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으로서 영상 보면서 항상 멋있으시다고 생각해요 힘든 길인걸 알고 소신있게 선택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만큼 배워가는거는 진짜 값질 거 같아요! 힘내세요! 미국 수의대학원에 진학 하고 싶다가도 현실적인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수의사님 영상 보면서 저도 용기를 얻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편때문에 미네소타에 온지 6개월차에 접어들었고 외로워서 매일매일 울던중에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의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말씀하시는거 보면서 남 일 같지않아서 울컥했네요ㅠㅠ 저는 요즘 '혼자여도 괜찮은 강한사람이 되자'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버텨내는 중입니다. 제가 영국에서 유학하던 때는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며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학생분들이 그렇게 멋져보이고 부럽네요!! 요즘 날이 급 추워지면서 울적 하실텐데 힘내세요!
ㅜㅜ 본인일이 아니라 남편때문에 오셨으면 진짜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은 동네인가봐요 ㅠㅠ 얼마나 계셔야 할지 모르겠지만, 외로운 순간 순간이 지나갈 때마다 그 곳에 굳은 살이 생겨서 다음 외로움이 찾아올때는 조금씩 덜 힘드시길, 그래서 결국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수의대를 목표로 세번째 수능을 군대에서 준비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여네님처럼 저도 요즘 제가 내린 선택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외롭고.. 털어놓을 사람은 없고..주변사람들에게 제 심경을 털어놓는다 해도 완전히 공감을 못할거고요..ㅎㅎ '내가 진짜 원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 맞는걸까?' 공감합니다. 도전적이고 목표가 있는 사람은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잘 하고 있는것처럼 보일테지만, 사실 그 사람이 단 한번도 불안하지 않거나 외롭지 않을 수는 없겠죠.. 한국도 날이 많이 선선해졌네요 저도 요즘 사진들 보면서 예전 즐거웠던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것 같아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네님이 걷는 길 그 끝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수능을 군대에서 준비하신다니, 정말 얼마나 간절하신지 알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너무 수능 한방이라 스트레스가 진짜 심하실텐데 그걸 군대에서 하신다니 ㅜㅜ 저도 수의대가 간절했고 입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대학 오고 나서도 11월만 되면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래도 그 불안함과 흔들림에 내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던 그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어요. 정말로요. 버티고 나면 훨씬 강해져 있으실거예요!! 제가 보증해요 힘내세요 🖤
여네쌤~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알림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후다닥 달려왔네요. 아이구. . . (토닥토닥) 차분한 목소리로 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지막이 들려주시는 모습에 괜시리 저도 감정이입이 되어 코끝이 찡해졌답니다...😢🤧 타국생활이 쉽지 않지만 두려움과 불안함을 이겨내는 용기있는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여네쌤~!!!! 너무 밝은 모습, 에너지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지 않으셔도 돼요. 지금처럼 쌤의 이야기 들려주시는 것도 좋답니다. 그리고 어떠한 감정, 생각 등등 참지 마시고 억누르지 마시고 표현하셔야 해요~ 참고 억누르면 나중에 더 힘들어진다고들 하잖아요~ 울고 싶을 땐 펑펑 울고, 웃고 싶을 땐 박장대소하며 웃고 순간순간의 감정과 분위기에 살짝 취해보고 (대신에 너무 깊게 빠지면 안돼요! ) 그 후에 내가 느꼈던 기분과 감정들을 환기 시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여네쌤~ 지금 이 순간이, 지금 이 시간이 나중에 되돌아 봤을 때 하나하나 주옥같은 시간이 될 거라 믿어요~ 아마 미래에는 지금의 시간들이 그리워 질수도 있겠지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있죠~ 시간도 숫자에 불과하고요~ (저도 내일이면 마흔이라... ㅠㅠ 궁시렁 궁시렁.... ㅎㅎ)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걱정 많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매일같이 극복해 보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어요. 제 감정에 솔직해 보고 환기도 시켜보고 여네쌤 영상보면서 마음 잡아보고 예쁜 풍경 영상에 힐링도 하고 있고요 ^ ^ 음... 저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명이거든요~ 물론 결과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결과가 어찌됐든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 이겨냈다면 그 시간들이, 과정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으리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아이참... 제가 무슨말을 한건지... 말이 참 많았죠? 희한하게 여네쌤 유튭을 보고나면 주저리 주저리 말을 하게 되는군요 ㅎㅎㅎ 그만큼 편한가봐요 ㅎㅎㅎ 😁 암튼 여네 쌤 저희 함께 극복하고 이겨내 보아요!!! ^^ ! (🙌 하이파이브!!!!!!!) TMI 이긴 한데요,(소근소근) 여자 수의사 쌤 덕질은 여네쌤이 첨이에요 ㅎㅎㅎ 진심으로 늘 응원할게요 !!!!!!!!!!!!!!!!!🙏👍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 ㅎㅎ 그래서 후회가 남지않게 최선을 다해볼게요! 제로누나님 댓글을 읽고 있으니 또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 진심으로 따뜻함이 전해져 와요. 🖤 걱정 많은 하루 하루지만 용기내서,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차근 차근 잘 걸어가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늘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오래된 영상이지만, 최근영상 떠서 보다가 예전영상까지 찾아봤어요. 저도 해외에 살면서 공감되는 것이 많아요. 지금은 교수님도 되시고. 역시 열심히 씩씩하게 사시니 꿈을 이뤄나가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잘 지내고 이뤄나가는 모습 보길 바랍니다. 저희 딸도 수의사가 꿈인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 많아보입니다 ❤
멋있고 외로운 선택이네요😢 당신의 선택과 앞으로의 모든 길을 응원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오늘 내일.. 현재의 과정 속에서도 작고 소소한 행복, 배움의 즐거움을 계속 느낄수있도록 그래서 먼길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할게요! 가끔은 쉬기도 하시고.. 날씨좋은 가을날에는 미국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세요😊 (같은 미주리라 반가워요💖)
언제나 이타카를 마음에 두라. 너의 목표는 그곳에 이르는 것이니. 그러나 서두르지는 마라. 비록 네 갈길이 오래더라도 늙고 나서야 그 섬에 이르는 것이 더 나으니. 길 위해서 너는 이미 풍요러워졌으니. 이타카는 네게 아름다운 여행을 선사했고 이타카가 없었더라면 네 여정은 시작되지도 않았으니. 이제 이타카는 너에게 줄 것이 하나도 없구나. 설령 그땅이 불모지라고 해도 이타카는 너를 속인적이 없고 길위에서 너는 현자가 되었으니 마침내 이타카의 가르침을 이해하리라.
미국 가시기 전에, 제가 진로 고민 상담 드렸을 때, 그래도 하고싶은 일을 해보고, 공부도 많이 해보라고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 역시 직접 실천하고 계시네요👍🏻 바쁜 일상이시겠지만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ㅋㅋ 인사 드리는 거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후배로서 자극도 많이 받고, 도전하는 모습 정말 많이 보고 배웁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드리고, 한국 고향에서 계속 응원할게요!!
@@user-nc4be4fx9y 본인 일도 아니신데 이렇게 나서서 성토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메일 잘 받았어요. 한자 한자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마음 써주셔서 멀리서나마, 한국 방향으로 감사 인사 드릴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우크라이나 키이우 수의대에서 학업을 하다 전쟁상황으로 한국으로 들어와있는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노베이스인 수능을 다시 준비해야하나 이를 악물고 버텨야하나 (저는 한국에서 음악을 전공했어서 기초과목들이 노베이스입니다.) 정말 고민되는 와중에 본인의 꿈을 향해 이렇게 ,, 멋진 삶을 사시는 수의사 선생님의 영상을 보네요.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전쟁으로 인해 학업의 스트레스를 받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지만 멋진 삶을 사시는 수의사 선생님의 영상 감사합니다.
@@dr.lee_vlog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운좋게 수의테크니션으로 뽑아준 병원이 있어 어깨너머로 테크니션 배우고 퇴근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있는 우크라이나 수의대 공부 계속 진행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저만의 길이 있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잘 버텨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시 한 번 답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와 오랜만이다 ㅎㅎ 급식시간마다 만나서 점심먹으며 선생님들 뒷얘기하던 우리가 ㅋㅋㅋ 언제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네 ㅎㅎ 한국에서 너무너무 바쁘게 살아서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댓글 덕분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회상하게 되네. 참 아련하다 ㅎㅎ 영상 봐주고 응원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
전혀 상관없는 과 학부 졸업하고 미국에서 살고싶어서 대학원 진학을 알아보며 고뇌중에 정말 하고싶은지가 뭔지 2년째 고뇌중인데 수의사가 제일 되고싶어서 고민입니다..나이도 34이구요..한국에서 수의대를 편입하는게 나을까요 미국수의대는 어떻게..멘붕이에요 ㅠ 브이로그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도닥여주고싶네여 ㅠ 미국가서 여니님이랑 같이 위로하며 향수병 극복할 날이 올까여 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사람들마다 다 각자 고민이 있다는걸 새삼 또 느끼고 가네요ㅠ!! 그렇지만 오늘 우울하고 막막한 기분이 들어도 내일도 그런 기분이지 않을거에요! 어떤일을 하든 다 고민이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목표가 있으니 이겨낼 수 있어요! 우리 함께 힘내요 ❤ 잘 하고 있고 잘 해낼꺼니까요!!!!
