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유중인 20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젖 집착 심하고 밤수도 끊었다가 했다가 반복되었던 아기인데 드디어 평화로운 단유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들었어요!^^ 아기가 젖 집착할땐 너무 힘들어서 단유약 먹고 굵고 짧게 한번에 끊을까.하는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마무리가 아름다워야함을 깨닫고 수유대신 다른 재밌는것들로 조금씩 대체를 해나가다 보니 수유횟수가 줄더라고요ㅎㅎ 밤수는 아기상어(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예요)밴드를 찌찌에 붙여놓고 찌찌가 이제 잘때는 이불 덮고 자야한다고 말해주고 며칠은 서로 고생했어요.ㅠㅠ 낮에도 찌찌 찾긴 하는데 찌찌가 아직도 코오하는 중이라고 아기상어 이불덮고 자고 있다고 하니 아기도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찌찌야 뭐하니? 몇 번 묻긴 하는데 찌찌가 아직도 코오~자고 있어. 우리 아기가 꾹 참고 찌찌 안 먹어서 찌찌가 푹 잘수있대. 찌찌가 고맙다고 전해잘래. 이렇게 말하면 찌찌 토닥토닥 말하면서 손으로 토닥토닥해주고 가요ㅎㅎ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서 우리 아기도 찌찌랑 똑같이 아기상어 이불 사줄까? 물었더니 사달라고해서 주문 해놓았어요. xx가 좋아하는 찌찌랑 똑같은 이불이라고 덮어줄 예정인데 좋아할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ㅎㅎ 요 며칠간은 아주 평화롭게 하루에 딱 한번 수유하고 있어요. 아기 젖 먹는 모습이 예뻐서 매일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되네요ㅎㅎ 17개월때도 이런 방법으로 밴드 붙였었는데 그땐 밴드만 봐도 엄마 찌찌 아파!! 엄마 찌찌 아파!!말하면서 막 울어서 상처가 되는것같아서 그 방법은 바로 접었는데..평화롭게 젖 끊는 시기도 따로 정해져 있었나봐요. 우리 아기에게 큰 상처없이 단유가 가능할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가벼워요! 이게 다 선생님 영상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나 멋진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가 돌이 되어 3번도 많은 것 아닌가 해서 한 번을 줄여 봤는데 아이가 힘들어 해서 단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것 같아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기회를 주면 믿음과 신뢰가 생긴다는 것 수면 뿐만 아니라 단유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신뢰를 쌓아간 다는 것이 설레고 중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게다가 그런 추억을 아이에게 계속 말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요 영상 들으며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봤을때 단유 마사지 물어봤던 거 같아 답변해요 단유 마사지는.. 현재 우리나라 밖에 없답니다 모유는 좋은거라서.. 단유를 하게 되면 몸에 재흡수가 되구요 그게 엄마 건강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과정에서 배웠어요 그러므로..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하나님이 .. 인간에게 돈을 써야 회복이 되도록 만들지는 않았으니까..ㅎㅎ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왜 이제야 찾았는지..이제야 보고 많은 공감 합니다. 저는 이년 반을 먹이고 립스틱바르고 아프다 해서 며칠 안먹다가 괴로워 하길래 몇 번 먹이다가 또 아프다고 안 먹이다가 지금 달력에 엑스 해 놓고서 그때까지 마음껏 먹으라고 주고 있습니다..제가 아이를 햇갈리게 하고 망치게 하는건 아닐까요.. 디데이 되면 정말 안 줄 생각인데.. 마음이 좋지 않아요.젖은 여지껏 아기 위로용과 잠자기 전 시도때도 없이 많이 물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선생님! 늘 귀한 강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돌을 갓 지난 아기 엄마입니다. 애착이나 영양 측면이나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모유인 것 같아 초반 극심한 젖트러블을 이겨내고 1년째 모유수유를 해오고 있습니다. 아가도 저도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는데 아기가 언제가부터 낮이든 밤이든 무조건 젖을 물고 자고 새벽에도 자주 깨서 울고 젖을 물려야 다시 금방 잠들어서 고민입니다ㅠㅠ 아기한테 문제만 없다면야 저는 이렇게 먹여도 괜찮은데 충치가 생기려는 것 같고 푹 자야 성장에 좋을 것 같아서 고민이랍니다ㅠ 단유도 생각했는데 낮에도 너무너무 엄마 쭈쭈를 좋아하고 자주 찾고 놀다가도 와서 한두모금 먹고 함박 웃음 짓고 가고 하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나니 역시 단유는 아직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원래도 24개월까진 먹이고 싳었거든요.. 선생님께서 쓰신 다른 댓글 답변들도 보니 일단 수면과 수유를 분리해야할 것 같은데 아기가 엄청 에너지가 많고 활발하고 잘 안자려고 하고 자기전에 너무너무 많이 우는 타입이라서요..ㅠㅠ 그나마 젖을 물려야 안 울고 잠드는데, 젖을 안물리면 너무너무 울리거나 너무너무 피곤한데도 안자고 놀려고만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ㅜ 그렇게 많이 울리면서 젖 안주면 정말 길게 울다 지쳐 잘거같은데.. 그렇게 심하게 울다 지쳐 자게 반복해도 아이한테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ㅠㅠ
수면과 수유를 분리하면 더 좋아요 수면과 수유가 붙어있으면 단유하는 과정에서 아기가 섭섭할거예요.. 수유는 배가 고플때 먹어야지 울때 달래는 목적으로 수유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건 아기에게 굉장한 훈육이죠 졸립구나.. 졸립지. 자고 싶은데 젖 물고 자고 싶구나 그런데 안돼.. 힘들어도 엄마가 옆에 있으니 젖 없이 자자 라고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향후 어른이 되서 감정이 상하면 먹거나.. 입으로 욕구를 풀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수유의 문제가 아니라 양육의 문제로 보고 해결을 하면 좋습니다. 운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귀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선생님을 알게 된게 감사하면서 지난 시간이 아쉽습니다ㅜㅜ 이제 12개월인 아기 완모하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단유중인데 찌찌빠빠이 하며 그동안 잘 먹었다고 이제 더 세상에 많은 맛난 열매를 먹으러 간다고 제 나름의 대화로 2주 전부터 이야기 나누며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밤중 수유가 너무 잦아 단유를 결심하였는데(선생님 다른 영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ㅜㅜ) 3일차부터는 밤에 더이상 찾지 않고 통잠을 자서 감사한데, 다만 낮에 아이가 이유식은 잘 먹으나 모유를 대신하여 우유, 분유, 심지어 물도 잘 안먹으려고 해요! 그러다보니 어제는 일어나니 탈수로 열이 올라 물 3잔을 들이키더니 열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단유 4일차인데 낮에 젖을 찾기도 찾고 무엇보다 물종류를 먹지 않으니 변보는걸 너무 힘들어해요! 얼굴 빨개질정도로 힘주면서 결국 울다가 염소똥처럼 조그만걸 누고ㅜㅜ 정말 선생님 영상을 미리 봤다면 좀 더 준비하였을텐데ㅜㅜ 마음이 너무 아파 낮수유라도 다시 한번 줄까 하다가도 지금까지 해 온거랑, 다시 주면 더 집착하게 될까봐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저랑 조금도 떨어지지 않으려고도 해서.. 보통 8개월이 분리불안이 와서 단유하기 좋은 타이밍이 12개월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네요ㅜ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낮수유만 1,2회 다시 하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확실히 끊고 계속 물마시기를 권해야 할까요?! 이유식은 너무 잘 먹어 4~5회 100ml씩 먹이고 있습니다! 예전 영상이라 답글을 주실지 모르지만 지혜를 구합니다🙏🙏🙏
12개월 아기인데 단유 중이군요 오늘은 아기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엄마가 직장 복귀를 앞두고 계시거나 또는 질병적 이유로 약을 드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12개월인 지금은 아직 모유수유를 해도 되는 시기이므로 낮에 2-3번 정도는 모유수유를 해도 됩니다 밤에 수유를 하는 것은 사실 모유수유의 문제로 보기 보다는 수면이나 또는 생체 리듬에서 아직 구분이 안 된것으로 보면 더 좋으므로 모유수유는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식사를 잘 하도록 도와 주면 좋습니다
선생님 3개월 아가를 키우며 수면, 수유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엄마입니다 :) 직수를 하고있는데 백일이 다되어가는 요즘 한 2주만에 유축모유를 젖병에 주었더니 안먹네요 당연히 제 모유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렇게 자연스럽게 단유하는 날까지 주고싶지만 또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에 젖병에도 익숙하게 해주고싶어요 혹시 젖병거부에 관해서도 이야기해주실수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젖병을 주었더니 낯설어 한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친숙하게.. 하루에 1-2번정도 아기 입앞에 우유병을 대고 기다려 주면 좋아요 안 먹더라도 질감이라도 익힐수 있도록 돌리고 물었다 뺏다를 반복하게 해 주면 좋아요 이때 힘주지 말고.. 억지로 넣지 않으면서재미있는 놀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 하면 좋답니다.
19개월인데.. 수시로 찾아요ㅡ 저만 보면 앉으라고 하고 쭈쭈 찾아요. 새벽 3시. 아침6시반쯤 8시반쯤 11시쯤 오후직장출근. 퇴근후 오후 8시. 자기전 10시. 주말에는 횟수가 더 많아요ㅡ ㅠㅠ 19개월 되니 유아식을 안먹으려고 해요. 18개월까지는 그래도 유아식도 잘먹고 했는데... 요즘은 유아식 거부에 너무 걱정됩니다. 하여 단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 빨간약 발랐어요. ㅠㅠ 이 영상 보고할걸 그랬어요. 지금은 맘마 먹는 시간이야.. 쭈쭈는 나중에 먹어야지. 그러면 막 울고... 떼부리고. 유아식은 끝내는 안먹네요. 오늘 빨간 약 보고 애가 급 실망하고 누워서 혼자 체념하는듯 하는 모습을 보니... 맘이 짠하고. 이 영상 보면서도 눈물나고... 직장인데.. 우울하고... 점심시간인데 입맛도 없네요. ㅠㅠ. 집에서 유아식은 먹는지. 계속 굶는지.. 그냥 아이생각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하루 한두번만 먹는다면 정말 단유생각 1도 없는데... 지금은 저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아이도 쭈쭈에 집착을하고. 유아식도 잘 안먹고.. 여러모로 끊어야될거같은데. 횟수를 줄이는게 넘 힘들어요. 여러번 시도햇지만 잘 안되네요
어떤 상황인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하루에 1번만 먹어도 되는 시기인데 이렇게 먹다니 유아식은 거부할거 같네요 젖은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아기가 젖을 찾을때 엄마가 어떻게 할지 고민하기 주위 가족들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같이 의논하기 등의 계획이 있어야 할거예요
5개월 아기에게 모유만 주는 과정에서 단유를 고민하고 있으시군요 1. 엄마가 매일 매일 먹고 싶어하시는 것을 먹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엄마 자신 때문이랍니다 아기보다는요.. 가끔 드시는 거라면 이 정도 모두 드셔도 됩니다 커피도. 5개월아기이므로 잠을 못자는 현상만 없다면 드셔도 됩니다. 2. 머리 매직 당연히 해도 됩니다 3. 통잠자서 유방이 밤에 불편한 것은 그대로 두면 됩니다. 아침에 풍성한 젖을 먹을수 있도록요 4. 수유 때문에 가슴이 쳐지지는 않습니다. 지금 일시적으로 쳐지는 것은 향후 단유를 하고 여러차례 생리를 하면 회복이 어느정도는 됩니다. 아기는 한 5명 이상 낳지 않는다면요 그동안 수유한 거 너무 잘 했어요 만일 위와 같은 이유때문이라면.. 다 괜찮습니다. 수유하면서 해도 됩니다.
항상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이 동영상 보다가 저도 댓글을 남겨봐요.. 단유하려고 맘 먹고 이제 막 시작하고 있거든요.. ㅎ 이제 막 40일 된 여아의 엄마인데, 태어나고 바로 젖을 물리지 못하고(몸 상태가 정말 안 좋았어요.. 피부 트러블도 심하고 ㅜㅜ 약도 먹고 해서), 그렇게 조리원에서 제 젖보다 젖병을 먼저 물게 되어서 그런지 현재까지 직수가 불가능했어요. 조리원에서는 아예 젖 물기를 거부했고, 30일 좀 넘었을 때는 젖을 물었는데, 문제는 제가 유두가 너무 아파서 ㅜㅜ 도저히 못 물리겠더라고요. 정말 악- 소리 나게 아파요..ㅜㅜ 그걸 참고 물려도 5분만에 물다가 잠들고, 또 다시 물리면 그 고통이 정말 심해서, 자세 문제인가 싶어서 결국 출장을 통해 자세도 배우고. 유방 마사지도 해서 부드럽게 만들었는데도 너무 아파서~ 보니까.... ㅜㅜㅜ 아가가 젖을 물고 빨 때, 잇몸으로 세게 물고, 또 아래 턱과 혀에 힘이 엄청 들어가 있어서 제 유두가 그렇게 아픈거더라고요. 그래서 아가가 젖 빠는 법을 교정해야 한다는데, 시도해봤더니 몇 번 빨다가 혀가 눌리니 바로 얼굴이 새빨개진채로, 숨도 안 쉬고 울어서.. 결국 못하겠어서 그냥 단유하려고 마음 먹게 됐어요. 뭔가 결정하고 나니까 속은 시원한데, 아쉬움도 있고 태어난 직후에 몸 상태가 안 좋았어도 바로 직수를 했어야 하는 후회도 들고 하네요... 직수를 하지 않더라도, 아가 빠는 걸 교정하는 게 좋을까요(교정 되면 사실 직수에 도전해보고는 싶네요 ㅜ), 아니면 이대로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어려움 속에서도 향후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 그동안 유축하면서 모유양 유지를 하셨네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걸요 엄마 젖을 못 무는 아기들은 없어요. 단지 우유병수유가 익숙해서 미숙할 뿐이죠 이렇게 미숙할때는 유방 앞에서 놀게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단유는 쉽게 할 수 있는 거니까 유방앞에서 놀게 하는 것을 하루에도 여러번 하시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그동안 엄마가 유축 하고 수고한 것에 열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저에게 있네요
젖을 물고 자던 아기였군요 1. 새벽에 먹지 않아도 되는 시기인데 분유를 찾는다면 아마도 잠을 자고 싶어서 하는 행동은 아닐까 관찰은 필요해요 주면 먹겠지만 낮에 잘 먹는다면 밤에는 적어서 8시간정도 공복 상태로 지낼수 있는 개월수이므로 정말 배가 고플때 수유를 해 주세요 2. 수면에서 엄마가 교감을 하고 싶다면 낮 시간에 깨어 있을때 하면 좋구요 수면의식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 좋습니다.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문의드릴게 있는데 오늘로 163일 여아이고 3.3kg로 태어나서 현재 7.5kg입니다. 모유량이 많지 않아서 혼합수유하다가 아기가 50일경부터 통잠을 자주어서 잘때 유축한걸로 부족한것은 보충하며 모유수유를 겨우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아랫이 2개가 나서 수유하면서도 젖꼭지를 치발기처럼 질겅 깨뭅니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올정도로요. 아프니까 하지말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면 더 세게 물어요. 그래서 아기가 모유를 거부하는구나.. 분유로 갈아타야겠다 생각하고 분유 먹이기 전 내 젖꼭지를 물기전까지 모유수유를 하고있어요. 보통 양쪽 5분정도 모유수유하고 분유 160정도먹어요. 지금은 3~4시간 간격으로 하루4번 수유하고 160일부터 10시경 이유식 1번 먹습니다. 모유먹이면 깨물고 짜증을 내니 차라리 아기가 힘들지 않게 분유만 먹이는게 나을까요? 자연스럽게 단유될때 까지 직수 하지말고 유축해서 유축한거랑 분유를 먹이는게 나을까요? 모유수유를 오래 하고 싶었는데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163일 아기와 지내고 있는데 최근 유두를 문다는 거죠 이 시기쯤 그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이미 하셨던 방법대로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깨물수 있는데 그럴때마다 안된다고 말해주면 무는 것은 멈추게 됩니다 물때 수유를 중단하고 아기를 엄마 얼굴높이 만큼 들어 올려 주세요.. 그후 안된다고 눈을 보고 말해 주세요 혹여나 아기가 웃으면 같이 웃지 말고.. 가만히 쳐다 보시면 되구요 아기가 울먹하면서 고개를 돌리고 버팅기더라도 안된다고 한 30초라도 말해 주세요 그후 몇번 정도 지금과 같이 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직수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단유보다는 유축한 모유를 우유병에 담아 주실것을 권유드립니다 모유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엄청 우수하기 때문에 권유드리게 되네요 ㅎㅎ 엄마가 모유수유를 지속하고 싶어하는 만큼 어려움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하셔서 오랜 기간 수유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sophia-kf6dz 6시간 지난 모유가 안 좋다니요..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엄마 몸에 있는 거라면 전혀 염려 하지 않고 수유해도 됩니다 8시에 먹고 자서 12시경 유축한 모유를 먹는다는 건가요? 8시에 자서 밤에 안 먹고 아침 8시에 먹는다면 그대로 수유하셔도 됩니다 이때 유방에 젖이 많아 사출이 심하더라도 아기가 밤새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 사출은 감당하면서 먹게 됩니다 혹 사출이 심하면 스스로 유두를 조율해서 먹기도 하므로 수유를 할때 아기를 잘 관찰하면 됩니다. 수유에서는 매 수유시마다 배부른 수유를 해야 합니다 그건 아기 정서와 감정 발달에도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직수를 하다 모유양이 부족한 경우 분유나 유축한 모유로 배부르게 하는것은 아주 잘 하는 것입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잘하고 있다고하니 안심이 됩니다ㅠ 제 유방이 6시간이 지나면 아파져서 밤12시에 유축을 하고 자야 그나마 아침 8시까지 버틸 수 있더라구요.. 고맙게도 아기가 12시간정도 자줘서^^ 안그래도 요즘 눕혀서 잠을 재우고있어서 배부른 수유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배가 부르니 잘 자더라구요. 그런데 아기가 수유중에 물면 다른쪽 유방으로 옮기고 그쪽마저 물면 그때 분유나 유축한걸 주는데 혹시 저의 행동(물면 잘나오는 모유나 분유를 주는 것)이 무는 행위를 자극할까요? 물면 잘나오는 것을 물려주니까요? 그리고 저는 아기가 조금이라도 배고픈것 같거나 먹을시간이 됐을때 수유를 하는데 그땐 많이 먹지않고 배고프다고 울때 수유하면 엄청 잘먹더라구요. 그럼 배부른 수유를 위해서는 배고프다고 울 때 수유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하나만 더 여쭙자면 모유량을 알 수 없으니 분유보충량이 항상 헷갈리는데 200정도 타놓고 먹는 만큼만 먹이는게 맞을까요? 많이 먹을 것 같아서 많이 준비하면 안먹고, 안먹을 것 같아서 적당히 준비하면 다 먹고^^;; 분유 버리는건 아깝지 않은데 유축한거 안먹을때 버리면 맘도 아프고ㅠ 보충량 결정하는 팁좀 주세요🙏🏻
60대 할미 입니다 모유는 줄이고 단유하려먄 엿기름으로 식혜를 만들어 수시로 드셔보세요 서서히 모유양이 줄며 젖몸살 없이 모유가 말라버립니다 저도 그랬고 결혼한 딸아이 모유량 많았는데 이방법으로 유선염 한번 없이 단유 할때 도 빈젖 물려주며 아이도 스트레스 없었지요 아기 엄마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15개월차이고 아름다운 이별(단유)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ㅠㅠ 조언 구해요~ 현재 아이는 저녁7시에 식사 종료, 밤9시에 잠이 들고 새벽 5시 반-6시 사이이 수유 1회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수유 시간에 배가 고파서 깨서 먹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깨어 있을 때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고 현재 체중은 12kg) 자면서 먹거나 물고 있지 않고 깬 상태로 먹는데, 수유 끝나고 다시 잠들어 8시에 완전히 일어납니다. 이게 밤중 수유인가 싶기도 해서 끊고 안주려 하는데 저항이 거세서요ㅜㅜ 선생님 말씀처럼 수유 후 "찌찌 잘 먹었어요. 찌찌 안녕~ 하자" 이렇게 말하면 서럽게 아니라는 표현하며 울어요... 제가 "이제 00가 많이 커서 곧 찌찌는 그만 먹을거야" 라고 하면 발 구르면서 으앙~ 하며 저항하네요. 어쩌다 1-2번 그냥 코 자는 거야~ 하며 달래서 1시간 가량 울다가 다시 잠든 적이 있긴해요. 1. 아기는 이 때 배가 고파 수유를 하는걸까요? 아니면 습관처럼 그냥 먹는걸까요? 2. 단유를 하려면 이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계속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이제 어느정도 소통이 되는데 아이가 동의할 때 중단하는게 가능할까요? 3. 단유하려면 아이가 울거나 저항하더라고 단호하게 자는 시간이라 안 먹는거야 라고 계속 말해주며 단념할 때까지 기다려줘야할까요? 여러 고민이 들어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15개월들어선 아가키우는데 영상마지막에 울컥하네요ㅠㅠ 저희아가는 이유식 시작부터 참 안먹었어요. 남들 한끼먹을 걸 며칠먹기도 하구요.. 수유량이 적을땐 확실히 많이 먹더라구요. 그래도 강제로 스트레스 주기 싫어서 여태 단유를 미루고 있는데 계속 수유와 이유식을 병행해도 될까요? 하루빨리 단유하고 식습관을 잡아 주는게 좋을까요? 매일 끼니마다 고민이 되네요~~ 댓글은 처음 써보지만 영상들 너무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85일차 아가 엄마에요. 모유량이 부족해서 혼합을하고 있었는데 60일 경부터 분유를 거부하기 시작하더니 젖에만 집착하기 시작했어요. 자주 물리고 빨게하면 는다고 해서 힘들어도 1시간 반에서 2시간 텀으로 꾸준히 물렸어요. 밤에는 비몽사몽이라 분유를 먼저 먹인후 젖을 물려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의 텀을 유지했어요. 그런데 최근 아기 양이 늘어난건지 아이가 원하는만큼 나오질 않아 연이틀 울기 시작했어요. 제 욕심에 아기 먹는거 망칠것 같아 젖떼기 시작했는데 아이 우는 모습에 맘이 찢어지네요. 분유 자지러지게 울면서 거부하는 아가라 텀을 늘려가면서 천천히 떼지않고 한번에 단호히 뗐는데 하루종일 훌쩍이면서 우는 아이 보니 아기에게 못 할 짓 한것 같아 걱정이되요. 아가가 말 못해도 상처 많이 받았을것 같은데 달래줄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정서적으로 괜찮을까요?
