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병 첨언드리자면... 보르도 스타일의 병의 어깨부분이 각진 이유는 상대적으로 카베르네쇼비뇽이 침전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통상 오래 숙성된 카베르네 쇼비뇽 와인의 침전물을 거르기 위해 디캔팅 할 때는 천천히 따르면서 움푹 파인 어깨 부분에 침전물을 남겨 거르는 용도이기도 하죠 부르고뉴의 경우 피노누아 품종의 특성상 침전물이 거의 생기지 않기 때문에 조금더 여리여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쳐진 어깨(?)느낌의 병이 발달되었다고 보셔도 무방해요.
이게 일반적인 설명이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와인병 형태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전통을 따를 뿐이라고 보는 쪽이 더 타당합니다. 왜냐면 침전물이 거의 없는 화이트 와인에도 보르도는 어깨가 있는 병을 쓰고, 침전물이 꽤 많은 남부 론 레드 지방의 경우 부르고뉴와 유사한 (부르고뉴보다 좀 더 어깨가 아랫쪽으로 처지고 엉덩이가 뚱뚱한) 병이 사용됩니다. 실제로 생산자들에게 왜 그런 병을 쓰냐고 질문해봐도 '대대로 써온 병인데 뭐 문제라도?' 같은 반응이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소탐대실님 영상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에도 정성가득 만드는게 느껴져서 너무 알차고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와인병 첨언드리자면...
보르도 스타일의 병의 어깨부분이 각진 이유는 상대적으로 카베르네쇼비뇽이 침전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통상 오래 숙성된 카베르네 쇼비뇽 와인의 침전물을 거르기 위해 디캔팅 할 때는 천천히 따르면서 움푹 파인 어깨 부분에 침전물을 남겨 거르는 용도이기도 하죠
부르고뉴의 경우 피노누아 품종의 특성상 침전물이 거의 생기지 않기 때문에 조금더 여리여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쳐진 어깨(?)느낌의 병이 발달되었다고 보셔도 무방해요.
감사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설명이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와인병 형태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전통을 따를 뿐이라고 보는 쪽이 더 타당합니다. 왜냐면 침전물이 거의 없는 화이트 와인에도 보르도는 어깨가 있는 병을 쓰고, 침전물이 꽤 많은 남부 론 레드 지방의 경우 부르고뉴와 유사한 (부르고뉴보다 좀 더 어깨가 아랫쪽으로 처지고 엉덩이가 뚱뚱한) 병이 사용됩니다. 실제로 생산자들에게 왜 그런 병을 쓰냐고 질문해봐도 '대대로 써온 병인데 뭐 문제라도?' 같은 반응이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비교적 모기가 얼굴을 안무는 이유를 알고싶어요
대전의 진앤키노라는 오믈렛 가게 언제 영업하시는지 알려주세요
다른 색 볼펜은 다 잘 나오는데 유독 파란 볼펜이 자꾸만 안 나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자주안써서 아닐까...?
box wine 도 있어요 ^^ 플라스틱 봉지에요.
소탐대실 멋지다❤❤❤
일상에서 궁금했던 게 해소가 되네요 !
운전할때, 짧은거리인데 막히는것과 돌아가지만 막히지않는것중 어떤길로 가는것이 이득인지 궁금합니다!
와인병 왜 동그란 모양의 병인지에 대한 답은 그냥 만든 사람이 그렇게 했다하고, 본인 아는 것만 주루룩 나열하는 느낌,, 동그란 병이 더 안정적이다,, 왜 더 안정적인지 답변이 부족해서 아쉽네요.
엎드려서 자면 왜 트림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엎드려서 트름하다 댓글읽고 뜨끔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을 맞출때 왜 1.0으로 맞추는지 궁금합니다
더 잘보이게 맞추면 좋은거 아닌가요?
@@user-tz9cf9hs7e그러면 시력 감퇴가 빨라지는거로 알아요
와인병 모양에 와인잔 모앙이 ng네요...부르고뉴병에 보르도잔모양이 , 보르도병에 지금은 거의 안쓰는 잔모양을
궁금증 해결이 안 되는데..
남은 와인과 위스키는 제작자 분들이 맛있게 마셨나요??
대마도(対馬)는 어디까지 보일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자기계발서 읽고 실제로 성공하신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공의 기준은.. 아무래도 돈이 가시적이니.. 읽기 전 1억 미만이다가 순자산 10억 이상이 된 분을 기준으로 삼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있겠니..? ㅋㅋㅋ
성공하는 요인이 자기계발서 하나일리가 없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저는 멀미가 심해서 차타면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멀리하는 편인데, 지하철에서는 핸드폰을 눈앞에 둬도 멀미가 안생기더라고요!
기차나 자동차는 멀미가 생기는데, 지하철은 멀미가 없는 이유가 궁금해요!!!
와인을 눞혀서 보관 하는 것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인은 개봉하자 마자 마셔야 하는 것이죠
반면 위스키의 경우는 눞혀서 보관하면 천사들이 죄다 가져 갑니다.
또한 코르크의 맛도 스며들어 맛이 변질 되는 상황도 있죠...
그렇구나
위스키 설명해주는 분의 설명이 시원치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