궁금했던거 하나씩 해결해나가면서 냥이들과의 생활이 훨씬 더 행복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찐이아
진지한 이야기 끝에 미묘하게 진정성 없는 구독과 좋아요ㅋㅋㅋ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선생님
저희고양이는 여자아인데 수술하고 두시간만에 데려가라고 하길래 마취도 안깨고 집에왔어요ㅠㅠ 정말 수술도 중요하지만 중성화후에 통증관리 잘해주는 병원으로 알아보고 가세요 ㅠㅠㅠ
공감합니다..수술후.3일간 물
밥도없이.포획틀에쳐박아놓는 상황을보고.크게.항의햇었어요
캐나다에 사는 반려묘 집사였던 냥신님 팬이에요! 반년전에 애기때부터 6년 가까이 키우던 반려묘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갑자기 쓰러지기 3분전까지만 해도 평상시처럼 같이 놀고 간식도 먹고 골골 소리도 내면서 졸졸 쫓아다니다가 갑자기 픽하고 쓰러지더니 그렇게 가버렸어요. 음식물이 기도에 걸린것도 아니고 몇달전까지 정기 검진 받으러 갔을때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바로 집근처 동물응급실로 갔지만 돌이킬수 없었고 의사쌤 말로는 남자 고양이 특히 5,6새때쯤에는 이런일이 꽤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뭔가 더 조심할수 있었을탠데 제가 너무 무지했던거 같아 우리 냥이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인연이 될 반려묘를 생각하며 열심히 고양이를 부탁해랑 냥신티비 보면서 공부중이에요! 나름 같이 잘 지내는 냥이 보면서 내가 잘키우는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냥신님 통해서 몰랐던것도 많이 배웠어요! 항상 감사드리며 계속 좋은 정보 부탁해요! 건강하세요~
통증이 12시간이나 있다니 몰랐던 정보ㅠㅠ
앞으로 너무 기대됩니다 집사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정보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냥이 중성화하고 제가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아플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물병원 선생님들이 날 쳐다보는 눈빛이란...벌써 3년전이네영...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유익한,,,채널.. 그리구 샘 잘생김,,,
자주 우는 고양이는 사람으로 치면 말 많은 고양이인가요?
저희집 고양이가 말이 엄청 많아서요! 제가 불러도 울고 가만히 있어도 울고 배고프면 울고 간식 달라고 울고.. 쳐다봐도 울고 자다 일어나도 울고.....
하고싶은 말이 많은가봐요.. 아구 귀여유ㅓㅇ ㅠㅠㅠㅠㅠ
고양이는 태생적으로 야옹 소리를 굳이 안내도 되는 동물이래요. 고양이가 집사 앞에서 야옹을 많이한다면 아마도 그건 집사가 고양이 앞에서 말이 많은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합니다...ㅋㅋㅋ 한마디로 사람이 앞에서 쫑알거리니까 자기도 야옹 거리는 거라 합니다 ㅋㅋ
@@음악쌤-w4b 아악....아악 너무 귀여워요....진짜 심장 움켜쥐네요.. 생각해보면 길고양이 친구들중에 사람이랑 안친한 애들은 울지 않더라구요.. 신기
@@sohyun_cake 그래서 집고양이들은 야옹 소리를 많이 내죠. 실제로 고양이가 쓰는 기능적(?)인 소리는 채터링(액액!), 이 가는소리, 발정기 때 들리는 특유의 날카로운 야옹소리, 하악소리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깽이 때부터 데려와서 키우면 거의 백퍼 흔히 말하는 수다스러운 고양이가 될 확률이 높다 하네요.
헐 귀여워 쥬금....... 😭😭
병원에 다녀오면 병원 냄새가 나서 싸울 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커다란 회색 고양이님,,알려주셔서 감사해여 고양이 키우지도 않는데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ㅋㅋㅋ
*이번주 토요일 8시 ㅁㅈ님 채널에서 라이브출연 기대하겠습니다♡*
그 간단한 중성화로 막내를 잃은 사람이 접니다.
잘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아이였고, 혈액검사 이상 없다고 수술 한다고 마취약 들어가자마자 심정지 왔습니다. 안전한 수술이라지만 수술로 잘 못 될경우도 있기에 수술 확인서에 사인을 하는거랍니다.
중성화에 물론 찬성을 하고 제 고양이들 또한 중성화를 받아왔지만 ‘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 안전한건 아니라는것도 다른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냐옹신 업데이트 자주하니카 정말 좋네요.
구독자들 질문 모아서 질답시간도 갖으면 컨텐츠도 생기고 더 좋을것 같아요!
헐...제 심장.. 냐옹쌤 넘 좋ㅇㅏ요... 오래오래... 부디.. 사는동안..행복하시길...-♡♡
고양이에 대해서 이렇게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채널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꼭꼭 챙겨볼게요!
편집자님 걱정 마세요 냥신 얼굴이 재밌으니까 (존잘이라는 의미인 거 아시죠,,?)
길냥님 집에모신지 이틀째.. 겁보인 우리 점례는 잘 자고잇다가 중간에나오는 고양이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위협을 하십니다 ㅋㅋㅋㅋㅌㅌㅌ 괜찮다 다섯번 해쥬니까 꽁알거리며 다시 잠드심.. 귀여우네여..
선생님 말씀이맞아요ㆍ중성화는 꼭 시켜줘야한다고 저도생각하고있답니다
냐옹식 쌤 티도 고양이티셔츠 ㅠㅠㅠ 귀여우세요증맬
미묘하게 진정성 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에 달린 댓글 신경쓰였나봐요 ㅋㅋㅋㅋㅋㅋ
다 맞는 말인데요?? 뭐가 그렇게 느끼셨는지 ㅋㅋㅋ
귀에 쏙쏙들어오늘 설명~~ 편집자님의 개그코드 진심 좋앙~~ㅋㅋㅋ
나원장님 덕분에 고양이 안 키우는데도 고양이 박사 되는거 같아요 ㅎㅎ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나는 고양이가 없는데.. 왜 구독하고 있으며 엄머 미소를 짓고있나...