@@꼼냥꼼냥-i5y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아기의 마음을 헤아리는 엄마의 마음이 보이네요 엄마의 수고가 가치있는 것이기에 엄마가 희망을 더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아기가 분유를 거부하고 모유만 원하는 경우라면 엄마와 젖 먹는 기억이 더 좋았나 보네요 이런 경우에는 아기 체중 관찰을 해 주세요 체중이 잘 증가한다면 모유가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생님! 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딸은 이제 11개월인데.. 완모아이에요! 이유식을 너어무 잘 먹어서 서서히 끊다가 자기전 수유만 남은 상태였는데, 사정이 생겨서 수유를 끊게 되었어요! 갑.자.기.. 그런데, 잘때 평상시처럼 안아주고 기도하고 재웠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잘 자요. 이거 괜찮은거겠지요..?
모유만 먹이는 것은 6개월까지 이고 180일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모유는 완벽하기 때문에 180일 이후에 이유식을 하는 것을 권장하지요 모유는 총 700-900cc 사이로 먹게 되는데 이유식을 100 먹게 되면 모유는 600-800 을 먹으면 됩니다 그래서 이유식과 모유 총양이 700-900이 되면 됩니다 이건 돌까지 쭉 이어지게 되며 돌때 이유식이 50%정도 모유가 50%정도 됩니다 그렇게 돌이후에 서서히 모유가 줄면서 하루에 1-2번정도 먹다가 다시 하루에 1번 먹다가 며칠에 한번 먹다가 하면서 24개월즈음까지 수유하시면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딱 잘라서 어느날 갑자기 멈춘다면 엄마는 어떤 감정이 생길거 같은지요...? 돌이 지났는데 젖 집착이 있다면 이건 모유로 또는 수유로 접근하기보다 아기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잠을 자는 과정에서 엄마가 어떻게 반응하게 되는지 그걸 점검하면 좋아요 예를 들면 밤에 졸릴때 젖을 준다던가? 낮에 수시로 먹는다던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다던가? 등등... 관찰해 보세요
생후 한달인데.. 가슴통증의 어려움이 있다는 거죠 얼마나 어렵고 통증이 심하면 단유까지 생각할까 하는 마음에 제가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모유양이 있다면 가슴통증의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가슴통증의 원인을 먼저 확인하고 그 후 단유를 고민해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유를 하고 싶다면.. 유축하는 횟수를 서서히 줄이면 됩니다. 아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입니다.
곽윤철 아이 연구소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으로 도움받고 있습니다 . 현재 아가가 생후 22일차인데 유두가 짧고 작아 직수거부 현상으로 유축위주로 먹이다가 젖몸살에 유선염이 왔고, 이제 직수 위주로 하려니 유두에 상처가 나서 너무너무 아픕니다 ㅠㅠ . 아기한텐 너무 미안하지만 회사복직도 있고 제 컨디션도 너무 안좋아서 단유를 너무 하고싶습니다.. 현재 유선염 진단받아서 항생제랑 소염제 복욕중입니다. 어떻게 단유하면 되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
오랜만에 댓글남깁니다 아이 연기?하시는 부분...정말 한 아기가 상상이 됩니다 출산전부터 선생님 영상보며 아기 잘 키웠는데 아기가 13개월이에요~ 두돌까지는 모유수유하고자하는 욕심?이 있는데 요즘 저녁을 많이 먹은건지 젖을 줘도 몇번 먹는듯빨고는 젖을 안먹다시피하고 자더라구요 벌써 이렇게 단유가 되나 그럼 생우유를 더 먹여야하나 고민중에 선생님 영상을 찾아들어왔어요 젖양도 많이 준 느낌인데 하루 가까이 아기가 젖을 먹지 않은 날 젖이 잘 나오는쪽이 단단해지고 불편하긴하더라구요... 아직 젖이 나오긴하는구나 더 먹일수있겠다했는데 오늘도 젖을 안먹고 자서요... 아기보다 제가 준비가 안된건지... 기상후,취침전 이렇게 두번이된게 10개월무렵부턴데 저는 좀 아쉽거든요 선생님 주저리주저리해봅니다 좀 이른감이 있더라도 아기 하는대로 안찾으면 놔둬야하는거겠지요?
곧 13개월 아기인데 막수에 우유주면서 인사시키고 해지면 수유를 안하고 있는데요.. 밤에 잠들 때 젖 물고 자는게 버릇이 되어서 잠들 때 1시간씩 울면서 흐느끼다가 잠이 듭니다ㅜ.. 자고 일어나면 온다고 설명해주고 하는데 알아듣는 것 같아도 너무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잘하고 있는 것 맞는지 궁금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들이 많아서 도움많이 받고있습니다! 80일된 아가천사랑 지내고있는데 30일 지나서 젖을 물리게되어 모유수유하다가 아기 체중이 너무 늘지않아 분유와 혼합중인데 현재 매번 직수 후에 분유100미리 보충하고있어요. 텀은 3~4시간정도되구요. 아기가 젖만빨면 물고자거나 잠들면서 오물오물거리거나 젖양이 부졷해서 의식이 잇을때는 젖꼭지 물고 짜증을 내면서 유두만 빨아서 유두상처가 지속적으로 있네요 ㅠㅠ 근데 스스로 젖꼭지를 빼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빼도 스스로 다시물고 빼고 다시물고 하는데 먹는다라기보다 가지고 노는 느낌?입니다 ㅠㅠ) 1. 빨다가 잠들면 제가 인격적수유 영상처럼 침대에 내려놓고 깨우기 반복하다가 30분 40분정도 지나면 젖은 다 먹은 느낌이고 아기도 안나와서 늘 눈감도 오물거려서 젖꼭지를 손으로 빼고 분유를 주는데요 매번 젖꼭지를 손으로 빼는 방법밖에 없는거겟죠? 아님 아기가 스스로 빼도록 기다려야할까요? 2. 혼합수유하다보니 매 수유가 트름까지 1시간이상 소요되어 체력및에너지소모가 너무 큰데 모유수유로 인하여 아기와 놀아줄 에너지가 부족해서 수유 후 눈맞춤하며 놀아주지못하고 같이 잠들어버리네요 ㅠㅠ그러다보니 아기도 저랑 놀때는 잘 웃지않는데 모빌보면 혼자웃으며 엄청좋아하구요.... 아기의 정서적인 측면에서(모유수유로 체쳑및에너지소모 및 젖병빨듯이 빨려고하여 반복되는 유두 상처로 인한 스트레스) 단유가 더 좋을수도있을지 고민입니다. 불행한 모유보다 행복한 분유가 낫다는 말을 어디서 들엇거든요 ㅠㅠ
80일된 아기천사와 지내고 있으시군요 현재 혼합을 하는데 분유 100을 3-4시간 텀으로 먹는다는거죠 그럼.. 하루 총 6회정도..약 600을 먹는다고 보면되나요?600정도의 분유를 먹으면서 체중이 적절하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보고 답변을 하겠습니다.1. 1번질문을 보니 엄마가 아기가 먹는 모습을 잘 관찰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지금처럼 관찰해 보면 아기 먹는 속도가 느려질때 삼키는 소리나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 지금처럼 보충하는 것은 아주 좋아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상황상 아기는 계속 먹고 싶어할거니까 어느정도 먹고 나면 엄마가 개입을 해서 보충을 하는 것은 아기에게 배부른 수유를 돕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잘 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2. 모유를 주는 과정에서 유두도 아프고 시간적 소비가 많이 되다보니 아기와의 눈맞춤이 거의 부족한것 같아 이런경우 단유를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다는 거죠 진짜 그런 마음이 들수 있겠네요 그럴수 있겠네요>> 그런데.. 그렇더라도.. 모유는 단 한방울이라도 먹으면 좋기는 해요 완전 단유보다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매우 적은 양이라도 줄수 있으면 좋습니다. 눈맞춤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확보하면 좋을지.. 저도 고민이 되긴 하네요.. 그런 고민을 한다면 엄마는 분명 그 시간을 확보하실분 같은데 ㅎㅎ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단유할수 있나요? 저는 선생님 좋은 강의 덕분에 18개월째 모유수유 하고 있습니다. 두달 전부터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하루 2번씩 수유했고요. 그러다 몇일 전 아기가 젖을 안찾고 준다고 해도 안먹더니 3일만에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단유할 때가 된건지 싶은데요. 이렇게 몇일에 한번씩으로 수유 횟수를 줄여가면서 텀을 늘려가면 자연스럽게 단유가 되는건가요? 3개월 후 복직도 앞두고 있고 둘째 임신 준비도 하고 있어서 단유를 해야하긴 할거 같은데 사실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단유 마사지를 꼭 안받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매번 동영상만 보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지금 135일째 되는 7.3키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제가 모유수유와 육아 및 집안살림을 혼자서 다 감당하고 있는 중인데...몸이 너무 힘들다보니 곧 이유식 시작하면서 단유를 할까 생각하고있어요. 원래는 돌까지는 먹이려고했는데 정말 너무 힘드니까 면역력도 떨어져서 여기저기 아파오기 시작하니까 아차 싶더라고요. 유륜부에 종기도 나고 유관도 막히고 ㅠㅜ 모유수유가 정말 어려운거였어요. 이렇게 에너지 소모가 많을줄은 몰랐어요.... 130일 지난 아기에게도 설명을 해주면 알아들을까요? 일단은 유축한 젖을 젖병에 담아서 무리없이 먹는지를 좀 지켜보고 서서히 줄여나가야 될 것같은데.....선생님의 견해가 궁금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쉬움이 있네요 어려움이 무엇인지.. 분유가 집안일도 더 많아져서 힘든데 하는 생각도 들고 수유를 잘 하면 더 쉬운데 하는 아쉬운 마음으로 답변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아파서 단유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유축한 모유를 젖병에 담아 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요 엄마하고 먹는 방법도 있지만 젖병에 담아줄께 라고 하면서 천천히 부드럽게 시도하시면 됩니다
맞아요. 분유가 손이 더 많이 가지요...일단은 아기가 잘 먹어주고있는데 제가 외국에 나와 살고 있고 신랑은 출장이 잦아서...2주에 한번 주말에 집에 오는데요ㅠㅜ혼자 아기를 본다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는거같아요...그러다보니 몸은 더 힘들어지고...이유식도 곧 해야하는데 이것도 일이고 저것도 일이고...에휴...아기는 너무 이쁘고 잘 커주고 있어서 고마운데 제가 체력적으로 더 잘하지(잘받쳐주지)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항상 들어요. ㅠㅠ 현재까지 완모중이라 아기가 젖병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서 선생님 영상대로 입술 주위에 두고 그냥 젖병을 보여주는 느낌으로 놀아주는 것부터 시작해보려해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선생님 인격적인 방법 너무 인상깊어요^^ 전 아기 이빨때문에 유두에 상처가 나서 14개월 15일이 된 4일전에 단유를 했는데요.. 아기가 짜증이 많이 늘었고 참을성도 없어졌고요.. 잘 웃지도 않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돼요 ㅜㅜ 예전엔 수유하면 기분이 엄청 좋아지고 그래서 남편하고 둘이 신기하다고 했었거든요~ 지금은 손가락도 막 깨물고.. 짜증을 계속 내고.. 마음대로 안되면 툭하면 소리지르며 울어요 ㅜㅜ 단유 전에는 안그랬거든요 ㅜㅜ 이럴 땐 수유를 다시 하는게 좋을까요? 아기가 혼란스러우니까 계속 단유를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수유 횟수를 줄이면 줄일 때마다 아기가 힘들어할까봐 한번에 뗐더니 아기가 준비가 안됐었나봐요 ㅜㅜ 보실지 모르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
15개월 아기가 젖을 안 주면 힘들어 한다는 거죠 하루에 몇번을 먹나요 이와 같은 경우 수유와 수면이 붙어 있으면 2일동안 쉽지 않을 거예요 졸릴때 젖을 먹지 않는 경우라면.. 빨대컵등을 이용해서 보충을 해도 되구요 15개월이면 이유식이 주식이고 모유가 보충식이라면 크게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러나 수유와 수면이 붙어 있어서 졸릴때 젖을 찾았던 아기라면 저항이 많을거예요..
@@곽윤철아이연구소 하루에 아침 저녁 두번먹이는데 수유와 수면이 붙어있어요... ㅜ 빨대컵을 줘도 던지고 오로지 엄마만 붙잡구울어요 ...15개월남아이구요 모른척을하고 말을 하고 그러면서 달래야하는지 화제전환을해야하는지 다다해볼생각인데 2일잠깐못먹는다고 아이정서적으로 영향이 있을까도 염려되고 ㅜ 어떻게하는게제일좋을지계속고민이됩니다 ㅜ
영상 감사드립니다 ㅠ 내일 모래면 돌 아기인데 일주일정도 아기가 젖을 먹다가 계속 깨물어서 그때마다 ㅠ제가 저도 모르게 악 소리내고 젖을 떼고 엄마 아파 깨물지마 이랬는데 아기가 그때마다 울었어요 ㅠ 그리고 나서부터는 젖을 안무네요 ㅠ 저는 젖을 더주고 싶은데 ㅠ 그런 반응을 했던게 너무 미안하고 아이의 정서에 안 좋았을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ㅠ 젖을 다시먹으라고 하면 이제는 고개를 돌리고 ㅠ 다시 먹이려고 노력을 하는게 좋을지 그냥 이렇게 단유를 해야는지 고민이 되네요 ㅠ 영상감사합니다 항상 도움이되네용:)
젖을 깨물어서 아프다고 표현했더니 그 과정에서 아기가 안 먹겠다는 표현을 했다는 거죠 그렇다면 아기의 눈을 보고 다시 말해 주세요 행동도 하면서 너가 이렇게 물면 아파 다른 사람을 물면 안돼 하지만 젖을 먹지 말라고 한거는 아니었어 엄마는 너와 같이 수유하는것이 좋아 라고 말하면서 유방을 보여주고 먹으라고 시늉만 하면서 가만히 기다려 줘 보세요 거부하는듯한 행동을 하면 가만히 더 기다려 주세요 먹어.. 먹어라고 재촉하지 말고 먹을 수 있도록 유방을 보여주면서 가만히 지켜봐 주세요 그럼 아기가 다시 어떤 행동을 할거예요
선생님영상보고또보고또보고있어요..사정상.2일단유하고 다시 수유하고있어요 아이에게 말해주고 다시 수유하고있는데 15개월이구요..근데그잠깐2일수유못해 아이가서운함을느끼고있는걸 지금도 느끼고있을지염려되요 ㅜ어떤가요?보통 사정상 2일단유하고 다시 수유를해도 아이정서상괜찮을까요..
2일 단유한 기간이 혹시나 아기한테 섭섭함으로 남을까봐 궁금하신거군요 이런 마음이 들면 이런 마음이 들때면 매번 아기에게 말해 주세요 눈을 보면서 엄마가 여차여차해서 젖을 못 주었는데 엄마는 그게 너한테 미안해 너와 이렇게 모유를 먹는 이시간이 너무나 행복한데 그런 이유때문에 잠시 못 준거 미안해 라고 말해 주세요 그러면서 엄마젖 먹어주어서 고마워 엄마젖 열심히 빨아주어서 고마워 라고 말해 주세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84일된 여자쌍둥이를 돌보고 있어요 아이들과 눈맞춤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아이들이 둘다 저를 빤히 볼때가 많아요 그럴때는 얘기를 하면서 아이들 한번씩 번갈아가며 보는데요 아이 입징에선 저를 계속 보고 있는데 제가 눈을 돌려 다른 아이를 보는거죠 ㅜㅜ 괜찮나요? 그리고 한아이가 잠드려고 할때쯤 다른아이가 울어서 잠이 다깨버려요 쌍둥이는 같은 공간에서 재우면 안될까요? 쌍둥이 육아 정말 어려워요 ㅠㅠ 도움을 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생후 11개월 된 아기인데 제가 안그래두 단유를 고민하고있어요! 아기가 너무 수시로 너무 자주 찾는듯해요 3-4번이상으로 엄청 오래 빨지는 않지만 밤수유도 3번정도하고 낮에도 너무 수시로 빨아요 약간 놀면서 물고만 있고 이런데..단유를 해도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ㅠ
완모 아기고 직수만 해 온 아기여요.. 백일 즈음부터 통잠 자서 밤수는 안 하구요.. 열흘 뒤면 돌인데 어제부터 모유를 아예 안 먹어요.. 입에 대도 몸을 뻐팅기면서 거부하고 유축해줘도 안 먹어요.. 분유를 타줘도 안 먹구요.. 이유식은 끼에 140g씩 먹는데 적지도 많지도 않을 듯 해요.. 간식도 안 줘봤기에 배불러서 안 먹는 건 아닌 거 같구요.. 아기가 스스로 단유를 결정하기도 하나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수유량 늘린다고도 많은 도움 받았는데요 이제 단유를 해야해서 도움을 또 많이 받네요 ㅜㅜ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따스한 말씀이 너무 좋아요❤️❤️벌써 9개월이에요!!ㅎㅎ수유횟수도 하루에 3~4번으로 줄다가 갑자기 다치게된바람에 급 단유를 해야된데요 ㅜㅠ(항생제랑 약때문에요)가슴이 너무아파서 단단한거 없어질정도로 유축을 했는데요 누르면 통증이있어서 ㅜㅜㅜ 통증 없어질정도로 유축해야할까요?? 그리고 단유마사지를 받아야 가슴에 찌꺼기가 없어지나요??ㅜㅜ다른분글에는 찌꺼기는 자연스레 없어진다는 말도있고....마사지를 꼭 받아야된단 말도 있어서요 ㅜㅜ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ㅎㅎㅎ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14개월 아기 완모중인데요 하루에 아침(일어났을때),밤(자기전) 두번씩 주다가 어금니가 나와서 아픈지 안먹던 시간에도 옷들추며 찾길래 원할땐 한두번씩 더 주기도 하는데요. 찌찌보면서 해맑게 웃고 다먹고서는 배부름에 행복해하며 만족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저도 단유를 맘먹기 어려워요ㅎㅎ 궁금한점은 18개월 쯔음부터 24개월쯤이 재접근기라 던데 그래서 저는 한두달 잡고 15개월쯤엔 단유를 결심햇는데요. 영상보니까 늦게까지 먹이기도 하는것 같아서요 굳이 아이가 원한다면 24개월이 되어도 찾으면 주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단유해도 될까요 ? 저희 엄마은 빨리 젖떼라고 자꾸 그러시네요 ㅜ 그리고 첫수는 어쩔땐 새벽 5시,6시에 먹고서 다시 자기도 하는데 치아에 문제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돌인데 지금 하루에 2번 먹는다는 거죠 그걸 1번으로 줄여보세요.. 새벽것을 안 먹게 해도 되고.. 자기 전에 것을 안 먹어도 좋구요.. 흥미가 덜 있는 것을 선택해서 중단해 보세요 저녁이라면 먹는 것을 더 많이 배부르게 먹이고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낸뒤에 자게 하면 좋을 거 같구요.. 새벽이라면 그냥 모르척 하고 주무셔도 되요.. 굳이 아기한테는 말하지 말고 다른 것에 관심 가지게 하면서 스스로 안 찾게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만일 찾는다면.. 안 주는 것은 쉽지 않을 거예요 돌 무렵이라서요
쌍둥이 엄마라면 당연히 유축할 시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거예요 그래서 단유를 할까하는데 그게 또 죄책감 느낌이 든다는 거죠 그럴수 있죠.. 당연히.. 그래도 죄책감이나 미안한 감정이 든다는 것을 보면 엄마는 아기와 많은 시간 집중하고 있고 아기에게 최선을 다해 엄마의 선함을 주고 있는 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주면 더 좋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의치 않다면 엄마의 상황에서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엄마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이 저한테도 느껴져서 마음이 짠 하네요
달력에 표시하는 걸 벌써 했는데요ㅜ 23개월부터 한 달동안 "두돌 생일파티하면 찌찌 빠빠이~ 하는 거야, 이제 조금 언니가 되는거야" 라고 말했어요. 막상 두돌이 되어 중단하니, 수면 전에 안아달라고 대성통곡을 하네요. 엄마만 곁에 누워 있으면 잘 자던 앤데, 너무 큰 충격을 준 걸까요?ㅠㅠ 다시 수유하면 더 안되겠지요? 2~3일에 한 번 주면 이상할까요?
