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수두는 얘기마냥 정답은 없다라는 소리 언제까지 하실겁니까. 스포츠간의 대결에서 강한 종목은 룰이 개방적이고 수련인구가 많고 스파링기회가 많은 스포츠가 이깁니다. 유도와 주짓수 각자의 룰로 서로 제압해보라고하면 당연히 조금 더 개방적인 룰을 가진 주짓수가 유리합니다. 같은 조건의 각종목 수련자나 각 종목의 동일체급 최강자끼리 각자의 룰로 서로 제압할때까지 하면 주짓수가 이길 확률이 더 큽니다. 현대 유도와 현대 주짓수간의 대결은 주짓수가 유리하고 이길 확률이 더 크다가 제 결론입니다. 각종목 간의 룰차이로 특색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거 모르는 사람 누굽니까
러운동님 고려대 유도부 출신이셨군요!! 이 주제에 관해서 가장 객관적인 시각으로 논한 영상같네요ㅎㅎ 사실 저도 유도를 오래 수련하다보니 굳히기 수련의 필요성은 분명 느끼면서도 자세히 배울 곳이 없고 주짓수를 새로 시작하기에는 너무나도 현 주짓수가 주짓수룰에 맞게 스포츠화 된 느낌이라서 비효율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엄두가 잘 안나더라고요ㅠㅠ 러운동님 유도 하셨던 영상이나 하시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ㅎㅎ
일본에는 칠제유도 라는 주짓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유도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극진회관 문장규관장님 말씀에 따르면 "룰에 제한을 둠으로써 새로운 기술들이 생기고 발전한다." 라고 하죠...마찬가지로 유도와 주짓수는 결국 뿌리는 같을지몰라도 주짓수의 룰, 유도는 유도의 룰에 의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죠.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공감합니다. 룰이 있으면 제약 때문에 약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룰의 제한은 특정 방향으로 기술적 발전을 만들어내죠. 유술 중 스탠딩 메치기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유도의 룰이 경이적인 메치기의 발전을 가져왔고 반대로 극단적으로 그라운드를 강조하는 주짓수의 룰이 경이적인 그라운드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죠. 이렇게 각각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 유도와 주짓수를 모두 수련하면 양극을 모두 섭렵한 셈이되죠. 만약 유도나 주짓수가 스탠팅과 그라운드 모두를 중시했다면 두리뭉실했을겁니다. 스탠딩은 지금 유도만 못하고 그라운드는 지금 주짓수만 못한 둘이 섞인 형태였겠죠.
@@gstcop59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복싱의 경우 킥과 태클을 계산하지 않았기에 거기에 취약하고 유도의 경우 타격을 계산안했기에 깃잡는 자세가 안면타격에 취약하죠. 타격을 구사하려는데 상대가 안맞으려고하면 넘겨버리면 되고 안넘어가려고하면 때려버리는 그런 융통성이 없죠. 그래서 타격과 그래플링이 완전히 섞인 종합적인 룰과 제약이 큰 룰(복싱, 태권도, 유도, 주짓수) 모두 수련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웨이트로치면 종합룰은 전신운동이고 제약이 큰 룰로 수련하는건 고립운동인 셈이죠.
제가 사는 호주는 오히려 약간 반대의 길을 가는거 같아요. 유도를 하는 친구들이 많이 newaza실력을 키우려고 bjj도 같이 훈련하는 반면, bjj를 하는 친구들은 오히려 유도를 많이 무시하고 배울 필요성을 못느껴 한다고 해야될까요? 전 둘다 좋아하고 훈련중입니다. 유도는 한지 20년 가까이 되고 bjj는 한 3년(주 1-2회, 락다운 들어가기 전까지 마지막 1년은 주 3회) 정도 했습니다. 유도는 초단, bjj는 ㅋㅋㅋ 흰띠 1그랄이에요. 개인적으로 bjj에서 싫어하는 부분하나는 lineage에 대한 성향이 너무 강하고 파벌이 많이 나뉜다는 점이에요. 한국에서 유도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외국에서는 유도도복 들고 어느 도장을가도 반겨주는 반면 주짓수는 같은 lineage가 아니면 훈련을 못하게 하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한 러운동님의 생각 궁금합니다. @러운동Ruwod
유도 2단 따고 체대출신이라 대학교 시절때 주짓수 배운 선배가 주짓수 수련해서 유도 기술을 가르켜 달라고했는데 그 선배 말로는 레슬링보다 유도가 좋으며 메치는 기술까지 생각하면 주짓수보다 가끔 유도가 좋을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주짓수가 그라운드에 특화되었다면 레슬링은 메치기에 특화되있고 유도는 주짓수와 레슬링 사이일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고전 유도는 하체잡기 기술..등..이 있어 현재 유도보다 더 실전적이겠지만 현재 유도는 잡기 싸움에도 제한 생겼고 많은 부분 약해진것같습니다. 저도 방학기간 주짓수 MMA 종합격투기와 같이 3개월정도 수련을 했지만 결국 사람이 강한 사람이 제일 강합니다. 아무리 실전에 뛰어난 무술이라도 겁 많고 신체능력..등..이 떨어지면 무 쓸모죠
테이크다운 위주로 해서 분위기 싸해지는 도장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신기한데요? ㅎ 저희도장 오시면 여기저기서 레슬링하고 유도하는 분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한번 놀러오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합이 아닌 주짓수 스파링은 테이크다운 위주로 가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는 유도도 주짓수도 정말 오랜기간 수련했고 둘다 좋아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비교할 필요도 없이 유도가 훨씬 폐쇄적입니다. 고무적인건 깨어계신 분들이 요즘 많이 넘어오시긴 합니다만 그래도 위쪽(?) 분들은 여전히 주짓수를 아류 취급하십니다.
옛날에 태권도만 했고, 현재는 투기류는 안하고 헬스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무술도 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러운동님 채널도 한번씩 와서 보고 그러기도 하는데요. ㅎㅎㅎ 유도와 주짓수를 하나도 모르는 입장에서 모르지만 그냥 의견을 내본다면 영상 중반이 지나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이것이였습니다. "둘다 하면 안되나?" 사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도 자극위주의 BB식 훈련이 갑이네, 스트렝스 위주의 고중량 저반복이 갑이네, 요즘은 많이 잠잠해졌고 자기 갈길 가는 추세입니다만 예전엔 뜨거운 주제들중 하나였죠. 그때도 제 생각은 그랬어요. 둘다 하자. 해서 하체를 예로 들자면 2~3개 할수 있는 고중량으로 풀스쿼트를 4~5셋 실시하고, 10개 가능한 무게로 레그프레스 4~5셋하는 방식으로 스트렝스와 근비대훈련을 같이 가져가는 식의 훈련을 합니다. 다툴게 있나요? 그냥 운동하면 되는거겠죠. 가타부타 말 많이 나오면 증명할 수 있으면 되는것이고요. ㅎㅎ
실전에서 그라운드 상황으르 가기 용이한 유도가 당연히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딱딱한 바닥에 매쳐지고 나서 서브미션 거는게 가능할까요? 주짓수인이 대비자세를 갖추는게 가능하대도 굳이 안들어가고 싸커킥 날리면 될 듯 한데요 주짓수에 레슬링식 테이크다운이 있다지만 효율성 따지자면 차라리 레슬링을 배우겠지요
유도와 주짓수는 이론적으로는 거의 같죠. 유도에도 굳히기 있고 주짓수에도 테이크다운 다 있습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한국의 유도 도장에서 1년에 200번 수련을 한다치면 굳히기 수업 몇번이나 하나요? 아마 20번 안넘을겁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여. 각자의 경기 규칙에 따라 중요도를 다르게 훈련하는거겠지만 경기를 위해서만 수련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한 측면을 본다면 두가지가 합쳐져야 비로소 균형잡힌 무술이 되겠죠. 그래도 굳이 비교해보자면 유도가 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수있다고 봅니다. 유도는 깃 싸움을 많이해서 상대의 타격에도 어느정도 대처할수있는데 상대가 서 있는데 셀프가드했다간 니킥이나 사커킥 맞기 딱 좋죠.
