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올해 27살인데요, 학창시절에 무한도전,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과 같은 리얼버라이어티 쇼나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역동적인 예능을 많이 봤었는데, 그리고 그런 것들이 재밌었는데, 요즘 티비 예능을 보려해도 티비 틀면 나오는 게 맨날 관찰 예능(나혼자산다, 미운오리새끼)이거나 뭐만 하면 트로트 묻은 예능이거나(아 ㅈㄴ지겨워 죽겠음 그 놈의 트로트ㅡㅡ, 너무 뇌절 같아요;;) 아니면 보고 나면 기빨리는 비극적이거나 암걸리는 예능들(금쪽같은내새끼, 연애의참견, 에로부부, 우리이혼했어요, 고딩엄빠) 이런 거니까 그냥 티비를 끄게 되더라구요,,,,
진짜 어릴 땐 X맨, 쟁반노래방, 위험한초대, 무릎팍도사, 스타골든벨, 타짱 등등 TV에 볼게 넘쳐서 TV만 붙잡고 살고 예능PD를 꿈꿨는데 어느 순간부터 TV의 재미가 떨어지더니 이제는 그나마 볼만하다고 생각하는 런닝맨 마저 유튜브로 보고있으니 시대가 많이 변한게 느껴집니다..
자기 나이대에 맞는 예능을 찍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놀면뭐하니'만 보더라도 정준하 52살, 유재석 51살, 하하 44살... 근데 본인들도 나이가 신경이 쓰이는지 어려 보이게 옷입고 행동하는데 그게 더 이상함..ㅜㅜ 차라리 이경규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덕화랑 같이 60대들이 보는 도시어부를 찍듯이 자기랑 비슷한 나이대의 타깃층 예능을 찍는 게 맞는 거 같음.
투니버스 전성기에 초딩이었던 20대인데, 그 때 뇌리에 박힌 노래들+10년 전 노래까지는 들으면 너무 좋습니다. 제게는 유재석이 너무 나이가 많고, 그가 추억에 잠길 노래들이 너무 낡은 것이지만 그의 입장에서는 그런게 별 상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는 tv안봐서 얼마나 옛날 노래를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몰라요 ㅋㅋ
@@gyo914 메인급이 아니면 관심조차없고 관심이있는 연령층 자체가 많이 고령화되다보니 tv메인 방송인도 고령화되는 악순환이죠 뭐 PD도 어차피 시청률로 머리쥐어쌀텐데 굳이 신인발굴 도박은안할거구요. 사회가 고령화된다는게 생각보다 여기저기 미치는 영향이 엄청납니다.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그러면서 활동성이 떨어지겠죠. 누굴 탓하기도 애매한 상황이 맞습니다.
국가 전체가 늙어가는 느낌이고 그걸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게 미디어 매체인 TV 이기 때문이다 정도로 정리 되는 느낌이네요 고령화의 단면을 예능 고령화를 통해 본 느낌 입니다 사회 곳곳에 충격적인 여파로 다가 올 문제에 대해 심층 탐구 하는 콘텐츠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보는 시청층이 고령화 된것도 큰 이유지만 기존 예능인들이 좀 바턴을 젊은세대에게 물려줬으면 좋겠음 나이 4050에 데뷔 30년차 된사람들이 까불고 바보짓하고 이런거 그만하고 무게감 있는 토크쇼 쪽으로 넘어가서 미국의 지미키멜쇼나 제임스코든쇼 처럼 유재석쇼, 강호동쇼 이런걸 다시 보고 싶음 적어도 관찰예능보단 소소하게 보기 재밌을듯 세대교체가 안되는 이유는 본인들이 안내려오니까..
예능선배들이 너무 고인물된것도 큼 지금 맨날 티비에나오는 유재석 김구라 탁재훈 신동엽 강호동 나이가 50넘어가는데 솔직히 신인들도 친하게 다가가기 어렵고 젊은세대들도 자기보다 나이많은 아저씨들이 노는 거 그닥.. 그리고 저 맨날 해먹는 MC 들은 거의 신격화돼어서 뭐 비판하거나 장난좀만걸어도 바로 묻어버리는 세상돼서 신인들이 걍 MC나 이런거 포기한느낌ㅋ
세분화 되면서 중소화 된거 같은데.. 저때는 영상 컨텐츠 라는게 정말 tv뿐이었음. 게임도 뭐 피시방에서 하는 게임이라곤 스타크래프트가 압도적이고 그나마 피파, 서든은 디저트 같이 존재했지 ㅋㅋㅋ 얼마 없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진짜 극강으로 재밌는 컨텐츠를 만들려고 돈은 엄청 투입되고, 학교가면 말이 안통하니까 보고, 심심하니까 할거 없어서 보고.. ㄹㅇ 호황기 처럼 서로서로 시너지가 컸는데 요즘은 굳이 내 취향도 아닌 tv 프로그램 틀어놀 이유도 없어지고, 재미없으면 바로 시간 돌려서 다른 포인트 보고, 내 취향대로 알고리즘도 나오니까 조회수 많아도 내가 모르는 컨텐츠가 많이 생김 ㅋㅋ 이러다보니까 굳이 돈을 미친듯이 투입할 컨텐츠가 있을 이유도 없고, 그냥 잘하면 1인기업도 운영되고, 점점 작아지는 대신에 코드가 맞는 사람은 끝까지 보게됨.
맞아여 딱 이런느낌임 다들 자기 관심사 자기취향만 주구장창 봄 ㅋㅋㅋ 서로서로 보는 미디어가 너무 다름 그리고 내취향이면 계속해서 끝까지 봄 큰 스타들이 사라지고 다 마이너해지고 대중성이 의미없어진것같음 난 내가 좋아하는것만 봐서 오징어게임 이런것도 안봤음 ㅋㅋ Bts 블랙핑크 ㄹㅇ대스탄데 난 안봄 ㅋㅋ디즈니같은것도 안보고 걍 내 취향것만 골라서봄 대중적으로 인기있는건 딱 정해진 몇개만 보는듯
TV 안보는 이유를 생각하는 자체가 그 사람이 틀이라는 증거임. 4~50대 이상 아저씨가 예전엔 라디오를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 왜 요새는 안들을까? 이런 말 하는 거랑 똑같음. 그냥 강제로 쑤셔넣었던 TV라는 매체가 입맛대로 볼 수 있는 유튜브에 밀려서 도태된거임. 영상에서 영화는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영화도 유튜브처럼 본인 입맛대로 보고 싶은거 볼 수 있기 때문이니까 인거고
솔직히 예능 안본지 8-9년 됨.. 유재석도 난 재미없고 맨날 데리고 다니는 애들이 똑같음(하하, 정준하, 제시, 미주) 글고 1년에 한번씩 노래 제끼고 너무 지루해서 안봄.. 예능이 웃기는게 1순위가 되어야지 주제 넘게 교훈 주려고 하고 연예인들 집구경 시키고 지들끼리만 웃어서 안봄..;
내 생각에는 20년 전에는 순수하게 게임하고 즐겨 떠드는 예능이 많았던거 같아. 엑스맨도 그렇고 해피투게더나 무한도전 1박2일 등등, 다같이 웃고 볼만한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10년전부터인가 예능이 불편해지는게 느껴지더라고, 연예인 좋은집에 좋은 차를 보여주고 일반인들 모아다가 스펙대결하며 짝을 짓지않나,, 시청타겟이 특정되기 시작되면서 소수의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을 위한 예능이 판을 치기 시작하며 티비예능이 몰락한거같은데,,, 뭐 내가 혼자 방구석에서 착각하는거겠지,,ㅋㅋㅋ
유튜브 시대긴 하지만 아직도 tv채널들의 기획력을 따라가긴 힘들긴하죠. 유튜브에서도 방송국이 만든 프로그램이 구독자 조회수 엄청 높구요. 결국 유튜버로 성공한 사람들 상당수는 tv로 이름알린 사람들이 전향하거나 겸업하는게 많구요. 앞으로도 방송국 예능은 충분히 등용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유튜버로 쌩짜성공보다는 높은 확률로요
유재석이고 강호동이고 재미없어서 요즘 보는 프로가 없네요. 이런거 보면 이경규가 정말 대단한 게 어떻게든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프로 하나씩은 꼭 터트리죠.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유재석 강호동은 절대 안하는 후배들 프로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노력을 꾸준하게 하죠.(정글의 법칙등)
앞으로 더 심해질듯. 예전에는 버라이어티 예능이 많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예능 깡' 을 키울 수 있는 무대 많았었음 x맨 출신이나 무한도전, 1박 2일 출신들이 지금 나이 들어서도 예능 씹어먹고 있는 이유임. 무도에서 쩌리 취급 받았었던 황광희도 다른 예능 나가면 날라다님. 근데 요즘 예능들은 적은 예산으로 PPL을 엄청 때려박을 수 있는 개사기 포맷인 이른바 '관찰예능 강점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 예능인들을 키울 수 있는 토대가 없음. 씨앗이 있어도 씨를 뿌릴 토양이 없는 상태라 점점 티비는 사장될 컨텐츠임. 지금 당장은 PPL을 어마어마하게 뽑아먹을 수 있어서 아주 달디단 열매처럼 느껴지는 이 관찰예능이라는 포맷을 방송국들이 빠른 시일내에 버리지 않으면 우리는 하얗게 머리가 새서 지팡이 짚고 다니는 유재석이 런닝맨 하는걸 볼 수 있을거임.