☺
예전에 키웠던 고양이가 4개월령이었는데,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예방접종 1차를 맞고 집에 돌아온 후 범백에 걸려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것 같던 아이가요. 사실 동물병원이라는 곳이 아픈 아이들이 병을 치료하러 가는 곳인데, 범백과 같이 전염성이 강한 병들은 소독과 살균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 병원에서 옮아올 가능성이 무척 크잖아요. 6년이 지난 지금 3마리의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제가 동물병원 트라우마가 생겨 문제입니다. 두 아이는 중성화가 된 상태로 입양을 왔지만 한 아이는 중성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요. 1살이 이제 막 넘었는데 딱히 스프레이도 하지 않고 집 밖을 워낙 무서워해서 가출을 시도한다거나 한 적은 없어요. 여러가지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해야한다는걸 알지만, 도무지 병원에 가기가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슨생님 존경해요!!!!!!!세상 모든 냥이들을 위해 더욱 알찬정보 많이 알려주세용!!!!!!!!!!😺👍
네.. 우리 주인님 땅콩은 3년전 냥신님께서 털어주셨져.. 털린 땅콩도 사진으로 다 보여주시구 주인님을 위한 꿀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땅콩 털린 주인님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십니닷❤
알라 뜨자마자 보러왔어요!ㅎㅎ
저번 영상에도 여쭤봤었는데 꼭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번 더 댓글을 써 봅니다 :)
저는 9살된 페르시안 친칠라 수컷을 키우고있습니다. 6개월전 심근비대증을 판정받았고, 처방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다행이 약이 효과가있어서 3달전에는 심장 두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최근 검사에서 심장 사이즈는 정상이나 심근이 다시 0.8센치로 두꺼워졌습니다. (심박수와 호흡수는 정상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아이가 약도 잘먹고 사료와 물도 잘먹고 놀기도 잘 놀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했으나, 9년동안 아이를 봐주셨던 의사 선생님께서 "심근비대증이 걸린 고양이들은 수명이 2년정도다." 라고 말씀하신게 가슴에 응어리 처럼 남습니다..
정말 우리아이가 꾸준히 약도 잘먹고 건강히 생활해도 2년정도밖에 함께하지 못할까요..? 고양이 수명은 평균 15년이라는데 조금이라도 더 같이있을 수 있도록 제가 뭔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간절한 마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냥신티비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내용은 꼼꼼히 잘 살펴 보았습니다. 저희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댓글이었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병리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답글로 도움을 드리기가 어려워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글을 남깁니다. 집사님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이런 댓글을 드리는 것도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함께하는 친구도, 집사 님도 기운 내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마음 전합니다.
@@nyangshin 답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심근비대증에 좋은 영양제나 사료에 대한정보와 예방법, 치료과정, 일반적인 예후 등에 관해서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저희 아가와 같은 고양이들과 집사분들께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도 하나씩 다 보시고 답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환묘를 키우는 입장에서 위로받는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항상 좋은영상과 도움되는 정보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선생님과 냥신티비 관계자분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첫고양이가 페르시안 친칠라 여아였고 마찬가지로 심근비대증 판정 받았었어요. 판정은 2011년인가 12년? 그러니까 애가 8~9살 쯤 받았었고 2016년 애가 13살 되던 해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진단 받은 후로 4~5년은 더 살았다가 간거죠.
당시 수의사님 말씀으론 청진 소리로 증상이 전혀 안잡히는 특이한 케이스였고요, 엑스레이 소견으로 미세하게 증상 의심이 돼서 시장 초음파와 외국에서만 할 수 있다는 좀 더 정확한 피검사 통해서 HCM 확정 받았었어요.
사실 첫 진단 받고 해외 부임 나가는 바람에 애 데리고 이 나라 저 나라 왔다 갔다 하고 해외에서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아 2년 정도는 약을 꾸준히 못 먹였어요. 다시 한국 돌아온 이후로는 약 처방 받은 거 꾸준히 먹이고 건강 검진도 3개월~6개월에 한 번씩 받았었는데 HCM이 무서운 게, 정말 건강해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가더라구요.
떠나고 난 후의 후회 같은 거긴 하지만, 저희 아이는 하필이면 오전에 병원 건강검진 다녀오고 그 날 저녁에 멀쩡해 보였던 아이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상태 너무 악화돼서 간 거였거든요. 그 날 병원에 진료 환자가 너무 많아서 대기가 길었는데 안 그래도 겁많은 애를 낯선 환경에 오래 데리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게 했나 싶은 게 첫 번째 후회고요, 두 번째는 다니던 병원이 실력은 있는데 좀 작은 병원이라 응급 시설이 없었어요. 저녁 때 애가 쓰러졌을 때 주치의 병원으로 가는 게 맞을 거란 생각에 갔다가 수의사쌤이 응급 시설 있는 아는 병원으로 다시 보내셔서 이동 시간만 1시간... 첨에 쓰러졌을 땐 그래도 의식은 있었는데 이동 하면서 골든 타임을 많이 놓쳤던 것 같아요. 차라리 집에서 가까운 응급 시설 있는 큰병원으로 바로 갈 걸 하는 후회도 있어요.
