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전 10살 무렵 겨울 뜨끈뜨끈한 아맷목에 고무다라를 놓고 그 위에 통종벌꿀집이 가득한 시루를 올려 꿀을 내려먹던 기억이 나네요. 봄에 자연분봉할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던지라 초겨울 꿀을 내릴때면 하루에 몇 숟가락씩 질리도록 꿀을 퍼먹을 수 있는 특권?이 있었죠.
40여년전 저희 집에도 토종벌통이 3통 까지 있었습니다. 저희집의 토종벌꿀통은 통나무에 바가지를 씌워놓은 형태였는데 모든 벌의 출입구를 제외하고 다른 모든 틈은 아버지가 진흙으로 싸발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테이핑보다는 진흙으로 틈을 바르는것이 우풍차단에 훨씬 효과적일 듯 하네요.
벌량이 적은 봉군은 겨울에 봉구온도 유지를 위해 군사를 늘리려고 산란과 육아를 하므로 봉구가 풀리고 일벌이 육아하느라 조기에 노화되어 벌량이 늘기 보다 오히려 줄어 들어서 먹이를 많이 남겨두고 봉구온도 유지를 못해서 죽게됩니다. 가을에 꿀뜨고는 벌량이 적은 봉군은 여왕벌을 잡아내고 벌량이 많은 강군에 합봉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월동 나기에 충분한 벌량인 봉군은 12월 중.하순에 가벼운 월동포장을 하고 2월 초순에 벌을 깨우고 보온 포장을 강하게 하여 4월 벚꽃이 필 무렵이 다가오면 분봉열이 발생되어 숫벌집 두껑 딱지가 소문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대개 20일 정도 있으면 분봉이 나오므로 일주일 간격을두고 보온물을 단계적으로 한겹씩 해체해도 됩니다. 첫 분봉 나오고 일주일만에 두번째 분봉 나오고 군사가 많으면 또 3일 만에 세번째 분봉이 나오므로 미리 분봉 받을 준비를 해놓는게 좋습니다. 자연분봉 받을 여건이 안되면 왕대가 봉개된지 3~4일되어 왕대끝이 연한 갈색으로 변했으면 강제 분봉을 시키면 좋습니다. 강제분봉은대개 다섯칸이 되었을때 벌집이 아래에서 위로 세칸을 원통 자리에 두고 위에 꿀칸 두칸에 여왕벌과 일벌을 몰아서 가로 자르기하여 다른자리로 옮겨서 분봉시킵니다. 사각벌통 인공분봉 방법을 검색해 보시고 그대로 따라서 시도해 보시면 별로 어렵지 안습니다. 토종벌 많이 늘려 토종벌꿀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길 기원드립니다.
토종꿀을 보니 얼리때 할아버지 아버님 생각 납니다,,, 커다란 통나무레 벌통,,,, 어머님께서 채취해다 드리는데..물론 저히들은 절대로 안 주시지요,, 그당시는 벌집채로 애벌레까지 다드시기 때문에(그게 보약이라대요) 꼭 저녁에 드렸어요,, 정말 너무 보고 싶습니다 우리 아버님,,,
40여년 전 10살 무렵 겨울 뜨끈뜨끈한 아맷목에 고무다라를 놓고 그 위에 통종벌꿀집이 가득한 시루를 올려 꿀을 내려먹던 기억이 나네요.
봄에 자연분봉할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던지라 초겨울 꿀을 내릴때면 하루에 몇 숟가락씩 질리도록 꿀을 퍼먹을 수 있는 특권?이 있었죠.
아버지께서 너무 정겨운 추억을
선물해 주셨군요
우리손자들도 할아버지 꿀이 최고 맛있다고 해요
그런데 아쉽게도 기후변화화로 벌들이 살아가기 너무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잔잔한 감동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달콤한 꿀 보다 두분에 꿀떨어지는 사랑예기가 더 달달합니다 보는내내 제가더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에 부끄럽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부부가사이가참좋으시군요
감사합니다 ~~
서로 노력하며 살아요~~^^
벌꿀따는 거 처음 보네요~
사람이 벌꿀을 먹기까지 엄청난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네요~ 꿀 먹을 때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네요~
실감나게 영상 잘 봤습니다~^^
벌들의 수고가 참 대단하죠
그걸 챙겨먹는 우리네요
자연에 대한 감사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토종벌을하시는군요 저희는 양봉을합니다 올겨울추워서일까벌이많이죽었네요 🐝 벌기르면 거져꿀을따는게아니죠 추우면 보온해주고 더우면 그에따라대처해줘야하고요 두분이 달달하시네요 좋은이웃으로지내요 ~❤
사각벌통 이믐매 찬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 갑니다. 종이테이프로 븥여주어야
하고요 환태통도 오래되고 약해
보이네요 보온 많이해서 죽는거는 많이 못보았고 보온이 약해서 동사한거 같네요
생각보다 우풍이 지속적으로 들어간듯 하네요
12월1월 바람 안들정도로 압축하고 보온 해주고 2~3월 4월 애벌레 키울때라서
보온 더잘해주어야 육아 잘되고 산란 많이 되어집니나. 육아온도가 25도 이상 되어야
한다네요. 환태통은 축소가 어려우니까 바닥쪽 흙으로 바람 안들어가게 빈틈 매워주고 통을 사료 푸대로 전체 둘려주는게
안전할듯요 통에 찬바람이 지속적으로
들어가서 통안에 봉구속에서도 체온 유지가 안된듯 하네요.개인소견입니다.