나영석 새프로그램 무슨오락실에서 노래 듣고 문제 맞추기 하는데 빅뱅 거짓말 노래 가사 잘 모르는 거 보고 충격먹음 이영지가 21살인데 시대를 풍미했던 거짓말도 잘 모르는 정도면 요즘 10대들과 20대 초반은 유튭 밖에 볼게 없을 듯 한창 난리났던 sg워너비, 무한도전의 무야호 같은 건 공감을 했을지..
16:05 확실히 영화는 영화관에서 집중해서 볼때 이해나 몰입도 잘되는거 보면 ott가 따라할 수 없는 특유의 호흡이 있나봐요. 예전에 집에서 iptv로 본 영화가 재개봉해서 오늘 가서 봤는데 집에서 볼땐 약간 지루하고 이해도 안되던 장면이 극장에서 볼땐 가장 뭉클한 장면이었더라구요
@@user-oo4ly9ck1d 이거죠. 맨날 새얼굴 새얼굴 하는데 막상 진짜 새얼굴들 기용하면 '뭐야 저 듣보잡은' '누구 빽으로 나온거냐' 하면서 욕만 먹다가 끝남. PD들도 화제성을 생각 안 할 수가 없기에 어느 정도 알려진 인물들을 써야만 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고여가는듯함...
@@user-if4ss8mp5b 그 30대 이상인 분들이 재미 없는건, 이영상이나 제 글의 중점이 아니에요. 젊은 층이 안보는 이유 가 중점이고 초등학생, 중학생때 무도, 1박2일 보면서 자란 젊은층들은 여전히 그걸 보면 봤지, 요즘 예능은 재미없어서 안봐요. 달라진건 드라마나, 예능만드는 사람들이 변해서 재미없는거지요
우리가 늙어서 출연진이 늙은게 아니라 요즘은 티비로 신인스타들이 나오기 힘듬.. 젊은층의 신인스타가 있어야 되는데 당장나만해도 집에 티비가 없고(37살) 젊은층들이 티비를 안보니 젊은스타가 안나오고 나이드신분들은 자기들하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비슷한 또래의 스타를 좋아하고 그래서 점점 고인물화가 진행중.. 우리 어렸을때만 해도 반짝이스타도 많았는데 (한시즌에 엄청 인기있다가 다음 시즌에 바록 폭망한 스타들) 요즘은 그런 경우도 없는듯 ㄷㄷ
근데 20대가 티비 안 보는 건 예능 고령화 때문은 아니라고 봐요. 애초에 유튜브는 자기가 원하는 걸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볼 수 있어서 그냥 텔레비전이라는 매체 자체가 사실 유튜브 보다 편리성이 떨어지는 매체입니다. 어르신들이야 텔레비전에 워낙 익숙해져 있다보니 보시는 거지 젊은이들은 굳이 유튜브 ott를 놔두고 텔레비전을 본방으로 볼 이유가 없음
중학생 시청자입니다! 무도 종영하고부터 tv 자체를 잘 안보게 돼서.. 드라마도 어릴 때야 부모님이 보니까 따라 봤지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건 응팔이랑 도깨비가 마지막이에요ㅋㅋㅋㅋㅋ 최근 친구들이 보는 드라마는 유튜브 클립으로 대충 흝고 예능은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방송국 MC, 출연진부터 시작해서 피디,작가까지.. 걍 고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레트로', '복고'소재만 주구장창 우려먹고, "놀면뭐하니"라는 예능도 예전 가수,연기자분들 초청해서 토크하는거 보면..ㅋㅋ 어짜피 10-20대는 ott서비스라 불리는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유투브같은 개인미디어쪽으로 다 떠나버렸다지만.. 규제때문인지 방송사에서 쓰는 소재도 돌려막기 식이다 보니..ㅋ 사골도 뼈가 다 녹아내릴 정도로 재탕하는 수준이라 지겹더라구요.. 물론 저같은 30대도 넷플릭스, 유툽 같은 ott밖에 안쓰는 현실ㅠ
![[1月의 무도] 드디어 오셨다! 예능계의 거장들🤴＂예능총회 1＂ infinite challenge](http://i.ytimg.com/vi/qE3San7FWUg/mqdefault.jpg)
관찰예능 이것 좀 그만 보고싶다 크게 궁금하지도 않은 사생활인데, 일상생활이 아니라 어느정도 연출이 가미된 상황이라는걸 아는데 자꾸 일상생활 관찰이라는 명목의 예능이 늘어남
근데 좋아하는 연예인이면 궁금함.
트와이스 아이브 나오는 관찰 예능은 챙겨봤음
안보면되
관찰예능에서 패널이 있는게 너무 거슬림 그냥 유튜브 vlog 처럼 나왔다면…
궁금한 사람이 더 많으니까 계속 나오는거지 수요공급의 법칙임
ㅋㅋ 논란도 많고 사상도 이상함
유퀴즈에서 신입같이 어리버리하는 모습 보여주는 조세호도 데뷔 20년 넘음 ㅋㅋㅋㅋㅋ
타짱에서 생크림 맞던게 진짜 엊그제 같은데...
조세호가 40이야
@@cglee22433 조세호 가 40이에요???????????? ㅁㅊ
조세호 데뷔 20년? ㅇ_ㅇ 와...
맞아요ㅋㅋㅋㅋ 예전엔 양배추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죠
지인들끼리, 누군 지 마누라 불러오고, 친구 불러오고 지네들 끼리 인맥 동원해서 아는 사람끼리 나눠 먹기.
지긋 지긋함.
유튜브만 보는 너희들도 본인이 좋아하는사람들하고만 합방하는거 좋아하면서 무슨 ㅋㅋㅋ
유갈비 그만좀나왁으면함. 유갈비땜에 티비 안봄
10년전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나이많다고 할아버지라고 놀렸는데 그때 나이가 40도 안됐음 ㅋㅋㅋ
지금은 50다돼가는 유재석이 메인 mc
50 다 돼가는 게 아니라 이미 51살인데요...?
