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자리와 좋은환경을 과감히 그만 둘 수 있는 결단력에 큰 공감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곳이 어떤 자리이든 내 삶을 새로운 환경속에 던질수 있는 용기는 무의식적 나에 대한 신뢰가 있지않았을까요ᆢ 내가 살아온 길ᆢ 내가 살아온 방법ᆢ 내 삶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ᆢ 백선생님처럼 화려한 이력이 없다하더라도 새로운 곳에 발을 디디는 용기와 도전은 누구에게든지 지지하고 강하게 응원합니다. 세상은 넓고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까요~~.
30년 공무원으로 살아오다가 명예퇴직을 꿈꾸는 저에게 도전이 되는 강연이네요. 지난 30년 내내 서울대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났던 백혜선 교수님의 모습처럼 변화를 갖고 싶었었는데 정년을 6년 앞두고서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정년이라는 안주함을 버리고 도전하기로 결정한 것에 힘을 실어주는 강연이었습니다. 비록 백교수님처럼 강연을 통해 나눌기회가 없을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10년 오직 제가 꿈꾸던 일들을 하면서 보람찬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긍정적 메시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후에 다시 볼수 있다면 분명 달라진 저를 발견하실겁니다.
살다가 보면 겪게 되는 인생의 부침의 순간,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고 유익한 고난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겸손한 모습으로, 나눠주기 쉽지 않은 이야기를 강연과 책을 통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공감과 울림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40대 미혼에, 직장 계약종료되고 지방에 있는 직장으로 원서를 적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이 강의를 만났습니다. 20대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0대말에 오래 사귄 연인과 헤어지면서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인생과는 멀어지나 불안하기도하고 두렵기도한 시기를 지나가고있습니다. 백선생님의 도전에 힘이 나기도 하고, 저도 할수있을것같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힘내서 지방회사로 지원하겠습니다^^
유투브에 처음 댓글을 써보네요. 30여년 전 선생님께서 서울대에 재직하실 때 저는 클래식음악전문 신문사 기자로서 선생님을 인터뷰했었습니다. 20대였던 그때의 제게도, 이제 50대가 된 저에게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선생님은 언제나 제가 아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입니다. 선생님의 밝고 천진난만했던 웃음, 겸손한 미소와 최고의 위치에서도 늘 노력하시던 반짝반짝 빛이 나는 선생님의 모습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바시에 나오셔서 정말 반가운 마음에 탄성을 지르며 선생님의 멋진 강연을 새기며 들었습니다. 성장하는 삶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클래식을 가까이한 지 40년이 되어가는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최연소 서울대교수직을 그만두고 미국유학길을 떠나며 연주하던 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때부터 백혜선이란 피아니스트가 저의 기억속에 있었습니다.꽃길만 걸으셨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고난이 있으셨군요.그 고난이 내재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어 준 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싱글맘으로 두 아이들을 너무나 훌륭하게 성장시키신 것도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하겠습니다.
올해 만 나이로 33살인 저는 뒤늦게 간호직 공무원에 도전 중입니다. 한국 간호계에 염증을 느껴 미국간호사 면허도 취득했지만, 외국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모국어를 쓰지 않는 곳에서 병원에서 일해야한다는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도전의 가능성을 접어두고 불안정하기만 한 제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결국에는 늦깎이 간호직 공무원 수험생이 되었고, 지금 좋지 않은 공무원 채용 상황에 너무나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차에 우연히 백혜선 교수님의 귀한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간호사가 아닌 클래식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때문에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은 대단한 분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고 독주회를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좌절과 시련을 겪어내시고 아직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을 하려 하시는 분이라는 걸 세바시를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모를 벅찬 감동과 함께 눈물짓게 되었네요. 항상 저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면서도, 도전을 두려워했고, 끊임없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좌절에 쩔어지내면서도 그걸 애써 부정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 있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으로 인한 좌절을 몸소 겪어내며 지금도 성장하고 계신 교수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느 한 곳에 안주하면 안 되며, 다가올 좌절에 두려워말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해야 해야하는 것이 앞으로의 청춘들의 삶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자각합니다. 교수님께서는 그런 청춘들의 삶의 완벽에 가까운 표본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 닥친 이 고난과 도전을 또 넘어, 간호와 심리학을 접목시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제 삶의 목표의 원동력이 되어줄, 백혜선 선생님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귀한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혜선교수님의 진솔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최근 재직했던 회사 폐업 및 공황장애진단으로 치료중인 40대입니다. 교수님 강의영상을 시청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제 마음에 울림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현재는 비록 어두운 터널속에 있지만 조금 더 단단한 저로 거듭난다면, 이 터널을 지나서 파란 하늘을 곧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기네요~ 두렵지만, 꿋꿋하고 의연해져 이 사회에 재진입하겠습니다. 무릎이 꺽이는 좌절 앞에서 크게 요동치던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영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께서 는 가장 사랑 하는 사람 에게. 많은 시험을 주신답니다 그러나 꼭 ,그시험 에서 이길수 있는 힘 을 주시지요 80 으로가는 중 인데... 어마 어마한 시험과 좌절 에서도.하나님 붙잡고 3 아이 를 긍정적 으로 키웠지요 늘~ 하나님 과 함께 살면서 힘들걸 극복 하십시요 성숙 한 사람으로.. 우뚝 서 계실거에요 그러나 많은 노력 이 있어야 겠지요 건강 하십시요 화~ 이~ 팅...
방금 그와같은 암흑 터널을 지나온 사람입니다. 잘 견디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시길 바래요. 혹시 신앙이 있으시면 믿음 가지고 무조건 버티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시켜주십니다. 쉽지 않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반드시 터널은 지나고 새날이 펼쳐지고 환히 웃으실 겁니다 화이팅!
꿈을 꾸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꿈을 실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서울대 교수만 해도 큰 꿈인데 그것조차 뿌리치고 이혼까지 하면서도 그것도 두 아이까지 데리고 이국 타향에서 헝그리 생활을 하면서도 예술의 꿈을 이루시고 두 아이까지 하버드 보내시다니 참으로 존경 받을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예술 재능만 해도 축복 받았는데 모든 기득권을 내 팽개칠 용기와 그 어려움을 모두 극복해낸 높은 역경지수와 자녀들까지 성공시킨 백교수님 부럽고 존경합니다 ^^ 앞으로도 젊은이 들에게 도전하는 용기를 계속 북돋아 주시길 바랍니다.
제 어머니가 피아니스트이셔서 백혜선 선생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과학을 하지만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계발과 성장하고자 매일 책보고 글을 쓰며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보게된 백선생님의 세바시 강연은 저에게 더욱 힘과 용기를 주시는군요. 백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삶을 실험하고 성장하고 도전하겠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며, 싱글맘이 될지도 모르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두렵고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 강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길로 가게 될지 모르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해볼게요. 혜선님처럼 제 모습을 본 아이들이 결핍이 아닌 자기긔 할일을 알하서 하는 독립적인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면서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서울대 재직중이신줄 알았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이십오년전 제 스승님이 레슨시간에 백교수님과 미국유학시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영상에서뵙는 모습과 목소리가 여전하셔서 너무좋습니다. 저는 지금 사십대로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연주자로서 교수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클래식 연주자의 대부분은 중산층이상 자녀들이라 인생에 굴곡이 크지 않은데 교수님은 서울대 임용 후 많은일을 겪으셨군요.. 제연주 제연습 외에 두아이의 엄마로 또 자기개발을 위해 다방면의 책을 접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영상에서 못들은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고싶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연주도 한국과 세계에서 실황으로 자주 접할수있어지길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듣고보니 백혜선님 못지않게 저도 사연이 많습니다. 뉴욕에서 유학후 어렵게 지방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다시 공부하기 위해 방송대 편입해 졸업하고 미국에 또가서 석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역시 이분처럼 남편과 헤어지고요. 정년퇴임전부터 피아노 시작에서 이제 4년째 접어들어 그 알량한 실력으로 시골교회에서 반주도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이제 겨우 초보 벗어난 상황이지만 끝까지 계속할 생각입니다. 살아있고 건강한 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고 또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백혜선님 응원하고 무엇이 되었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계속 주시길 바랍니다.
백혜선선생님 학교다닐적 그저 신적인 교수님이라고만생각했는데.. 서울대 그만두신줄도 몰랐네요. 지금있는 곳을 종착역이라 생각지말고 지나가는 정거장 쯤으로 생각하고 끝없이 자기계발을 하라는 말씀 너무 감명깊네요. 선생님의 멋진 앞으로의 인생도 꾸준히 존경하는 맘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16:58 서울대 그만 두실 때도 소식이 많이 알려졌었는데 그 사이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셨네요. 연주활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서울대 상황, 안타까웠는데 엄마의 도전하는 치열한 삶이 자녀들의 멋진 미래를 결국 만든 거 같아요. 교수님의 도전정신과 용기에 큰 감동 받습니다!
40대가 넘어 전문직을 내려놓고 홀로 세 아이를 데리고 유학을 가려는 아줌마입니다.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하고 왜 고생을 사서 하냐 하는 질문 속에 나 스스로도 속시원히 답을 못하고 앞으로 펼쳐질 고난에 마음 먹먹해지는 시간을 지내는 찰나 마주한 영상입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그것을 위해 기꺼이 성장하려는 갈망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거라는 기대감 또한 큰 선물로 주신 강연이었습니다!
