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있는 사람들 특징 1.그 사람 자체를 좋아함(이게 제일 중요) -따라서 본인 입맛에 바꾸려 하지 않고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 이상(이성문제 등등) 그냥 그러려니 함 2.연락등 신경을 안씀. 집착은 아예 안하며 질투는 조금함 -그 사람이 늦게 보든 일찍 보든 신경 안쓰며 집착은 당연히 안하고 질투는 하지만 되게 귀엽게 잘함 3.연인을 만날땐 최선을 다 함 -이것 저것 해보려고 하고 되게 다정하면서 상대한테 좀 퍼주는것 처럼 보임 4.연인을 안만날때는 자기 삶에 열중함 -밀당을 하는게 아님 그냥 자기 할거 하면서 연락 될땐 연락하고 그러는거(즉 자기 할 거를 잘함) 5.아닌건 아니라고 바로 말함 -본인의 선을 넘으면 바로 아니라고 말을 하는 스타일 6.감정 기복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사람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으며 갈등 상황이 발생할땐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며 서로 합의를 찾으려고 함
경험자인데요 계속 얘기를 시도해도 저정도로 무성의로 나오는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정말 제일 예쁜 나이에 마음 힘들게하는 사람 만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그리고 내가 애쓰지 않아도 내가 예뻐서 죽겠다는 사람을 만나세요. 지금 나이에도 너무 똑부러지고 현명하시니까 분명 더 행복하실 수 있어요. 저처럼 긴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셨으면 🥲
애 쓰지 않아도 예뻐 죽겠다는 얼마 못 가요...흔히 콩깍지라 하죠... 김달님 영상에도 몇번 나왔듯 권태기가 보통 애쓰지 않는 너무 편해진 사이에서 많이 나오니깐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애를 쓰는 수준까진 아니라도 조금 더 예뻐보이고 멋져 보이도록 노력하고 상대를 위해서 뿐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야 계속 서로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저 상대는 아직 바뀌려면 한참 멀은 사람이긴 합니다 ㅎㅎ...
@@우럭회무침 아 기본적인 자기관리 등은 너무너무 당연한거라 따로 기술하지 않았네요 ㅎㅎ 제가 말한 ’애쓰지 않아도‘ 부분은 연인 사이에 주고받는 마음같은 것들도 대화로 진지하게 풀어서, 내 마음 써가며 힘들어하고, 결국엔 고민거리가 된 상황을 얘기한거였습니다ㅎㅎ
@@jan4538 인정합니다!! 평생 각자 인생 살아온 둘인데 서로 모 난 부분은 모가 났음을 인정하고 너무 뾰족한 부분만 어느정도 갈고 다듬어서 서로 상처 안 나게 하는 정도면 모를까, 본인이 봤을 때 모 났다고 뿌리까지 파 버리려고 발악하거나 전전긍긍하고 마음쓰다가 상처주고받고 하는 건 사실 건강하지 못한 관계죠.
20대때는 "하...왜 이것도 안맞춰주지..왜 이런것도 안해주지..." 였다가, 연애를 반복하다보면 이제 30대 때는 "오이구야~ 그래도 이건 해보려고 노력은 해주네. 기특하긴하네" 가 됨 ㅋㅋㅋ 뭐랄까...그냥 남자라는 생물을 있는 그대로 수용(?) 인정(?)하게 되면서 기대치가 없어짐. 기대를 안하다가 받는 선물에 더 기쁜것처럼, 기대를 전혀 안하는데 상대방이 뭐라도 열심히 노력해주면 좀 기특함 ㅋㅋㅋ 이게 상대방에게는 굉장한 여유(?)라거나 기대이상의 리액션(?)처럼 보이나 봄. 굉장히 좋아함 ㅎㅎ 노린건 아니었는데 ㅎㅎ
’기대를 안한다‘, ‘기대치가 없다’라고 해서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음. 기대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물론 여자만 일방적으로 참고 견디는 관계는 건강하지 않다. 서로가 양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거 같습니다
이 영상에서 얘기하는 여유는 제스쳐의 여유로움이 아니라, ‘내 삶’이 우선인 상태에서 연인 관계는 있으면 좋은 옵션 정도로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취지인 것 같네요. 상대를 믿되 관계에 과하게 연연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어느정도 노력하는 모습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것 같아요. 저도 제 애인한테 잘못된 부분을 부드럽게 얘기하면서 전보다 감정적으로 잘해주니까 알아서 바뀌더라구요! 사연자분 똑부러지신분 같은데 잘 해결되신 상태였으면 ☺️
1. 남자에게 빙 둘러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공격적이지 않게 직선적으로 정확히 할 말 전달하세요. 2.말을 많이 해서도 안됩니다. 3.그남자가 괜찮은 남자면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요. 4.사람 잘 안바뀐다 하지만 상대방이 배려하고 희생좀하면 바뀝니다. 단 오래 걸립니다. 5. 타고난 태생이 중요하니 첨부터 괜찮은 상대를 잘 찾아서 만나세요. 6.좋은 상대를 만나고 싶음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세요 .
제 이야기가 올라오니 생각보다 낯간지럽네요.. 결국은 전남자친구는 저를 정말 좋아했지만 진심이나 노력이 부족했던 거였다고 생각해요. 실은 저 문제 이외에도 알아가면 갈수록 비호감적으로 다가왔던 모습들이 점점 비춰지던 때였고, 데이트나 통화를 할 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다보니 사연 보냈던 의사소통 문제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의연하게 넘기지 못했어요. 제가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며 헤어지자고 한 뒤지만 여전히 오늘도 연락이 왔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특히 100 얘기해서 30정도 바뀌면 최고라는 이야기가 정말 아차 싶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 때 상담 이후에도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다시금 영상을 보면서 김달 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댓글에 올라온 이야기들로 많은 생각이 들고 다가오는 점도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애초에 사람을 바꾸는것 자체가 불가능한거임. 그리고 그사람이 바뀌었다? 그건 내가 바꾼게 아니에요. 그사람이 노력하고 싶어서 노력해서 바뀐거임. 절대 누군가를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불가능한거임. 조금이라도 바뀌는게 보인다? 그건 정말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건 여유보단 타고난 본성인거 같던데...현실이 부족한 사람일지라도 차분하게 늘 천천히 여유롭게 연애하는 사람도있고 직업좋고 집안좋아도 항시도 소식을 못접하면 답답해하고 재촉하고 집착으로 변하는 남자들도있고...지금 남자분이나 여자분은 서로에게 딱히 싫은건 없지만 그렇다고 상대를 다맞춰쥐야지하는 좋아하는 마음이없는듯
남을 어떻게 바꾸나요. 자가자신이나 겨우 자꾸는거죠. 관계에 대해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 접점이 없어 이별하더라도 상대가아나라 자신을 위해 예의를 갖추려노력하는거고. 그런데 가차없이 통보한다…. 거절에대한 두려움을 미리 가차없이 통보하는 우월감으로 숨기고자하는 것은 아닌가?
3:12 남자들이 숨 막혀하는 부분이 이런거죠. >> 내가 입력을 해 줬으면 출력을 해. 그렇게 억지로 출력 시키게 하면 할 수록 남자랑 관계는 멀어져요. 여자는 관계 개선 이유로 꺼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요. 흔한 밈 중 남녀 둘이 싸우고 나서 남자가 미안하다 하면 뭐가 미안한데 이러는 경우도 한번 더 남자 입으로 조목조목 내가 뭣때문에 짜증났는 지 브리핑하게 하는데 이런 모습들로 쉽게 질려하더라구요. 사연자 예시도 차라리 기다리게 했던 때에 [ 오구오구~ 울 오빠 기다리느라 힘들었지?? 깨끗이 씻고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지났지 뭐야~ 운전도 힘들텐데 여기까지 차 끌고 와서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할 줄 알았으면 더 빨리 준비했는데!!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다음에는 기다리게 하면 내가 너무 미안하니까 미리 연락 주면 좋을 것 같아!! 우리 이렇게 나왔는데 맛난거 먹으러 갈까~? 울 오빠 기다리느라 체력 소모했으니 고기 쏜다!!] 이러면서 엉덩이 토닥 둥가둥가 애교 좀 넣어주면 보통 남자가 알아서 잘 하던데... 본인 삐친 이유도 스스로 실토하고, 말 안 해도 그냥 이미 끝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딱 끝내니 본인이 더 미안해서 달라 붙더라구요.
