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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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노래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그대 떠나는날 비가오는가 - 잔나비 * 산울림 [비 오는날 듣기좋은 노래]](http://i.ytimg.com/vi/dxDs9kLZmc8/mqdefault.jpg)
![그대 떠나는날 비가오는가 - 잔나비 * 산울림 [비 오는날 듣기좋은 노래]](/img/tr.png)
우리엄마 하늘여행길 떠나시는날 조용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꽃신 곱게 신겨 하늘로 돌아가시던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노래를 들으며 목이 메이게 울었습니다 보고싶고 또 보고싶습니다
чс
가슴 아픕니다.
힘내십시요.
우리아들이 얼마전 꽃다운 나이인 20대에 암으로 먼저 저세상을 떠났네요. 지금도 그사실이 실감이 나질 않은데, 아들 화장치르러 가는날 어찌나 비가 많이 내리던지, 이음악을 들으며 다시금 울아들 생각을 떠올립니다.애비가 못나 이렇다하게 해준것도 없는데.. 아들은 제못다한 소원을 다이루어주고 갔네요.
명문 sky 대학을 올해 우수한성적으로 졸업했고, 노래도 잘해 학교내 밴드활동도 열심히하고, 공연도 하곤 하였는데.. 병을 앓고 있음에도에도 불구하고..
잘가라 아들아 사랑한다-‐- 영원히----
저세상에서는 아프지말고 하나님품에서 편히 쉬고 있거라--- 저세상..그곳에서 다시만나자----
* 암이있음에도, 전학년 전과목 올A학점에 전공도 복수전공을하였네요.그러고도 암때문에 취업이 안돼서...많이 힘들어했는데, 그래서 더 슬프고,더 마음이 아픕니다.
슬픔을 함께 합니다.
@@풍금소리-x4e 감사드립니다.
잠이 오지 않는 새벽녁 우연히 찾아 듣다가 아드님을 향한 절절한 부성애에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보고 싶으실지 그 아픈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부디 사랑하는 아드님이 천국에서 편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나는솔로-h9x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세상간 제아들은 하나뿐인 유일한 아들이라서 어릴때부터 애지중지 키워왔습니다.그리고 그 아들은 제겐 전부였습니다.
제가 가족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커서 사랑만 주고 키웠었네요.
@@gikim-bf4xc 저도 아드님 또래의 아들을 두고 있어 그저 눈물만 하염없이 나네요.
자식을 먼저 보낸 그 심정이 오죽하실까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같이 슬픔을 나누고 공감해 드리면 좋을것같아 조심스레 글을 남깁니다
세상에 전부이고 보석 같았던 아드님
천국에서 하고 싶은 음악 하시면서
고통없이 사실거라고 기도합니다
부디 아버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부르지만 그 누구도 원곡을 뛰어넘을 수 없음을 느낍니다. 꾸밈없는 담백한 목소리의 감동이 긴 여운을 남기네요
잔나비 있잖아요 ㅠ
짠나비같은소리 하구있네.
어딜비벼~
@@김성택-v4u
ㅋㅋ
너무 그러지 마슈
아직 인생이 덜 여물어서 그런다오
위에 님도 인생이 여물면
알게 될겁니다.
@@산사의봄-e3p맞는 말씀입니다
뚝배기. 는 장맛 연륜이. 어디갑니까?
와이프의 관을 앞에 두고,
화장시간까지 기다리던 동안,
문뜩 떠오른 이 노래를 아내사진앞에서 나도 모르게 부르고 있었지요.
못해준게 너무 많았던 순간들의 기억이 왜 그리 떠오르던지...
펑펑 울었었죠.
오늘도 꿈속에 나타나주길 바라며 잠에 들곤 한답니다.
사랑하던 신랑을 화장하고 묻으러 가면서 창문에 흐르는 빗물이 내 눈물같고 마음같아 먹먹했던 기억이....