백혜선 선생님과 같이 음악을 전공했고 선생님 과는 달리 평생 생계형 음악인으로 살아오다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든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통과하다보니 안정적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누렸던 안정적인 것들을 내려놓고 고난의 길을 통과한 자만이 누릴수 있는 축복과 삶의 깊이 백혜선 선생님의 깊은 표정을 보니 참으로 귀한 10년의 시간이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백혜선 선생님의 앞으로의 인생도 축복드리고 책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1990년대 백혜선씨의 활동이 언론에 보도되었을때 부터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서울대 교수가 된것(이른 나이에) 결혼등 언론에 나올때마다 계속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후 소식(서울대 교수 떠남, 유학등)은 오늘 세바시 강연 내용을 보고 알았습니다. 강연을 보니 역시 음악재능이 뛰어나고 자녀교육도 잘 시켰고 더구나 굳센 의지와 좋은 성품으로 해외생활과 자기일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계속 훌륭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리라고 믿어요. 백혜선 교수님 화이팅 입니다!
좋은기회로 교수님 레슨을 받았던 피아노과 학생입니다. 한 학기에 한시간, 두시간이였지만 그 레슨이 저에게는 그 다음 교수님을 뵐때까지의 동기부여가 될 정도로 좋은 시간이였고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레슨때는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으로 가야지, 저번에 이런 지적을 하셨는데 이번엔 그 지적만큼은 고쳐서 가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저를 채찍질하게 되는, 정말 저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한결같이 같은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지도해주시고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격려해주시는 교수님, 때론 직설적으로 강하게 고쳐야한다며 혼도 내주시는 교수님, 저에게는 교수님의 모든 말씀들이 사랑으로 와닿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꼭 교수님 레슨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존경합니다 💐
백혜선 선생님을 존경하는 피아니스트 이승희입니다. 연주자와 교수활동을 하던 중에 출산과 육아의 과정에 있어서 잠시 연주활동에 시간을 쓰고 있지 못하지만, 백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다시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시는 강연 내용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저도 그렇게 깊어진 연주를 할 수 있겠지요. 백 선생님의 활동을 늘 응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삶이 도전이었는데, 최근 3년간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공황장애 진단도 받고 불치병 진단도 받으면서 방황합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지만, 건강이 악화되면서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살아내고 있습니다. 제 몫의 삶을 성실히 살아서 훗 날, 웃으며 후회없이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는데... 쉽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작은 도전을 하며 헛되이 보내지 않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한때 음학학도로써 백혜선 교수님 관련 제목을 보고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실지 궁금한 마음에 바로 들어와 보게되었어요. 서울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하러 가시다니 다이나믹한 삶을 사셨네요. 강연 들으며 백혜선 교수님의 겸손함, 진실함, 맑고 깨끗함이 느껴지다보니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저도 지금 용기를 내어 도전해야하는 시기인데 힘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백혜선 교수님 삶을 응원하고 싶고 귀한 강연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백혜선 선생님 본인도 참 잘 하셨고 자녀들까지 잘 키우신 것 축하드립니다. 자녀분들의 NEC입학과 하버드 학부 듀얼디그리 코스 정말 대단합니다. 부모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모 자신의 성취를 위한 대가 지불도 쉽지 않지만 자녀들을 위한 부모의 대가 지불 또한 쉽지 않습니다. 저도 편안한 대형교회 부 목회자 자리 내려놓고 미국 20명 작은 교회에 부임 한 후 막노동 몸빵과 목회를 겸하며 숫한 대가를 자녀를 위해 치뤘습니다. 아들 둘 프린스턴 졸업시켜 보니 부모의 힘듦을 크게 이해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마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유학을 떠나보려고 하거든요. 준비하면서도 '그냥 하던거 하면서 살까?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마음의 소리 때문에 멈칫할 때가 있는데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의 강연이 제 마음의 소리에 답을 주네요. 손을 대는 것마다 잃었었다고 지금은 에피소드로 말씀하시지만 그 당시에는 많이 힘들고 고독하고 후회도 밀려왔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고, 또 하셔서 연주자로, 교수님으로 자리잡은 모습 멋지십니다. 18분, 짧은 시간 모든 이야기를 다 들을 순 없었지만 듣는 내내 영감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삶을 만들어 가볼게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눈물을 흘리며 보았네요. 저도 외국에서 아이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경력 단절된 채로 하루하루 지내는 게 허무해서 앞으로의 길을 고민하던 중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게 되었어요. 어떤 마음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셨을지....얼마나 많은 시련과 좌절이 있으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자녀분들까지 훌륭하게 키우시고....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지만 망설여졌는데 백혜선님의 강연을 들으니 망설임은 시간만 늦출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저 역시 앞으로의 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할게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요!!
선생님 고맙습니다.저는 미래가 보이지 않고 우울증도 있어서 생활하기가 힘든 중에 힘을 내고 노력하던 중 힘든 일이 생겨 지금 다 무너진것 같은 마음을 안고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데 선생님 영상은 저에게 다시 일어나라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실과 현재의 순간에 복된 영광을 누리는 자만이 높은 지위에 있는 자만이 가치 있는 삶이라 여겼는데 저는 복이 너무 없다등 생각했는데 제가 어떤 인생을 사는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꿈이라는 단어도 다시금 가슴에 와닿구요. 감사합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신줄 알았는데 두아이의 어머니로서도 아이들을 잘 키우셨네요! 가끔 끊임없이 성장하려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능력 부족한 나의 욕심인가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아이 아빠의 공부를 위해 전재산에 가까운 돈을 써 유학길로 보냈을때도 두려움이 크지 않았는데 왜 정작 자신에 대한 투자와 도전은 두렵고, 주저하게 되는지.. 아이들 핑계로 멈췄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도전이 두려워진 나의 모습을 외면했던 것 같고, 나자신이 나의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헝그리 정신" 과 "생계형 피아니스트"그 말씀을 해주신 지인,그리고 변화경 교수님.힘든 인생을 버티게 잡아주신 분들과 아이들이 있었기에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다시 일어나셨군요.힘듦을 극복하고 멋지게 일어나신 혜선 피아니스트님께 그동안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응원의 박수 드립니다.👏👏👏
오늘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듯 했습니다.중년의 나이에 내미래를 한번더 짚고 넘어갈수 있게 해준 멋진 영상 이었습니다.자기게발서적 수십권보다 더 큰 울림과 자극을 받았습니다.앞으로 내삶도 60후 70후반이 더 기대되는 삶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많은 시행착오속에서 애들과 교수님께서는 더더큰 마음근력과 성숙함이 묻어나서 참좋았고 저 또한 한번더 힘내서 나의 인생후반 도전하고 싶은 것에 불을 땡겨 보겠습니다.멋진 말씀 감사합니다.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이제 겨우' 40대라면 기꺼이 계획을 가지고 도전을 해보라는 말씀에 가슴이 움직거립니다.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를 실험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두 아이에게 이기적인 엄마가 아닐까.. 하던 한편의 무거운 마음도 교수님의 스토리를 통해 격려를 받네요. 여기까지 어렵게 왔습니다. 좌절도 익숙하고요. 걱정하고 의심하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제 자신의 틀을 부수고 스스로를 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사실 저는 제가 포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이제 용기를 갖고 한발씩 가보려 합니다. 감사히 주어진 기회들를 놓치지 않고, 충실한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40대 말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여전히 생계형의 삶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네요. 쉬고 싶고 남들처럼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수없이 듭니다. 낯선 곳에서 혼자 그 많은 것들을 책임지셨어야 했을 교수님 삶을 생각해보며 조금 용기를 내어 봅니다. 그래도 저는 익숙한 지역과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의 삶이니까요. 안주할 수 없는 내 생활이 나의 아이들에게는 고달픈 인생이 아닌 부단히 노력하는 삶의 태도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비춰 질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백혜선 선생님 연주에서 받은 감동의 원천은 바로 선생님의 삶 자체였군요. 세바시 강연을 통해 피아니스트이자 인간 백혜선 님의 삶을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때 잘나갔던 피아니스트에서 멈추지 않고, 진정한 음악과 삶을 찾아나간 용기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 클래식음악 매니아인데요. 뛰어난 연주실력을 가졌지만 인간으로서 실망스러운 인성을 갖고 있는 연주자들 때문에 어떠한 음악을 좋아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 당신의 음악을 온전히 좋아할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해주는 선생님의 삶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백혜선'이라는 이름을 보고 클릭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백헤선이 아닌 사람의 향기가 나는 백혜선씨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자기의 그릇 안에서 자기 계발을 해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일반적인 안존함이 모두에게 정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 대신 인생의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 번 마음에 새기게 해 준 강연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엄마 백혜선씨의 모습에 같은 엄마로서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주는 연주자로,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로,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연주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세바시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백혜선 교수님의 연주를 부산 문화회관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삭의 몸으로 전국 연주 투어를 훌륭히 해내심과 정말 탁월한 연주에 그때 정말 이루 말 할 수 없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저도 이제 두 아이의 엄마로 주말엔 생계형 연주로,주중엔 일반 직장으로 투잡, 세개의 직업을 가지며 두아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백혜선 교수님의 세바시 강의를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삶이 넘 진실되고 아름다워서요~ 교수님 강의로 도전 받아서 저도 앞으로 못다한 공부를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우리 두 아이들이 엄마를 보며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기를 바라면서요~ 백혜선 교수님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백혜선님의 강연은 정말 마음에와닿았어요 저도 어렵게 젊을때 피아노학부전공하고 결혼하고 아이둘을키우고있는 40대후반주부이지만 자폐성장애큰아이를 케어하면서 많은것을내려놓고 비우고 하면서 지금은 또플룻을열심히배우며 교회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하고있어요 눈도침침해지고 노화가오고있지만ㅎ음악을통해주는 힐링과 끊임없이 도전 하고 나아가는 삶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거같아요 저도 협연을할찌 그때가 언제일찌모르지만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며 즐겁게 살아가보겠습니다 귀한 책 꼭 선물받고싶어요~~!!!!^^
25년전 교수님의 연주회에 가서 큰 감동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너무 훌륭한 연주였지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엄마의 모본으로 자녀들이 잘 된것 같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 비단길을 제치고 스스로 싱글맘의 두려움과 미래의 불투명한 길을 택하고 미국길에 오른 그 당당함과 실행력에 놀랐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표현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짐작 할수 있었구요 ... 그러나 시간이 흘러 두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교수님의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에서 보상을 듬뿍 받으시고 고진감래 옛 속담을 되내이게 됩니다. 싱글맘들의 희망과 등대 역할도 하시는거죠 ~ 큰 울림과 삶의 희망을 주신 교수님 앞으로도 기대하고 교수님의 연주를 계속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늦었다고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후회와 고통속에 시간만 낭비하다가 최근 “제 자신의 감정에 속았다”는 생각에 올해 새로운 길을 걸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교수님의 삶에 비해 덜 힘든 제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저도 한 번 미지의 길을 걸어볼까 합니다. 감사드려요! 힘내겠습니다!