전 오히려 깃싸움이 타격에 쥐약 이라 생각합니다.깃을 잡으면 내신체중 한쪽의 행동에 제약을 받고 보통 유도의 깃싸움은 나또한 상대방의 거리 안으로 들어가는건데 바로 넘길수 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대부분의 유도가들이 종합 격투기 대회에서 타격으로 고전하는것 처럼 안면 그대로 타격을 허용 할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때 지근거리 클린치 싸움도 많이 하고 노기라는 종목이 있는 주짓수가 유도 보다 더 유용할것 같습니다. 실례로 프라이드 시절 많은 유도카들이 종합 격투기 선수에게 업어치기와 같이 본인의 백포지션을 다내어주는 넘기기 형식의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오히려 백을 잡히는 경우가 많았죠
@@kano_66 유도하는 사람들이 mma가서 쳐맞는것은 상대방 보다 타격기 훈련이 안되서일뿐 그외의 다른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김동현 추성훈 같은 선수는 트레이닝을 잘했기 때문에 mma에 적응한것이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아서일뿐인데 그걸 일반화 하지 마세요. 오히려 유도인들은 깃싸움을 통해서 일반인 보다 타격을 잘할 소질을 평소에 유지하게 됩니다. 김동현선수가 이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ruclips.net/video/LEmtclumQ3g/видео.html&ab_channel=%EB%A7%A4%EB%AF%B8%ED%82%B4TV#t=2m09s 2분9초로 바로 옮겨져야 하는데 안되면 수동으로 보세요.
유도 4단에 주짓수 수련하고 있습니다. 유도란 한무술에서 파생이 되어 다른 방향성을 띄고 발전이 되어와서 선수들에 의하여 매번 뭔가 모를 경쟁심과 벽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둘다 다른매력이 있고 가치가 있는 스포츠들입니다. 상호보완적으로는 말할것도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이 애정하는 스포츠와 무도에 대한 마음도 이해갑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스포츠 저변의 확대를 위해 힘써야하는 마음도 이해합니다. 저도 유도를 많이 애정하고 있고 기반을 두고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심과 경계를 버리고 받아들이고 모두 배우고 즐기니 너무 재밌고 성장도 더 되고 즐겁습니다. 아주 공감가고 좋은 영상입니다. 추천누르고 갑니다.
제가 제 주특기가 허리 후리기,허벅다리,안다리,엎어치기 입니다 그런데 굳히기 부분에서 꺽기와 조르기로 패배하기 일수 였고 이런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저는 선수생활 1년 반째에 주짓수에 입문하여 저 나름대로의 허벅다리→꺽기라는 콤보?같은것들이 생기고 최근대회에서는 모든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고 당당히 금메달을 따고 주짓수에서 최근대회에서는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후판정패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네요 ㅠㅠㅠ 저희 관장님은 항상 저에게 불광불급 미치지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라는 것들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올림픽에서 운영되는 정식종목과 유사한 종목은 신규로 올림픽에 들어올 수 없는 룰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레슬링 처럼 세계적인 종목임에도 인기가 없어서 퇴출위기를 겪고 운영되는 체급을 축소, 지루하지 않게 룰을 변경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리스크는 유도에도 적용가능하며 유도는 특히나 한 뿌리라고 하는 주짓수가 아시안게임채택 등 세를 넓히고 있고 러시아의 삼보또한 지속적으로 올림픽입성을 도전하고 있고요..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이 일반인들이나 유사종목 수련인들이 봤을때는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이런 결정들은 결국 국제협회차원에서 정치적인 이슈가 있는 부분입니다.
주제에 맞춰본다면 누가 더 노력하고 더 꾸준히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MMA체육관에서처럼 유도도 주짓수도 체육관에서 같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하나를 배우기보단 둘을 배우는게 더 낫고 하나를 알아가는 것 보다 둘을 아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희태형님 같은경우 사람이 강한것도 있지만 주짓수를 무시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둘다 한뿌리라 생각하고 저에게 주짓수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해라 해주신 분입니다, 실제 굳히기 강자기도 하고요 저도 주짓수 4년정도 수련하였지만 오히려 희태형이 수업할때 듣는 굳히기 디테일이 신박한 면도 있습니다... 상호보완 거기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 아닐까 누구보다 타운동 존중해주시는 분이고 그래서 저는 제일 존경하는분 입니다 결국엔 타 무술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
완전 맞는 말입니다. 유도를 하다가 오랜기간 운동을 안하다가 최근에 주짓수 도장에 나가고 있는데 말그대로 유도에서 누르기 에 피니쉬까지 하는 굳히기 = 주짓수 / 99% 바닥에서 굳히기만 합니다. 테이크 다운이라는 메치기는 거의 없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주짓수 몇개월 한 학생에게도 탭을 쳐버리는데 ㅠ ㅠ 곰곰히 생각해보면 주짓수가 강해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오랜기간 운동을 안한것과 주짓수 특성상 굳히기만 종일 하니 당연히 굳히기에선 주짓수가 유도보다 강할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유도할때 주짓수 했던 사람이 오면 메치기에서 제가 쉽게 넘기는 거처럼 .. 일단 룰도 조금 다르구요.. 개인적으로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유도 말고 주짓수를 하려는 이유는 메치기가 없는 관계로 좀 덜 다칠수가 있기에 합니다. 물론 주짓수도 조심하지 않으면 다칠 위험이 많이 있기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ㅎㅎ 어떤 무도가 가장 강하다 이런거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러운동님 말씀처럼 예전에 효도르도 그런말을 한적이 있죠 가장 강한 무도는 없다. 가장 강한 선수가 있다.. 라고 ㅎㅎ
오픈마인드로 서로 포옹하고 배울껀 배우고하면 실력도 재미도 더 늘어날꺼라 생각해요. mma가 결국엔 모든걸 포옹하고 다 받아준 케이스니까요. 물론 한가지 종목을 깊게 파고들어서 수련하는것도 좋지만 아쉬운건 다른 종목에 대해 취약한 점이 생기는건 어쩔수없는거니까요. 결론: 최대한 다른 종목도 이해하고 배울려고하는 마음가짐이 중요.
현재 나이는 20살이고 유도를 중학교때 초단1년정도 하고 최근에 다시 시작하고 주짓수는 mma도장에서 시작해서 1년반 가까이해서 2그랄인데 두운동을 하며 느끼는거는 우열함은 가릴수 없고 두 운동만의 강점이 있다 느낍니다 매력과 이제 조금 걸음마뗀 주짓떼로이자 유도인이지만 서로의 장점을 잘모르는게 정말 중요하다 보고 주짓수는 스탠딩이 부족한것 유도는 굳히기가 괄시되고 부족함을 저도 느낍니다 주짓수 도장 오픈매트에 가서 화이트 4그랄등등 블루분들 한테도 쉬운 테이크다운 기술 밭다리기술 후리기만해도 다 넘어가고 유도도장에 오래 운동한 친구들도 굳히기를 하며 디테일이나 그런게 매우 떨어진다 느꼈어요 결국 둘의장점을 합치는게 젤 좋다봅니다 제 의견과 같은 영상을 보니 좋내요 과거 칼럼도 매우 잘봤습니다^^
저도 유도를 4년배워보고 주짓수는 2년 배웟는데요 개인적이지만 유도는 그라운드로 끌고갈수있는 대표적인 업어치기 허벅다리걸기 뭐 등등 많이있는데요 주짓수는 있긴있습니다만 많이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이지만 만약 길거리에서 싸움이 나면 누가 누워서 싸움을 시작합니까 주먹이먼저나가죠 아니면 넘어뜨려서 대미지를 주던가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라 각자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짓수가 그라운드로 간다면 주짓수는 보면 움직이는횟수가 유도보다 더 많더라구요 진짜 이리가고 저리가고 저가 유도를 먼저배우고 주짓수를 같는데 2개월쯤됐는데 유도했다하니까 2년차 사람이랑 연습 스파링을 했어요 근데 진짜 저도 유도로 많이는 아니지만 유도배운기술로 이리잡고 저리구르고 해서 하긴했는데요 주짓수는 유도에없는 막 이리꺾고 저리꺾고 이렇게 설명해드릴게요 유도가 어깨 를 잡고 꺾는다 하면 주짓수는 팔꿈치 팔목 등등 꺾이는건 다 꺾더라구요 진짜 여기서 아 주짓수는 그라운드로 가면 힘들겠구나 그리고 주짓수는 엄청 많이 움직이더라구요 하지만 엎어치기나 그런건 유도가 더 서서 넘어뜨리는건 유도가 더 많고 효율적인거같더라구요. 이건 비판하는게아니라 개인적 경험입니다. 그래서 저가 하고픈 말은 유도가더강하냐 주짓수가 더 강하냐 이건 따질수가없죠 얼마나 그운동에 미치냐 노력을하냐 이차이죠 솔직히 운동배워서 사람 패고 다닐꺼는 아니잖아요 운동배우고 운동안배운사람 길거리에서 패고다니면 양아치죠^~^