물론 저렇게 말 해도 10개 중 한 2~3개 바뀔까 말까 합니다 😂😂 그러면 왜 내 말 10개 중 7~8개씩이나 안 하지...?? 나랑 관계 개선 하기 싫은건가...??하고 생각하기 보단 오~솔직히 하나도 안 할 줄 알았는데 10개 중 3개씩이나 했네??😮😮 하면 오히려 큰 기대가 없어서 되려 더 기분 좋고 마음에 여유도 갖고 지내게 됩니다 ㅎㅎ 근데 20대때는 이게 절대로 안 될 듯 ㅋㅋ
여유부릴때는 보통 3가지인데~~ 1. 사귀기는 하는데 내가 상대방이 썩 마음에 들진 않을때..... 2. 내가 외모등등 경쟁력이 있어서 만날수 있는 선택지가 항상 2~명은 기본으로 깔고 있을때..... 3. 내가 자기등수 모르고 까불때... 여유도 부릴수 있을때 부려야함^^ 등수모르고 까불다가 그냥 환갑까지 gogo^^
저번 영상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네요. 대부분의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요구하고 바꾸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원하는 바가 없는 것 여기서 의견충돌이 생기거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지 않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저번 영상과 이번 영상에서 다시 한번 깨달음을 얻어요. 내가 다 맞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울 것 바꾸려고 하기 보단 어느정도 성향이 맞는 사람과 만날 것 (특히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가치관 등) 어쩌면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사연자 분이 참 현명하게 해결하려고 노력 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요👏👏👏
사연자분이 남자친구분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걸 수도 있어요. 원치 않는 배려(운동하러 왔는데 갑자기 온 바람에 1시간 기다려준 셈이 됨)에 신경이 거슬려서 다음엔 연락하고 오라고 했지만, 상대방은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안 나왔죠. (되려 별거 다 문제 삼네 라고 생각했을 듯) 그분과 결이 안 맞기도 하고 많이 안 좋아서 짜증 나는 걸 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의 태도를 고쳐보기 이전에 본인 마음이 어떤지부터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 맘이 적을 수록 상대방이 많이 거슬리거든요. 반대로 거슬리는 부분이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 걸 수도 있고요. 같은 얘기라고 봅니다.
이래서 20대이든 30대이든 편하게 해주는사람이 연애 상대로 가장 이상적임 특히 남자들은 20후반 넘어가면 연애 말고도 중요한것들이 너무 많아지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오면 몸저 눕기 바쁜데 여자가 밀당 이라던지 귀찮게 하거나 때쓰거나 하면 정 떨어지는건 시간 문제임 남자나 여자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음
근데 뭔가를 노력해서 실천하는거에 중점을 두는거보다 노력자체에 중점을 둬서 그 노력에 대한 가치를 알아차리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음. 사람이 살면서 성공할지 실패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실패를 계속 겪다보면 노력에 대한 대가가 없으니까 그냥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해버리는거임. 만약 노력자체로 만족한다면 실패를하던 성공을 하던 계속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힘이 주어짐.
저 사연에서 남자가 일반적으로 저렇다..라고 일반화할 수 있을까 ? 원래 안 저런 남자들 분명 많을텐데. 저 분은 회피형일 가능성이 크다. 감정적 대화 잘 통하고 어떻게 개선할지 얘기나누는 남자도 많은데 .. 나이의 문제는 아닌듯. 저런얘기 잘 못하는 남자는 나이먹어도 못 하고 회피할거다.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거같은데요. 나중에 여자분 더 곪을거에요 마음이.. 바꿀 생각 하지마세요 거의 안 바껴요.. 😂
내가 원하는 힌트를 얻고자 한다는 생각만 버리고 대화를 한다면 조금 나아질 수도..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기준을 벗어나서 생각을 해보고, 대화하며 상대방이 수용을 어느정도 하였을 때, 이후 행동과 말투 하나하나 세심히 관찰하고 칭찬을 해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칭찬에 자극 받는 타이밍도 있거든요. 다른 사람의 칭찬으로 인해 나 자신을 좋게 인식을 하다보면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무엇 때문에 여유가 없었는지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던 것 같아서..ㅎㅎ
20대 초반연애사 다 읊어주신 느낌이예요ㅋㅋㅋ진짜 찐공감 초반에 여유도 없고 그냥 이성이 궁금해서 만나는것,이제 중후반에 서로 여유가 되는 사람끼리 만나니까 정말 찰떡궁합이고 30프로 이상을 끌어올려서 진심으로 사람대 사람으로 봐주는 애인을 보고 이제야 사람을 진솔히 알아가는 과정을 밟아가고있구나 싶어요 그러다보니 미래얘기도 천천히 급한마음없이 대화나눕니다~그리고 20대는 보기드물게 정말 여유있기 힘들어요..!
제가 살면서 가장 불안할때 되게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저를 그냥 한발짝 뒤에서 바라보다가 질려서 떠난 것 같네요. 참…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사랑이라고 착각한 자신이 ㅎㅎ 정신 똑바로 차리고 통장 채울 생각이나 할겁니다.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도 여자 자신을 바꾸고 내 옆의 남자에게 맞춰주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평생을 남자를 바꾸고 바꾸고 내 입맛에 맞추도록 내 애정에 맞게 나를 이뻐해주고 나밖에 모르는 다정하고 스윗한 무능한 남자를 골라가며 평생 살아왔는데, 어떻게 어느 여자가 여성의 행복과 안정을 누릴 수 있을까.
솔직히 20대 초중반까지도 그다지 여유도 없고 항상 뭔가에 쫓겨있고 그래요, 그시기에는 보통 다 겪어오는 것들이고 여자도 남자도 내가 뭔가를 해나가야하는 입장이라면 똑같을거고 상황과 여건은 사람마다 달라서 콕 짚어서 얘기하기엔 조심스럽지만 뭐라도 여유있기가 힘든 시기죠, 사연자분이 연애관이 어떤지 어느정도 보이긴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경험도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야 가능한 부분이에요, 사실 어려도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사람도 더러 봤지만 겪어보면 같은 또래라도 더 연령층을 올려서 30대라도 이 부분은 아니다 싶은 부분들도 보여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을거고 정말 성숙한 어른의 연애를 바라기에는 조급함도 내려놔야죠, 애시당초 남자와 여자의 관점과 생각의 차이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하늘과 땅차이에요,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이끄는대로 척척 되지 않더라도 그걸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저도 20대를 지내왔고 30대의 끝자락에 있는 시점이지만 둘다 아직은 많은걸 경험하고 보고 듣고 한참때인데.. 나이 더 먹고 결혼해서 살아도 부부사이에도 꽤 오래 걸리는 부분이고 아예 안되는 부분도 있기에 어느한쪽이 그냥 맞춰가거나 양쪽이 배려하며 관계를 개선 해 나가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는거지 내 의지대로 바꾸려 하지 마세요, 서로가 타협점을 찾고 조율하며 이쁜사랑 하길 바래요😊 달님, 주말동안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비가 온 후 날이 꽤 춥던데 오늘은 볕이 좋다못해 더웠네요, 내일 출근을 위해서 또 잠자리에 들었어요, 휴일의 마무리는 달님영상으로 잘 보고 듣고 가요👍 수고하신 하루 편안하고 이쁜밤 되시고 한 주 동안에도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래요, 꿀잠 주무세요 🌟🌟🌜
@@doyounocono상대방을 다그치거나 내 기준으로 바꾸려 하면 싸움은 끝이 없고 그런 상황에선 대화 자체가 안되니 힘들죠ㅠㅠ 저는 십몇년전 남자쪽이 저한테 그랬어서 영혼 갉아먹히는 기분이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상대방과 저 둘 다한테 여러가지로 건강치 못한 연애였던 것 같아요ㅠㅠ
@@UGH-h4gㅠㅠ 저는 되려 결혼하고 나서 어느정도 마음적으로 안정을 찾은 케이스인데요, 남편도 결혼은 하는게 좋은거 같다라고 말할만큼 둘다 상황적으로는 연애때보단 나아졌기에 저도 제 나름의 기준으로 댓글을 적은 것 같습니다, 30대가 되면 나이가 더 차면 모든게 여유가 생긴다 이런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달님 말씀처럼 20대초반 다소 경험치가 덜 쌓였을때보다는 비교적 낫다라는 얘길 전달하고 싶었다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전두엽성장 관련해서 인간의 행동은 25살에 획기적으로 변화합니다.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과학적 연구와 증명이라 나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또 25살은 되야 ... 로직이 성장 완료 되었다 할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하고요... 그때까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기도 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두분다 25살 미만이시면 아직 격동의 변화와 성장이 있을 시기라서 기대치라는건 정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 그만큼 무한 성장 가능한 상태이기도 하겠죠 아직은 건강한 마음과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시는게 더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음 일단 저도 여자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사연자분과 되게 비슷한 것 같아요! (저런 남성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보면서 사연자분은 잘못 없지! 했는데 김달님도, 다른 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놀라서 제 자신을 들여다보게 됐어요. 