그때 스치던 버스밖 장면이
회색빛 흑백 사진처럼 떠오르네요
아이고 ㅡ ㅠㅠ
아휴 ㅠㅠ
힘내셔요...
말기암 환자입니다.. 무덤덤하게 떠나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인데 이 곡 들으시는 많은 분들의 사연들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떠나가신 누군가의 가족이거나 연인이거나 지인이셨을 분들은 함께여서 행복했을 거고 곁에 있어주셔서 고마웠을 것이며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했을 겁니다.
모두들 슬픔과는 이제 그만 작별하시고 평안함에 도달하셨을 그분들의 안녕을 빌어 주셔요. 모두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힘드셨을 순간에... 오히려 위로를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이 아픈 사람이있어요 우리함께 네잎크로바 그려봐요~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울 사랑하는 7살 손녀딸 하늘나라갔어요..손녀딸의 핸드폰을 보다보니 우리부부사진이 있어서 신랑한테 보내줬는데 그 타이밍에 듣고있던 노래가 바로 이노래~~~ 어제도 비가 많이 내렸어요... 잘 가 이쁜 나의 손녀~~ 많이 사랑합니다.❤❤❤❤❤❤❤❤❤❤❤❤❤❤❤❤❤❤
친구갖고 애인같앗던
아들이
5살3살 두아이를두고
다시못올 그먼길을
서른일곱나이에
대장암으로 너무너무고생하다 간
아들이. 이노래들르면
너무보고싶퍼❤어린두아이들두고
힘내세요 그짧은글만봐도 눈물이납니다..
에고 힘드시겠네요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만은 피를토하는심정 어떤말로 위로가 안되겠네요
힘내세요
살다보면 좋은일이 더
많으실겁니다
깊고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ㅡ
어쩌면 다시 님의 가까운 곳에 왔을 것 같아요ㅡ
힘내시고 건강 추스려 손자녀분들 돌봐주세요 ..세월이란 시간이 가면 조금씩 또 살아지고 무디어 지는게 인생입디다
이 노래는 전주만 들어도 코끝과 가슴에 찡한 느낌이 와요.
오래 전 외국으로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며 불렀던 노래입니다. 좋은 감성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
아효 댓글들에 눈물나요
두 아이를 두고 자신보다 먼저 떠난 아들을 그리워 하시는 어머니도 계시고
우수하게 공부 잘 하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해준 아들을 젊은 나이에 떠나보내신 아버님도 계시고....
무심코 듣다가
울음이 터져버렸습니다
가슴깊이 꽁꽁 묻어둔 그립지않다고
보고싶지 않다고
그렇게 여겼는데
젊은날 떠나가신 엄마가 너무도 보고싶어 엉엉 울었네요
보고싶음을 부정하던 냉정한 마음이 라고여겼는데 그리움이 너무 컸나봅니다
그리움의 엄마른 생각 하며 펑펑 한을 쏟아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노래를 들으니 삼개월전 돌아가신 엄마와 한달전 하늘나라간 울 조카가 더욱생각나 가슴이 너무아프네요
좋은하루되세요
당신이 떠나던 날
그대 향기같은 비가 내렸어
잡은 손이 젖도록
이별을 가로막아도
엄격한 하늘은 당신을 데리고 가버렸지
슬픔을 미처 느끼지 못해
눈물은 나지 않았지만
긴 이별의 아픔은
문신처럼 내 마음에 새겨졌어
그 후로도 오랫동안----.
그대 떠난 날이 다시 오는 날이면
그날처럼 그리운 비가 내리곤 했지
그대 떠난지 13년째
오랜 눈물의 비가
내 가슴에 골을 내어 흘러내리고
그대 향기는 다시 내게 돌아와
그 날을 되새기게 하네
그대 없는 지금
당신과의 추억은
과거가 아닌 내 숨결이 되었어..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울림 원곡이 너무 좋네 .
