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렬이 그것까지 어떻게 파악을 해요? 신도 아닌데... 더구나 미나가 예뻐보여서 노홍렬이 선뜻 미나가 원하는 강아지를 사주려고 했던 것뿐인데 굳이 배종옥의 허락까지 고려를 해야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노홍렬은 배종옥이 강아지 뒷처리하기 싫어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말도 안되죠. 이건 처음부터 처신을 제대로 못한 배종옥 책임이 크죠. 물론, 미나가 아무런 죄도 없는 노홍렬에게 버릇없게 구는 것도 큰 잘못이죠.
미나의 횡포: 가는 내내 노홍렬이랑 가는거 싫다고 졸라 징징댐(뭐 여기까진 아이가 화났기도하고 홍렬이도 잘못한거니 나름 참음) 놀이공원 가서도 노홍렬 싫다고 징징거리고 심지어 빼고 가자고 함(여기까지도 댓글들 말대로 아이니 참을만한 수준 임) 근데 먹을것도 먹지말라고 하고 돗자리에도 앉지말라고 하는거(여기까진 선 오질나게 넘었고 그래서 배종옥이 혼냄) 근데 또 배종옥에게 혼났다고 홍렬이에게 겁나 뭐라고 하고 징징댐(솔직히 노홍렬 속좁은건 알지만 여기서만큼은 난 이부분부터 빡쳐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판단됨) 결론: 이렇게 가는내내 지 싫다고 징징거리는데 여기까지 참은 노홍렬이 난 보살이라고 본다.
여기서는 종옥의 태도와 처신이 좀 아쉽네요.. 종옥을 맘에두고 있는 홍렬은 종옥과 어떻게든 무슨 수를 총동원해서라도 맘에들어 지금보다 더 발전된 관계를 꿈꾸고 있는 상태에서, 종옥의 하나뿐인 딸인 미나를 매개체로 잘 풀어갈수도 있는 기회였고, 종옥도 홍렬이 자신의 딸을 위해 이웃으로서도 좋은 면모와 호감을 보여서 나쁠건 없는데, 홍렬이 자원해서 미나에게 강아지 선물을 하겠다고 한걸 굳이 자신이 강아지를 꺼리는 이유가 손이 많이가고 귀찮아서의 단순한 이유를 들어 그걸 미나에겐 숨기고 홍렬의 호감도를 거꾸로 떨어뜨릴 필요가 있을까 싶은. 홍렬을 대하는 딸의 행동을 보았다면 홍렬의 입장을 이해 해 살피고 미나에게 사실을 말하여 괜히 홍렬아저씨를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라며 타이르고 잘 달래주며 충분히 미나를 이해시켰어야 합당한 처신이었죠. 물론 홍렬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맘을 전혀 모르는 상태라도 자신 때문에 이웃으로서도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관계를 괜히 악화시킬 필요는 없는건데 말이죠. 홍렬의 입장만 난처하게 돼서 좀 불쌍하네요.
이제 보니 미나도 진짜 연기 잘하네
연기아닙니다.
@@tv-fm2uq '예술'이죠
@@junejane6655님 혹시 문과…? 언어의 연금술사네…
저당시에는 연기못하면 뺨쳐맞고함
홍렬아저씨가 들고있는 강아지인형이랑 닮으셨음ㅋㅋㅋㅋㅋ끝까지 놓지않고 안고다니시는것도 귀엽 근데 홍렬아저씨 너무 서운햇겠다 ㅠㅠ 내가 다 맘아픔..
님 프사도 강아지인형인게 ㄹㅈㄷ ㅋㅋㅋㅋㅋ
종옥이 사실대로 미나한테 얘기해줬음 좋았겠지만 그전에 홍렬이도 엄마가허락하면 사준다고 했었더라면 좋았을거임
노홍렬이 그것까지 어떻게 파악을 해요? 신도 아닌데... 더구나 미나가 예뻐보여서 노홍렬이 선뜻 미나가 원하는 강아지를 사주려고 했던 것뿐인데 굳이 배종옥의 허락까지 고려를 해야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노홍렬은 배종옥이 강아지 뒷처리하기 싫어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말도 안되죠. 이건 처음부터 처신을 제대로 못한 배종옥 책임이 크죠. 물론, 미나가 아무런 죄도 없는 노홍렬에게 버릇없게 구는 것도 큰 잘못이죠.
@@이성수-e7d 아니 강아지가 인형도아니고 생명인데 당연히 보호자허락을 받아야되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성수야 나대지마.