평소 제 문제 해결 방식은 제가 4~9범위에서 만족, 상대방이 1~6 범위에서 만족한다면 해당 주제에 대해 4~6 내에서 대화를 통해 합의하고, 이후 이를 실천하는 방향이었어요. 제 입장에서는 이미 합의한 사항이니, 이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3을 하면 4 하기로 했는데 왜 약속을 안 지키냐고 뭐라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공통 구역인 4-6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여 4로 합의했다는 입장이라서 평소 2만큼 하던 사람이 3으로 올라온 것은 잘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남자 입장에서는 노력했는데 칭찬은 안 하고 뭐라 하기만 하니 노력할 맛이 안 났겠다 싶네요.. 당시에는 저도 어려서, 약속을 안 지켜놓고 무슨 칭찬을 바라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 갔었는데 다음부터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노력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부둥부둥 해줘야겠네요! 하지만 일단은 본인을 잘 알아서 허용 가능한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는 분이 저랑 결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해봤는데 김달님처럼 이건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자분께서 바뀌면 하는게 있어서 말을 꺼내면 남자분은 단답하거나 피하려고 한다면 이건 여자분이 대화를 할때 강제성을 나타내는 말을 한것이고 그러면 남자분은 자기가 한 행동이 무시당한 느낌이여서 더 어린아이처럼 피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아이한테 사탕을 먹고 이닦아라 이렇게 말하면 아이는 이닦는거 자체가 싫은데 왜 사탕을 먹을때마다 이닦으라고 잔소리하는거지? 이런 생각이들수있죠 만약에 이걸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행동을 바꾸려면 오히려 부모 입장에서는 자기가 사탕을 먹고 이닦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하지않을까요? 이렇게 해도 아이가 바뀌지않는다면 이를 안닦았을때 생기는 문제를 스스로 겪어보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의 결론은 내가 먼저 행동하고 권해보고 상대방이 깨닫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나(경험부족, 나이어림) 노력을 못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달이 말씀하신것처럼 상대방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하고 기다리거나 제가 말한대로 바꾸고 싶은 행동이나 상황을 먼저 보여주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교육이 되는 남자를 만나세요.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 싫은걸 안하려고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안해줬으면 하는 부분들을 똑부러지게 얘기하면 대부분 맞춰줍니다. (10개중 진짜 중요한 2-3개만 ) 실수가 반복되면 인연이 아니라생각하세요. 그런사람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도 흐물흐물합니다 (참고로 저는 핸드폰 꺼져있으면 본인이 집에서 잠을잤건 깜박했건 내 머릿속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것이고.. 의도됐건 그렇지않건간에 그나비효과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감수해야된다는 이야기를 연애초반에 했었어요) 그후로 연락때문에 문제된적은 단한번도 없었네요.
20대 초반이니… 헤어져야 본인 행동도 하나씩 하나씩 깨닫죠. 그 남자와 시기가 안맞는 것 같네요. 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상대는 그렇지 않는 것 같다면 나만항상 스트레스 받겠죠.. 너무 힘든 관계입니다. 헤어지는게 제일 힘든 나이이기도 할테지만 지나가고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거든요.. 전 20대가 다시 온다면 뒤도안돌아볼 것 같네요. 그리고 한 번 헤어진 이유를 가지고 그대로 다시 만나면 같은 이유로 어차피 헤어집니다. 특히 남자들은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아요. 피부에 와닿아야 알아채니 그땐 이미 늦었죠. 그러면서 남자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다른 여자를 만날거구요. 훈련시켜서 남주는 꼴아닌가요. 전 좀 늦게 깨닫았지만 사연자분은 시간낭비하지말고 진지한 분을 다시 찾아보세요. 다른 좋은 남자들도 참 많아요…
남자든 친구든 가족이든 바라면 숨막히고 떠납니다. 상대가 내 만족에 충족이 안된다면 내가 해주면 됩니다. 상대한테만 문제를 찾고 바라고 의지하는것만큼 최악인 인간상이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1mm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칭찬하고 조금 부족하다면 내가 이해하고 협조하고 배려하고 노력하면 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다면 남자친구는 당신의 기대 이상으로 바뀌는 기적을 볼 수 있을겁니다.
김달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달았습니다 여러 유튜브에서도 나오겠지만 김달님은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해서요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 받아들이지 않고 항상 말꼬리를 물고 이야기하는 상대방은 어떻게 하면 좋은 대화로 이루어 질까요..?
여기 사람들 댓글의 대 전제가 무섭다.. 도대체 왜 본인이 상대방을 바꾸고 평가하고 맞출 "자격"이 있는 것 처럼 생각하는거죠...? 상대방이 벼엉신이어도, 백수 노숙자여도 그 사람은 그 행동을 고수해서 그 나이동안 "살아남아"있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자기가 여태까지 살아남을 수 있던 "정답"이라고요..상담을 받는 사람들 대전제가 "오지랖"이 전제인게 너무나도 무섭네요. 댓글들 전부, 내가 너무나도 대단한 존재라는 전제가 깔려있는게 무섭네요..너무나도 하찮다고 생각하는 패배주의도 문제지만, 내가 뭐라도 되는 양 연인이라도 남에게 일해라 절해라 하려는 의도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네요
여자들이 나이차이 10살 차이 정도 되는 남자도 만나는 이유를 이걸보니 바로 알겠네요. 너무 어리고 철없어 보이는 남자는 쉽게 질려할듯한... 근데 남자도 나이들면 여유도 생기는 남자도 있지만 그만큼 사회 경험 빅데이터가 쌓이다 보니 여자가 하는 말과 행동에 거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다 보고 있다는걸 알 필요도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남자를 피곤하게 만들고 엄마라도 되는거처럼 간섭하는게 연애인 줄 알거나 남친을 무슨 아빠처럼 일일이 챙겨주길 바라는 서로 동등하지 못한 존중없는 미성숙한 이성은 가차없이 아웃 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근데 이건 마치 거울처럼 여자가 보는 남자한테도 아웃 될 가능성이 크다는거... 추상적 정리였지만 남자와 여자의 사고 구조, 또 사람마다 사고 방식의 구조 차이는 있지만 인간관계에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서로의 차이점을 틀렸다는 삐뚤어진 사고가 아닌 다르다는 존중과 배려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지나가다가 어떤 부분에서 의문을 갖고있는지 알겠어서 답글 대신 남겨봐요 우선 그런 영상은 없었던것같아요 단지 그 두 단어의 특징중 차이라고 한다면 미안하다는 그 워딩 이후로 미안해 보다는 노력의 의지가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네요 대부분 내가 미안하다라는 답변은 상대가 본인의 서운함과 상황만을 인지시키려 하는 급한 마음이 표현됐을때 나오죠 그걸 듣고 인정되는 부분 외에도 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본인의 감정만을 존중받고싶어하는 상대를 보며 내 말을 들어줄 귀는 열려있지 않겠구나..와 동시에 상대가 원하는 것은 내가 해줄 수 없겠다라는 판단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을때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대화를 끝맺고싶어하는 형태로,, 반면 미안해 는 대부분 본인의 잘못이 인정이 될때.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싶을때 서두로 시작해요. 본인의 언행으로 감정이 상했을 상대가 걱정되고 이해될때. 문학적으로 비슷한 의미를 갖고있는 두 단어이지만 대부분 커플의 대화속에서 굳이 차이를 두자면 높은 경향으로 이런것들이 있을것같네요. 인정과 공감을 바라고 코너로 몰기보단 선제 인정과 이해를 보여주고 다가가면 관계개선이 더 쉬울 수 있더라구요..사소한 어투의 영향 또한 받겠지만 굳이 따져보자면 그래요.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해서 오지랖 부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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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는 사람들 특징
1.그 사람 자체를 좋아함(이게 제일 중요)
-따라서 본인 입맛에 바꾸려 하지 않고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 이상(이성문제 등등) 그냥 그러려니 함
2.연락등 신경을 안씀. 집착은 아예 안하며 질투는 조금함
-그 사람이 늦게 보든 일찍 보든 신경 안쓰며 집착은 당연히 안하고 질투는 하지만 되게 귀엽게 잘함
3.연인을 만날땐 최선을 다 함
-이것 저것 해보려고 하고 되게 다정하면서 상대한테 좀 퍼주는것 처럼 보임
4.연인을 안만날때는 자기 삶에 열중함
-밀당을 하는게 아님 그냥 자기 할거 하면서 연락 될땐 연락하고 그러는거(즉 자기 할 거를 잘함)
5.아닌건 아니라고 바로 말함
-본인의 선을 넘으면 바로 아니라고 말을 하는 스타일
6.감정 기복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사람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으며 갈등 상황이 발생할땐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며 서로 합의를 찾으려고 함
나잖아...!