저는 일본에서 유도랑 주짓스 둘다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유도는 학생때부터 선수생활포함해서 15년정도 하였고, 주짓스는 최근 2개월정도 배우고 있네요. 강한 사람이 하는게 강하다는 맞는말이지만 주짓스랑 유도를 똑같이 수련한 동일인이있다는 전제하에도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요. 저는 아직 주짓스는 경험이 적지만 환경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유도가 스탠딩에서 주짓스가 그라운드에서 강하다는 전제로 펀치가 없는 MMA룰이라면 주짓스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유도의 매치기로는 상대방을 기절시키거나 전투불능 상태로 만드는게 굉장히 힘들기때문입니다. 또한 맞잡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주저않기전에 기술을 걸기도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길거리 싸움이라고 한다면 유도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치기로 충분히 골절이나 기절등 상대방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수있으니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의견교환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현재 블루고 3년 수련햇는데 흰띠때부터 메치기에 너무 흥미가 가서 유도도 약 2년가량 수련하고 잇습니다. 재밋는건 주짓수할땐 사람들이 너 유도햇냐 그러고 유도에선 주짓수하지? 라는 말을 듣는다는 거죠. 유도 이제 오렌지띠인데 주짓수블랙도 메치기하고요. 유도에선 굳히기하면 저랑 체육관에 대적할 상대가 없습니다. 둘 다 수련하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유도 1단(블랙벨트) 주짓수 블루 3그랄 ... 흠 근데 태권도는 7단 ㅋ ㅡ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배운 순서는 태권도, 유도, 주짓수 인데 태권도 하면서 키워 놓은 근력, 유연성 덕에 유도 배울 때 수월했고... 유도 하면서 낙법 쳤던 거 덕분에 주짓수 첫날 부터 구르기 및 웬간한 드릴은 쌉가능했음... ㅡ 요는 무슨 운동이든 열심히 해서 운동 능력을 키워 놓으면 다른 종목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고 또 각 운동은 저 마다의 재미가 있다는 거... ㅡ
좋은 의견이네요 알아주셨으면 하는건 유도와 주짓수는 서로 룰이 다르게 발전했을뿐 원리는 같은 유술이라는 것입니다 유도창시자 가노지고로 사범님 또한 제가 아는 상식에서 메치는 기술형태의 유술보다 관절을 공략하는 굳히기형태의 유술을 먼저 접하고 더 유술을 깊이 수련하려고 노력하다 서서 메치는 유술까지 하게 되셨고 그 두가지 유술기술을 정리하여 근대스포츠로 만든것이 유도입니다 그러니 제 의견으로는 완전한 유술(유도)를 하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모두 수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유도지도자들이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들이 유도관에 오고 있습니다 저는 꼭 말합니다 어린 학생일수록 더 분명하게 유도만 해서는 안 된다 주짓수만 해서는 안 된다고 훌륭한 유도선수 주짓수선수가 되고 싶다면 두가지를 다 해야 한다 말해줍니다
억! 이 영상을 이제서야 보다니! 일대종사에서 엽문이 말했었죠. "무술이란 둘 중 하나다. 수평, 수직! 서 있는 자만이 말할 자격이 있다." 즉, 유도를 하던 주짓수를 하던 강한 자가 승리하는 법. 무술의 긍정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교류는 반드시 필요하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니가 강하니 내가 강하니 이런 논쟁을 벌이고 자존심만 세우는 사람들의 생각은 위험한 것 같아요. 러운동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좋은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유도랑 / 주짓수 모두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면: 일본 유도의 경우 일본에서 코도칸(kodokan) 유도 / 고센(kosen) 유도로 분류됩니다. 가노지고로 선생님이 유도의 모든 기술을 만든 것이 아니며 자신이 철학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을 정립하고 커리큘럼이나 승급 등에 대한 훈련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유도라는 운동을 만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백병전 상황에서 칼을 들고 돌격하는 싸움에서는 메치기 이후 굳히기로 가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도의 카타에서 보면 칼을 든 상대방을 제압하는 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노지고로 선생님의 이런 철학적 관점에서 유도가 메치기에 특화되고 올림픽 스포츠라는 특성상 코도칸 유도가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경기를 지향해야하기 때문에 유도는 역사적으로 메치기에 대한 발전이 꾸준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가노지고로 선생님이 유술을 체계화한 시점에서 메치기가 더욱더 디테일하게 변한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고센 유도나 주짓수 또한 1:1 싸움에서 가장 효과적인 싸움을 하기 위한 철학적 개념으로 그라운드 기술에 대한 자신만의 기술을 더욱더 구체적으로 체계화 시켰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코도칸 유도나 고센 유도 주짓수 등은 각자가 추구하는 무술의 철학적 원리에 따라서 규칙을 정립하고 이 규칙에 따라서 수련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각자의 무술에 부족한 부분도 있고 배울점도 있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술이나 스포츠에 대한 수련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함도 있지만 나 자신에 대한 수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타 무술에 대한 비방보다는 각자의 개성에 맞는 운동을 좋아하고 열심히 수련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m.ruclips.net/video/3uWRVZSLTbo/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xwhXVkeSj-0/видео.html
유도가 깃을 잡는다면 주짓수는 팔을 잡고 누은다음 무수한 기술을 걸어버리면 됩니다. 유도가 미친듯이 빨리 들어가서 업어치기를 선으로 걸어도 주짓수는 일어나기만하면 다른 기술로 받아치거나 유도가 올라타도 빠져나오는 무수한 기술을 쓰면 됩니다. 주짓수를 베이스로 상대를 제압할수있지만, 유도만 베이스로 삼고 덤빈다면 쳐발리죠. 대부분 유도를 배운 사람들은 복싱을 또 배우거나 다른 근접 운동을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Eminem - Somebody Save Me (feat. Jelly Roll)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Vwa0HenQMi4/mqdefault.jpg)
유도11년 선수생활
현재 주짓수 화이트3그랄 (수련기간1년)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인자강이 정답인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서로 룰이달라서 아무래도 머가 더강하다
이야기하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에 체육관등록후
화이트벨트 분들과 블루벨트분들까지는
거진 쉽게이겼지만 확실히 퍼플 이상부터는 주짓수에 이해도와 기술등이
클래스가 달라서 줄탭을 치곤했죠
지금은 도장에서 동생들이나 형들이
스탠딩기술 유도식테이크다운 등을 가르켜돌라고 해서 짬짬이 가르켜주고있답니다.
개인적인생각으론 유도는
"유능제강" 이라는 말이있는데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압한다 라는뜻이에요 그만큼 순간상대를 한판으로 넘기기위해서 타이밍을 잡고하는거고
주짓수는 몸으로하는체스 라는말을들었는데 엄청 수 싸움이 난무하죠 그래서 두운동 중에서 머가 강하다 라는 걸로 싸우는건 무의미힌다생각합니다.
유도가 강하냐 주짓수가 강하냐라는 동영상볼때마다 마음이안좋네요
진정한 무도인이라면 강해지는것도좋지만 건강과 심신단련을 위해 하는게좋다고 봅니다 동영상 잘봤습니다^^!
* 아 그리고 황희태 선배님은 유도선수시절
굳히기 잘하셔서 강한것도있어요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절반으로지고있다가 누르기로 역전승도하셨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혼밥한끼 정말공감합니다ㅠㅠ 저도 중고 선수생활한 수련생인데 주짓수첨할때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기만했습니다 하면할수록 스탠딩 굳히기 등등 잡혀있으니 게임이 더쉽게흘러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황희태 선수분 경찰학교시절에 오다가다뵀는데 엄청 유명하신분이셨드라고요
블루벨트 이겨도 1년이 지나도록 화이트3그랄인가요. 주짓수는 실력대로 벨트준다더니 아닌가 보네.
우리동네는 주5일 결석안하면 잘하든 못하든 블루벨트 준다고 하던데.
내가 못하면 어떻하죠? 라고 했더니 결석안하면 못할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rohrichbeau1004 스파링에서 강하다 해도 그건 피지컬의 차이일 수가 있는거죠.
기술과 이해도가 모자란데 블루라고 하면, 그 역시 주짓수를 사이비로 만드는 운영이죠.
블루되는데 시간은 수련일수로 따져야지, 산술적으로 입문시기만 따지는건 아니죠.
개그맨 강호동 씨가 한말이 있죠. 콘디션 좋은사람이 이깁니다
ㅋㅋㅋㅋㅋ 개그맨임?
@@user-tm1nq6xj3c ㄴㄴ 씨름선수셧음
@@user-kd7fv3hc9v 강호동이 씨름선수였을 때 한 말인가요?
@@user-Daryl_Ys 아마두~
은지원랑pd랑 토론했을땤ㅋㅋㅋㅋㅋ
멋지십니다 맞는말입니다 "유도 주짓수 어느 게 더 강할까요?" 강한사람이 이긴다 이 무술을 통해서 내 자신이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가.. 고로 자신에게 잘맞고 좋아하는 운동을하는게 좋다 .. 인거같네요
강한 사람이 강한 것 아닐까요..