선생님 영상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외과를 공부하고 싶어 꿈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2인데 아직 먼 꿈이네요 ㅎㅎ) 미국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갈 수 있을까, 비자 문제등등 여러가지를 찾아봤는데 선생님께서 굳은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가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네요!! 응원합니다🙏🙏하시는 일마다 다 성공하시길 바래요~!!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실제 영상 보면서 저도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3년차인데 진짜 말도 안되는 억울한 일 당하고서 진짜 그만두고 싶고 책만 보면 경기를 일으킬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살고싶지가 않았던게 저는 회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한국에서는 검은머리 외국인 미국에서는 유색인종이라서 어딜가든 이런일을 당하겠다라 생각했죠 근데 수의사님 브이로그 보고서 느낀게 저는 27이거든요 그리고 30전에 이룰걸 다이뤄야한다생각했었는데 근데 30되서도 새도전을 하신다는 거 그게 너무 대단해서 저도 마음을 다잡게 됬습니다 또 제가 건대수의대가 꿈이였기에 제가 가지지 못한 걸 가지셨어서 대단하더라고요 충분히 지금도 멋지십니다 화이팅이고요
먼저 빅허그🙆🏻♀️ 힘든 마음이 전해져 안아주고 싶네요 힘들죠? 🥲 But Everything will be just fine. 이런 도전들이 나중에 큰 선물이 될거에요 특히 심적으로 우뚝 성장 ~ 나의 30년+ 미국 생활 경험도^^ 혹시 영주권 먼저 받고 radiology 공부 할 수 있나요? 뭐 하시든 미국서 많이 응원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나도 요새 e-commerce 하느라 힘든데 제일 의지하는 것은 바로 내 자신이니 서로 화이팅해요! 몇년뒤에 우리 성공해요^^ We got this ~ let’s go get em!!💪🏼 👊🏼👏🏼👏🏼👏🏼
ㅠㅠ 댓글 읽으면서 나 왜 또 울고 있죠? ㅠㅠ 이렇게 정성스럽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영주권 받고 radiology로 가는 방법도, GP로 2년 일해야 해서 시간이 좀 늦어지겠지만 차선책으로 생각해보는 중이예요 ㅎㅎ Sophie님도 하시는 일 꼭 잘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편한 밤 되셔요 :)
한국면허로 수의대학원 인턴입학이 가능하나요? 과정이 궁금하네요 님 영상을 다찾아봐야겠네요.. 똑똑하고 10년 20년을 볼줄아는분이네요 그런데 걱정되네요 잘아시겠지만 시민권자도 아니고 영주권도 없이 비자 만료시 어떻게 해결하죠? 방법은ㅡ 공부하다 시민권자하고 국제결혼해야.. 변호사 통해서 비자걱정 취업걱정 하느니..미국은 학비도 어마하지만 전문의는 페이가 우리나라 10배 받을걸요? 즉. 우리나라 수의대보다 그들은 교육방법도 다르고 비싼학비로 졸업들 하고 인턴하는데.. 내글이 오해안받길..
구독했습니다. 조근조근한 목소리가 듣기가 좋네요 ^^ 12학년 딸아이가 수의사가 되고자해서 여네님 채널 정주행 중입니다.미주리 pre-vet 과정은 어떤가요? International students는 얼마나 되는지. 장학금 제도는 어떤지. 기숙사 생활은 어떤지.. 궁금한게 많네요. 따로 영상 만들어주시면 좋을 듯요. 향수병 금방 극복할 수 있으실 거예요. Be positive ^^
영상을 보면서 제가 선생님의 감정을 느낄 순 없어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저도 해오던 것을 스탑하고 이번년도 부터 새로운공부를 하고있거든요. 제 선택을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기대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끼더라구요. 결국 지금 제 시점에서는 생각이라는게 저에게는 끝없이 무언가를 하지만 결국 제자리인 흔들의자 같아서.. 저는 몇 달간 그냥 눈닫고 입닫고 귀닫고 내가 그리는 나의 미래만 보고 달려가고 있어요. 똑똑하시고 예쁘신 선생님!!!! 진심으로 선생님을 응원해요. 식사 거르지마시고 꼭 잘챙겨드세요. 제가 향수병 경험은 없어 이부분은 도움이 못되어 드리네요.. 비록 얼굴을 마주 볼 수 없는 인터넷상이지만 힘드실때 이렇게 선생님의 감정을 구독자에게 말해주세요.!! 선생님의 선택을 멋있게 여기도 응원하고 결과를 함께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보여드릴게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향수병😔 나도 항상 혼자 해왔기 때문에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호주에 갔을때 세상에서 동떨어져서 완전 나혼자 된 기분과 외로움이라는걸 처음 느끼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 아 옛날이여… ㅋㅋ난 그땐 짧은 여정이었고 돌아갈곳이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너는 그 무게가 비교가 안될거라는 생각에 안쓰럽다ㅜ 하지만 지금이 딱 제일 외로울 시기인거같아. 앞으로 그곳에서 너의 자리가 커지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면서 점점 덜 외로워질꺼야 좀만 버텨🍀
언니 ㅠㅠ 고마워요 한국에 살때는 몰랐어요 여기서 집은 집이 아닌 느낌이고, 갑자기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누구한테 부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국에 살때도 세상은 혼자사는 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레알 혼자예요 ㅋㅋㅋㅋ 댓글 고마워요 언니! 오늘 하루도 용기가지고 지낼게요 건강히 잘지내구 있어용 💕
위로를 보내기만 하던 사람이 받는 위치에 있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누나는 누구보다도 위로를 잘해주던 사람이었어요. 그만큼 위로를 많이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 이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 얻길 바랍니당🙌 얼마 전까지 비슷한 위치에 있었던 탓인지 영상의 울림이 크네요,, 마냥 부럽지만은 않게 여기 소식도 종종 알려드릴게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돼서 다행^___^ 누나 화이팅ㅎㅎ
문체만 봐도 누군지 알겠다.ㅎㅎ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이 각박해진 세상에 너처럼 한결같이 따뜻하고 옳은 일은 고민하는 청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몰라. 종종 소식 알려줘. 그리고 항상 진심으로 바랄게. 어두움을 밝히고 따스함을 전하고 그래서 너를 행복하게 하는 기사를 오래도록 쓰게 되기를 :)
여네님 이번 영상을 늦게 봐서 뒤늦게 댓글 달아요! 원래 대운이 오기 전에 가장 힘들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 힘든 시기를 잘 버티면 예쁜 꽃이 필거라고 믿어요. 지금 고민이 많은 시기에 계시지만 여네님의 마음이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있는 것 같아 보기 좋고, 저도 지금 불안한 도전으로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점을 배워야겠다고 또 다짐하게 되네요. 그리고 항상 여네님 브이로그를 보면서 긍정적인 힘을 얻는데, 이번 영상처럼 고민이나 평소의 생각들을 편하게 보여주셔도 그런 마음들에 공감하면서 또 다른 긍정적인 힘을 얻는 것 같아요 ㅎㅎ 여네님은 그냥 여네님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니까 항상 해피해야 할 필요 없이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셔도 될 것 같아요! 언제나 멀리서나마 여네님의 새로운 도전들 응원하고 있습니다 😊
댓글 감동이예요 ㅠㅠ 정말 감사해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의지할데도 없이 참 외로웠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구상 어디선가 응원해 주시고 있다는 걸 알고, 진심으로 힘이 나요. 😊 내가 받은 감사함만큼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오늘도 다짐하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니니즈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ㅎㅎ
수의사 여네님 너무 멋져요~!!! 주위에 수의사로 미국 간 사람들도 별로 없는데 그런 길을 감히 간다고 도전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의지와 열정맨!! 저는 학부생인데도 대학원을 갈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 ㅠㅠ여러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요.. 여네님을 보니 제 고민.. 2-3년 대학원은 아무일도 아닌것같아요 더 똑똑해지고 싶다는 마음에서 진심이 느껴져요 정말로 응원할게요💙 by. 영상 전공하고싶지만 인턴 가야하나 고민하는 본 3 쪼꼬미 학부생이...