그동안 울때나 잘때 수유를 했던 경험이 있으면 울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23개월이므로 "먹고 자고 싶구나~~ 그런데 젖을 밥 먹으니까 잘때는 안 먹는 거란다~~^^ 라고 설명해 주세요 감정으로 받아 들이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납득하도록 애써 주세요 이때 힘으로 하지 말구요 무섭게 하지 말구요 그 상황에서 충분히 울수 있도록 머물러 주세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이랑 얘기를 나눴어요. 아이에게 한 번만 먹을거야 언제 먹고 싶냐고 물으니, 자기 전에 먹고 싶다고 말해서 놀랐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자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 거야. 대신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은 꼭 줄게" 라고 말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막 10개월 된 아기와 모유수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전 9시, 낮 3시, 저녁 8시 이렇게 세 번 진행하고 있구요. 복직 때문에 14개월 정도까지 모유수유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까지는 지금의 패턴을 유지하고 돌이 지나면 서서히 횟수를 줄여볼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저 세번의 타임 중에 제일 먼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이 있나요? 아니면 (아기는 의도를 모르지만) 제가 의도를 가지고 특정 타임을 줄여야 하는지요? 언젠가부터 부쩍 젖을 먹다가 빼고 저를 쳐다보면서 방긋방긋 웃다가 다시 젖을 먹고... 이런게 반복되는데 너무 예쁘면서도 나중에 단유가 힘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으하...
2~3일에 한번 먹기도 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렇게 수유해도 괜찮은걸까요?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하루 고여있는 젖은 안먹이는게 좋다는 글이 많아서요. 저는 하루에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이틀에 한번으로 점차 줄여가려는데 고인젖이 안좋다니까 그냥 유축해서 버려야하나.. 아까워서요 ㅜㅜ 댓글 다 읽어봤는데 이 내용은 없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엄마가 지친듯한 느낌을 받네요 엄마가 그동안 애쓰고 최선을 다한 느낌을 받네요 이렇게 지치도록 노력하고 애썼다면 엄마 자신이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겼어야 하는데 어찌하여 지쳤을까요.. 그게 저는 더 속상한걸요 모유야 상황에 따라 주지 못할수도 있지만 어찌하여 엄마가 이런 상태가 되었을까요.. 그게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하네요
많이 힘든 시간이겠네요 이 경험은 아기에게 그리고 엄마에게도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거예요 아기는 저항을 하면서 공격성을 보일수 있지만 아기 입장에서 보면 아주 정상적인 것이도 건강한 거랍니다 그러더라도 엄마가 이걸 젖으로 반응하기 보다는 젖이 아니어도 된다는 경험을 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 경험을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해 주면 아기의 정서 발달에 매우 도움이 될거예요 안된다는 것이 있다는것을 경험하는 시간이고 인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거예요 엄마에게도 엄마로서 자부심을 경험하게 되는 시간이 될거예요 아기가 격하게 행동하더라도 부모는 부드럽게 반응해야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13개월 완모아기 엄마입니다 돌지났으니 이젠 단유해야지 맘먹고 있었는데 영상을보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아이와 제가 더 준비되었을때 단유하기로..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아이는 지금 저녁밥먹고 모유수유 1회만 하고있어요 아이를 재워놓고 가끔 맥주를 한두잔 마시는데 아이에게 좋지않을것같아 죄책감이 들어요 하지만 육퇴 후 맥주가 너무 먹고싶고.. 거의 24시간 간격으로 수유하니까 괜찮을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채널 잘보고있어요 궁금한것 여기에 여쭈어도 될까요?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지금 아기가 5개월 반이구요 2개월까진 혼합하다가 그이후 모유만 먹였는데 애기 몸무게가 너무 더디늘어서 대학병원에서 영양상담받고 젖양부족으로 분유보충하기로 했어요. 아기가 모유는 열심히 빨지않고 오물거리는 시간이 많은데 분유는 잘먹네요ㅎㅎ 원래 모유만 6회먹였는데 번갈아서 각3회씩 먹이고 있어요. 의사는 바로 완분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거같다고 말해요. 6개월까진 모유먹이기로 출산전부터 마음먹었는데 그이후가 문제네요. 단유를 언제할지ㅠㅠ 질문1.이제 5개월반된 아가인데 단유하게 되면 그냥 오늘부터 먹이지 말아야지 하고 안줘도 아기한테 정서적인 문제가 없을까요? 질문2. 단유하지 않고 하루 한두번만 모유먹이는걸로 젖이 마르지 않고 유지가 되나요? 질문3. 아기가 수유한지 두세시간이 지나도 배고파하지도 않아서 2시간반~3시간텀으로 먹이고 있는데 (먹이려고 쿠션위에 눕히면 그제서야 다급하게 배고픈 소리를 내요.)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체중은 점점 평균에서 멀어져가고ㅠㅠ 낮엔 자고있으면 깨워서 먹여요. 너무 자주 주면 먹는둥마는둥 하구요..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네요현재 이렇게 먹으면서 체중이 증가한다면.. 굳이 모유를 줄일필요는 전혀 없어요 1. 5개월이면.. 우유병을 잘 먹으면.. 무리 없이 수유를 중단해도 아기는받아 들일수 있을 거예요2. 그럼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늘 비슷한 양이 배출되면모유양은 유지가 되요3. 3번질문은.. 그런 아기들이 있어요그래서 엄마가 먼저 수유를 권유해야죠..그런 아기라면 이대로 해도 됩니다.다행이 우유병으로 먹는다면..이렇게 먹는 양을 전체적으로 늘려주면 되요단 하루에 1번이라도 모유를 주는 이유는 미생물.. 즉 면역 때문이랍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선생님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려요 피드백이 늦었네요^^; 분유보충하면서 모유 같이 먹이다가 딱 6개월까지만 직수하고 지금은 분유만 먹이고 있어요. 다행히 분유는 잘 먹어서 몸무게도 잘 늘고 있네요. 선생님 영상중에 골든타임 관련된 영상 너무 좋았어요. 이제는 아이 눈 들여다보고 있으면 유아어가 방언처럼 저절로 나온답니다.(딸바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것같아요) 명사 주로 사용해서 말하고 눈돌리기 전까지는 눈 맞춰주라는 내용 명심하고 교감해볼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용 ㅎ
26일 아기가 직수를 거부한다는 거죠 분명 이유가 있을 거예요 외부적인 상황에서 아기 감정을 존중하면서 수유를 하시는지요 아니면 유두혼동인지요 젖을 물었다가 거부하는 것인지 아니면 물기조차 거부하는것인지.. 아기가 유방앞에서 놀게하면 수유는 가능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젖을 싫어하는 이유는 없거든요 이유가 무엇인지 점검하고 그걸 찾아 도와 주시면 좋습니다.
2개월 혼합하다 온갖 노력끝에 2개월 완모했는데 반복되는 유선염에 지금 단유한지 2주 되었는데.. 아직 젖량이 충분해서 다시 먹일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노산에 모유수유하니 건강이 넘 나빠지는게 느껴져서ㅜ 겁나기도 해요ㅜ 모유수유가 엄마 면역력을 저하시키는게 맞나요? 그렇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먹이는게 맞는지.. 미련없이 단유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ㅜ
엄마의 고민이 무엇인지 느껴지네요 아기를 생각하면 주고 싶고 엄마 자신을 생각하면 분유를 주어야겠고.. 그 마음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모유수유를 잘 하면 분유보다 더 편하기도 한데 그렇게 쉽게 되기까지 또 쉽지 않아서.. 답변하는 제 마음도 어렵네요 현재 단유한지 2주 되었다면 다시 양 늘리는 것이 쉽지는 않을거예요.. 그러므로 저는 하루에 한 두번정도 모유도 주고.. 분유도 주는 방법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주면 이제 생후 6개월차이고 모유 먹는 아기입니다. 아기가 특히 잠에 들려고 할때 젖을 많이 찾거든요. 밤잠 들때는 매번 주면서 재우는 일이 잦았고요. 이런 경우 단유를 해도 괜찮을까요? 분유를 거부하진 않습니다. 수면교육과 단유를 병행해야 한다면 혹 아기에게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염려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저희 딸은 곧 16개월이 되는데 젖을 자주 찾습니다. 낮에도 놀다가도 찾는데 여전히 밥을 너무 안먹고 밤에도 젖을 찾느라 자주 깨서 발달에 문제가 될까봐 단유하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딸이 얼마 전에 아팠는데 그땐 일주일동안 밥도 안먹고 아무것도 안마시고 젖만 먹더라구요... 물도 거의 안마시고 우유도 절대 안마셔요. 힘들게 한 완모이지만 젖을 끊어야 할텐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한번 안주려고 해도 악쓰고 난리가 나고 설명을 해줘도 아니야 아니야라고 하면서 너무 울어서 아기한테 상처가 될까봐 단유 시도를 아직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기한테 상처를 주지 않고 단유가 가능할까요?
16개월이나 모유수유를 해 주셨군요.. 그렇다면 마무리가 정말 아름다워야 하는데 그래야 엄마한테도 효능감이 생기고 아기도 아름다운 장소가될텐데 그럴려면 수유와 수면이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수시로 먹으려할때 어떤 기미가 보이면 슬쩍 엄마가 다른것으로 유도를 하거나 해서 아기는 모르지만 엄마는 의도를 가지고 젖을 찾지 않도록 도와 주어야 해요 현재 몇번을 먹는지 보고 횟수를 줄이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9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영상보다가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젖물잠을 고치려고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서, 아이가 젖이랑 정서적으로 연관이 되면, 젖을 갑자기 안주는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또 잠과 관련된 선생님의 다른 영상에서.. 잠은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잠 울음에는 반응하지말고 기다려줘야한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지금 제 아이가 젖이랑 잠이랑 연관이 되어있어서 잘때 젖을 안주면 우는데.. 이때 젖물잠을 고치기 위해.. 잠 울음이니.. 젖을 안주고 혼자 자도록 기다려 주면(울리면).. 이 아이에게 이것이 이제는 단순히 잠 울음이 아니라.. (자기와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젖을 찾는 울음이니.. 상처를 받지 않을까요?? 또 늘 잘때 주던 젖을 엄마가 갑자기 안주면 엄마에 대한 원망이 생길거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더 일찍 봤다면 젖물잠 습관을 들이지 않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입니다.
아기가 십개월 즈음 갑자기 젖을 안물더라구요. 건강에 이상은 없어요. 잘 놀고 이유식도 하루세번 150씩 먹고 있구요. 여튼 유축모유랑 분유를 컵이나 빨대컵으로 어찌어찌 먹이고 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총양이 250정도밖에 안됩니다. 다행히 점점 늘고는 있어요. 근데 유축양이 줄어들어가고 (하루 두번 정도 하는데 지금 양쪽 합해서200 미리나와요)아기가 십일째 젖을 안무니 가슴은 아프지만 이참에 단유를 하려고 합니다. 이게 맞는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이렇게 갑자기 안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모르지만 아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테지만 그걸 알길이 없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하실거예요 병원 진료를 통해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그후 엄마가 최선을 다해 지금처럼 주시면 됩니다 이미 너무 애쓰고 계신분 같아 엄마가 힘들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젖을 주면 쉽게 자는것은 맞는데 이게 젖이 없으면 향후 잠을 자지 못하는 아기가 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엄마도 ... 아기도.. 서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든요 그리고 먹는 것과 자는 것을 구분하는 이유는 심리적으로 자기 내면의 욕구를 분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함도 있구요
돌지나서 아기 단유시작한지 5일차예요 선생님 영상을 왜 지금 봐서 많이 뜨끔했네요ㅠ ㅠ 돌인데도 아이가 하루에 10번도 스스로 까내려서 먹고 놀다먹고 ,잘때도 스스로 까서 먹고 자고 밤수만 5회이상..젖순이에 밥도 잘안먹는아이라 결국 강행했어요 예상한것과 달리 곰돌이로 단유법으로 하루만에 성공했어요 그날 밤에만 울고 젖을 안찾더라구요!! 밥도 엄청잘먹고 생애 첨으로 8시간 긴잠을 잤는데 문제는 5일차 된 지금 엄청 보채요ㅠ ㅠ 새벽에 4-5시에 깨서 아침해뜰때까지 울고요.. 떼를 다 받아줘야하는걸까요 가슴을 헤치거나 젖을 찾진않는데 하루종일 안겨있어서 서있으래요ㅠㅠㅠ정서적인 결핍이 온건지 넘안쓰럽고 죄책감이드네요.. 계속 안아주고 시키는대로 다 받아줘야할까요
아기가 최근.. 힘들어 한다는거죠 밥은 잘 먹나요 그렇다면.. 낮에는 안아주고..놀아주고 눈맞춤 많이 해 주세요 하지만 저녁에는 자는 시간이라면 울더라도 엄마가 자는척 해 주세요 특히 새벽에 깨서 운다고 했죠 이때 자는척 해 주세요 아침 7시 정도까지만요 시간을 정해서 그 이전에는 자는 거라고 몸으로 말해 주는 느낌으로 해 주세요 그래도 되는 개월수라서요 그리고 낮에 "엄마가 옆에 있었어.. 그 시간에는 자는거야 엄마가 잘때는 너도 자는거야'라고 말해주고 낮 시간 다른때보다 더 눈 맞춤 해 주세요
13개월 완모아기예요 돌지나 밥먹기 시작하며 젖몸살 와서 이제 단유 할까해 밤중 수유 횟수를 한번 줄이려고 젖 찾을때 물을 주니 엄청 울면서 젖달라고 해요~ 그리고 오히려 평소에도 젖에 집착하구요.. 그래도 새벽수유는 횟수를 서서히 줄이는게 맞는것 같은데 좀 더 있다가 줄여야 할지 아니면 지금부터 줄이는게 좋을까요 선생님~ㅜㅜ
안녕하세요! 단유방법 찾다가 영상보게 되었는데 궁금한게 생겨서 문의드려요 ㅠ 영상내용이 좋아서 구독했습니다 ㅎ 저는 모유수유가 처음부터 너무 힘들고 아가도 먹을 때 많이 힘들어해서 거의 유축수유하다보니 젖양이 유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줄어서 아가는 분유수유 하고 있구요. 모유는 이제 주지 않지만 분유수유라도 항상 사랑스런 눈빛으로 수유해주고 있어요. 그렇게 저는 목욕할 때 가끔씩 짜면 될 정도로 양이 줄고 이렇게 된지도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목욕할 때 짜내면 나와요. 언제쯤 아예 안 나오게 될까요? 따로 마사지를 받지 않아도 속에 젖이 언젠간 말라서 안 나오게 되는건가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첫째 때 그냥 자연스럽게 말렸다가 둘째 때 막혀있어서 찌꺼기 빼느라 엄청 아팠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자연스럽게 말려도 되는건지 좀 두려워서요~ 도움부탁드립니다!
@@멋진효짱 그동안 울때 .. 잘때 수유를 했던 경우라면 지금과 같은 행동 할수 있습니다. 이때 안 먹어도 되는 시기이긴 하지만 둘째에 대한 질투 때문에 달라고 하는것인지 잠인지 구분해서 적절하게 반응해 보시면 좋습니다 잠이라면 옆에 있어 주면서 자고 싶은데 .. 젖 먹고 싶구나 라고 초기에 말하다가 가만히 기다려 주면 좋구요 질투 때문이라면 작은 아이 수유후 하루에 1-2번 정도는 수유해도 됩니다.
5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완모를 하다가 소아과 영유아검진에서 아기 체중이 평균미달로 나와 2주전부터 혼합수유를 진행중인데요~아기가 젖꼭지를 빨긴하는데 100ml도 채 안먹고 수유를 거부합니다. 곧 단유도 계획하고 있는지라 분유수유량을 늘리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리저리 자세도 바꿔보고 모빌도 보여주면서 먹여도 보고 여러방법을 써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원래 먹는양이 적을 수도 있나요?ㅠ
체중이 느려 보충을 권유받았군요.. 그렇다면.. 보충하면서 체중이 어떻게 증가하는지 꼭 보세요 보충은 40을 먹을수도 있고 80을 먹을수도 있어요 직수를 하고 난 후 보충을 하면 100을 못 먹을 수 있어요 1회양보다는 24시간 총 양을 보세요 그리고 체중관찰 해 주시구요..
@@김유경-c5v 24시간 총 먹는 양이 700-900 사이라면.. 1회 먹는 양은 100이어도 괜찮습니다. 200을 먹는 아기도 있지만 어떤 아기는 5개월임에도 불구하고 80씩 자주 먹는 아기들도 있거든요 즉 전체 먹는 양이 좋다면 1회 먹는 양은 아기가 결정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의 욕구에 따라서 먹는 거죠..
선생님 단유에대해 고민되서 여쭈어요 현재 7개월 20일되었는데요 6개월즈음까지 모유만 계속 먹였는데 양이 조금씩 줄어들어서 요즘은 분유랑 혼합하고있거든요 아기가 젖병도 잘 물어주고 분유를 더 잘먹는것같아요. 요즘은 아침에 모유 양이 제일 많으니 아침엔 모유만 먹일때가 많은데 오후엔 모유조금 먹이다가 분유를 주는데 이렇게하다보니 더 번거롭더라구요 양이 줄어서이기도하고 아기가 모유먹다가 빼고 가슴 반대쪽보거나 일어서려고하기도하구요 모유주고 이어서 분유주는걸 아는것같아요 분유달라고 하는것같아용 ㅋ 저는 엄청노력해서 모유수유했는데,, 애착이 별로없이 빠빠이 할 준비가 되어있는것같아 좀 서운해용... 이번기회에 그냥 단유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간식처럼 모유 먹여도될까요 간식처럼주다가 나중에 크면 더 끊기어렵거나 힘들어진다면 그냥 이참에 단유할까싶기도해서요 근데 단유마사지를 꼭 받아야하나요? 아니면 서서히 안물리면 자연스레 젖이 마르나요?
생후 136일, 몸무게 10키로쯤 된 맘입니다. 현재 완모입니다. 돌까지 먹이고 둘째 계획이 있어 1년 정도 몸 만들고 둘째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돌은 안된다고 하시니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한 15개월 정도에 단유하는건 괜찮을까요? 현재 나이 35살이고 내년 하반기에 둘째 갖고 37살에 둘째 아이 낳고 39살에 가져서 40살에 셋째까지 출산하는게 목표입니다. 물론 사람이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계획한거에 딱 되겠냐면서도 그래도 아이 계획이 이렇게 있는데 저에게 18개월, 24개월까지 기다릴 상황은 못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단유할때 굳이 단유 마사지 없이 단유를 해도 괜찮은건가요? 가슴 마사지 샵에서는 단유할때 꼭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자다 말고 간혹 소리 지르면서 우는데 이럴 땐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토닥토닥 달래며 "엄마 여기 있어"하며 젖을 주는데 이게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출생시 체중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36일인데 현재 10키로그램이라면 몸무게 점검을 다시 한번 해 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1. 출생시 체중과 현재 체중을 비교해서 관찰해 보세요 2.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 그리고 6개월이상이 되면 아기는 밤에 6시간이상 수유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생리를 시작할수 있구요.. 돌이 되면 하루에 수유를 2-3번정도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둘째 가질수 있습니다. 3. 단유 마사지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단유마사지를 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으며 모유는 엄마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단유를 하게 되면 저절로 재 흡수가 됩니다.
선생님~이제 9개월되는 아긴데. 제가 9월에 복직을 해야해서 단유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선생님 영상보니 그때쯤이면 모유 먹는걸 한번으로 줄여서 제가 일을 하면서도 아기에게 수유하는게 가능할까요? 젖을 지금부터 좀 줄여나가면 직장에서 유축을 해야한다던가 그런일은 없는걸까요? 아기가 이유식을 너무 안먹고 아직까지 모유만 계속 먹을라해서 하루 6~7번은 먹어요.그래서 모유도 금방 차고, 양도 많고 그러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이나 저녁에 자기전에 한번 먹고도 가슴이 안아프고 괜찮으면 모유수유를 일하면서도 계속 해주고싶은 마음이네요~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구있습니다~ 지금 79일째 되는 아이랑 있는데 거의 모유수유를 해왔어요~ 모유수유를 쭉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제가 수술을 해야해서요.. 일도 나가야하구요ㅠㅠ 그런데 애기가 젖병을 안물려고하네요ㅠㅠ 처음엔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모유유축한것도 젖병으로 주면 안먹네요 근데 희안한게 어떨때는 먹구 어떨때는 완강히 거부해요... 거부하는 횟수가 더 많긴하지만요..ㅠㅠ 그리구 밤에는 거의 눕수로해서 애기가 젖만 물면 자려고하는거같아요..졸리면 젖을 찾는거같구요.. 습관을 잘못들렸나봐요ㅜㅜ 선생님 영상을 더 빨리 봤으면 좋았을걸하네요.. 79일 됐는데 단유하려하는데 젖병을 거부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단유해야 스트레스 덜 받구 정서적으로도 힘들지 않게 할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용😭
79일 아기에게 우유병수유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우유병수유를 거부한다는 거죠 아마도 우유병수유보다 엄마와의 직수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나보네요 이런 경우 시간이 필요해요 우유병에 엄마 모유를 담아 배가 고플때 말고.. 배가 부를때 우유병을 아기 입앞에 대고 가만히 있으면서 놀아야 해요 우유병에서 이런것도 흘러.. 하는 마음으로 먹어가 아니라 이런 느낌도 있어 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부드럽게.. 존중하면서 노출 시켜 주면 되요 이건 아기가 마음에서 거부하는 것이라 다시 마음에서 받아 들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너무 빠르게 진입이 되면 아기를 잡고 우유병을 아기 입안에 넣거나 하면 아기는 더 강하게 우유병을 거부할 수 있어요 그럼 되돌리기 어려울수 있으니 정말 부드럽게 천천히 시도해 주면 좋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채널을 알게되서 너무 행복해요 ~^^ 현재 50일 아기가 있는데 모유 양이 적어서 혼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이 좀 안좋아 약을 먹어야 해서 단유를 해야할것 같아요 얼마 안나왔지만 ㅠ 아기한데 미안한데 중요한건 벌써 아기가 잘때 젖을 잠깐 빨려고 자려고 해요 물고 자는것 까진 아니구요 잘때 빼면 자는데 그전에 젖을 찾아요 공갈을 물리면 다 밀어내구요 자지러지게 울어서 오늘도 안물려야지 하곤 물렸어요 이게 젖을 알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배가 고파서 찾는 행동인가요 아기한데 정서적으로 좋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단유하려면 젖을 안물려야하는게 맞죠 ? 잠올때 잠깐은 물려도 되나요 ㅠ
엄마의 건강 관계로 젖을 계속 줄수가 없는데 아기는 엄마 젖을 좋아한다는 거죠 먹는 양의 문제라면 분유를 주면 됩니다 하지만 글을 읽어보니 잠을 자기전 잠깐 무는 것이라면 아마도 잠자는 과정에서 수면과 연결된 행동같아요 만일 이때 젖을 주게 되면 울음을 멈추니까 젖을 주게 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젖이 있어야 잠을 자는 아기가 될수 있어요 그래서 잠올때 잠깐 물리는 것은 지금은 괜찮기는 하지만 향후 더 큰 어려움으로 이어질수 있어 권장하진 않는답니다.