@@이성수-e7d이거 시트콤입니다. 연기는 연기로만 보시길
@@Gamjatigim-u5o연기는 연기일뿐
남의자식한테 점수따기 쉽지않지
딸뻔 했는데 엄마가 컷 ...
저건 딴거 나 다름없음..
엄마가 컷 때러서 그렇지..
나같아도 컷....
강아지 밥주고 똥치우고 ..
그잠깐 좋아하지 ..
뒷정리는 ㄷㄷ ;;
돈으로 안되는게 어딧어~ㅋㅋ
엄마하고 상의부터 하고 사준다고 했으면 해피엔딩 이었을 안타까운 사연ㅋㅋㅋㅋㅋ
그랫으면 방송이 안됏을 평범한 사연.
@@가나다라마-n9k ㄹㅇㅋㅋㅋㅋㅋㅋ 시트콤이야 시트콤…
7:11 이홍렬 인형이랑 똑같음 ㅋㅋㅋㅋ
엄마가 아저씨께 사주지 말아 달라고
말씀 드렸어 라고 미나에게 한 마디만
해줬어도 우리 홍렬이 형 저렇게는
안됐을텐데 ㅜㅜ 진짜 종옥이 누나 처신이
미나가 왜저러는지를 배종옥은 모르니깐 그러는거지
@@police26489 난독증?
뭐때문에그러냐고 미나에게물어보는게 그리어려웠나
@@police26489 뇌가 있고 눈치가 있으면 다알겠다 무슨 이유를몰라?? 저렇게 극단적으로 이홍렬 끄지라고하는데
@@니내누군지아니-k3g물어봤는데 그냥 울기만 하잖아
이래서 애들한테는 농담으로라도 거짓말 하면 안됨
이 에피소드 참 짠했었는데..홍렬아저씨가 연기를 정말 잘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인형 홍렬이랑 똑같은게 개 킹받음
종옥이가 미나에게 사실대로 말을 해줬어야지...홍렬이만 난처하네
그럼 이 에피소드가 나오겟니?
미나가 노홍렬 키 가지고 놀리는 에피보다 훨씬 슬프네... ㅜㅜㅜ
홍렬이는 종옥의 편
@@몰래먹자 인삼이 영삼 추가야
11:26 그와중에 저 인형 이홍렬님이랑 좀 닮았어ㅋㅋㅋ 똑같이 우울해보이고ㅋㅋㄱ
주변에 오중이 같은 동생있으면 진짜 좋긴하겠다 ㅎㅎ
괜히 강아지 사준다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렬은 미나를 쉽게봤고 종옥은 노구를 쉽게봤어 ㅋㅋ
8:20 어? ㅋㅋㅋㅋㅋㅋ
8:28 아니에요. 여기앉죠 뭐 하하. 어휴 미나 참 무섭네. 하하. ㅋㅋㅋㅋㅋㅋ
8:35 아니에요. 여기가 편해요. ㅋㅋㅋㅋㅋㅋ
홍렬아재 어찌 인형이랑 판박이신지
이홍렬씨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하지?^^
그 전에두 인기 많았죠
저럴땐 배종옥이 중재를 해야지. 아저씨가 무조건 사줄려고 했는데 엄마가 사주지 말라고 했다. 그러니 아저씨 미워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중재를 했어야함.
홍렬찡😢
노구와 미나에게 찍히면 끝까지 고통받는겨,,,
아우 마음아파 마지막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형 꼭 쥐고 ㅠㅠㅠ
존나 불쌍한 연기 잘하는 땅봉뺑쫌올닭형......아 맘아푸다
미나가 졸귀에 이쁜데 엄마닮아서 가끔 뒤끝있고 눈에 보이는대로 말하긴 하지
10:53 네!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민정이가 저 상황을 보면 ㅠㅠ
1:11 영삼이는 미나 강아지 사주는 거 싫나보다ㅋㅋㅋㅋㅋ
시트콤은 보통 에피소드가 2가지인데 그 중
1개랑 겹쳐 진 것 같음 즉 미나 사주는거랑
관계 없는 씬(드립으로 하신 말이면 죄송)
너무뜬금없이나오긴함ㅋㅋ
미나맘도, 홍렬이맘도 다 이해가 됨....ㅠㅠㅠ
미나 귀여워
어린이날 어리들이 받고 싶은 선물 1순위가 아마 강아지가 아닐까 하는데 ㅋㅋ
@@헛소리잘함 그때부터는 어린이가 아님
도망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 옷 예쁘다 힙해,,,
댕댕이는 생각을 했었야지 바부야~~
애초에 강아지는 진짜 키울사람 얘기를 들어보고 시준다햇어야지…아이고
근데 결국 나중에 미나가 아빠로 인정하고 애교 부릴때마다 노홍렬이 엄청 좋아하는거 보면서 진짜 내가 다 훈훈해지던.ㅋㅋㅋ
나중에 늦둥이 낳았을때 미나가 눈 흘기면서 보죠 ㅋㅋ
@@WowLuckyBunnies 막내는 아들이죠.
