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인력 사무실에 전화해서 인부 1명 써서 농막비닐하우스 안에 벽돌, 시멘트 블록을 깔았어요..장마철에 빗물이 농막안에 가득 차는 곳이어서 높이가 높은 시멘트 블록을 깔았는데 엄청 무거워서 베트남 남자 인부 쓰니 일 잘 하더군요. 같이 일했어요.^^ 시멘트 블럭은 너무 무거워서 허리 나갑니다.
저는 지난 해 말에, 우연히 인근 도로를 지나다 보도블럭 교체 공사하는 곳을 보고, 뜯어낸 벽돌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맘대로 하라고 해서 잘 가져다 썼습니다. 저런 네모 반듯한 벽돌은 아니고, 약간 지그재그로 겹쳐서 바닥에 까는 벽돌이었는데, 나중에 무게를 재어 보니 1개에 3.5kg 정도 되더군요. 1톤 트럭으로 두 번 왕복했는데, 손목이 아픈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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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수고 하셨네요
무게도 상당한데
고생한 보람은 있으셔야죠
오늘도 해피한 하루 보내셔요
싸구려 블럭이라도 깔아 놓고 나니 깔끔하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들 시장보는 수레 돌돌이를 농장에서 물건 옮길때 사용하면 편해요..벽돌 옮길때..등..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인력 사무실에 전화해서 인부 1명 써서 농막비닐하우스 안에 벽돌, 시멘트 블록을 깔았어요..장마철에 빗물이 농막안에 가득 차는 곳이어서 높이가 높은 시멘트 블록을 깔았는데 엄청 무거워서 베트남 남자 인부 쓰니 일 잘 하더군요. 같이 일했어요.^^
시멘트 블럭은 너무 무거워서 허리 나갑니다.
이곳은 분위기가 살벌하거든요.
어떤 하우스는 안이 보일까봐 창문은 달아 놓고 밖에 피복을 잘라내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벽돌? 불법? 아닌가요?저곳 지목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한 행정적인 부분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드레인보드라는걸 알았네요..검색해서 공부 좀 해야겠네요..
아.. 농담님 저도 농가주택 매수해서 농사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농담tv채널이 도움 많이 되지만 ..역시나 시청하는것과 하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ㅎㅎ
저도 육체노동을 해보지 않아서
낯설고 어색한 면도 있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배워가는 재미도 있군요.
하우스에 벽돌 깔아도 되나요??
고정식 콘크리트 타설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 농막을 설치할 때 받침으로 블럭이나 벽돌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선택을 잘 하신것 같네요~~
수량산출은 제곱미터당 50장 인가요?
(금액으로 5천원)
(1*1=작업면적)/(0.2*0.1=벽돌크기)=50장(수량)*100원(단가)=5000원(총비용)
이렇게 계산이 되는군요.
저도 농막창고에 습기 방지를 위한 바닥재마감에 고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비닐과 드레인우드를 같이 사용해보시니 어떤게 효과적 이신지요?
비닐 깔고 그 위에 다른 자재로 한 번 더 까는 것이 좋더군요. 5~6년 사용하면 비닐도 삭아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lji2202 다른 자재라면 뭐가 경제적이면서 괜찮은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고수님의 조언이 제게는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하우스는 몇겹으로 하셨는지요? 저도 창고용으로 지을 생각인데 텐텐지는 어떤지요?
물방울이 생기질 안는지요? 압축솜이나 보온재를 씌워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4겹으로 지었습니다.
텐텐지도 결로방지에 좋습니다.
비닐-보온재-비닐-차광망 이렇게 지었습니다.
보온재를 사용하고 환풍기를 달면 여름 더위를 어느정도 막아 줍니다.
드레인보드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사이즈도 궁금합니다. 반반하우스를 설치하려는데, 바닦에 하고 싶어서요~.
네이버에 "드레인보드"로 검색하면 많이 있습니다.
멋지네요.저희도 하고싶은데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요?벽돌은 어디서(업체) 구입하셨는지 갈쳐주시면 고맙겠어요.
경기도 수원입니다. 그리고 콘크리트벽돌은 근처 철물점에 문의하시면 될 겁니다.
@@lji2202 고맙습니다^^
요새 저도 혼자 일을 하는데 재미도 없고 힘드네요 ㅠ..근데 혹시 농사일 하시면서 따로 어떤 운동을
하시는지요.건강관리 차원에서요.
1986~2016년까지 헬스와 마라톤을 했습니다.
그러다 나이 들면서 격한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것 같아서
최근에는 팔굽혀펴기, 스쿼트, 런지, 아령등....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시간이 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여름부터는 다시 조깅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lji2202 답변 감사합니다~ 농사 시작한
이후로 체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저도 온동좀
해야겠네요~
폐 보도블럭을 구입했으면 훨씬 저렴했을텐데 아쉽네요.
마땅한 운송수단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벽돌 취급하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저는 지난 해 말에, 우연히 인근 도로를 지나다 보도블럭 교체 공사하는 곳을 보고, 뜯어낸 벽돌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맘대로 하라고 해서 잘 가져다 썼습니다. 저런 네모 반듯한 벽돌은 아니고, 약간 지그재그로 겹쳐서 바닥에 까는 벽돌이었는데, 나중에 무게를 재어 보니 1개에 3.5kg 정도 되더군요. 1톤 트럭으로 두 번 왕복했는데, 손목이 아픈 이유가 있었습니다^^;
폐보도블럭을 운좋게 구하셨군요. 지난 주말에 벽돌을 옮기느라 쓰지 않던 근육을 쓰는 바람에 아직까지 팔이 제 기능을 못하네요.ㅎㅎ
벽돌가격좀알수있을까요?
2000장에 192,000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