현실적인 문제는 분명히 커요. 수의대는 학부를 6년이나 다녀야 하고 사회진출이 그만큼 늦으니까. 그렇지만 하고 싶은 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현실적인 문제를 잠깐 보류할 수 있다면, 용기내 보는 것도 추천해요 ㅎㅎ 제 주위에 많은 선생님들이 대학원을 바로 진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후회 하시더라구요. 학부에서 대학원을 바로 가면 공부의 연장도 되고 인턴을 갔다가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다시 교수님을 찾아가야 되고 그래서 좀 딜레이가 되거든요. 암튼 잘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응원감사해요! 🥰
폰에있는 예전 사진들 보면서 한국에서 좋았던 날들 회상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가네요ㅋㅋ 저도 자기전에 침대에 누어서 그럴때 종종 있거든요. Clinical Lab Scientist 로 캘리포니아온지 5년 차인데, 어느세 안정된 삶에 안주해있는 저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Irvine 지역이신 것 같은데, 복잡할땐 The strand beach parking lot 가셔서 선셋 한번 보시고 오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로컬만 아는 명당). CHEER UP!! :)
정말 남들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막상 내 상황이 되면 참 마음이 조급해져요 ㅠㅠ 참 힘든 결정 하셨지만 better than never 잖아요 :) 나이 먹고 와서 좋은 점은 그래도 이 모든게 순식간에 지나갈거라는 걸 아는거 같아요! 체력관리 잘 하셔서 잘 버텨봐요 우리😊
안녕하세요! 강의 준비하시는 영상보고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 저도 미국에서 혼자 공부하고있는 학생인데 제가 요즘 느끼고있는 감정이랑 너무 같아서 순간 울컥했습니다 저도 언젠간 여네님처럼 지금의 삶을 자양분삼아 꽃 피울 날이 오겠죠 ㅎㅎ 2년 전 영상인데 2년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두 힘낼게요
이 영상 찍을때는 정말 많이 혼란스럽고 불안했는데, 물론 지금도 100% 안정적인건 아니지만. ㅎㅎ 꾸준히 나를 다듬고 길을 가다보면 어느샌가 조금씩 단단해지고 편안해진 내 모습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혼자 지내고 인간관계도 한정적이니 참 막막하고 근원을 알수 없는 우울감이 종종 찾아왔거든요. 그럴때 든 생각이 여기에 와 있는게 얼마나 큰 기회이고 행운인지를 다시 생각하고 할수 있는데까지 더 해보자 였어요. 그래도 안되면 돌아가구요 ㅎㅎ 글쓴이 님께서도 지금의 불안을 에너지 삼아 더 나아갈수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우연히 몇번 영상 접했을때 어렸을때 유학 가신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나이도 깜짝 놀랐네요 ㅎㅎ 20초반 이신줄. 저번에 영상 보니까 가축들 상대로 실습 하러 나가시던데..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때 Incredible Dr. Pol 이라는 vet reality show 자주 봤었는데 거기서 가축들 진료하는거 보고 정말 힘든일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여리여리 해보이시는 분이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바라는 바 다 이루시길 바라고 토론토에서 응원 할께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PAVE과정중이라 F1으로 왔고 내년에 졸업하면 OPT로 1년간 일할수 있어요! 그동안 EB2 green card 과정 할 생각인데, 이 과정은 1년6개월-2년정도 걸린다고 알고 있어요. 근데 쿼터제가 없어지고 나면 얼마나 더 걸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번 영상 보면서 마지막에 눈물이 날 뻔 했어요😥 눈물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 여네 선생님의 목표에 대한 진심이 와닿아서인가봐요 😊 누구도 쉽게 도전하지 못 했을 어려운 길을, 소신 있게 선택하시고 계속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사람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저는 여네선생님의 가치관이 정말 존경스럽고 공감가네요 :) 한번 사는 인생인 만큼, 모든 걸 다 참아내고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는 삶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훌륭하고 멋진 것 같아요. 힘들게 이뤄낸 결과가 더 값진 것 같구용 :) 여네선생님의 도전, 멀리서나마 늘 응원할게요. 여네선생님 곁엔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혼자라고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용~💗 공부하시면서 밥도 꼭 잘 챙겨드셔야해요 ㅎㅎ 힘들 땐 이렇게 브이로그로 속마음 전해주세요~! 저희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닷 😍
순둥이호두 님 또 이렇게 감동적인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 요즘 앞길이 막막해서 울고 싶을때, 눈을 감고 옛날에 수의사를 꿈꾸던 작은 아이이던 때를 상상해요. 그리고 눈을 뜨면 그 작은 아이가 어느새 수의사가 되어서, 심지어 미국까지나 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답니다. 그러면 마음이 나아져요 ㅎㅎ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 너무 많은 걱정 하지 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게요. 순둥이호두님도 그렇게 지치지 않고 걸어가시길 바랄게요 :) 따뜻한 응원 메시지 정말 늘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수의대 편입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무심코 본 영상인데 정말 얼마나 힘든 길을 가고 계신건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안고 계신지가 영상을 넘어 전해지네요ㅠㅠㅠ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후회없는 길이니 몇 년 후에 이 영상을 흐뭇한 마음으로 다시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수의대를 가기위해 공부가 시급한 내 자신.. 한국 수능 ALL 6~7등급 나태한 빡대가리 한국나이 29세입니다. 오늘도 공부를 하지않고 뜬구름잡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유튜브를 보고있습니다. 제 목표는 서울대 수의대졸업후 곧바로 미국 수의사 국가시험(NAVLE) 응시 가능해져서 막연한 미국수의사생활을 상상하다가 이 영상에 도착했습니다. 상상만으로 이 영상을통해 간접만족만 하지않고 저도 꼭 실제로 경험하기위해 공부해보겠습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영상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너무 공감됩니다..사실상 미국 물가 생각하면 못해도 15만불해야 한국 현재연봉 수준인데. 회사원들 페이가 더 높기도 하고. 중간에 현타와서 영어 공부도 안하고 다시 정신차리고 하고 있어요. 쌤은 전문과정이 목적이시군요! 전 현재 한국의 미국계 인의기업에 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미국넘어가서 뵈면 좋겠네요ㅎ 저도 페이브 생각중인데 서로 파이팅해요ㅠ
@@너부리-b5k 맞아요 6 figure 미국도 평균적으로 높죠 대신 주마다 다르고 캘리나 뉴욕쪽은 훨씬 비싸고요 지역들에서도 차이가 나요. 변두리 지방은 또 저렴하고. 땅이 워낙 넓어서 도시중심 corporate jobs 일하지 않아도 나는 무난하게 살수 있다 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이번에 미국에 대학병원에 로테이팅 인턴으로 가게 된 수의사입니다. 아는 선생님이 우연하게 선생님께서 유튜브 찍으신 게 있다해서 찾아보다가 들어오게 됐네요. 저는 군복무를 마치고 임상의 시작을 미국에서 하게되었는데 저 역시도 30대가 되어보니 선생님처럼 많은 고민이 됩니다. 한국 1년차 연봉마저도 미국인턴보다 높고 한국은 주5일제도 보장을 해주고 저는 올해 평균 1년차 연봉보다 훨씬 높은 금액도 주겠다고 한 병원도 있었는데도 일단 미국에 합격해서 가게됐네요. 지금 미국가려고 준비를 하고있고 모든 선생님들이 잘 됐다며 부러워 하시지만, 사실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남기신 것 처럼 돈과 한국에서의 시간을 포기하고 가는 건데, 너무 제 자신을 크게 희생해야하는 건 아닌가 고민이 드네요. 제가 미국에 인턴을 가는 이유는 저도 전문의 보드를 위해서 가는 거에요. 5년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빨라야 5년이겠죠? 다만 저는 보드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레지던시를 들어가기 쉬운 과를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어려운 길일게 뻔히 보여서 시작도 하기 전에 많이 두렵고 불안하네요. 그래도 어쨋든 1년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큰 차이가 안 나니 일단 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안 되면 돌아가더라도 어디 대학원에서라도 받아주시겠죠.. 제가 최근에 한 고민과 너무나 비슷한 고민을 하신 것 같아 제게도 위안이 되었고, 선생님이 꿈꾸시는 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미국에서 혹은 같이 레지던시를 하며 만난다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예전 영상이라 너무 늦게 코멘트를 확인해서 죄송합니다. 고민하시는 부분이 너무 공감되어요ㅜㅜ ㅎㅎ 저도 30대 중반이 되고 미국에 온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미래가 불안하고 과연 할수 있을지 그 길 끝에 내가 행복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한답니다. 가끔, 적어도 인생에서 하고 후회하는게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위로해볼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턴 1년은 배우는 것도 많을테고 시간도 금방가니 아주 좋은 선택을 하신거라 생각에 듭니다! 그 이후에 레지던시는 인턴을 하면서 답이 떠오를거라 생각해요 ㅎㅎ 선생님 당장은 앞날에 대한 큰 걱정보다 매일 매일의 행복이 따르길 바라고 바랄게요. 미국 생활 진심으로 응원해요💪 또 고민 있으실때 찾아주세요. 같이 생각해봐요. :)
@@dr.lee_vlog 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에 미국오기 전에 댓글달고 인턴시작하고 조금있다가 선생님이 답글 달아주신 거를 보고 힘이 났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저는 이번에 내과 레지던트 합격해서 얼마전에 레지던시 시작을 했습니다. 제 소식이 선생님에게 힘이 될지 아닐지 모르겠고 제가 이런 댓글을 썼는지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비슷한 힘듦을 겪는 사람으로서 항상 선생님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타국에서 지내는 그 고독함은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내과전공 하고 그냥저냥 병원근무 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수의사인데 30대 초중반? 지나가는 시점에서 쌤처럼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자꾸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과 비교가 너무 되네요ㅜ ACVIM 이나 WVC 같은 학회 하나 가는것도 막상 영어에대한 부담감에 자신감도 떨어지고ㅜ 전공의를 넘어 전문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실 여네쌤을 항상 응원할게요!!