와 근데 우리 집으로 투영해보니깐, 내가 미나처럼 굴었으면 진짜 앉은 자리에서 개쳐맞았을 듯
사랑이란 데서 시작하여 반감에 이르렀을 때 사랑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결코 없다. - 오노레 드 발자크.
강아지를 사준다고 하지말고 인형은 사준다고 하면 편안데
홍렬이형..마음이 먹먹해진다..ㅋㅋ
짠한와중에 안경쓴인형이랑닮았네. 외면당한 인형표정도불쌍 ㅠㅠ
김뱅욱 세계관 체고 로맨티스트 노홍렬이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호되게 당했네요
애기들이랑은 지나가는 말로 생각 없이 약속하면 안되는 이유
애기들이랑은 당장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합시다
그 와중에 미나 넘나 커여운 ㅋㅋ
순풍 158회 오지명이 싫은 미달이같은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배종옥도 애한테 제대로 말을 해야지 아저씨에게 엄마가 사주지말라고 했다 다음부턴 아저씨가 사준다고해도 그런거 막 사달라거나 떼쓰면 안된다 이정도 교육도 안시키냐?
오중이 진짜 쾌남이내 잘생겻다
저럴 때는 솔직히 얘기해야 됨. 강아지를 사주려고 했는데 엄마가 못사주게 하니까 엄마를 설득하라고.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미나 다른 에피소드에선 귀여웠는데 이번화는 아무리 어린애라도 그켬이네ㅠㅠ
노홍렬도 하수네 이럴때는 집에 강아지를 산다음에 매일 보러오게 만들어야지 이러면 미나도 만족하고 미나데리러오는 배종옥도 매일 볼수 있으니 노홍렬도 만족 강아지사달라고 징징 안거릴테니 배종옥도 만족
홍렬이가 자기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 않을수도 있잖아
정~~~~답!!!!
내가 미나였으면 그걸로는 만족 못하겠는데 키우고 싶은 욕구만 커질듯
과거엔 저렇게 즉석에서 애를 조져서 버릇을 들였는데 ㅋㅋㅋㅋㅋ 요즘엔 애가 ㅈㄹ 해도 부모가 더 ㅈㄹ 해서 문제 ㅋㅋㅋ
저때는 그냥 동네사람이 이놈저놈하던 시대였죠
미나가 너무 버릇없어서 혼나야되기는 한데 먼저 원인제공을 한 건 이홍렬 아저씨죠 뭔가 님은 애를 조지는 걸 너무 지지하는 거 같은데요?
와 홍렬씨 불쌍ㅠ😢😢오중한테 차키까지 주고ㅠㅠ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이유가 뭐지,
그럼 이거 스토리 안나오자나유 ㅋㅋㅋㅋ
미나는 버릇이 없네요
오중이 천사 ㅋㅋ
저때만해도 강아지는 반려동물, 생명체가 아닌 쉽게 사면 그만인 장난감처럼 하나의 물건으로 인식되기도 했던 시절 ㅜ
맞아요ㅜㅜ 주변에 강아지를 막내처럼 키우는 친구집들보면 부모님부터 일단 좋아하셨었죠
진짜 울집막내 초코야 뭉치야 하고 친구들이 소개시켜주면 너무 귀여워서 집에가기싫었는데ㅠㅠ
그래도 가축으로 키웠던 시절보다 훨씬 개선된 시절이 였음.... 저시절 전엔 키우기목적이 아니라 잡아 먹을 목적으로 키우던 시절도 있었는데...
불쌍해 😂😂
버릇없는 미나 미달이하고 영삼이하고 그리고 형욱이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중 제일 잘못한 사람은?
1.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 홍렬
2. 홍렬한테 계속 심술부린 미나
3. 중간에 대처 제대로 안 한 종옥
4. 그냥 박영규
4번
저 3개 다 합쳐도 4번은 못이기지
@@하라노-s9x 진심 인정합니다.