선생님 요즘 단유를 준비하려고 유축수유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유축수유하다 한 번 두 번 횟수를 늘려가며 분유를 줬더니 유축한 것도 잘안먹고 분유도 잘 안먹고 ㅠㅠ 압타밀이 맛이없나싶어서 퓨어락으로 바꿨는데 똑같아요. 4개월 남아인데 3개월 넘게 올 직수만 하다 젖병거부를 이겨내고 유축수유 잘 하고 있었는데 분유를 한 두 번 추가하면서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 유축한 건 아예 안주고 분유만 줘야겠지요? 복직을 할 수도 있어서 젖병으로 넘어갔는데 잘 먹던 아이가 안먹으니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 최근 하도 안먹어 젖을 물리니 젖은 먹더라구요ㅠㅠ 먹고 놀고 자야하는데 100~130정도 먹으면 손빨면서 안먹고 놀다 2시간도 안되 또 배고프다고 100정도 먹고 잠듭니다ㅠㅠ 안주고 울리고 재우면 하루량을 못채울까 싶어 최근엔 텀이 줄어도 주고는 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직장 때려치우고 그냥 직수하고 싶어요. 너무 우울해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ㅠㅠ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이 경우는 아기가 마음에서 자기 표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먹는 양이 100-130정도라면 잘 먹는거라고 보시면 되요 이렇게 2시간 후 다시 100정도 먹는다면 아기는 잘 먹는 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루 총 700-900 사이로 먹는다면 먹는 양이 충분하므로 거부할때 다른 환경적 요인도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젖병거부를 한다는 거군요 이때 천천히 여유있게 분유양 늘리고 싶다는 계획은 아주 좋은걸요 우선 분유병에 모유를 담아서 그것을 아기 입안에 넣지 말고 입앞에서 부드럽게 붓으로 쓸듯이 느끼게 해 보세요 그러면서 가만히도 있어보시구요 그러면 아기가 어느순간 입안으로 분유병을 훅하고 흡착하는 태도를 보일거예요.. 그렇게 천천히 먼저 기분좋게 노출시켜 보세요
50일 아기인데 벌써 우유병을 거부한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배가 고프기 전에 우유병에 모유를 담아 입앞에 대고 가만히 있어 보세요 놀듯이 해 보시구요 이게 별 효과가 없으며 배가 고플때 엄마가 아닌 사람이 줘 보세요 중요한 것은 우유병을 너무 쑥 아기 입에 넣으면 거부 할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 주세요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이 단유를 할수 밖에 없었군요그리고 아기와 떨어져 친정엄마가 아기를 돌보는 상황이군요 이제 막 엄마한테 내려 갔다면 기다려 주세요 아기를 믿고.. 친정엄마를 믿고.. 곧 좋아질거예요.. 친정에는 자주 가면 갈수록 좋아요 영상통화보다도.. 직접 가서 몸으로 냄새 맡게 해 주고 얼굴 보여주고 스킨십 해 주는 것이 좋아요 물론 당연히 그렇게 하실거 아는데도 괜히 다시 한번 잔소리 했어요 ㅎㅎ 친정엄마한테 저녁 7-8시면 불 끄고 티비 없는 곳에 아기를 데리고 들어가서 놀게 해 달라고 해 주시면 잠은 좋아질거예요 밤에 먹으려고 깨더라도 불 켜지 말아 달라고 하시구요. 엄마의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져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더 적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50일 아기로 흔합수유 하고 있는데 치밀유방으로 젖이 차기 시작하면 어깨에서 시작해서 어깨날개쭉지가 찌릿찌릿 저려서 수유할때마다 통증을 참고 있어요 모유량이 적어서 분유보충하는데 모유보다 분유를 더 많이 먹이고 있어요. 분유로 120를 먹는데 유축하면 50, 60. 양이 많으면 70밖에 안나와요. 젖 돌때 가슴이 아픈게 아니라 평소에도 유두랑 어깨죽지가 찌릿찌릿 해서 단유를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어요. 최대한 100일까지는 모유수유 할라고 했는데 100일도 힘들것 같아서 앞으로 한달만 더 버터보고 단유를 할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지금 혼합수유를 하고 있으니까 완분으로 돌아서도 될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직수 하는 횟수를 줄이면서 단유를 해야 하는지 모든게 걱정입니다. 선생님 어떻게 해야 아기한테 좋을까요?
단유방법찾으려고 들었다가 인생?을 공부하고가네요...눈물이또르르르....곽윤철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지막에 스토리텔링부분에서 넘 눈물나네요 ㅠㅠ 울 아가 이제 돌인데 훗날 그런 단유스토리들려준다고 생각하니 벌써 대견하고 고맙네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너무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생일때마다 해 주면
스스로 자부심을 갖더라구요 ㅎㅎ
선생님.. 마지막에 의미부여하신게 울컥하네요ㅠㅠㅠ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사랑하라는 선생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God bless you
아직도 수유중인 20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젖 집착 심하고 밤수도 끊었다가 했다가 반복되었던 아기인데 드디어 평화로운 단유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들었어요!^^
아기가 젖 집착할땐 너무 힘들어서 단유약 먹고 굵고 짧게 한번에 끊을까.하는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마무리가 아름다워야함을 깨닫고 수유대신 다른 재밌는것들로 조금씩 대체를 해나가다 보니 수유횟수가 줄더라고요ㅎㅎ
밤수는 아기상어(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예요)밴드를 찌찌에 붙여놓고 찌찌가 이제 잘때는 이불 덮고 자야한다고 말해주고 며칠은 서로 고생했어요.ㅠㅠ 낮에도 찌찌 찾긴 하는데 찌찌가 아직도 코오하는 중이라고 아기상어 이불덮고 자고 있다고 하니 아기도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찌찌야 뭐하니? 몇 번 묻긴 하는데 찌찌가 아직도 코오~자고 있어. 우리 아기가 꾹 참고 찌찌 안 먹어서 찌찌가 푹 잘수있대. 찌찌가 고맙다고 전해잘래. 이렇게 말하면
찌찌 토닥토닥 말하면서 손으로 토닥토닥해주고 가요ㅎㅎ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서 우리 아기도 찌찌랑 똑같이 아기상어 이불 사줄까? 물었더니 사달라고해서 주문 해놓았어요. xx가 좋아하는 찌찌랑 똑같은 이불이라고 덮어줄 예정인데 좋아할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ㅎㅎ
요 며칠간은 아주 평화롭게 하루에 딱 한번 수유하고 있어요. 아기 젖 먹는 모습이 예뻐서 매일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되네요ㅎㅎ
17개월때도 이런 방법으로 밴드 붙였었는데 그땐 밴드만 봐도 엄마 찌찌 아파!! 엄마 찌찌 아파!!말하면서 막 울어서 상처가 되는것같아서 그 방법은 바로 접었는데..평화롭게 젖 끊는 시기도 따로 정해져 있었나봐요.
우리 아기에게 큰 상처없이 단유가 가능할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가벼워요! 이게 다 선생님 영상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나 멋진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가 돌이 되어 3번도 많은 것 아닌가 해서 한 번을 줄여 봤는데 아이가 힘들어 해서 단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것 같아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기회를 주면 믿음과 신뢰가 생긴다는 것 수면 뿐만 아니라 단유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신뢰를 쌓아간 다는 것이 설레고 중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게다가 그런 추억을 아이에게 계속 말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요 영상 들으며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울아가 17개월 접어들었고 슬슬 단유 공부하려고 영상 다시 보러 왔어요^^ 예전에 봤던거랑 느낌이 또 다르네요 왜캐 서운한지~ 영상만봐도 눈물나네요 선생님 영상넘감사하고요 또 뵈러올께요♡
깊은 교감이 이루어지는 모유수유를 하셨군요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한 경험을 하셨네요
부드럽게 천천히
인격적 단유가 되길 기도합니다.
참아줘서 고마워 ㅠㅠ 흑흑
너무 젠틀한 설명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ㅎ.. 저두 고마워요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왜캐 귀여우신건가요 ?!! ㅎㅎ 단유고민되서 아껴뒀다가 이제 영상보네요 ^^
격려가 되네요♡♡♡♡
이제 12개월 지났어요 영상잘봤습니다 모유를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14개월까지 수유해볼려구요 더운 여름 오기전에 건강하게 단유 잘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몇 개월후 단유를 고민하는 분이군요
그렇다면 우선 횟수를 잘 줄여 나가면 좋아요
시간이 넉넉하니까
아기는 엄마의 의도를 모르게..
하지만
엄마는 의도를 가지고 줄이면 아주 자연스럽게 마무리 할수 있을 거예요..
모유수유 해 주셔서 고마워요
참아줘서 고마워~~배우고 갑니다~~
아..선생님 너무좋은 주제예요..
눈물이 주륵주륵 나네요ㅠㅠ
잘 키우겠습니다..감사해요~^^
와..선생님.. 단유의대해 고민도많고 방향을 못잡아서 계속실패하고, 힘들고,이게맞나.. 고민을했는데 정말 좋은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나엄마에용 한울이가 쭈쭈야 안녕 으로 매우매우 부드럽게 끊었어요!! 감사해요 선생님 ~~ 주님이 쌤처럼 좋은 분을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감사 이상이에요!! 한울이가 담달이면 벌써 두돌이네요^^ 보고파요 많이~~~ ♥️
ㅎㅎㅎ.. 한나엄마구나..한울이 수유 졸업했군요.. 멋지다..
아침에 봤을때 단유 마사지 물어봤던 거 같아 답변해요
단유 마사지는.. 현재 우리나라 밖에 없답니다
모유는 좋은거라서.. 단유를 하게 되면
몸에 재흡수가 되구요
그게 엄마 건강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과정에서 배웠어요
그러므로..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하나님이 .. 인간에게 돈을 써야 회복이 되도록 만들지는 않았으니까..ㅎㅎ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왜 이제야 찾았는지..이제야 보고 많은 공감 합니다. 저는 이년 반을 먹이고 립스틱바르고 아프다 해서 며칠 안먹다가 괴로워 하길래 몇 번 먹이다가 또 아프다고 안 먹이다가 지금 달력에 엑스 해 놓고서 그때까지 마음껏 먹으라고 주고 있습니다..제가 아이를 햇갈리게 하고 망치게 하는건 아닐까요.. 디데이 되면 정말 안 줄 생각인데.. 마음이 좋지 않아요.젖은 여지껏 아기 위로용과 잠자기 전 시도때도 없이 많이 물었습니다.
영상보기 전에는 단유해야지 단유해야지 다짐을 하고 들어왔는데, 샘 영상보며 인격적으로 단유하는 과정을 이야기 해주시는 데 감격 감동 하고 가요,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어야 겠어요, 오늘 처음으로 아프다고 하며 안 줬는데 미안하네요 ㅠㅠ 아이 깨면 꼬옥 안아줘야겠어요
아기에게도 시간이 필요함을 인식 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ㅎㅎ
저도 감동~~
사랑이 많으신 선생님!
늘 귀한 강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돌을 갓 지난 아기 엄마입니다.
애착이나 영양 측면이나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모유인 것 같아 초반 극심한 젖트러블을 이겨내고 1년째 모유수유를 해오고 있습니다.
아가도 저도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는데
아기가 언제가부터 낮이든 밤이든 무조건 젖을 물고 자고 새벽에도 자주 깨서 울고 젖을 물려야 다시 금방 잠들어서 고민입니다ㅠㅠ 아기한테 문제만 없다면야 저는 이렇게 먹여도 괜찮은데 충치가 생기려는 것 같고 푹 자야 성장에 좋을 것 같아서 고민이랍니다ㅠ
단유도 생각했는데 낮에도 너무너무 엄마 쭈쭈를 좋아하고 자주 찾고 놀다가도 와서 한두모금 먹고 함박 웃음 짓고 가고 하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나니 역시 단유는 아직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원래도 24개월까진 먹이고 싳었거든요..
선생님께서 쓰신 다른 댓글 답변들도 보니 일단 수면과 수유를 분리해야할 것 같은데
아기가 엄청 에너지가 많고 활발하고 잘 안자려고 하고 자기전에 너무너무 많이 우는 타입이라서요..ㅠㅠ 그나마 젖을 물려야 안 울고 잠드는데, 젖을 안물리면 너무너무 울리거나 너무너무 피곤한데도 안자고 놀려고만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ㅜ
그렇게 많이 울리면서 젖 안주면 정말 길게 울다 지쳐 잘거같은데.. 그렇게 심하게 울다 지쳐 자게 반복해도 아이한테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ㅠㅠ
수면과 수유를 분리하면 더 좋아요
수면과 수유가 붙어있으면 단유하는 과정에서 아기가 섭섭할거예요..
수유는 배가 고플때 먹어야지
울때 달래는 목적으로 수유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건 아기에게 굉장한 훈육이죠
졸립구나..
졸립지.
자고 싶은데 젖 물고 자고 싶구나
그런데 안돼..
힘들어도 엄마가 옆에 있으니
젖 없이 자자 라고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향후 어른이 되서 감정이 상하면 먹거나..
입으로 욕구를 풀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수유의 문제가 아니라
양육의 문제로 보고 해결을 하면 좋습니다.
운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왜 이제서야 이영상을 봣는지 아쉽네요^^ 앞으로 잘 구독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정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구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돌이라 단유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시기가 가장 어려운 때였네요..요새 애가 밤잠자다 자주 깨서 안하던 밤수를 다시 하기도 하는데;; 분리불안의 맘으로 찾는거였나봐요
이 영상 덕분에 단유에 대해 좀더 생각해봐야겠어요~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니 저도 기쁜걸요 ㅎㅎㅎ
밤수를 하지 않던 시간에 먹는다면..
잘 관찰하다가 같이는 있더라도 수유는 하지 않는 것이 더 좋기는 해요
선생님 정말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빨간머리 앤 이네요 ㅎㅎㅎ
귀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선생님을 알게 된게 감사하면서 지난 시간이 아쉽습니다ㅜㅜ 이제 12개월인 아기 완모하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단유중인데 찌찌빠빠이 하며 그동안 잘 먹었다고 이제 더 세상에 많은 맛난 열매를 먹으러 간다고 제 나름의 대화로 2주 전부터 이야기 나누며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밤중 수유가 너무 잦아 단유를 결심하였는데(선생님 다른 영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ㅜㅜ) 3일차부터는 밤에 더이상 찾지 않고 통잠을 자서 감사한데, 다만 낮에 아이가 이유식은 잘 먹으나 모유를 대신하여 우유, 분유, 심지어 물도 잘 안먹으려고 해요! 그러다보니 어제는 일어나니 탈수로 열이 올라 물 3잔을 들이키더니 열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단유 4일차인데 낮에 젖을 찾기도 찾고 무엇보다 물종류를 먹지 않으니 변보는걸 너무 힘들어해요! 얼굴 빨개질정도로 힘주면서 결국 울다가 염소똥처럼 조그만걸 누고ㅜㅜ 정말 선생님 영상을 미리 봤다면 좀 더 준비하였을텐데ㅜㅜ 마음이 너무 아파 낮수유라도 다시 한번 줄까 하다가도 지금까지 해 온거랑, 다시 주면 더 집착하게 될까봐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저랑 조금도 떨어지지 않으려고도 해서.. 보통 8개월이 분리불안이 와서 단유하기 좋은 타이밍이 12개월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네요ㅜ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낮수유만 1,2회 다시 하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확실히 끊고 계속 물마시기를 권해야 할까요?! 이유식은 너무 잘 먹어 4~5회 100ml씩 먹이고 있습니다! 예전 영상이라 답글을 주실지 모르지만 지혜를 구합니다🙏🙏🙏
12개월 아기인데 단유 중이군요
오늘은 아기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엄마가 직장 복귀를 앞두고 계시거나
또는
질병적 이유로 약을 드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12개월인 지금은 아직 모유수유를 해도 되는 시기이므로
낮에 2-3번 정도는 모유수유를 해도 됩니다
밤에 수유를 하는 것은
사실 모유수유의 문제로 보기 보다는 수면이나
또는
생체 리듬에서 아직 구분이 안 된것으로 보면 더 좋으므로
모유수유는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식사를 잘 하도록
도와 주면 좋습니다
빠이빠이 이별연습..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ㅎㅎㅎㅎ 맞아요~~~
돌에 단유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짐5갤이에요~ 우리아가는 언제까지 먹으려나 궁금하네용^^
ㅎㅎㅎ
아기가 배가 고플때 먹는 것으로 경험이 되면
돌쯤 하루에 2-3번정도 먹어요
그러다 15개월되면 하루에 1-2번 먹구요..
그렇게 스스로 줄여나가다 어느날 안 먹기도 한답니다.
선생님 3개월 아가를 키우며 수면, 수유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엄마입니다 :)
직수를 하고있는데 백일이 다되어가는 요즘 한 2주만에 유축모유를 젖병에 주었더니 안먹네요
당연히 제 모유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렇게 자연스럽게 단유하는 날까지 주고싶지만
또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에 젖병에도 익숙하게 해주고싶어요
혹시 젖병거부에 관해서도 이야기해주실수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젖병을 주었더니 낯설어 한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친숙하게.. 하루에 1-2번정도
아기 입앞에 우유병을 대고 기다려 주면 좋아요
안 먹더라도 질감이라도 익힐수 있도록
돌리고 물었다 뺏다를 반복하게 해 주면 좋아요
이때 힘주지 말고.. 억지로 넣지 않으면서재미있는 놀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 하면 좋답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아아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글을 달고 난 후 유두혼동에 관한 영상을 보았어요, 구별할 줄 아는구나 칭찬해주고 기다리면서 적응시켜볼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19개월인데.. 수시로 찾아요ㅡ 저만 보면 앉으라고 하고 쭈쭈 찾아요.
새벽 3시.
아침6시반쯤
8시반쯤
11시쯤
오후직장출근.
퇴근후 오후 8시.
자기전 10시.
주말에는 횟수가 더 많아요ㅡ ㅠㅠ
19개월 되니 유아식을 안먹으려고 해요. 18개월까지는 그래도 유아식도 잘먹고 했는데... 요즘은 유아식 거부에 너무 걱정됩니다.
하여 단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 빨간약 발랐어요. ㅠㅠ
이 영상 보고할걸 그랬어요.
지금은 맘마 먹는 시간이야.. 쭈쭈는 나중에 먹어야지. 그러면 막 울고... 떼부리고.
유아식은 끝내는 안먹네요.
오늘 빨간 약 보고 애가 급 실망하고 누워서 혼자 체념하는듯 하는 모습을 보니... 맘이 짠하고.
이 영상 보면서도 눈물나고...
직장인데.. 우울하고...
점심시간인데 입맛도 없네요. ㅠㅠ.
집에서 유아식은 먹는지. 계속 굶는지.. 그냥 아이생각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하루 한두번만 먹는다면 정말 단유생각 1도 없는데... 지금은 저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아이도 쭈쭈에 집착을하고. 유아식도 잘 안먹고.. 여러모로 끊어야될거같은데.
횟수를 줄이는게 넘 힘들어요. 여러번 시도햇지만 잘 안되네요
어떤 상황인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하루에 1번만 먹어도 되는 시기인데 이렇게 먹다니
유아식은 거부할거 같네요
젖은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아기가 젖을 찾을때 엄마가 어떻게 할지 고민하기
주위 가족들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같이 의논하기
등의 계획이 있어야 할거예요
젖물고자는아이에게 수면분리는 어찌시작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13개월 아기 젖을 수시로 찾는데 정서적으로 결합이 되서 그런거군요 때만 쓴다 생각했지 섭섭해 할지는 몰랐어요ㅜㅜ 많은 시간을 가지고 단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영상보고 단유시기를 늦추고 자연스럽게 횟수줄여서 하다보니 어느날 아이가 젖을 찾지않더라규요 ㅎㅎ 넘 신기햇어요 ㅎㅎ 아이도 스트레스없이 단유한거 같아 넘 기붕좋네요 ^^ 그런데 젖 차는느낌도 없고 아픈것도 없지만 단유마시지??이런거 안해도 되겟죠??? 남은 찌꺼기??이런게 잇다고 들엇거든요 ;;;;
남은 찌꺼기 라뇨.. 그런거 없답니다
엄마 모유는 아기가 먹지 않으면 재 흡수가 되요
엄마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답니다.
정말 수고했어요
그리고 아기를 믿고 기회를 주셔서 고마워요
선생님 올려주시는 영상보면서 아기 5개월째 키우고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힘겹게 모유수유 성공해서 160일완모 중입니다 그런데... 점점 하기와 같은 이유로 6갤 이후 단유할까 매일 고민중이에요... 도와주세요!!!
1. 먹고싶은음식 참는것(조금씩 먹고있습니다) 그치만 대놓고 라면 짜파게티 피자 치킨 과자 마구마구 먹고싶어요ㅠㅠ 커피 중독자인데... 커피도 매일아침 아주아주 연하게 마시고있지만 팍팍 먹고싶어요ㅠㅠ
2. 머리도 너무 곱슬이라 1년넘게 못해서 너무 매직이 하고싶고요....(해도될까요??)