현실에 익숙해지고 조금 편하게 지내고 싶은 건 잘못이 아니예요 ㅎㅎ 선생님도 지금까지 많이 달려오셨으니까 조금 천천히 걸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기회되면 미국에 학회 꼭 오세요! 미국에 와서 공부하며 드는 생각이 전문의는 정말 전문의구나.. 강의는 어차피 PPT 틀어주고 영어 듣기는 한국인들이 잘 하니까 영어에 대한 부담 크게 안 가지셔도 될거예요 😊응원 감사해요! 선생님도 화이팅!!
![[수의사 여네👩🏻⚕️] 공부에 한맺힌 나의 공부 노하우, 자기자신을 컨트롤 하는 법, 공부 잘하는 법, 의지박약 극복](http://i.ytimg.com/vi/UTBFiBxyoRM/mqdefault.jpg)
![FendiDa Rappa - Clock Dat ft. Shamar Marco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3NBU8KHdxYY/mqdefault.jpg)
수의대생으로서 영상 보면서 항상 멋있으시다고 생각해요 힘든 길인걸 알고 소신있게 선택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만큼 배워가는거는 진짜 값질 거 같아요! 힘내세요! 미국 수의대학원에 진학 하고 싶다가도 현실적인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수의사님 영상 보면서 저도 용기를 얻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도 진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유학이 현실적인 문제가 참 크죠ㅠㅠ 많이 고민하셔야겠지만 원하시는 길을 꼭 가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영상이랑 좀 벗어난 얘기긴한데요 진짜 동안이세요 수의대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나오시고 또 수의사로 일하신 거 다 따져보면 30대가 맞는데 왜 전 30대로 전혀 안보이세요 진짜 당연히 20대로 생각했는데..
카메라 화질이 안좋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저도 영상 볼 때마다 놀라요,, 울 여신 여네선생님 😘 동안은 기본이구 넘넘 이쁘세요,,, 세상에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있다니!!!
안녕하세요! 저는 남편때문에 미네소타에 온지 6개월차에 접어들었고 외로워서 매일매일 울던중에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의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말씀하시는거 보면서 남 일 같지않아서 울컥했네요ㅠㅠ 저는 요즘 '혼자여도 괜찮은 강한사람이 되자'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버텨내는 중입니다. 제가 영국에서 유학하던 때는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며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학생분들이 그렇게 멋져보이고 부럽네요!! 요즘 날이 급 추워지면서 울적 하실텐데 힘내세요!
ㅜㅜ 본인일이 아니라 남편때문에 오셨으면 진짜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은 동네인가봐요 ㅠㅠ 얼마나 계셔야 할지 모르겠지만, 외로운 순간 순간이 지나갈 때마다 그 곳에 굳은 살이 생겨서 다음 외로움이 찾아올때는 조금씩 덜 힘드시길, 그래서 결국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수의대를 목표로 세번째 수능을 군대에서 준비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여네님처럼 저도 요즘 제가 내린 선택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외롭고.. 털어놓을 사람은 없고..주변사람들에게 제 심경을 털어놓는다 해도 완전히 공감을 못할거고요..ㅎㅎ
'내가 진짜 원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 맞는걸까?'
공감합니다. 도전적이고 목표가 있는 사람은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잘 하고 있는것처럼 보일테지만, 사실 그 사람이 단 한번도 불안하지 않거나 외롭지 않을 수는 없겠죠.. 한국도 날이 많이 선선해졌네요 저도 요즘 사진들 보면서 예전 즐거웠던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것 같아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네님이 걷는 길 그 끝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수능을 군대에서 준비하신다니, 정말 얼마나 간절하신지 알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너무 수능 한방이라 스트레스가 진짜 심하실텐데 그걸 군대에서 하신다니 ㅜㅜ 저도 수의대가 간절했고 입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대학 오고 나서도 11월만 되면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래도 그 불안함과 흔들림에 내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던 그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어요. 정말로요. 버티고 나면 훨씬 강해져 있으실거예요!! 제가 보증해요 힘내세요 🖤
여네쌤~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알림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후다닥 달려왔네요.
아이구. . . (토닥토닥) 차분한 목소리로 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지막이 들려주시는 모습에 괜시리 저도 감정이입이 되어 코끝이 찡해졌답니다...😢🤧
타국생활이 쉽지 않지만 두려움과 불안함을 이겨내는 용기있는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여네쌤~!!!! 너무 밝은 모습, 에너지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지 않으셔도 돼요. 지금처럼 쌤의 이야기 들려주시는 것도 좋답니다. 그리고 어떠한 감정, 생각 등등 참지 마시고 억누르지 마시고 표현하셔야 해요~ 참고 억누르면 나중에 더 힘들어진다고들 하잖아요~ 울고 싶을 땐 펑펑 울고, 웃고 싶을 땐 박장대소하며 웃고 순간순간의 감정과 분위기에 살짝 취해보고 (대신에 너무 깊게 빠지면 안돼요! ) 그 후에 내가 느꼈던 기분과 감정들을 환기 시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여네쌤~ 지금 이 순간이, 지금 이 시간이 나중에 되돌아 봤을 때 하나하나 주옥같은 시간이 될 거라
믿어요~ 아마 미래에는 지금의 시간들이 그리워 질수도 있겠지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있죠~ 시간도 숫자에 불과하고요~ (저도 내일이면 마흔이라... ㅠㅠ 궁시렁 궁시렁.... ㅎㅎ)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걱정 많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매일같이 극복해 보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어요. 제 감정에 솔직해 보고 환기도 시켜보고 여네쌤 영상보면서 마음 잡아보고 예쁜 풍경 영상에 힐링도 하고 있고요 ^ ^
음... 저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명이거든요~ 물론 결과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결과가 어찌됐든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 이겨냈다면 그 시간들이, 과정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으리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아이참... 제가 무슨말을 한건지... 말이 참 많았죠? 희한하게 여네쌤 유튭을 보고나면 주저리 주저리 말을 하게 되는군요 ㅎㅎㅎ 그만큼 편한가봐요 ㅎㅎㅎ 😁
암튼 여네 쌤 저희 함께 극복하고 이겨내 보아요!!! ^^ ! (🙌 하이파이브!!!!!!!)
TMI 이긴 한데요,(소근소근) 여자 수의사 쌤 덕질은 여네쌤이 첨이에요 ㅎㅎㅎ 진심으로 늘 응원할게요 !!!!!!!!!!!!!!!!!🙏👍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 ㅎㅎ 그래서 후회가 남지않게 최선을 다해볼게요! 제로누나님 댓글을 읽고 있으니 또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 진심으로 따뜻함이 전해져 와요. 🖤 걱정 많은 하루 하루지만 용기내서,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차근 차근 잘 걸어가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늘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요 댓글 너무 좋아요 💗 저두 여네쌤 덕질중인 팬입니당 ㅎㅎㅎ >
@@순둥이호두 앗, 반가워요♡ 우리 함께 여네쌤 응원해보아요😄🙌
저도 이번에 로테이팅 인턴 매치 준비하고 있는 4학년 미국 수의대생인데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영상 이었어요! 선생님 브이로그 보면서 댓글을 단적은 없는것 같은데 늘 응원하고 있어요! 노력하신 만큼 성과가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화이팅입니당.
로테이팅 인턴을 계획하고 계신다니 넘 반가워요 ㅠㅠ 옆에 계신다면 등이라도 토닥토닥 두드려 드리고 싶어요. 힘든 길이겠지만 가는 과정에서도 얻는 게 많을 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
오래된 영상이지만, 최근영상 떠서 보다가 예전영상까지 찾아봤어요. 저도 해외에 살면서 공감되는 것이 많아요. 지금은 교수님도 되시고. 역시 열심히 씩씩하게 사시니 꿈을 이뤄나가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잘 지내고 이뤄나가는 모습 보길 바랍니다. 저희 딸도 수의사가 꿈인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 많아보입니다 ❤
저때는 정말 많이 방황했는데 ㅎㅎ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네요. 감사합니다. 따님의 꿈도 응원합니다.
