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0 , 04:20 요즘 문선눈나 담당일찐인 추멘 ㅋㅋㅋㅋ 07:50 노래 폼 미쳤다 13:10 미저리 문선눈나 ㄷㄷ (feat. 염코자매 리액션보소 ㅋㅋㅋㅋ) 17:40 , 24:40 , 37:05 몬가 시트콤처럼 사는것같은 코부부 ㅋㅋ 코남편님 빨리 보고싶네요 ㅋㅋ 22:50 이날 리액션 혜자인 염바보와 코란 27:30 응애 나 애기 서른살 30:40 집착 폼 미쳤다 38:00 와이프가 염바보라면 그럴수 있지 ㅋㅋ 55:10 , 01:09:35 나도 약간 번개맨같은 성격인데 이날 추멘이 한 이야기에 괜히 내가 위로받은 느낌이었음 그냥 웃기기만 한 형같다가도 이럴때보면 어른같은 추멘 01:13:40 코 투 헬 01:16:10 , 01:22:25 진짜로 중요한 문제 ㅋㅋㅋㅋㅋㅋ 01:16:50 명언제조기 추멘 ㅋㅋㅋㅋㅋㅋ 추멘 3대 명언 "내 부족함을 채워주지 못한 팀원의 잘못이다" "내 이야기를 곡해해서 들은 너희들의 속좁은 마음 때문이다" "내가 속인게 아니라 말을 안 한 것 뿐이다" 추멘이야기에 빵빵 웃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어떨때는 위로도 받고 진짜 추멘 너무좋음 ㅋㅋㅋㅋ 밈이 아니라 진짜 추멘 폼 미쳤다!
서른여섯...평생을 비혼 주의로 살았는데, 가진 것도 모아 놓은 것도 아무것도 없지만, 마음이 맞고 뜻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에 인생을 걸어 보기로 했어요. 영상 제목보고 주저없이 바로 봤는데, 똑같은 불안감과 막막함이 있지만 식장탈출 식구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결국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린 듯 싶습니다. 막연한 불안함과 막막함이 주는 걱정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릴 수 있는 미래를 포기 하는게 더 두려움이 커서, 저는 조금 더 용기 내어 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집 알아보고 전세 대출 알아보고 하다가 또 살짝 불안함이 들었는데, 영상 보고나서 오히려 많은 힘 받아갑니다. 가장 중요한 건 결국 둘이 함께하는 것이기에, 상대방의 결혼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한 뜻이 나와 같다면 모든 순간들을 같이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시기에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는 결혼 혹은 가족의 개념을 넓혀야 함. 결혼 외 출산을 폭 넓게 인정하고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을 넓혀야 한다고 봅. 비혼부모 비율 우리나라는 2프로. Oecd는 40프로가 넘고. 우리나라 모든 결혼 혹은 출산 정책은 신혼부부에 집중 됨. 결혼이라는 법적 제도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데 모든 정책이 결혼 후 출산을 가정하니 출산율이 늘수가 없고.
저도 공감은하지만 현실은 그게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솔직히말해서.. 정부는 땅파면 돈나오는것도아니고 .. 민주당 ㅁㅈㅇ 대통령이 집값 다올려놓고 지금 물세올라서 돈도마음대로못쓰고 금리오른다고 다 통장에 묶혀놓는데.. 전 정말 공감이많이되었고 사연들으면서 눈물이 많이나왓어요.. 보릿고개 빠르게 넘어갔으면 좋겟습니다. 안타깝고 그냥 포기하지말고 힘내라는 말씀만 드리고싶네요
물론 프랑스처럼 혼외출산이 높고 제도적으로 허용하는국가에서 출산율방어가잘되는건 사실이나 지금 대한민국청년층의 비혼,비출산사유는 결이 다릅니다. 크게 경제적문제, 개인의자유제한(시간,일자리,육아)이 제일크다고봅니다. 법망안에 비혼출산을 넣어준다해서 이 문제가 해소되긴힘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flash0846 이 문제가 모든 걸 해결할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육아 문제 주태 문제 등등 모든 기준이 결혼한 2인 가족 기준이죠. 이걸 완화해서 결혼을 하지 않아도 동거 형식에 자녀를 가진 가족에게도 정부가 지원을 하면 지금의 출산율 문제를 조금은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대가 변해서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거부감을 가진 젊은 세대가 많으니 지금의 저출산 정책의 대상을 넓혔으면 하네요.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신설한다고 하는데, 아마 우리나라도 이제 외국인 귀화정책으로 갈 것 같아요. 아마 중국인들이 제일 많겠죠(실제로 미국과 중국이 탑2인데,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올 것 같지는 않고요)
전부다 틀린말은 아니고 각자의 경험에서 나온 말들이다 보니.... 사연자분께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시거나 마음에 드는걸 골라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손문센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결혼할 준비(마음가짐)이 안된거 같아요. 사연자분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이러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결혼이 힘들거 같다.' 인거 같은데 현실은 그런 조건이어도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건지 결혼은 충분히 가능하다 라는 거니깐요. 저도 그래서 여자친구분이랑 잘 얘기해서 동거를 일단 먼저 시작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대가 어떻게 하다보니 93회 다 보고 나니까 11시 맨시티 경기 시간 다됐네요 ㅋㅋㅋ 개꿀~
사연자분은 저와같이 삶의 우선순위중 경제적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시는것 같은데.. 결혼하고 2자녀를 (9살아들 6살딸)키우고있는 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길어질듯 하여 딱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하여 둘이 되었다고해서 지출이 딱2배가 되는게 절대 아닙니다^-^ 2배 그 이상 아이까지 태어나면 상상그이상~(좋은것 못해준다해도) 지금 여자친구분의 우선순위도 사연자분과 같은지? 제 와이프는 저랑은 정말 반대성향...그때문에 저에게 오는 데미지도 상당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는 다른 생각일때 오는 정신적 고통을 말함) 사연자분 경제관념에 사랑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발맞춰 주어야 "으쌰으쌰"라도 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경제적으로 받을 고통이 더더욱 커지게 될겁니다 이부분을 여자친구와 진지하고 여과없는 깊은대화로 맞춰나가야 합니다.. 직장을 옮기며 더 적어진 월급에 부모님께 다달이 드리던 용돈도 못드리는 지금의 제 상황에선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았어도 괜찮은 삶이였겠구나...하는 마음이 제 솔식한 마음입니다... 희망의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저는 격려만 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왜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시는지 결혼을 하고서야 알았네요... 사랑 하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사연 작성자분 저도 같은 성향에다가 작성자 분 보다 나이도 많고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그런 저의 성향을 잡아 줄 여자를 만나 그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본인이 그런 성향이시라면 배우자 분의 성향이 본인을 맞춰줄 수 있을 지도 잘 고민해보세요. 지금도 일하면서 매일 같이 퇴사하고 싶고 혼자 였으면 어땠을까 생각 하는데 그걸 뛰어넘는 잘해주고 싶은 여자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되시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저는 빚이나 속인 건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추가로 지방 광역시 거주 중이며 작년 가을에 혼인신고 해서 살기 시작해서 올 초에 식 올렸습니다.