3. 이제 아기가 통잠 8~9시간을 자는데 저도 같이자서 깰때되면 젖이 넘쳐서 옷이 젖어있고... 가슴이 아파서 힘들어요 ㅠㅠ 중간에 일어나서 짜고 다시자야할까요???
4. 가슴이 너무 심하게 쳐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ㅠㅠ 1년넘게하면 할머니 젖이될까 두려워요
이런 이기적인 문제들이 절 괴롭히네요 아기는 정말 잘크고있고 젖먹는모습보면 너무 예쁘고요 ㅠㅠ 도와주세요 선생님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5개월 아기에게 모유만 주는 과정에서 단유를 고민하고 있으시군요
1. 엄마가 매일 매일 먹고 싶어하시는 것을 먹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엄마 자신 때문이랍니다
아기보다는요..
가끔 드시는 거라면 이 정도 모두 드셔도 됩니다
커피도. 5개월아기이므로
잠을 못자는 현상만 없다면 드셔도 됩니다.
2. 머리 매직 당연히 해도 됩니다
3. 통잠자서 유방이 밤에 불편한 것은 그대로 두면 됩니다.
아침에 풍성한 젖을 먹을수 있도록요
4. 수유 때문에 가슴이 쳐지지는 않습니다.
지금 일시적으로 쳐지는 것은 향후 단유를 하고 여러차례 생리를 하면 회복이 어느정도는 됩니다.
아기는 한 5명 이상 낳지 않는다면요
그동안 수유한 거 너무 잘 했어요
만일 위와 같은 이유때문이라면..
다 괜찮습니다.
수유하면서 해도 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선생님 바쁘실텐데 답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선생님 말씀 명심하고 앞으로도 완모의 길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항상좋은영상 감사해요❤🥰❤👍
돌아기인데 지금 하루에도 10번은 주고 있습니다...ㅠㅠ낮에도 자주 주고 밤에도 자주 깨요
돌아기인데 수유를 하루에 10번정도까지 주고 있군요
지금은 하루에 2번 먹어야 하는 시기인데
횟수가 많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그걸 먼저 관찰해야 할거 같습니다
항상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이 동영상 보다가 저도 댓글을 남겨봐요.. 단유하려고 맘 먹고 이제 막 시작하고 있거든요.. ㅎ 이제 막 40일 된 여아의 엄마인데, 태어나고 바로 젖을 물리지 못하고(몸 상태가 정말 안 좋았어요.. 피부 트러블도 심하고 ㅜㅜ 약도 먹고 해서), 그렇게 조리원에서 제 젖보다 젖병을 먼저 물게 되어서 그런지 현재까지 직수가 불가능했어요. 조리원에서는 아예 젖 물기를 거부했고, 30일 좀 넘었을 때는 젖을 물었는데, 문제는 제가 유두가 너무 아파서 ㅜㅜ 도저히 못 물리겠더라고요. 정말 악- 소리 나게 아파요..ㅜㅜ 그걸 참고 물려도 5분만에 물다가 잠들고, 또 다시 물리면 그 고통이 정말 심해서, 자세 문제인가 싶어서 결국 출장을 통해 자세도 배우고. 유방 마사지도 해서 부드럽게 만들었는데도 너무 아파서~ 보니까.... ㅜㅜㅜ 아가가 젖을 물고 빨 때, 잇몸으로 세게 물고, 또 아래 턱과 혀에 힘이 엄청 들어가 있어서 제 유두가 그렇게 아픈거더라고요. 그래서 아가가 젖 빠는 법을 교정해야 한다는데, 시도해봤더니 몇 번 빨다가 혀가 눌리니 바로 얼굴이 새빨개진채로, 숨도 안 쉬고 울어서.. 결국 못하겠어서 그냥 단유하려고 마음 먹게 됐어요. 뭔가 결정하고 나니까 속은 시원한데, 아쉬움도 있고 태어난 직후에 몸 상태가 안 좋았어도 바로 직수를 했어야 하는 후회도 들고 하네요... 직수를 하지 않더라도, 아가 빠는 걸 교정하는 게 좋을까요(교정 되면 사실 직수에 도전해보고는 싶네요 ㅜ), 아니면 이대로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어려움 속에서도 향후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
그동안 유축하면서 모유양 유지를 하셨네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걸요
엄마 젖을 못 무는 아기들은 없어요.
단지 우유병수유가 익숙해서 미숙할 뿐이죠
이렇게 미숙할때는 유방 앞에서 놀게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단유는 쉽게 할 수 있는 거니까
유방앞에서 놀게 하는 것을
하루에도 여러번 하시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그동안 엄마가 유축 하고 수고한 것에 열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저에게 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둘째 계획이 있는데 모유수유를 임신 중에 진행해도 될까요??^^
그럼요.. 둘째 계획 있어도.. 수유해도 됩니다.
단 횟수도 보시고.. 밤중수유하는지도 보면 좋아요..
개월수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6개월이상이면 밤에 안 먹고 잘수 있는 시기니까
밤에 6시간 이상 안 먹으면
생리할수 있거든요..
그러면 둘째 임신도 가능하답니다.
150일아가구요..
급하게 어제(9/9)부터 단유하고 완분해요.
밤에 새벽에 깨면 젖물리고 재우는 습관있던 아기인데 젖물잠 습관(밤잠때 깨면 잠연장할려고 할때만 습관이 있어요.)이 참 애매하네요.
이게 젖을 파고드는 행동이 단순배고픈건지, 졸려서 파고드는건지, 밤중에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네요..
저희아기가 5시반-6시쯤부터 졸려해서 늘 6-7시사이에 재워용 ㅠㅠ 어제 저녁에도 7시에 아기띠로 재웠는데, 침대에 눕히니 7시반쯤 깨서.. 잠든 상태로 젖달라고 울길래.. 울어도 어쩔수 없다며 옆으로 같이 누워서 팔베개해주며 토닥토닥 공갈젖꼭지 주니 잘근잘근 씹으며 울음 달래다 9시반쯤 잤어용.... ㅠㅠㅠㅠ
아까 1시 좀 넘어서 깨서 젖을 찾길래 막수를 6시에 했으니까 배고플려나 싶어 160mL를 태워와서 줬더니 다 먹더라구요. 먹고나서 침대에 누워 금방 스르륵 잠들어서 토닥토닥하고 재웠어요.
근데 방금 또 4시반 넘어서 깨서.. 젖으로 자꾸 파고 들어서..... 먹은지 3시간밖에 안되서 안줄려다가.. 진짜 배고픈거일수도 있지 않나? 하면서 또 160을 줬는데 다 먹었네요.... 지금은 다 먹고 딩굴딩굴 침대위에서 말똥말똥 놀다가 53분에 제품에 다시파고들어서 젖 찾다가 옆으로 눕혀 팔베개해주며 토닥이니 쪽쪽이 물고뜯다 58분에 잠들엇어요
분유수유가 첨이라.... 새벽에도 이렇게 많이 먹는건가요???
젖물잠.. 배고파서인지 잠와서인지 새벽에 구별(?)하는 방법 있을까요???
밤중수유도 끊어야 할 좋지 않은 습관인걸로 아는데... 단유에 젖물잠고치기까지 한꺼번에 하니 아기가 힘들거 같아 주긴 했는데.. 이렇게 많이 먹으면.. 새벽에 두번이나 수유하는게 습관되지는 않을까요 ㅠ 하나를 끊어야한다면 1시쯤 수유를 끊는게 맞을까요
강제 수면교육인데 10일전쯤 수면교육때 혼자 아기침대에서 수면교육하던게 안쓰러워 이번엔 옆으로 눔혀 토닥이며 재우는데.. 제품이 잠연관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긴 해요..(다시 아기침대로 돌려줘야 해서요..) 그래도 젖물잠 습관 고치면서 옆에서 지지해주고 엄마와의 분리를 힘들어할 아기를 위해 많이 안아주는게 맞겠죠?
젖을 물고 자던 아기였군요
1. 새벽에 먹지 않아도 되는 시기인데
분유를 찾는다면 아마도 잠을 자고 싶어서 하는 행동은 아닐까 관찰은 필요해요
주면 먹겠지만
낮에 잘 먹는다면 밤에는 적어서 8시간정도 공복 상태로 지낼수 있는 개월수이므로
정말 배가 고플때 수유를 해 주세요
2. 수면에서 엄마가 교감을 하고 싶다면
낮 시간에 깨어 있을때 하면 좋구요
수면의식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 좋습니다.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문의드릴게 있는데 오늘로 163일 여아이고 3.3kg로 태어나서 현재 7.5kg입니다. 모유량이 많지 않아서 혼합수유하다가 아기가 50일경부터 통잠을 자주어서 잘때 유축한걸로 부족한것은 보충하며 모유수유를 겨우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아랫이 2개가 나서 수유하면서도 젖꼭지를 치발기처럼 질겅 깨뭅니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올정도로요. 아프니까 하지말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면 더 세게 물어요. 그래서 아기가 모유를 거부하는구나.. 분유로 갈아타야겠다 생각하고 분유 먹이기 전 내 젖꼭지를 물기전까지 모유수유를 하고있어요. 보통 양쪽 5분정도 모유수유하고 분유 160정도먹어요. 지금은 3~4시간 간격으로 하루4번 수유하고 160일부터 10시경 이유식 1번 먹습니다. 모유먹이면 깨물고 짜증을 내니 차라리 아기가 힘들지 않게 분유만 먹이는게 나을까요? 자연스럽게 단유될때 까지 직수 하지말고 유축해서 유축한거랑 분유를 먹이는게 나을까요? 모유수유를 오래 하고 싶었는데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163일 아기와 지내고 있는데 최근 유두를 문다는 거죠
이 시기쯤 그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이미 하셨던 방법대로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깨물수 있는데 그럴때마다 안된다고 말해주면 무는 것은 멈추게 됩니다
물때 수유를 중단하고 아기를 엄마 얼굴높이 만큼 들어 올려 주세요.. 그후 안된다고 눈을 보고 말해 주세요
혹여나 아기가 웃으면 같이 웃지 말고.. 가만히 쳐다 보시면 되구요
아기가 울먹하면서 고개를 돌리고 버팅기더라도 안된다고 한 30초라도 말해 주세요
그후 몇번 정도 지금과 같이 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직수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단유보다는 유축한 모유를 우유병에 담아 주실것을 권유드립니다
모유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엄청 우수하기 때문에 권유드리게 되네요 ㅎㅎ
엄마가 모유수유를 지속하고 싶어하는 만큼 어려움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하셔서 오랜 기간 수유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 단호하게 말하면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고 이럴꺼면 힘들게 모유 먹이는게 아기한테 좋은건가.. 내욕심으로 모유수유를 지속하는건 아닌가.. 그리고 모유먹고 160을 더 먹는데 이게 의미가 있나 넘 혼란스러웠는데 조언해주시고 모유수유 지속하고픈 제 맘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기가 8시쯤부터 자서 12시쯤 유축하고 아기가 8시에 일어나면 직수를 하는데 사출도 심하고 6시간이 지난 모유는 좋지않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새벽에 한번 유축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지금처럼 직수하고 분유보충하는게 좋은방법일까요? 먹다가 수유방법을 바꾸면 흐름이 끊기니 혹시나 배부른 수유가 되지않을까 걱정되서요..
@@sophia-kf6dz
6시간 지난 모유가 안 좋다니요..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엄마 몸에 있는 거라면 전혀 염려 하지 않고 수유해도 됩니다
8시에 먹고 자서
12시경 유축한 모유를 먹는다는 건가요?
8시에 자서 밤에 안 먹고 아침 8시에 먹는다면
그대로 수유하셔도 됩니다
이때 유방에 젖이 많아 사출이 심하더라도
아기가 밤새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 사출은 감당하면서 먹게 됩니다
혹 사출이 심하면 스스로 유두를 조율해서 먹기도 하므로
수유를 할때 아기를 잘 관찰하면 됩니다.
수유에서는 매 수유시마다 배부른 수유를 해야 합니다
그건 아기 정서와 감정 발달에도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직수를 하다 모유양이 부족한 경우 분유나 유축한 모유로 배부르게 하는것은 아주 잘 하는 것입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잘하고 있다고하니 안심이 됩니다ㅠ
제 유방이 6시간이 지나면 아파져서 밤12시에 유축을 하고 자야 그나마 아침 8시까지 버틸 수 있더라구요.. 고맙게도 아기가 12시간정도 자줘서^^
안그래도 요즘 눕혀서 잠을 재우고있어서 배부른 수유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배가 부르니 잘 자더라구요.
그런데 아기가 수유중에 물면 다른쪽 유방으로 옮기고 그쪽마저 물면 그때 분유나 유축한걸 주는데 혹시 저의 행동(물면 잘나오는 모유나 분유를 주는 것)이 무는 행위를 자극할까요? 물면 잘나오는 것을 물려주니까요?
그리고 저는 아기가 조금이라도 배고픈것 같거나 먹을시간이 됐을때 수유를 하는데 그땐 많이 먹지않고 배고프다고 울때 수유하면 엄청 잘먹더라구요.
그럼 배부른 수유를 위해서는 배고프다고 울 때 수유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하나만 더 여쭙자면 모유량을 알 수 없으니 분유보충량이 항상 헷갈리는데 200정도 타놓고 먹는 만큼만 먹이는게 맞을까요?
많이 먹을 것 같아서 많이 준비하면 안먹고, 안먹을 것 같아서 적당히 준비하면 다 먹고^^;; 분유 버리는건 아깝지 않은데 유축한거 안먹을때 버리면 맘도 아프고ㅠ
보충량 결정하는 팁좀 주세요🙏🏻
@@sophia-kf6dz
모유흐름이 느릴때 다른쪽을 가서 풍성한 것을 주는 것은 아주 좋은거죠..
엄마한테 젖이 안 나와 라고 했더니 응 그렇구나 라고 하면서 다른쪽을 주었다는 것은 대화를 하는 거니까 .. 정말 최고의 순간이 될거 같네요..
ㅎㅎ
60대 할미 입니다 모유는 줄이고 단유하려먄 엿기름으로 식혜를 만들어 수시로 드셔보세요 서서히 모유양이 줄며 젖몸살 없이 모유가 말라버립니다 저도 그랬고 결혼한 딸아이 모유량 많았는데 이방법으로 유선염 한번 없이 단유 할때 도 빈젖 물려주며 아이도 스트레스 없었지요 아기 엄마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선배엄마분들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15개월차이고 아름다운 이별(단유)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ㅠㅠ 조언 구해요~ 현재 아이는 저녁7시에 식사 종료, 밤9시에 잠이 들고 새벽 5시 반-6시 사이이 수유 1회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수유 시간에 배가 고파서 깨서 먹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깨어 있을 때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고 현재 체중은 12kg) 자면서 먹거나 물고 있지 않고 깬 상태로 먹는데, 수유 끝나고 다시 잠들어 8시에 완전히 일어납니다. 이게 밤중 수유인가 싶기도 해서 끊고 안주려 하는데 저항이 거세서요ㅜㅜ 선생님 말씀처럼 수유 후 "찌찌 잘 먹었어요. 찌찌 안녕~ 하자" 이렇게 말하면 서럽게 아니라는 표현하며 울어요... 제가 "이제 00가 많이 커서 곧 찌찌는 그만 먹을거야" 라고 하면 발 구르면서 으앙~ 하며 저항하네요. 어쩌다 1-2번 그냥 코 자는 거야~ 하며 달래서 1시간 가량 울다가 다시 잠든 적이 있긴해요.
1. 아기는 이 때 배가 고파 수유를 하는걸까요? 아니면 습관처럼 그냥 먹는걸까요?
2. 단유를 하려면 이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계속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이제 어느정도 소통이 되는데 아이가 동의할 때 중단하는게 가능할까요?
3. 단유하려면 아이가 울거나 저항하더라고 단호하게 자는 시간이라 안 먹는거야 라고 계속 말해주며 단념할 때까지 기다려줘야할까요?
여러 고민이 들어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ㅜㅜ 저는 14개월접어들엇는데 습관처럼 새벽에 꼭 찾아용 ㅜㅜ 답변궁금합니다
저희 애도 비슷한 패턴으로 새벽에 먹고 지금 이러는데ㅜㅜ 단유 잘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ㅜㅠ
이렇게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기는 한것가요??정말 ..보챔이너무심한데
그럼요.. 저렇게 단유하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단유를 하려고 할때 계획을 세우고
아기 마음을 살피면서 하면
돌쯤에도 가능하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8시간~12시간에 한번 유축한 젖을 냉장했다가 데워도 신선한걸까요? 직수만 신선한걸까요?
제일 좋은 것은 직수지만
유축후 8시간이나 12시간 동안 유축하지 않았던 젖도
엄마 몸에 있다가 나오는 거라면 신선합니다
고여 있는 젖은 없답니다
엄마 몸은 살아 있기 때문에
엄마 몸에 있는 모든젖은
12시간 먹이지 않았던 거라도
신선하답니다~~^^
16개월 잘때마다 젖을 안물면 잠을 안자는 아이 엄마에요. 어디서든 잘때만 꼭 젖을 찾아요. 낮에는 일부러 먹고 놀게해서 안찾는데.. 밤엔 여전히 수시로 깨서 젖없음 엄청 우네요..
사실 식초 바르고 곰돌이법으로 단유하려다가 맘이 편치않았는데 선생님 조언에 눈물 훔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연스러운 단유 시도하려고요.
수유와 수면 분리과정부터 해야하는게 맞겠죠? 히유... 뭐든 쉽지않지만 따뜻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15개월들어선 아가키우는데 영상마지막에 울컥하네요ㅠㅠ 저희아가는 이유식 시작부터 참 안먹었어요. 남들 한끼먹을 걸 며칠먹기도 하구요.. 수유량이 적을땐 확실히 많이 먹더라구요. 그래도 강제로 스트레스 주기 싫어서 여태 단유를 미루고 있는데 계속 수유와 이유식을 병행해도 될까요? 하루빨리 단유하고 식습관을 잡아 주는게 좋을까요? 매일 끼니마다 고민이 되네요~~
댓글은 처음 써보지만 영상들 너무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15개월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이 시기는 수유를 하루에 1-2번정도 하면 되요
이유식이 주식이 되니까
횟수만 줄이면 됩니다
모유수유의지가 있었으나 젖몸살과 통증으로 인해 2주 모유먹이고 단유약 먹고 단유했습니다..아기는 50일이 되었구요 정말 마음이 힘들었어요..이 영상을 일찍 봤더라면 좋았을것같아요..
그랬군요..
그런데 50일때는 임의로 중단해도 되요
그리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우유병수유시 아기 엄마가 안고 주면 좋구요
우유병 수유시 아기가 스스로 물도록
기회를 주면 더 좋구요...ㅎㅎ
모유든 분유든.. 인격적수유를 하면 되니까요..ㅎㅎ
아이가 젖을 물고만 자려고 합니다 이런경우 단호하게 하는게 맞을까요...?ㅜ 생후15개월입니다 ㅜ
단호하다기 보다 모른척 해야 한답니다..
14개월아기 2일 단유 했는데 아기가 너무쉽게적응..제가 너무서운해서 다시먹일려하는데 신랑이 아기띠하면서 재웠었는데 단유기간에우는거보고 다시나중에 우는거 못보겠다고 하여 낮수만 할까하는데요(우는것도 평상시에 잠투정15분정도 우는데 단유날20분정도 울어 별차이는 없었습니다)(제가 프리랜서라 저녁에 할일이많아 밤수를 끊어야도 했구요) 아기한테 낮에 먹이니 냉장고에 붙어있는 곰돌이 그림을 가르키네요
가서 곰돌이 얼굴을 손으로 틱틱 가르키네요
곰돌이한테 주자고 몇번이야기 안했는데 다알아들었나봐요ㅜㅜ
근데 아기가 아마 다시밤에 주면 좋아하겠지만?이번에 잠투정도 없이너무잘자요.낮에도 이유식 먹고 배부른지 2~3분 먹고 마는데 아침7~8시쯤 깼을때 줘도 되겠지요? 먹고다시잘것같긴한데
그리고 낮에는 돌부턴 안줬었는데 지금와서 낮에 주어도 될까요?아기가 혼란스러울까요?낮에 달라고할때 우유를주니 우유로 대체했었거든요.모유수유아기는 우유는안줘도 되나요?
85일차 아가 엄마에요.
모유량이 부족해서 혼합을하고 있었는데 60일 경부터 분유를 거부하기 시작하더니 젖에만 집착하기 시작했어요.
자주 물리고 빨게하면 는다고 해서 힘들어도 1시간 반에서 2시간 텀으로 꾸준히 물렸어요.
밤에는 비몽사몽이라 분유를 먼저 먹인후 젖을 물려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의 텀을 유지했어요.
그런데 최근 아기 양이 늘어난건지 아이가 원하는만큼 나오질 않아 연이틀 울기 시작했어요.
제 욕심에 아기 먹는거 망칠것 같아 젖떼기 시작했는데 아이 우는 모습에 맘이 찢어지네요.
분유 자지러지게 울면서 거부하는 아가라 텀을 늘려가면서 천천히 떼지않고 한번에 단호히 뗐는데 하루종일 훌쩍이면서 우는 아이 보니 아기에게 못 할 짓 한것 같아 걱정이되요.
아가가 말 못해도 상처 많이 받았을것 같은데 달래줄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정서적으로 괜찮을까요?
젖떼기 이틀만에 그만뒀어요. 애기가 입술 파랗게 변해가며 숨도 못쉬고 자지러지는 바람에 심장이 철렁 같이 애기 봐주시던 부모님도 깜짝 놀래셔서 좀 더 있다 시도해봐야겠어요.