96년생, 올해 27살인데요, 학창시절에 무한도전,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과 같은 리얼버라이어티 쇼나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역동적인 예능을 많이 봤었는데, 그리고 그런 것들이 재밌었는데,
요즘 티비 예능을 보려해도 티비 틀면 나오는 게 맨날 관찰 예능(나혼자산다, 미운오리새끼)이거나
뭐만 하면 트로트 묻은 예능이거나(아 ㅈㄴ지겨워 죽겠음 그 놈의 트로트ㅡㅡ, 너무 뇌절 같아요;;)
아니면 보고 나면 기빨리는 비극적이거나 암걸리는 예능들(금쪽같은내새끼, 연애의참견, 에로부부, 우리이혼했어요, 고딩엄빠) 이런 거니까 그냥 티비를 끄게 되더라구요,,,,
암걸리는 예능들 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만 봐도 어질어질하네
출발 드림팀도 보는 재미있었죠 ,.
@@Ssunnyside. ㅋㅋㅋ ㄹㅇ 스트레스 받는 예능들 하나정도 잘되면 다 따라함 그래서 티비로 유튜브 보거나 영화 , 축구 밖에 안보게됌 그냥 큰 모니터 느낌임
트로트? 진짜 초등학생까지 나오게 하는거 처음 볼 때는 재밌었는데 애들 우는거는 진짜 극혐...
ㅅㅂ 내가 젤싫어하는것들 ㅋㅋ
대박을 치는것보단 실패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영화나 드라마는 성공한 웹툰 실사화에 예능은 익숙한 페이스만 섭외하는거죠. 그냥 그렇게 흘러가다가 말라죽어버리게 될 예정입니다.
웹툰 실사화는 당연한거죠 주타켓층이 10~20대 그들을 잡을려고 하는거 거기에 스토리 자체가 안전빵이고
90년대에 일본이 하던것을 한국이 그대로 따라하는중..
@@lilsion22 자체적으로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성공한 웹툰 실사화는 괜찮은게 이미 한번 검증된 카드라는거고 10~20대 취향에 맞는다는 소리라서 나쁘지 않긴 함
그래서 넷플릭스같은 ott가 각광받는거죠
솔직히 20대마저도 1박2일 시즌 1 다시보고 무도 다시보고 하는 이유가 있음. 그냥 요즘 예능은 재미란거 자체가 부족함
진짜 초딩때 시작한 무한도전, 1박2일등등 진짜 재밌는 프로가 많았음 아직도 다시보기로 보면 재밌음
ㄹㅇ 1박2일 시즌1은 지금봐도 웃김ㅋㅋ
늙어서 이제 그런거 못하는..
ㄹㅇ
그예능들보면 친구랑 노는 느낌이라서 더좋음 ㅠㅜ
저는 요즘 TV예능을 보면 이게 시청자를 재밌고 즐겁게 해주려고 한다고 느끼기보다는 자기들끼리 자랑하려고 전국민에게 전시하는 SNS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재미보단 박탈감이 더 드는거 같아요...
이거다
ㅇㄱㄹㅇ 관찰예능들 다 그런느낌
나혼산도 나 이렇게 잘산다로 바뀜
글 보자마자 나혼자산다 생각이 나네요
그건 님들 열등감때매.. 다들 자존감을 높입시다 ㅎ
진짜 어릴 땐 X맨, 쟁반노래방, 위험한초대, 무릎팍도사, 스타골든벨, 타짱 등등 TV에 볼게 넘쳐서 TV만 붙잡고 살고 예능PD를 꿈꿨는데 어느 순간부터 TV의 재미가 떨어지더니 이제는 그나마 볼만하다고 생각하는 런닝맨 마저 유튜브로 보고있으니 시대가 많이 변한게 느껴집니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은 진리임. 그 플랫폼이 그 주 소비층과 같이 늙어가는 중. 유튜브나 다른 컨텐츠 플랫폼도 다음 세대의 플랫폼이 나오면 기존 소비층과 같이 늙어갈 것.
@@wannaplay27 맞음
천생연분 연애편지 장미의전쟁 몰래카메라 느낌표 아찔한소개팅 반전드라마 스펀지 상상플러스 여걸파이브 등등 정말 다양했죠
저때MC하고 고정했던 유재석 강호동 지석진 박명수 신동엽 김구라 등등이 여전히 탑스타고 MC하면 저 사람들 말고 그나마 떠오르는게 전현무 정도인게 아이러니;
@@wannaplay27 ㄹㅇ 요즘 어린애들은 틱톡한다쥬?
대한민국에서 제일 고인물이 정치권이랑 예능이 아닌가 싶음.
자기 나이대에 맞는 예능을 찍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놀면뭐하니'만 보더라도 정준하 52살, 유재석 51살, 하하 44살... 근데 본인들도 나이가 신경이 쓰이는지 어려 보이게 옷입고 행동하는데 그게 더 이상함..ㅜㅜ
차라리 이경규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덕화랑 같이 60대들이 보는 도시어부를 찍듯이 자기랑 비슷한 나이대의 타깃층 예능을 찍는 게 맞는 거 같음.
ㅇㅇ.. 그래서 안보게됨
어려보이게 입는게 아니라
걍 입던대로 입는거 아닌가
나이먹었다고 나이먹게 입음?
유재석은 양쪽 다 하는 거 같은데, 유퀴즈는 님 말대로 얼마 남지 않은 점잖은 프로 중 하나임
@@mainisnumber
그나마 예능 중에서 가장 트렌디하다고 평가받는 유퀴즈조차도 젊은 세대가 보기엔 올드하게 느껴짐.
@@user-os4ko6bn5w 걍 일반인 연예인 초청해서 얘기 나누는 일종의 토크쇼에 불과한걸 당최 어떤 부분이 트렌디하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소재다. 젊은 예능이 과연 소비되지 않아서인지, 유통경로를 뚫지 못하기 때문인 것인지 의아함.
유재석 등이 과도하게 종종 옛날 노래 가지고 추억에 젖을 때마다, 그 향수를 과연 20대 이하가 동감할 수 있을까 싶음
ㅈ1ㄹ.하노 ㅋㅋ5 86
동감이 필요하지 않을듯...어차피 tv보단 유툽을 볼텐데 굳이 그 쪽을 타겟으로 하진 않을것 같음. 또한 돈 쓰는 것도 30~50대가 구매력이 더 있으니 광고주 입장에서도 tv에서는 20대 10대를 타겟으로 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투니버스 전성기에 초딩이었던 20대인데, 그 때 뇌리에 박힌 노래들+10년 전 노래까지는 들으면 너무 좋습니다.
제게는 유재석이 너무 나이가 많고, 그가 추억에 잠길 노래들이 너무 낡은 것이지만 그의 입장에서는 그런게 별 상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는 tv안봐서 얼마나 옛날 노래를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몰라요 ㅋㅋ
@1222 진짜 상상만해도 끔찍한 할당제네
유재석 같은 고인물들 땜에 tv는 가망없음 유튜브나 다른데는 새로운시도 새로운 인물로 어떻게든 시도를 하는데 과거팔이랑 착한이미지를 이용해 자기라인 연예인 챙기기에 급급
사회랑 똑같음. 기성세대가 자리를 독차지 하고있으니까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 자리가 없는거임..... 지금 기성세대들이 부장이상자리를 꿰차고있으니까 지금 20,30대들이 계약직만 하고 있는거임..
예능만 고령화가 아니라 산업 전반적으로 고령화 되었어요.
IT, 전자, 전기 등등 근무자들 대부분 고령화 되었고 젊은 인력들이 별루 없어요.
ㄹㅇ 우리 직장도 막내가 30대초반.. 20대가 없음..