난데?
감사합니다^^
이성 문제가 제일 뭐같지
나구만 그래서 연애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나보네
여유가 없어서 왔읍니다..
저도용❤
저두요 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최근에 이 문제로 괴로웠는데 말입미다 ㅎㅎㅎ 여유를 찾으러 왔슴다...
저두요^^*
경험자인데요 계속 얘기를 시도해도 저정도로 무성의로 나오는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정말 제일 예쁜 나이에 마음 힘들게하는 사람 만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그리고 내가 애쓰지 않아도 내가 예뻐서 죽겠다는 사람을 만나세요. 지금 나이에도 너무 똑부러지고 현명하시니까 분명 더 행복하실 수 있어요. 저처럼 긴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셨으면 🥲
애 쓰지 않아도 예뻐 죽겠다는 얼마 못 가요...흔히 콩깍지라 하죠...
김달님 영상에도 몇번 나왔듯 권태기가 보통 애쓰지 않는 너무 편해진 사이에서 많이 나오니깐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애를 쓰는 수준까진 아니라도 조금 더 예뻐보이고 멋져 보이도록 노력하고 상대를 위해서 뿐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야 계속 서로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저 상대는 아직 바뀌려면 한참 멀은 사람이긴 합니다 ㅎㅎ...
@@우럭회무침 아 기본적인 자기관리 등은 너무너무 당연한거라 따로 기술하지 않았네요 ㅎㅎ
제가 말한 ’애쓰지 않아도‘ 부분은 연인 사이에 주고받는 마음같은 것들도 대화로 진지하게 풀어서, 내 마음 써가며 힘들어하고, 결국엔 고민거리가 된 상황을 얘기한거였습니다ㅎㅎ
@@jan4538 인정합니다!!
평생 각자 인생 살아온 둘인데 서로 모 난 부분은 모가 났음을 인정하고 너무 뾰족한 부분만 어느정도 갈고 다듬어서 서로 상처 안 나게 하는 정도면 모를까,
본인이 봤을 때 모 났다고 뿌리까지 파 버리려고 발악하거나 전전긍긍하고 마음쓰다가 상처주고받고 하는 건 사실 건강하지 못한 관계죠.
맞아요 나를 아껴 주는 사람 만나야 해요~
맞지. 100을 얘기해도 30이 일단 되는 남자면 좋은 사람이죠. 일단 맞추려고 노력한다는 거고. 쌍방이 서로 한 발씩 가야 적정선에 도달하는 거죠. 어떻게 사람마다 다른데 내 기준에 100% 맞출 수 있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서로 맞춰나가야하는 게 맞죠.
9:48 핵공감.. “내가 왜 바꿔야되냐 내가 맞다” 하는 남자가 아닌거만으로 감사해야함.. 자기 입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내 말 들어주고 노력해주는거 만으로 진짜 감지덕지임
20대때는 "하...왜 이것도 안맞춰주지..왜 이런것도 안해주지..." 였다가, 연애를 반복하다보면 이제 30대 때는 "오이구야~ 그래도 이건 해보려고 노력은 해주네. 기특하긴하네" 가 됨 ㅋㅋㅋ 뭐랄까...그냥 남자라는 생물을 있는 그대로 수용(?) 인정(?)하게 되면서 기대치가 없어짐. 기대를 안하다가 받는 선물에 더 기쁜것처럼, 기대를 전혀 안하는데 상대방이 뭐라도 열심히 노력해주면 좀 기특함 ㅋㅋㅋ 이게 상대방에게는 굉장한 여유(?)라거나 기대이상의 리액션(?)처럼 보이나 봄. 굉장히 좋아함 ㅎㅎ 노린건 아니었는데 ㅎㅎ
근데 그건 그냥 엄마-애 사이 아닌가요…? 남자도 남자다운 남자가 있고 애같은 남자가 있는데 애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여자가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JC-gj7zj 다 사람 살기 나름인듯요
근데 이렇게 되면 새 연애를 안하게되지 않나요... ..^^;;;; 오래사귄 연인이 있어서 내 태도가 바뀐거면 모르겠는데
안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선 원래 상당히 너그러워지던데
근데 거기서 또 보상심리 발동해서 더 요구하니 문제 ㅋㅋㅋㅋㅋ
’기대를 안한다‘, ‘기대치가 없다’라고 해서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음. 기대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물론 여자만 일방적으로 참고 견디는 관계는 건강하지 않다. 서로가 양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거 같습니다
그냥 헤어져라… 안맞는 상대를 바꾸는거보다 그냥 맞는사람 찾는게 더 나을듯
사람 안바뀐다 생각하는게 속편함. 내가 바꾸거나 덜 거슬리는 사람이랑 연애해야됨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감당할수 있으면 보듬어주고, 감당할수 없으면 포기 하세요
이성적 판단은 빠를수록 좋고, 사람이 바뀌길 기대하는건 기다림이 없어야 합니다
이 영상에서 얘기하는 여유는 제스쳐의 여유로움이 아니라, ‘내 삶’이 우선인 상태에서 연인 관계는 있으면 좋은 옵션 정도로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취지인 것 같네요.
상대를 믿되 관계에 과하게 연연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어느정도 노력하는 모습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것 같아요. 저도 제 애인한테 잘못된 부분을 부드럽게 얘기하면서 전보다 감정적으로 잘해주니까 알아서 바뀌더라구요! 사연자분 똑부러지신분 같은데 잘 해결되신 상태였으면 ☺️
1. 남자에게 빙 둘러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공격적이지 않게 직선적으로 정확히 할 말 전달하세요.
2.말을 많이 해서도 안됩니다.
3.그남자가 괜찮은 남자면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요.
4.사람 잘 안바뀐다 하지만 상대방이 배려하고 희생좀하면 바뀝니다. 단 오래 걸립니다.
5. 타고난 태생이 중요하니 첨부터 괜찮은 상대를 잘 찾아서 만나세요.
6.좋은 상대를 만나고 싶음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세요 .
맞아 연애는 서로 맞춰가야 한다 생각함
일방적이면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진짜 힘들더라 ㅠ
서로 맞춰 보려는 의지가 아예 없는 상대라면
빨리 헤어지는 것도 현명하다 봄
사연자분과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연애 초반임에도 많이 힘들고 서운한 것들을 자주 말했었는데, 조금이라도 바뀐 남친을 많이 칭찬해줘야겠네요ㅜㅜ 맞는 게 거의 없지만 맞춰가며 배려하는 게 진정한 사랑이라는 걸 요즘 깨닫습니다🥹 속이 후련해졌어요 역시 김달님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가 올라오니 생각보다 낯간지럽네요.. 결국은 전남자친구는 저를 정말 좋아했지만 진심이나 노력이 부족했던 거였다고 생각해요. 실은 저 문제 이외에도 알아가면 갈수록 비호감적으로 다가왔던 모습들이 점점 비춰지던 때였고, 데이트나 통화를 할 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다보니 사연 보냈던 의사소통 문제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의연하게 넘기지 못했어요. 제가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며 헤어지자고 한 뒤지만 여전히 오늘도 연락이 왔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특히 100 얘기해서 30정도 바뀌면 최고라는 이야기가 정말 아차 싶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 때 상담 이후에도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다시금 영상을 보면서 김달 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댓글에 올라온 이야기들로 많은 생각이 들고 다가오는 점도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사람은 골라 쓰는거예요
감정을 내려 놓고 이성적으로 판단 하세요.
애초에 사람을 바꾸는것 자체가 불가능한거임. 그리고 그사람이 바뀌었다? 그건 내가 바꾼게 아니에요. 그사람이 노력하고 싶어서 노력해서 바뀐거임.
절대 누군가를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불가능한거임. 조금이라도 바뀌는게 보인다? 그건 정말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지나친 기대는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만나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그래. 이정도 노력한거면 충분하다. 기특하다."라는 마음으로 대하면 서로 마음이 편해질듯 합니다.