방금 또 원하는만큼 젖 안나온다고 울면서 엄마 품에 안겨나간 제 아가 입니다.^^;;
@@꼼냥꼼냥-i5y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아기의 마음을 헤아리는
엄마의 마음이 보이네요
엄마의 수고가 가치있는 것이기에
엄마가 희망을 더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아기가 분유를 거부하고
모유만 원하는 경우라면
엄마와 젖 먹는 기억이 더 좋았나 보네요
이런 경우에는 아기 체중 관찰을 해 주세요
체중이 잘 증가한다면 모유가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생님! 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딸은 이제 11개월인데.. 완모아이에요! 이유식을 너어무 잘 먹어서 서서히 끊다가 자기전 수유만 남은 상태였는데, 사정이 생겨서 수유를 끊게 되었어요! 갑.자.기.. 그런데, 잘때 평상시처럼 안아주고 기도하고 재웠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잘 자요.
이거 괜찮은거겠지요..?
저는 계속 먹이고 싶은데 아기가 스스로 끊으려는지 횟수가 줄어요ㅠㅠ 이런 건 어쩔 수 없겠죠?ㅜㅜ
모유수유는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이유식을 4~5개월에 하던데
모유랑 이유식을 가치 먹이나요?
모유만 먹이는 것은 6개월까지 이고
180일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모유는 완벽하기 때문에
180일 이후에 이유식을 하는 것을 권장하지요
모유는 총 700-900cc 사이로 먹게 되는데
이유식을 100 먹게 되면 모유는 600-800 을 먹으면 됩니다
그래서 이유식과 모유 총양이 700-900이 되면 됩니다
이건 돌까지 쭉 이어지게 되며
돌때 이유식이 50%정도 모유가 50%정도 됩니다
그렇게 돌이후에 서서히 모유가 줄면서
하루에 1-2번정도 먹다가
다시 하루에 1번 먹다가
며칠에 한번 먹다가 하면서 24개월즈음까지 수유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두돌때 딱 이제 젖은 안먹는거야 하고 단호하게 말하고 울어도 주지않을생각인데 이건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지않는방향이겟죠?
두돌까지만 먹이고 싶은데 젖에대한애착이 엄청납니다 ....
만일 누군가가 딱 잘라서 어느날 갑자기 멈춘다면
엄마는 어떤 감정이 생길거 같은지요...?
돌이 지났는데 젖 집착이 있다면
이건 모유로 또는 수유로 접근하기보다
아기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잠을 자는 과정에서 엄마가 어떻게 반응하게 되는지
그걸 점검하면 좋아요
예를 들면
밤에 졸릴때 젖을 준다던가?
낮에 수시로 먹는다던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다던가?
등등...
관찰해 보세요
선생님! 곧 생후 한달인데 가슴통증의 이유로 단유를 고민중입니다. 생후한달은 어떻게 단유를 해야 아이에게 좋을까요?
생후 한달인데.. 가슴통증의 어려움이 있다는 거죠
얼마나 어렵고 통증이 심하면 단유까지 생각할까 하는 마음에
제가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모유양이 있다면 가슴통증의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가슴통증의 원인을 먼저 확인하고 그 후 단유를 고민해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유를 하고 싶다면..
유축하는 횟수를 서서히 줄이면 됩니다.
아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입니다.
곽윤철 아이 연구소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으로 도움받고 있습니다 . 현재 아가가 생후 22일차인데 유두가 짧고 작아 직수거부 현상으로 유축위주로 먹이다가 젖몸살에 유선염이 왔고, 이제 직수 위주로 하려니 유두에 상처가 나서 너무너무 아픕니다 ㅠㅠ . 아기한텐 너무 미안하지만 회사복직도 있고 제 컨디션도 너무 안좋아서 단유를 너무 하고싶습니다.. 현재 유선염 진단받아서 항생제랑 소염제 복욕중입니다. 어떻게 단유하면 되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
오랜만에 댓글남깁니다
아이 연기?하시는 부분...정말 한 아기가 상상이 됩니다 출산전부터 선생님 영상보며 아기 잘 키웠는데 아기가 13개월이에요~ 두돌까지는 모유수유하고자하는 욕심?이 있는데 요즘 저녁을 많이 먹은건지 젖을 줘도 몇번 먹는듯빨고는 젖을 안먹다시피하고 자더라구요 벌써 이렇게 단유가 되나 그럼 생우유를 더 먹여야하나 고민중에 선생님 영상을 찾아들어왔어요 젖양도 많이 준 느낌인데 하루 가까이 아기가 젖을 먹지 않은 날 젖이 잘 나오는쪽이 단단해지고 불편하긴하더라구요... 아직 젖이 나오긴하는구나 더 먹일수있겠다했는데 오늘도 젖을 안먹고 자서요... 아기보다 제가 준비가 안된건지... 기상후,취침전 이렇게 두번이된게 10개월무렵부턴데 저는 좀 아쉽거든요 선생님 주저리주저리해봅니다 좀 이른감이 있더라도 아기 하는대로 안찾으면 놔둬야하는거겠지요?
곧 13개월 아기인데 막수에 우유주면서 인사시키고 해지면 수유를 안하고 있는데요.. 밤에 잠들 때 젖 물고 자는게 버릇이 되어서 잠들 때 1시간씩 울면서 흐느끼다가 잠이 듭니다ㅜ.. 자고 일어나면 온다고 설명해주고 하는데 알아듣는 것 같아도 너무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잘하고 있는 것 맞는지 궁금해요..
밤에 잘때는 젖 안 먹는거라고 설명하면서
자고 나면 다시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것은 아주 좋아요
약속 꼭 지켜서 아침에 주세요
그동안 자면서 먹는 습관이 들어서 그럴거예요
아기도 힘든 시간이니까
마음 잘 공감해 주세요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13개월 밤중수유만 끊으려 하는데
진작 밤수를 끊었어야 했는데 여기까지 왔네요ㅠ 아이에게 밤수끊는 것도 단유와 같은 급의 스트레스 이겠지요ㅠ? 그렇다고 계속 먹일 순 없고 하루 빨리 끊는게 좋겠지요?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필요한 스트레스랍니다
~~^^
@@곽윤철아이연구소 답글 감사합니다!
어제 통곡없이..책 배송 받았어요>< 언젠가 만날 기회가 있다면 사인 받을거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들이 많아서 도움많이 받고있습니다!
80일된 아가천사랑 지내고있는데 30일 지나서 젖을 물리게되어 모유수유하다가 아기 체중이 너무 늘지않아 분유와 혼합중인데 현재 매번 직수 후에 분유100미리 보충하고있어요. 텀은 3~4시간정도되구요. 아기가 젖만빨면 물고자거나 잠들면서 오물오물거리거나 젖양이 부졷해서 의식이 잇을때는 젖꼭지 물고 짜증을 내면서 유두만 빨아서 유두상처가 지속적으로 있네요 ㅠㅠ
근데 스스로 젖꼭지를 빼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빼도 스스로 다시물고 빼고 다시물고 하는데 먹는다라기보다 가지고 노는 느낌?입니다 ㅠㅠ)
1. 빨다가 잠들면 제가 인격적수유 영상처럼 침대에 내려놓고 깨우기 반복하다가 30분 40분정도 지나면 젖은 다 먹은 느낌이고 아기도 안나와서 늘 눈감도 오물거려서 젖꼭지를 손으로 빼고 분유를 주는데요
매번 젖꼭지를 손으로 빼는 방법밖에 없는거겟죠? 아님 아기가 스스로 빼도록 기다려야할까요?
2. 혼합수유하다보니 매 수유가 트름까지 1시간이상 소요되어 체력및에너지소모가 너무 큰데 모유수유로 인하여 아기와 놀아줄 에너지가 부족해서 수유 후 눈맞춤하며 놀아주지못하고 같이 잠들어버리네요 ㅠㅠ그러다보니 아기도 저랑 놀때는 잘 웃지않는데 모빌보면 혼자웃으며 엄청좋아하구요....
아기의 정서적인 측면에서(모유수유로 체쳑및에너지소모 및 젖병빨듯이 빨려고하여 반복되는 유두 상처로 인한 스트레스) 단유가 더 좋을수도있을지 고민입니다. 불행한 모유보다 행복한 분유가 낫다는 말을 어디서 들엇거든요 ㅠㅠ
80일된 아기천사와 지내고 있으시군요
현재 혼합을 하는데 분유 100을 3-4시간 텀으로 먹는다는거죠
그럼.. 하루 총 6회정도..약 600을 먹는다고 보면되나요?600정도의 분유를 먹으면서 체중이 적절하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보고 답변을 하겠습니다.1. 1번질문을 보니 엄마가 아기가 먹는 모습을 잘 관찰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지금처럼 관찰해 보면 아기 먹는 속도가 느려질때
삼키는 소리나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
지금처럼 보충하는 것은 아주 좋아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상황상 아기는 계속 먹고 싶어할거니까
어느정도 먹고 나면 엄마가 개입을 해서 보충을 하는 것은
아기에게 배부른 수유를 돕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잘 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2. 모유를 주는 과정에서 유두도 아프고
시간적 소비가 많이 되다보니
아기와의 눈맞춤이 거의 부족한것 같아
이런경우 단유를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다는 거죠
진짜 그런 마음이 들수 있겠네요
그럴수 있겠네요>>
그런데.. 그렇더라도.. 모유는 단 한방울이라도 먹으면 좋기는 해요
완전 단유보다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매우 적은 양이라도 줄수 있으면 좋습니다.
눈맞춤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확보하면 좋을지..
저도 고민이 되긴 하네요..
그런 고민을 한다면
엄마는 분명 그 시간을 확보하실분 같은데
ㅎㅎ
아침저녁으로 수유하고있는데요...둘중하나도 끊을생각입니다...아침먼저하는지 저녁을 먼저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ㅜ생후 15개월된남아이입니다
15개월인데 이제 하루에 한번만 하려고 한다는 거죠
어느것을 멈추는게 좋을지는 아기를 보세요
덜 좋아하는것을 안 먹도록 슬쩍 기회를 주면 되요
억지로 하지 말고
천천히 아기 호흡보면서 해 주세요
그래야 그동안 엄마가 수고한 것이 빛이 나니까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단유할수 있나요? 저는 선생님 좋은 강의 덕분에 18개월째 모유수유 하고 있습니다. 두달 전부터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하루 2번씩 수유했고요. 그러다 몇일 전 아기가 젖을 안찾고 준다고 해도 안먹더니 3일만에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단유할 때가 된건지 싶은데요. 이렇게 몇일에 한번씩으로 수유 횟수를 줄여가면서 텀을 늘려가면 자연스럽게 단유가 되는건가요? 3개월 후 복직도 앞두고 있고 둘째 임신 준비도 하고 있어서 단유를 해야하긴 할거 같은데 사실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단유 마사지를 꼭 안받아도 될까요?
6개월에 단유해야할때는 그냥 안주면 되나요?ㅜㅜ
6개월이면..
엄마 젖을 알거예요단번에 안 주기 보다
직수의 횟수를 서서히 줄여봐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매번 동영상만 보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지금 135일째 되는 7.3키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제가 모유수유와 육아 및 집안살림을 혼자서 다 감당하고 있는 중인데...몸이 너무 힘들다보니 곧 이유식 시작하면서 단유를 할까 생각하고있어요. 원래는 돌까지는 먹이려고했는데 정말 너무 힘드니까 면역력도 떨어져서 여기저기 아파오기 시작하니까 아차 싶더라고요. 유륜부에 종기도 나고 유관도 막히고 ㅠㅜ 모유수유가 정말 어려운거였어요. 이렇게 에너지 소모가 많을줄은 몰랐어요.... 130일 지난 아기에게도 설명을 해주면 알아들을까요? 일단은 유축한 젖을 젖병에 담아서 무리없이 먹는지를 좀 지켜보고 서서히 줄여나가야 될 것같은데.....선생님의 견해가 궁금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쉬움이 있네요
어려움이 무엇인지.. 분유가 집안일도 더 많아져서 힘든데 하는 생각도 들고
수유를 잘 하면 더 쉬운데 하는 아쉬운 마음으로 답변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아파서 단유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유축한 모유를 젖병에 담아 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요
엄마하고 먹는 방법도 있지만 젖병에 담아줄께 라고 하면서 천천히 부드럽게 시도하시면 됩니다
맞아요. 분유가 손이 더 많이 가지요...일단은 아기가 잘 먹어주고있는데 제가 외국에 나와 살고 있고 신랑은 출장이 잦아서...2주에 한번 주말에 집에 오는데요ㅠㅜ혼자 아기를 본다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는거같아요...그러다보니 몸은 더 힘들어지고...이유식도 곧 해야하는데 이것도 일이고 저것도 일이고...에휴...아기는 너무 이쁘고 잘 커주고 있어서 고마운데 제가 체력적으로 더 잘하지(잘받쳐주지)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항상 들어요. ㅠㅠ 현재까지 완모중이라 아기가 젖병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서 선생님 영상대로 입술 주위에 두고 그냥 젖병을 보여주는 느낌으로 놀아주는 것부터 시작해보려해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10개월 완모중입니다 영상을보고 18개월쯤 자연스럽게 단유를하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갑자깅..둘째가 생겨서
아기18개월쯤 둘째 출산을 할 것 같은데
지금부터 단유를 시작 하는것이 좋겠죠?
축하드려요..
둘째가 큰 아이 18개월쯤 출산한다면
첫아이 15개월쯤 해서 단유하셔도 되요
이때 중요한 것은 배고플때 먹는 것으로 수유를 하면 단유가 쉬워요
수면이나 다른 정서와 연결되면
단유가 어려우니
잘 살펴보시고..
수유는 배가 고플때 하고 있는지 관찰해 보세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병원에선 자궁수축때문에 바로 끊으라고 하더라구요
영양에는 아기 자라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선생님 인격적인 방법 너무 인상깊어요^^ 전 아기 이빨때문에 유두에 상처가 나서 14개월 15일이 된 4일전에 단유를 했는데요.. 아기가 짜증이 많이 늘었고 참을성도 없어졌고요.. 잘 웃지도 않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돼요 ㅜㅜ 예전엔 수유하면 기분이 엄청 좋아지고 그래서 남편하고 둘이 신기하다고 했었거든요~ 지금은 손가락도 막 깨물고.. 짜증을 계속 내고.. 마음대로 안되면 툭하면 소리지르며 울어요 ㅜㅜ 단유 전에는 안그랬거든요 ㅜㅜ 이럴 땐 수유를 다시 하는게 좋을까요? 아기가 혼란스러우니까 계속 단유를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수유 횟수를 줄이면 줄일 때마다 아기가 힘들어할까봐 한번에 뗐더니 아기가 준비가 안됐었나봐요 ㅜㅜ 보실지 모르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
따뜻한댓글감사합니다
15개월남아이입니다 사정상 2일정도 단유하고 다시 수유할 계획입니다 ㅜ
아이가 젖안주면 자지러지게 울고 영상에서 말씀하셨던아이처럼 가슴옷들추고 울고 장난이아닌데요 ㅜ 2일은단유를해야하는어찌못할사정인데 이런경우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게 아이를위함일까요?ㅜ ㅜ 답문꼭부탁드립니다
15개월 아기가 젖을 안 주면 힘들어 한다는 거죠
하루에 몇번을 먹나요
이와 같은 경우 수유와 수면이 붙어 있으면 2일동안 쉽지 않을 거예요
졸릴때 젖을 먹지 않는 경우라면..
빨대컵등을 이용해서 보충을 해도 되구요
15개월이면 이유식이 주식이고 모유가 보충식이라면 크게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러나 수유와 수면이 붙어 있어서 졸릴때 젖을 찾았던 아기라면 저항이 많을거예요..
@@곽윤철아이연구소 하루에 아침 저녁 두번먹이는데 수유와 수면이 붙어있어요...
ㅜ 빨대컵을 줘도 던지고 오로지 엄마만 붙잡구울어요 ...15개월남아이구요 모른척을하고 말을 하고 그러면서 달래야하는지 화제전환을해야하는지 다다해볼생각인데 2일잠깐못먹는다고 아이정서적으로 영향이 있을까도 염려되고 ㅜ
어떻게하는게제일좋을지계속고민이됩니다 ㅜ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109일된 아기가 있고 4개월차 완모 하고 있어요. 이제 아기가 이나기전에 단유 하고 분유로 바꾸려고 하거든요. 그럼 분유를 아기에게 얼마나 줘야 하나요? 분유통에 적힌 월령 만큼 주면 될까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ㅠ 내일 모래면 돌 아기인데 일주일정도 아기가 젖을 먹다가 계속 깨물어서 그때마다 ㅠ제가 저도 모르게 악 소리내고 젖을 떼고 엄마 아파 깨물지마 이랬는데 아기가 그때마다 울었어요 ㅠ 그리고 나서부터는 젖을 안무네요 ㅠ 저는 젖을 더주고 싶은데 ㅠ 그런 반응을 했던게 너무 미안하고 아이의 정서에 안 좋았을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ㅠ 젖을 다시먹으라고 하면 이제는 고개를 돌리고 ㅠ 다시 먹이려고 노력을 하는게 좋을지 그냥 이렇게 단유를 해야는지 고민이 되네요 ㅠ
영상감사합니다 항상 도움이되네용:)
젖을 깨물어서 아프다고 표현했더니
그 과정에서 아기가 안 먹겠다는 표현을 했다는 거죠
그렇다면
아기의 눈을 보고 다시 말해 주세요
행동도 하면서
너가 이렇게 물면 아파
다른 사람을 물면 안돼
하지만 젖을 먹지 말라고 한거는 아니었어
엄마는 너와 같이 수유하는것이 좋아
라고 말하면서 유방을 보여주고
먹으라고 시늉만 하면서 가만히 기다려 줘 보세요
거부하는듯한 행동을 하면 가만히 더 기다려 주세요
먹어.. 먹어라고 재촉하지 말고
먹을 수 있도록 유방을 보여주면서 가만히 지켜봐 주세요
그럼 아기가 다시 어떤 행동을 할거예요
선생님영상보고또보고또보고있어요..사정상.2일단유하고 다시 수유하고있어요
아이에게 말해주고 다시 수유하고있는데
15개월이구요..근데그잠깐2일수유못해 아이가서운함을느끼고있는걸 지금도 느끼고있을지염려되요 ㅜ어떤가요?보통 사정상 2일단유하고 다시 수유를해도 아이정서상괜찮을까요..
2일 단유한 기간이 혹시나 아기한테 섭섭함으로 남을까봐 궁금하신거군요
이런 마음이 들면
이런 마음이 들때면 매번
아기에게 말해 주세요
눈을 보면서
엄마가 여차여차해서 젖을 못 주었는데 엄마는 그게 너한테 미안해
너와 이렇게 모유를 먹는 이시간이 너무나 행복한데 그런 이유때문에 잠시 못 준거 미안해 라고 말해 주세요
그러면서 엄마젖 먹어주어서 고마워
엄마젖 열심히 빨아주어서 고마워
라고 말해 주세요..
@@곽윤철아이연구소 ㅇ yhh p lz zsv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84일된 여자쌍둥이를 돌보고 있어요
아이들과 눈맞춤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아이들이 둘다 저를 빤히 볼때가 많아요 그럴때는 얘기를 하면서 아이들 한번씩 번갈아가며 보는데요 아이 입징에선 저를 계속 보고 있는데 제가 눈을 돌려 다른 아이를 보는거죠 ㅜㅜ 괜찮나요?
그리고 한아이가 잠드려고 할때쯤 다른아이가 울어서 잠이 다깨버려요 쌍둥이는 같은 공간에서 재우면 안될까요?
쌍둥이 육아 정말 어려워요 ㅠㅠ 도움을 주세요
두 아이 모두에게 시선을 주려고 노력해 주어서 고마워요..그러게 둘다 볼때는 정말 난처하겠네요이럴때는 한 아이 집중하고..그후.. 다시 한 아이 집중하고 해야겠는걸요
잠은.. 둘이 같이 자야할텐데.. 같이 자야.. 같은 호흡으로 더 잘 잘수도 있거든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감사합니다^^ 같이 재우면서 스스로 잠들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노력해볼게요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많은 도움 받고 있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생후 11개월 된 아기인데 제가 안그래두 단유를 고민하고있어요! 아기가 너무 수시로 너무 자주 찾는듯해요 3-4번이상으로 엄청 오래 빨지는 않지만 밤수유도 3번정도하고 낮에도 너무 수시로 빨아요 약간 놀면서 물고만 있고 이런데..단유를 해도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ㅠ
이런 경우라면 단유보다는
수유횟수를 줄이고
진짜 먹어야 하는 것과
먹지 않아도 될때를 구분해서
수유하면 더 좋아요
그게 안정이 되면 그후
단유를 해 보세요
지금과 같은 경우 단유를 시도하면
아기의 엄청난 저항을 경험하게 될까
염려가 되요
완모 아기고 직수만 해 온 아기여요..
백일 즈음부터 통잠 자서 밤수는 안 하구요..
열흘 뒤면 돌인데 어제부터 모유를 아예 안 먹어요..
입에 대도 몸을 뻐팅기면서 거부하고 유축해줘도 안 먹어요..
분유를 타줘도 안 먹구요..
이유식은 끼에 140g씩 먹는데 적지도 많지도 않을 듯 해요..
간식도 안 줘봤기에 배불러서 안 먹는 건 아닌 거 같구요..
아기가 스스로 단유를 결정하기도 하나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럴거예요..
우선은 병원에 가서 건강상 이상이 없는지 점검 받으세요
그후 이상이 없다면 하면
꾸준히 엄마 젖이나 컵에 생우유라도 줘 보세요
이때 부드럽게 천천히 하시면 좋아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영상으로도 많이 배우고 있는데 친절하게 답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ㅜ.ㅜ 최고!