가장 소중한것을 위해 다른 귀한것 들을 내려놓을수 있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한편 부족하고 평범한 저에게도 길이 있겠죠. Very authentic and heartfelt message. The life challenge is willing to let go of good things in order to pursue the most precious. I hope we all be courageous enough to move forward and be steadyfast in celebrating the life journey. Application/Lesson: 1. Learning to love what you love 2. Keep on loving what you love 3. Invest in someone whom you can share what you love with. 4. It is OK. to not be somebody special 5. It is OK to be youself Best Wishes and thank you for wonderful reminders. ^^ Blessings Jae
엄격한 아버지의 원이 말씀대로 이뤄진 아니 그 이상의 모습에 진심 박수가 ^^ 진심으로 너무 기쁘네요 ~😊 물론 24살의 그 배우자는 아니지만… 헝그리 정신의 고되던 인생경로를 지나 정말 두 자녀를 하버드😊 와우 ~ 완전 대단하다고 역시 우리딸 하시며 하늘에서 뿌듯해 하실 아버지 미소가 보이는 듯합니다 피아니스트로써의 훌륭한 자질과 그에 상응한 멋진 스승님 그리고 엄격하셨지만 응원의 애너지를 쏘아 보내주신 아버지^^ 그리고 너무 훌륭한 모습으로 자라나준 교수님의 무한 에너지일 두 보물 자녀분들 까지 정말 멋진인연안에 감사한 인연에 행복입니다 전문 음악인이 아니지만 일상에서 전문인 이상으로 실력있는 연주로 삶을 즐길 수 있는 그 능력도 참 부럽네여 선생님의 유전자에 그 정신승리가 만들어낸 결과라 더 아름답습니다 ❤
50대 중반을 훌쩍 넘은 나이에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제가 너무 현실에 안주 할려고 한게 아니었나...라고 정신이 번쩍듭니다. 마지막 말씀에 "건강이 하락 되는한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종착역이라 생각치 말고 자기 계발을 계속해서 잠시 머무는정차역으로 생각하라"는 말씀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싱글맘으로 두아이를 데리고 낯선땅에 내리셨을때의 두려움. 생애처음 콩쿨 1차에서 낙방해 잠시 접었을때의 좌절감... 또한 저 또한 그러한 인생의 쓴맛을 느꼈어서 좀더 희망이 생깁니다. 내 몸이 움직이는 그날까지. 내 정신이 깨어 있는 그날까지 변화하며 움직여야지 라며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피아노도 못치고 음악도 잘 모르지만 어릴적에 백혜선님의 연주를 우연히 듣고 충동적으로 바로 피아노 앨범을 샀던 처음이자 마지막 피아니스트셨는데요. 그분이 이분이시네요ㅎ. 한 번 사는 인생 후회없이 정말 멋지게 사셨네요. 사람은 누구나 소설같은 인생을 산다고 생각해요. 들어보면 다들 책한권으로는 부족한 드라마틱한 인생이 아닌 분이 없더라구요. 서울대교수직를 과감히 내려놓고 새로운 인생을 겁없이 시작하신 그 용감한 결단이 참 부럽습니다. 제 나이 50이 넘었는데 새로운 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모르지만 가까이 하고픈 50대입니다. 피아니스트라 하면 대게 좋은 환경에서 자란 분들이라 거리감이 있습니다. 70년대에는 한반에 피아노, 바이올린 배운 친구들이 몇 안되었지요. 강의를 들으니 성실, 솔직한 성품이 느껴집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배우고 갑니다.
고난 없는 삶은 없다 했지만 피아니스트 백혜선님이 그럴줄은요ㅜㅜ 위기는 기회다라는 그 흔한 말의 증거가 되어 주셨네요..정말로 이쪽 문이 닫히면 저쪽 문이 열리기 마련인데 저를 포함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또다른 문이 열리기까지의 길고 긴 힘겨운 시간과 그 여정을 견디지 못 하고 포기부터 하거나 그냥 생활에 젖어서 안주한 채로 살아가는 것 같고요ㅜㅜ 저도 좌절을 마다하기보다는 삶의 기폭제와 터닝포인트로 가는 귀한 손님으로 여기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야겠습니다. 세바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미친여자소리까지 들으시면서 긴 세월동안 견뎌내신 박혜선선생님,지금은 성공하셨지만 그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일들에 귀기울여 들어보면 하시는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속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그 말씀들이 저의 가슴을 울게만들고 미국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공감돼네요.본인은 프로라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이 보기엔 그저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것,저도 알아요.. 사실 저는 초등학생이라는 나이에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선수로 활동중이에요. 정말 나는 열심히 하는데 늘 뒷쳐지고,욕은 먹을만큼 먹고..근데 그게 다 나중엔 제게 오히려 약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늘 열심히하고,언제 줄이 끊길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주눅들지 않을거에요!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니 정말 좋네요.. 늘 힘내세요!!
멋지십니다 ~ 10대부터 미국에서 유학을 하셨으니 다시 미국에 돌아가실 때 영어때문에 고생하진 않으셨겠지만...^^;; 두 아이와 살아낸 타국의 삶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44살인 제 동생이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따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일단 가기 수월한 사이판에 있는 병원에 취직하려고 하는데 병원 인터뷰 통과하고 일할 정도의 영어실력은 되야 하는데요.. 저는 30대도 아니고 다 늙어서 미국간호사 가냐고 (속으로) 그랬는데 백혜선교수님 강연을 보고나니 모험적인 동생을 응원해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더니 그걸 몸소 증명하시느라 힘드시지만 값진 삶을 이루셨군요. 목소리와 얼굴표정에서 고단했던 삶의 여정을 이겨낸 자의 삶에 대한 경의와 겸손한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녀분들도 어머님의 삶의 자세에서 많은 걸 보고 느끼며 잘 성장하신 듯 합니다. 자녀분들 사진보고 반했어요! :) 행복한 미소로 어머니를 감싸고 있는 아드님과 따님! 단지 목소리를 들으면 너무 열심히 사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건강을 돌보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요. 제 게으른 삶을 반성케하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백혜선 선생님 저희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셨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도 피아노 전공을 했지만 다른직업을 갖고 살다가 최근 몇년전부터 너무너무 피아노가 그리워 다시 연습하는데.. 도전하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현실과 약한 정신력으로 포기하고 주저앉게 될때가 많네요. 선생님의 가장 힘든시기가 정말 더 성숙하고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드는 단련한 시기가 되었듯. 저도 지금의 과정이 제가 선 자리에게 누군가에. 단한사람이라도 듣고 감동받는 연주를 해보고 싶어요. 교수님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인생의 흐름은 아무도 몰라도, 남과 같이 살면 남과 같이 평범하지만, 무언가에 이끌려 흘러가는 인생은 시련이 따르지만, 분명 의미가 있을 듯,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남들이 이미 아는 상처는 상처가 아니라고 했듯이 백선생의 인생 고생은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지나고 보면 아련한 추억이 되어 아름답게 보여지니, 이또한 즐겁지 않겠습니까? 부디 건강하시고 남은 인생의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간곡히 기원 드립니다.
지난날 과분하게 주어진 따뜻하고 안정된 곳임에도 내 몸에 딱 맞지 않음을 느끼고 새로운 길을 찾는 제가 돌연변이처럼 유별나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시간들로 인해 지금 이 길 위에서 더 성숙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40대에 지나가는 이 환승역에서 교수님의 경험이 너무나 큰 힘이됩니다.
1985-87년도에 보스톤 한인교회 (PCUSA, located in Brookline, MA) 에서 백혜선씨와 같이 대학청년부에 있었습니다. 그때는 약간 새침하지만 똑뿌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였음 .... 그리고, Berkelee 음대 재학중 이었던 jazz pianist 정원용씨 (형)와 wife도 (and other Berkelee music students) 같은 교회 다녔었고.. 당시에 내가 MC보고 백혜선, 정원용, 김광민씨등이 performance한 청년부 음악행사때 거의 150명이상의 청년들이 우리 교회에 모인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마무시한 lineup 이었네요! 35-38년전 얘기네요. Time flies, indeed!