이건 여유보단 타고난 본성인거 같던데...현실이 부족한 사람일지라도 차분하게 늘 천천히 여유롭게 연애하는 사람도있고 직업좋고 집안좋아도 항시도 소식을 못접하면 답답해하고 재촉하고 집착으로 변하는 남자들도있고...지금 남자분이나 여자분은 서로에게 딱히 싫은건 없지만 그렇다고 상대를 다맞춰쥐야지하는 좋아하는 마음이없는듯
타고난 본성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 성찰하기싫으니까 합리화 하는거지
@@Iwillnotforgiveuforever 너 얘기하는거?
@@user-irene555예외는 언제나 있기 마련이니 그거 가져오면 끝도없죠.. 확률적으론 당연히 연애외적인게 여유로울수록 연애에서도 여유로울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남자들 30대 되어서 경제적인 자유를 느끼게 되는순간 엄청 여유로워집니다. 20대때 여자한테 매달리는 경우도 없어요. 바뀌지 않는다면 가차없이 통보합니다.
무조건 통장이 여유롭고 봐야합디다..
남을 어떻게 바꾸나요. 자가자신이나 겨우 자꾸는거죠. 관계에 대해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 접점이 없어 이별하더라도 상대가아나라 자신을 위해 예의를 갖추려노력하는거고. 그런데 가차없이 통보한다…. 거절에대한 두려움을 미리 가차없이 통보하는 우월감으로 숨기고자하는 것은 아닌가?
여자두 그럴거같아요. 결혼은 같이 살아야해서, 영향을 너무 받으니까. 아니다 싶으면 잘라내야해요. 내 인생이 휘청할수도있어요.
경제적 자유의 기준이 어느정도?? 에요
@@토르torr 본인이 만족할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3:12 남자들이 숨 막혀하는 부분이 이런거죠.
>> 내가 입력을 해 줬으면 출력을 해.
그렇게 억지로 출력 시키게 하면 할 수록 남자랑 관계는 멀어져요.
여자는 관계 개선 이유로 꺼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요.
흔한 밈 중 남녀 둘이 싸우고 나서 남자가 미안하다 하면 뭐가 미안한데 이러는 경우도
한번 더 남자 입으로 조목조목 내가 뭣때문에 짜증났는 지 브리핑하게 하는데 이런 모습들로 쉽게 질려하더라구요.
사연자 예시도 차라리 기다리게 했던 때에
[ 오구오구~ 울 오빠 기다리느라 힘들었지?? 깨끗이 씻고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지났지 뭐야~
운전도 힘들텐데 여기까지 차 끌고 와서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할 줄 알았으면 더 빨리 준비했는데!!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다음에는 기다리게 하면 내가 너무 미안하니까 미리 연락 주면 좋을 것 같아!!
우리 이렇게 나왔는데 맛난거 먹으러 갈까~?
울 오빠 기다리느라 체력 소모했으니 고기 쏜다!!]
이러면서 엉덩이 토닥 둥가둥가 애교 좀 넣어주면 보통 남자가 알아서 잘 하던데...
본인 삐친 이유도 스스로 실토하고, 말 안 해도 그냥 이미 끝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딱 끝내니 본인이 더 미안해서 달라 붙더라구요.
물론 저렇게 말 해도 10개 중 한 2~3개 바뀔까 말까 합니다 😂😂
그러면 왜 내 말 10개 중 7~8개씩이나 안 하지...?? 나랑 관계 개선 하기 싫은건가...??하고 생각하기 보단
오~솔직히 하나도 안 할 줄 알았는데 10개 중 3개씩이나 했네??😮😮 하면 오히려 큰 기대가 없어서 되려 더 기분 좋고 마음에 여유도 갖고 지내게 됩니다 ㅎㅎ
근데 20대때는 이게 절대로 안 될 듯 ㅋㅋ
저렇게 얘기하는게 정말 흔하지도 않지만 저러고 될까말까인..그래도 된다는거에 서로 고마움을 느끼고 좋은 사람인 거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도 굉장히 오래 한사람이랑 연애했는데.. 확실히 기대를 낮췄더니 저도 한결 여유로워졌고 생각도 못했는데 기분도좋아지더라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남친이 나한테 기대하는것도 있을텐데 나랑 비슷하지않을까싶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결혼해서 신혼이랍니다ㅎㅎㅎ😊
여유부릴때는 보통 3가지인데~~
1. 사귀기는 하는데 내가 상대방이
썩 마음에 들진 않을때.....
2. 내가 외모등등 경쟁력이 있어서 만날수 있는 선택지가 항상 2~명은
기본으로 깔고 있을때.....
3. 내가 자기등수 모르고 까불때...
여유도 부릴수 있을때 부려야함^^
등수모르고 까불다가 그냥 환갑까지 gogo^^
통찰력 👍
연애하는데 등수두는애들은 안만남ㅋㅋㅋ내가 뭐하러 그런애들 내 시간 내 돈쓰고 만남
저기서 말하는 여유는 삶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오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이성에 대한 성찰이 되있다는 말이지
위에처럼 허세 막 이런느낌의 여유는 아닙니다 … 그건 오히려 여유보다 애새끼죠
@@송쿠 죄송한데 3번에 자기등수모를때라는말이 등수가몬말이예요????ㅜ
등수를 안느지 모르는지 칠순가까이되는 자칭 노총각이라는 홀애비도 봤심더. ㅎㅎ
책에서 봤는데
혼자 일때 행복한 사람이 비로소 둘이 함께 일때도 행복하다군요
내 마음을 확실히 전달하되 그 이상 변하지 않을 사람이라면 그만 두는게 맞아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할 것 같아요 본인 선에서 그것이 이해가 안되면 헤어지는 거고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절대 없고 절대적으로 맞다는 기준도 없어요
심적으로나 일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전반적으로 삶자체가 여유로와야 상대도 여유롭게 봐주고 연애도 여유롭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연애도 쉽고 순탄하게 결혼도하죠 그래서 나이들어도 싱글이면 뭐가 문제가 있어서라고 보는 관점들이 이해가 되요
저번 영상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네요.
대부분의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요구하고 바꾸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원하는 바가 없는 것
여기서 의견충돌이 생기거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지 않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저번 영상과 이번 영상에서 다시 한번 깨달음을 얻어요.
내가 다 맞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울 것
바꾸려고 하기 보단 어느정도 성향이 맞는 사람과 만날 것 (특히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가치관 등)
어쩌면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사연자 분이 참 현명하게 해결하려고 노력 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요👏👏👏
여자들의 언어는 여자들 끼리 쓰고 남자친구 에게는 솔직하게 진심을 다해 대화 사세요!
맞습니다 시험문제마냥
고민해야되고 테스트받는기분드니
정내미털리기도하드라구요
ㄹㅇ 무슨얘기할지 무슨말을 꺼낼지부터 이미 다 예상되며, 이걸로 또 얘기하려는게 뻔히 보이면 이미 듣기부터 싫어짐
사연자분이 남자친구분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걸 수도 있어요.
원치 않는 배려(운동하러 왔는데 갑자기 온 바람에 1시간 기다려준 셈이 됨)에 신경이 거슬려서 다음엔 연락하고 오라고 했지만, 상대방은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안 나왔죠. (되려 별거 다 문제 삼네 라고 생각했을 듯) 그분과 결이 안 맞기도 하고 많이 안 좋아서 짜증 나는 걸 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의 태도를 고쳐보기 이전에 본인 마음이 어떤지부터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 맘이 적을 수록 상대방이 많이 거슬리거든요. 반대로 거슬리는 부분이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 걸 수도 있고요.
같은 얘기라고 봅니다.
내가상대방에 대한마음이 적기때문에 상대방이 거슬린다는말인가요??
뭘 어렵게 생각하나
남자가 저렇게 행동해도 안헤어질거 아니까 지 맘대로 행동하는거지
안 맞는 거랑 별개로
서로 맞춰갈 의지가 없는 건 만나면 안됨
저희는 30대에 여유가 많은 편인데도 혹시나해서 왔습니다 ㅎㅎ
암만 여유가 있는 연애를 해도 결혼 이야기가 오가기 시작하니 조금씩 여유가 줄어들고 있어요.
평소에 여유도 없는데 결혼이야기까지 나오는 분들은 이 영상을 많이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래서 20대이든 30대이든 편하게 해주는사람이 연애 상대로 가장 이상적임 특히 남자들은 20후반 넘어가면 연애 말고도 중요한것들이 너무 많아지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오면 몸저 눕기 바쁜데 여자가 밀당 이라던지 귀찮게 하거나 때쓰거나 하면 정 떨어지는건 시간 문제임 남자나 여자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음
근데 뭔가를 노력해서 실천하는거에 중점을 두는거보다 노력자체에 중점을 둬서 그 노력에 대한 가치를 알아차리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음. 사람이 살면서 성공할지 실패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실패를 계속 겪다보면 노력에 대한 대가가 없으니까 그냥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해버리는거임. 만약 노력자체로 만족한다면 실패를하던 성공을 하던 계속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힘이 주어짐.