제 경험으로 조언해드리고 싶은 건, 당연히 약물 관리랑 건강검진은 꾸준히 해주셔야 하고요. 애가 스트레스 받을 일은 최대한 피해주세요. 건강검진 자체가 애한테 스트레스 되는 일이긴 한데 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좀 조용하고 여유있는 시간대에 병원 방문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병원은 웬만하면 집에서 가깝고 응급시설도 갖춰진 큰 병원으로 다니시면 좋겠어요. 그게 어렵다면 작은 병원을 다니시더라도 응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갈 수 있을만한 최대한 가까운 거리의 큰 병원을 파악해두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 함께 오래오래 사랑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yeonie8889그냥 지나치셨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두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사실 이런 말을 꼭 듣고싶었던거같아요. 연희님이 해주신 얘기가 저한테 얼마나 힘이되는지 댓글을 두번세번 읽어보았습니다. 해주신 말씀대로 주변에 있는 24시간하는 큰병원을 알아두고 꾸준히 병원 내원과 약물치료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해요 ㅜㅜ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ㅜㅜ
중간에 배경음 없이 처리하신 편집자님의 센스 좋았어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런 내용들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 👀
넘나스윗 냐옹신쌤😻😍❤
길냥이 밥주고 있어요. 올해는 지자체 중성화사업이 끝나서 내년 4월에 중성화를 해주려고 하는데 공장식으로 하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 걱정이 되요ㅠㅠㅠㅠㅠㅠ
저는 7개월 수컷냥이 중성화 하고 나서 3일 뒤부터 바이러스성 복막염걸려서 복수 찬 이후로 황달 폐렴 등 온갖 합병증 다 겪고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ㅠ 정말 잘 알아보고 수술해야해영
우리 애가 6개월밖에 안됐는데 발정 증상인 것처럼 보여주기에 그 도시에서 유일하게 여아 중성화 해주는 병원에 갔는데(거기가 너무 시골이어서ㅠ) 여아 중성화 하자마자 데려가라고 하더라구요. 거기가 너무 시골이라 매일 소독하러 병원까지 나오기가 힘들었어요 배차간격이 두세시간이라서.. 택시도 안 오는 산속이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의사한테 설명듣고 집에서 케어하라고 허락받고 집에 왔는데 일주일 후에 다시 가니까 배에 고름이 찼다는거에요ㅡㅡ 저도 처음 고양이 키우는거라 잘 몰랐거든요 이게 제 잘못인것처럼 말하더군요 그 후로부터 완전 지옥이었는데 애가 고름때문에 살이 아물질 않아서 배가 열린 채로 한달을 살았거든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집에서 제가 매일 열린데 안쪽까지 소독해주고... 힘들고 징그러운건 둘째치고 애가 죽어가는거에요 밥도 못먹고... 아무튼 나중에 알고보니 그 병원이 그런일이 자주 있었더라고요 교회언니도 그런일을 겪었는데 들어보니 개복수술을 하고나서 막(뭐.. 내장막?-근육막?-피부막? 이런식으로)이 세 개가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 세 번 꿰메야 하는것을 이 병원에선 한번에 꿰멘다고 하더군요ㅡㅡ 그러고선 내 잘못인것처럼 몰아세워서 병원비 다 받아가고 총 70만원정도 들었어요 진자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나고 ... 하여간 병원갈때는 꼭 잘 알아보고 가세요ㅠㅠ 거기는 시골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ㅜㅜ 아무튼 두 번의 수술을 더 거쳐서 우리 애기는 건강해지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욕이 나오더라구요
와...수의사 나쁜놈ㅜ
와 진짜 자격없는 의사네요. 저런 의사 처벌하거나 면허 뺏을 법이없다는게 화가나네요.
역시 냥신님! 이해하기쉽게 설명을 정말 잘하시네요👍👍
저희집은 9년째 아가를 키우고있어요. 어릴때 분양가다 버려진 아가를 어린아이들이 괴롭히는것을 우연히 언니가 구해주어서 쫒아오는걸 버릴수없어 데려오게 되었어요. 이아이가 중성화 전까지는 장난도 많고 애교도 많았는데 중성화 후 노는것도 귀찮아하고 애교도 많이 줄었어요(그렇다고 애교가 없는건 아니에요 손에 비비고 해요!) 저희는 남아 한아이만 키우는데...ㅠㅠ
그래서 놀려고 해도 잘 안놀아서 항상 저혼자 열심히 놀아주려고 20-30분동안 고양이 장난감으로 노는...장난감 하나로 노는게 거의 1분도 되지 않아요...혼자노는게 더 좋은 걸까요?우다다는 진짜 잘하거든요.
건식을 싫어해서 집에 없을때 장난감 넣어서 놀게하는 게 어려운데(사료만 건식해서 이걸로 시도 했는데 건들지도 않아서...)
이런 아이는 어찌 놀아줘야하나요?
아기 다이어트가 필요할것 같은데...ㅠㅠ
kim예은 집사님 고민 접수 완료! 고양이 놀이 관련해서 컨텐츠 준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용^_^
서로를 위해서 중성하는 필수적으로 하는 게 낫겠죠. 발정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고양이나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집사나.... 그리고 중성화를 해줌으로써 수명도 더 길어진다고 하니 사랑하는 식구랑 더 오래 함께하기 위해선 꼭...
고양이 중성화 해주기전에 심장병검사 한번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ㅠ 저희고양이 마취하고 잠복해있던 Hcm 확 튀어나와서 2년 넘게 투병하다가 얼마전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없던병이 튀어나온건 아니지만
찾아보니까 마취때문에 원래 잠복해있던 심장병의 증세가 확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저희냥이 중성화수술 검사할때 의사쌤이
얘는 더 볼것도없이 너무건강해서 수술하면 될거같습니다 했었는데... ㅠㅠㅠ 다들 이런경우 없길 바래서 글써봅니당
저희 애기도 빈봉다리만 달고 있어요ㅋㅋ
발정땜에 가출을 해서 파양당하고 만났는데 오자마자 뗐어요ㅎ
지금은 애교대마왕..♥
꺄항포도맛우유 으앗 ㅋㅋㅋㅋㅋㅋㅋ 빈 봉다리라는 단어가 너무 웃픈것 같아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답을 제대로 들으니 속이시원해요
멋진쌤 사이다네용
수의사 선생님! 저희집 고양이가 응꼬그루밍을 하지 않아요!! 닦아주는 건 너무 싫어하는데 방법이 없나요?? 다른 곳은 다 그루밍하는데 유독 응꼬만 하지않습니다 2개월쯤에 엄마와 떨어져서 그런건지.. 그루밍 가르칠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제 고양이도 그래요!