ㅋㅋ 다 공기업 가려고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불균형한 상황이긴해요. 예전 슈카 영상중에 산업계 자체가 나이대가 많이 높아졌다 라는것도 있는거봐선 전기 it가 아네어도 다 비슷비슷 하지 싶어요 ㅎㅎ
특수직군 제외한 대부분 예를 들어 산업전반 모든 직무 수를 통틀어 고등학력이 그닥 필요한 직군이 별로 없음. 하지만 그들의 성실성 틀에 맞춘 스펙을 요구하다보면 높운 학력을 요구 하는데 대학이 필수가 되지 않아가는 지금 사회는 제자리를 찾아가야지
제가 지금 다니는 직장도 저랑 저보다 한살 어린분이 막내직원이고 최근 신입으로 입사하신분이 40대세요..ㅎㅎ
건설업은 평균나이 50-60대임
지구오락실 타이밍 죽이는듯 나영석 감이 있다 확실히.. 2000년대생이 출연하니까 텐션 잘맞음
이게 진짜 추억의 가요지 ㅋㅋㅋㅋㅋㅋ 신서유기도 재미있긴한데 세대차이가 너무남
ㄹㅇ 나 처음으로 추억의 가요 맞춰봄ㅋㅋㅋㅋㅋ
사람이 없어서 고령화 되는 게 아니라 애초에 방송국에서 새 얼굴 찾을 생각도 안함ㅋㅋㅋ
그게 아니라 옛날 예능인들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엄청 노력 했었는데 요즘 신인 예능인들은 그런 마인드가 아닌 것 같은데요?
@@gyo914 예능 PD랑 김구라도 비슷한 얘기했음ㅋㅋㅋ 기존에 있는 보장된 예능인들을 선호하고 새 얼굴은 꺼려한다고ㅋㅋ
방송국 입장에서도 시청률이 확 준 시대에 새 얼굴 쓰는 부담을 지기가 옛날보다 힘들 수 밖에 없겠죠... 평균 수명 증가, 티비 시청률 감소 때문에 악순환의 반복인 것 같네요
@@gyo914 메인급이 아니면 관심조차없고 관심이있는 연령층 자체가 많이 고령화되다보니 tv메인 방송인도 고령화되는 악순환이죠 뭐 PD도 어차피 시청률로 머리쥐어쌀텐데 굳이 신인발굴 도박은안할거구요.
사회가 고령화된다는게 생각보다 여기저기 미치는 영향이 엄청납니다.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그러면서 활동성이 떨어지겠죠. 누굴 탓하기도 애매한 상황이 맞습니다.
요즘 순풍산부인과 정주행중 개그프로 압살
젋은 예능인 개그맨들은 지상파에서 안써주니 유튜브로 활동함 유투브에서 뜨면 지상파나가는 포맷인거 같음 그만큼 고였다는뜻
ㅇㅇ 개고였음
ㅋㅋㅋ특히 라스보면 뜬금없이 유튜브에서 잘나간다고 섭외함
요즘은 공채개그맨도 없지않나요? 뭐 예능쪽 가고싶으면 유튭에서뜨는게 맞긴한데 그마저도 뜨고 라스같은데 나오면 쟨 누군데 나와 소리 듣는게 현실...ㅋㅋ 백날 진행자들이 저사람 몇만유튜버고 대단한사람이다 어쩌고해도 티비예능보는층들은그래서 어쩌라고 그들만의리그 취급하긴하죠 ㅋㅋ 티비가 아무리 사양길이라도 그래도 몇십년은 더 메이저플랫폼일거같은데 뜨기 매우힘든시대같음. 아마 지름 4,50대들빠지면 30대들이 메인돼서 고령화는 끊이지않을듯
예능고령화가 사실은 우리나라 고령화문제지ㅋ 나라말기와 같은 느낌
과거 유명 운동선수들이 특출난 재능은 없는거 같은데 뭐만 하면 예능에 진출하는거 같아서 별로 안좋게 보는 1인... 이런 스포즈선수들의 예능진출 남발이 결론적으로 안그래도 부족한 정통 코미디언들 필드를 갈아엎는 데 일조한 것도 있습니다
국가 전체가 늙어가는 느낌이고
그걸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게
미디어 매체인 TV 이기 때문이다
정도로 정리 되는 느낌이네요
고령화의 단면을 예능 고령화를 통해
본 느낌 입니다
사회 곳곳에 충격적인 여파로 다가 올
문제에 대해 심층 탐구 하는 콘텐츠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user-nj5db2fe3m 슈카형은 그냥 장난치시는것 같은데… 그냥 가볍게 생각해요 ㅋㅋㅋ
@@user-nj5db2fe3m 프로불편러 등장!
@@user-nj5db2fe3m
송지효한테 눈나라고 부른건 그냥 드립이에요..
"잘생긴 사람은 다 오빠다" 이런 류의 드립임..
@@user-nj5db2fe3m 왜 댓글마다 복붙하고 계시죠? 유튜버가 맘에 안들어서 저격하기라도 하시나요? 몸사리세요. 법으로 처맞기 싫으면.
@@user-nj5db2fe3m 슈카님 자기보다 돈 많으면 누나,형이라고 맨날 말하고 다니심.. 시청자도 아닌 거 같은데 왜 와서 도배하고 난리침 ㅋㅋ 루저임?
보는 시청층이 고령화 된것도 큰 이유지만
기존 예능인들이 좀 바턴을 젊은세대에게 물려줬으면 좋겠음
나이 4050에 데뷔 30년차 된사람들이 까불고 바보짓하고 이런거 그만하고 무게감 있는 토크쇼 쪽으로 넘어가서
미국의 지미키멜쇼나 제임스코든쇼 처럼 유재석쇼, 강호동쇼 이런걸 다시 보고 싶음
적어도 관찰예능보단 소소하게 보기 재밌을듯
세대교체가 안되는 이유는 본인들이 안내려오니까..
무한도전 세대 97입장에선 출연자들 나이가 부모님뻘인건 상관이 없는데 tv를 봐야 친구들끼리 서로 얘기가 됐던 시대가 끝난게 더 큰거 같음
리모콘 틀면 뭐...채널마다 요리예능, 애들관찰예능, 트로트예능 하고 있고 재방 삼방에서도... (이미 몇년전 일들ㅋㅋ) 채널돌리다가 지쳐서 이젠 티비안켜요ㅋㅋㅋㅋ
솔직히 기득권이라고 본다. 70-80년생들의 기득권이지. 그들이 갖고 있던 90-20년대 문화를 레트로란 명목으로 소비시키는거지. 그자리엔 젊은 mc들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
진짜좋은주제다. 20년전에도 보던 강호동 유재석이 아직도 메인mc임. 이사람들이 나이가들고 활동적인프로를못하니까 요즘죄다 토크쇼나 관찰예능만해가지고 티비를 틀지를않게되는듯
유재석 아직도 뛰어다니는데...? 관찰예능은 강호동 유재석때문이 아님
586이 은퇴없이 해먹는거랑 비슷한 느낌
@@user-mg9vw5ie2b ㄹㅇ 관찰예능 주로 나오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강호동 요즘 나옴? 아형밖에 안나오는거같은데
아니죠 나이들어서 활동적인프로를 못하는게 아니라 활동적인 예능이 시청률이 낮고 토크 관찰예능이 더 잘나오니까 예능에서 잘되는걸 하는겁니다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누가보면 강호동 유재석이 활동적인 예능을 못하는줄 알겠네
그나마 최근에 지구오락실이란 예능에서 젊은 예능은 이런 것이다 라는 걸 조금은 보여준 거 같음
사실 포멧은 1박2일 신서유기 이런 거랑 비슷하지만 출연자들이 20대 30대여서 나름 색다른 맛이 있음
근데 노잼이잖아요..