인생의 꽃을 피울수 있는 시기는 누구나 다른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지금이 한여름의 꽃을 활짝 피운 시기일수 있지만 또 누군가는 지금이 차가운 겨울이지만 이 시간을 지나 만개하기도 하죠. 인간의 삶에 정답이란 없고, 그렇기에 남들과의 비교나 경솔한 조언들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나 자신만의 삶을 묵묵히 살아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백혜선 선생님 강연 들으며 다시한번 마음깊이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백혜선 교수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어렵고 힘들지만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은 이겨내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신 교수님의 인생역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믿고 여러 분야에 도전해볼게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에서 멋진 활약 보여주세요!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강연 감명깊었습니다. 백선생님 젊은 시절 어린 아들, 딸과 함께 선생님의 피아노 독주회를 감상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세월이 많이 흘러 자랑스런 자녀들과 늘 성장하기 위해 안정을 뒤로한 선생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에 독주회가 있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저도 피아노를 전공하다가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길이 맞는지, 다시 음악을 하는게 맞을지, 내가 정말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지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데요. 화려한 길을 가고 계셨음에도 현재 저보다 더 늦은 나이에 새로운 길로 고민하고 도전하셨던 백혜선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저는 잘못된게 아니라 지극히 당연할 수밖에 없는 시간에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여러가지로 생각을 다잡고 정리하고 또 마음의 힘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물 위의 우아한 백조가 물 속에서 얼마나 발을 많이 움직이는지를 잊고 살아요.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 저도 피아노전공을 했고 학원을 하고있고 아이가 둘^^ 입니다 멋진 자녀분들의 "엄마 백혜선 소리난다"이 칭찬이 살아가는데 힘이 나신게 느껴집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40대 꿈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기에 늦지않은 시간임을 명심하겠습니다 백혜선 교수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도 기도드릴게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 당시에 배우로서 나름 유명 하셨던 송승환씨가,,,,,,,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는 기사를 접하고,,,,,그때 저는 송승환씨가 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로도 유명하고 돈도 많이 벌 텐데,,,,,그 모든걸 다 포기하고,,,,,자기 하고싶은걸 위해 미국 유학을 간다는거 자체가 그 당시 저로서는 선뜻이해가 가지 않았지만,,,,,수년 후 미국유학을 마치고 문화기획자로서 성공을 하시는거 보고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걸 보고 현재 자기에 대해 절대 안주하지 않고,,,,,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백혜선 교수님도 이런 송승환씨와 비슷하게,,,,,,현재 본인에 대해 안주하지 않고,,,,,새롭게 도전하여 성공을 이루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배우고 생각해야 할 중요한 인생의 한 부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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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자리와 좋은환경을 과감히 그만 둘 수 있는 결단력에 큰 공감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곳이 어떤 자리이든
내 삶을 새로운 환경속에 던질수 있는 용기는 무의식적 나에 대한 신뢰가 있지않았을까요ᆢ
내가 살아온 길ᆢ
내가 살아온 방법ᆢ
내 삶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ᆢ
백선생님처럼 화려한 이력이 없다하더라도
새로운 곳에 발을 디디는 용기와 도전은
누구에게든지
지지하고 강하게 응원합니다.
세상은 넓고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까요~~.
30년 공무원으로 살아오다가 명예퇴직을 꿈꾸는 저에게 도전이 되는 강연이네요.
지난 30년 내내 서울대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났던 백혜선 교수님의 모습처럼 변화를 갖고 싶었었는데 정년을 6년 앞두고서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정년이라는 안주함을 버리고 도전하기로 결정한 것에 힘을 실어주는 강연이었습니다.
비록 백교수님처럼 강연을 통해 나눌기회가 없을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10년 오직 제가 꿈꾸던 일들을 하면서 보람찬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긍정적 메시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후에 다시 볼수 있다면 분명 달라진 저를 발견하실겁니다.
@@선샤인-e7z
ㄷ
살다가 보면 겪게 되는 인생의 부침의 순간,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고 유익한 고난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겸손한 모습으로, 나눠주기 쉽지 않은 이야기를 강연과 책을 통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공감과 울림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으시고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엄마의 도전을 본보기로 삶아 잘 커준 자녀분들도 훌륭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것이 인생이란 생각이 드네요~~
40대 미혼에, 직장 계약종료되고 지방에 있는 직장으로 원서를 적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이 강의를 만났습니다. 20대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0대말에 오래 사귄 연인과 헤어지면서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인생과는 멀어지나 불안하기도하고 두렵기도한 시기를 지나가고있습니다. 백선생님의 도전에 힘이 나기도 하고, 저도 할수있을것같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힘내서 지방회사로 지원하겠습니다^^
40대에 미혼이라니 참 부럽네요!!! 평범한 인생 거의 없어요. 나를 최대한 만족시키며 건강하게 사세요~
@@grace2297 관점을 바꾸면 부러운 위치도 되는 걸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40대 미혼. 정말 부럽네요. 힘내세요. 잘 아시겠지만 연애는 축복이되 결혼은 축복이 아닌 경우가 너무 많죠. 지방은 직장만 있다면 장점이 많아요. 새환경에서 새행복을 만드시길
좋은곳에서 좋은 일들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평범이 가장 힘들다더니 정말 그런거 같아요
@@김영순-d8n 명언입니다! 연애는 축복이되 결혼은 그렇지않다! 격려감사드려요
유투브에 처음 댓글을 써보네요. 30여년 전 선생님께서 서울대에 재직하실 때 저는 클래식음악전문 신문사 기자로서 선생님을 인터뷰했었습니다. 20대였던 그때의 제게도, 이제 50대가 된 저에게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선생님은 언제나 제가 아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입니다. 선생님의 밝고 천진난만했던 웃음, 겸손한 미소와 최고의 위치에서도 늘 노력하시던 반짝반짝 빛이 나는 선생님의 모습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바시에 나오셔서 정말 반가운 마음에 탄성을 지르며 선생님의 멋진 강연을 새기며 들었습니다. 성장하는 삶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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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연주자로 살고싶다.' 며 서울대교수 그만두셨을때 진심으로 응원했던 서울음대 출신 아줌마입니다. 이후 이렇게 자신만의 길을걸어서 깊고 아름다운 생의 열매를 거두셨네요. 한 인간으로서 위대한 피아니스트로서 선생님을 존경하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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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클래식을 가까이한 지 40년이 되어가는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최연소 서울대교수직을 그만두고 미국유학길을 떠나며 연주하던 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때부터 백혜선이란 피아니스트가 저의 기억속에 있었습니다.꽃길만 걸으셨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고난이 있으셨군요.그 고난이 내재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어 준 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싱글맘으로 두 아이들을 너무나 훌륭하게 성장시키신 것도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하겠습니다.
올해 만 나이로 33살인 저는 뒤늦게 간호직 공무원에 도전 중입니다. 한국 간호계에 염증을 느껴 미국간호사 면허도 취득했지만, 외국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모국어를 쓰지 않는 곳에서 병원에서 일해야한다는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도전의 가능성을 접어두고 불안정하기만 한 제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결국에는 늦깎이 간호직 공무원 수험생이 되었고, 지금 좋지 않은 공무원 채용 상황에 너무나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차에 우연히 백혜선 교수님의 귀한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간호사가 아닌 클래식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때문에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은 대단한 분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고 독주회를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좌절과 시련을 겪어내시고 아직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을 하려 하시는 분이라는 걸 세바시를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모를 벅찬 감동과 함께 눈물짓게 되었네요.
항상 저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면서도, 도전을 두려워했고, 끊임없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좌절에 쩔어지내면서도 그걸 애써 부정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 있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으로 인한 좌절을 몸소 겪어내며 지금도 성장하고 계신 교수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느 한 곳에 안주하면 안 되며, 다가올 좌절에 두려워말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해야 해야하는 것이 앞으로의 청춘들의 삶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자각합니다. 교수님께서는 그런 청춘들의 삶의 완벽에 가까운 표본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 닥친 이 고난과 도전을 또 넘어, 간호와 심리학을 접목시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제 삶의 목표의 원동력이 되어줄, 백혜선 선생님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귀한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에 재미교포로서 간호원으로 일하시는 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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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사이에서의 고민 이해됩니다. 같은 고민오랜시간동안 해왔거든요. 응원합니다
백혜선교수님의 진솔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최근 재직했던 회사 폐업 및 공황장애진단으로 치료중인 40대입니다.
교수님 강의영상을 시청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제 마음에 울림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현재는 비록 어두운 터널속에 있지만 조금 더 단단한 저로 거듭난다면, 이 터널을 지나서 파란 하늘을 곧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기네요~
두렵지만, 꿋꿋하고 의연해져 이 사회에 재진입하겠습니다.
무릎이 꺽이는 좌절 앞에서 크게 요동치던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영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께서 는 가장 사랑 하는 사람
에게. 많은 시험을 주신답니다
그러나 꼭 ,그시험 에서 이길수 있는
힘 을 주시지요
80 으로가는 중 인데...
어마 어마한 시험과 좌절 에서도.하나님
붙잡고 3 아이 를 긍정적 으로 키웠지요
늘~ 하나님 과 함께 살면서
힘들걸 극복 하십시요
성숙 한 사람으로..
