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제1부 영남알프스로 범 찾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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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сен 2024
- 해발 1000미터가 넘는 9개의 산세가 어우러져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영남알프스’.
굽이굽이 펼쳐진 초록의 숲,
그 속에는 범에 대한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범의 왕국에 초대된 주인공, 수잔 샤키야 씨.
‘영남알프스 오딧세이’의 저자 배성동 작가와 함께
한반도 마지막 범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바로 이 자리가 과거에
이 땅의 상군, 왕이었던 범이 살던 곳이에요.”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23마리의 ‘범’은
7000년 전 영남알프스를 호령하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범이 다니던 ‘사냥꾼 길’부터
지역 주민의 입을 통해 알려진 새끼를 키우던 범굴,
깎아지는 절벽 위, 범이 뛰놀던 ‘범바위’까지.
1960년 잡힌 표범을 마지막으로 더는 자취를 찾을 수 없지만
영남알프스에는 여전히 범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쉰다.
영남알프스도 식후경, 손맛 좋은 주인이 끓여낸
칼국수 한 그릇에는 울주의 산과 바다가 담겨있다.
별이 쏟아지는 밤, 예로부터 달을 술잔에 담아 마셨다는
간월재로 달빛 기행에 나선 이들.
영남알프스의 여름밤은 두 산(山)사나이에게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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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름의 초록이 무성한 그림이 아름답네요
세상에서 젤 멋진 동물이 표범이지.
호랑이 곰방대 물고 담배피던 그시절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영남 알프스란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좀 창피하다.
여기가 알프스도 아니고.
그냥 우리 이름 그대로 가는게 훨씬 나은 일인데....지금이라도 이름 바꿀 수 있으면 좋겠네요.
천황산은 이름좀 바꾸자.....
범이 들어오면 대부분 남자들 다 죽는다. 범은 구미호 혼을가진 사람만 잡아먹는다. 동이족혼을 가진 사람은 절대 안죽인다.
표범, 호랑이 한테 잡혀 먹히면 좋것다.
글러먹엇노 니는
알프스는 무슨… 죽림도 그렇고… 일본흉내 내지말고 우리 고유 것 찾아서 아름답게 가꾸면 좋을것을…
울산에서 배성동씨 모르면 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