@@user-nc6hj5on7dㄹㅇ
젊은 애들 중 예능인이 될만한 사람들은 다 유튜버가 되어있으니 어린 애들은 굳이 티비를 볼 이유가 없어짐.. 시대의 흐름
이게 정답
걍 날먹하니까 안보지 내가 왜 연예인이 이불속에서 폰질하고 밥처먹는걸 봐야하냐고
옛날 예능들은 시청자 웃기려고 온 힘을 다 썼는데
무한도전 그립습니다…
예능선배들이 너무 고인물된것도 큼 지금 맨날 티비에나오는 유재석 김구라 탁재훈 신동엽 강호동 나이가 50넘어가는데 솔직히 신인들도 친하게 다가가기 어렵고 젊은세대들도 자기보다 나이많은 아저씨들이 노는 거 그닥.. 그리고 저 맨날 해먹는 MC 들은 거의 신격화돼어서 뭐 비판하거나 장난좀만걸어도 바로 묻어버리는 세상돼서 신인들이 걍 MC나 이런거 포기한느낌ㅋ
옛날엔 부모가 자식에게 TV 좀 그만 보라고 했다면 지금은 자식이 부모에게 TV 좀 그만 보라고 하는 시대
그 대신 휴대폰 그만보라고 하지 ㅋㅋ
김구라가 며칠전 채널에서 말하길 요즘 피디들은 과거와 달리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새 프로를 짜기 어려워져서 남이 하던 프로를 이어 받아서 하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기회가 없다보니 항상 살아남기 위해서 보증된 연차 쌓인 경력직들을 섭외한다고 하네요
일본화 되어가는 거지요 뭐... 그리고 젊은사람들 인구수도 적어서 확율적으로도 힘들고...괜히 일본 예능이나 음악쪽이 하락세인게 아니죠...결국 우리도 젊은피 수혈이 없어 망할거임
@드럼통 그게 문제죠...딴게 아니라 인재도 확률적인데 이렇게 적은 출산율에 얼마나 많은 손흥민 유재석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진짜 엔터테이먼트 사업은 폭망할겁니다 외국인 대려와 돌리지 않으면
@@young1191 확률, 수혈.
@@ficktion 헉 너무 재밌어요. 니 어머니 아버지 모셔놓고 국어예능 만들어보세요 우하하하하
@@user-lv7iy1di3y 저 맞춤법은 기본인데 ..?
커뮤니티에서 본 글 중에 이런 내용이 있던데..
지금 2022년 시점의 이효리 나이면, 2002년 시점의 김흥국,현숙,신신애 나이라고..
티비 안본지 진짜 오래됨ㅋㅋㅋ
집에 티비 있어도 잘안보고 심지어 부모님도 잘안보심
@혜선🌸연습생 사생활유.출🌸 그리고 이런것도 안봄ㅋㄱㅋ
일단 지상파, 종편채널 편집들이 개콘 말기급 극노잼에 늘 나오던 사람이해야 평타이상은 간다는 생각에 4050 예능인 주류에 20대후 30대 초 광대 한두명 씩 나와서 재롱부리는 예능밖에 안내놓음
유재석만해도 나보다 나이 2배 이상 많음
말하는 게 아무리봐도 20대 초반은 아닌 거 같은데;
@@mainisnumber
원래 진지한 글은 다 틀딱체임.
@@mainisnumber 98이니까 초반은아니지 ㅋㅋ
좋은 지적이네요. 40-50대가 지상파를 아직도 붙들고 흔드니 세대가 젊을수록 안보는거죠... 그리고 과거 회상하고 과거 노래끄집어내서 추억하고... 너무 올드함....
ㄹㅇ 2010년 전후로 90~00년대 음악 추억팔이 했는데 아직도 90~00년대 음악 추억팔이함 ㅋㅋ
애초에 20~30는 핸드폰 때문에 티비도
안봐요 연령 높은 분들만 보시니깐 점점
추억팔이 밖에 안하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인듯.
젊은층이 안봐서 중년층을 타겟으로 하는가 중년층을 타겟으로 해서 젊은층이 안보는가
걍 앞으로 티비볼일이없을거임 방송국같은데는 이제 언론사정도의 기능만할거고 엔터컨텐츠는 이제 ott기업들이 다하겠지
똥팔육은 과학이다 -우리아빠-
요즘예능
관찰카메라+PPL+먹방..
추가로 쓰잘데이없는 과한 오글거리는 자막+ 불필요한 편집으로 시간늘이기..
그냥 이거..
저도 무도나 런닝맨 보면서 항상 그 생각했음...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 치고하는게 그렇게 재미있나 그런 생각도 종종함
진짜 슈카는 주제를 맛깔나게 뽑늠 것 같네 ㅋㅋ
@@user-nj5db2fe3m 왜 여기서 그러세요... 무서워요...
몬소리야 예전부터 나오던 이슈다
커뮤니티 6군데 돌면서 다 뽑아오니까요. 화제되는거 아무거나 가져와도 우리가 보기엔 다 재밌어 보일껄
결론 깔끔, "내가 늙은거다."
주제도 주제지만 깔끔한 설명과 입담이 최고시지요
그러게요. 요즘 쉴 때는 다들 유튜브보지, 티비는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유튜브, 인방으로 잘 풀리시는 분들이 TV출연하게 되시고. 그런 의미에서 슈카님도 나만의 작은 새우에서, 어느덧 대형 랍스타가 되어가시는중🤭 건강 챙기시고 파이팅입니다!!
맞아요 유일하게 보는 tv 프로가 런닝맨이었는데 요즘엔 런닝맨도 거의 안 봄 tv의 필요성을 못 느껴요
@@user-ls7vs9dw1c PPL 덩어리임ㅋㅋㅋ
새우에서 대하를 넘어선 랍스터 ㄷ
사랑스런 나만의 대형랍스터ㅠㅠ...
ㅈㅂ
세분화 되면서 중소화 된거 같은데..
저때는 영상 컨텐츠 라는게 정말 tv뿐이었음. 게임도 뭐 피시방에서 하는 게임이라곤 스타크래프트가 압도적이고 그나마 피파, 서든은 디저트 같이 존재했지 ㅋㅋㅋ
얼마 없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진짜 극강으로 재밌는 컨텐츠를 만들려고 돈은 엄청 투입되고, 학교가면 말이 안통하니까 보고, 심심하니까 할거 없어서 보고..
ㄹㅇ 호황기 처럼 서로서로 시너지가 컸는데
요즘은 굳이 내 취향도 아닌 tv 프로그램 틀어놀 이유도 없어지고, 재미없으면 바로 시간 돌려서 다른 포인트 보고, 내 취향대로 알고리즘도 나오니까
조회수 많아도 내가 모르는 컨텐츠가 많이 생김 ㅋㅋ
이러다보니까 굳이 돈을 미친듯이 투입할 컨텐츠가 있을 이유도 없고, 그냥 잘하면 1인기업도 운영되고, 점점 작아지는 대신에 코드가 맞는 사람은 끝까지 보게됨.
맞아여 딱 이런느낌임 다들 자기 관심사 자기취향만 주구장창 봄 ㅋㅋㅋ 서로서로 보는 미디어가 너무 다름 그리고 내취향이면 계속해서 끝까지 봄 큰 스타들이 사라지고 다 마이너해지고 대중성이 의미없어진것같음 난 내가 좋아하는것만 봐서 오징어게임 이런것도 안봤음 ㅋㅋ Bts 블랙핑크 ㄹㅇ대스탄데 난 안봄 ㅋㅋ디즈니같은것도 안보고 걍 내 취향것만 골라서봄 대중적으로 인기있는건 딱 정해진 몇개만 보는듯
Infinite Jest
아는 형님과 대화중 넷플릭스에 재밌는거 많이 한다고 했더니 "넷플릭스가 몇번이야?" 라고 너무 해맑게 물어보시길래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있네요~
고령화도 그렇지만 인맥예능도 보완되었으면
어쩔수없음 쓸사람 없으니
TV 안보는 이유를 생각하는 자체가 그 사람이 틀이라는 증거임.
4~50대 이상 아저씨가 예전엔 라디오를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 왜 요새는 안들을까? 이런 말 하는 거랑 똑같음.
그냥 강제로 쑤셔넣었던 TV라는 매체가 입맛대로 볼 수 있는 유튜브에 밀려서 도태된거임.
영상에서 영화는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영화도 유튜브처럼 본인 입맛대로 보고 싶은거 볼 수 있기 때문이니까 인거고
단순 예능 고령화 보다는 우리 사회 중위연령 생각하면..
