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3 Photographer's Road Trip in Korea | Disappearing Alley BW documentary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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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янв 2023
- Episode 3 | What are you filming today? - Black and white documentary photography in Nokyang-dong, Uijeongbu, about disappearing things
Uijeongbu Nokyang-dong Ujeongbu District is a village that will disappear due to redevelopment.
This village is a project that I filmed over four seasons from last year, and I waited for the snow this winter to finish the last shot.
As I recorded the village in the midst of snowfall, I could hear the stories of the place and the sound of people breathing.
It's a little heavy, but the reality we have no choice but to face.
I omitted words as much as possible and calmly recorded the sound and video of the scene in a documentary style.
/ photographer_kimjo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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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ra : SONY A7R5
* Lens : Tamron 28-70mm F2.8
* Action Cam : DJI Osmo Act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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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aments by Scott Buckley | www.scottbuckley.com.au
Music promoted by www.chosic.com/free-music/all/
Creative Commons CC BY 4.0
creativecommons.org/licenses/...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 사운드가 진짜 마치 작가님 옆에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카메라와 렌즈만 있다고 작가님 처럼 명작을 만들 수 는 없는걸 느낍니다 ㅠㅠㅠㅠㅠ
귀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sound에 있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좀 더 좋은 장비를 쓰고 싶지만 현장에서 촬영할 때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 좀 더 정제된 소리를 담지 못 하는 게 좀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컨텐츠로 또 뵙겠습니다.
대학시절 손휘로 입문하여 작가님 사진을 책과 블로그, 스르륵 통해서 많이 봐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놀던 동네를 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오랜시간동안 동네도 많이 변해왔고 예전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도 아스팔트로 뒤덥혀 흔적조차 없는 내 어린시절은 바쁜 일상에 잊혀져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제가 초,중,고 그리고 지금까지 30년동안 살고있는 저희 동네를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장농속에 박혀있는 a700 한번 꺼내봐야 겠네요.
영광입니다. 같이 마을을 걸어도 좋았을 뻔 했습니다. 한국의 마을들은 이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듯 합니다.
저도 제가 살던 고향 마을은 아파트로 가득찼더군요. 더 사라지기 전 차분히 기록해 두어야겠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나이 먹으니 그시절 골목 풍경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네요ㅜㅜ
정지된 컷에서 확실히 시선이 집중되네요. 그런 것이 영상과 사진의 차이겠지요.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니 내가 살고 있는 잡주변부터 돌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보고갑니다.
사진만이 가진 매력이 있더군요.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만드는 힘!
작가님의 시선으로 함께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유튜브 정주행 했어요..^^
영광입니다 더 열심히 만드어야 겠습니다^*
현재를 찍고 있는데 그 속에 과거가 보이는 건
시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사진작가는 순간을 포착하고 사진을 통해
기록으로 남겨놓는 작업을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진짜 본질은 다른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흑백이라, 다큐라 그런 게 아니라
작가님 영상에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는 자체에서
말해주고,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그런 게 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사진가는 있는 현장을 그대로 찰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너머에 있는 이야기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사진이란 미디어로 담아내고 엮어 사람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 장소를 매 계절마다 갔었는데 지금은 주민들이 많이 이주하고 사람에 흔적이 점점 사라지고 있더군요. 눈 오는 날 촬영하며 그 속에서 많은 걸 느끼게 되었어요. 제가 이야기를 모두 담아 낼 수 없지만, 솔직하게 담아 내려고 했습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번 후원도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영상에서는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 느낌과 동시에 작가님 옆에서 촬영 공부도 하는 것 같네요. 영상 중간중간 정지된 사진은 영상보다 더 강하게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입체적인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양동 같이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촬영하고 편집 해 보면 정말 혼자 찍는 다는 건 어려운일 같습니다. 항상 필요한 것이 더 있는데 차량 것들을 보면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좋은 말씀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그곳에 다녀온 것 같네요...새로운 것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세상이 온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마냥 허물고 아파트를 올리는 것만이 답은 아닐텐데요. 한국의 주거 문화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