해당 종목을 잘 한다는 의미의 강하다와
사람이 센 것을 표현하는 강하다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힛
훈수두는 얘기마냥 정답은 없다라는 소리 언제까지 하실겁니까. 스포츠간의 대결에서 강한 종목은 룰이 개방적이고 수련인구가 많고 스파링기회가 많은 스포츠가 이깁니다. 유도와 주짓수 각자의 룰로 서로 제압해보라고하면 당연히 조금 더 개방적인 룰을 가진 주짓수가 유리합니다. 같은 조건의 각종목 수련자나 각 종목의 동일체급 최강자끼리 각자의 룰로 서로 제압할때까지 하면 주짓수가 이길 확률이 더 큽니다. 현대 유도와 현대 주짓수간의 대결은 주짓수가 유리하고 이길 확률이 더 크다가 제 결론입니다. 각종목 간의 룰차이로 특색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거 모르는 사람 누굽니까
@@user-iy9sh6gy8e 그러게요 각자 주관적인 생각 말하는건데 왜 이렇게 화나셨는지 ㅎㅎ
주짓뽕 오지게 맞으셨네
불쌍하네 이긴놈이 강한거다
@박문기 그냥 잡기전에 죽빵 2대만꼽아도끝나는데 ㅋㅋ
저도 유도를 수련 하면서 서브미션에 대해 갈증을 느껴 최근 주짓수 도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뭐가 더 강하다 뭐가 약하다 싸울 시간에 다들 뭐라도 하나 붙잡고 열심히 수련 해서 본인을 강하게 만드세요!
게임으로 치면
같은 클레스에 전직만 다르게 한거고
둘중에 누가더 강한지는 기술의 차이없이
사용자 본연의 레벨을 더 많이 올린쪽이 강한거네요!!
KuGa 허 이보다 쉬게 정리할 수는 없을것가타
ㅇㄷ
귀에쏙들어오네
진짜 현 유도선수로서 유도가 쌔냐 주짓수가 쌔냐 우열가리는거 맘아픔..이런애기많이나와서..
그리고 뭘하든뭘배웠든 강한사람이 강한거라생각들어요 또 유도랑주짓수는살짝 친척느낌이랄까 너무 서로 도움되는운동인듯요
ㄴ 실전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쿵후등의 중국무술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생각하시나요?
@@j.s.k6340 진짜 논점을 파악 못하시네 유도,주짓수는 진짜 무술이고요 중국 무술은 그냥 겉멋만 든 체조고요
러운동님 고려대 유도부 출신이셨군요!! 이 주제에 관해서 가장 객관적인 시각으로 논한 영상같네요ㅎㅎ 사실 저도 유도를 오래 수련하다보니 굳히기 수련의 필요성은 분명 느끼면서도 자세히 배울 곳이 없고 주짓수를 새로 시작하기에는 너무나도 현 주짓수가 주짓수룰에 맞게 스포츠화 된 느낌이라서 비효율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엄두가 잘 안나더라고요ㅠㅠ 러운동님 유도 하셨던 영상이나 하시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ㅎㅎ
일본에는 칠제유도 라는 주짓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유도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극진회관 문장규관장님 말씀에 따르면 "룰에 제한을 둠으로써 새로운 기술들이 생기고 발전한다." 라고 하죠...마찬가지로 유도와 주짓수는 결국 뿌리는 같을지몰라도 주짓수의 룰, 유도는 유도의 룰에 의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죠.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공감합니다. 룰이 있으면 제약 때문에 약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룰의 제한은 특정 방향으로 기술적 발전을 만들어내죠.
유술 중 스탠딩 메치기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유도의 룰이 경이적인 메치기의 발전을 가져왔고 반대로 극단적으로 그라운드를 강조하는 주짓수의 룰이 경이적인 그라운드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죠.
이렇게 각각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 유도와 주짓수를 모두 수련하면 양극을 모두 섭렵한 셈이되죠.
만약 유도나 주짓수가 스탠팅과 그라운드 모두를 중시했다면 두리뭉실했을겁니다. 스탠딩은 지금 유도만 못하고 그라운드는 지금 주짓수만 못한 둘이 섞인 형태였겠죠.
@@lucasromi83 띵언입니다 룰이 족쇄가 아니라 발전을가져온다니 우와와~~~
@@gstcop59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복싱의 경우 킥과 태클을 계산하지 않았기에 거기에 취약하고 유도의 경우 타격을 계산안했기에 깃잡는 자세가 안면타격에 취약하죠.
타격을 구사하려는데 상대가 안맞으려고하면 넘겨버리면 되고 안넘어가려고하면 때려버리는 그런 융통성이 없죠.
그래서 타격과 그래플링이 완전히 섞인 종합적인 룰과 제약이 큰 룰(복싱, 태권도, 유도, 주짓수) 모두 수련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웨이트로치면 종합룰은 전신운동이고 제약이 큰 룰로 수련하는건 고립운동인 셈이죠.
@@lucasromi83 완벽한 수련 방식은 없네요 역시좋은 말씀감사합니다ㅎㅎ
유도 선출입니다. 한 10년 했는데 최근에 입문해서 주짓수를 반정도 했는데 만약 유도 10년 한 나랑 주짓수 10년 한 내가 싸우면 주짓수가 100% 이길거라 생각 듦니다.
강한 사람이 이기겠지만 배우고 안배우고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확실히 유도와 주짓수는 같이 있으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플라비오 칸토'나 '트레비스 스티븐스'같은 유도에 주짓수의 움직임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선수들이 스텐딩과 그라운드에서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보면 정말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운동 궁합이 있죠.
유도와 주짓수는 형제 무술이고, 서로 전문화된 포지션이 발달해서 서로 보충해주는 탁월성이 좋음~ 대결보다는 보안을 하면 극대화되는 부분이 더 많아보임
이소룡 : 어떤 무술을 배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무술을 배우는가가 더 중요하다
주짓수 배우는 사람은 스탠딩 기술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유도 배우는 사람은 서브미션에 대해 갈증을 느낍니다
현명하신 분들이 많네요
저 역시 무술에는 우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서로 배울 것도 많은 운동인데 서로 헐뜯는건 참으로 아쉽습니다
백종원 닮았다 먼가..
러운동 아니고 백짓수
약간 료토 마치다 느낌도 있는데요?
@@user-ym2vq9yc5m 알바냐?
이게바로 천의 얼굴인가???
@@user-xg6em6ls3h1 아니다
제가 사는 호주는 오히려 약간 반대의 길을 가는거 같아요. 유도를 하는 친구들이 많이 newaza실력을 키우려고 bjj도 같이 훈련하는 반면, bjj를 하는 친구들은 오히려 유도를 많이 무시하고 배울 필요성을 못느껴 한다고 해야될까요?
전 둘다 좋아하고 훈련중입니다. 유도는 한지 20년 가까이 되고 bjj는 한 3년(주 1-2회, 락다운 들어가기 전까지 마지막 1년은 주 3회) 정도 했습니다. 유도는 초단, bjj는 ㅋㅋㅋ 흰띠 1그랄이에요.
개인적으로 bjj에서 싫어하는 부분하나는 lineage에 대한 성향이 너무 강하고 파벌이 많이 나뉜다는 점이에요. 한국에서 유도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외국에서는 유도도복 들고 어느 도장을가도 반겨주는 반면 주짓수는 같은 lineage가 아니면 훈련을 못하게 하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한 러운동님의 생각 궁금합니다. @러운동Ruwod
유도 2단 따고 체대출신이라 대학교 시절때 주짓수 배운 선배가 주짓수 수련해서 유도 기술을 가르켜 달라고했는데 그 선배 말로는 레슬링보다 유도가 좋으며 메치는 기술까지 생각하면 주짓수보다 가끔 유도가 좋을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주짓수가 그라운드에 특화되었다면 레슬링은 메치기에 특화되있고 유도는 주짓수와 레슬링 사이일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고전 유도는 하체잡기 기술..등..이 있어 현재 유도보다 더 실전적이겠지만 현재 유도는 잡기 싸움에도 제한 생겼고 많은 부분 약해진것같습니다. 저도 방학기간 주짓수 MMA 종합격투기와 같이 3개월정도 수련을 했지만 결국 사람이 강한 사람이 제일 강합니다. 아무리 실전에 뛰어난 무술이라도 겁 많고 신체능력..등..이 떨어지면 무 쓸모죠
유도 4년 했고 요즘 주짓수 수련하는 입장에서 확실히 주짓수만 수련 하시는 분들 중에 스탠딩 못 하시는 분 많음.
아닙니다 스탠딩시 주짓수가 못한다는 잡생각은 버리시죠 4년 하셨으면 아실건데 기본적인 기술이 잘들어간다면 주짓수가 압승할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 스포츠화된 주짓수를 배운 수련자들이 스탠딩 상황에서 유도를 이기는게 말이 됩니까 유도인은 뒷짐지고 가만히 있나요? 실전에서 누워서 싸울까요?
스탠딩 없는 주짓수는 쓸곳이 MMA밖에 없음. 주짓수는 심지어 타격에대한 방어도 없음. 그래서 5년 주짓수 배우고 길거리 싸움에서도 쳐맞는 경우 허다함.