우뚝 서 계실거에요
그러나 많은 노력 이 있어야
겠지요
건강 하십시요
화~ 이~ 팅...
주님 이 분께 직장주세요
공황장애 치료 해주세요
주님 참사랑 속에서 위로해주세요
은혜넘치게 주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
기도드립니다
긍휼의 하나님~
보름달님이 처한 이 고난에 주님을 알게하시고 꼭 좋은 직장 붙여주세요.
얼굴도 모르는 보름달님이지만 글을 읽으면서 마음의 울림이 있습니다.
주님뜻 안에서 꼭꼭 지켜주세요.
멀리 제주에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주 하닷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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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와같은 암흑 터널을 지나온 사람입니다. 잘 견디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시길 바래요. 혹시 신앙이 있으시면 믿음 가지고 무조건 버티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시켜주십니다. 쉽지 않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반드시 터널은 지나고 새날이 펼쳐지고 환히 웃으실 겁니다 화이팅!
꿈을 꾸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꿈을 실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서울대 교수만 해도 큰 꿈인데
그것조차 뿌리치고 이혼까지
하면서도 그것도 두 아이까지
데리고 이국 타향에서 헝그리 생활을 하면서도
예술의 꿈을 이루시고
두 아이까지 하버드 보내시다니 참으로
존경 받을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예술 재능만 해도 축복 받았는데
모든 기득권을 내 팽개칠 용기와
그 어려움을 모두 극복해낸 높은 역경지수와
자녀들까지 성공시킨 백교수님
부럽고 존경합니다 ^^
앞으로도 젊은이 들에게 도전하는 용기를
계속 북돋아 주시길 바랍니다.
제 어머니가 피아니스트이셔서 백혜선 선생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과학을 하지만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계발과 성장하고자 매일 책보고 글을 쓰며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보게된 백선생님의 세바시 강연은 저에게 더욱 힘과 용기를 주시는군요. 백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삶을 실험하고 성장하고 도전하겠습니다.
[책이벤트 당첨자] @보름달 @라키 @선 @Choi Eun-Joo @이연희 @ B Loche @BARISTABAEK바리스타백 @Yeojin Jeong @별쿠키 @송희찬 @예몽youtubu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3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며, 싱글맘이 될지도 모르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두렵고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 강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길로 가게 될지 모르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해볼게요. 혜선님처럼 제 모습을 본 아이들이 결핍이 아닌
자기긔 할일을 알하서 하는 독립적인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면서요. 감사합니다.
10년훈 지금을 보게된다면 많이성장해계실거에요 응원해요~!
한걸음 물러나서 타인을 보듯 자신을 바라 보세요 그런다음 자신이 진짜 원하는것을 선택하세요 힘 내세요 다 잘 될겁니다 화이팅
힘내십시요 당신도 할수 있습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부딪치면 하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이제 다 내려놓고 올8월 캐나다로 갑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교수님 서울대 재직중이신줄 알았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이십오년전 제 스승님이 레슨시간에 백교수님과 미국유학시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영상에서뵙는 모습과 목소리가 여전하셔서 너무좋습니다.
저는 지금 사십대로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연주자로서 교수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클래식 연주자의 대부분은 중산층이상 자녀들이라 인생에 굴곡이 크지 않은데 교수님은 서울대 임용 후 많은일을 겪으셨군요..
제연주 제연습 외에 두아이의 엄마로 또 자기개발을 위해 다방면의 책을 접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영상에서 못들은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고싶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연주도 한국과 세계에서 실황으로 자주 접할수있어지길 응원드립니다❤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작년에 큰애를 대학보내고 작년하반기부터 대학원에 다녀요. 제 인생의 황금기가 온 듯하고, 기분좋은 나날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욕심대로 안되고, 순간순간 힘들때는 화를 참지못합니다. 강연을 들으니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같아서 감동입니다. 둘째가 미술을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술을 직업으로 갖지는 못하겠다'고 하더니 포기하더군요. 강연자말씀을 듣고 나니 둘째아이의 선택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고3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듯합니다. 삶의 철학이 부족한 저에게 월요일 아침 출근길의 화이팅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듣고보니 백혜선님 못지않게 저도 사연이 많습니다. 뉴욕에서 유학후 어렵게 지방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다시 공부하기 위해 방송대 편입해 졸업하고 미국에 또가서 석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역시 이분처럼 남편과 헤어지고요. 정년퇴임전부터 피아노 시작에서 이제 4년째 접어들어 그 알량한 실력으로 시골교회에서 반주도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이제 겨우 초보 벗어난 상황이지만 끝까지 계속할 생각입니다. 살아있고 건강한 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고 또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백혜선님 응원하고 무엇이 되었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계속 주시길 바랍니다.
마스터클래스도 받았던 사람이예요.
제 삶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피아니스트 중에 한분!
늘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백혜선 교수님~❤
백혜선선생님 학교다닐적 그저 신적인 교수님이라고만생각했는데.. 서울대 그만두신줄도 몰랐네요.
지금있는 곳을 종착역이라 생각지말고 지나가는 정거장 쯤으로 생각하고 끝없이 자기계발을 하라는 말씀 너무 감명깊네요.
선생님의 멋진 앞으로의 인생도 꾸준히 존경하는 맘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16:58 서울대 그만 두실 때도 소식이 많이 알려졌었는데 그 사이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셨네요. 연주활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서울대 상황, 안타까웠는데 엄마의 도전하는 치열한 삶이 자녀들의 멋진 미래를 결국 만든 거 같아요. 교수님의 도전정신과 용기에 큰 감동 받습니다!
40대 중반에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을 떠나 지금 밴쿠버에 와있는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주어진 환경 안에서 끊임 없는 자기 성장의 길을 찾으라는 말씀 참 좋았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벤쿠버갈 예정
와 저도 벤쿠버 가고싶어요. 세가족이 다 뿔뿔이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있어서 거칠게 아무것도 없는 상탭니다. 단지 돈이 좀 없고 외로움을 타는편이라 ㅋ 젤 중요한게 없는거죠? 암튼 부럽네요
백혜선 선생님 몇년 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재능기부 연주하실 때도 어려운 레퍼토리 기꺼이 선택해 주신 분. 당시 선생님의 연주를 체임버홀에서 감상한 것을 그해 가장 행운으로 꼽았었지요. 이렇게 감사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이렇게 감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이 마음을 많이 울리네요 행복하세요❤
40대가 넘어 전문직을 내려놓고 홀로 세 아이를 데리고 유학을 가려는 아줌마입니다.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하고 왜 고생을 사서 하냐 하는 질문 속에 나 스스로도 속시원히 답을 못하고 앞으로 펼쳐질 고난에 마음 먹먹해지는 시간을 지내는 찰나 마주한 영상입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그것을 위해 기꺼이 성장하려는 갈망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거라는 기대감 또한 큰 선물로 주신 강연이었습니다!
백혜선 선생님과 같이 음악을 전공했고 선생님 과는 달리 평생 생계형 음악인으로 살아오다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든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통과하다보니 안정적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누렸던 안정적인 것들을 내려놓고 고난의 길을 통과한 자만이 누릴수 있는 축복과 삶의 깊이 백혜선 선생님의 깊은 표정을 보니 참으로 귀한 10년의 시간이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백혜선 선생님의 앞으로의 인생도 축복드리고 책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1990년대 백혜선씨의 활동이 언론에 보도되었을때 부터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서울대 교수가 된것(이른 나이에) 결혼등 언론에 나올때마다 계속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후 소식(서울대 교수 떠남, 유학등)은 오늘 세바시 강연 내용을 보고 알았습니다. 강연을 보니 역시 음악재능이 뛰어나고 자녀교육도 잘 시켰고 더구나 굳센 의지와 좋은 성품으로 해외생활과 자기일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계속 훌륭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리라고 믿어요. 백혜선 교수님 화이팅 입니다!
백혜선 선생님 아주 유명하셨죠. 피아노 그만 두면서 이쪽 뉴스는 찾아 보지 않았고, 서울대에서 여전히 교편 잡고 계시겠지 싶었는데.... 그간 정말 드라마 같은 역경과 삶을 겪으셨군요. 오늘 백혜선 선생님 연주를 찾아 들어 보겠습니다
아이도 있고 나이 40인데 대책없이 공무원 그만두고 백수 됐습니다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너무너무 공감이 되네요 오랜 시간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이제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으니 참 좋구요 위로가 많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공무원을 그만 두시는 용기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조용히 앉아서 삶의 의미를 찾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겠어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만 두셨을까요!!!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좋은기회로 교수님 레슨을 받았던 피아노과 학생입니다. 한 학기에 한시간, 두시간이였지만 그 레슨이 저에게는 그 다음 교수님을 뵐때까지의 동기부여가 될 정도로 좋은 시간이였고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레슨때는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으로 가야지, 저번에 이런 지적을 하셨는데 이번엔 그 지적만큼은 고쳐서 가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저를 채찍질하게 되는, 정말 저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한결같이 같은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지도해주시고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격려해주시는 교수님, 때론 직설적으로 강하게 고쳐야한다며 혼도 내주시는 교수님, 저에게는 교수님의 모든 말씀들이 사랑으로 와닿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꼭 교수님 레슨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존경합니다 💐
백혜선 선생님을 존경하는 피아니스트 이승희입니다. 연주자와 교수활동을 하던 중에 출산과 육아의 과정에 있어서 잠시 연주활동에 시간을 쓰고 있지 못하지만, 백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다시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시는 강연 내용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저도 그렇게 깊어진 연주를 할 수 있겠지요. 백 선생님의 활동을 늘 응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삶이 도전이었는데, 최근 3년간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공황장애 진단도 받고 불치병 진단도 받으면서 방황합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지만, 건강이 악화되면서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살아내고 있습니다.