이 분 성향으로 봤을 땐 결혼은 신중히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삶의 지향점과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에 란언니나 이스타가 말한 것처럼 그 정도로 만족하고 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급할 거 하나없어요 문선언니 말처럼 마음이 정해지면 해도 늦지 않아요동거부터 시작하세요 1년만 동거해보면 답나옴 ㅋㅋ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같이 살면서 결혼이 나랑 맞는지 아닌지 알게 될 거예요 참고로 전 다시 태어나면 식장탈출하고 혼자 즐기며 살겁니다 ㅎㅎ
사연자가 나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고 나랑비슷한나이의 남자인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듣는 내내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네요. 사실 지금 퍽퍽한 상황도 아니고 그러는데 사회가 만들어놓은 이정도는 해야돼.라는 기준때문에 불필요한 미래걱정과 결혼에 대한 불안을 하게되는것 같에요.이번편처럼 현실적인 주제로 이야기 하니 더욱더 재밌네요!
대한민국에서 신혼부부가 서울에 집 사서 결혼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겠음? 문선누나도 4천가지고 식 올렸고 코란도 전세시작하고 6년만에 집 생김 사연자분 겁먹지 말고 결혼하셈 부부가 힘 합쳐서 살아가는게 인생 아니겠음? 설사 이혼할지라도 결혼을 하는게 낫다고 봄 그리고 세상 살면서 “기우” 라는게 정말 쓸모없었다는 걸 알게 됨
결혼을 안하는 이유로 사회, 자식, 가족관계, 경제적 이유를 말하는건 본심을 가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다 외적 요인이고 현재의 노력에 따라 바뀔 수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혹여 지금 결혼 하기싫다는 말을 뱉고 그걸 지켜나가는게 쿨한 모습이라고 느끼진 마세요.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썸네일만봐도 답나옴 결혼생활 평범하게 하는 사람vs결혼생활 제대로 안해본 사람 전자:결혼=행복이라고 생각하지않는사람들 후자:결혼=행복이랑 귀결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결혼을 행복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상대방을 사랑해서 결혼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행복하려고 결혼하는건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개같은 인생을 서로 부둥껴안고 고통을 분담하고 도와주기위해서 결혼하는겁니다 후자는 결혼은 꼭 행복과 귀결해야한다는 쓸데없는 전제를 깐상태로 얘기하네요
아무리 빚있고 마이너스로 시작했어도 방송인이랑 일반 중소기업 직장인이랑은 벌어들이는 속도가 다름. 6년만에 자가 샀다는데ㅋㅋㅋ 6년만 개고생해서 내집살수있으면 누가 불안해함ㅋㅋㅋ일반 중소기업 직장인들은 둘이서 개고생하면서 모아도 절대 6년만에 집 못삼 서울에. 결국 그냥 그런 고민이 해결돼야 결혼할꺼냐 아니면 일단 그냥 지르고 볼거냐 둘중에 하나 선택을 하는거임.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함. 미래를 예상했을때 어느편이 덜 후회가될까를 선택하는거임.