감정과 감수성이 가득하다 ~~
그대떠나는날의 비가오는가
산울림. 김창완노래는
다좋아요
소너시절의듣고
감성의젖어눈물짖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비가오는날엔
그 지독한그리움만
남기고간
아들이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ㅡ
사랑하는 우리 별이 가는날도 비가 종일 내렸습니다. 이노래 가사가 이리 좋은줄 이제야 아네요~~
넘 좋네요 노래 본질을 알 수 있는 노래 입니다
최근 가창력 자랑하는 경연 대회로 음악에 피로를 느꼈는데 순수하게 그냥 가사와 노래에 몰입하게 되네요
메타포릭한 가사ㆍ
정갈한 음율이
마음 한올씩
소박하고 순결해보이는
레이스 뜨게질 하는 것 느낌~~
슬프지만
깨끗해지는 영혼 ㆍ숨결~~
한 세기를 살아가고 있으면서 이렇게 감미로운 김창완님에 음악들은 제 감수성에 빗물 같은 선물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10년전 연인과 헤어질때 비가 많이 내렸어요. 그후에 정말 많이.힘들었는데
오랜만에.이 노래를 들으니.그때 감정이 살아오네요
젊었을때 듣던 노래와 나이가 익어서 들어보니
새롭네요.. 김창완씨가 동생을 먼저보내고 쓴 곡이라죠.. 더이상
말안해도 가슴으로 전해져 옵니다!
울 아부지 돌아기신날 새벽비가 많이 내렸지 ~장례식장 새벽에 이노래 듣고 난 하염업미 웋었었지 아부지 넘 넘 보고ㆍ싶습니다
라디오로 음악감상하고 산울림 좋아했던 학창시절 그립네요
이나라 최고의밴드 김창환님
노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오늘은. 비도 오고요.
또. 비오는 영상도 참 좋네요.
비오는 오늘과 너무 잘 어울려요.
이 노래. 저장해 놓고 자주 듣는
노래.ㅎㅎ
오늘도. 올려주신 님 덕분에 너무
잘 들었습니다.
님.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오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너무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미안하고 고마워. 하늘나라에서 잘살아.
눈물이ㅡ그저나오네요ㅡ감동감동ㆍ목소리ㅡ산울림ㆍ
학창시절 정말좋아했던 산울림 지금도 좋다
그런데 세월호 이후 이곡들을때마다 슬프다 어여쁜 그아이들이 생각나
우수에 젖은 듯한 김창완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젊은날의 아련한 기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이 노래 너무 좋아합니다.
20대때 소녀 감성으로 들었던 산울림노래 추억이 아련하게 전해져 오네요..그때로 되돌리고파~
미까미님
내청춘을 돌려주세요
ㅋ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환갑이 됫지만 .
아 ~ 산울림 .
1975년 중 1
그립구만 ...
너무좋은곡입니다ㅡ산울림노래는ㆍ역시ㅡ대단혀ㅡ
심금을 울리는노래예요
오늘 오후부터 비가많이 오네요 시어머니 돌아가실때 김천장례식장에 을씨년스럽게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요
겨울비가 내리는군요
편안한 밤 되세요
역시 오리지널 가수음이 최고
비가 오는 날에이면비 와 잘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습니다 특히 노래를 듣고 있으면 누구를 떠나보내 그런 사연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 또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떠나보낸 우리 어머니 기억이 나곤 합니다 가사가 시 같아서 시로도 읽어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멋진 노래를 알게 해 주셔서 얼마나좋은지
정말 좋네요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2022년 2월19일 19시 10 분 올림
오늘 설은 종일 비가 내리네요.
더위가 떠나가는가 ㅎㅎ
장영도님 느낌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ㅋㅎ
시원한 시간되세요
감사해요
참사랑님
비가 오니 시원 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오후시간도 잘 보내세요
👍 💝
@@kimyungjun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담담하게 글을 읽듯이 친구에게 말하듯이....알수없는 삶에대해 뭔가를 말하는거 같다.
