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성욱 댓글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과거를 보면서 비웃는 느낌을 받았어요ㅋㅋㅋ 별놈들 채널도 똑똑한 게 조금 익숙해지거나 유행이 지나버린 브랜드나 공간을 담아서 ‘난 저런 가짜들과는 달라(하지만 과거의 나도 환호했던 감성)’ 같은 생각을 들게 했어요ㅋㅋㅋ주변에 꼭 있는 그 사람이 본인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합니다ㅋㅋ
말바지님의 의견도 동감하지만 감성욱은 그렇게 보여지기위해서 하는 '척'만하는 사람들을 비판? 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과 방향은 아무도 비판할수 없지만 소위 있어보기 위해서 척만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정말로 그 감성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거라고 느낍니다! 말바지님의 의견도 정말 공감하고 좋게 듣고 갑니다!
패션에 무지해서 옷 입는 법 좀 찾아보다 알고리즘 타고 말바지님 채널 영상에 입문했어요 이런 영상도 자칫 핀트 잘못 잡으면 매우 공격적인 영상이 될 수 있는데 이 짧은 영상에 잔잔하게 여러 시점으로 근거에 맞춰 주장하시는 모습이 젠틀하시고 멋져요 패션 뿐만이 아니라 매체와 예술에 깊게 고민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유머화의 대상이 된 주체를 유머로써 소비하지 하는 것을 뛰어넘어 조롱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SNL의 '무신사 냄새'처럼 코미디로 설계한 문장을 혐오의 표현으로 사용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유머의 대상이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유머화 되지 않았다는 유일한 우월감을 즐기려하죠
웃음의 근본은 비웃음입니다 감성욱이나 문신돼지들을 희화화한 컨텐츠들을 보고 웃는 것은 결국 우리 내면에 그들에 대한 조소와 경멸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남을 깎아 내리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군다나 코미디 컨텐츠를 통해서 다른 이들을 공격하는 이들은 정말로 내가 하는 말과 그러한 말을 만들어 내는 자신의 마음가짐은 얼마나 합리적인 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디 정보
모자 : 뉴에라
www.neweracapkorea.com/
안경 : 언커먼아이웨어
ucmeyewear.com/
티셔츠 : 바바리안스포츠웨어
smartstore.naver.com/akfqkwl
시계 : G-shock
gshock.casio.com/jp/
저는 감성욱 댓글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과거를 보면서 비웃는 느낌을 받았어요ㅋㅋㅋ 별놈들 채널도 똑똑한 게 조금 익숙해지거나 유행이 지나버린 브랜드나 공간을 담아서 ‘난 저런 가짜들과는 달라(하지만 과거의 나도 환호했던 감성)’ 같은 생각을 들게 했어요ㅋㅋㅋ주변에 꼭 있는 그 사람이 본인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합니다ㅋㅋ
말바지님의 의견도 동감하지만 감성욱은 그렇게 보여지기위해서 하는 '척'만하는 사람들을 비판? 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과 방향은 아무도 비판할수 없지만 소위 있어보기 위해서 척만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정말로 그 감성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거라고 느낍니다! 말바지님의 의견도 정말 공감하고 좋게 듣고 갑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이 상황이 마치 강아지 있는 집에서 모기 잡자고 에프킬러를 뿌리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디테일하고 조소가 섞인 묘사 / 관리되지 않는 댓글창 때문에 진지하게 자기 삶을 즐기는 누군가가 위축될 가능성이 생겼다 생각합니다.
그런 '척'을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고,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구분 짓는 발상 자체가 착각이고 오만일 수 있죠...
패션의 본질에서 '좋아하는 것'과 '보여지기 위한 것'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admin-h7g 저도 말바지님의 영상에 동의하지만 척을 하는사람들 자체가 없진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기호에는 맞지않으나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억지로 꾸며내서 하는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것또한 개인의 선택이지만 누군가에겐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고봅니다
맞말 그런애들이 사회의 다양성을 다 위축시킴.