🙂💪🏼🙏😁
감사해요 나의 셀럽 ☺️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빛이 나는 사람들이 있죠! 과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한국 수의대생으로서 정말 너무 존경스러워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멋있고 외로운 선택이네요😢 당신의 선택과 앞으로의 모든 길을 응원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오늘 내일.. 현재의 과정 속에서도 작고 소소한 행복, 배움의 즐거움을 계속 느낄수있도록 그래서 먼길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할게요! 가끔은 쉬기도 하시고.. 날씨좋은 가을날에는 미국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세요😊 (같은 미주리라 반가워요💖)
미쥬언니님의 유튜브는 미국 오기전부터 잘 보구 있었어요 ㅎㅎ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고 응원 말씀은 더더욱 감동이예요 💜 주말이 가고 있는데 시월의 마지막 한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
언제나 이타카를 마음에 두라. 너의 목표는 그곳에 이르는 것이니. 그러나 서두르지는 마라. 비록 네 갈길이 오래더라도 늙고 나서야 그 섬에 이르는 것이 더 나으니. 길 위해서 너는 이미 풍요러워졌으니. 이타카는 네게 아름다운 여행을 선사했고 이타카가 없었더라면 네 여정은 시작되지도 않았으니. 이제 이타카는 너에게 줄 것이 하나도 없구나. 설령 그땅이 불모지라고 해도 이타카는 너를 속인적이 없고 길위에서 너는 현자가 되었으니 마침내 이타카의 가르침을 이해하리라.
이 시를 가슴에 품고 힘들때 마다 꺼내볼게요. 감사해요. 나의 빛과 소금😊
미국 가시기 전에, 제가 진로 고민 상담 드렸을 때, 그래도 하고싶은 일을 해보고, 공부도 많이 해보라고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 역시 직접 실천하고 계시네요👍🏻 바쁜 일상이시겠지만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ㅋㅋ 인사 드리는 거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후배로서 자극도 많이 받고, 도전하는 모습 정말 많이 보고 배웁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드리고, 한국 고향에서 계속 응원할게요!!
하고 싶은거 다 해야해! 나중에 해야겠다는 없어ㅎㅎ 우리 인생은 한번뿐이고 기회는 항상 있는게 아니니까. 그래도 나처럼은 극단적으로 되지는 말구 ㅎㅎ 응원 고마워. 한국에서 좀 자주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ㅜㅜ 오늘하루도 잘 보내 :)
누나 화이팅~!
해외에선 진짜 혼자만의 싸움 ㅠㅠㅠ
근데 누나 잘 이겨낼거임 키키
감사합니다 ㅋㅋ 해외동포 화이팅 ㅎㅎㅎ
한국 수의사 카페에 여네님 실명에 옛날 사진 올리고 뭐 수술을 했니 마니 난리도 아니네요. 수준 떨어져서 참. 보면 열받으시겠지만 그래도 아셔야할 것 같아서요. PDF다 따놨습니다. 한국 수의사들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니 미국에서 성공하시고 꼭 돌아오지마세요.
헉 ㅠㅠ 그런일이 있군요. 알려주셔서, 그리고 증거 자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ㅜㅜ 제가 DVM카페를 가입을 안해서 전혀 몰랐어요. 그 pdf 파일 보내주실 수 있나요? 확인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vetsimba@gmail.com 입니다.
@@dr.lee_vlog 웃기게도 하꼬방 아재들만 그득한 곳에서 자기들끼리 여네님이 유튜브를 한단 이유만으로 개인정보 주고 받고 실명거론하고 사진올리면서 가십거리로 소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지적하는 사람들을 못생겨서 질투하는 열폭이니 돼지니 이러면서 놀더군요. 저도 전부터 여네님 팬이었는데 지켜보다 못해 전합니다. 개중 질투해서 댓글 다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애초에 그런식의 판을 깔지말라는건데 그게 한국 수의사 수준이겠죠. 그게 잘못됐다는 인지조차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user-nc4be4fx9y 본인 일도 아니신데 이렇게 나서서 성토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메일 잘 받았어요. 한자 한자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마음 써주셔서 멀리서나마, 한국 방향으로 감사 인사 드릴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열등감 반로도 범죄이니 처벌받아야죠
우크라이나 키이우 수의대에서 학업을 하다 전쟁상황으로 한국으로 들어와있는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노베이스인 수능을 다시 준비해야하나 이를 악물고 버텨야하나 (저는 한국에서 음악을 전공했어서 기초과목들이 노베이스입니다.) 정말 고민되는 와중에 본인의 꿈을 향해 이렇게 ,, 멋진 삶을 사시는 수의사 선생님의 영상을 보네요.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전쟁으로 인해 학업의 스트레스를 받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지만 멋진 삶을 사시는 수의사 선생님의 영상 감사합니다.
헉 너무 힘드셔겠어요 ㅠㅠ 뉴스에서만 보던 전쟁상황을 겪으셨다니 ㅜ 저 아는 분도 음대 나오셔서 다시 수능준비하셔서 건대 수의대 오신 분도 계세요 :) 안되는 길을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dr.lee_vlog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운좋게 수의테크니션으로 뽑아준 병원이 있어 어깨너머로 테크니션 배우고 퇴근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있는 우크라이나 수의대 공부 계속 진행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저만의 길이 있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잘 버텨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시 한 번 답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연혜야 멋지다 ! 이렇게 목소리듣고 얼굴보니까 반갑고 좋다😊 어케지내나 궁금했는데 ㅎㅎ자주보러올게~! 멀리서 응원해 ! 화이팅 ❤🧡💛
와 오랜만이다 ㅎㅎ 급식시간마다 만나서 점심먹으며 선생님들 뒷얘기하던 우리가 ㅋㅋㅋ 언제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네 ㅎㅎ 한국에서 너무너무 바쁘게 살아서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댓글 덕분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회상하게 되네. 참 아련하다 ㅎㅎ 영상 봐주고 응원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
결과야 어떻든 한국에서 안주했을 때보다 훨씬 능력자가 될 건 분명하니 그 자체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전혀 상관없는 과 학부 졸업하고 미국에서 살고싶어서 대학원 진학을 알아보며 고뇌중에 정말 하고싶은지가 뭔지 2년째 고뇌중인데 수의사가 제일 되고싶어서 고민입니다..나이도 34이구요..한국에서 수의대를 편입하는게 나을까요 미국수의대는 어떻게..멘붕이에요 ㅠ 브이로그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도닥여주고싶네여 ㅠ 미국가서 여니님이랑 같이 위로하며 향수병 극복할 날이 올까여 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사람들마다 다 각자 고민이 있다는걸 새삼 또 느끼고 가네요ㅠ!! 그렇지만 오늘 우울하고 막막한 기분이 들어도 내일도 그런 기분이지 않을거에요! 어떤일을 하든 다 고민이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목표가 있으니 이겨낼 수 있어요! 우리 함께 힘내요 ❤ 잘 하고 있고 잘 해낼꺼니까요!!!!
ㅎㅎ 맞아요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의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죠. 힘들어도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 건 참 다행이예요 응원 감사해요 ㅎㅎ 에이프릴 님도 화이팅 💜
선생님 영상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외과를 공부하고 싶어 꿈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2인데 아직 먼 꿈이네요 ㅎㅎ) 미국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갈 수 있을까, 비자 문제등등 여러가지를 찾아봤는데 선생님께서 굳은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가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네요!! 응원합니다🙏🙏하시는 일마다 다 성공하시길 바래요~!!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넘 멋져요! 본2인데 벌써 그런 꿈을 가지다니 ㅎㅎ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일단 영어공부 '많이 많이' 해두시구요 졸업후에 빨리 미국 건너오셔서 여기서 경험 쌓으세요! 화이팅 하셔요!!
여네야~ 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내가 아는 멋진 사람중에 한사람이야~👍🏻
너를 여행중에 알게 된것도 나에게 큰 행복이였어~ 어떤 선택이 됐든 항상 널 믿고 응원해~^^
가끔 그 때 여행사진 보면서 나두 언니 생각해ㅜㅜ 그때 사원에서 언니가 같이 기도해줬잖아! 나 미국와서 공부할 수 있게 ㅎㅎ 고마워요 💕
실제 영상 보면서 저도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3년차인데 진짜 말도 안되는 억울한 일 당하고서 진짜 그만두고 싶고 책만 보면 경기를 일으킬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살고싶지가 않았던게 저는 회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한국에서는 검은머리 외국인 미국에서는 유색인종이라서 어딜가든 이런일을 당하겠다라 생각했죠 근데 수의사님 브이로그 보고서 느낀게 저는 27이거든요 그리고 30전에 이룰걸 다이뤄야한다생각했었는데 근데 30되서도 새도전을 하신다는 거 그게 너무 대단해서 저도 마음을 다잡게 됬습니다 또 제가 건대수의대가 꿈이였기에 제가 가지지 못한 걸 가지셨어서 대단하더라고요 충분히 지금도 멋지십니다 화이팅이고요
27이면 아직 뭐든지 도전하고 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도 어린 나이예요! 화이팅하셔요 ㅎㅎ
MU에 일하러와서 영상 찾아보다가 뭔가 와닿을것 같아서 봤는데 짠하네요… 저는 온지 한달도 안되서 앞으로 저의 모습일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ㅋㅋㅋㅋ 힘내세요!! 큰 위로가 되지는 않을지 몰라도 새내기인 저도 있답니다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당 ㅎㅎ 댓글 달다가 제 채널 계정이 아닌걸 깨닫고 다시 ㅋㅋ mizzou라니 넘 반가워요 😊 콜롬비아 그래도 예쁘고 아늑한 마을이라 살기 좋은거같아요 ㅎㅎ 힘내세요!