제 몫의 삶을 성실히 살아서 훗 날, 웃으며 후회없이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는데... 쉽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작은 도전을 하며 헛되이 보내지 않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백혜선선생님! 음악전공자로써 늘 저의멘토셨는데, 이렇게 힘든과정을 노력으로 승화시킨 모습에 다시한번 용기얻습니다. 좋은강연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연주 계속 들려주세요.
중학교때 서울대 교수 스타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나이 드셔서 미국으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신줄 몰랐습니다. 삶으로 모범이 되어주셨기에 아이들이 잘 자란것 같아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제가 생각이 협소해져서, 댓글 보니 숙연해지네요. 세바시 감사합니다.😊
한때 음학학도로써 백혜선 교수님 관련 제목을 보고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실지 궁금한 마음에 바로 들어와 보게되었어요. 서울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하러 가시다니 다이나믹한 삶을 사셨네요. 강연 들으며 백혜선 교수님의 겸손함, 진실함, 맑고 깨끗함이 느껴지다보니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저도 지금 용기를 내어 도전해야하는 시기인데 힘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백혜선 교수님 삶을 응원하고 싶고 귀한 강연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안전하게 사는 삶이 꼭 정상이 아니다. 명언입니다. 새롭게하소서 보고 다시 여기와서 봐요. 이곳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성경적 말씀을 아끼시는게 보이지만 결국 백혜선은 하나님이 만드신 강인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네요❤
백혜선 선생님 본인도 참 잘 하셨고 자녀들까지 잘 키우신 것 축하드립니다. 자녀분들의 NEC입학과 하버드 학부 듀얼디그리 코스 정말 대단합니다. 부모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모 자신의 성취를 위한 대가 지불도 쉽지 않지만 자녀들을 위한 부모의 대가 지불 또한 쉽지 않습니다. 저도 편안한 대형교회 부 목회자 자리 내려놓고 미국 20명 작은 교회에 부임 한 후 막노동 몸빵과 목회를 겸하며 숫한 대가를 자녀를 위해 치뤘습니다. 아들 둘 프린스턴 졸업시켜 보니 부모의 힘듦을 크게 이해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본인 자랑!
교회 다니는 분 답다
@@박해정-h5l 자랑으로 느끼셨다면 미안합니다. 학부 좋은데 나온 자체만으로 뭐 그리 자랑거리가 되겠습니까! 졸업후 커리어가 훨 중요한데...,
피아니스트 백혜선보다...
교수 백혜선보다...
인간 백혜선을 더 존경합니다. ❤️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마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유학을 떠나보려고 하거든요. 준비하면서도 '그냥 하던거 하면서 살까?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마음의 소리 때문에 멈칫할 때가 있는데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의 강연이 제 마음의 소리에 답을 주네요. 손을 대는 것마다 잃었었다고 지금은 에피소드로 말씀하시지만 그 당시에는 많이 힘들고 고독하고 후회도 밀려왔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고, 또 하셔서 연주자로, 교수님으로 자리잡은 모습 멋지십니다. 18분, 짧은 시간 모든 이야기를 다 들을 순 없었지만 듣는 내내 영감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삶을 만들어 가볼게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눈물을 흘리며 보았네요. 저도 외국에서 아이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경력 단절된 채로 하루하루 지내는 게 허무해서 앞으로의 길을 고민하던 중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게 되었어요. 어떤 마음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셨을지....얼마나 많은 시련과 좌절이 있으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자녀분들까지 훌륭하게 키우시고....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지만 망설여졌는데 백혜선님의 강연을 들으니 망설임은 시간만 늦출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저 역시 앞으로의 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할게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요!!
40초반이면 충분히 젊어요..저는 50중반인데도 미래를 꿈꾸고있어요
선생님 고맙습니다.저는 미래가 보이지 않고 우울증도 있어서 생활하기가 힘든 중에 힘을 내고 노력하던 중 힘든 일이 생겨 지금 다 무너진것 같은 마음을 안고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데 선생님 영상은 저에게 다시 일어나라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실과 현재의 순간에 복된 영광을 누리는 자만이 높은 지위에 있는 자만이 가치 있는 삶이라 여겼는데 저는 복이 너무 없다등 생각했는데 제가 어떤 인생을 사는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꿈이라는 단어도 다시금 가슴에 와닿구요. 감사합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신줄 알았는데 두아이의 어머니로서도 아이들을 잘 키우셨네요! 가끔 끊임없이 성장하려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능력 부족한 나의 욕심인가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아이 아빠의 공부를 위해 전재산에 가까운 돈을 써 유학길로 보냈을때도 두려움이 크지 않았는데 왜 정작 자신에 대한 투자와 도전은 두렵고, 주저하게 되는지.. 아이들 핑계로 멈췄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도전이 두려워진 나의 모습을 외면했던 것 같고, 나자신이 나의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더 큰 그릇이셨군요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정진해오신 백혜선 교수님
귀한 여정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헝그리 정신" 과 "생계형 피아니스트"그 말씀을 해주신 지인,그리고 변화경 교수님.힘든 인생을 버티게 잡아주신 분들과 아이들이 있었기에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다시 일어나셨군요.힘듦을 극복하고 멋지게 일어나신 혜선 피아니스트님께 그동안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응원의 박수 드립니다.👏👏👏
오늘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듯 했습니다.중년의 나이에 내미래를 한번더 짚고 넘어갈수 있게 해준 멋진 영상 이었습니다.자기게발서적 수십권보다 더 큰 울림과 자극을 받았습니다.앞으로 내삶도 60후 70후반이 더 기대되는 삶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많은 시행착오속에서 애들과 교수님께서는 더더큰 마음근력과 성숙함이 묻어나서 참좋았고 저 또한 한번더 힘내서 나의 인생후반 도전하고 싶은 것에 불을 땡겨 보겠습니다.멋진 말씀 감사합니다.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대구에서 어린시절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던 친구로서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곤 하네요 .
남동생과도 특별한 남매애가 있었고, 수영도 선수급이었어요 .
어린시절부터 지덕체를 갖춘 어린 영웅이었습니다.
스페셜리스트 백혜선
ㅡ 항상 응원합니다
'이제 겨우' 40대라면 기꺼이 계획을 가지고 도전을 해보라는 말씀에 가슴이 움직거립니다.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를 실험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두 아이에게 이기적인 엄마가 아닐까.. 하던 한편의 무거운 마음도 교수님의 스토리를 통해 격려를 받네요. 여기까지 어렵게 왔습니다. 좌절도 익숙하고요. 걱정하고 의심하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제 자신의 틀을 부수고 스스로를 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사실 저는 제가 포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이제 용기를 갖고 한발씩 가보려 합니다. 감사히 주어진 기회들를 놓치지 않고, 충실한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40대 말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여전히 생계형의 삶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네요. 쉬고 싶고 남들처럼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수없이 듭니다.
낯선 곳에서 혼자 그 많은 것들을 책임지셨어야 했을 교수님 삶을 생각해보며 조금 용기를 내어 봅니다. 그래도 저는 익숙한 지역과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의 삶이니까요.
안주할 수 없는 내 생활이 나의 아이들에게는 고달픈 인생이 아닌 부단히 노력하는 삶의 태도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비춰 질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백혜선 선생님 연주에서 받은 감동의 원천은 바로 선생님의 삶 자체였군요. 세바시 강연을 통해 피아니스트이자 인간 백혜선 님의 삶을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때 잘나갔던 피아니스트에서 멈추지 않고, 진정한 음악과 삶을 찾아나간 용기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 클래식음악 매니아인데요. 뛰어난 연주실력을 가졌지만 인간으로서 실망스러운 인성을 갖고 있는 연주자들 때문에 어떠한 음악을 좋아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 당신의 음악을 온전히 좋아할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해주는 선생님의 삶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백혜선'이라는 이름을 보고 클릭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백헤선이 아닌 사람의 향기가 나는 백혜선씨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자기의 그릇 안에서 자기 계발을 해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일반적인 안존함이 모두에게 정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 대신
인생의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 번 마음에 새기게 해 준 강연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엄마 백혜선씨의 모습에
같은 엄마로서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주는 연주자로,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로,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연주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세바시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기회는 언제올지 모른다."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기회를 잡은 사람의 이면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노력과 고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픈 이야기를 솔직히 나눠주시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백혜선으로 이름만 알고 있었지만,. 강연을 들으니 참으로 솔직 담백하시고 인격적으로 너무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마음에 많이 와닫는 강연 감사드립니다 👏
87년도 중학생시절에 대구시민회관에서 선생님 귀국독주회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젊은 시절에 많은것을 이루셨다고 생각했는데 그에 안주하지않고, 끊임없이 본인의 삶에 도전을 하시고 노력하셨네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내몸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내 정신이 온전한 한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자신를 개발해야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기회는 언제 어떻게 올지 모릅니다' 이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서울대 교수직을 포기하시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택한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
항상 나아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보고 배우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책이벤트 당첨자] @보름달 @라키 @선 @Choi Eun-Joo @이연희 @ B Loche @BARISTABAEK바리스타백 @Yeojin Jeong @별쿠키 @송희찬 @예몽youtubu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3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백혜선 교수님의 연주를 부산 문화회관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삭의 몸으로 전국 연주 투어를 훌륭히 해내심과 정말 탁월한 연주에 그때 정말 이루 말 할 수 없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저도 이제 두 아이의 엄마로 주말엔 생계형
연주로,주중엔 일반 직장으로 투잡,
세개의 직업을 가지며
두아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백혜선 교수님의 세바시 강의를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삶이 넘 진실되고 아름다워서요~
교수님 강의로 도전 받아서
저도 앞으로 못다한 공부를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우리 두 아이들이 엄마를 보며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기를 바라면서요~
백혜선 교수님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님은 순탄하기만 하셨는 줄 알았는데 자신의 목표를 향한 열정에 감동했어요.