집을 대출로 사는건 그냥 월세로 사는것이랑 별반 다를것도 없음… 집이 없어 여자를 못만나는건 이해하겠는데 집에 올인하는 삶도 맞는건 아닌거 같음 대출로 사봐야 그 원금 이자 못내면 경매로 넘어가는건 마찬가지… 아파트 시멘트 바닥 뜯어먹고 살것도 아니고 그거 하나 있다고 인생이 만고 땡? 노노 아파트에 8억 10억 주고 사봐야 걸국 노후에 불안한건 마찬가지… 그리고 실수요자는 한채 가지고 있어봐야 팔고 떠나지 않은 이상 의미 없다고 생각함 하물며 요즘은 금리 때문에 다시 월세로 가는 추세임 집을 사면야 이사 좀 덜 다니겠지만 그냥 요즘은 이사 좀 더 다니는게 나아 보임… 왜냐 집값 대폭락 중이거든…
아직 신체 건강의 큰 무리가 없고, 직장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날 때는 난 괜찮다. 생각할 수 있겠죠. 애 키우느라 힘들다, 배우자 때문에 어쩐다. 하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술자리에서 듣고 혼자 집에 도착해 씻지 않고 잠에 드는 자신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상황에 지금 당장은 무언가의 "부재"보다는 해방감을 비롯한 "자유"라고 착각 할 수는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은 슬슬 성장하는 자식들을 바라보며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뒤 늙어가는 배우자와 가족을 꾸려나갈 때. 이제는 예전과 달리 건강하지도, 직장에서는 본인을 썩 달가워 하지도 않는 상황이 다가온다면, 더 이상 이성과의 접점도 사라지고 사회에서도 그닥 당신을 원하지 않는 순간. 여태 미뤄놨던 부재가 외로움이 되어 몰려오겠죠. 지인들은 나이, 신체 건강, 사회의 위치 따위는 상관하지 않는 가족이 곁에 있겠지만. 혼자 마땅한 수입도 없이 늙어 가는 사람은? 길에서 주운 고양이와 고독하게 살아가겠네요 Ps: 어떠한 책임감도 지지 않으려 한다면. 그저 이도저도 아닌 최후를 맞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냉소적인 생각을 삶의 지혜, 남들과는 다른 식견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스프레이 맞습니다. 사실 제가 글을 쓰게 된 까닭 또한 이 게시물의 댓글 중. "나이가 37이지만 내가 번 돈을 내게 쓸 수 있어 난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를 본 뒤 진심으로?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것 같은지? 하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비혼을 지향하는 사람 모두에게 날카로운 날을 겨누는 마음에서가 아닌, 단지 지금 당장 내가 버는 돈을 나에게 쓰는 것이 행복해서 비혼을 지향해. 너희에게 추천해. 비슷한 뉘앙스를 뿜내는 분들에게요. 그저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 타인과 맞추며 살아가는 능력이 없어서, 굳이 희생과 책임을 갖기 싫은 마음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등등 솔직한 이유를 예로 들며 나는 이렇게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어. 나쁘지 않더라. 하시는 분들에게까지 직접 찾아가 저런 글을 쓸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거나 오지랖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예를 든 위 상황의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깎아 내리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으며, 저도 저런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구요. -------- 또한 "비혼주의자들을 위한 정책들이 생긴다 할지라도 개개인에게 맞춘듯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라는 스프레이 님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비혼주의자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정책들도 많이 생겨 날 것이라는 댓글에 제가 쓴 답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각자 누구에게나 외로움은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기에 인간은 최소한의 공동체 집단에는 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가족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정책이 바뀐다 한들 그 정책들이 가족의 부재를 완벽히 대체하지는 못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유튜브를 보는 것도, 커뮤니티나 sns를 하는 것 모두 근본적인 이유는 외로움이 아닐까요. ----- 정말 비혼에 뜻을 갖고 자신이 외로운 노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자각을 하며 그것마저 감내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춰 사는 사람들이 아닌, 그저 회피하고 책임감을 갖기 싫은 "어른아이" 마인드로 비혼의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 먹은 30대 중후반을 넘긴 비혼자들 특유의 "주변 유부남, 유부녀들이 힘들어보이더라~" "애 키우는 주변 사람들은~" 하며 정상적인 가정의 구성원들을 업신 여기며 애써 자신의 행복을 어필하는 것들이 꼴보기 싫은 마음도 가득한게 사실입니다.
아직 신체 건강의 큰 무리가 없고, 직장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날 때는 난 괜찮다. 생각할 수 있겠죠. 애 키우느라 힘들다, 배우자 때문에 어쩐다. 하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술자리에서 듣고 혼자 집에 도착해 씻지 않고 잠에 드는 자신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상황에 지금 당장은 무언가의 "부재"보다는 해방감을 비롯한 "자유"라고 착각 할 수는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은 슬슬 성장하는 자식들을 바라보며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뒤 늙어가는 배우자와 가족을 꾸려나갈 때. 이제는 예전과 달리 건강하지도, 직장에서는 본인을 썩 달가워 하지도 않는 상황이 다가온다면, 더 이상 이성과의 접점도 사라지고 사회에서도 그닥 당신을 원하지 않는 순간. 여태 미뤄놨던 부재가 외로움이 되어 몰려오겠죠. 지인들은 나이, 신체 건강, 사회의 위치 따위는 상관하지 않는 가족이 곁에 있겠지만. 혼자 마땅한 수입도 없이 늙어 가는 사람은? 길에서 주운 고양이와 고독하게 살아가겠네요.
@@준수-h9y 여태까지는 그랬겠죠 그렇게 생각해왔으니 기혼이 주류였던것이고. 이미 30대 미혼인구가 기혼인구를 넘어섰습니다. 기존 기혼자중 돌싱인구까지 포함하면 더많고요. 비혼인구가늘어나면 기존정책들도 비혼가구에 초점을 맞춰 바뀔수밖에없습니다. 아무리 청년세대가 힘들다해도 정치인들은 머릿수가많은 세대의 눈을 의식하듯 비혼인구가 늘어날수록 비혼층의 사회적목소리는 커질수밖에없습니다. 외롭지않겠냐고요? 누구나 외로움은 안고삽니다. 세상에 나혼자남겨진 기분 누가알겠습니까마는 그만큼 지금의 가족에게 더 잘하고 서서히 이별을 준비해야겠지요. 비혼인구가 늘어나 기혼인구를 추월하게되면 기존의 패러다임은 많이바뀔겁니다. 아직 경험해보지않았으니 상상이 안가는것뿐입니다.
손문선씨 하도 주변에서 똘똘하다 칭찬하니 진짜 그런줄아는건지 항상 반대의견에 부정에 답아닌 주장이 그리 강하신지? 사연자는 경험해보지 못한 앞으로의 일에 대해 자신감을 얻고자하는 경우일수도 있는데... 부디 본인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해서 강요하는 멘트는 이방송, 저방송에서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패널이 재밌어서 보다가 기분 잡치네요
01:00 , 04:20 요즘 문선눈나 담당일찐인 추멘 ㅋㅋㅋㅋ
07:50 노래 폼 미쳤다
13:10 미저리 문선눈나 ㄷㄷ (feat. 염코자매 리액션보소 ㅋㅋㅋㅋ)
17:40 , 24:40 , 37:05 몬가 시트콤처럼 사는것같은 코부부 ㅋㅋ 코남편님 빨리 보고싶네요 ㅋㅋ
22:50 이날 리액션 혜자인 염바보와 코란
27:30 응애 나 애기 서른살
30:40 집착 폼 미쳤다
38:00 와이프가 염바보라면 그럴수 있지 ㅋㅋ
55:10 , 01:09:35 나도 약간 번개맨같은 성격인데 이날 추멘이 한 이야기에 괜히 내가 위로받은 느낌이었음 그냥 웃기기만 한 형같다가도 이럴때보면 어른같은 추멘
01:13:40 코 투 헬
01:16:10 , 01:22:25 진짜로 중요한 문제 ㅋㅋㅋㅋㅋㅋ
01:16:50 명언제조기 추멘 ㅋㅋㅋㅋㅋㅋ
추멘 3대 명언
"내 부족함을 채워주지 못한 팀원의 잘못이다"
"내 이야기를 곡해해서 들은 너희들의 속좁은 마음 때문이다"
"내가 속인게 아니라 말을 안 한 것 뿐이다"
추멘이야기에 빵빵 웃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어떨때는 위로도 받고 진짜 추멘 너무좋음 ㅋㅋㅋㅋ
밈이 아니라 진짜 추멘 폼 미쳤다!