닥4
4번 영규하고 3번 끝까지 미나한테 사실대로 말을 안해줘서 괜히 홍렬이만 미나한테 미움 털 박히게 종옥
지키지못할 약속은 아이들하고는 하는거 아님... 1.3번 종옥도 잘못있고
그런 약속은
함부러 하지 않기😅🤙
장미나 진짜 못됐다.
오늘의교훈:지키지못할 약속은 하지말자.
근데 저건 거짓말 한 게 아니니까 본인도 난감하지 ㅋ
인정합니다
특히 애들상대로는 더더욱
이건 좀 다르지ㅋㅋ 강아지 사줄수 있었는데 미나 엄마가 사주지 말라고 한건데... 홍렬이형은 진짜 약속 지킬수 있었음ㅋ
이건 종옥이 미나에게 미리 사실대로 강아지 사주지 마라고 했다고 이야기를 해주는게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홍렬만 난처해졌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걸보면 인삼이 조종한 영삼이죠
아님 옆집니까 본인이 키우면서 자주 보러오라고 하면 되지않을까????
10:48 맴 찢어진다 ㅠ
미나는 인형외모라서 세계에서제일 가는 미인이라서 사쿠라대전 (제국화격단) 아이리스샤토브리앙 닮앗어요 넘귀엽고예뻐요 ㅎㅎ 또 하늘에서온여신님 오나의여신님 베르단디 실사화보는거같아요 넘귀엽고예뻐요 ㅎㅎ
남의 집 애한테 무슨 강아지를 사준다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눈썰매 물썰매 시즌마다 하니랜드가서 다른 놀이기구까지 다 타고 왔었는데 그때가 그립다ㅋ
순풍 웬만 똑살은 진짜 고양시 파주시 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야함
왕릉 앞에다가 아파트 만들었는데ㅋ
뭔 유산이야
웬그막 정주행할때
보기 드문 패싱 에피소드
@@sy9ik8lw5f 영규네는 이혼얘기까지 나올정도로
크게 싸우고
제2에피소드로 창훈ㆍ오중이
의찬ㆍ정배에게 놀이혹사당합니다
이외에도 175화 패싱합니다.
특히 민정이가 오중이한테 주먹날리는거요
순풍 47화 의찬이의 어린이날하고 웬그막 88화 유남규가 싫은 홍렬하고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
3:05 노래가 뭔가용
ruclips.net/video/lA0hykNEBfo/видео.htmlsi=TN0mzpcWHkfT4Bfa
순풍 232화 미달이의 인라인 스케이트랑 290화 미달이 우표붙이기랑 똑같은 에피 ㅋㅋㅋㅋㅋㅋㅋ
다른편은 인삼이 게임기 사달라구 떼 쓰는 편인가?
오은영 박사 만나러 가자
가만보면 어른들이 너무 멍청해 진짜;;
어린 애들이 강아지 얼마나 좋아하는데
삐제는게 당연한데 그걸 예상도 못하고 강아지 인형 사주면 풀린다고 생각을 해?
아이들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있음.
아이를 저렇게 우습게 보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나오는거지
강아지 배팅했다 취소했으면 자전거나
게임기 정도는 대타로 사줬어야 했는데
인형따위로 성이 차나 ㅋㅋ
지 형수한테 못되게 한 벌 받는 것임 ㅋㅋㅋ
부모한테 허락도 안받고 강아지를 사준다고 하는게 인형도 아니고 생명인데 홍렬아저씨가 생각이 너무 짧았음 ㅋㅋㅋㅋ
그렇긴 한데... 저렇게 이쁜아이가 부탁하면 안사주기도 힘들 듯 너무 이쁨
또또 진지충
애기가 저 따위로 하는건 괜찮고?
모래 풀발은
아무생각없이 이렇게 지말이 맞는양 댓글로 똥싸지르는건 생각이 너무 짧았다ㅋ 저건 시트콤 대본이고 홍렬이라는 캐릭터라기라도 하지 넌 현실 찐따임 피식
배종옥이 미나 혼낼때 꼭 이름없는 여자 에서 배종옥이 마야 혼낼때 생각난다
어린이날 인데 놀이공원에 사람이 너무 적은거 아닌지
4:14 야, 강아지가 얼마나 비싼건데 아저씨가 너한테 그런걸 사주냐? ㅋㅋㅋㅋㅋㅋㅋㅋ
4:49 뭐가 그렇게들 재밌으세요? ㅋㅋㅋㅋㅋ
7:20 저 좀있다 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8:52, 8:54 계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밋음?