수유량 늘린다고도 많은 도움 받았는데요 이제 단유를 해야해서 도움을 또 많이 받네요 ㅜㅜ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따스한 말씀이 너무 좋아요❤️❤️벌써 9개월이에요!!ㅎㅎ수유횟수도 하루에 3~4번으로 줄다가 갑자기 다치게된바람에 급 단유를 해야된데요 ㅜㅠ(항생제랑 약때문에요)가슴이 너무아파서 단단한거 없어질정도로 유축을 했는데요 누르면 통증이있어서 ㅜㅜㅜ 통증 없어질정도로 유축해야할까요?? 그리고 단유마사지를 받아야 가슴에 찌꺼기가 없어지나요??ㅜㅜ다른분글에는 찌꺼기는 자연스레 없어진다는 말도있고....마사지를 꼭 받아야된단 말도 있어서요 ㅜㅜ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ㅎㅎㅎ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어쩔수 없이 단유를 하게 되셨군요
이때 아프지 않을정도로 유축하면 됩니다
통증이 없이 유축하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단유 마사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방법이구요
모유는 좋은거라서 몸 안에 재 흡수가 됩니다
단유 마사지는 최근에 생긴 문화라고 보시면 되구요
14개월 아기 완모중인데요 하루에 아침(일어났을때),밤(자기전) 두번씩 주다가 어금니가 나와서 아픈지 안먹던 시간에도 옷들추며 찾길래 원할땐 한두번씩 더 주기도 하는데요.
찌찌보면서 해맑게 웃고 다먹고서는 배부름에 행복해하며 만족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저도 단유를 맘먹기 어려워요ㅎㅎ
궁금한점은 18개월 쯔음부터 24개월쯤이 재접근기라 던데 그래서 저는 한두달 잡고 15개월쯤엔 단유를 결심햇는데요. 영상보니까 늦게까지 먹이기도 하는것 같아서요 굳이 아이가 원한다면 24개월이 되어도 찾으면 주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단유해도 될까요 ? 저희 엄마은 빨리 젖떼라고 자꾸 그러시네요 ㅜ
그리고 첫수는 어쩔땐 새벽 5시,6시에 먹고서 다시 자기도 하는데 치아에 문제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이제 돌을 앞두고 있는데요. 자기전에 한번 새벽에 울때 한번 먹이고 있어요. 돌 무렵에 단유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끊어야 아기한테 상처를 안주고 끊을 수 있을까요? 방법 부탁드려요~~
돌인데 지금 하루에 2번 먹는다는 거죠
그걸 1번으로 줄여보세요.. 새벽것을 안 먹게 해도 되고.. 자기 전에 것을 안 먹어도 좋구요..
흥미가 덜 있는 것을 선택해서 중단해 보세요
저녁이라면 먹는 것을 더 많이 배부르게 먹이고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낸뒤에 자게 하면 좋을 거 같구요..
새벽이라면 그냥 모르척 하고 주무셔도 되요..
굳이 아기한테는 말하지 말고 다른 것에 관심 가지게 하면서 스스로 안 찾게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만일 찾는다면.. 안 주는 것은 쉽지 않을 거예요
돌 무렵이라서요
한번으로 줄여봐야겠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48일째 쌍둥이 엄마인데요 모유양이 많지도 않아 유축이라도 해서 아기들을 주곤했는데요..점점 유축할 시간도 없어지고 몸에 두드러기도 생기고 제가 우울해 지더라구요..힘들어져서 단유를 해야하나 고민이 됐는데...한편으론 아기들한테 죄책감이 생기더라구요...괜히 미안하고...그렇게라도 계속 줘야하는지..단유를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쌍둥이 엄마라면 당연히 유축할 시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거예요
그래서 단유를 할까하는데
그게 또 죄책감 느낌이 든다는 거죠
그럴수 있죠..
당연히.. 그래도 죄책감이나 미안한 감정이 든다는 것을 보면
엄마는 아기와 많은 시간 집중하고 있고
아기에게 최선을 다해 엄마의 선함을 주고 있는
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주면 더 좋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의치 않다면
엄마의 상황에서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엄마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이 저한테도 느껴져서
마음이 짠 하네요
달력에 표시하는 걸 벌써 했는데요ㅜ 23개월부터 한 달동안 "두돌 생일파티하면 찌찌 빠빠이~ 하는 거야, 이제 조금 언니가 되는거야" 라고 말했어요.
막상 두돌이 되어 중단하니, 수면 전에 안아달라고 대성통곡을 하네요. 엄마만 곁에 누워 있으면 잘 자던 앤데, 너무 큰 충격을 준 걸까요?ㅠㅠ
다시 수유하면 더 안되겠지요? 2~3일에 한 번 주면 이상할까요?
그동안 울때나 잘때 수유를 했던 경험이 있으면 울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23개월이므로
"먹고 자고 싶구나~~ 그런데 젖을 밥 먹으니까
잘때는 안 먹는 거란다~~^^ 라고 설명해 주세요
감정으로 받아 들이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납득하도록 애써 주세요
이때 힘으로 하지 말구요
무섭게 하지 말구요
그 상황에서 충분히 울수 있도록 머물러 주세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이랑 얘기를 나눴어요. 아이에게 한 번만 먹을거야 언제 먹고 싶냐고 물으니, 자기 전에 먹고 싶다고 말해서 놀랐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자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 거야. 대신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은 꼭 줄게" 라고 말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막 10개월 된 아기와 모유수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전 9시, 낮 3시, 저녁 8시 이렇게 세 번 진행하고 있구요. 복직 때문에 14개월 정도까지 모유수유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까지는 지금의 패턴을 유지하고 돌이 지나면 서서히 횟수를 줄여볼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저 세번의 타임 중에 제일 먼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이 있나요? 아니면 (아기는 의도를 모르지만) 제가 의도를 가지고 특정 타임을 줄여야 하는지요?
언젠가부터 부쩍 젖을 먹다가 빼고 저를 쳐다보면서 방긋방긋 웃다가 다시 젖을 먹고... 이런게 반복되는데 너무 예쁘면서도 나중에 단유가 힘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으하...
돌쯤 되면.. 낮 3시거를 빼고 수유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복귀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를 ...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3일에 한번 먹기도 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렇게 수유해도 괜찮은걸까요?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하루 고여있는 젖은 안먹이는게 좋다는 글이 많아서요. 저는 하루에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이틀에 한번으로 점차 줄여가려는데 고인젖이 안좋다니까 그냥 유축해서 버려야하나.. 아까워서요 ㅜㅜ 댓글 다 읽어봤는데 이 내용은 없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엄마 모유가 배출이 안되고 몸 안에 있었다면
고인젖이라는 개념은 전혀 없답니다
엄마 몸에 있었다면 늘 신선한 모유랍니다
개의치 마시고 , 아기와 조율하시면 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네 감사합니다!!^^
154일된 아가엄마입니다 지난 5개월을 돌아보면 가슴뭉침으로 힘들지 않았던 날이 없었던거 같아요 치밀유방이고 마사지선생님께서 저는 유관이 좁다하셨어요 마사지비용도 많이들었지만 그래도 애기한테 모유가좋다니깐 혼합수유하면서 힘들게 버티고 또버티고 한거같아요 젖몸살인지 몸도아프구요.. 이제 5개월 조금넘었는데 모유수유 그만해도 될까요? 힘들게 버텨온 저에게 이제 조금 내려놓고 지내라고 해도될까요? 이제 곧 이유식도 시작해야 하는데 피곤한상태로 이유식 잘할수 있을지 걱정도 돼요 단유하면 새벽수유도 안하고 컨디션 좋게 낮동안 애기랑 더 잘놀아주고 이게 낫겠죠?ㅜㅜ 혼합했던터라 젖병거부없구요 지금 단유하면 애기가 섭섭해할까요?ㅜㅜ
엄마가 지친듯한 느낌을 받네요
엄마가 그동안 애쓰고 최선을 다한 느낌을 받네요
이렇게 지치도록 노력하고 애썼다면 엄마 자신이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겼어야 하는데
어찌하여 지쳤을까요..
그게 저는 더 속상한걸요
모유야 상황에 따라 주지 못할수도 있지만
어찌하여 엄마가 이런 상태가 되었을까요..
그게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하네요
이마음 이해가요 저도 160일 지금까지도 젖몸살에 시달리고 유관막힘으로 마사지 비용만 100만원.. 아기는 매일밤 10번도 넘게 공갈을 찾고 아침에는 비몽사몽 아기랑 잘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스트레스로 가슴 관리하기도 힘들고 아기는 먹으며 만족스럽지않은지 찡찡대고.... 8개월까지 먹이려했는데 저도 이제 단유하려고해요..
안녕하세요. 18개월인데 하루에 5번도 더 젖을 달라고합니다. 사실 젖이나오지도 않아요. 거기다 밥도 정말 안먹구요. 주먹보다도적게 먹고나면 그냥 젖달라고 난리네요. 거기다 자기전주는게 버릇이 되서 도저히 끊어지질 않습니다. 거부시에는 완전분노반응이라 통제가 많이 힘들어요. 첫단추부터 많이잘못된 느낌인데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 할까요.
많이 힘든 시간이겠네요
이 경험은 아기에게 그리고 엄마에게도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거예요
아기는 저항을 하면서 공격성을 보일수 있지만
아기 입장에서 보면 아주 정상적인 것이도
건강한 거랍니다
그러더라도 엄마가 이걸 젖으로 반응하기 보다는
젖이 아니어도 된다는 경험을 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 경험을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해 주면
아기의 정서 발달에 매우 도움이 될거예요
안된다는 것이 있다는것을 경험하는 시간이고
인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거예요
엄마에게도 엄마로서 자부심을 경험하게 되는
시간이 될거예요
아기가 격하게 행동하더라도
부모는 부드럽게 반응해야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13개월 완모아기 엄마입니다
돌지났으니 이젠 단유해야지 맘먹고 있었는데 영상을보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아이와 제가 더 준비되었을때 단유하기로..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아이는 지금 저녁밥먹고 모유수유 1회만 하고있어요 아이를 재워놓고 가끔 맥주를 한두잔 마시는데 아이에게 좋지않을것같아 죄책감이 들어요 하지만 육퇴 후 맥주가 너무 먹고싶고..
거의 24시간 간격으로 수유하니까 괜찮을까요 선생님??
아이와 엄마가 서로 준비가 되었을때
단유하는 것으로 결정하셨다니 아주 ..아주 좋은걸요..ㅎㅎ
고마워요..
이 정도의 간격이 벌어진다면..
맥주 한두잔이야 당연히 괜찮답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채널 잘보고있어요
궁금한것 여기에 여쭈어도 될까요?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지금 아기가 5개월 반이구요 2개월까진 혼합하다가 그이후 모유만 먹였는데 애기 몸무게가 너무 더디늘어서 대학병원에서 영양상담받고 젖양부족으로 분유보충하기로 했어요. 아기가 모유는 열심히 빨지않고 오물거리는 시간이 많은데 분유는 잘먹네요ㅎㅎ 원래 모유만 6회먹였는데 번갈아서 각3회씩 먹이고 있어요. 의사는 바로 완분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거같다고 말해요.
6개월까진 모유먹이기로 출산전부터 마음먹었는데 그이후가 문제네요. 단유를 언제할지ㅠㅠ
질문1.이제 5개월반된 아가인데 단유하게 되면 그냥 오늘부터 먹이지 말아야지 하고 안줘도 아기한테 정서적인 문제가 없을까요?
질문2. 단유하지 않고 하루 한두번만 모유먹이는걸로 젖이 마르지 않고 유지가 되나요?
질문3. 아기가 수유한지 두세시간이 지나도 배고파하지도 않아서 2시간반~3시간텀으로 먹이고 있는데 (먹이려고 쿠션위에 눕히면 그제서야 다급하게 배고픈 소리를 내요.)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체중은 점점 평균에서 멀어져가고ㅠㅠ 낮엔 자고있으면 깨워서 먹여요. 너무 자주 주면 먹는둥마는둥 하구요..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네요현재 이렇게 먹으면서 체중이 증가한다면.. 굳이 모유를 줄일필요는 전혀 없어요
1. 5개월이면.. 우유병을 잘 먹으면.. 무리 없이 수유를 중단해도 아기는받아 들일수 있을 거예요2. 그럼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늘 비슷한 양이 배출되면모유양은 유지가 되요3. 3번질문은.. 그런 아기들이 있어요그래서 엄마가 먼저 수유를 권유해야죠..그런 아기라면 이대로 해도 됩니다.다행이 우유병으로 먹는다면..이렇게 먹는 양을 전체적으로 늘려주면 되요단 하루에 1번이라도 모유를 주는 이유는 미생물.. 즉 면역 때문이랍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선생님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려요 피드백이 늦었네요^^; 분유보충하면서 모유 같이 먹이다가 딱 6개월까지만 직수하고 지금은 분유만 먹이고 있어요. 다행히 분유는 잘 먹어서 몸무게도 잘 늘고 있네요. 선생님 영상중에 골든타임 관련된 영상 너무 좋았어요. 이제는 아이 눈 들여다보고 있으면 유아어가 방언처럼 저절로 나온답니다.(딸바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것같아요) 명사 주로 사용해서 말하고 눈돌리기 전까지는 눈 맞춰주라는 내용 명심하고 교감해볼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용 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생후 26일 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데 직수를 너무너무 거부해서 고민이에요
아가가 젖을 안먹으니 모유도 120에서 50으로 현저히 떨어졌어요 ㅠㅠ 어느정도로 거부하냐면 온몸에 힘주면서 안먹으려고하다가 똥을 조금 싸기도 하는정도...? 지린다고하죠 ㅠㅠ
이런 아가는 모유수유하기가 힘들까요? 친정어머니가 도와주셔도 물리기가 힘드네요.. 유축수유하다 단유해야겠다 싶다가도 아쉬워서 글을 남겨봅니다!
26일 아기가 직수를 거부한다는 거죠
분명 이유가 있을 거예요
외부적인 상황에서 아기 감정을 존중하면서 수유를 하시는지요
아니면 유두혼동인지요
젖을 물었다가 거부하는 것인지
아니면 물기조차 거부하는것인지..
아기가 유방앞에서 놀게하면
수유는 가능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젖을 싫어하는 이유는 없거든요
이유가 무엇인지 점검하고 그걸 찾아 도와 주시면 좋습니다.
2개월 혼합하다 온갖 노력끝에 2개월 완모했는데 반복되는 유선염에 지금 단유한지 2주 되었는데.. 아직 젖량이 충분해서 다시 먹일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노산에 모유수유하니 건강이 넘 나빠지는게 느껴져서ㅜ 겁나기도 해요ㅜ 모유수유가 엄마 면역력을 저하시키는게 맞나요? 그렇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먹이는게 맞는지.. 미련없이 단유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ㅜ
엄마의 고민이 무엇인지 느껴지네요
아기를 생각하면 주고 싶고
엄마 자신을 생각하면 분유를 주어야겠고..
그 마음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모유수유를 잘 하면 분유보다 더 편하기도 한데
그렇게 쉽게 되기까지 또 쉽지 않아서.. 답변하는 제 마음도 어렵네요
현재 단유한지 2주 되었다면
다시 양 늘리는 것이 쉽지는 않을거예요..
그러므로 저는 하루에 한 두번정도 모유도 주고.. 분유도 주는 방법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주면 이제 생후 6개월차이고 모유 먹는 아기입니다. 아기가 특히 잠에 들려고 할때 젖을 많이 찾거든요. 밤잠 들때는 매번 주면서 재우는 일이 잦았고요. 이런 경우 단유를 해도 괜찮을까요? 분유를 거부하진 않습니다. 수면교육과 단유를 병행해야 한다면 혹 아기에게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염려됩니다.
6개월인데.. 밤에 잘때 젖을 많이 먹는다는 거죠..
분유를 거부하지 않는다면
단유를 먼저 하지 말고,,,
분유를 주면서 아기 반응을 보세요
그 후 별 영향이 없다면 그대로 단유를 진행하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저희 딸은 곧 16개월이 되는데 젖을 자주 찾습니다. 낮에도 놀다가도 찾는데 여전히 밥을 너무 안먹고 밤에도 젖을 찾느라 자주 깨서 발달에 문제가 될까봐 단유하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딸이 얼마 전에 아팠는데 그땐 일주일동안 밥도 안먹고 아무것도 안마시고 젖만 먹더라구요... 물도 거의 안마시고 우유도 절대 안마셔요. 힘들게 한 완모이지만 젖을 끊어야 할텐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한번 안주려고 해도 악쓰고 난리가 나고 설명을 해줘도 아니야 아니야라고 하면서 너무 울어서 아기한테 상처가 될까봐 단유 시도를 아직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기한테 상처를 주지 않고 단유가 가능할까요?
16개월이나 모유수유를 해 주셨군요..
그렇다면
마무리가 정말 아름다워야 하는데
그래야 엄마한테도 효능감이 생기고
아기도 아름다운 장소가될텐데
그럴려면
수유와 수면이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수시로 먹으려할때 어떤 기미가 보이면
슬쩍 엄마가 다른것으로 유도를 하거나 해서
아기는 모르지만 엄마는 의도를 가지고
젖을 찾지 않도록 도와 주어야 해요
현재 몇번을 먹는지 보고
횟수를 줄이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9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영상보다가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젖물잠을 고치려고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서, 아이가 젖이랑 정서적으로 연관이 되면, 젖을 갑자기 안주는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또 잠과 관련된 선생님의 다른 영상에서.. 잠은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잠 울음에는 반응하지말고 기다려줘야한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지금 제 아이가 젖이랑 잠이랑 연관이 되어있어서 잘때 젖을 안주면 우는데.. 이때 젖물잠을 고치기 위해.. 잠 울음이니.. 젖을 안주고 혼자 자도록 기다려 주면(울리면).. 이 아이에게 이것이 이제는 단순히 잠 울음이 아니라.. (자기와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젖을 찾는 울음이니.. 상처를 받지 않을까요?? 또 늘 잘때 주던 젖을 엄마가 갑자기 안주면 엄마에 대한 원망이 생길거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더 일찍 봤다면 젖물잠 습관을 들이지 않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입니다.
좋은 질문하셨네요
아주 좋은 질문..~~ ㅎㅎ
그래서 아랫글에도 답변 드린 것처럼
젖은 주되
잠일때는 안 주는거죠
커튼등을 이용해서 열리면 먹자
닫히면 자는 거야라고.. 젖은 주되
잠과는 구분하면 좋습니다.
너무 어려운 대답인가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해보고 있는데 처음에는 많이 울더니 이제 짧게 울다가 금방 잠듭니다!! 잠 울음과 나머지 울음을 구분하고, 배고플때 정말 끝까지 수유를 하니 생활 패턴이 한번에 잡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가 십개월 즈음 갑자기 젖을 안물더라구요. 건강에 이상은 없어요. 잘 놀고 이유식도 하루세번 150씩 먹고 있구요. 여튼 유축모유랑 분유를 컵이나 빨대컵으로 어찌어찌 먹이고 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총양이 250정도밖에 안됩니다. 다행히 점점 늘고는 있어요. 근데 유축양이 줄어들어가고 (하루 두번 정도 하는데 지금 양쪽 합해서200 미리나와요)아기가 십일째 젖을 안무니 가슴은 아프지만 이참에 단유를 하려고 합니다. 이게 맞는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이렇게 갑자기 안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모르지만
아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테지만
그걸 알길이 없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하실거예요
병원 진료를 통해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그후 엄마가 최선을 다해 지금처럼 주시면 됩니다
이미 너무 애쓰고 계신분 같아
엄마가 힘들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134일아기인데요ㅠ
모유하고있는데
몸이너무힘들어
밤에는 눕수하면서물려서 애기자면 빼거든요
괜찬은가요?
낮에도 너무심하게잠투정 해서
물려보면 그쳐요 자고
젖달라고 울엇던건가봐요
습관이된건지
?
밤에는젖물려도눕수해도되는지
어떻게떼야할까요
안물리면1시간도울어요
젖을 주면 쉽게 자는것은 맞는데
이게 젖이 없으면 향후 잠을 자지 못하는 아기가 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엄마도 ... 아기도.. 서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든요
그리고 먹는 것과 자는 것을 구분하는 이유는
심리적으로
자기 내면의 욕구를 분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함도 있구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자기전에 먹이고 재우는경우 먹으면서 잠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늘 마지막에는 그렇게 먹이고 재워서요~
돌지나서 아기 단유시작한지 5일차예요 선생님 영상을 왜 지금 봐서 많이 뜨끔했네요ㅠ ㅠ 돌인데도 아이가 하루에 10번도 스스로 까내려서 먹고 놀다먹고 ,잘때도 스스로 까서 먹고 자고 밤수만 5회이상..젖순이에 밥도 잘안먹는아이라 결국 강행했어요 예상한것과 달리 곰돌이로 단유법으로 하루만에 성공했어요 그날 밤에만 울고 젖을 안찾더라구요!! 밥도 엄청잘먹고 생애 첨으로 8시간 긴잠을 잤는데 문제는 5일차 된 지금 엄청 보채요ㅠ ㅠ 새벽에 4-5시에 깨서 아침해뜰때까지 울고요.. 떼를 다 받아줘야하는걸까요 가슴을 헤치거나 젖을 찾진않는데 하루종일 안겨있어서 서있으래요ㅠㅠㅠ정서적인 결핍이 온건지 넘안쓰럽고 죄책감이드네요.. 계속 안아주고 시키는대로 다 받아줘야할까요
아기가 최근.. 힘들어 한다는거죠
밥은 잘 먹나요
그렇다면.. 낮에는 안아주고..놀아주고
눈맞춤 많이 해 주세요
하지만 저녁에는 자는 시간이라면
울더라도 엄마가 자는척 해 주세요
특히 새벽에 깨서 운다고 했죠
이때 자는척 해 주세요
아침 7시 정도까지만요
시간을 정해서 그 이전에는 자는 거라고 몸으로 말해 주는 느낌으로 해 주세요
그래도 되는 개월수라서요
그리고 낮에
"엄마가 옆에 있었어.. 그 시간에는 자는거야
엄마가 잘때는 너도 자는거야'라고 말해주고
낮 시간 다른때보다 더 눈 맞춤 해 주세요
13개월 완모아기예요 돌지나 밥먹기 시작하며 젖몸살 와서 이제 단유 할까해 밤중 수유 횟수를 한번 줄이려고 젖 찾을때 물을 주니 엄청 울면서 젖달라고 해요~ 그리고 오히려 평소에도 젖에 집착하구요.. 그래도 새벽수유는 횟수를 서서히 줄이는게 맞는것 같은데 좀 더 있다가 줄여야 할지 아니면 지금부터 줄이는게 좋을까요 선생님~ㅜㅜ
안녕하세요! 단유방법 찾다가 영상보게 되었는데 궁금한게 생겨서 문의드려요 ㅠ 영상내용이 좋아서 구독했습니다 ㅎ
저는 모유수유가 처음부터 너무 힘들고 아가도 먹을 때 많이 힘들어해서 거의 유축수유하다보니 젖양이 유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줄어서 아가는 분유수유 하고 있구요. 모유는 이제 주지 않지만 분유수유라도 항상 사랑스런 눈빛으로 수유해주고 있어요. 그렇게 저는 목욕할 때 가끔씩 짜면 될 정도로 양이 줄고 이렇게 된지도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목욕할 때 짜내면 나와요. 언제쯤 아예 안 나오게 될까요? 따로 마사지를 받지 않아도 속에 젖이 언젠간 말라서 안 나오게 되는건가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첫째 때 그냥 자연스럽게 말렸다가 둘째 때 막혀있어서 찌꺼기 빼느라 엄청 아팠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자연스럽게 말려도 되는건지 좀 두려워서요~ 도움부탁드립니다!