흐앙 제가 너무 가고 싶은 길을 가고 계셔서 너무 존경스러워요!! 응원할게요! 나중에 제가 그길을 걷고 있을때 많이 도움될것 같아요ㅠㅠ
응원감사해요❤️ 저도 응원할게요!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ㅠㅠ
먼저 빅허그🙆🏻♀️ 힘든 마음이 전해져 안아주고 싶네요 힘들죠? 🥲 But Everything will be just fine. 이런 도전들이 나중에 큰 선물이 될거에요 특히 심적으로 우뚝 성장 ~ 나의 30년+ 미국 생활 경험도^^ 혹시 영주권 먼저 받고 radiology 공부 할 수 있나요? 뭐 하시든 미국서 많이 응원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나도 요새 e-commerce 하느라 힘든데 제일 의지하는 것은 바로 내 자신이니 서로 화이팅해요! 몇년뒤에 우리 성공해요^^ We got this ~ let’s go get em!!💪🏼 👊🏼👏🏼👏🏼👏🏼
ㅠㅠ 댓글 읽으면서 나 왜 또 울고 있죠? ㅠㅠ 이렇게 정성스럽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영주권 받고 radiology로 가는 방법도, GP로 2년 일해야 해서 시간이 좀 늦어지겠지만 차선책으로 생각해보는 중이예요 ㅎㅎ Sophie님도 하시는 일 꼭 잘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편한 밤 되셔요 :)
선생님 전 의료에 아직 발도 담그지 않은 사람인데
뒤에서 정말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친언니처럼 느껴져서 진심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친언니같이 친근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우리 다들 화이팅 💜
수의사를 꿈꾸고 있는데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멋있으시고 존경합니다!!
수의사 되는것도 힘들었는데 되고 나서도 더 힘드네요 수의사가 꿈이라니 응원합니다! 화이팅 ㅎㅎ
한국면허로 수의대학원 인턴입학이 가능하나요? 과정이 궁금하네요
님 영상을 다찾아봐야겠네요..
똑똑하고 10년 20년을 볼줄아는분이네요
그런데 걱정되네요
잘아시겠지만 시민권자도 아니고 영주권도 없이 비자 만료시 어떻게 해결하죠?
방법은ㅡ 공부하다 시민권자하고 국제결혼해야.. 변호사 통해서 비자걱정 취업걱정 하느니..미국은 학비도 어마하지만 전문의는 페이가 우리나라 10배 받을걸요?
즉. 우리나라 수의대보다 그들은 교육방법도 다르고 비싼학비로 졸업들 하고 인턴하는데..
내글이 오해안받길..
네 pave, ecfvg라는 과정으로 한국 수의사가 미국 면허를 취득할수 있습니다 ㅎㅎ
구독했습니다. 조근조근한 목소리가 듣기가 좋네요 ^^ 12학년 딸아이가 수의사가 되고자해서 여네님 채널 정주행 중입니다.미주리 pre-vet 과정은 어떤가요? International students는 얼마나 되는지. 장학금 제도는 어떤지. 기숙사 생활은 어떤지.. 궁금한게 많네요. 따로 영상 만들어주시면 좋을 듯요. 향수병 금방 극복할 수 있으실 거예요. Be positive ^^
Pre vet은 모르겠지만 미주리라서 international student는 굉장히 드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멋있습니다! 하하하~ ^^*. 그리고 카메라 다시 들고 일어선거 너무 잘 하셨어요~
응원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해요! 모든 순간은 이유가 있으니까요 💌
화이팅!
우리 연혜샘 옆에있으면 토닥거리며 해줄말들이 많은데..잘해낼거라 믿어요. 시간동안 무수한 향수병이상들이 오가겠지만 결국 이뤄낸성과앞에 미소짓는 날들이 올거에요. 늘 응원해요!!
그리운 언니, 진짜 한국에서 늘 고마웠어요ㅠㅠ 고민거리와 세상일에 치여도 언니 만나서 웃고 얘기하다 보면 항상 따뜻하게 위로받았는데 이제 지하철 타고 가서 만날 수 없다는 게 참 슬퍼요. 그리움을 안고 살아야 겠지만 힘낼게요 ♥️
영상을 보면서 제가 선생님의 감정을 느낄 순 없어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저도 해오던 것을 스탑하고 이번년도 부터 새로운공부를 하고있거든요.
제 선택을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기대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끼더라구요. 결국 지금 제 시점에서는 생각이라는게 저에게는 끝없이 무언가를 하지만 결국 제자리인 흔들의자 같아서.. 저는 몇 달간 그냥 눈닫고 입닫고 귀닫고 내가 그리는 나의 미래만 보고 달려가고 있어요.
똑똑하시고 예쁘신 선생님!!!! 진심으로 선생님을 응원해요. 식사 거르지마시고 꼭 잘챙겨드세요. 제가 향수병 경험은 없어 이부분은 도움이 못되어 드리네요.. 비록 얼굴을 마주 볼 수 없는 인터넷상이지만 힘드실때 이렇게 선생님의 감정을 구독자에게 말해주세요.!! 선생님의 선택을 멋있게 여기도 응원하고 결과를 함께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보여드릴게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해오던 것을 멈추고 새로운 공부를 하는 결심을 내리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참 힘든 결정하셨네요. 나의 미래만 보고 달려간다, 너무 멋져요 ㅎㅎ 우리 꼭 지치지 말고 끝까지 묵묵히 가서, 피니쉬 라인에서 만나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저도 응원해요! 화이팅 💜
향수병😔 나도 항상 혼자 해왔기 때문에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호주에 갔을때 세상에서 동떨어져서 완전 나혼자 된 기분과 외로움이라는걸 처음 느끼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 아 옛날이여… ㅋㅋ난 그땐 짧은 여정이었고 돌아갈곳이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너는 그 무게가 비교가 안될거라는 생각에 안쓰럽다ㅜ 하지만 지금이 딱 제일 외로울 시기인거같아. 앞으로 그곳에서 너의 자리가 커지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면서 점점 덜 외로워질꺼야 좀만 버텨🍀
언니 ㅠㅠ 고마워요 한국에 살때는 몰랐어요 여기서 집은 집이 아닌 느낌이고, 갑자기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누구한테 부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국에 살때도 세상은 혼자사는 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레알 혼자예요 ㅋㅋㅋㅋ 댓글 고마워요 언니! 오늘 하루도 용기가지고 지낼게요 건강히 잘지내구 있어용 💕
위로를 보내기만 하던 사람이 받는 위치에 있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누나는 누구보다도 위로를 잘해주던 사람이었어요. 그만큼 위로를 많이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 이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 얻길 바랍니당🙌
얼마 전까지 비슷한 위치에 있었던 탓인지 영상의 울림이 크네요,, 마냥 부럽지만은 않게 여기 소식도 종종 알려드릴게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돼서 다행^___^ 누나 화이팅ㅎㅎ
문체만 봐도 누군지 알겠다.ㅎㅎ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이 각박해진 세상에 너처럼 한결같이 따뜻하고 옳은 일은 고민하는 청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몰라. 종종 소식 알려줘. 그리고 항상 진심으로 바랄게. 어두움을 밝히고 따스함을 전하고 그래서 너를 행복하게 하는 기사를 오래도록 쓰게 되기를 :)
안녕하세요 영상의학 대학원생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봤는데 미국으로 가셨군요ㅠㅠ
영상 박사라는 선택지도 있었을텐데 유학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응원할게요!
응원 감사합니당 ❤️ 영상이 공부할게 많지만 역시 짱이예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그토록 원하던 걸 결국 하고 있는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건 아니니까요. 너무 힘내지도 말고 너무 우울에 빠지지도 말고 잘 먹고 잘 쉬면서 중간중간 댓글로 힘도 받으면서 하루하루 잘 보내다보면 어느샌가 목표에 도달해 있을거에요🙏🏻 건강합시다!