패션에 무지해서 옷 입는 법 좀 찾아보다 알고리즘 타고 말바지님 채널 영상에 입문했어요
이런 영상도 자칫 핀트 잘못 잡으면 매우 공격적인 영상이 될 수 있는데
이 짧은 영상에 잔잔하게 여러 시점으로 근거에 맞춰 주장하시는 모습이 젠틀하시고 멋져요
패션 뿐만이 아니라 매체와 예술에 깊게 고민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공격적이지만(ㅎㅎ) 이 주제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무해한 사람들을 지나치게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이런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종종 해보려고 합니다^^
종종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유머화의 대상이 된 주체를 유머로써 소비하지 하는 것을 뛰어넘어 조롱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SNL의 '무신사 냄새'처럼 코미디로 설계한 문장을 혐오의 표현으로 사용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유머의 대상이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유머화 되지 않았다는 유일한 우월감을 즐기려하죠
맞습니다. 우리 모두 아직 나의 차례가 오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감사해요!
크리에이터들이 소극적이 되면 컨텐츠도 줄고 질도 떨어진다라는 말을 저는 코미디언들이 하는걸 먼저 들어서 그런지 기분이 묘하네요 코미디언들은 불편충들이 날뛰는 세태가 되어 개콘이 망하고 대본짜기가 어렵다 토로하는데 이번에는 코미디언들이 공격자의 입장이네요
현시점, 유튜브판에서는 코미디언이 포식자입니다.
@@말바지 몇주 전에 감성욱님과 호호시님이 콜라보 해서 영상도 찍어 주셨네요 코미디 유튜버와 패션 유튜버 모두 상생하는 방안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저 영상 재밌게 보면서도 저런놈들이 진짜 많나 꼴값떤다 어휴 라고 생각했는데 말바지님말대로 생각해보니 무해한 사람이었네요😅😅
감성욱이 워낙 킹받음을 잘 표현한 영상이라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실상은 무척 무해한 분들입니다^^
최고의 영상.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생각할만한 주제로 자주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몸에 걸치고 머리털 피부 먹고 보고 듣는거만 감성이 생김...
왜 저는 감성욱을 보고 비웃었을까요? 이 영상이 저에게 되묻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말버지님의 영상을 보면 항상 제 마음가짐을 다시 보게 됩니다.❤
감각적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라 그러실 수도 있지요. 우리 조금씩 신사가 되어 봐요. 감사합니다^^
웃음의 근본은 비웃음입니다
감성욱이나 문신돼지들을 희화화한 컨텐츠들을 보고 웃는 것은 결국 우리 내면에 그들에 대한 조소와 경멸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남을 깎아 내리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군다나 코미디 컨텐츠를 통해서 다른 이들을 공격하는 이들은 정말로 내가 하는 말과 그러한 말을 만들어 내는 자신의 마음가짐은 얼마나 합리적인 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미디 중 좋아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타집단을 우스꽝스럽게 유형화해서 웃음을 완성한다니. 특히 이번의 경우는 그 집단이 너무 무해한 사람들이라 영상으로 남겨보았습니다.
그냥 '인터넷 = 인생' 인 사람들이 뜨끔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인터넷에서 안식을 찾던 사람들이 인터넷에까지 조롱 개그 하니깐 못견디는거죠.
전 오프라인 못지 않게 온라인에서의 자존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건으로 제대로 긁힌 분들은 상처가 꽤 클 것 같네요.
공장처럼 찍어내는 비슷한 브금과 비슷한 구도로 브이로그 찍는사람 풍자하는 거 아닐까요?
그러기엔 너무 넓게 광역딜을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타깃이 너무 무해한 사람들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유삘 ㅋㅋㅋㅋㅋㅋ
노래 너무 좋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아니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브금 진짜 좋습니다ㅎㅎㅎ넣는 순간 감도 업.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해라고 까지할필요있나요 그런댓글감안하고 만든건데 ㅋㅋ 그걸 또 사회의 유해라고까지 말하건 과몰입 아닌가요?
라고 쓴 댓글도 과몰입이에요...
브금 왕받네...
킹수킹국에도 강추합니다ㅎㅎ 브이로그에 써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