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틀을 바꾸는 한마디 14 | 큰스님이 된 엿장수 효봉선사의 삶

불교에서는 고통과 불만족을 낳는 자의식의 이면에는 그것을 극복한 깨달은 자의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불교만의 통찰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도, 인도 철학에서도, 유럽 철학에서도 참다운 나를 찾기 위해 사유합니다. 큰 깨달음을 주신 선사들의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참다운 나를 찾기 위한 여정에는 수많은 보통의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종단이나 사상, 가르침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를 깨우치는 한 마디로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효봉선사는 ‘판사중’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도 효봉선사의 덕을 기리기 위해 보태진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가 판사였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가 보여준 엿장수로 전국을 돌아다니다 발심해 출가한 스님은 수많은 제자를 배출하면서 대한불교조계종 1대 종정으로 추대됐습니다. 종단의 큰어른으로 후학들에게 남긴 말씀은 법향이 가득합니다. 효봉선사의 발자취를 통해 우리의 생각의 틀이나 범위를 넓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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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ii555
📚 출처
효봉선사의 사진과 글은 아래에서 참조했습니다.
효봉선사 텍스트와 이미지 출처
www.ibulgyo.com/news/articleVi...
www.beopbo.com/news/articleVie...
www.joongang.co.kr/article/25...
news.bbsi.co.kr/news/articleVi...
ko.wikipedia.org/wiki/%ED%95%...
www.ibulgyo.com/news/articleVi...
www.bubryunsa.org/55/?q=YToxO...
RUclips channel "홀로잡식“ [e-mail]

[@TV-jy5uu]

효봉선사 일대기를 세번읽었는데 어느날밤 책에 있는 모든글자가 갑자기 연꽃으로 변화였다 정확히 시간은 재어보진 않았지만 3초 정도 였다 정말 신기했다 내가 평생 동안 그렇게 많은 책을 읽어보기는 처음이었다
불교에 처음 입문한 사람은 스승이 필요한데 혹 없다면 책을 스승삼아 읽기를 권한다 고승일대기 같은책 등등 책이 재미있어면 반드시 깨달음의 시간은 더욱 가까워진다고 확신합니다
재미가 없어면 멀어지고~~

[@jinii55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할 겁니다!!

[@lshaanlshaan244]

감사합니다

[@jinii55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user-cd1by2vf5f]

내 말이 모두 군더더기란 효봉스님의 말과 내말이 다 거짓말이라는 성철스님의 말은 일맥상통 하는거 같네요.

[@jinii555]

네^^ 그런 거 같습니다. 누구 말도 맹신하지 말라는 뜻 아닐까 싶습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