무한도전 한창 뜰 때 아버지께서 여럿이 잡담하는 프로가 대체 뭐가 재미있어서 보냐고 이해를 못하셨는데 이제 우리 애들이 이해를 못하는군 딱 우리 세대만의 추억이 되는 건가
이야 관철력 좋으십니다. 참 대단한 프로였는데 잊혀진프로되는건 순식간이네요..
유튜브 때문에 초딩들도 무도 알고 재밌어 해요.
저는 무도 한참 뜰때도 재미없었음.
10대때부터 연예인들 나와서 예능하는거보면, 다 그들끼리 노는거고
저런 인위적인걸 왜보지 싶었는데 ㅋㅋ
그래도 무도를 본 세대라는 게 참 좋다. 너넨 이거 모르지? ㅋㅋ
@@JiHoABi 세대가 흘러가는걸 받아들이셔야죠. 이제 무도 본 세대들이 옛사람인 시대입니다. 그걸 인정 못하면 틀딱이에요.
이제 우리가 틀딱이라고요. 어렸을때 윗세대 한없이 조롱했지만 이제 우리가 그 대상이 된거임.
내가 봤을때 유재석 김구라 신동엽 등이 라인만들고 일종의 카르텔처럼 기득권 유지 위해 20대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은듯..
예능을 순환시킬 생각을 안하고 알박기로 지들끼리 카르텔 만들면서 하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대표주자가 유재석^^
솔직히 예능 안본지 8-9년 됨..
유재석도 난 재미없고 맨날 데리고 다니는 애들이 똑같음(하하, 정준하, 제시, 미주) 글고 1년에 한번씩 노래 제끼고 너무 지루해서 안봄..
예능이 웃기는게 1순위가 되어야지 주제 넘게 교훈 주려고 하고 연예인들 집구경 시키고 지들끼리만 웃어서 안봄..;
내 생각에는 20년 전에는 순수하게 게임하고 즐겨 떠드는 예능이 많았던거 같아. 엑스맨도 그렇고 해피투게더나 무한도전 1박2일 등등, 다같이 웃고 볼만한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10년전부터인가 예능이 불편해지는게 느껴지더라고, 연예인 좋은집에 좋은 차를 보여주고 일반인들 모아다가 스펙대결하며 짝을 짓지않나,, 시청타겟이 특정되기 시작되면서 소수의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을 위한 예능이 판을 치기 시작하며 티비예능이 몰락한거같은데,,, 뭐 내가 혼자 방구석에서 착각하는거겠지,,ㅋㅋㅋ
마자요 연예인 집자랑등등..꼴보기 싫음
연예인 자랑 예능만 안나와도 후퇴는 안했을듯
젊은 세대에 공감이 안되는것을 갖고와서 보라면 누가보겠음. 나도 댓글에 공감함
그런게 출산율까지 이어지는거 같해요. 우리사회 인식이 거품이 많이 껴서 거기에 해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좌절감을 느낌.
정말로 대다수가 사는 삶을 TV에 담아야 되는데 말이죠.
소수의 위너들을 위한 예능 진짜 공감한다 근데 그 반대면 또 구질구질하다고 까임
연예인들도 유튜브진출 많이하기도 하고...20대이지만 아직도 런닝맨 좋아하고 챙겨보는데 가끔 옛날에 인기있거나 진짜 몇십년전 사람들 노래,문화 이런거 언급하며 개그코드짜면 저게뭐지?싶은것도있고..막내라인인 전소민,양세찬 두명도 30대...유재석씨랑 지석진씨가 트로트풍 노래 흥얼거리면서 웃을때 재밋긴한데 ...진짜 어디 민속촌 어르신들이 서로 신나셔서 흥타는거 옆에서 지나가다 보는기분임..
대학생때는 핸드폰도 없었다....
라는 멘트에 나무위키 검색해보고 말았습니다.
형.......존경합니다.
유튜브 시대긴 하지만 아직도 tv채널들의 기획력을 따라가긴 힘들긴하죠. 유튜브에서도 방송국이 만든 프로그램이 구독자 조회수 엄청 높구요. 결국 유튜버로 성공한 사람들 상당수는 tv로 이름알린 사람들이 전향하거나 겸업하는게 많구요. 앞으로도 방송국 예능은 충분히 등용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유튜버로 쌩짜성공보다는 높은 확률로요
pd나 제작진들이 정말 밤낮으로 성실하게 일하는거에 반해 출연진들에 대한 업데이트에는 게을러요. 그냥 정해지면 왠만큼 문제가 있지 않는한 묻고 따지지도 않고 고정으로 쓰죠
@@넵노
그렇긴 하죠.
@@넵노 그게 게으른거죠. 처음부터 날고 기는 사람이 있나요
요리, 육아, 여행, 트로트, 옛날노래 추억팔이 등등 어느 하나 유행하면 온갖 방송사가 따라하잖아 ㅋㅋ 그 밖에도 채널 돌리면 앞에 나열된 프로그램들 재방송뿐이고 영화는 OTT에 이미 다 풀려서 TV 볼일이 없음
확실히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전 국민에게 공감이 가는 콘텐츠는 완전히 없어졌다. 오죽하면 노래만 봐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같이 즐기는 노래가 생일축하송이 유일할 정도임
유재석이고 강호동이고 재미없어서 요즘 보는 프로가 없네요. 이런거 보면 이경규가 정말 대단한 게 어떻게든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프로 하나씩은 꼭 터트리죠.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유재석 강호동은 절대 안하는 후배들 프로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노력을 꾸준하게 하죠.(정글의 법칙등)
예능을 '폭소'가 아닌 '훈훈'으로 갈때부터 예견됐던 일이지
아무리 '공감'이 잘 먹히는 시대라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요즘 예능이 재미없어진것같아요 안본지 7-8년은 족히 넘어가요
옛날 예능은 몸으로 뛰고 망가지면서 웃음을 주려고 하니까 재밌었는데 요즘엔 허구한 날 앉아서 토크하거나 뻔한 관찰예능만 하니까 재미가 없어서 안보게 되는게 큼
이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
관찰을 관찰하는 관찰예능이 나올 예정
@xxx Wannabe ㅈㄴ많은데요ㅋㅋㅋㅋ
몸으로 뛸만큼 요즘 앤애인들이 고령화가 되어서...
관찰 예능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음 ㄹㅇ
지금보니 무한도전이 되게 혁신적이고 멤버들 진짜 열심히 했음.. 지금 그렇게 열심히 할 사람 없을 듯 할 사람도 없고
그렇게 열심히 유튜브에서 채널파서 할 듯?
@@user-fz4xx7mn1v 놀뭐가 유튜브런칭이었는데 첨에 여러가지 시도하고 잘나가더니 mbc로 이사가고 하하나오고 정준하 불러오고 무도2만드려고 하는거보니까 토악질나오더라구요
정준하 나락간거 바보이미지 + 삭발로 억지로 끌어올려주는거...
사실 유재석이 다하는데 아직도 pd는 자기가 감이 안죽어서 잘되고있다고 생각할 것 같음
시트콤은 아예 사라짐... 순풍이나 웬그막, 세친구, 안녕 프란체스카, 하이킥 시리즈 등을 유투브에서 돌려보는 중...
와 맞다 시트콤이 사라졌네 ㄷㄷ
요즘예능 진짜 지네들끼리 재밌다고 막 박수치면서 깔깔대는데 정작 시청자는 무표정임
요즘 예능보다 슈카가 더 재밌다
슈카도 40대 아니에요?
슈카도 본인 세대만 아는 얘기할 때 20대인 나로써 공감 1도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음 TV나 슈카나 ㅋㅋㅋㅋ
@@mainisnumber 침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7일전까지 30대였지만 7시간전엔 20대?!ㅋ
@@RabbiTFooT_T 리플리 증후군
@@mainisnumber 리플리 증후군
31살인데 야인시대, 태조왕건, 순풍, 웬그막 무한 정주행중ㅋㅋㅋ 요즘 새로 나오는 예능은 안본지 꽤 됐고, 차라리 개그맨 출신 유튜브 영상 짤막하게 보는걸 더 선호함..