서른여섯...평생을 비혼 주의로 살았는데, 가진 것도 모아 놓은 것도 아무것도 없지만, 마음이 맞고 뜻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에 인생을 걸어 보기로 했어요.
영상 제목보고 주저없이 바로 봤는데, 똑같은 불안감과 막막함이 있지만 식장탈출 식구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결국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린 듯 싶습니다. 막연한 불안함과 막막함이 주는 걱정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릴 수 있는 미래를 포기 하는게 더 두려움이 커서, 저는 조금 더 용기 내어 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집 알아보고 전세 대출 알아보고 하다가 또 살짝 불안함이 들었는데,
영상 보고나서 오히려 많은 힘 받아갑니다. 가장 중요한 건 결국 둘이 함께하는 것이기에, 상대방의 결혼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한 뜻이 나와 같다면 모든 순간들을 같이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시기에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화이팅
화이팅하시고 미래에 빛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정말 응원합니다!!!
같은 유부남으로써 추멘 말씀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만 문선님 말씀처럼 최소 “그냥 해보자 잘되겠지” 정도의 마음 가짐은 있어야 결혼이 진행되고 가능할 거 같네요..
확실히 결혼 경험 있으신 분 들이라 그런지 뭔가 더 깊이 와닿고 어루만져 주시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또 위로받고 가네요
추버지 문선누나 코란 염바보님 모두들 존경합니다 행복하세요❤
오늘은 유독 추멘이 넘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네요. 사연자분이 꼭 주헌이형 얘기 듣고 생각 잘하셨음 좋겠습니다.
이번편이 거의 처음으로 주헌이형이 찐어른,인생선배로 보였다...
50:08 란님 정말 좋은 말씀... 그 어떤 죄책감도 과거를 바꿀순 없고 그 어떤 불안감도 미래를 바꿀순 없다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결혼 혹은 가족의 개념을 넓혀야 함. 결혼 외 출산을 폭 넓게 인정하고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을 넓혀야 한다고 봅. 비혼부모 비율 우리나라는 2프로. Oecd는 40프로가 넘고.
우리나라 모든 결혼 혹은 출산 정책은 신혼부부에 집중 됨. 결혼이라는 법적 제도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데 모든 정책이 결혼 후 출산을 가정하니 출산율이 늘수가 없고.
저도 공감은하지만 현실은 그게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솔직히말해서..
정부는 땅파면 돈나오는것도아니고 .. 민주당 ㅁㅈㅇ 대통령이 집값 다올려놓고 지금 물세올라서 돈도마음대로못쓰고 금리오른다고 다 통장에 묶혀놓는데..
전 정말 공감이많이되었고 사연들으면서 눈물이 많이나왓어요..
보릿고개 빠르게 넘어갔으면 좋겟습니다.
안타깝고 그냥 포기하지말고 힘내라는 말씀만 드리고싶네요
물론 프랑스처럼 혼외출산이 높고 제도적으로 허용하는국가에서 출산율방어가잘되는건 사실이나 지금 대한민국청년층의 비혼,비출산사유는 결이 다릅니다. 크게 경제적문제, 개인의자유제한(시간,일자리,육아)이 제일크다고봅니다. 법망안에 비혼출산을 넣어준다해서 이 문제가 해소되긴힘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flash0846 이 문제가 모든 걸 해결할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육아 문제 주태 문제 등등 모든 기준이 결혼한 2인 가족 기준이죠. 이걸 완화해서 결혼을 하지 않아도 동거 형식에 자녀를 가진 가족에게도 정부가 지원을 하면 지금의 출산율 문제를 조금은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대가 변해서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거부감을 가진 젊은 세대가 많으니 지금의 저출산 정책의 대상을 넓혔으면 하네요.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신설한다고 하는데, 아마 우리나라도 이제 외국인 귀화정책으로 갈 것 같아요. 아마 중국인들이 제일 많겠죠(실제로 미국과 중국이 탑2인데,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올 것 같지는 않고요)
@@jgp4132 헛소리하는 정치충 있네. 왜 본인도 이론이 안맞으니 쪽팔려서 문재인이라고 못쓰냐? 집값을 대통령이 올려?ㅋㅋ 기재부랑 부동산부자놈들이 올렸지. 그리고 금리는 지금 올라가는중인데?ㅋㅋ그때랑 지금이랑 이자차이가 몇밴데
각 정당 싸우는거보면 그냥 국민맘 관심도 없고 공감도 못해서 이렇게 침몰하다 언젠가는
베트남 대만 친구들이 자식들에게 야 예전에 한국이 잘살았어 알고맀니? 이런 날이 머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추멘, 최란누님이 항상 장난기 많이 보여도 사실 가장 논리적이고 현명한 듯❤️
추맨처럼 자존감 있는 사람이 되자.