저 사연에서 남자가 일반적으로 저렇다..라고 일반화할 수 있을까 ? 원래 안 저런 남자들 분명 많을텐데. 저 분은 회피형일 가능성이 크다. 감정적 대화 잘 통하고 어떻게 개선할지 얘기나누는 남자도 많은데 .. 나이의 문제는 아닌듯. 저런얘기 잘 못하는 남자는 나이먹어도 못 하고 회피할거다.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거같은데요. 나중에 여자분 더 곪을거에요 마음이.. 바꿀 생각 하지마세요 거의 안 바껴요.. 😂
내가 원하는 힌트를 얻고자 한다는 생각만 버리고 대화를 한다면 조금 나아질 수도..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기준을 벗어나서 생각을 해보고, 대화하며 상대방이 수용을 어느정도 하였을 때, 이후 행동과 말투 하나하나 세심히 관찰하고 칭찬을 해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칭찬에 자극 받는 타이밍도 있거든요.
다른 사람의 칭찬으로 인해 나 자신을 좋게 인식을 하다보면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무엇 때문에 여유가 없었는지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던 것 같아서..ㅎㅎ
20대 초반연애사 다 읊어주신 느낌이예요ㅋㅋㅋ진짜 찐공감 초반에 여유도 없고 그냥 이성이 궁금해서 만나는것,이제 중후반에 서로 여유가 되는 사람끼리 만나니까 정말 찰떡궁합이고 30프로 이상을 끌어올려서 진심으로 사람대 사람으로 봐주는 애인을 보고 이제야 사람을 진솔히 알아가는 과정을 밟아가고있구나 싶어요 그러다보니 미래얘기도 천천히 급한마음없이 대화나눕니다~그리고 20대는 보기드물게 정말 여유있기 힘들어요..!
10:06 시작이 반인데 내 말 중에 30이나 들어주다니 벌써 80이잖아⁉️✨️ 완전 럭키비키잖앙‼️🍀
여자들은 말이 '성숙한 남자가 좋다', '여유있는 남자가 좋다', '대화해서 맞춰간다'지 사실 정리하고 보면 내 맘대로 조종이 되느냐 얼마나 내 비위 맞추느냐 지 자기가 해주는 거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음
얼마전 부터 쭉 듣고 있는데,
젊으신 분이 어찌 이리 생각이 스마트하고 지혜로운지 감탄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청년.
제가 살면서 가장 불안할때 되게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저를 그냥 한발짝 뒤에서 바라보다가 질려서 떠난 것 같네요.
참…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사랑이라고 착각한 자신이 ㅎㅎ
정신 똑바로 차리고 통장 채울 생각이나 할겁니다.
@@Alskfusjfl 님은 통장 채우면 여유가 생기나요?? .. 자신의 가치가 오직 돈으로만 귀결되는게 많이 아쉽네요. 돈은 적당하게 벌어도 사람 정신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남자 엄청 어리네 하면서 보고있다가.. 24살이란 말을 듣고.. 아.... 이래땅
그 나이땐 그냥 힘든 연애하세요 내가 보기엔 백날 얘기해봤자 막상 그런 상황오면 알아도 컨트롤하기 힘듬 본인 위주로 생각해서 납득이 안되고 어리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기 힘든거임
이분 첨에는 잘 몰랐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 나이 서른 먹고 와보니까 인간관계에 있어서 되게 통찰력이 깊으신것같아요 구독하고갑니다!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도 여자 자신을 바꾸고 내 옆의 남자에게 맞춰주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평생을 남자를 바꾸고 바꾸고 내 입맛에 맞추도록 내 애정에 맞게 나를 이뻐해주고 나밖에 모르는 다정하고 스윗한 무능한 남자를 골라가며 평생 살아왔는데,
어떻게 어느 여자가 여성의 행복과 안정을 누릴 수 있을까.
김달님, 한동안 동영상 못봤는데 몰아서 보면서 느낀게 진짜 좋은 사람 만났다고 확신했는데! 진짜로 김달님 영상에서 좋은 연애의 특징은 다 가졌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안정형 연애 넘 좋아효🩷
남녀 관계에 있어서 여자에게 100을 기대할려면 최소 남자는 1000을 줘야 됩니다. 여기서 뭔가 불편함을 느끼시면 "여유"가 사라집니다. 더이상 여성은 남성의 "희생"에 감사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헐 …그럼 김달님 말대로 30이라도 변한 지금 남자친구는 진짜 이거 👍🏻 인데 .. 제가 만족하지못한거군요 .. 앞으론 모자른부분보다 바뀐부분에 대해서 더 칭찬해주고 고맙게 생각해야겠어요
쓰읍....저런 남자는 어리광부리며 내 성격 다받아줘...하며 자란 사람같은데 성숙한 어른 되어서도 저러면 버려야됨. 오히려 저런 새끼가 상담받으러 와야할거 같은데 왜 항상 피해자가 상담받는지....
그래서 연애 꽤나 하여본 사람은 애초에 힘들 것 같으면 거르고 만납니다ㅎㅎ
으아 여자분ㅋㅋ뭔가 혼자생각이너무많은거같아요ㅜ 자의식으로만 생각하니까ㅜㅜ 혼자서스트레스받고 이해못하고 싸움이되고 남자는지치고 피곤하고 ㅠㅠ 아직어려서그런거같아요 나이들면 그런것도피곤해요ㅋ 말그대로여유가생김 훨씬잘연애할거같아요
1분전은 못참지!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바로 왔습니다~❤
솔직히 20대 초중반까지도 그다지 여유도 없고 항상 뭔가에 쫓겨있고 그래요,
그시기에는 보통 다 겪어오는 것들이고 여자도 남자도 내가 뭔가를 해나가야하는 입장이라면 똑같을거고 상황과 여건은 사람마다 달라서 콕 짚어서 얘기하기엔 조심스럽지만 뭐라도 여유있기가 힘든 시기죠,
사연자분이 연애관이 어떤지 어느정도 보이긴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경험도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야 가능한 부분이에요,
사실 어려도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사람도 더러 봤지만 겪어보면 같은 또래라도 더 연령층을 올려서 30대라도 이 부분은 아니다 싶은 부분들도 보여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을거고 정말 성숙한 어른의 연애를 바라기에는 조급함도 내려놔야죠,
애시당초 남자와 여자의 관점과 생각의 차이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하늘과 땅차이에요,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이끄는대로 척척 되지 않더라도 그걸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저도 20대를 지내왔고 30대의 끝자락에 있는 시점이지만 둘다 아직은 많은걸 경험하고 보고 듣고 한참때인데..
나이 더 먹고 결혼해서 살아도 부부사이에도 꽤 오래 걸리는 부분이고 아예 안되는 부분도 있기에 어느한쪽이 그냥 맞춰가거나 양쪽이 배려하며 관계를 개선 해 나가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는거지 내 의지대로 바꾸려 하지 마세요,
서로가 타협점을 찾고 조율하며 이쁜사랑 하길 바래요😊
달님, 주말동안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비가 온 후 날이 꽤 춥던데 오늘은 볕이 좋다못해 더웠네요,
내일 출근을 위해서 또 잠자리에 들었어요,
휴일의 마무리는 달님영상으로 잘 보고 듣고 가요👍
수고하신 하루 편안하고 이쁜밤 되시고 한 주 동안에도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래요,
꿀잠 주무세요
🌟🌟🌜
진짜 다그치는 너무 여자친구 때문에 그냥 너무 지쳐요
@@doyounocono상대방을 다그치거나 내 기준으로 바꾸려 하면 싸움은 끝이 없고 그런 상황에선 대화 자체가 안되니 힘들죠ㅠㅠ
저는 십몇년전 남자쪽이 저한테 그랬어서 영혼 갉아먹히는 기분이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상대방과 저 둘 다한테 여러가지로 건강치 못한 연애였던 것 같아요ㅠㅠ
30대도 여유없습니다 ㅈ같은 세상입니다. 이민갑시다
@@UGH-h4gㅠㅠ
저는 되려 결혼하고 나서 어느정도 마음적으로 안정을 찾은 케이스인데요,
남편도 결혼은 하는게 좋은거 같다라고 말할만큼 둘다 상황적으로는 연애때보단 나아졌기에 저도 제 나름의 기준으로 댓글을 적은 것 같습니다,
30대가 되면 나이가 더 차면 모든게 여유가 생긴다 이런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달님 말씀처럼 20대초반 다소 경험치가 덜 쌓였을때보다는 비교적 낫다라는 얘길 전달하고 싶었다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제가 몇번 댓글에서 님봤었져!!!