맞아요 ㅋㅋ 오늘 하루하루 잘 보내다 보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서 어느새 주원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중학교 들어가고 그래 있을 거예요
@@dr.lee_vlog ㅋㅋㅋㅋ저는 눈썹이 하얘져있겠네요
멋집니다. 저도 용기와 힘을 얻어요. 고맙습니다.
여네님 응원합니다 지금은 gp가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
여네님 이번 영상을 늦게 봐서 뒤늦게 댓글 달아요!
원래 대운이 오기 전에 가장 힘들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 힘든 시기를 잘 버티면 예쁜 꽃이 필거라고 믿어요.
지금 고민이 많은 시기에 계시지만 여네님의 마음이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있는 것 같아 보기 좋고, 저도 지금 불안한 도전으로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점을 배워야겠다고 또 다짐하게 되네요. 그리고 항상 여네님 브이로그를 보면서 긍정적인 힘을 얻는데, 이번 영상처럼 고민이나 평소의 생각들을 편하게 보여주셔도 그런 마음들에 공감하면서 또 다른 긍정적인 힘을 얻는 것 같아요 ㅎㅎ 여네님은 그냥 여네님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니까 항상 해피해야 할 필요 없이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셔도 될 것 같아요! 언제나 멀리서나마 여네님의 새로운 도전들 응원하고 있습니다 😊
댓글 감동이예요 ㅠㅠ 정말 감사해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의지할데도 없이 참 외로웠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구상 어디선가 응원해 주시고 있다는 걸 알고, 진심으로 힘이 나요. 😊 내가 받은 감사함만큼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오늘도 다짐하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니니즈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ㅎㅎ
수의사 여네님 너무 멋져요~!!! 주위에 수의사로 미국 간 사람들도 별로 없는데 그런 길을 감히 간다고 도전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의지와 열정맨!! 저는 학부생인데도 대학원을 갈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 ㅠㅠ여러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요.. 여네님을 보니 제 고민.. 2-3년 대학원은 아무일도 아닌것같아요 더 똑똑해지고 싶다는 마음에서 진심이 느껴져요 정말로 응원할게요💙 by. 영상 전공하고싶지만 인턴 가야하나 고민하는 본 3 쪼꼬미 학부생이...
현실적인 문제는 분명히 커요. 수의대는 학부를 6년이나 다녀야 하고 사회진출이 그만큼 늦으니까. 그렇지만 하고 싶은 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현실적인 문제를 잠깐 보류할 수 있다면, 용기내 보는 것도 추천해요 ㅎㅎ 제 주위에 많은 선생님들이 대학원을 바로 진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후회 하시더라구요. 학부에서 대학원을 바로 가면 공부의 연장도 되고 인턴을 갔다가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다시 교수님을 찾아가야 되고 그래서 좀 딜레이가 되거든요. 암튼 잘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응원감사해요! 🥰
폰에있는 예전 사진들 보면서 한국에서 좋았던 날들 회상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가네요ㅋㅋ 저도 자기전에 침대에 누어서 그럴때 종종 있거든요. Clinical Lab Scientist 로 캘리포니아온지 5년 차인데, 어느세 안정된 삶에 안주해있는 저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Irvine 지역이신 것 같은데, 복잡할땐 The strand beach parking lot 가셔서 선셋 한번 보시고 오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로컬만 아는 명당). CHEER UP!! :)
30대 중반에 미국 유학 온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되네요ㅠ 솔직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힘을 얻었네요 :) 저도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매일 성장하고 있다는 보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정말 남들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막상 내 상황이 되면 참 마음이 조급해져요 ㅠㅠ 참 힘든 결정 하셨지만 better than never 잖아요 :) 나이 먹고 와서 좋은 점은 그래도 이 모든게 순식간에 지나갈거라는 걸 아는거 같아요! 체력관리 잘 하셔서 잘 버텨봐요 우리😊
저도 34살인데 미국 유학 고민중이에여 헝헝 ㅠㅠ
미국친구둥절ㅋㅋ
샘 넘 멋져요 ㅎ
친구도 저도 당황 ㅋㅋㅋ 선생님도 멋지세요 👍🏻
저도 나중에 수의사가 되서 해외로 나가보고 싶어요 허헣
다 할 수 있어요 저도 왔는걸요ㅎㅎ 화이팅ㅎㅎ
많은걸 포기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용기, 응원합니다 🥂
정말 잃고 싶지 않은게 있어서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제가 그렇게도 싫어하던 서울의 겨울이 참 예쁜 모습으로 남아있어요. 마음 속에 늘 두고 살아요. 감사해요 :)
미국은 보드 과정이 갖추어져있군요!
네 ㅎㅎ 그런데 보드과정에 가는 수의사는 전체의 10%도 되지 않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
저도 수의사가 꿈인 고등학생 딸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한국에서 수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대학원 진학을 하신걸까요?...
꿈 하나만으로로 타국에서 스스로 헤쳐나가는 모습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여네야 도전하는모습이 대담하고 아릅답다
때로는 혼자 걸어가야하는 것에 외로울 때도 겪어보지 못한 것에 두려울 때도 있겠지만 잘 이겨낼거라 믿는다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영상 재밌게 다 잘챙겨보고 있으니 자주 올리도 힘내고!ㅎ
너무 감동 ㅠㅠ 응응 잘 이겨낼게! 가족들도 다들 한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있는거 아니까 더 씩씩하게 지낼게. 건강하고 고마워 :)
안녕하세요! 강의 준비하시는 영상보고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
저도 미국에서 혼자 공부하고있는 학생인데 제가 요즘 느끼고있는 감정이랑 너무 같아서 순간 울컥했습니다
저도 언젠간 여네님처럼 지금의 삶을 자양분삼아 꽃 피울 날이 오겠죠 ㅎㅎ
2년 전 영상인데 2년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두 힘낼게요
이 영상 찍을때는 정말 많이 혼란스럽고 불안했는데, 물론 지금도 100% 안정적인건 아니지만. ㅎㅎ 꾸준히 나를 다듬고 길을 가다보면 어느샌가 조금씩 단단해지고 편안해진 내 모습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혼자 지내고 인간관계도 한정적이니 참 막막하고 근원을 알수 없는 우울감이 종종 찾아왔거든요. 그럴때 든 생각이 여기에 와 있는게 얼마나 큰 기회이고 행운인지를 다시 생각하고 할수 있는데까지 더 해보자 였어요. 그래도 안되면 돌아가구요 ㅎㅎ
글쓴이 님께서도 지금의 불안을 에너지 삼아 더 나아갈수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누나 안녕하세요 민경이 동기 준범이에요ㅎㅎ
미국가시고 유튭도 하시고 대단하세요ㅎㅎ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헉 준범이 안녕? ㅎㅎㅎ 민경이 통해 소식은 듣고 있어요! 여기까지 찾아와주다니 고마워용👍🏻 화이팅!!
므찌다 라떼맨
감사합니당 ㅎㅎ
뭔데 왜케 이뻐
응원합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몇번 영상 접했을때 어렸을때 유학 가신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나이도 깜짝 놀랐네요 ㅎㅎ 20초반 이신줄. 저번에 영상 보니까 가축들 상대로 실습 하러 나가시던데..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때 Incredible Dr. Pol 이라는 vet reality show 자주 봤었는데 거기서 가축들 진료하는거 보고 정말 힘든일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여리여리 해보이시는 분이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바라는 바 다 이루시길 바라고 토론토에서 응원 할께요. 파이팅!
멋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여네쌤~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응원하는 사람들 보면서 더 힘내보아요~ 늘 발랄하고 씩씩하던 여네쌤이 향수병이라니 ㅎㅎ
우와 댓글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용 ㅎㅎㅎ 실장님도 힘내세요 보고싶어요 🥰
여네님 화이팅 하시고 모든 난관 헤쳐나가셔서 모두 다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응원 정말 감사해요 :) 좋은 하루 보내셔요!
선생님 저는현재 캐나다에 거주중인데요 미국 가실때 비자는 어떤걸로 받으셨는지 문의드려요 로테이션을돌지 이니면CPE보고 끝낼지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미국로테이션 끝나고 잡오퍼 받으면 영주권 금방 나오나요?미국서도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PAVE과정중이라 F1으로 왔고 내년에 졸업하면 OPT로 1년간 일할수 있어요! 그동안 EB2 green card 과정 할 생각인데, 이 과정은 1년6개월-2년정도 걸린다고 알고 있어요. 근데 쿼터제가 없어지고 나면 얼마나 더 걸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dr.lee_vlog 감사합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영어가 해도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이드네요 종종 채널방문하겠습니다
저는 무작정 2008년에 미국에 갔던 기억들이 샘 영상을 보면서 새록새록 하네요.