@@chimmydono1176 먼 개 헛소리임 5년배우고 쳐맞으면 사람이아닌거지
@@user-zp7kl8ob6w 그건 쫌 티타늄은 콘크리트도 박살내든 강도임 강철보다 강하니 말다함
또박또박 알이듣기 쉽고 유익하게
말 잘하시네~~
10분이 훅 지나감
주짓수4년 정도(블루2그랄)하고 유도로 전향했는데 둘다 하면 확실히 강해지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도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주짓수를 수련하면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정만화 일단 가보시고 가르침의 정도를 파악하신후 등록하시거나 아님 한 달 정도만 먼저 등록하셔서 운동해보시고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유도만 주짓수 멀리하는거 같은 느낌 보이나 사실상 주짓수 도장서도 한팔업어치기 제대로 하고 테이크다운 위주로하면 분위기 싸해지죠.
오히려 일반 도장 기준으로 주짓수 도장이 더 오픈되어 있지 않은 마인드 느껴집니다.
테이크다운 위주로 해서 분위기 싸해지는 도장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신기한데요? ㅎ 저희도장 오시면 여기저기서 레슬링하고 유도하는 분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한번 놀러오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합이 아닌 주짓수 스파링은 테이크다운 위주로 가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는 유도도 주짓수도 정말 오랜기간 수련했고 둘다 좋아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비교할 필요도 없이 유도가 훨씬 폐쇄적입니다. 고무적인건 깨어계신 분들이 요즘 많이 넘어오시긴 합니다만 그래도 위쪽(?) 분들은 여전히 주짓수를 아류 취급하십니다.
옛날에 태권도만 했고, 현재는 투기류는 안하고 헬스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무술도 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러운동님 채널도 한번씩 와서 보고 그러기도 하는데요. ㅎㅎㅎ
유도와 주짓수를 하나도 모르는 입장에서 모르지만 그냥 의견을 내본다면 영상 중반이 지나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이것이였습니다.
"둘다 하면 안되나?"
사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도 자극위주의 BB식 훈련이 갑이네, 스트렝스 위주의 고중량 저반복이 갑이네, 요즘은 많이 잠잠해졌고 자기 갈길 가는 추세입니다만 예전엔 뜨거운 주제들중 하나였죠. 그때도 제 생각은 그랬어요. 둘다 하자. 해서 하체를 예로 들자면 2~3개 할수 있는 고중량으로 풀스쿼트를 4~5셋 실시하고, 10개 가능한 무게로 레그프레스 4~5셋하는 방식으로 스트렝스와 근비대훈련을 같이 가져가는 식의 훈련을 합니다.
다툴게 있나요? 그냥 운동하면 되는거겠죠. 가타부타 말 많이 나오면 증명할 수 있으면 되는것이고요. ㅎㅎ
회비 두번 내야됨 ㅋㅋㅋㅋ
운동러 했는데 유튜브 채널 특성상 이름이 꺼꾸로 되신거에요? 아님 일부러 러운동으로 지으신건지 궁금합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러운동으로 했는데, 이름 지을때 거꾸로 되도 운동러니까 상관없겠다 이런생각은 했네요 ㅋㅋ
실전에서 그라운드 상황으르 가기 용이한 유도가 당연히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딱딱한 바닥에 매쳐지고 나서 서브미션 거는게 가능할까요? 주짓수인이 대비자세를 갖추는게 가능하대도 굳이 안들어가고 싸커킥 날리면 될 듯 한데요 주짓수에 레슬링식 테이크다운이 있다지만 효율성 따지자면 차라리 레슬링을 배우겠지요
딱딱한 바닥하고 서브미션 거는건 아무상관없습니다. 싸커킥이 그렇게 생각하는것만큼 쉽게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호우날두 변명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 온 제 생각일뿐이구요,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수 있습니다.
유도와 주짓수는 이론적으로는 거의 같죠. 유도에도 굳히기 있고 주짓수에도 테이크다운 다 있습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한국의 유도 도장에서 1년에 200번 수련을 한다치면 굳히기 수업 몇번이나 하나요? 아마 20번 안넘을겁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여. 각자의 경기 규칙에 따라 중요도를 다르게 훈련하는거겠지만 경기를 위해서만 수련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한 측면을 본다면 두가지가 합쳐져야 비로소 균형잡힌 무술이 되겠죠. 그래도 굳이 비교해보자면 유도가 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수있다고 봅니다. 유도는 깃 싸움을 많이해서 상대의 타격에도 어느정도 대처할수있는데 상대가 서 있는데 셀프가드했다간 니킥이나 사커킥 맞기 딱 좋죠.
전 오히려 깃싸움이 타격에 쥐약 이라 생각합니다.깃을 잡으면 내신체중 한쪽의 행동에 제약을 받고 보통 유도의 깃싸움은 나또한 상대방의 거리 안으로 들어가는건데 바로 넘길수 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대부분의 유도가들이 종합 격투기 대회에서 타격으로 고전하는것 처럼 안면 그대로 타격을 허용 할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때 지근거리 클린치 싸움도 많이 하고 노기라는 종목이 있는 주짓수가 유도 보다 더 유용할것 같습니다.
실례로 프라이드 시절 많은 유도카들이 종합 격투기 선수에게 업어치기와 같이 본인의 백포지션을 다내어주는 넘기기 형식의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오히려 백을 잡히는 경우가 많았죠
@@kano_66 유도가들이 종합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도복을 안 입기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깃을 잡으면 거리는 상대와 가까워지지만 팔꿈치로 어느정도 안면타격에 대한 방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업어치기같은 기술들은 실패했을때 위험부담이 큰게 사실입니다
@@kano_66 유도하는 사람들이 mma가서 쳐맞는것은 상대방 보다 타격기 훈련이 안되서일뿐 그외의 다른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김동현 추성훈 같은 선수는 트레이닝을 잘했기 때문에 mma에 적응한것이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아서일뿐인데 그걸 일반화 하지 마세요. 오히려 유도인들은 깃싸움을 통해서 일반인 보다 타격을 잘할 소질을 평소에 유지하게 됩니다. 김동현선수가 이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ruclips.net/video/LEmtclumQ3g/видео.html&ab_channel=%EB%A7%A4%EB%AF%B8%ED%82%B4TV#t=2m09s 2분9초로 바로 옮겨져야 하는데 안되면 수동으로 보세요.
이분 말을 너무 멋있게 하신다 .. 구독하고 자주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유도 4단에 주짓수 수련하고 있습니다. 유도란 한무술에서 파생이 되어 다른 방향성을 띄고 발전이 되어와서 선수들에 의하여 매번 뭔가 모를 경쟁심과 벽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둘다 다른매력이 있고 가치가 있는 스포츠들입니다. 상호보완적으로는 말할것도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이 애정하는 스포츠와 무도에 대한 마음도 이해갑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스포츠 저변의 확대를 위해 힘써야하는 마음도 이해합니다.
저도 유도를 많이 애정하고 있고 기반을 두고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심과 경계를 버리고 받아들이고 모두 배우고 즐기니 너무 재밌고 성장도 더 되고 즐겁습니다.
아주 공감가고 좋은 영상입니다. 추천누르고 갑니다.
우문현답이네요 ㅎㅎ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하시네요 좋은영상입니다
유도와 주짓수 중 뭐가 제일쎄냐고 묻는다면 전 피지컬이 가장 강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저는유도 선수 생활 10년째 된 인간?입니다 ㅎㅎ 저는 유도를 하다 굳히기 부분에서 약한부분이 있어서 주짓수로 가서 브라운 벨트를 따고 유도는 블랙벨트 4단으로 현재 2종목 모두 수련중인 사람입니다 ㅎ
제가 제 주특기가 허리 후리기,허벅다리,안다리,엎어치기 입니다 그런데 굳히기 부분에서 꺽기와 조르기로 패배하기 일수 였고 이런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저는 선수생활 1년 반째에 주짓수에 입문하여 저 나름대로의 허벅다리→꺽기라는 콤보?같은것들이 생기고 최근대회에서는 모든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고 당당히 금메달을 따고 주짓수에서 최근대회에서는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후판정패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네요 ㅠㅠㅠ 저희 관장님은 항상 저에게 불광불급 미치지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라는 것들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user-bj2qc2qo2o 브라운이면 주짓수도 5년이상 하신거네요??
@@user-oo9es6rd8v 넵
@@user-oo9es6rd8v 한 6년 반 정도 했습니다
@@user-bj2qc2qo2o 인증 가능한 가요?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러운덩님. 그러고보니 지금 레슬링 강국 러시아에서 살고 계신데 혹시 레슬링 관련 영상이나 훈련 영상도 올리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언젠가는 꼭..!!