적신 키친타울로 제가 직접 닦으려고 하니까 꼬리 말아서 똥꼬 가리며 도망다니고 (아 글고 제 애기는 아주 안 좋은 환경에서 데려온 아이라 사람들 굉장히 무서워하고 경계심이 많아서 제가 확 안아서 닦아주지는 못해요) 아니면 소파나 침대 아래로 깊숙히 들어가서 나오질 않더라고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화장실을 쓴 다음에 똥꼬에다가 물을 칙 뿌려주는걸 반복하면 자기가 알아서 그루밍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해봤더니 자기 똥꼬 정리를 하긴 해요. 근데 문제는 애기가 너무 싫어한다는거... 몇번 하다 보니까 이렇게 하는게 진짜 맞는건가- 싶어서 몇번 하다 말았어요. 또 걱정이 계속 이러다 보면 화장실 쓰는게 싫어지고 무서워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전보다는 똥꼬를 더 자주 정리하는거 같은데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렇게 하는게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ㅠ 만약에 이 문제에 대해서 영상 만드신다면 분무기로 물 뿌리는것도 괜찮은지, 아니면 오히려 고양이들한테 더 안 좋을지 말해주세요!!
차가워서 그런걸지도 몰라요 물티슈에 따뜻한 물로 온도 맞추고 닦아보심이 어떠세요?
@@heejae1994 고양이는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자기가 공격받을까봐 엄청 경계를 많이 한대요 ㅎㅎㅎㅎㅎㅎㅎ
ebs 고부해에서 봤음 ㅋㅋㅋㅋ
그렇기에 오픈형 화장실을 만들어줘서 고양이가 뻥뚫린 공간에서 시야가 확보된 상태로 화장실을 사용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시던데 물을 뿌리면 거의 응가 할때마다 고양이가 공격받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꺼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물뿌리는건 자제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어떤 분들은 고양이 똥꼬에 츄르를 발라준다 더군요. 그랬더니 잘 핥더랍니다.
저희 고양이도 응꼬는 잘 안해서 제가 잘 닦아주는데, 싫어하기는 해요. 그래도 해야한다는 걸 인식 시켜주려고 아기물티슈로 닦아주고 그 티슈 확인시켜줘요. 너 냄새나서 내가 닦은거야 라고 보여줘요. 그러고나면 남은 냄새 없애려고 스스로 다시 응꼬 그루밍 해요. 예전에 어미고양이가 아기고양이가 응꼬 더러우면 핥아주고 그루밍 해주면서 뒷처리하는거 가르쳐준다는 글을 봤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너무 어릴때 다른집에 분양갔었는지(저는 2살 되던때 파양된 아이 데려와서 지금 3년째 키우고 있는중) 어미한테 배울 수 있는거를 다 못 배운 느낌이었어요. 어미고양이가 닦아주듯이 너 싫은거 하는게 아니라, 너 위해서 더러운거 닦아주는거야 라는 식으로 가르치듯이 확인시켜줘요.그럼 고양이도 조금이라도 마음을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입니다 ㅋㅋ
울집고양이도 암컷... 한겨울에 죽어가던 애기를 주워와서 딱 중성화시켰을때 처음으로 하악질을 받아서 넘 놀랍고 미안했었죠ㅠㅠ표정만 봐도 나 아파, 아프다고~~~!~~!!~~하고있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옆에서 쩔쩔매던 기억이 있네요 ㅎ헤헤
기회가 되시면 고양이 음식 알러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이것 또한 자꾸 의심만 되고 받아들여지지 않던 부분인데 요즘 실감하거든요. 알러지가 왜 유독 고양이에게
많은가요?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넘나 유익해요 감사합니당👍👍
선생님이 처리하셨자나여ㅠ
그렇다는건...암컷 고양이의 경우..사람으로 치면 유방암으로...사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라고 받아들여도 되는거에요...? 그럼 너무 슬프네요...ㅠㅠ 사람은 그래도 암 치료의 방법도 많고 방식도 많은데...고양이는 그냥 고양이니까 암으로 죽어야한다..라는 방정식이 성립하는거 같아서....ㅠㅠ
사람도 미혼으로 오래 살면 유방암 확률 높습니다
유방암 관련 여러가지 논문을 객관적으로 통계를 내보았지만 유방암과 중성화는 유의미한 관계가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
-영국왕실수의과대학
안녕하세요 우리 고양이가 6개월된 여자아인데 중성화 수술 받은지 일주일 됐어요
처음엔 손도 못대게 해서 수술 부위를 볼수 없었고,
이틀 지나서 보니까 수술부위가 부분적으로 부풀어 있었는데
3일 지나니까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가로 2.5cm 세로3cm 정도 되요.
만져보니 그부분이 딱딱하구요.
부직포로 넥카라 해서 목에 씌워났는데 3분만에 벗기고
병원에서 준 플라스틱 넥카라도 회사 다녀오니까 벗어서 숨겨놨더라구요.
그래서 급한대로 환묘복 만들어서 입혔는데
환묘복 위쪽으로 수술부위도 햝아요.
제가 볼때는 못하게 했는데
출근했을때랑 밤에 잘때는 햝았을거예요.
얇은 천으로 환묘복을 만들어서(얇고 탄성있는 레깅스천) 침이 스민건 아닌지 걱정되서
환묘복 속에 큰 대일밴드를 붙였는데 그것도 하루만에 떨어졌구요.
바람 안통할까봐 대일밴든 안붙이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어떤게 괜찮은가요??)
직장에 다녀서 병원에 바로 가볼수가 없었는데
이메일에 사진이랑 설명해서 병원에 보내니,
병원에서는.. 그럴수있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이번주 안에 시간될때 오라고 하십니다.
금요일에 휴일이라 가보가로 했어요
여기 미국인데요.
제가 이민 온지 얼마 안되서 말을 자세히 못알아 듣거든요.
질문이 많아도 다 못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괜찮은건지 너무 걱정이 되요.
수술부위 확인하느라 냥이상처 보려고하면 못만지게 난리를 하면서도
먹는건 잘 먹고 화장실도 잘가고 일주일 된 어제부터는 캣타워를 막 뛰어오르고 뛰어내리고
다시 활발해 지기는 했어요. 괜찮은 거겠죠?
고양이 처음 키우는거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대답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냥신티비..좋은 정보 감사해요.
미국에서 언어가 부족한 저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이예요.