야인시대, 태조왕건, 용의눈물, 무인시대 등등 명작 대하드라마는 20년 뒤에도 또 볼 거 같음ㅋㅋ
저는 요즘도 심심하면 허준 정주행합니다 ㅋㅋㅋㅋ
앞으로 더 심해질듯.
예전에는 버라이어티 예능이 많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예능 깡' 을 키울 수 있는 무대 많았었음
x맨 출신이나 무한도전, 1박 2일 출신들이 지금 나이 들어서도
예능 씹어먹고 있는 이유임.
무도에서 쩌리 취급 받았었던 황광희도 다른 예능 나가면 날라다님.
근데 요즘 예능들은 적은 예산으로 PPL을 엄청 때려박을 수 있는 개사기 포맷인
이른바 '관찰예능 강점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 예능인들을 키울 수 있는 토대가 없음.
씨앗이 있어도 씨를 뿌릴 토양이 없는 상태라
점점 티비는 사장될 컨텐츠임.
지금 당장은 PPL을 어마어마하게 뽑아먹을 수 있어서
아주 달디단 열매처럼 느껴지는 이 관찰예능이라는 포맷을 방송국들이 빠른 시일내에 버리지 않으면
우리는 하얗게 머리가 새서 지팡이 짚고 다니는 유재석이 런닝맨 하는걸 볼 수 있을거임.
지금 34 인데.. 나 중고딩때보던 연옌들이 여전히 주연하고 메인MC함
진짜 하하가 이거 하소연 엄청하는거 보고 씁쓸하더라 ㅋㅋㅋ 무도에서 늙은 아버님 취급받던 명수형나이가 되었는데 난 아직도 예능막내라고 ㅋㅋㅋㅋ
명수옹 그때 37,8인데도 아버님 소리 들었음 ㅋㅋ 지금 하하가 그때 박명수보다 나이 훨 많네
TV입장에서 TV를 안보는 90년대생 버린거 나쁘지 않았다고 봄
이해가 갑니다. 전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인데요. 아는형님등 볼때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아들래미 입장에선 자기 아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나와서 노는거 보는거보고 재미있단 생각을 하기 어려울거 같네요. ㅎㅎ
나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졌음 30 40대 아재들이었던 아는형님들 초창기보면 아직 재밌음
@@swlee2000 그건 게스트가 에스파나 그 친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나오는 회차만 봄
@@AsurabalbaltA_gony근데 최근 에스파 편 시청률이 제일 낮대요 그건 또 아닌듯.. 대부분 그냥 직캠을 보는듯
나이 때문은 아닌듯 16년 당시 초4~5짜리 애들이 어제 아형 봤냐면서 꺄르르하는걸 봐서는 뭐 복면가왕 이런거 이야기 했던걸로 기억함 그때도 예능 점점 개노잼 되는 시기였늠데...
예능이 순한맛 되버린것도 영향 큰거 같아요.
매운맛을 추구하면 불편러들이 넘많으니 다 ott.유튜브로 갑니다.
나영석 새프로그램 무슨오락실에서 노래 듣고 문제 맞추기 하는데 빅뱅 거짓말 노래 가사 잘 모르는 거 보고 충격먹음
이영지가 21살인데 시대를 풍미했던 거짓말도 잘 모르는 정도면 요즘 10대들과 20대 초반은 유튭 밖에 볼게 없을 듯
한창 난리났던 sg워너비, 무한도전의 무야호 같은
건 공감을 했을지..
16:05 확실히 영화는 영화관에서 집중해서 볼때 이해나 몰입도 잘되는거 보면 ott가 따라할 수 없는 특유의 호흡이 있나봐요. 예전에 집에서 iptv로 본 영화가 재개봉해서 오늘 가서 봤는데 집에서 볼땐 약간 지루하고 이해도 안되던 장면이 극장에서 볼땐 가장 뭉클한 장면이었더라구요
저는 영화관 오랜만에 갔더니 딴짓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았어요 ㅠㅠ
현장감.
영화관의 큰 스크린보다 음향효과 무시 못하는거 같아유 ㅎ
그 영화가 뭔가요?
영화는 그야말로 유일한 커플이나 아는 분과 같이 하는 시청각행위라 살아 남을 듯.. 집에가서 네플릭스 볼래? 가 은밀한 유혹인 이상은..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tv 시청률의 급감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부분을 볼 수 있게 된 환경
능력있는 20대 예능인들이 굳이 공중파에 목멜 필요가 없는 정말 다양한 플랫폼의 발생 등등
@@user-nj5db2fe3m 전석재님이 지상파 3사에 예능인으로 나옵니까? 전제가 잘못됐지 않았습니까
@@user-nj5db2fe3m 시청자들보고도 형님들이라고 하는데 참....
@@user-nj5db2fe3m 슈카한테 맞았음? 뭔 같잖은 시비를 복붙해가면서 털어ㅋㅋㄱㅋ
이젠 좀그만 나왔으면한다,억지웃음에.... 유재석 나이가 72년생 51세,,,,
Tvㄴㅏ 공중파에선 뜨기 더 힘드니까 유튜브에서 더 열심히 하는 거죠
젊은 애들에게 기회를 주면 좋겠어요
젊은 얘들은 대부분 유튜브나 인방에서 활동하는데 이런얘들 나오면 저게누구야 뭔데 나오는거야 재미없는데? 이런소리 나와서 게스트로 몇번 비추다 끝남
@@user-oo4ly9ck1d 이거죠. 맨날 새얼굴 새얼굴 하는데 막상 진짜 새얼굴들 기용하면 '뭐야 저 듣보잡은' '누구 빽으로 나온거냐' 하면서 욕만 먹다가 끝남.
PD들도 화제성을 생각 안 할 수가 없기에 어느 정도 알려진 인물들을 써야만 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고여가는듯함...
@@dvonk46 중견예능인들 대부분이 그렇게 컸어여... 첨부터 우와하고 봐주는 사람들이 어디있습니까? 재 누구야? 좀 웃기네... 그런식으로 차츰차츰 인지도 쌓는거지...
짤로 더 축약된편집본 짧고굵게보고 지루하면 30초건너뛰기 라면끓이다가 일시정지하며 주도권을갖고 재미있게 볼수있는데 수동적으로 어쩌다 재밌는장면을 놓치고 재미없는부분도 참고 일방적으로 방영되는 티비를 보는건 30대이하에겐 너무답답한일이 되는것같아요..
혹시 30대이신가요
티비는 2배속이 없어서
요즘은 유툽도 지루해서 틱톡보는 10대들이 많음
탑건을 보고 영화관이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달음..
82년생인데 한10년전부터 집에있을때 TV켜본적이 없음. 컴퓨터를 키지..내가보고싶은 프로를 바로바로 볼수없는 점이 가장 큰이유임
2050년에도 유재석,강호동,신동엽 3인방이 메인MC볼듯🙃
소신 : 요즘 예능보다 무한도전이나 1박2일 시즌 1이 더 재밌음
솔직히 공중파 예능보다 유튜브나 넷플같은 OTT가 좋다 손 ✋️
티비 예능을 유튭 클립으로 보는걸 좋아함..
어릴때 무도, 1박2일 보며 자란 세대들이 아직도 유튜브로 과거 예능 레전드 찾고 , 예능아니라도 취향맞으면 감성어린 어부가 인기몰이하는 시대인데
어떻게 젊은 인물이 없다는 이유로 예능을 안보겠어요
재미없어진거에요. 세대를 안가리구요..
ㄴㄴ 예능은 그대로인데 우리가 변해서 재미가 없어지게 된 거임. 사람은 나이가 들면 새로운 걸 추구하기보다 기존의 것을 추구하게 되어있음ㅠ.