그냥룰자체가다른거에요 점수주는방법도다르고 주짓수는 누워서만하니까 유도랑비교를할수가없는거죠..
당연히주짓수에도 배울점이 많이있죠 ..하나아쉬운건 유도가보수적이라하셨는데 시작과동시에 눕기시작하는 주짓수를보자면 이것도 보수적이라생각합니다.. 그냥 왜서서하지..처음부터앉아서하는게더낫지않나란 생각도합니다..유도도주짓수에게배울건배우고 주짓수도 유도에게 배울건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 장소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유도협회에서 이제부터 주짓수하면 유도협회에서 영구제명해버린다해서 선수 분들 안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용..아닐수도있는데 서로의 무술을 존중해주면 좋겠네요
대한유도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해당 사항 안내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관심을 갖고 다수의 대중이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쓰실 때는 아닐수도 있어요 라는 말보단 정확한 정보 전달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림픽에서 운영되는 정식종목과 유사한 종목은 신규로 올림픽에 들어올 수 없는 룰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레슬링 처럼 세계적인 종목임에도 인기가 없어서 퇴출위기를 겪고 운영되는 체급을 축소, 지루하지 않게 룰을 변경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리스크는 유도에도 적용가능하며 유도는 특히나 한 뿌리라고 하는 주짓수가 아시안게임채택 등 세를 넓히고 있고 러시아의 삼보또한 지속적으로 올림픽입성을 도전하고 있고요..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이 일반인들이나 유사종목 수련인들이 봤을때는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이런 결정들은 결국 국제협회차원에서 정치적인 이슈가 있는 부분입니다.
타종목에 선수로 출전하면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운동한다고 제명되는건 아닐걸요? 요즘 대학레벨 선수들도 주짓수 많이 수련하던데
주짓수와 유도를 같이 가르치는곳도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소리는 하지 좀 마세요.
@@SomatiContorlogy 어디에 뭐가 써있는지 링크가능하나요. 저는 못찾겠네요.
유도오랫동안했었지만 굳히기떄 진짜 쉬엄쉬엄하는사람들많음 조선수 말대로 진짜 대충하는시간이라고 약간 뭐가 깔려잇음 전반적으로
유도 굳히기에서는 주짓수에서나오는 기술들 다있음 기본베이스는 거의같으니 주짓수는 약간뭐랄까 고등학교떄나눠지는 이과문과 같이 심화로들어가는것 같은느낌 ....
사실 누가강하다 뭐라할순없음 굳히기 잘하는 선수들보면 주짓수 퍼플까지도 맘먹고 버틸수있으니 현시대사람들은 무도를 배우기보다는 스포츠를 배우는느낌이 강하다보니 우열을 가리기가 힘듬
고대유도에서는 지금보이는 유도보다 훨씬 다이나믹하고 변형이 많은기술들이있었지만 너무다치다보니 유도를 널리보편하려고 스포츠화해서 사실상 그룰에 맞는 스탠딩에 더치우게됨
영상 잘봤어요~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제가 의문을 가진 부분을 잘 정리해주셨어요. 다음에는 레슬링과 주짓수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슨 무술이 더 쎄다 이런 말이 나오는데..배우는 사람의 노력에 따라 못하기도 잘하기도 하는거죠무술자체만 보고 어떤무술이 더 쎄다. 이런 말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의미는 잇어요
모든싸움은 스탠딩에서 시작입니다 실전에선 매치기강력한유도가 좀더유리하죠 주짓수는 결국 그라운드로 끌고가지않는이상 승산이없죠
정말 훌룡한 영상입니다. 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네요..
정말 사석에서 매번 말하는 내용인데 그렇게 정상적인 의견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봐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
주제에 맞춰본다면 누가 더 노력하고 더 꾸준히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MMA체육관에서처럼 유도도 주짓수도 체육관에서 같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하나를 배우기보단 둘을 배우는게 더 낫고 하나를 알아가는 것 보다 둘을 아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희태형님 같은경우 사람이 강한것도 있지만 주짓수를 무시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둘다 한뿌리라 생각하고 저에게 주짓수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해라 해주신 분입니다, 실제 굳히기 강자기도 하고요
저도 주짓수 4년정도 수련하였지만 오히려 희태형이 수업할때 듣는 굳히기 디테일이 신박한 면도 있습니다... 상호보완 거기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 아닐까
누구보다 타운동 존중해주시는 분이고
그래서 저는 제일 존경하는분 입니다
결국엔 타 무술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
저도 익히 들어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
인성과 강함을 모두 갖추신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ㅎ
유도는 암바랑 초크밖에 안쓰지만 그만큼 두 기술에 디테일은 주짓수보다 더 깊은것같습니다
완전 정독 꿀잼ㅋㅋ
완전 맞는 말입니다. 유도를 하다가 오랜기간 운동을 안하다가 최근에 주짓수 도장에 나가고 있는데 말그대로 유도에서 누르기
에 피니쉬까지 하는 굳히기 = 주짓수 / 99% 바닥에서 굳히기만 합니다. 테이크 다운이라는 메치기는 거의 없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주짓수 몇개월 한 학생에게도 탭을 쳐버리는데 ㅠ ㅠ 곰곰히 생각해보면 주짓수가 강해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오랜기간 운동을 안한것과 주짓수 특성상 굳히기만 종일 하니 당연히 굳히기에선 주짓수가 유도보다 강할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유도할때 주짓수 했던 사람이 오면 메치기에서 제가 쉽게 넘기는 거처럼 .. 일단 룰도 조금 다르구요..
개인적으로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유도 말고 주짓수를 하려는 이유는 메치기가 없는 관계로 좀 덜 다칠수가 있기에 합니다. 물론 주짓수도 조심하지 않으면 다칠 위험이 많이 있기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ㅎㅎ 어떤 무도가 가장 강하다 이런거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러운동님 말씀처럼 예전에 효도르도 그런말을 한적이 있죠
가장 강한 무도는 없다. 가장 강한 선수가 있다.. 라고 ㅎㅎ
오픈마인드로 서로 포옹하고 배울껀 배우고하면 실력도 재미도 더 늘어날꺼라 생각해요. mma가 결국엔 모든걸 포옹하고 다 받아준 케이스니까요.
물론 한가지 종목을 깊게 파고들어서 수련하는것도 좋지만 아쉬운건 다른 종목에 대해 취약한 점이 생기는건 어쩔수없는거니까요.
결론: 최대한 다른 종목도 이해하고 배울려고하는 마음가짐이 중요.
현재 나이는 20살이고 유도를 중학교때 초단1년정도 하고 최근에 다시 시작하고 주짓수는 mma도장에서 시작해서 1년반 가까이해서 2그랄인데 두운동을 하며 느끼는거는 우열함은 가릴수 없고 두 운동만의 강점이 있다 느낍니다 매력과 이제 조금 걸음마뗀 주짓떼로이자 유도인이지만 서로의 장점을 잘모르는게 정말 중요하다 보고 주짓수는 스탠딩이 부족한것 유도는 굳히기가 괄시되고 부족함을 저도 느낍니다 주짓수 도장 오픈매트에 가서 화이트 4그랄등등 블루분들 한테도 쉬운 테이크다운 기술 밭다리기술 후리기만해도 다 넘어가고 유도도장에 오래 운동한 친구들도 굳히기를 하며 디테일이나 그런게 매우 떨어진다 느꼈어요 결국 둘의장점을 합치는게 젤 좋다봅니다 제 의견과 같은 영상을 보니 좋내요 과거 칼럼도 매우 잘봤습니다^^
격투기를하려면 주짓수가 유도보다상당히좋습니다 유도에최대약점은 메친다고해도 등을쉽게내어주죠.. 그리고 주짓수는 노기라는도복없이하는것도존재하기때문에 도복만입고하는 유도랑은 다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현재 주짓수만 수련하고있는데요 유도도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러운동님은 일주일에 어떻게 훈련 코스를 짜고 하시나요?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네요 ㅜ
지금은 아침에 크로스핏만합니다 ㅠㅠ...
평소에는 오전에 크로스핏 / 저녁에 주짓수 2~3시간 주 3회정도 수련하는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 유도는 수련안하시구 계신거구요? 오전에 크로스핏이라니... 크...대단하십니다...저는 더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ㅋㅋ
@@Mr_Gonzo_ 러시아에 오고나서는 유도는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결론:본인이 하고자 하는 운동만 소질적으로 잘하면 유도든 태권도 검도 주짓수 합기도등 다 잘할거라 생각해요.... 제가 20대후반인데 태권도는 초등학교때 잠깐 배우고 그만뒀는데 검도를 중학교때 배워서 초단이지만 유도를 배울까 합니다.
유도는 하체 공격을 허용하면 더 흥할것이고
주짓수는 앉은뱅이 테크만 벗어 난다면 더 흥할것이다.