TAIJUNG KIM 저도 여아냥이 수술시켰는데요 ㅎㅎ 수술부위부풀어오르는게 지방이 뭉쳐서 그렇다고 자연스레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걱정마세용 ㅎㅎ
아녜요 꼭 병원가야돼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고름차서 안 아물어서 한달간 진짜 냥이랑 저랑 죽는줄 알았어요 수술도 두번 더하고 한달간 애가 배가 열린채로 살았어요ㅠㅠㅠ 물론 제가 간 병원이 진짜 돌팔이여서 그랬지만 ㅠㅠ 병원꼭가세요ㅠㅠ
염증때문일수도 있어요. 부풀어오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피부밑으로 고름이 많이차면 노랗게 보이기도 해요... 잘살펴봐주시고 포비딘용액으로 수시로 소독해주세요. 아이가 환부를 자꾸 핧는다면 붕대로 감아놓는것도 방법이 될순있어요. 너무 세게감지마시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병원에 꼭 내원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임의로 판단하거나 저도 이런글 남기지만 남의 말만 믿지고 괜찮겠거니 하지마시고 병원에가셔서 꼭 검사받아보세요...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병원 가봤는데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여쭤보니
선생님이 너무 가볍게도 "잇츠 오케이~" 그러시는데요;;;;;;;;;;;;
그냥 상쳐부위 딱지가 떨어질랑 말랑 하는 것만 가위로 잘라 주시고 끝났어요.
감기가 걸렸는지 이틀째 제채기를 해서 그거 관련 약만 지어주셨는데
그날 오후에 재채기가 점점 잦아들어서 그냥 안먹였구요.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위는 아주 조금씩 작아지고 있긴한데 확 줄어들진않네요.
10일후에 넥카라 벗기라고 했었는데 일주일 더 하라고 하셔서 환묘복 입혀놓고 있어요.
그리고 대일밴드는 공기 안통하니까 안하는게 좋대요.^^
@@유희양 따뜻한 답글 고맙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전문가가 유트버라뇨...저는 4마리인데 가끔 아이들 성격이 천차만별로 틀려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거든요..잘 볼께요 구독이죠!!
주식, 간식에 대한 적정량이나 추천제품들 분석(?) 영상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냥이들한테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잖아요..?! 물론 인터넷에도 굉장히 많은 정보들이있지만 나수의사님의 정확하고 깔끔한 설명으로 듣고싶네요😭
안소영 집사님 고민 접수 완료! 조만간 냐옹식의 pick컨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니 알람 설정 후에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보통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도중에 쇼크사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나요??
최근에 어떤 영상을 보았는데 어떤 스트리머 분이 키우시던 수컷 먼치킨 고양이가 수술도중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은 전부 중성화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내고 수컷의 경우는 더 간단하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가 빈번한가요?
병원의 실력 차이 일수도 있는걸까요?
저희 아이 수술할때 설명 들었는데요
주사마취 경우에 드물게 쇼크사 할수있대요 가격이 주사마취가 저렴해서 호흡마취랑 제가 고민하는 듯 보이니까 수의사분이 주사마취 부작용 쇼크사 겪으신후 호흡마취만 한다고 말해주셨어요 .
저희 강아지 중성화중 쇼크왔는데 병원에서 잘 처치해줘서 살았어요. 빈번하게.일어나는 일같고 병원에서의 빠른 판단과 처치가 중요하다가 생각해요
개가 자궁축농증으로 죽는경우 3% 마취로죽는경우4% 사람도 왠만하면 마취수술 잘 안하려하죠
오 냥신님! 입고계신 옷이 제가 갖고있는 옷이랑 똑같은거라 이런데서 반가워서 댓글달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유튭채널로 알찬정보 더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예능프로에 나오면 분위기상 표정이 많아지시는거같은데 지금 내추럴이 좋아요 뭐든 내추럴이 참 좋아요
너무너무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다른것들도 정독해야겠어요 ❤️
나응식 수의사님. 제 댓글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암컷(3y) 수컷(10m) 고양이를 키우고있고 또 모두 중성화를 시켰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사실상 예방의학이라는 명목으로 동물의 성적인(혹은 심리적인)
부분은 아예 배제해버린, 이익창출을 위한 짜맞추기식의 수의사측의 주장이 아닌지 조심스레 묻고싶습니다. 저도 키우는 입장에서 필요는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동물을 동물 그 자체로 보고 연민과 사랑을 가지고계신다면,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식기관을 잃는 동물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여쭙고싶습니다. 신체적으로만 본다면 추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신체적인것이 (특히 인간의 경우그러하죠) 그 동물 자체의 건강은 아니잖아요.
아직까지 중성화수술을 반대한 수의사는 보지 못했습니다. 헌데 이 부분에서 '중성화수술=수의사 소득의 큰부분' 이기에 다들 이런저런 명목과 명분을 짜깁기하여 중성화수술을 찬성하는건 아닌지 감히 조심스레 여쭙고 또 제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에 대한 수의사님의 생각은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애초에 중성화수술은 인간만을 위한 수술입니다.호르몬자체가 불균형이 일어나는데 좋을리가 있겠습니까? 물론 중성화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지만 멀쩡한 장기를 떼서 예방이라는 것을 붙여서 하는건 예방이아닙니다.그러면 심장병걸리면 안되니까 기계심장으로 바꾸고 콩팥도 위도 모든장기를 기계 혹은 제거 하면 예방이되겠지요? 인간자체도 갱년기가오고 호르몬이 조금 바뀌어도 우울증을 느끼고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실제로 고양이의 경우는 아니지만 일찍중성화한개들 한테서 나타나는 뼈가계속자라는현상(우리도 살짝 뼈가 뒤틀려도 매우 불편해서 교정을 받지요.) 골수관련암,
수컷의 경우 전립선암 등등의 발병확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수술로인한 마취로 100마리중 4마리의 개가죽고요
다른건 자기종의 번영을 위해 태어난 개체들이 번식을 못하는건 덤이구요
이걸로 인해서 견·묘 공장에선 계속찍어낼 수 있겠지요?
키우기전에 생각해야합니다. 내가 이 아이의 모든 것을 감싸줄수 있는지
고양이암컷 세마리 키우면서 발정기로 인한 콜링으로 스트레스받아도 참습니다. 내가 키우기로 마음먹었으면 그것또한 제가 감당해야 될 일입니다.