요즘에 방황하고 꿈을 잃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오십이 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와 너무 다른 생각과 삶을 사신 분이 것 같아 놀랍습니다
저라면 안주하고 편안한 삶을 살았을텐데
모든걸 놓아두고 거친 삶을 멋지게 일궈내신 백혜신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더 알고 싶은 분이네요~
앞으로도 멋진 삶 기대하겠습니다
강연을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한다는 것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강연이었습니다.
백혜선님의 강연은 정말 마음에와닿았어요 저도 어렵게 젊을때 피아노학부전공하고 결혼하고 아이둘을키우고있는 40대후반주부이지만 자폐성장애큰아이를 케어하면서 많은것을내려놓고 비우고 하면서 지금은 또플룻을열심히배우며 교회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하고있어요 눈도침침해지고 노화가오고있지만ㅎ음악을통해주는 힐링과 끊임없이 도전 하고 나아가는 삶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거같아요
저도 협연을할찌 그때가 언제일찌모르지만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며 즐겁게 살아가보겠습니다
귀한 책 꼭 선물받고싶어요~~!!!!^^
25년전 교수님의 연주회에 가서 큰 감동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너무 훌륭한 연주였지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엄마의 모본으로 자녀들이 잘 된것 같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백혜선 선생님! 30년 전 대학 다닐때 선생님 연주 보러 예술의전당 갔었어요. 그 때도 멋지셨고 지금은 더더욱 멋지세요. 이렇게 뵈어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된것처럼보이나
교수님의 15분의 메세지가 가슴을 크게울리네요~~
음대졸업하고 바로결혼해서 아무것도하지않고 주저앉아있는 저를 다시 깨우는 교수님말씀
몇번이나 다시 돌려보고 마음에 새겨봅니다
마흔넘었다고 내 인생 다갔네
이렇게생각했었는데
마흔넘어도 계속레슨받고 콩쿨도전하셨다니ㅠㅠ
엉엉 최고이십니다
감사합니다교수님~~
백혜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을 통한 성장에 감명 받았어요.
저도 제 아들과 함께 성장하는 엄마로 거듭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짧은 강연이지만 따뜻하고 강인한 품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 전공을 하고 주부로 살아가면서 항상 제 자신에게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백혜선씨 삶과 철학을 들으며 그 훌륭한 면모에 대리만족도 느끼고 존경심이 듭니다.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감동입니다 !!!
비단길을 제치고 스스로 싱글맘의 두려움과 미래의
불투명한 길을 택하고 미국길에 오른 그 당당함과
실행력에 놀랐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표현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짐작 할수 있었구요 ...
그러나 시간이 흘러 두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교수님의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에서 보상을 듬뿍 받으시고 고진감래 옛 속담을 되내이게 됩니다.
싱글맘들의 희망과 등대 역할도 하시는거죠 ~
큰 울림과 삶의 희망을 주신 교수님 앞으로도 기대하고
교수님의 연주를 계속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늦었다고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후회와 고통속에 시간만 낭비하다가 최근 “제 자신의 감정에 속았다”는 생각에 올해 새로운 길을 걸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교수님의 삶에 비해 덜 힘든 제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저도 한 번 미지의 길을 걸어볼까 합니다. 감사드려요! 힘내겠습니다!
옛날부터,
잘 알고 있었던 피아니스트였어요.
대단한 인간승리예요.
피아노.아이들.엄마.교수님......
존경합니다~~^^💓
가장 소중한것을 위해 다른 귀한것 들을 내려놓을수 있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한편 부족하고 평범한 저에게도 길이 있겠죠.
Very authentic and heartfelt message. The life challenge is willing to let go of good things in order to pursue the most precious.
I hope we all be courageous enough to move forward and be steadyfast in celebrating the life journey.
Application/Lesson:
1. Learning to love what you love
2. Keep on loving what you love
3. Invest in someone whom you can share what you love with.
4. It is OK. to not be somebody special
5. It is OK to be youself
Best Wishes and thank you for wonderful reminders. ^^ Blessings Jae
백혜선 피아니스트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홀로아이들을 훌륭하게 잘키워내셨네요 박수를보냅니다
엄격한 아버지의 원이 말씀대로 이뤄진
아니 그 이상의 모습에 진심 박수가 ^^
진심으로 너무 기쁘네요 ~😊
물론 24살의 그 배우자는 아니지만…
헝그리 정신의 고되던 인생경로를 지나
정말 두 자녀를 하버드😊 와우 ~
완전 대단하다고 역시 우리딸 하시며
하늘에서 뿌듯해 하실 아버지 미소가 보이는 듯합니다
피아니스트로써의 훌륭한 자질과 그에 상응한
멋진 스승님 그리고 엄격하셨지만 응원의
애너지를 쏘아 보내주신 아버지^^
그리고 너무 훌륭한 모습으로 자라나준
교수님의 무한 에너지일 두 보물 자녀분들
까지 정말 멋진인연안에 감사한 인연에
행복입니다
전문 음악인이 아니지만
일상에서 전문인 이상으로 실력있는 연주로
삶을 즐길 수 있는 그 능력도 참 부럽네여
선생님의 유전자에 그 정신승리가 만들어낸
결과라 더 아름답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이름만 듣던 분인데
이런 삶의 여정이 있는 걸 몰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길을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50대 중반을 훌쩍 넘은 나이에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제가 너무 현실에 안주 할려고 한게 아니었나...라고 정신이 번쩍듭니다.
마지막 말씀에 "건강이 하락 되는한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종착역이라 생각치 말고 자기 계발을 계속해서 잠시 머무는정차역으로 생각하라"는 말씀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싱글맘으로 두아이를 데리고 낯선땅에 내리셨을때의 두려움. 생애처음 콩쿨 1차에서 낙방해 잠시 접었을때의 좌절감... 또한 저 또한 그러한 인생의 쓴맛을 느꼈어서 좀더 희망이 생깁니다.
내 몸이 움직이는 그날까지.
내 정신이 깨어 있는 그날까지 변화하며 움직여야지 라며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피아노도 못치고 음악도 잘 모르지만 어릴적에 백혜선님의 연주를 우연히 듣고 충동적으로 바로 피아노 앨범을 샀던 처음이자 마지막 피아니스트셨는데요. 그분이 이분이시네요ㅎ.
한 번 사는 인생 후회없이 정말 멋지게 사셨네요. 사람은 누구나 소설같은 인생을 산다고 생각해요. 들어보면 다들 책한권으로는 부족한 드라마틱한 인생이 아닌 분이 없더라구요.
서울대교수직를 과감히 내려놓고 새로운 인생을 겁없이 시작하신 그 용감한 결단이 참 부럽습니다.
제 나이 50이 넘었는데 새로운 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아이 엄마고 이제 40대인데 박사과정 피아노 전공 다니고있어요 백혜선교수님 강연 너무 감동적이고 저역시 힘을 얻고갑니다.
이길이 맞을까 매순간 고민이었지만 일단 용기내서 부딪혀 보려구요 . 강연중
이제 40대라면 말씀이 너무 크게와닿네요
음악을 모르지만 가까이 하고픈 50대입니다. 피아니스트라 하면 대게 좋은 환경에서 자란 분들이라 거리감이 있습니다. 70년대에는 한반에 피아노, 바이올린 배운 친구들이 몇 안되었지요. 강의를 들으니 성실, 솔직한 성품이 느껴집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배우고 갑니다.
고난 없는 삶은 없다 했지만 피아니스트 백혜선님이 그럴줄은요ㅜㅜ 위기는 기회다라는 그 흔한 말의 증거가 되어 주셨네요..정말로 이쪽 문이 닫히면 저쪽 문이 열리기 마련인데 저를 포함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또다른 문이 열리기까지의 길고 긴 힘겨운 시간과 그 여정을 견디지 못 하고 포기부터 하거나 그냥 생활에 젖어서 안주한 채로 살아가는 것 같고요ㅜㅜ 저도 좌절을 마다하기보다는 삶의 기폭제와 터닝포인트로 가는 귀한 손님으로 여기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야겠습니다. 세바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미친여자소리까지 들으시면서 긴 세월동안 견뎌내신 박혜선선생님,지금은 성공하셨지만 그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일들에 귀기울여 들어보면 하시는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속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그 말씀들이 저의 가슴을 울게만들고 미국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공감돼네요.본인은 프로라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이 보기엔 그저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것,저도 알아요..
사실 저는 초등학생이라는 나이에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선수로 활동중이에요.