저도 배우는중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시니
큰 도움이 됩니다
올해는 다행히 월동을 철저히 해서
벌써 벌들이 활기차게 활동을 합니다
꼭 참고하여 남은 벌들 잘 살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0여년전 저희 집에도 토종벌통이 3통 까지 있었습니다. 저희집의 토종벌꿀통은 통나무에 바가지를 씌워놓은 형태였는데 모든 벌의 출입구를 제외하고 다른 모든 틈은 아버지가 진흙으로 싸발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테이핑보다는 진흙으로 틈을 바르는것이 우풍차단에 훨씬 효과적일 듯 하네요.
보온이 너무 안되어 있는듯 하네요 올해 유독 더 추워는데 압축도 해주셔야 되고 생각 보다 벌들도 추위를 많이 탑니다 찬바람이 계속 들어가면 결국 동사합니다
찾아주시고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늦추위가 좀 심했는데
그때였을 거 같네요
찬바람 ~~꼭 막아야겠군요
고맙습니다~~~^^
@@SHIGOLILSANG0826 검색 해 보세요 토종벌 월동나기 치시면 많음 도움이 될꺼에요
@@가쏘붕배 고맙습니다
꼭 찾아서 배우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늦가을 대추벌 습격을 받아 개체수가 줄어들고, 벌 개체수가 확 줄어들면 저렇게 얼어 죽고 월동하기 어려움,
그러게요
올해도 겨울을 잘 나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아직 꿀도 따지 않았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세력이 약해서 죽은거같네여.ㅠ보온을해줘도죽더라구여.저도 이번에 동사했어요.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벌량이 적은 봉군은 겨울에 봉구온도 유지를 위해 군사를 늘리려고 산란과 육아를 하므로 봉구가 풀리고 일벌이 육아하느라 조기에 노화되어 벌량이 늘기 보다 오히려 줄어 들어서 먹이를 많이 남겨두고 봉구온도 유지를 못해서 죽게됩니다.
가을에 꿀뜨고는 벌량이 적은 봉군은 여왕벌을 잡아내고 벌량이 많은 강군에 합봉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월동 나기에 충분한 벌량인 봉군은 12월 중.하순에 가벼운 월동포장을 하고 2월 초순에 벌을 깨우고 보온 포장을 강하게 하여 4월 벚꽃이 필 무렵이 다가오면 분봉열이 발생되어 숫벌집 두껑 딱지가 소문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대개 20일 정도 있으면 분봉이 나오므로 일주일 간격을두고 보온물을 단계적으로 한겹씩 해체해도 됩니다.
첫 분봉 나오고 일주일만에 두번째 분봉 나오고 군사가 많으면 또 3일 만에 세번째 분봉이 나오므로 미리 분봉 받을 준비를 해놓는게 좋습니다.
자연분봉 받을 여건이 안되면 왕대가 봉개된지 3~4일되어 왕대끝이 연한 갈색으로 변했으면 강제 분봉을 시키면 좋습니다.
강제분봉은대개 다섯칸이 되었을때 벌집이 아래에서 위로 세칸을 원통 자리에 두고 위에 꿀칸 두칸에 여왕벌과 일벌을 몰아서 가로 자르기하여 다른자리로 옮겨서 분봉시킵니다.
사각벌통 인공분봉 방법을 검색해 보시고 그대로 따라서 시도해 보시면 별로 어렵지 안습니다.
토종벌 많이 늘려 토종벌꿀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길 기원드립니다.
귀한 시간 내셔서 이렇게 자상하게 알려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남편이 감사인사 잘 드리라고 합니다
참고하여 토종벌 양육 잘 해보겠습니다
현제 인공분봉 2통 성공했습니다
한군은 날아갔습니다
도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강군으로키우시고
사료봉투로 보온잘해주세요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경험으로 볼때는 꿀을많이
저장해놓고 동사할리는 절대로 없습니다
단지 제가 동영상으로
볼때 너무많이 겨울에 보온한게 원인 같네요
양봉하고 틀여서 토봉은 자체적으로 열을 낸답니다
때문에 보온할려면 환기가
철저 해야 하는데
수증기가 식으면서 습도 때문인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아깝네요. 올해까지 갔으면 꿀 더 많았을거 같은데 ㅜㅜ
토종꿀을 보니 얼리때 할아버지 아버님 생각 납니다,,, 커다란 통나무레 벌통,,,, 어머님께서 채취해다 드리는데..물론 저히들은 절대로 안 주시지요,, 그당시는 벌집채로 애벌레까지 다드시기 때문에(그게 보약이라대요) 꼭 저녁에 드렸어요,,
정말 너무 보고 싶습니다 우리 아버님,,,
ㅎㅎ~~!
그러셨군요
우리도 벌집채로 나눠드리고
벌집채 먹는답니다 ~~^^
@@SHIGOLILSANG0826 저히 아버님께서 제대로 드신것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토종벌꿀은 얼마인가요? 전화번호는 왜 없나요?
가능하면 그맛이 어떤지... 맛볼 기회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분께서 너무 금슬이 좋으니... 다 착하게 살으신 댓가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