고양이 처음 키울때 주의해야 할 것이나 알아야할 것들 관련한 컨텐츠도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 고양이 암컷 중성화를 시키고 왔는데요 ㅠㅠ 검사 그런거 하나도 없이 진행했고 입원그런것도 없었고요 수술 끝나자마자 데려가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병원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수술끝나고 깔떼기? 도 안해주더라고요 ㅠㅠ 정부 지원받아서 길고양이 중성화 하는걸로해서 비용이 적게들었거든요 혹시 그것 때문에 간소화 한건지 ㅠㅠ 걱정이됩니다 ㅠㅠ
우리 고양이가 유선종양 걸렸어요 10살 넘어서 암까지 온몸에 다 퍼져서 잘 보냈어요 수술을 한 차례 하긴 했는데 너무 살이 빠지고 ㅜ ㅜ 그 후에 갠찮아지나 했더니 생식기로 까지 종양이 다시 퍼지고,. 당연히 소변 대변 보는 것에 고통을 받아서 다시 병원데리고 갓더니 보내주는게 더 낫다고.... 정말로 중성화 할거면 1년되기전에 몇개월인지 모르는데 제때 꼭 해주세요 ㅠ
냥신티비 네온사인 멋져요~! 음악도 좋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년 8개월차 고양이 집사입니다!. 저희 고양이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습식도 금방 질려하고 좋아하는 간식도 조금 먹고 안먹습니다ㅠㅠ 건강검진도 했고 건강에는 문제없는데 왜 그럴까요ㅠㅠ
음수량을 늘리고싶은데 방법없을까요??
참고로 여자아이 3.7kg입니다.어렸을때부터 작게 태어난 코숏입니다!!
강아지 키우는뎈ㅋㅋㄱ 왜고양이 영상을 볼까욬ㅋㄱㄱㅋㅋㅋ
심지어 강아지랑 같이보고있어요 ,, 저옆에 같이 누워셬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3살 중성화한 수컷냥이와 살고 있는 집사인데요. 저희 냥이는 6개월령 쯤에 중성화를 완료했고 당시에도 울거나 스프레이하거나 하는 행동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2살쯤에 집 창문 앞에 찾아온 고양이가 위협하는 소리를 내고 창문을 쳐서 아이가 조금 놀랐던 일이 있어요. 그 직후에도 잘 놀고 잘 먹었지만 이런 일이 2번가량 더 있고나니 어느날 갑자기 스프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ㅠ. 주로 창틀이나 창문아래, 벽에 스프레이를 하고요. 현재 길냥이 밥을 챙겨주다보니 집 마당에 제법 많은 고양이가 왔다가요ㅠ 소변냄새제거제도 사용하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페로몬스프레이, 질켄도 사용해보았어요. 몇몇 선생님께서 바깥 고양이를 보는게 스트레스고 아이가 뒤늦게 영역표시로 스프레이를 하는 것 같으니 창문을 가리라고 조언하셔서 창문에 시트지도 붙였습니다. 단 캣타워에 올라가면 바깥을 볼 수 있고 고양이가 지나다니지 않는 쪽 창문엔 자유롭게 올라다닐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잘 먹고 잘 놀고 건강검진에서도 건강하다고 하는데 도통 이 스프레이는 그치지않아요ㅠ 사실 이 스프레이를 계속 해도 좋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좋겠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밥 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을 다 내쫓을 수도 없으니 고민입니다.ㅠㅠㅠ.
그럼 어쩔 수 없이 밥주는 장소를 옮기시는게 ㅠㅠㅠㅠㅜ어렵네요.. 그치만 잘 생각해보셔요.. 스트레스 고양이한테 치명적이에요.. 없던 질병도 생길 수 있어요...ㅠㅜ
나 옛날 30년 전에 시골 살 적에 절기냥이(길냥이들이 우리집으로 입주함)들 고자라니 수술 안 했어도 감기만 좀 걸리고, 병 없이 최장 18년 9개월까지 살았는데......
너구리 여섯 마리도....
* 절기냥이: 마당으로 들어온 고양이가 총 4가족 24마리라서 할머니가 고양이 이름을 24절기로 붙여줌....
봄에 들어온 녀석들은 봄의 절기명으로, 여름에 들어온 녀석들은 여름 절기명 이런식으로....
선생님😊😊😊영상 너무 잘봤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그런데 혹시 주기적으로 꼭 해야하거나 아니면 추천하는 예방접종 혹은 검진추천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수컷의 경우 너무 빠른 시기에 중성화를 하면 요도가 덜 자라서 하부 요로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6개월전에 하는 건 너무 이르지 않나요?
연구결과마다 다 제각각이라 누구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메주님네 라이브보고 왔어요
구독하고 챙겨볼라구욤~~
우리 하마는 1년 조금 넘었어요!! 아픈데 없고 완전 건강냥인데 요즘 이가 조금 누래지고 있는 거 같아요ㅜ 양치나 물에 타는 치약등 관리를 하는 편인데도요ㅜ 알아보니 스케일링이 있던데 그게 마취를 해야 되는 거라서 애기 몸에 안 좋을까봐 걱정이 되네요ㅜㅠ 애기 이빨에 대한 주제도 꼭 한 번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꿀정보 감사합니닷!
하마와 집사들 Hama and Cat Servant 저희집고양이는 가루로된 치약 사료에뿌려주고있어요 몸에손대는거너무싫어하고 골골거리다가도 갑자기잘물어서ㅜ 병원수의사선생님이 애기어릴때부터 양치하는건 선택이아니라 필수라고 고민할필요도없이 당연히해줘야된다고는 하셨는데 정 안될것같으면 가루치약이라도 쓰라고하셨어여 제품이름은 헬로플라그에요! 보라색뚜껑이고 애기3개월~4개월때는 몸무게가적게나가서 같이딸려오는 스푼으로 반스푼만 급여했어여 성묘기준 하루1스푼인것같으니까 참고하시구요 하마주인님 이빨튼튼한 묘생이 되시길바래요!!
앗 헬로플라그가아니라 플라그오프에요ㅠㅠ죄송해오 보라뚜껑은맞아요!