정말 나는 열심히 하는데 늘 뒷쳐지고,욕은 먹을만큼 먹고..근데 그게 다 나중엔 제게 오히려 약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늘 열심히하고,언제 줄이 끊길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주눅들지 않을거에요!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니 정말 좋네요..
늘 힘내세요!!
생각보다 높은 목표에 무기력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백혜선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삶은 정말 누구도 알 수 없으며 지금 발생한 일이 나쁘게 보일지라도 나중에는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음을 느낍니다 .
멋지십니다 ~ 10대부터 미국에서 유학을 하셨으니 다시 미국에 돌아가실 때 영어때문에 고생하진 않으셨겠지만...^^;; 두 아이와 살아낸 타국의 삶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44살인 제 동생이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따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일단 가기 수월한 사이판에 있는 병원에 취직하려고 하는데 병원 인터뷰 통과하고 일할 정도의 영어실력은 되야 하는데요.. 저는 30대도 아니고 다 늙어서 미국간호사 가냐고 (속으로) 그랬는데 백혜선교수님 강연을 보고나니 모험적인 동생을 응원해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더니 그걸 몸소 증명하시느라 힘드시지만 값진 삶을 이루셨군요.
목소리와 얼굴표정에서 고단했던 삶의 여정을 이겨낸 자의 삶에 대한 경의와 겸손한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녀분들도 어머님의 삶의 자세에서 많은 걸 보고 느끼며 잘 성장하신 듯 합니다.
자녀분들 사진보고 반했어요! :) 행복한 미소로 어머니를 감싸고 있는 아드님과 따님!
단지 목소리를 들으면 너무 열심히 사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건강을 돌보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요.
제 게으른 삶을 반성케하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비행기에서 잠든 두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 어땠을지 엄마로써 눈물이 핑 돌았어요. 엄마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된다는 것을 강연을 보고 실감하게 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선생님
진솔하고 울림있는 강의..감사합니다.
언제나 진한 감동이 함께하는
선생님의 콘서트 현장에서
또 뵙길 기대하며~찐팬♡
백혜선님의 차이코프스키콩쿨 수상했을때 함께 기뻐했고, 그 이후 연주에도 함께하며 기뻐했던 팬으로서 이렇게 변화하신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도 반갑고 기쁩니다. 저도 힘듬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일어서겠습니다
백혜선 선생님 저희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셨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도 피아노 전공을 했지만 다른직업을 갖고 살다가 최근 몇년전부터 너무너무 피아노가 그리워 다시 연습하는데.. 도전하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현실과 약한 정신력으로 포기하고 주저앉게 될때가 많네요. 선생님의 가장 힘든시기가 정말 더 성숙하고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드는 단련한 시기가 되었듯. 저도 지금의 과정이 제가 선 자리에게 누군가에. 단한사람이라도 듣고 감동받는 연주를 해보고 싶어요. 교수님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인생의 흐름은 아무도 몰라도, 남과 같이 살면 남과 같이 평범하지만, 무언가에 이끌려 흘러가는 인생은 시련이 따르지만, 분명 의미가 있을 듯,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남들이 이미 아는 상처는 상처가 아니라고 했듯이 백선생의 인생 고생은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지나고 보면 아련한 추억이 되어 아름답게 보여지니, 이또한 즐겁지 않겠습니까? 부디 건강하시고 남은 인생의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간곡히 기원 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그저 유명한 피아니스트로만 알았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으신지 몰랐네요. 언젠가 자녀분들과 같이 연주하는 무대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정차역 환승역. 끝이 없는 어제의 나보다의 성장이라니 참 건강한 정신을 가지신것 같아요. 아이들이 잘 자라준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겠죠. 멈추거나 퇴보하지 않고 클래식스타로서의 성장에 감사를 보냅니다.
지난날 과분하게 주어진 따뜻하고 안정된 곳임에도 내 몸에 딱 맞지 않음을 느끼고 새로운 길을 찾는 제가 돌연변이처럼 유별나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시간들로 인해 지금 이 길 위에서 더 성숙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40대에 지나가는 이 환승역에서 교수님의 경험이 너무나 큰 힘이됩니다.
스스로 고난의 길을 개척하셔서
성공하신 선생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모르게 펑 펑 소리내며 울었네요
저는 좋은 시절 40대는 지나쳐 버렸지만
50대를 잘 보내고 싶어 도전중입니다
저도 못다이룬꿈을 60전까지 이루려합니다 같이 홧팅해요!!
경험하신 삶이라 진정성이 더욱 감동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내 삶에 활력이 될거 같습니다 머물지 않는 종착역이 없는 무한질주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대단하세요
두아이엄마로서 존경합니다
현재에 안주하지마라 항상 다음을 준비하라
귀한말씀 잘 들었습니다
1985-87년도에 보스톤 한인교회 (PCUSA, located in Brookline, MA) 에서 백혜선씨와 같이 대학청년부에 있었습니다.
그때는 약간 새침하지만 똑뿌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였음 ....
그리고, Berkelee 음대 재학중 이었던 jazz pianist 정원용씨 (형)와 wife도 (and other Berkelee music students) 같은 교회 다녔었고..
당시에 내가 MC보고 백혜선, 정원용, 김광민씨등이 performance한 청년부 음악행사때
거의 150명이상의 청년들이 우리 교회에 모인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마무시한 lineup 이었네요!
35-38년전 얘기네요. Time flies, indeed!
싱글로 아이둘 키울생각에 가슴이 먹먹했는데요
백혜선님 강의보고 저역시 잘키울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과
40대도 늦지않았구나
안주하지 말고 계속도전할생각 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않고 좌절하지않고
다시 뛰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
정성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좌절하지 말고 힘내보자.
힘내보자♥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각성하자!!
힘내세요
나중에 아이들이 큰 버팀목이 되어줄거에요
주님께서 도와주실거에요 ^^
[책이벤트 당첨자] @보름달 @라키 @선 @Choi Eun-Joo @이연희 @ B Loche @BARISTABAEK바리스타백 @Yeojin Jeong @별쿠키 @송희찬 @예몽youtubu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3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클래식하면 금수저의 전유물로만 알았는데 남모르는 아픔과 끝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거였군요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핑게만 대고 회피하던 저였는데 용기 얻어갑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인생의 꽃을 피울수 있는 시기는 누구나 다른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지금이 한여름의 꽃을 활짝 피운 시기일수 있지만 또 누군가는 지금이 차가운 겨울이지만 이 시간을 지나 만개하기도 하죠. 인간의 삶에 정답이란 없고, 그렇기에 남들과의 비교나 경솔한 조언들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나 자신만의 삶을 묵묵히 살아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백혜선 선생님 강연 들으며 다시한번 마음깊이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백혜선 피아니스트의 삶에서 우러나온 자신만의 이야기여서 더욱 감동이 됩니다. 내가 있는 이곳이 종착역이 아닌 정차역이나 환승역이라는 이야기..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네요. 감사합니다.
백혜선 교수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어렵고 힘들지만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은 이겨내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신 교수님의 인생역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믿고 여러 분야에 도전해볼게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에서 멋진 활약 보여주세요!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강연 감명깊었습니다.
백선생님 젊은 시절 어린 아들, 딸과 함께 선생님의 피아노 독주회를 감상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세월이 많이 흘러 자랑스런 자녀들과 늘 성장하기 위해 안정을 뒤로한 선생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에 독주회가 있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백혜선 피아니스트 건강하게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서 감사합니다
지금 40대 중반입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자신한테 자극을주며 채찍질하면서 발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저도 피아노를 전공하다가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길이 맞는지, 다시 음악을 하는게 맞을지, 내가 정말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지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데요. 화려한 길을 가고 계셨음에도 현재 저보다 더 늦은 나이에 새로운 길로 고민하고 도전하셨던 백혜선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저는 잘못된게 아니라 지극히 당연할 수밖에 없는 시간에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여러가지로 생각을 다잡고 정리하고 또 마음의 힘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물 위의 우아한 백조가 물 속에서 얼마나 발을 많이 움직이는지를 잊고 살아요.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
저도 피아노전공을 했고 학원을 하고있고 아이가 둘^^ 입니다
멋진 자녀분들의 "엄마 백혜선 소리난다"이 칭찬이 살아가는데 힘이 나신게 느껴집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40대 꿈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기에 늦지않은 시간임을 명심하겠습니다
백혜선 교수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도 기도드릴게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 당시에 배우로서 나름 유명 하셨던 송승환씨가,,,,,,,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는 기사를 접하고,,,,,그때 저는 송승환씨가 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로도 유명하고 돈도 많이 벌 텐데,,,,,그 모든걸 다 포기하고,,,,,자기 하고싶은걸 위해 미국 유학을 간다는거 자체가 그 당시 저로서는 선뜻이해가 가지 않았지만,,,,,수년 후 미국유학을 마치고 문화기획자로서 성공을 하시는거 보고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걸 보고 현재 자기에 대해 절대 안주하지 않고,,,,,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백혜선 교수님도 이런 송승환씨와 비슷하게,,,,,,현재 본인에 대해 안주하지 않고,,,,,새롭게 도전하여 성공을 이루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배우고 생각해야 할 중요한 인생의 한 부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백혜선교수님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예전에 피아노 연주하시는 모습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들 딸과 함께 연주하며 행복하시길 바래요^^
용기가 아니라 당연
인생의 깊은 지혜와 경험,
백교수님께 감동해 마지 않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