전부다 틀린말은 아니고 각자의 경험에서 나온 말들이다 보니.... 사연자분께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시거나 마음에 드는걸 골라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손문센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결혼할 준비(마음가짐)이 안된거 같아요. 사연자분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이러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결혼이 힘들거 같다.' 인거 같은데 현실은 그런 조건이어도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건지 결혼은 충분히 가능하다 라는 거니깐요. 저도 그래서 여자친구분이랑 잘 얘기해서 동거를 일단 먼저 시작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대가 어떻게 하다보니 93회 다 보고 나니까 11시 맨시티 경기 시간 다됐네요 ㅋㅋㅋ 개꿀~
사연자분은 저와같이 삶의 우선순위중 경제적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시는것 같은데..
결혼하고 2자녀를 (9살아들 6살딸)키우고있는 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길어질듯 하여
딱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하여 둘이 되었다고해서 지출이 딱2배가 되는게 절대 아닙니다^-^ 2배 그 이상
아이까지 태어나면 상상그이상~(좋은것 못해준다해도)
지금 여자친구분의 우선순위도 사연자분과 같은지?
제 와이프는 저랑은 정말 반대성향...그때문에 저에게 오는 데미지도 상당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는 다른 생각일때 오는 정신적 고통을 말함)
사연자분 경제관념에 사랑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발맞춰 주어야 "으쌰으쌰"라도 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경제적으로 받을 고통이 더더욱 커지게 될겁니다
이부분을 여자친구와 진지하고 여과없는 깊은대화로 맞춰나가야 합니다..
직장을 옮기며 더 적어진 월급에 부모님께 다달이 드리던 용돈도 못드리는 지금의 제 상황에선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았어도 괜찮은 삶이였겠구나...하는 마음이 제 솔식한 마음입니다...
희망의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저는 격려만 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왜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시는지 결혼을 하고서야 알았네요...
사랑 하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1:16:50 추 멘 폼 미쳤다.."말을 안 했을 뿐이지"
추멘 삼겹살얘기할때 뭔가와닿네...참
이제 유니콘 기업이 되었는데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종윤이형 ㅋㅋ
남자분과 결혼하는 여자분이 불행할듯해요.
저렇게 긍정적이지 않고 불안도가 높은 사람들은 해결이 잘 안될듯해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멘탈이라면 ㅠㅠ
최란 보면 볼수록 현명하고 똑똑한듯
그동안 참 재밌게 들었는데 이번화는 결혼에 관해서 건설적인 얘기들로 꽌 찬 한 화인듯
베란다 삼겹살 이야기하는 추멘 넘 신나보인다 ㅎㅎ 같이 베란다에서 삼겹살 꾸워먹는 것도 넘 귀엽다 ㅋㅋ
사연자의 사연 부분 외에 나오신 분들이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두고두고 생각날거 같네요. 그 어떤 불안도 내 현재와 미래 전체를 흔들지 못하고 그걸 흔드는건 내 마음 가짐일 뿐이라는걸 다시 생각했네요. 별개로 결국 목표하던 삶을 이뤄낸 출연자분들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서울에 살아야되는것만 아니면 결혼해도 되고 대출받아서 집도 살수있습니다. 하지만 전월세 없이 서울에 자가주택을 가지고 살아야된다면 사연자 말대로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사연 작성자분
저도 같은 성향에다가 작성자 분 보다 나이도 많고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그런 저의 성향을 잡아 줄 여자를 만나 그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본인이 그런 성향이시라면 배우자 분의 성향이 본인을 맞춰줄 수 있을 지도 잘 고민해보세요.
지금도 일하면서 매일 같이 퇴사하고 싶고 혼자 였으면 어땠을까 생각 하는데 그걸 뛰어넘는 잘해주고 싶은 여자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되시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저는 빚이나 속인 건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추가로 지방 광역시 거주 중이며 작년 가을에 혼인신고 해서 살기 시작해서 올 초에 식 올렸습니다.
번개맨이 식장 회식에 진심인 이유는 엠장을 놀리기위한 빌드업
진짜 결혼은 마음먹기 나름 같은데 난 그 마음 못 먹겠다 ...
이 분 성향으로 봤을 땐 결혼은 신중히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삶의 지향점과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에 란언니나 이스타가 말한 것처럼 그 정도로 만족하고 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급할 거 하나없어요
문선언니 말처럼 마음이 정해지면 해도 늦지 않아요동거부터 시작하세요 1년만 동거해보면 답나옴 ㅋㅋ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같이 살면서 결혼이 나랑 맞는지 아닌지 알게 될 거예요
참고로 전 다시 태어나면 식장탈출하고 혼자 즐기며 살겁니다 ㅎㅎ
사연자님과 같은 이유로 연애조차 닫아놓고 살았는데 란님, 주헌이형 말씀에 용기 얻고 도전해보려고 해요.
식장탈출 만수무강하세요ㅎㅎ
이번화는 추멘이 찢었네요. 평소랑은 완전 다름
토론이라는게 정답은 없지만 이번만큼 모든 분들 말씀에 동감가는 적은 없었던듯 해요. 특히 이주헌 위원님의 자신감 자존감을 배우고 싶네요.
추멘 은근현명하고 삶에기준이있는사람이라고생각됨
4:54 저 발성이 너무 좋네요 ㅋㅋㅋ
추멘 폼 진짜 개미쳤네
50:11 란누님 참 현명하고 단단하고 멋있는거 같아요. 저도 서른이 넘어가니까 제 미래가 항상 걱정되고 불안한데 많은 위로를 받고가요:)
식장탈출을 들은 후로 가장 와닿는 회차였어요
추멘 형님과 란씨 덕에 용기 얻고 갑니다
지금 이 시대를 관통하는 고민엔 사실 이런 가장 현실의 이야기가 필요했는지 모릅니다
모두가 실제 현실이 아닌 꾸며지고
누가만든지도 모를 비현실의 기준에 좌절하며 살고있기 때문에 말이죠
사연자가 나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고 나랑비슷한나이의 남자인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듣는 내내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네요. 사실 지금 퍽퍽한 상황도 아니고 그러는데 사회가 만들어놓은 이정도는 해야돼.라는 기준때문에 불필요한 미래걱정과 결혼에 대한 불안을 하게되는것 같에요.이번편처럼 현실적인 주제로 이야기 하니 더욱더 재밌네요!