남아들은 수술 정말 빨리 끝나요. 전 10년 전에 동네 동물병원에서 땅콩수확 했는데 상담실에서 마취하는데 난동부린거 말고는 수술 자체는 정말 빨리 끝났어요. 그 뒤로 스프레이도 안하고 애가 순둥해져서 저만 졸졸 쫓아다니더라구요(수술실 앞에서 수술을 다 보고있었음ㅠㅠ) 중성화 하면 살이 좀 찌긴 하는데 동글동글해서 귀여워요. 중성화는 꼭 하셨으면
4개월간 매일 보던 길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료,화장실,모래,집,발톱깎이,이동장)은 기본으로 구매해야할거 같은데 어떤사료가 좋고 어떤 모래가 좋은지 모르겠고 5개월 정도 된 아가인데 사료는 하루에 얼마씩 몇번 줘야하는지 필수 음수량은 어느정도인지 더 마시게하면 설사를 하게되는지 건강에 좋은건지 (캣타워,간식,그릇,목줄,장난감)은 어느정도로 준비해야할지 너무 애매해요. 건강검진을 데려갈려면 이동장도 필요할거 같고 발정기가 아직 안온 남아라 중성화도 시켜야할거 같은데 어떤 병원이 좋은지, 차가 없어서 멀리 있는 병원에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할텐데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지...그냥 가까운 동물병원은 믿음직 스럽지 않고 유명한곳을 찾아가자니 비쌀거 같고 치료,진료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바가지 쓸거같고...
길고양이,유기묘 입양시 고양이를 처음 기르는 초보집사를 위해 준비해야할거,꼭 필요한것에 대한 영상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거는 개인적으로 알아보시는게... 솔직히 너무 기초적인 정보이고 조금만 찾아보셔도 나와요
수니 수의사님이 직접 말해주시는게 더 정확할거 같아서요. 인터넷이나 커뮤니티는 너무 의견차이가 많이나서...물론 냥바냥일 수도 있지만 예비집사로서 너무 궁금하고 걱정돼서요...그나저나 꼼수는 귀엽네요
음..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인데요. 크라잉님께서 적은 기본적으로 구매할것들은 다 구매하시는게 맞아요.
하지만 어떤사료가 좋은지 어떤 모래가 좋은지는 이게 딱 좋다!라고 추천해드리기가 애매해요. 고양이 물품 쇼핑몰에서 상품들을 비교하면서 비교적 괜찮아 보이는것들을 추리신 후에 고양이관련카페에서 검색해보시는게 가장 좋은데, 거기서 추천하는 물건들이라 하더라도 막상 내 고양이가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거니까요. 기본적인 용품들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물건들로 해서 구입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이동장은 어릴때는 작은 걸로도 괜찮지만 성묘가 되고 몸집이 커지면 작은 이동장은 버거워 지는 경우가 있으니 여유있게 큰 사이즈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에 드는것보다는 백팩처럼 매는 형식이나 유모차처럼 밀고 갈 수 있게 되어있는 것들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병원 역시 지방마다 동네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동네에 있는 병원들을 기준으로 해서 후기들을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고양이 진료비나 치료비 역시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대략적인 요금?은 알 수 있어요.
어린 아기를 육아할 때에도 많은 병원과 많은 소모품들이 있지만 엄마들이 모두 똑같은 용품을 사용하진 않는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그런 물건이라 하더라도 아기가 불편해하거나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는다면 다른 브랜드로 사용하게 되는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모두가 똑같은 브랜드의 고양이 사료와 고양이 모래와 이동장을 사용하지는 않으니까요..^^
@@몬스타엑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은 보조적으로 사용하시고 책을 사서 읽어보세요. 생각해보면 당연히 필수적으로 해야하는건데 많이들 그냥 넘어가시더군요...하다못해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익히더라고 책하다 읽으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는데, 태어난지 얼마안된 생명체를 키우는데 인터넷에서 비전문가들의 한두페이지짜리 글이나 유튜브만 보는건 무책임한것 같습니다. 그냥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대려올 예정이시라면요.
선생님, tnr한 아이가 고환 기형이라는데 잠복 고환은 아닌 것 같고요. 고환 기형은 어떤게 있을까요? 단순 중성화 후 부작용은 없을까요? 병원에 내일 문의해 보긴 할텐데 너무 궁금해요 ㅠㅠ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지금 제가 길냥이들을 돌보고있는데 한 아이가 유독 출산을 너무 많이 반복하고있어서 tnr을 해주고싶은데요.. 방사시 이 아이가 영역을 뺏길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어릴때부터 돌보던 아이라... 되도록 이 곳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출산 후 몸의 회복같은 경우도 좀 걱정이 되는데요.. 입원 시 얼마나 걸릴까요?
1:53 왜 말씀하실때 냥냥주먹을 쥐시는거죠!?!? 냥냥펀치인가요? 역시 고양이가 맞았네요..
항상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포도(러블)가 식탐이 너무 심해요 ㅠ 사려토를 자주하고 위염도 걸려서 제한급식을 해요 사료를 갈아서 죽으로도 주구요 그런데 하루 종일 밥달라고 보채고 밥그릇 앞에 앉아있어요ㅠㅠㅠㅠ 식탐많고 자주 토하는 아이 어떡하나요
저희애도 사료토 자주해서 걱정이에요 ㅠㅠㅠㅠㅠ 토하고 또 먹고ㅠㅠ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ㅜㅜ 마음 굳게먹고 조금 굶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조금씩 자주주세요~!!
그리고 냥이들은 원래 토잘해요
털그루밍때문에..
그리고 맛없어서 억지로 토할수도잇어요
평소엔 제 무릎에 잘 올라오지도 않으면서 화장실만가면 문열어달라고 울면서 문 열어주면 무릎에서 골골거리는건 왜 일까요...? ㅠㅠ
저도 궁금한대요
오늘 그랬거든요..