단유 마사지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어요
그대로 두면 젖은 자연 소멸이 되요
그리고 엄마의 건강에 불이익을 주지 않구요
젖은 단유를 해도 짜면 나와요길게는 1년정도도 나오는 분이 있으니 그대로 두시면 되요
아가가 23개월인데 쭉 모유수유 중이고 두찌가 8주입니다 ㅜㅜ 그런데 첫째가 너무 찌찌 그러면서 집착이 심해 걱정입니다 두찌는 분유해야 하나 싶고..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둘째가 임신 8주 인가요?
첫 아이가 쭈쭈에 대한 집착이 있다면
어떠할때 집착하는지
엄마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패턴을 보면
해결이 가능해 진답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지금 9주차 되어가고 첫째는 23개월인데 졸리거나 심심할때 자꾸 찾으며 울고불고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자다가도 자주 깨서 대성통곡을 한답니다 ㅠㅠ
@@멋진효짱
그동안 울때 .. 잘때 수유를 했던 경우라면 지금과 같은 행동 할수 있습니다.
이때 안 먹어도 되는 시기이긴 하지만
둘째에 대한 질투 때문에 달라고 하는것인지
잠인지 구분해서
적절하게 반응해 보시면 좋습니다
잠이라면 옆에 있어 주면서
자고 싶은데 .. 젖 먹고 싶구나 라고 초기에 말하다가 가만히 기다려 주면 좋구요
질투 때문이라면
작은 아이 수유후 하루에 1-2번 정도는 수유해도 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마음 알아주고 조언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제가 모유수유 하는 동안 가족들은 그 영양가 없는거 먹이면서 왜 힘들어하냐 핀잔만 주곤 해서 늘 서러웠거든요
단유하는법 검색하다 영상보게되었어오.
지금 10개월인데 분유혼합하다 모유만 먹이다가 단유하려고합니다. 이유는 밤수가 잦어서요. 밤수를 끊고 낮에는 수유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젖을 먹으며 자는 아이라 낮잠 밤잠 젖물려재웠거든요. 충치도 걱정되고 먹으며자면 소화도 걱정되서 이 습관을 고쳐주고 싶어서 단유하려했는데,
밤수 끊고 낮엔 아기가 안졸릴시간에 수유하면되는걸까요?
단유하려고 아침 이후에 안먹이고 지금 밤에 아기 안아재우고 깼을때도 안아재우고 있는와중에 영상보고 띵하어 정신없이 몇자적습니다 ㅜㅜ 밤수를 중닪해도 아기가 정신적 충격을 느낄까요?
지금 어려움은 수유문제라기보다
수면 문제인듯 싶어요
수유로 접근하면
엄마도 힘들고 아기도 힘들어요
계속 젖을 달라고 할거구요
그래서 먼저 잠을잘때 젖 물려 재우지 않으면 좋을것 같아요
5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완모를 하다가 소아과 영유아검진에서 아기 체중이 평균미달로 나와 2주전부터 혼합수유를 진행중인데요~아기가 젖꼭지를 빨긴하는데 100ml도 채 안먹고 수유를 거부합니다.
곧 단유도 계획하고 있는지라 분유수유량을 늘리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리저리 자세도 바꿔보고 모빌도 보여주면서 먹여도 보고 여러방법을 써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원래 먹는양이 적을 수도 있나요?ㅠ
체중이 느려 보충을 권유받았군요..
그렇다면.. 보충하면서 체중이 어떻게 증가하는지 꼭 보세요
보충은 40을 먹을수도 있고
80을 먹을수도 있어요
직수를 하고 난 후 보충을 하면 100을 못 먹을 수 있어요
1회양보다는 24시간 총 양을 보세요
그리고 체중관찰 해 주시구요..
단유를 계획하고 있는지라 현재 직수 후 분유보충은 하지않고 낮에는 분유만 먹이고 자기 전 수유와 새벽수유만 직수를 하고 있습니다. 점차 자기전 수유와 새벽수유도 분유로 수유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낮에 1회 분유수유랑이 채 100도 되지않아서 글을 남겼습니다ㅠㅠ
@@김유경-c5v
24시간 총 먹는 양이 700-900 사이라면..
1회 먹는 양은 100이어도 괜찮습니다.
200을 먹는 아기도 있지만
어떤 아기는 5개월임에도 불구하고 80씩 자주 먹는 아기들도 있거든요
즉 전체 먹는 양이 좋다면
1회 먹는 양은 아기가 결정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의 욕구에 따라서 먹는 거죠..
선생님 단유에대해 고민되서 여쭈어요
현재 7개월 20일되었는데요
6개월즈음까지 모유만 계속 먹였는데
양이 조금씩 줄어들어서
요즘은 분유랑 혼합하고있거든요
아기가 젖병도 잘 물어주고
분유를 더 잘먹는것같아요.
요즘은 아침에 모유 양이 제일 많으니
아침엔 모유만 먹일때가 많은데
오후엔 모유조금 먹이다가 분유를 주는데 이렇게하다보니 더 번거롭더라구요
양이 줄어서이기도하고 아기가 모유먹다가 빼고 가슴 반대쪽보거나
일어서려고하기도하구요
모유주고 이어서 분유주는걸 아는것같아요 분유달라고 하는것같아용 ㅋ 저는 엄청노력해서 모유수유했는데,, 애착이 별로없이
빠빠이 할 준비가 되어있는것같아
좀 서운해용...
이번기회에 그냥 단유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간식처럼 모유 먹여도될까요
간식처럼주다가 나중에 크면
더 끊기어렵거나 힘들어진다면
그냥 이참에 단유할까싶기도해서요
근데 단유마사지를 꼭 받아야하나요?
아니면 서서히 안물리면
자연스레 젖이 마르나요?
모유는 하루에 한번을 먹더라도..
장점이 더 많아요..
그러므로 ,,
엄마에게 섭섭한 마음이 든다면..
지금처럼 해 주면 좋아요..
그리고.. 단유 마사지는 하지 않아도 되구요..
젖과 수면이 붙어 있지 않으면 단유는 어렵지 않답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지금처럼해주면 좋다니 기쁘네요 ^^ 아이가 거부하지 않는이상 모유도 먹이도록할께요!
감사합니다
생후 136일, 몸무게 10키로쯤 된 맘입니다.
현재 완모입니다.
돌까지 먹이고 둘째 계획이 있어 1년 정도 몸 만들고 둘째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돌은 안된다고 하시니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한 15개월 정도에 단유하는건 괜찮을까요?
현재 나이 35살이고 내년 하반기에 둘째 갖고 37살에 둘째 아이 낳고 39살에 가져서 40살에 셋째까지 출산하는게 목표입니다.
물론 사람이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계획한거에 딱 되겠냐면서도 그래도 아이 계획이 이렇게 있는데 저에게 18개월, 24개월까지 기다릴 상황은 못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단유할때 굳이 단유 마사지 없이 단유를 해도 괜찮은건가요?
가슴 마사지 샵에서는 단유할때 꼭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자다 말고 간혹 소리 지르면서 우는데 이럴 땐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토닥토닥 달래며 "엄마 여기 있어"하며 젖을 주는데 이게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출생시 체중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36일인데 현재 10키로그램이라면
몸무게 점검을 다시 한번 해 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1. 출생시 체중과 현재 체중을 비교해서 관찰해 보세요
2.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
그리고 6개월이상이 되면
아기는 밤에 6시간이상 수유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생리를 시작할수 있구요..
돌이 되면 하루에 수유를 2-3번정도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둘째 가질수 있습니다.
3. 단유 마사지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단유마사지를 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으며
모유는 엄마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단유를 하게 되면 저절로 재 흡수가 됩니다.
선생님~이제 9개월되는 아긴데.
제가 9월에 복직을 해야해서 단유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선생님 영상보니 그때쯤이면 모유 먹는걸 한번으로 줄여서 제가 일을 하면서도 아기에게 수유하는게 가능할까요?
젖을 지금부터 좀 줄여나가면 직장에서 유축을 해야한다던가 그런일은 없는걸까요? 아기가 이유식을 너무 안먹고 아직까지 모유만 계속 먹을라해서 하루 6~7번은 먹어요.그래서 모유도 금방 차고, 양도 많고 그러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이나 저녁에 자기전에 한번 먹고도 가슴이 안아프고 괜찮으면 모유수유를 일하면서도 계속 해주고싶은 마음이네요~답변부탁드립니다~
얼마든지.. 아침과 저녁 두번만 주면서 낮에는 이유식과 분유로 수유할 수 있어요
엄마 유방도 그렇게 조절이 가능하구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구있습니다~
지금 79일째 되는 아이랑 있는데 거의 모유수유를 해왔어요~ 모유수유를 쭉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제가 수술을 해야해서요.. 일도 나가야하구요ㅠㅠ 그런데 애기가 젖병을 안물려고하네요ㅠㅠ 처음엔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모유유축한것도 젖병으로 주면 안먹네요
근데 희안한게 어떨때는 먹구 어떨때는 완강히 거부해요... 거부하는 횟수가 더 많긴하지만요..ㅠㅠ
그리구 밤에는 거의 눕수로해서 애기가 젖만 물면 자려고하는거같아요..졸리면 젖을 찾는거같구요.. 습관을 잘못들렸나봐요ㅜㅜ
선생님 영상을 더 빨리 봤으면 좋았을걸하네요..
79일 됐는데 단유하려하는데 젖병을 거부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단유해야 스트레스 덜 받구 정서적으로도 힘들지 않게 할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용😭
79일 아기에게 우유병수유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우유병수유를 거부한다는 거죠
아마도 우유병수유보다
엄마와의 직수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나보네요
이런 경우
시간이 필요해요
우유병에 엄마 모유를 담아
배가 고플때 말고.. 배가 부를때
우유병을 아기 입앞에 대고 가만히 있으면서
놀아야 해요
우유병에서 이런것도 흘러.. 하는 마음으로
먹어가 아니라
이런 느낌도 있어 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부드럽게.. 존중하면서
노출 시켜 주면 되요
이건 아기가 마음에서 거부하는 것이라
다시 마음에서 받아 들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너무 빠르게 진입이 되면
아기를 잡고 우유병을 아기 입안에 넣거나 하면
아기는 더 강하게 우유병을 거부할 수 있어요
그럼 되돌리기 어려울수 있으니
정말 부드럽게 천천히 시도해 주면 좋아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아아 시간을 가직고 천천히, 배가 부를때 해야하군요!!
어떻게해야할지 몰랐는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한반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채널을 알게되서 너무 행복해요 ~^^
현재 50일 아기가 있는데 모유 양이 적어서 혼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이 좀 안좋아 약을 먹어야 해서 단유를 해야할것 같아요 얼마 안나왔지만 ㅠ 아기한데 미안한데 중요한건 벌써 아기가 잘때 젖을 잠깐 빨려고 자려고 해요 물고 자는것 까진 아니구요 잘때 빼면 자는데 그전에 젖을 찾아요 공갈을 물리면 다 밀어내구요 자지러지게 울어서 오늘도 안물려야지 하곤 물렸어요 이게 젖을 알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배가 고파서 찾는 행동인가요 아기한데 정서적으로 좋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단유하려면 젖을 안물려야하는게 맞죠 ? 잠올때 잠깐은 물려도 되나요 ㅠ
엄마의 건강 관계로 젖을 계속 줄수가 없는데 아기는 엄마 젖을 좋아한다는 거죠
먹는 양의 문제라면 분유를 주면 됩니다
하지만 글을 읽어보니 잠을 자기전 잠깐 무는 것이라면
아마도 잠자는 과정에서 수면과 연결된 행동같아요
만일 이때 젖을 주게 되면 울음을 멈추니까 젖을 주게 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젖이 있어야 잠을 자는 아기가 될수 있어요
그래서 잠올때 잠깐 물리는 것은 지금은 괜찮기는 하지만 향후 더 큰 어려움으로 이어질수 있어 권장하진 않는답니다.
선생님 요즘 단유를 준비하려고 유축수유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유축수유하다 한 번 두 번 횟수를 늘려가며 분유를 줬더니 유축한 것도 잘안먹고 분유도 잘 안먹고 ㅠㅠ 압타밀이 맛이없나싶어서 퓨어락으로 바꿨는데 똑같아요. 4개월 남아인데 3개월 넘게 올 직수만 하다 젖병거부를 이겨내고 유축수유 잘 하고 있었는데 분유를 한 두 번 추가하면서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 유축한 건 아예 안주고 분유만 줘야겠지요? 복직을 할 수도 있어서 젖병으로 넘어갔는데 잘 먹던 아이가 안먹으니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 최근 하도 안먹어 젖을 물리니 젖은 먹더라구요ㅠㅠ 먹고 놀고 자야하는데 100~130정도 먹으면 손빨면서 안먹고 놀다 2시간도 안되 또 배고프다고 100정도 먹고 잠듭니다ㅠㅠ 안주고 울리고 재우면 하루량을 못채울까 싶어 최근엔 텀이 줄어도 주고는 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직장 때려치우고 그냥 직수하고 싶어요. 너무 우울해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ㅠㅠ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이 경우는 아기가 마음에서 자기 표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먹는 양이 100-130정도라면 잘 먹는거라고 보시면 되요
이렇게 2시간 후 다시 100정도 먹는다면
아기는 잘 먹는 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루 총 700-900 사이로 먹는다면
먹는 양이 충분하므로
거부할때 다른 환경적 요인도 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4개월째 모유수유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제 슬슬 단유하려고 하는데 애기가 분유 젖병거부가 너무 심합니다 천천히 여유가지면서 하루 분유량 늘리는 방법으로 가고 싶은데 아예 안먹으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좋은 방법 없을가요?
젖병거부를 한다는 거군요
이때 천천히 여유있게 분유양 늘리고 싶다는 계획은 아주 좋은걸요
우선 분유병에 모유를 담아서 그것을 아기 입안에 넣지 말고 입앞에서 부드럽게 붓으로 쓸듯이 느끼게 해 보세요
그러면서 가만히도 있어보시구요
그러면 아기가 어느순간 입안으로 분유병을 훅하고 흡착하는 태도를 보일거예요..
그렇게 천천히 먼저 기분좋게 노출시켜 보세요
선생님 알려주신대로 했더니 이제 그래도 분유 조금씩은 먹고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모유(직수)거부를 할때가 있네요 ㅜㅜ 아무쪼록 이렇게 또 한단계 올라선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_^
선생님50일된 아기가 완모중인데
제가 외국에일주일간 갈일이있어
시댁에좀 맡길일이있는데요
직수만하려하고 젖병거부를해요
입에 대자마자 울어요 ㅜ
소리도 목청이저리가라 할정도로 점점커지게 울어요
전 이제는 혼합으로 가고싶은데
어찌해야 젖병을 물까요
젖병종류를 이리저리바꿔봐도 물지 자체를않아요
50일 아기인데 벌써 우유병을 거부한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배가 고프기 전에 우유병에 모유를 담아 입앞에 대고 가만히 있어 보세요
놀듯이 해 보시구요
이게 별 효과가 없으며
배가 고플때 엄마가 아닌 사람이 줘 보세요
중요한 것은 우유병을 너무 쑥 아기 입에 넣으면 거부 할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 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조리원서 교육시간에 만나뵀는데 갑자기 직장출근으로 강제단유하게 되었어요 현재 77일 여아인데..
출근전 하루두번정도만 분유먹이다 나머지 직수 및 유축수유 였는데.
갑자기 분유 및 유축수유로 바뀌고 친정에 아기를 내려보내서 주양육자도 갑자기 일주일만에 바뀐 상황이에요.
자기전 항상 젖물고 자고 새벽에도 직수 눕수 했었는데 아기가 90ㅡ120 씩 2ㅡ3시간마다 먹었는데 지금 손도 심하게빨고 두리번거리며 적게먹을땐 60 80 많이 먹으면 120씩 먹는다네요. 갑작스런 변화에 아이의 심리가 걱정되는데..먹다 짜증내고 잠들거나 다먹지못하고 잠들어 텀도 엉망이 됐는데..어찌하면 좋을까요.
1ㅡ2주마다 가끔씩 제가 만나러 가는것이나 영상통화 하는것도 아이에게 혼란만 주는건지 너무걱정되고 속상해서 매일 우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72일쯤 몸무게가 6.3정도였는데
태어난건 3.96이엇어요.
지금 친정으로보낸지 3일째인데 볼도 홀쭉해진것같고.. 너무 걱정이여요.
잠은 늦게잠들어서 10ㅡ12시
한번자면3ㅡ4시간 자고 배고파한다고합니다... 아이 수면교육이나 수유에 대해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이 단유를 할수 밖에 없었군요그리고 아기와 떨어져
친정엄마가 아기를 돌보는 상황이군요
이제 막 엄마한테 내려 갔다면
기다려 주세요
아기를 믿고..
친정엄마를 믿고..
곧 좋아질거예요..
친정에는 자주 가면 갈수록 좋아요
영상통화보다도.. 직접 가서 몸으로 냄새 맡게 해 주고
얼굴 보여주고
스킨십 해 주는 것이 좋아요
물론 당연히 그렇게 하실거 아는데도
괜히 다시 한번 잔소리 했어요 ㅎㅎ
친정엄마한테 저녁 7-8시면 불 끄고
티비 없는 곳에 아기를 데리고 들어가서
놀게 해 달라고 해 주시면 잠은 좋아질거예요
밤에 먹으려고 깨더라도 불 켜지 말아 달라고 하시구요.
엄마의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져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더 적게 되네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 좀되네요.
편도5시간거리다 보니..매번갈수는 없지만..최대한 노력하려구요..😁
@@김미현-h5x
편도 5시간 거리라니..
정말.. 그러겠네요
아기를 맡기는 엄마의 심정이 어떨지..
~~~
@@곽윤철아이연구소안녕하세요 선생님. 아기가 친정에 있어 현재 유축해서 나오는 만큼은 냉동하여 보내는데.최근 일하느라 유축을 시간맞춰하질 못했구요 단유도 서서히 할겸 단단해져 아파질때만 유축했는데 완전히 배출이안되어 그런지 좌측유방 유두상단부 동그란멍울이 안풀리고 유륜 부 상단부도 뭉쳐서 멍울이 풀리지않는데 손유축도하고 마사지하고 암만 유축을 해도 해결이 안되고 점점 아파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유축 전 마사지와 따뜻한물에서 풀어줫는데 유선염이 올까두렵네요ㅜ
어떡해해야하나요? 마사지라도받으러 가야하는지.냉찜질인지 온찜질인지..모르겠네요ㅜㅜ아직 심하진않은데 점점 열감이있고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50일 아기로 흔합수유 하고 있는데
치밀유방으로 젖이 차기 시작하면 어깨에서 시작해서 어깨날개쭉지가 찌릿찌릿 저려서 수유할때마다 통증을 참고 있어요
모유량이 적어서 분유보충하는데 모유보다 분유를 더 많이 먹이고 있어요. 분유로 120를 먹는데 유축하면 50, 60. 양이 많으면 70밖에 안나와요.
젖 돌때 가슴이 아픈게 아니라 평소에도 유두랑 어깨죽지가 찌릿찌릿 해서 단유를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어요. 최대한 100일까지는 모유수유 할라고 했는데 100일도 힘들것 같아서 앞으로 한달만 더 버터보고 단유를 할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지금 혼합수유를 하고 있으니까 완분으로 돌아서도 될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직수 하는 횟수를 줄이면서 단유를 해야 하는지 모든게 걱정입니다. 선생님 어떻게 해야 아기한테 좋을까요?
모유양이 적더라도 모유수유를 할수 있으면 좋답니다
선생님 14개월된 아기에요.
잘려고 할때만 젖을 찾는 아기인데
이런아기도 빠이빠이 하면서 단유를 할수
있을까요?ㅜㅜ 신생아때부터 밤에 울면
배고파서 그런줄알고 젖을 물렸더니 버릇이
돼서 무조건 젖을 빨아야 잠을자요ㅜㅜ
이런아기는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14개월 아기가 잘때 젖을 찾는군요
배고픔이 아닌데 젖을 찾는다면
단유전에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하면 좋을거 같아요
의식이 있을때는 먹어도 되지만
즉 하루에 2-3번정도가 좋아요
잘때는 안된다고 설명하면서 ..
잘때 안 먹게 하는 것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