최란: 은근한 미소를 보이며, 마지못해 응대하는듯한 대답 '그렇군요'
근데 이스타형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 김포샤킬오닐누님은 참 현명하시구나 하는 생각이많이 드네요
이번 회차 저에게 정말 큰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헌형님 이날 좀 멋져보였다
18:25
회의회의회의
회회회
회회회의
회회회의
햇살이한가득
대한민국에서 신혼부부가
서울에 집 사서 결혼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겠음?
문선누나도 4천가지고 식 올렸고
코란도 전세시작하고 6년만에 집 생김
사연자분 겁먹지 말고 결혼하셈
부부가 힘 합쳐서 살아가는게 인생 아니겠음?
설사 이혼할지라도 결혼을 하는게 낫다고 봄
그리고 세상 살면서 “기우” 라는게 정말 쓸모없었다는 걸 알게 됨
타고난 기질이라 선생님 말처럼 맘을 바꾼다쳐도 결혼생활내내 죄책감가지고 사실분 같아요
진짜 문선누나 노래한곡하는거 듣고싶다 ㅋㅋㅋㅋㅋ살짝씩 부를때마다 조온나 귀여워♡
주헌형님 아이관련 얘기할때는 진짜
무슨 4대성인처럼 보임.ㅎㅎ
되게되게 아버지로써 마인드가 좋은거같음.ㅎ
엄마가 꼭 나중에 기회되면 결혼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하기 싫음
자식 키울 용기가 안남
그럴빠엔 혼자사는게 맘편할듯 ㅠㅠㅠ
지금 혼자 취미 생활도 즐겁고
아직 25세라 어린생각인가요..
이런생각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다만 사람들 결혼하는 타이밍을 놓치면 그때부턴 쉬울거같던 결혼도 뭔가 어려워지더라고요 ㅠ
@@맷돌 감사합니다 ㅎㅎ
날씨가 쌀쌀해요 감기 조심하세용ㅎ
30은 찍고 다시 생각해봐요. 아직 멀엇음.
본인 맘이지 뭘...
결혼을 안하는 이유로 사회, 자식, 가족관계, 경제적 이유를 말하는건 본심을 가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다 외적 요인이고 현재의 노력에 따라 바뀔 수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혹여 지금 결혼 하기싫다는 말을 뱉고 그걸 지켜나가는게 쿨한 모습이라고 느끼진 마세요.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썸네일만봐도 답나옴
결혼생활 평범하게 하는 사람vs결혼생활 제대로 안해본 사람
전자:결혼=행복이라고 생각하지않는사람들
후자:결혼=행복이랑 귀결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결혼을 행복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상대방을 사랑해서 결혼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행복하려고 결혼하는건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개같은 인생을 서로 부둥껴안고 고통을 분담하고 도와주기위해서 결혼하는겁니다
후자는 결혼은 꼭 행복과 귀결해야한다는 쓸데없는 전제를 깐상태로 얘기하네요
주헌님, 보배님, 란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결혼생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짬이 보이는듯
안좋은 여건에서도 으쌰으쌰하며 긍정적으로 살아온게 보인다.
사연자님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우자와 같이 이겨낼 수 있으면 하는거고 불행할거 같으면 안하는게 나을듯
제가 힐링받고가네요.. 잘듣고갑니다!!
정말 현실적인 고민이네요 여친분과 금전적인부분 서로 100프로오픈하고 1년단위로 장기플랜짜시는건 어떨지싶네요 자녀계획도물론이구요.. 집도꼭 서울고집하는거보다 교통좋은 수도권부터 시작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현실과 조금씩 타협을하셔야될듯
집값이 터무니 없는거 인정. 근데 모든게 준비된채로 결혼하는 부부는 거의 없음.
직접 고민 초대석을 하는 것도 좋을 듯여?!ㅋㅋ
판관 손문선 등 사연 메일 : lapchoojongyoon@naver.com
광고문의 : reindeer@leestartv.com
광고제품 판매처
소백지향 홍삼&아르기닌 : sbjinseng.com/
마치구름 같은 아이스크림 크림 : leestarmall.com
마누카 꿀 : healingu.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97#none
산삼순백 : smartstore.naver.com/sunbaeg
힐로소피 : healosophy.co.kr/
런던방앗간 : smartstore.naver.com/londongraincompany/
술깸 : www.yhnature.com/
센드비 : sendbee.co.kr/
해주시는 말들이 모두 좋은 조언들이네요. 생각못한 부분도 많고
다들 좋은 조언들 하시고 좋네요.
하지만 세상에 진짜로 인생에 답이 있나요?
다들 본인들이 알아서 선택하는 겁니다.
오!주헌행님 멋있습니다.그러니 멋진 형수님 또한 만난거 같네요~
보배님이 너무 좋다
완전 이상형임
내가 이 회차를 몇달만 일찍 봤다면 참 좋았을거 같다 😢
아무리 빚있고 마이너스로 시작했어도 방송인이랑 일반 중소기업 직장인이랑은 벌어들이는 속도가 다름. 6년만에 자가 샀다는데ㅋㅋㅋ 6년만 개고생해서 내집살수있으면 누가 불안해함ㅋㅋㅋ일반 중소기업 직장인들은 둘이서 개고생하면서 모아도 절대 6년만에 집 못삼 서울에.
결국 그냥 그런 고민이 해결돼야 결혼할꺼냐 아니면 일단 그냥 지르고 볼거냐 둘중에 하나 선택을 하는거임.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함. 미래를 예상했을때 어느편이 덜 후회가될까를 선택하는거임.
그렇긴하지 중소는 많이 일한다고 해서 더 벌리는 건 아니니깐,,
TVM채널도 1일 1영상 올려주세요!!