@@user-if4ss8mp5b 그 30대 이상인 분들이 재미 없는건, 이영상이나 제 글의 중점이 아니에요. 젊은 층이 안보는 이유 가 중점이고
초등학생, 중학생때 무도, 1박2일 보면서 자란 젊은층들은 여전히 그걸 보면 봤지, 요즘 예능은 재미없어서 안봐요.
달라진건 드라마나, 예능만드는 사람들이 변해서 재미없는거지요
@@user-if4ss8mp5b 비교해서 봐도 요즘게 정말 재미없음...
@@user-if4ss8mp5b 당장 1박2일 시즌1이랑 시즌4만 비교해도 재미 농도차이 넘사벽인데
우리가 늙어서 출연진이 늙은게 아니라 요즘은 티비로 신인스타들이 나오기 힘듬.. 젊은층의 신인스타가 있어야 되는데 당장나만해도 집에 티비가 없고(37살) 젊은층들이 티비를 안보니 젊은스타가 안나오고 나이드신분들은 자기들하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비슷한 또래의 스타를 좋아하고 그래서 점점 고인물화가 진행중.. 우리 어렸을때만 해도 반짝이스타도 많았는데 (한시즌에 엄청 인기있다가 다음 시즌에 바록 폭망한 스타들) 요즘은 그런 경우도 없는듯 ㄷㄷ
빨리감기로 보셧나 보군요...아니면 영상 결론만 보셧거나...티비로 신인스타들이 나오기 힘들다는것도 영상내용에 있엇습니다
나만해도 40인데 유재석같은 탑급 연예인아니고서야 오히려 자주보는 100만 유튜브들이 더 연예인같이 느껴짐.
근데 20대가 티비 안 보는 건 예능 고령화 때문은 아니라고 봐요. 애초에 유튜브는 자기가 원하는 걸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볼 수 있어서 그냥 텔레비전이라는 매체 자체가 사실 유튜브 보다 편리성이 떨어지는 매체입니다. 어르신들이야 텔레비전에 워낙 익숙해져 있다보니 보시는 거지 젊은이들은 굳이 유튜브 ott를 놔두고 텔레비전을 본방으로 볼 이유가 없음
ㅇㅈ 삶의 정수인 책도 리뷰라는 재 정수화 해달라하고 글은 세줄요약 해달라는 세대가 쓸대없는 시간 낭비 할 이유가 없지
@@밤밥
모라고요? 세줄요약 좀 해주세요.
@@user-os4ko6bn5w .
예능뿐 아니라 모든 프로가 나이든 연예인 중심입니다. 왜 젊은 친구들을 등장시키지 않는지? 그러니 시청자가 유튜브로 다 넘아갈 수 밖에요. 공감합니다!!~~
재미가 없으니 안 쓰는거지...
티비 안본지 10년 넘었는데, 수신료 2500 원은 너무 아까움. 이 중 70 원만 EBS 로 가고, 나머지는 막장드라마 만들고 KBS 직원 절반의 억대연봉 파티하는데 쓰여짐.
10대 신인들이 40대 아저씨들 나오는 예능에 나오려니 힘들겠다... 나 10대,20대에 즐겨보던 예능이 30후반에도 별로 변한게 없다
10년전 예능을 찾아봐도 1박2일 무한도전 런닝맨인데 그만한 예능이 안나오는것도 있음
만들어봤자 돈이안되니까
일박이일 이 그냥 넘사벽 최고.
ㄹㅇ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게스트 이상엽씨가 나온 편 보면 TV 드라마가 2030 이쪽에는 크게 퍼지지 않은 걸 알 수 있죠. 이상엽씨가 나온 당시 드라마 최고 시청률 40% 기록한 거를 간식 게임 문제로 출제 했는데 아무도 못 맞췄던...
연예인들 사돈에팔촌까지 관찰예능 나오는건 이미 오래됐고 남들 연애하는 프로, 하다하다 이제는 헤어진 사람들, 이혼한 사람들, 고딩때 애낳은 애들까지 나오는거 보면 진짜 노답임
중학생 시청자입니다! 무도 종영하고부터 tv 자체를 잘 안보게 돼서.. 드라마도 어릴 때야 부모님이 보니까 따라 봤지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건 응팔이랑 도깨비가 마지막이에요ㅋㅋㅋㅋㅋ
최근 친구들이 보는 드라마는 유튜브 클립으로 대충 흝고 예능은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런닝맨은 조금 예외인게 런닝맨에서 시청자들이 이름표 떼기 원하는 줄 알고 올만에 했는데 오히려 시청률 떨어졌다고 안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게스트 나오는 편도 시청률 좋지 않다고 기존의 멤버들이 떠드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 예를 들어 노가리 편.
ㅋㅋㅋ 타이밍 진짜ㅋㅋㅋㅋ 본방에서 이 주제 보고나서 바로 지구오락실 예고 보고 진짜 타이밍 미쳤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해답은 이영지다..!
@하니 신서유기 포맷은 좋아했는데 사람들이 시즌이 길어지다보니 조금 뻔하다.. 하고 있었는데 사람 바뀌니까 또 느낌 다르더라고요 존잼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본방사수함
지구오락실 보고 처음으로 텐션이 맞는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신서유기 멤버들 나이가 많다보니 노래퀴즈 보통 반은 몰랐는데 이번에 나온건 다 90년생이 아는노래라 반갑
내가 늙었나보다..
유치하고 식상하다 생각했는데..
아직 20대인데 ㅠ
제가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TV는 시청 시간에 나를 맞춰야하고
다른 매체들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차이 같습니다
근데 헐리우드도 톰크루즈, 디카프리오, 멧데이먼, 조지클루니, 로다주, 브레드피트, 크리스찬베일, 톰행크스 등등 5~60대가..... 뭔가 90년대~00년대 임팩이 큰 듯...
1년 전쯤 중학생들이 TV가 노인정이라고 말하는거 들었는데. 맞는말이긴 하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보던것만 보고 듣던것만 듣는거 같아서 의도적으로 새로운거 보고 최신곡 제목은 몰라도 틀어놓고 듣습니다. ㅋ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나라 전체의 고령화. 지금 평균 나이대가 40초~50대 아닌가요? 그리고 그 위에 나이대 분들이(40~80대)가 주로 티비를 시청하니 어쩔수 없이 그쪽 타겟을 잡기 위해서 예능 하시는분들도 고령화 되는거 같습니다.
슈카님 주제선정능력 월클ㅇㅁ ㄹㅇ
아직 월클 아닙니다 ~~~
방송국 MC, 출연진부터 시작해서 피디,작가까지.. 걍 고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레트로', '복고'소재만 주구장창 우려먹고, "놀면뭐하니"라는 예능도 예전 가수,연기자분들 초청해서 토크하는거 보면..ㅋㅋ
어짜피 10-20대는 ott서비스라 불리는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유투브같은 개인미디어쪽으로 다 떠나버렸다지만..
규제때문인지 방송사에서 쓰는 소재도 돌려막기 식이다 보니..ㅋ
사골도 뼈가 다 녹아내릴 정도로 재탕하는 수준이라 지겹더라구요..
물론 저같은 30대도 넷플릭스, 유툽 같은 ott밖에 안쓰는 현실ㅠ
요즘 세대들이 TV를 안 보는 것은 재미도 없을 뿐더러 공감도 되지 않고 속도감도 달라서 차라리 볼거면 인터넷 다시보기로 꼭 보고 싶은 장면만 걸러서 봄. 거기에 유튜브에 주요 장면만 편집돼서 올라오는데 굳이 실시간으로 보고 앉았을 이유가 없음
이게 첫번째 포인트라면
두번째 포인트는 각종 pc화 같은 훈수들 때문.
이미 관계성이 형성되어있지 않으면 약간의 공격성 유머라도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추세라 이미 캐릭터화가 다 형성된 인물들을 반복해서 쓰는게 편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