글을 잘적으시네요???😊😊😊👍
여유가 그 연애 프로그램의 그 여유를 말하는 게 아닌 거 같은데… 져 줄 수 있는?? 관대함? 너그러움?? 그릇의 크기? 뭐 이런 종류를 말하는 거 같슴다.
여자보다 월등하게 뛰어나고 세상 경험이 많은 남자여야 가능한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공감이요 남친이 항상 져주는편인데 진짜 산전수전 다겪어서 작은일에 연연하지 않는편이에요
멘탈이 강해보이는
@@jsuejrjcjvjzje232 항상 그런분만 만나셨나보네요 안되셨네요
100에 30 바뀌면 따봉이라는거 정말 공감.. 진짜 10도 바꾸기 힘들어요.. 노력하려고 하는데 계속 바꿀려고 하는게 많아지니까 계속 그 전꺼 까먹고 다시 실수하고 무한반복..
우와…진짜 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ㅠㅠ고민이 너무 똑같아서…김달님 말씀처럼 저도 기대를 좀 내려놓는 노력을 해봐야겠네요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전두엽성장 관련해서 인간의 행동은 25살에 획기적으로 변화합니다.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과학적 연구와 증명이라 나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또 25살은 되야 ... 로직이 성장 완료 되었다 할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하고요...
그때까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기도 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두분다 25살 미만이시면
아직 격동의 변화와 성장이 있을 시기라서
기대치라는건 정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
그만큼 무한 성장 가능한 상태이기도 하겠죠 아직은
건강한 마음과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시는게 더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감합니다
제가 딱 24살 후반부터 스스로 깨달은게 많았습니다
9:10 공감이예요. 연애는 서로 맞춰가는 거니 어느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바꾸는 거 아님
여자가 100을 얘기했는데 10도 수용이 안되는 사람이 많음. 30을 바꿔주면 그래도 괜찮은거임
기대치를 많이 내려놓아야 함. 남자는 바뀌는데 시간이 많이 걸림
음 일단 저도 여자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사연자분과 되게 비슷한 것 같아요! (저런 남성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보면서 사연자분은 잘못 없지! 했는데 김달님도, 다른 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놀라서 제 자신을 들여다보게 됐어요. 평소 제 문제 해결 방식은 제가 4~9범위에서 만족, 상대방이 1~6 범위에서 만족한다면 해당 주제에 대해 4~6 내에서 대화를 통해 합의하고, 이후 이를 실천하는 방향이었어요. 제 입장에서는 이미 합의한 사항이니, 이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3을 하면 4 하기로 했는데 왜 약속을 안 지키냐고 뭐라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공통 구역인 4-6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여 4로 합의했다는 입장이라서 평소 2만큼 하던 사람이 3으로 올라온 것은 잘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남자 입장에서는 노력했는데 칭찬은 안 하고 뭐라 하기만 하니 노력할 맛이 안 났겠다 싶네요.. 당시에는 저도 어려서, 약속을 안 지켜놓고 무슨 칭찬을 바라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 갔었는데 다음부터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노력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부둥부둥 해줘야겠네요! 하지만 일단은 본인을 잘 알아서 허용 가능한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는 분이 저랑 결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세세한내용은 다르지만 굵직한 바탕은 완전 저네요.. 남자친구가 2후반이지만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 너무 어린느낌이 강한데, 고칠려고 노력은 하는데 제 성에는 절대 안차는..ㅎㅎ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김달님 덕분에 좀 마인드 컨트롤이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4:10 남자입장도 생각해보기
6:00 여유로운 사람은 연애 이외 모든 것들이 여유로움
남자는 대화라고 생각하기보다 "지적" 이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음.
남자는 소통보다 다루는게 편함.
소통이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남자는 들었다놨다 다뤄야하는 존재들이 맞는것같음요~
생각해봤는데 김달님처럼 이건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자분께서 바뀌면 하는게 있어서 말을 꺼내면 남자분은 단답하거나 피하려고 한다면 이건 여자분이 대화를 할때 강제성을 나타내는 말을 한것이고 그러면 남자분은 자기가 한 행동이 무시당한 느낌이여서 더 어린아이처럼 피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아이한테 사탕을 먹고 이닦아라 이렇게 말하면 아이는 이닦는거 자체가 싫은데 왜 사탕을 먹을때마다 이닦으라고 잔소리하는거지? 이런 생각이들수있죠 만약에 이걸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행동을 바꾸려면 오히려 부모 입장에서는 자기가 사탕을 먹고 이닦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하지않을까요? 이렇게 해도 아이가 바뀌지않는다면 이를 안닦았을때 생기는 문제를 스스로 겪어보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의 결론은 내가 먼저 행동하고 권해보고 상대방이 깨닫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나(경험부족, 나이어림) 노력을 못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달이 말씀하신것처럼 상대방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하고 기다리거나 제가 말한대로 바꾸고 싶은 행동이나 상황을 먼저 보여주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1빠입니다 김달 형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연자랑 반대의 연상연하 커플인데 너무 똑같네요😂 연상인 제가 첫 연애라 더 욕심냈던거 같고ㅠ 항상 마음에 새기며 좋은 연애 하겠습니다
가진거 쥐뿔도 없는 놈이 여유 있는 태도로 연애하길래 자존감이 좀 높은가보다 싶었는데 그냥 어플중독자여서 나랑 싸울때 혹은 외로울때 심심할때마다 어플 과금하면서 다른데서 놀다오느라 여유 있는거였음ㅋㅋ
김달 님은 진짜 인생 2회차 느낌이다
교육이 되는 남자를 만나세요.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 싫은걸 안하려고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안해줬으면 하는 부분들을 똑부러지게 얘기하면 대부분 맞춰줍니다. (10개중 진짜 중요한 2-3개만 ) 실수가 반복되면 인연이 아니라생각하세요. 그런사람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도 흐물흐물합니다
(참고로 저는 핸드폰 꺼져있으면 본인이 집에서 잠을잤건 깜박했건 내 머릿속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것이고.. 의도됐건 그렇지않건간에 그나비효과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감수해야된다는 이야기를 연애초반에 했었어요) 그후로 연락때문에 문제된적은 단한번도 없었네요.
너무 맞아여.. 어쩜 이렇게 지혜로우신지..👏👍
오랜만에 영상보러 왔는데 질문과 대답이 참 와닿네요..20대 후반인데도 공감이되네요.
20대 초반이니… 헤어져야 본인 행동도 하나씩 하나씩 깨닫죠. 그 남자와 시기가 안맞는 것 같네요. 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상대는 그렇지 않는 것 같다면 나만항상 스트레스 받겠죠.. 너무 힘든 관계입니다. 헤어지는게 제일 힘든 나이이기도 할테지만 지나가고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거든요.. 전 20대가 다시 온다면 뒤도안돌아볼 것 같네요. 그리고 한 번 헤어진 이유를 가지고 그대로 다시 만나면 같은 이유로 어차피 헤어집니다. 특히 남자들은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아요. 피부에 와닿아야 알아채니 그땐 이미 늦었죠. 그러면서 남자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다른 여자를 만날거구요. 훈련시켜서 남주는 꼴아닌가요. 전 좀 늦게 깨닫았지만 사연자분은 시간낭비하지말고 진지한 분을 다시 찾아보세요. 다른 좋은 남자들도 참 많아요…
7:55 연애남매 봐도 브리핑 해봐 라는 식으로 말하면 남자가 거부감 느끼는듯..ㅋㅋ
제 여동생은 남친이 짝사랑한 경우라 사과도 잘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하던데..
대화를 하지않고 어떻게 해결하죠? 참 어렵다
사연자분은 남친이랑 잘 안맞는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소통은 해야지 답답하네.. 저거를 그냥 이해해야되는건가
연인관계의 소통이 기본 아닌가요?
본인이 미안해서 말했는데 그냥 회피해버리면 어쩌라는건지 이해못하겠네요😅
이번 편은 이해가 안됐어요
소통 안하는걸 이해하라는 얘기는 없음 사연자가 욕심을 부리고 있지만 남자도 저러면 안된다고 말했음 결국 좋은 관계로 발전할려면에 대한 상담을 해준거임 님이 저 영상을 이해 못한듯
@@ymca2357 네 이해 못했다고했으니까..