결혼 하려고 노력하지마라 다들
하지마?
하지말라면 하지마?
할수있으면하는데 무리해서 하지마
노력하는걸 왜 말림?
@@TED2-n3y 다 이유가 있겠지...
내 집 베란다에서 삼겹살 먹으면 불안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 때도 또 다른 불안한 건 있지요.
종윤님 말처럼 아닌 건 아닌 거지 삼겹살, 대출이 중요한 게 아니죠.
집을 대출로 사는건 그냥 월세로 사는것이랑 별반 다를것도 없음… 집이 없어 여자를 못만나는건 이해하겠는데 집에 올인하는 삶도 맞는건 아닌거 같음 대출로 사봐야 그 원금 이자 못내면 경매로 넘어가는건 마찬가지… 아파트 시멘트 바닥 뜯어먹고 살것도 아니고 그거 하나 있다고 인생이 만고 땡? 노노 아파트에 8억 10억 주고 사봐야 걸국 노후에 불안한건 마찬가지… 그리고 실수요자는 한채 가지고 있어봐야 팔고 떠나지 않은 이상 의미 없다고 생각함 하물며 요즘은 금리 때문에 다시 월세로 가는 추세임 집을 사면야 이사 좀 덜 다니겠지만 그냥 요즘은 이사 좀 더 다니는게 나아 보임… 왜냐 집값 대폭락 중이거든…
월세로시작해서어떻게하면6년만에내집마련할수있는지...대단하시네요그비결을말씀해주시는게더좋을듯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정말로.. 살기힘들다.. 먹고살기 너무힘듬.. 집값 물세 폭등하니..
결혼........부단히는 노력하지 마세요.....
제목이 내얘기라 헐레벌떡 들어온사람 개추
이주헌의 크몽
저작권 때문에 유튜브에 못 올라오는게 너무 아쉽네
꿀잼
아직 신체 건강의 큰 무리가 없고, 직장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날 때는 난 괜찮다. 생각할 수 있겠죠.
애 키우느라 힘들다, 배우자 때문에 어쩐다.
하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술자리에서 듣고 혼자 집에 도착해 씻지 않고 잠에 드는 자신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상황에 지금 당장은 무언가의 "부재"보다는 해방감을 비롯한 "자유"라고 착각 할 수는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은 슬슬 성장하는 자식들을 바라보며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뒤 늙어가는 배우자와 가족을 꾸려나갈 때.
이제는 예전과 달리 건강하지도, 직장에서는 본인을 썩 달가워 하지도 않는 상황이 다가온다면, 더 이상 이성과의 접점도 사라지고 사회에서도 그닥 당신을 원하지 않는 순간.
여태 미뤄놨던 부재가 외로움이 되어 몰려오겠죠.
지인들은 나이, 신체 건강, 사회의 위치 따위는 상관하지 않는 가족이 곁에 있겠지만.
혼자 마땅한 수입도 없이 늙어 가는 사람은?
길에서 주운 고양이와 고독하게 살아가겠네요
Ps: 어떠한 책임감도 지지 않으려 한다면. 그저 이도저도 아닌 최후를 맞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냉소적인 생각을 삶의 지혜, 남들과는 다른 식견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kdkim208 내 이름 윤준수. 23살인디ㅋ
@@몽쉘-y5p 나도 나이 서른 중후반 넘게 먹은 비혼인의 나이 먹고 혼자 쓸쓸히 늙어가는 최후가 훤히 보이는 거 같아서요ㅋㅋ
@스프레이 맞습니다.
사실 제가 글을 쓰게 된 까닭 또한 이 게시물의 댓글 중.
"나이가 37이지만 내가 번 돈을 내게 쓸 수 있어 난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를 본 뒤 진심으로?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것 같은지? 하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비혼을 지향하는 사람 모두에게 날카로운 날을 겨누는 마음에서가 아닌, 단지 지금 당장 내가 버는 돈을 나에게 쓰는 것이 행복해서 비혼을 지향해. 너희에게 추천해. 비슷한 뉘앙스를 뿜내는 분들에게요.
그저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 타인과 맞추며 살아가는 능력이 없어서, 굳이 희생과 책임을 갖기 싫은 마음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등등 솔직한 이유를 예로 들며 나는 이렇게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어. 나쁘지 않더라.
하시는 분들에게까지 직접 찾아가 저런 글을 쓸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거나 오지랖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예를 든 위 상황의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깎아 내리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으며, 저도 저런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구요.
--------
또한 "비혼주의자들을 위한 정책들이 생긴다 할지라도 개개인에게 맞춘듯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라는 스프레이 님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비혼주의자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정책들도 많이 생겨 날 것이라는 댓글에 제가 쓴 답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각자 누구에게나 외로움은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기에 인간은 최소한의 공동체 집단에는 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가족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정책이 바뀐다 한들 그 정책들이 가족의 부재를 완벽히 대체하지는 못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유튜브를 보는 것도, 커뮤니티나 sns를 하는 것 모두 근본적인 이유는 외로움이 아닐까요.
-----
정말 비혼에 뜻을 갖고 자신이 외로운 노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자각을 하며 그것마저 감내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춰 사는 사람들이 아닌, 그저 회피하고 책임감을 갖기 싫은 "어른아이" 마인드로 비혼의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 먹은 30대 중후반을 넘긴 비혼자들 특유의 "주변 유부남, 유부녀들이 힘들어보이더라~" "애 키우는 주변 사람들은~" 하며 정상적인 가정의 구성원들을 업신 여기며 애써 자신의 행복을 어필하는 것들이 꼴보기 싫은 마음도 가득한게 사실입니다.