@@dra701 예
강아지는 홍렬 생각이 짧았어 ㅋㅋㅎ
미나의 횡포:
가는 내내 노홍렬이랑 가는거 싫다고 졸라 징징댐(뭐 여기까진 아이가 화났기도하고 홍렬이도 잘못한거니 나름 참음)
놀이공원 가서도 노홍렬 싫다고 징징거리고 심지어 빼고 가자고 함(여기까지도 댓글들 말대로 아이니 참을만한 수준 임) 근데 먹을것도 먹지말라고 하고 돗자리에도 앉지말라고 하는거(여기까진 선 오질나게 넘었고 그래서 배종옥이 혼냄)
근데 또 배종옥에게 혼났다고 홍렬이에게 겁나 뭐라고 하고 징징댐(솔직히 노홍렬 속좁은건 알지만 여기서만큼은 난 이부분부터 빡쳐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판단됨)
결론: 이렇게 가는내내 지 싫다고 징징거리는데 여기까지 참은 노홍렬이 난 보살이라고 본다.
술한잔 하면서 보다가 3:04 음악듣고 소름돋아버리네
오중이형 지금은 한 50대 됐으려나
노구네 식구 급하게 7시되기번 달려갔던 그 놓이공원이네 ㅋㅋㅋ
그래도 아이를 저리 키우면 안되지..
미나 귀엽네...
미나같이 귀엽고예쁜 인형 여동생 가지고싶어용 이렇게 비타민같은 인형평생데리고살고싶어용
노홍렬이 약속 못지키게 된건 잘못했지만 여기서 노홍렬 너무 불쌍해.
왜케 이회차만 화질이 먼지구름낀거같냐ㅜ
그럼 미나 너는 홍렬아저씨 차 타지 말아라 ㅡㅡ
김병욱 PD님표 시트콤은 중년의 설움을 잘 나타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나옆에 인삼이라도 있었으면 인삼이가 데리고 놀텐데
미나 강아지 사줘라
웬만하면 막을수없다 출현 배종옥 엄마이랑
미나 딸
이홍렬 이아저씨이랑
배종 자이모이랑
홍렬이가 강아지 사준단 약속을 하지않았으면 ㅋㅋ
홍렬이 호빵맨 박사 닮아서 더 슬프개 보이내 ㅠ
여기서는 종옥의 태도와 처신이 좀 아쉽네요.. 종옥을 맘에두고 있는 홍렬은 종옥과 어떻게든 무슨 수를 총동원해서라도 맘에들어 지금보다 더 발전된 관계를 꿈꾸고 있는 상태에서, 종옥의 하나뿐인 딸인 미나를 매개체로 잘 풀어갈수도 있는 기회였고, 종옥도 홍렬이 자신의 딸을 위해 이웃으로서도 좋은 면모와 호감을 보여서 나쁠건 없는데, 홍렬이 자원해서 미나에게 강아지 선물을 하겠다고 한걸 굳이 자신이 강아지를 꺼리는 이유가 손이 많이가고 귀찮아서의 단순한 이유를 들어 그걸 미나에겐 숨기고 홍렬의 호감도를 거꾸로 떨어뜨릴 필요가 있을까 싶은. 홍렬을 대하는 딸의 행동을 보았다면 홍렬의 입장을 이해 해 살피고 미나에게 사실을 말하여 괜히 홍렬아저씨를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라며 타이르고 잘 달래주며 충분히 미나를 이해시켰어야 합당한 처신이었죠. 물론 홍렬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맘을 전혀 모르는 상태라도 자신 때문에 이웃으로서도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관계를 괜히 악화시킬 필요는 없는건데 말이죠. 홍렬의 입장만 난처하게 돼서 좀 불쌍하네요.
어휴 피곤해
종옥은 미나가 홍렬을 싫어하는 이유가 강아지 때문이라는걸 눈치 못챈거지
돈버는 능력은 없지만 눈치 하나는 빠른 정수와 대조적으로 종옥은 능력 있지만 눈치가 없는 캐릭터라서
이 분 시트콤 한 에피소드로 논문을 쓰고 계시네
오늘의 교훈: 애라도 못지킬 약속은 하지 말자.
4회차 전에 다친 미나를 병원 데려다주고 다 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더 안쓰러워 보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