포기 하지 말고 끝까지 했더라면. 어땠었을까.. 아쉬움이 ㅡ드네요 ㅠㅠ
미국 외롭고 힘든데 고생길을.. 화이팅
화이팅 ㅎㅎㅎ
이번 영상 보면서 마지막에 눈물이 날 뻔 했어요😥 눈물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 여네 선생님의 목표에 대한 진심이 와닿아서인가봐요 😊 누구도 쉽게 도전하지 못 했을 어려운 길을, 소신 있게 선택하시고 계속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사람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저는 여네선생님의 가치관이 정말 존경스럽고 공감가네요 :) 한번 사는 인생인 만큼, 모든 걸 다 참아내고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는 삶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훌륭하고 멋진 것 같아요.
힘들게 이뤄낸 결과가 더 값진 것 같구용 :)
여네선생님의 도전, 멀리서나마 늘 응원할게요.
여네선생님 곁엔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혼자라고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용~💗
공부하시면서 밥도 꼭 잘 챙겨드셔야해요 ㅎㅎ 힘들 땐 이렇게 브이로그로 속마음 전해주세요~! 저희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닷 😍
순둥이호두 님 또 이렇게 감동적인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 요즘 앞길이 막막해서 울고 싶을때, 눈을 감고 옛날에 수의사를 꿈꾸던 작은 아이이던 때를 상상해요. 그리고 눈을 뜨면 그 작은 아이가 어느새 수의사가 되어서, 심지어 미국까지나 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답니다. 그러면 마음이 나아져요 ㅎㅎ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 너무 많은 걱정 하지 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게요. 순둥이호두님도 그렇게 지치지 않고 걸어가시길 바랄게요 :) 따뜻한 응원 메시지 정말 늘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수의대 편입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무심코 본 영상인데 정말 얼마나 힘든 길을 가고 계신건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안고 계신지가 영상을 넘어 전해지네요ㅠㅠㅠ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후회없는 길이니 몇 년 후에 이 영상을 흐뭇한 마음으로 다시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정말 막막하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니 설레는 마음으로 가려고 해요 ㅎㅎ 비안님도 꼭 수의대 진학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
수의대를 가기위해 공부가 시급한 내 자신.. 한국 수능 ALL 6~7등급 나태한 빡대가리 한국나이 29세입니다. 오늘도 공부를 하지않고 뜬구름잡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유튜브를 보고있습니다. 제 목표는 서울대 수의대졸업후 곧바로 미국 수의사 국가시험(NAVLE) 응시 가능해져서 막연한 미국수의사생활을 상상하다가 이 영상에 도착했습니다. 상상만으로 이 영상을통해 간접만족만 하지않고 저도 꼭 실제로 경험하기위해 공부해보겠습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영상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이팅하셔서 꼭 꿈을 이루시길 저도 진심으로 바랄게요! 그리고 수의사는 진짜 멋있는 직업이예요 힘내세요 😊
그냥 미국에서 바로 수의사로 일하고 싶으면 한국 면허로 미국수의사 전환이 바로 되나요?
아 아니요 ㅎㅎ 시험을 쳐야 합니다. 영어시험도 보고 국가고시도 봐야 해요ㅜ ㅎㅎ
너무 공감됩니다..사실상 미국 물가 생각하면 못해도 15만불해야 한국 현재연봉 수준인데. 회사원들 페이가 더 높기도 하고. 중간에 현타와서 영어 공부도 안하고 다시 정신차리고 하고 있어요. 쌤은 전문과정이 목적이시군요! 전 현재 한국의 미국계 인의기업에 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미국넘어가서 뵈면 좋겠네요ㅎ 저도 페이브 생각중인데 서로 파이팅해요ㅠ
미국이라고 다 높진 않고 고소득직군은 한국보다 더 벌고, 아닌데는 더 적고... 격차가 한국보다 더 심한 느낌이더군요
여기도 6 figures는 고소득 직군
@@너부리-b5k 맞아요 6 figure 미국도 평균적으로 높죠 대신 주마다 다르고 캘리나 뉴욕쪽은 훨씬 비싸고요 지역들에서도 차이가 나요. 변두리 지방은 또 저렴하고. 땅이 워낙 넓어서 도시중심 corporate jobs 일하지 않아도 나는 무난하게 살수 있다 봅니다.
ㅜㅜ 회사다니시면서 영어공부하시기 쉽지 않죠. 그리고 미국 학비 생각하면 쉽게 결정도 안되구요 ㅠㅠ 고민 많으시겠지만, 잘 선택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원하는 길 가시길 응원할게요!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해볼만 해요. 공부하기에 너무 너무 좋은 곳인건 맞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이번에 미국에 대학병원에 로테이팅 인턴으로 가게 된 수의사입니다.
아는 선생님이 우연하게 선생님께서 유튜브 찍으신 게 있다해서 찾아보다가 들어오게 됐네요.
저는 군복무를 마치고 임상의 시작을 미국에서 하게되었는데 저 역시도 30대가 되어보니 선생님처럼 많은 고민이 됩니다.
한국 1년차 연봉마저도 미국인턴보다 높고 한국은 주5일제도 보장을 해주고 저는 올해 평균 1년차 연봉보다 훨씬 높은 금액도 주겠다고 한 병원도 있었는데도 일단 미국에 합격해서 가게됐네요.
지금 미국가려고 준비를 하고있고 모든 선생님들이 잘 됐다며 부러워 하시지만, 사실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남기신 것 처럼 돈과 한국에서의 시간을 포기하고 가는 건데, 너무 제 자신을 크게 희생해야하는 건 아닌가 고민이 드네요.
제가 미국에 인턴을 가는 이유는 저도 전문의 보드를 위해서 가는 거에요. 5년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빨라야 5년이겠죠?
다만 저는 보드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레지던시를 들어가기 쉬운 과를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어려운 길일게 뻔히 보여서 시작도 하기 전에 많이 두렵고 불안하네요.
그래도 어쨋든 1년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큰 차이가 안 나니 일단 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안 되면 돌아가더라도 어디 대학원에서라도 받아주시겠죠..
제가 최근에 한 고민과 너무나 비슷한 고민을 하신 것 같아 제게도 위안이 되었고, 선생님이 꿈꾸시는 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미국에서 혹은 같이 레지던시를 하며 만난다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예전 영상이라 너무 늦게 코멘트를 확인해서 죄송합니다. 고민하시는 부분이 너무 공감되어요ㅜㅜ ㅎㅎ 저도 30대 중반이 되고 미국에 온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미래가 불안하고 과연 할수 있을지 그 길 끝에 내가 행복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한답니다. 가끔, 적어도 인생에서 하고 후회하는게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위로해볼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턴 1년은 배우는 것도 많을테고 시간도 금방가니 아주 좋은 선택을 하신거라 생각에 듭니다! 그 이후에 레지던시는 인턴을 하면서 답이 떠오를거라 생각해요 ㅎㅎ 선생님 당장은 앞날에 대한 큰 걱정보다 매일 매일의 행복이 따르길 바라고 바랄게요. 미국 생활 진심으로 응원해요💪 또 고민 있으실때 찾아주세요. 같이 생각해봐요. :)
@@dr.lee_vlog 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에 미국오기 전에 댓글달고 인턴시작하고 조금있다가 선생님이 답글 달아주신 거를 보고 힘이 났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저는 이번에 내과 레지던트 합격해서 얼마전에 레지던시 시작을 했습니다. 제 소식이 선생님에게 힘이 될지 아닐지 모르겠고 제가 이런 댓글을 썼는지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비슷한 힘듦을 겪는 사람으로서 항상 선생님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보겠다고 말하는 마인드가 정말 멋지고 내면이 단단해보여요! 힘드신게 많겠지만 분명 걷고 계신 길이 맞을거라고 응원해드리고싶어요! 그동안 브이로그 보면서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솔직한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내면은 종종 무너지는데 그래도 잘 추스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ㅎ Hannah님도 계획하고 계시는 일 차근 차근 잘 준비하셔서 잘 이루시길 바랄게요 😊
타국에서 지내는 그 고독함은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내과전공 하고 그냥저냥 병원근무 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수의사인데 30대 초중반? 지나가는 시점에서 쌤처럼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자꾸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과 비교가 너무 되네요ㅜ
ACVIM 이나 WVC 같은 학회 하나 가는것도 막상 영어에대한 부담감에 자신감도 떨어지고ㅜ
전공의를 넘어 전문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실 여네쌤을 항상 응원할게요!!
현실에 익숙해지고 조금 편하게 지내고 싶은 건 잘못이 아니예요 ㅎㅎ 선생님도 지금까지 많이 달려오셨으니까 조금 천천히 걸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기회되면 미국에 학회 꼭 오세요! 미국에 와서 공부하며 드는 생각이 전문의는 정말 전문의구나.. 강의는 어차피 PPT 틀어주고 영어 듣기는 한국인들이 잘 하니까 영어에 대한 부담 크게 안 가지셔도 될거예요 😊응원 감사해요! 선생님도 화이팅!!
너무 멋있으시네요...
갈길이 멀지만ㅎㅎ 감사합니다. 세정님도 화이팅 하세요!
촣아요
늘 댓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