@@몽쉘-y5p 다른 글들도 올렸으니 보던지요
@@kdkim208 당신도
오빠랑 함께 하는 삶이라면 다괜찮아 하고 결혼하고 몇년지나면 니새끼랑 함께 하는 삶이라면 다싫어가 되는거지
37인데 결혼 안해서 너무 좋아 내 돈 벌어서 나에게 쓰니까 행복 지수가 막 올라감❤
전 35인데 진짜 행복하신가요? 월급은 그냥그냥 평균? 전세지만 일단 집이있고 차도있고하지만 점점더 불안해져만가는데...ㅋㅋ
@@twpark4690 보험을 몇개 더 가입하시고 한달에 그냥 무조건 10만원씩 빠지게 적금 넣으시면 충준히 즐기며 사실수 있습니다. ㅎㅎ걱정마세요
@@twpark4690 불안한게 정상인거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니 평균을 낼순 없겟지만..사회가 갈수록 정말 살기힘든 세상인거같아요..
아직 신체 건강의 큰 무리가 없고, 직장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날 때는 난 괜찮다. 생각할 수 있겠죠.
애 키우느라 힘들다, 배우자 때문에 어쩐다.
하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술자리에서 듣고 혼자 집에 도착해 씻지 않고 잠에 드는 자신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상황에 지금 당장은 무언가의 "부재"보다는 해방감을 비롯한 "자유"라고 착각 할 수는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은 슬슬 성장하는 자식들을 바라보며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뒤 늙어가는 배우자와 가족을 꾸려나갈 때.
이제는 예전과 달리 건강하지도, 직장에서는 본인을 썩 달가워 하지도 않는 상황이 다가온다면, 더 이상 이성과의 접점도 사라지고 사회에서도 그닥 당신을 원하지 않는 순간.
여태 미뤄놨던 부재가 외로움이 되어 몰려오겠죠.
지인들은 나이, 신체 건강, 사회의 위치 따위는 상관하지 않는 가족이 곁에 있겠지만.
혼자 마땅한 수입도 없이 늙어 가는 사람은?
길에서 주운 고양이와 고독하게 살아가겠네요.
@@준수-h9y 여태까지는 그랬겠죠
그렇게 생각해왔으니 기혼이 주류였던것이고. 이미 30대 미혼인구가 기혼인구를 넘어섰습니다. 기존 기혼자중 돌싱인구까지 포함하면 더많고요.
비혼인구가늘어나면 기존정책들도 비혼가구에 초점을 맞춰 바뀔수밖에없습니다. 아무리 청년세대가 힘들다해도 정치인들은 머릿수가많은 세대의 눈을 의식하듯 비혼인구가 늘어날수록 비혼층의 사회적목소리는 커질수밖에없습니다.
외롭지않겠냐고요? 누구나 외로움은 안고삽니다. 세상에 나혼자남겨진 기분 누가알겠습니까마는 그만큼 지금의 가족에게 더 잘하고 서서히 이별을 준비해야겠지요.
비혼인구가 늘어나 기혼인구를 추월하게되면 기존의 패러다임은 많이바뀔겁니다. 아직 경험해보지않았으니 상상이 안가는것뿐입니다.
손문선은 철들려면 아직 멀었다. 그냥 평생 혼자 살아라.
요즘에는 돈없이 결혼하면 인생 제대로 ㅈ되는 시대임 ㅋㅋㅋ
정부가 문제죠.. 특히 ㅁㅈㄷ.. 나쁜넘들 너무많습니다..
오늘도 외친다 염보배 염보배 염바보!!!!
추멘의 제주도여행이 생각나네요
ruclips.net/video/yI-ROSSuFmA/видео.html
자녀가 있고 없고, 기혼인지 미혼인지의 차이인가요 란, 보배, 이스타와 의견이 일치하네요. 참고로 전 미혼.
결핍이라는 단어의 자신의 상상을
욱여넣어서 일부러 끼워맞추는 느낌
속인거야~~~ ㅋㅋㅋ
추가로 ... 사연자님 겁먹지마시고 시작하세요 사랑은 오래 머물지않습니다 ^^
1:09:00
55:10❤
최란은 웃으면서 문센 겁나 멕이네ㅎㅎㅎ
쭉정주행 해보니 전방위 공격이야ㅎ
난 문선씨 같은 분이면 과거 더럽고 성질 지랄같아도 상관없음
박종윤이 피곤에 찌들어 완전 맛탱이간듯 보임요 조만간 부고 올라오겠다능 건강부터 챙겨 쨔샤~
하지마?
문선찡 같은 여자를 앞에두고 옛연인을 생각할수 있을까? 불가능하지 싶다
술깸요정 손문선
라니 누나는 진짜 결혼생활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엠비티아이 해줴요 ㅋㅋ
솔직히 손문선 아나운서는 남의 말 끊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ㅎㅎ
대화에 예의가 없는 경우가 많아보여요
손문선씨 하도 주변에서 똘똘하다 칭찬하니 진짜 그런줄아는건지 항상 반대의견에 부정에 답아닌 주장이 그리 강하신지? 사연자는 경험해보지 못한 앞으로의 일에 대해 자신감을 얻고자하는 경우일수도 있는데... 부디 본인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해서 강요하는 멘트는 이방송, 저방송에서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패널이 재밌어서 보다가 기분 잡치네요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각자의 주장을 하는 방송이지 답이 있을까요?
기분이 상하면 조용히 끄고 가시죠.어떻게 사람한테 기분 잡친다는 말을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당신이 쓴 댓글을 거울 보면서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는데 다 작성자와 같다면 세상이 굴러갔을까요?
님과 달라 불편한 것이 타인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본인은 왜 본인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늘 매도함?
댓글 좀 자제해주세요 기분 잡치네요
@@지니-w2i 님도 그냥 지나가세요
결혼할 수 있을까 사연 내용은 이스타 최란은 사연자 성격을 전혀 이해 못함ㅋㅋ 본인들 결혼할때랑 지금이랑 상황도 달라서 본인들 경험기반 상담도 도움 1도 안 됨. 손문선이 정확히 이해하네
ㅇㅈ
신기하네 내 주변에 있는 거래처 대표들은 사업으로 돈을 좀 벌었어도 일부러 결혼을 안하는판인데...
1:01:00
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