어쩌면이렇케 아름다우로랫가사와 가슴을우리는곡을 만들수있나 이제곧 우리모두는 이별을앞두고있다 엄마와아기가 부부가 형제자매가 부모자식간에 넝수나도큰슬픔이세상에닥칠것이다
너무좋아요..
마음이 아파 미치겟네요ㅠ
그래도 힘내세요
저도 그렇답니다.
이 노래 연속으로 몇 번 듣다보면 눈물이 주렁주렁 맺히지요.
마자요
1년차로아버지와 엄마를보내드리고
나니 이노래를들어도
눈물이나고
저노래를들어도
눈물이나요ㅠ@@Quiz-sarang
오빠가 오랜소풍을가는날 비가 와서 이곡을 들려줬어요 또 들으니 눈물이
아 ᆢ이런날이. 있었구나
목소리도 살았구나
음새도. 감성도
할머니 가시는날 생각이나요 부디 좋은곳에 가셨길~~~
슬픔니다
미완의젊은날 뜨겁게사랑하고 그사랑믈지키지못한. 못난남자그리고죄많은. 아비가 눈물 흘리며. 사죄합니다
우와 가사가 그냥 시네요. 한 편의 시..
역시
산울림
감사합니다
너무ㅡ좋아요ㅡ또들어도ㅡ차분하게ㅡ만드는곡입니다
노래가 가슴아프다!
아버지 안녕히 조심히 가세요
노래좋다~~
좋은하루되세요
역시 최고 네요~
내아내가병으로가셔서비오는날화장하고왔지요이노래를들으면눈물이나네요
엄마...
보고싶어요..
너무 좋으네요📻🎧
아리아님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인간은
한번만난사람은
언젠가는
이별을한다
사랑합니다
김창완님...
나무님
행복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슬픈 노래
아흔되신 친정엄니
심심하실까
버스타고 가는데
남편은 자기 누님 뵈러가고
그대떠는날 비가
멀쩡한날
눈물이 ㅋ
구십 노인 엄니가 안쓰러운건지
늘태워주던 남편이
지누나 뵈러가고 없는
내가 안쓰러운건지
묘하다
나도 늙으니
그많던돈 남편이
사업한다 돈도 떠나고 ㅋ 자그마한데 우리키우느라
고생하신 엄마 사랑해요
못해준것만 기억 좋은곳가서 행복하길😅
작년 3월 춘자를 교통사고로 보내고 인덕원고등학교 뒷산에 묻을때 서글퍼게 비가오더니만 어제 4년반을 같이한 뿌꾸가 아침에 별이 되었는데 ᆢ 계속 주적주적 비가내리네~~ 마음이 칼로 도려내는듯한 아픔일까ᆢ 표현할수없는 아픔이 온 종일 가슴을 누르네 그대 떠나는 날에 ᆢ
젊은날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세월이 유수같이 흐르는 군요 .............
아버지를 봉안당 한칸에 남겨 두고
쓰러질듯한 엄마와 돌아오는데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긴 이별을 했습니다
10년전
항암하던때였나
뮤지 울었어요
꼭 사랑하는 아들님 다시
만나 실겁니다ㅜㅡ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 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 노랜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공유하시며 감사합니다
그날ㆍ대연동쯤가니비가오더라
노래와 댓글 속 이별들이 너무 아리네여
오빠 사랑해 오래도록 한번도 못전한말
좋은곳가서 행복해 못난 동생인거 같아 엄마 걱정 하지마 잘모실께
장민지입니다슬프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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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지입니다내애인하고헤어저었어요
오늘 박원순 시장 장례식에 밎춰 친구가 올린 음악입니다.
부디 이 땅에 있었던 모든 걸 내려 놓으시고 영면하시기를 빕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악～🙊
성추행범
참나
좋은 음악 듣다 왠 박원순?박원순이 여기서 왜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