이게정답이다ㅋㅋ
우와!! 내갗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유튜브 운영이라니~ 그리고 나름 잘 나가네!! 고대 유도부 화이팅! 그리고 유도-주짓수 에 대한 의견이 깊이 공감함.
유도 전공했습니다
센 사람이 이깁니다
주짓수는 서브미션이 있으면 유도 는 구치기가 있고 그리고 깃을 잡으면서 상대를 쓰러트리는것이니 이건 거이 유도가 이긴다고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틀린점이 있다면 답변해주세요)
유도 는 -> 유도는 , 구치기 -> 굳히기, 거이 -> 거의
유도도 서브미션 있고 주짓수도 깃을잡고 쓰러뜨립니다.
두 종목 모두 직접 해보시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 간 놈이 강한 놈이다라는 말처럼
어떤 운동이 강한 것이 아니라 강한 놈이 하는 운동이 강한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룰이 자유롭고 제약이 적은 무술일수록 강한 무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짓수가 쌥니다
유도가 쌥니다
센사람이 세다니까요 ㅎㅎㅎ
존윅이 젤쎔니다
레유짓수가 가장셉니다
그래봤자 집에 가면 엄마한테 깨갱합니다 ㅋㅋ
저도 유도를 4년배워보고 주짓수는 2년 배웟는데요 개인적이지만 유도는 그라운드로 끌고갈수있는 대표적인 업어치기 허벅다리걸기 뭐 등등 많이있는데요 주짓수는 있긴있습니다만 많이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이지만 만약 길거리에서 싸움이 나면 누가 누워서 싸움을 시작합니까 주먹이먼저나가죠 아니면 넘어뜨려서 대미지를 주던가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라 각자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짓수가 그라운드로 간다면 주짓수는 보면 움직이는횟수가 유도보다 더 많더라구요 진짜 이리가고 저리가고 저가 유도를 먼저배우고 주짓수를 같는데 2개월쯤됐는데 유도했다하니까 2년차 사람이랑 연습 스파링을 했어요 근데 진짜 저도 유도로 많이는 아니지만 유도배운기술로 이리잡고 저리구르고 해서 하긴했는데요 주짓수는 유도에없는 막 이리꺾고 저리꺾고 이렇게 설명해드릴게요 유도가 어깨 를 잡고 꺾는다 하면 주짓수는 팔꿈치 팔목 등등 꺾이는건 다 꺾더라구요 진짜 여기서 아 주짓수는 그라운드로 가면 힘들겠구나 그리고 주짓수는 엄청 많이 움직이더라구요 하지만 엎어치기나 그런건 유도가 더 서서 넘어뜨리는건 유도가 더 많고 효율적인거같더라구요. 이건 비판하는게아니라 개인적 경험입니다. 그래서 저가 하고픈 말은 유도가더강하냐 주짓수가 더 강하냐 이건 따질수가없죠 얼마나 그운동에 미치냐 노력을하냐 이차이죠 솔직히 운동배워서 사람 패고 다닐꺼는 아니잖아요 운동배우고 운동안배운사람 길거리에서 패고다니면 양아치죠^~^
우문현답 같네용 영상 잘봤어요 저도 유도10년 주짓수 1년 수련자인데 거의 같은 생각을 하고있네용 ㅎ
실전싸움은 유도와 주짓수를 같은기간 똑같은 사람이 배웠다고 치면 유도에게 좀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이유는 싸움은 스탠딩에서 시작을하고 밖은 대부분 시멘트바닥이라 도장메트처럼 충격흡수되는곳이 아니기때문에 상대가 메치기 기술당하면 충격이크고 그리고 싸움이기때문에 타격이 어느정도 나올수밖에 없는데 유도가 체력훈련과 근력훈련이 주짓수에비해 유도가 좀더 앞서기 때문입니다
ㅇㅈ
테이크 다운 되도 반격 할 힘이 있다면 주짓수에 한 표..
만약 그라운드 까지 간다면 주짓수가 이길거고 유도가 엎으면 유도의 승리겠죠
초딩같은 질문 받아서 영상까지 만드셨네요ㅋㅋㅋ너무 착하신거 아닙니까
쳐 받아서 는 러운동님께 막말하시는건데..ㅋㅋ
박케빈 죄송합니다ㅜㅜ말이좀 심했네요 수정했어요
유도와 주짓수는 룰이 다른 같은 무술이다.
저는 일본에서 유도랑 주짓스 둘다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유도는 학생때부터 선수생활포함해서 15년정도 하였고, 주짓스는 최근 2개월정도 배우고 있네요.
강한 사람이 하는게 강하다는 맞는말이지만 주짓스랑 유도를 똑같이 수련한 동일인이있다는 전제하에도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요.
저는 아직 주짓스는 경험이 적지만 환경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유도가 스탠딩에서 주짓스가 그라운드에서 강하다는 전제로
펀치가 없는 MMA룰이라면 주짓스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유도의 매치기로는 상대방을 기절시키거나 전투불능 상태로 만드는게 굉장히 힘들기때문입니다. 또한 맞잡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주저않기전에 기술을 걸기도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길거리 싸움이라고 한다면 유도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치기로 충분히 골절이나 기절등 상대방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수있으니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의견교환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현재 블루고 3년 수련햇는데 흰띠때부터 메치기에 너무 흥미가 가서 유도도 약 2년가량 수련하고 잇습니다. 재밋는건 주짓수할땐 사람들이 너 유도햇냐 그러고 유도에선 주짓수하지? 라는 말을 듣는다는 거죠. 유도 이제 오렌지띠인데 주짓수블랙도 메치기하고요. 유도에선 굳히기하면 저랑 체육관에 대적할 상대가 없습니다. 둘 다 수련하면 제일 좋은거 같아요.
mma에서 스탬핑과 사커킥을 없앤건,그라운드기반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함. 유도는 상관없는데 주짓수가 난감했음.
그런점에서 유도 강.
참고로 전 복서.
유도해보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 관절기위주인 주짓수로 갑니다.
옥타곤에서는 주짓수가 유리하고 술집에서 2대2나 3대3 시비 붙었을땐 유도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물론 합의금 엄청 깨지겠지만
합의가 안될수도 술집이라 유리도 많고 뾰족한게 많아사
유도,주짓수 어느운동이 강한것이 아니라.....
태권도가 강하다 복싱이 강하다 유도가 강하다... 주짓수가 강하다가아니라
이런것이 아니라.. 그 어떤 종목의 운동을하면서 내가 내운동의 존중하고 자부심을느끼는것같이.. 다른종목의 운동을하는분들도 똑같이 느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운동이 강하다기보단... 모두다 오랜수련과 매력을 느낄수있는 유도든주짓수이던... 둘다 강한운동이라고생각합니다ㅎ
유도 1단(블랙벨트)
주짓수 블루 3그랄 ...
흠 근데 태권도는 7단 ㅋ
ㅡ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배운 순서는 태권도, 유도, 주짓수 인데
태권도 하면서 키워 놓은 근력, 유연성 덕에
유도 배울 때 수월했고...
유도 하면서 낙법 쳤던 거 덕분에
주짓수 첫날 부터 구르기 및 웬간한 드릴은
쌉가능했음...
ㅡ
요는 무슨 운동이든 열심히 해서
운동 능력을 키워 놓으면 다른 종목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고
또 각 운동은 저 마다의 재미가 있다는 거...
ㅡ
좋은 의견이네요
알아주셨으면 하는건 유도와 주짓수는 서로 룰이 다르게 발전했을뿐 원리는 같은 유술이라는 것입니다 유도창시자 가노지고로 사범님 또한 제가 아는 상식에서 메치는 기술형태의 유술보다 관절을 공략하는 굳히기형태의 유술을 먼저 접하고 더 유술을 깊이 수련하려고 노력하다 서서 메치는 유술까지 하게 되셨고 그 두가지 유술기술을 정리하여 근대스포츠로 만든것이 유도입니다 그러니 제 의견으로는 완전한 유술(유도)를 하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모두 수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유도지도자들이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들이 유도관에 오고 있습니다
저는 꼭 말합니다 어린 학생일수록 더 분명하게 유도만 해서는 안 된다 주짓수만 해서는 안 된다고 훌륭한 유도선수 주짓수선수가 되고 싶다면 두가지를 다 해야 한다 말해줍니다
댓글창 전쟁 예상 ㅋㅋㅋㅋㅋㅋ
클린
유도도 그렇고 주짓수도 그렇고 요새 스포츠화가 많이되서 분야를 나누는것같은데 사실 두개 다 잘하면좋고 둘중 뭐가 강하냐는 입씨름이고 더 잘하고 강한사람이 강한것같네요
주짓수 까는건아닌데 유도보다가 주짓수보면 좀 답답해보일때가 많은건 사실인듯...