저두요 ㅍ
저희 집 냥이는 암컷인데, 중성화 수술 직후(수술대에서) 마취에서 깨어나며 피뿜고, 피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의사 말로는 마취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고양이가 더러 있다고 했었고, 사태가 굉장히 심각하여 더 큰 병원에 입원하게 됐었습니다. 이후 입원 상태에서도 밥을 먹고 새빨간 혈토를 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몇주 지나서 퇴원하고 몇 달이 흐른 지금은 좀 나은데... 후유증 때문인지 아직도 1일 1토, 또는 2일 1토 합니다..ㅠㅠ
암컷하고 수컷아이를 같이 수술 시켰었는데 진통제나 그런거 처방없이 수술하고 바로 퇴원했고... 퇴원하고 오니까 암컷애기가 엄청엄청 아파하고 많이 울었었어요ㅠ 이 영상보니 병원을 바꿔야하나 생각이 많아지네요
왓?? 진통제 약도 처방안해줬다고요? 수의사가 싸이코인듯
흠.. 당일 퇴원이 위험한 일인지 몰랐네요.. 중성화 수술로 병원들 많이 돌아보고 있는데 당일 퇴원을 권하는 병원은 거르는 방향으로 가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중성화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했어요...그리곤 아이를 잃었어요 쇼크사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을추스리고 둘째를 데려온 지금 아직 중성화할때는 안됐지만 진짜시켜야될지 고민이 되네요..
진짜무섭네요
혹시 접종핳때 알레르기.반응 없었나요? 저희집 강아지 접종때마다 백신알레르기.반응 와서 알레르기주사 같이 맞아가며 접종했는데 중성화할때 역시 약물로인한 쇼크와서 기절했다가 병원에서 처치를 잘해줘서 살았어요. 단순히 중성화로 인한 쇼크라기보단 병원에서 처치를 잘못한것일수도 있어요. 아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꼼꼼한 설명 좋아용~ 목소리도 좋으시공ㅎㅎ
길냥이 수컷 데려온지 5년이 넘었는데 처음 데려올때 아파서 치료하고 나고 중성화 하려다가 방광염이 생기고 그뒤로 신장까지 안좋아져서 약을 복용하느라 시기를 놓쳤어요 지금 6살인데 밤에 콜링이 넘 심해서요 방광과 신장 아픈상태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사람도 개복수술하면 아무리 짼부위가 작아도 당일퇴원은 안하는데...암고양이 중성화가 개복으로 진행된다는 건 첨 알았어요. 오늘도 냐옹신님께 많이 배웁니다~
헐 저는 수컷 중성화 수술하고 마취도 덜풀린상태로 그냥 가도 된다고 하던데 ㅠㅠㅠㅠ 많이 위험한거엿군요 의아하긴햇는데 수의사분이 가도된다고 해서 간거엿는데 ㅠㅠㅠ공장식 수술하는 병원이엿어 ㅠㅠ
JH KIM 맞아요 ㅠㅠ 원래는 무조건 수액 두시간 맞고 가는게 좋아요
5:42 냥신님 진심으로 화나신듯 공장식 중성화 하는 병원도있다는걸 첨알았어요 ㅠ 넘 화나네여 ㅠㅠ
구독하고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유익하고 좋아요~ 나중에 고양이 질병에 대해서 시리즈로 영상 찍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애들 키우다보면 애들이 아픈게 가장 마음이 아파서 ㅠㅠ 미리미리 알아두고 싶은 집사님들 많으실거 같아요 !
저 공장병원에서 했나봐요ㅜㅜ
암컷 오전11시에 수술하고 1시에 데리고나왔거든요
숫컷도 다른병원이였지만 위에 병원과 같이 수액그런것 없이 빨리나왔고 집에오자마자 잘먹구요
그런데 둘다 너무 회복도 빨랐어요
공장에서 해서 바로 가동되었는지~/
그래서 저도 궁금한게 병원마다 수술비도 다르고 처치도 다른데 그이유가 뭔지요
녹는실로해서 생체본드로 해서 병원에 안가기도 하고 아님 실밥을 풀러 다시병원에 방문하는 경우도 있구요
장단점이 뭔지도 궁금해요
제가 간 두병원다 환묘복 넥카라 권하지 않아서 안했는데 일주일내내 하라는 병원은 또 왜그런지요~~
병원마다 처치가 다른 이유가 궁금하고 정석대로 안했어도 너무 멀쩡한 우리냥이들도 이상하구요~~
암컷 숫컷둘다 너무 아파하지않고 첫날부터 우다다만 안했지 어슬렁 돌아다니고 웅크려 있거나 고통스러워 해야할텐데 너무 멀쩡히 잘 노는것도 이상했구요
우리아들이 이상한지 제가 복받은 집사인지~~
병원갔다온 둘째애를 큰애는 하악질도않고 피하지도 않고 바로 구르밍해준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구요ㅎㅎ
중성화가... 간단한 수술이라 맘편히 애기를 입원시키고나서, 이후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된 일이 있었습니다. ㅠ 심장이 약한 아이여서, 수술중 심장마비가 원인이라고 설명들었는데... 이부분은 혈액검사만으론 파악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애기는 5-6개월령 이었고. 매우 건강했습니다. 병원측 의료사고 문제인지 혹은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고양이 숫2 암1 있는데 전부 중성화한지 10년이 넘었구요 그런데 숫한마리가 중성화전에 교배 경험도 없는데 아직까지 하루에 한두번 암양이 위로 올라 타는데요 정상인가요 중성화는 발정전에 했습니다
용주 님 안녕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작진도 궁금해서 냐옹신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중성화 한 고양이가 야릇,,,(?)한 자세를 자꾸한다! 이건 교미를 위한 행위라기 보다는
심심하거나, 같이 놀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냥신TV 문제는 아래도 발기를 하고 그런다는게...
선생님 혹시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이 둘이 사이가 안좋다면 사이가 좋지 않은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싸우지는 않는데 한마리가 다른 상대방을 그냥 너무 피하고 싫어해요 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집은 수컷 하나 암컷 둘인데요. 아빠 엄마 딸인 경우에요. 아빠고양이가 중성화를 6살때즘에 했는데.. 하고 나서도 행위를 하고..(?) 기어코 임신 시켜서 나왔는데.. 여튼.. 이 아빠고양이가 문제에요. 맨날 여기저기 스프레이를 하는데.. 도저히 해결이 안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딸고양이도 문제인데.. 에는 암컷인데도 스프레이를 해요.. 도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