사연자분이 뭘 크게 바란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 성향 잘 안바뀝니다.
나이차이 약간은 있는 사람 만나보는것도 방법일거같은데요
마지막 피드백 👍
남자든 친구든 가족이든 바라면 숨막히고 떠납니다. 상대가 내 만족에 충족이 안된다면 내가 해주면 됩니다. 상대한테만 문제를 찾고 바라고 의지하는것만큼 최악인 인간상이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1mm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칭찬하고 조금 부족하다면 내가 이해하고 협조하고 배려하고 노력하면 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다면 남자친구는 당신의 기대 이상으로 바뀌는 기적을 볼 수 있을겁니다.
24살치고 너무 성숙한데요 당사자분,,,😮
여성분이 22살 아니에요?
@@short_dagger 네 여자분이 22.
남친분이 24 입니다^^
감사합니다🥹
말돌리고 대화안돼서 답답하게 만드는 사람은 최악임~ 상대방이 두세마디 아끼면 나는 열마디를 더하다가 진이 빠짐😂
여유~ 정말어렵네요😂❤
근데 연애에 있어 좋은 방향의 여유로움과 그냥 이기적인 게으름을 잘 구별해야함
오늘 옷은 도라에몽이야?
내가 열씸히 노력해서 10%라도 바꿔놓으면..
다음 연애할때 잘 써먹겠지.. 나한테 써먹지 않음.
그사이에 나는 지쳐서 헤어지고..
누군가 잘 교육시켜놓은 다른 남자를 만나겠지..
나를 바꾸는 것도 힘들잖아요… 근데 왜 남이 바뀌는 건 쉽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달님께 상담 받으려면 (실시간 스트리밍 말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자 입장에서 이런 내용들을 어떻게 제 여자친구에게 전달해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여유를 가져, 기대를 조금 내려놓자라고 하면 그냥 헤어지자는건데... 어떻게 관계를 해치지않고 이런 개념들을 여자친구에게 알려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여유 진짜 중요하지... ㅠㅠ
안맞으면 그냥 헤어지세요 헤어지는게 제일 간단 명료한 해결책이예요 ㅋㅋ 더 좋은 남자 널리고 널렸음돠 ㅋㅋ 참고로 남자 진짜 안바뀜 저도 비슷한 문제로 1년 사겼는데 헤어지니까 세상너무 편함 ㅋㅋ 이렇게 행복한 이별도 없음 스트레스제로임 지금은 ㅋㅋㅋㅋㅋ
김달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달았습니다 여러 유튜브에서도 나오겠지만
김달님은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해서요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 받아들이지 않고 항상 말꼬리를 물고 이야기하는 상대방은 어떻게 하면 좋은 대화로 이루어 질까요..?
달님 얘기도 맞는데 저남친 저렇게 성의없이 하는거 그냥 덜좋아해서 저런것임 솔직히 이렇게 냉정하게 얘기해줄순 없으니 좋게 얘기해주시는거지..
어느 관계든지 상대에게 불만이 생길 때마다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상대에게 100만큼 충족될 사람일까...
그 생각을하면 불만이 쏙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핳하...
누가 누굴 바꿔 내가 바꿀수 있는건 나밖에없다 남은 절대 못고친다 ㅋㅋㅋㅋㅋ
여유증은 자신있습니다.
?
여유롭고 싶댜 😂
여기 사람들 댓글의 대 전제가 무섭다..
도대체 왜 본인이 상대방을 바꾸고 평가하고 맞출 "자격"이 있는 것 처럼 생각하는거죠...?
상대방이 벼엉신이어도, 백수 노숙자여도
그 사람은 그 행동을 고수해서
그 나이동안 "살아남아"있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자기가 여태까지 살아남을 수 있던
"정답"이라고요..상담을 받는 사람들 대전제가 "오지랖"이 전제인게 너무나도 무섭네요.
댓글들 전부, 내가 너무나도 대단한 존재라는 전제가 깔려있는게 무섭네요..너무나도 하찮다고 생각하는 패배주의도 문제지만, 내가 뭐라도 되는 양 연인이라도 남에게 일해라 절해라 하려는 의도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네요
일해라 절해라 일부러 그러신건가..
댓글님 글에 공감은 하지만 회피하는건 좋은게 아닌건 확실해요..
@@short_dagger 네 입에 착 달라붙어서 요새 자주 쓰고있어요
@@dat-star내 인생에 회피가 좋은가 나쁜가는 내가 판단해야지 상대방이 본인의 의도와 어긋난다고 해서 바꾸려는 태도는 옳은건가요?
엇나감을 바로잡아준다 라고 하는데 그건 스승과 부모라는 존재가 해야 할 역할이지 타인인 존재가 해도 되는 것은 아니에요
22 본인도 타인이 잔소리했을때 똑같이 고쳐나가는지 생각해보시길.. 타인을 바꿀생각 이전에 본인부터 바꾸면됨
여자들이 나이차이 10살 차이 정도 되는 남자도 만나는 이유를 이걸보니 바로 알겠네요.
너무 어리고 철없어 보이는 남자는 쉽게 질려할듯한...
근데 남자도 나이들면 여유도 생기는 남자도 있지만 그만큼 사회 경험 빅데이터가 쌓이다 보니 여자가 하는 말과 행동에 거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다 보고 있다는걸 알 필요도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남자를 피곤하게 만들고 엄마라도 되는거처럼 간섭하는게 연애인 줄 알거나 남친을 무슨 아빠처럼 일일이 챙겨주길 바라는 서로 동등하지 못한 존중없는 미성숙한 이성은 가차없이 아웃 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근데 이건 마치 거울처럼 여자가 보는 남자한테도 아웃 될 가능성이 크다는거...
추상적 정리였지만 남자와 여자의 사고 구조, 또 사람마다 사고 방식의 구조 차이는 있지만 인간관계에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서로의 차이점을 틀렸다는 삐뚤어진 사고가 아닌 다르다는 존중과 배려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20대 초반에는 상대를 만나면서 나를 알아가게 되고
그런 경험들을 해보면서 나랑 맞는 상대를 알아가게 되는데
요즘 어린 여자들보면 나에게 맞춰줄 상대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보여 안타까움
달 행님 볼살 올라오셨네요ㅋㅋㅋㅋ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벌써 구독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김달님 영상을 보며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제 모습을 비교해보니 훨씬 더 나은 제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썸남이 여자는 남자를 고백하게 만들지 보통 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다시 정독하러 왔어요
혹시 김달님이 이야기 하신 미안하다와 미안해 라고 말하는 남자의 차이에 관련한 영상이 있을까요?? 아시는분 제발 좀 알려주세요..ㅠㅜ...그리고 같은 억양이라는 가정하에 미안해와 미안하다의 기분적인 차이가 있나요??
지나가다가 어떤 부분에서 의문을 갖고있는지 알겠어서 답글 대신 남겨봐요 우선 그런 영상은 없었던것같아요 단지 그 두 단어의 특징중 차이라고 한다면 미안하다는 그 워딩 이후로 미안해 보다는 노력의 의지가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네요 대부분 내가 미안하다라는 답변은 상대가 본인의 서운함과 상황만을 인지시키려 하는 급한 마음이 표현됐을때 나오죠 그걸 듣고 인정되는 부분 외에도 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본인의 감정만을 존중받고싶어하는 상대를 보며 내 말을 들어줄 귀는 열려있지 않겠구나..와 동시에 상대가 원하는 것은 내가 해줄 수 없겠다라는 판단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을때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대화를 끝맺고싶어하는 형태로,, 반면 미안해 는 대부분 본인의 잘못이 인정이 될때.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싶을때 서두로 시작해요. 본인의 언행으로 감정이 상했을 상대가 걱정되고 이해될때. 문학적으로 비슷한 의미를 갖고있는 두 단어이지만 대부분 커플의 대화속에서 굳이 차이를 두자면 높은 경향으로 이런것들이 있을것같네요. 인정과 공감을 바라고 코너로 몰기보단 선제 인정과 이해를 보여주고 다가가면 관계개선이 더 쉬울 수 있더라구요..사소한 어투의 영향 또한 받겠지만 굳이 따져보자면 그래요.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해서 오지랖 부리고 갑니다..
@@슬윤-r7z조언 감사합니다 :)
아직 안 봤는데 재밌겠다
저번에 채운 여유 다 써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냥 저 사연의 남자가 사연자보다 정신적으로 어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