둘이 서서 시작해도 바로 둘다 누워버려서
유도도 하고 싶고 주짓수도 하고싶고 둘다 다니기엔 시간도 비용도 부담스럽고..
유짓수 도장 생기면 다니고싶네요 ㅎㅎ
결론
패션의 완성은 얼굴
무술의 완성은 피지컬
유도 레슬링 주짓수 이 세가지를 골고루 수련하면 그래플링쪽은 ㅎㄷㄷ해질듯
주짓수가 유도에서 파생된거는 다들 아실테고 실질적으로 유도 선수랑 주지떼로랑 붙으면 유도가 개바르는거는 사실... 그 외에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유도선수랑 주지떼로랑 무슨룰로 붙으면 유도가 개바르나요?
유도선수랑 주짓수선수랑 바둑두면 누가 이겨요?
당연 강한사람이 이기죠 하지만 실용적 현실적 유도입니다 둘만의 기술로 싸워야한다 이긴사람 10억이다 한 기술로만 상대를 타격없이 끝내라 유도를 선택하겠죠^^
백번 동감합니다
억! 이 영상을 이제서야 보다니! 일대종사에서 엽문이 말했었죠. "무술이란 둘 중 하나다. 수평, 수직! 서 있는 자만이 말할 자격이 있다." 즉, 유도를 하던 주짓수를 하던 강한 자가 승리하는 법. 무술의 긍정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교류는 반드시 필요하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니가 강하니 내가 강하니 이런 논쟁을 벌이고 자존심만 세우는 사람들의 생각은 위험한 것 같아요. 러운동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달 잘되게 잘 말하시고 발음도 좋네요
응원합니다
어용언론인이 여기서!!!!!!
황희태 유도선수는 일반 유도선수 출신이 아니죠...올림픽에서만 무조건 금메달 딸거란 주위의 기대치보다 결과가 좋지 못해서 그렇지 선수시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전부터 몆년간은 중량급 세계1인자로 군림했던 선수입니다.
그레이시가문. 예를들면 히론헤너같은사람들은 하파엘멘데스나 존플랭클같은 유명한분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하파엘은 모던주짓수의 선구자였고
존플랭클교수님은 한국에뿌리를 내리신분이지만 그레이시주짓수는 아니잖아요?
헤너히론은 실전성에대해얘기하고 그레이시주짓수가짱이다 라는데 그런소릴들은 멘데스나 존교수님같은신분들은 어떤생각을하실까 진지하게 궁금하네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뭐 어떤게 센지는 모르겠는데 유도 주짓수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유도가 더 호쾌하고 시원시원합니다. 주짓수 어떤건가 궁금해서 보다가도 지루해서 영상 꺼버림...
바둑이나 체스도 룰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똑같이 재미없습니다 ㅎㅎ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스팔트에서 맞장뜨면 유도가 이겨요 부드러운 매트같은데서 하면 주잣수가 이기고요
너는 주짓수만 할거니 주짓수도 MMA 롤로 해야 쌘거징
썸네일 유도쪽 보면
"이새키 넘어졌어요!!!!!!!! 에!!헤헤헤헤헿!!!!!"
요딴 느낌임
유도는 굳히기가 서브 주짓수는 메치기가 서브 결론 둘 다 배우는게 잴 좋음
조금만 수련해봐도 유도랑 주짓수는 당연히 상호보완. 매치기+굳히기=유도. 굳히기에 자신 있는 사람은 매치기도 더 자신있게 할 수 있다는게 내 상각.
어딜 아버지같은 유도한테..
유도창시자의 제자가 주짓수창시자인건 안비밀
유도 창시자가 누구인데요?ㅋㅋ
유도창시자인 가노 지고로 제자인 마에다 미츠요는 그레이시가문에게 유도를 가르쳐주고 유도를 주짓수라는 무술을 창시한건 그레이시 수장인 엘리오 그레이시입니다
어피치 맞아용
어피치 가족같은 관계죠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지만 스탠딩없는 주짓수는 반쪽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탠딩을 보완하기 위해 유도와 레슬링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기 학관앞 같은데.... 정기전 영상인가요?ㄷㄷ
동문 반갑습니다 ㅋㅋㅋ
헛 ㅋㅋㅋㅋ 반갑습니다!!!
동문 반가워요. 우리 학교 일본 대학교랑도 유도 정기전 하던데... 그거 아직도 하나요?? 학관 앞에서 동기가 일본 선수와 대련했던거 구경했던 기억이..
@@GermanFootball_Kr 일본 대학교랑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동아리에 일본에서 유도하던 친구들이 몇명 교환학생으로 와서 같이 운동했었고 고연전도 나갔었습니다 ㅎ
유도와 주짓수를 같이하는 체육관도있더라고요 유도와주짓수는 같이하면더 좋을거같아요
@와우 물론 주짓수도 테이크다운 배우긴 하지만 메치기나 테이크다운은 유도가 더 깊고 기술도 다양하기 때문에 둘 다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개냥이 근데 그건 ㅇㅈ 누가봐도 정당방위인데 쌍방이되는 현실ㅂㄷㅂㄷ 개좆같음
안녕하십니까.
좋은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유도랑 / 주짓수 모두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면:
일본 유도의 경우 일본에서 코도칸(kodokan) 유도 / 고센(kosen) 유도로 분류됩니다.
가노지고로 선생님이 유도의 모든 기술을 만든 것이 아니며 자신이 철학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을 정립하고 커리큘럼이나 승급 등에 대한 훈련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유도라는 운동을 만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백병전 상황에서 칼을 들고 돌격하는 싸움에서는 메치기 이후 굳히기로 가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도의 카타에서 보면 칼을 든 상대방을 제압하는 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노지고로 선생님의 이런 철학적 관점에서 유도가 메치기에 특화되고 올림픽 스포츠라는 특성상 코도칸 유도가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경기를 지향해야하기 때문에 유도는 역사적으로 메치기에 대한 발전이 꾸준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가노지고로 선생님이 유술을 체계화한 시점에서 메치기가 더욱더 디테일하게 변한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고센 유도나 주짓수 또한 1:1 싸움에서 가장 효과적인 싸움을 하기 위한 철학적 개념으로 그라운드 기술에 대한 자신만의 기술을 더욱더 구체적으로 체계화 시켰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코도칸 유도나 고센 유도 주짓수 등은 각자가 추구하는 무술의 철학적 원리에 따라서 규칙을 정립하고 이 규칙에 따라서 수련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각자의 무술에 부족한 부분도 있고 배울점도 있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술이나 스포츠에 대한 수련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함도 있지만 나 자신에 대한 수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타 무술에 대한 비방보다는 각자의 개성에 맞는 운동을 좋아하고 열심히 수련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m.ruclips.net/video/3uWRVZSLTbo/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xwhXVkeSj-0/видео.html
길가다 깡패와 정말 피할 수 없이
맞서야 할 상황에서는 어떤 무술이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유도와 주짓수는 스포츠화되면서 그냥 반쪽짜리 무술이됐습니다 그래서 둘다 상호보완하며 배우면 더욱 좋습니다
주짓수,유도 선수라도 특히WBA 월드챔피언복서
한테 도전하면 월드챔피언복서는 왠만해서는
쉽게안잡히고 오히려 매서운펀치땜에 주지수,유도선수입장에서는 접근하기가
위험하죠 ㅎ 복싱글러브쓰고해도 펀치맞으면
응급실실려가서 주짓수,유도선수가 많이불리할수
밖에 없기마련이죠 조준호(유도선수)&김주성(동양챔피언 복서) 스파링영상에서 조준호가 김주성펀치땜에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펀치만 오히려많이맞고
기권까지 갈뻔한상황이었더군요
유도가 깃을 잡는다면 주짓수는 팔을 잡고 누은다음 무수한 기술을 걸어버리면 됩니다. 유도가 미친듯이 빨리 들어가서 업어치기를 선으로 걸어도 주짓수는 일어나기만하면 다른 기술로 받아치거나 유도가 올라타도 빠져나오는 무수한 기술을 쓰면 됩니다.
주짓수를 베이스로 상대를 제압할수있지만, 유도만 베이스로 삼고 덤빈다면 쳐발리죠. 대부분 유도를 배운 사람들은 복싱을 또 배우거나 다른 근접 운동을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 인정합니다 복싱 3년하다가 유도 배우는중인데 힘드네요
에이 지나가던 레슬링이 제일쌥니다~!!
탱크가 젤 쌔요
대통령이 쌥니다
돈이 젤 쌔요
어느 것이 쎄다는 것은 생각이 어리다는 것이다
그날 컨디션 좋은 사람이 강하겠죠? 어떤 무술이든지 본질은 정신수양 자기 발전 수련인데. 일부 그릇된 생각을 갖는 이들이 있어 왜곡되어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싸움을 하기 위해 남을 이기기 위해 배우는게 아닌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