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시 땡기기 거진 야생마 수준 심한 분리불안 이거 고치는데 8개월 걸렸습니다 유기견 진돗개 2살 데리고왔고요 하루에 새벽1시간 밤에 1시간 분리불안은 나갔다 들어왔다를 하루에 30번도 넘게했어요 계속 꾸준하게 8개월 지난 지금은 안땡기고 분리불안 없고 정말 똑똑한 진돗개로 살고있습니다 지금도 하루 2시간은 산책합니다
산책 당연히 해도 됩니다 :) 다만 겁이 많아 도망갈 수 있는 아이라면 반드시 이중으로 줄을 해 주시고(목줄, 가슴줄) 혹시나 몸 터치하는 것도 무서워해서 줄을 안 하려고 하는 아이라면 시간을 두고 어느 정도 가까워지신 뒤 나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이름은 많이들 바꿔서도 잘 삽니다😊
배경 음악에 너무나 매료되어.. 꿈꾸는것 같네요.. 전 개키울 생각 전혀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얼떨결에.... 조물주에대한 두려움으로 정말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돌보았죠.... 7년째 벌써 유기견 20여마리나 입양과 하늘나라로 보냈네요.. 남은것은 슬프고 아쉬운 마음만 남았죠.. 지금아가들도 빨리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합니다..
유기견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이 유별나게 청결을 중요시해서 만약 유기견을 대려온다면 샤워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그냥 유기견을 분양 받은날 건강검진하고 바로 샤워 시키고 집와서 다가올때까지 기다리는편은 괜찮을까요?? 또 배변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아무대나 싸는걸 치워야 할까요?? 가둬 놓는건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
안녕하세요! 어제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를 구조해와서 집에 데리고 왔는데요 한번도 사람의 손길을 타보지 않은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켄넬에 넣어두고 억지로 꺼내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밖에는 나오지 않고 얼굴만 내밀어서 가끔 보고있구요 좀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와서 냄새맡고 한바퀴 돌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람과 마주치면 으르렁 거려요ㅠㅜㅜ이런 경우에도 그냥 무시를 하고 가만히 두어야 할까요??
제가 찰리 처음 데려왔을 때 몇주간 그런 감정을 겪었어요 뭐라 표현하긴 어렵지만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것에 대한 기쁘면서도 심란함, 전 아이에게 못 해준 것에 대한 미안함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냥 울컥울컥했었거든요..그런 시간도 곧 지나갈꺼라 믿어요 입양된 아이와 평생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하늘비져니 저희 찰리 첫날 편하게 누워서 자진 못하고 꾸벅꾸벅 졸던게 생각나네요ㅎㅎ파양당한 아이에게 안쓰러움보다는 편안한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 해보세요 그래야 아이도 더 빨리 유기견, 파양견이 아닌 당당한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반려견이 되어줄꺼에요♡
유기견 임시보호 2주째인데 산책을 두려워하는 강아지에요ㅠ 산책은 전혀 하지도 못하고 정면으로 다가가면 도망가고 등을 보이면서 천천히 다가가면 터치 가능합니다 1주일 동안은 거의 놔두고 2주째부터 조금씩 터치를 해줬는데 편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라고요..그런데 밤마다 하울링을 하고 낑낑 거리는데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그냥 지금 하울링해도 무관심으로 대하고 있는데 멈추게 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charliethespitz 답변 감사합니다ㅠ 방에서 자면 낑낑 거리며 제 방으로 오는데 하울링과 낑낑거리는것을 멈추지 않아요 그래서 달래주려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또 도망가기만 합니다ㅠㅠ 그런데 거실에서 1m정도 떨어져 같이자면 하울링과낑낑거림이 거의 없어져요.. 계속 이렇게 생활해야하는건지 싶습니다ㅠ 정말 겁이 너무 너무 많고 소심한 강아지라 작은 소음 하나에도 깜짝깜짝 놀래서 항상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ㅠ
소심한 강아지 입양 첫날입니다 일주일전 같이 산책두번하고 오늘 집으로 왔는데요 쉬고있을때 제가 성급하게 만지려다가 물진않았지만 입질을 했습니다 근데 당장 급한 문제는 아이가 야외배변을 한다는거에요..지금도 터치가 무서워서 겁내는데 야외배변 어떡하죠..간식은 주는건 잘 받아먹고 계속 받아먹다가 일미터좀 떨어진 재 옆에서 누워 쉬고있어요 일단 패드라도 깔아두고 산책은 하지 말아야할까요 계속 참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일단은 패드 깔아 두시고 하네스하는 연습부터 조금씩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트레폰티인가 요새는 발을 잡아서 끼우지 않아도 되는 형태의 하네스가 꽤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간식은 잘 먹으니 하네스를 근처에 두고 칭찬해 두시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심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찰리도 실외배변만 하는데 급한 상황에서는 밤에 패드에 소변봐두기도 하더라구요 아주 가끔이지만요)
안녕하세요! 최근에도 답글 남겨주시는 모습에 문의드립니다! 3주전 4개월된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만지는 걸 싫어하진 않는데 미친듯이 도망쳐요 ㅜㅜ 그나마 첨엔 아예 다가가면 으르렁대는 수준이었능데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최대한 급히 다가가지 않는 선에서 산책을 시키려고 하는데 산책은 참 좋아해요! 제 뒤에서만 졸졸 따라와요 절대 앞으로 가지 않습니다 ㅋㅋ 근데 유기견들이 대체적으로 실외배변 선호하나봐요 나갈 기회만 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응아를 하려고 하는데 ㅜㅜ 그것은 좋은데 집문 나선 순간 아파트 복도에서 부터 응아를 해버려요… 맨첨엔 엘리베이터 그 다음엔 엘리베이터 앞 그 다음안 집문앞… 제 생각엔 기회될 때 실외배변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공동공간에 실례를 하능걸 냅둘 수가 없어서 ㅜㅠ 일단 들고 바깥까지 나간담에 내려놓을까 하는데 건드리고 잡고 이런걸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라…. 너무 고민되요 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직 4개월된 아가라면 배변도 낯선 환경도 어떤 것도 성견처럼 의젓하게 잘 해내리라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 만지는 건 본인이 허락할 때까지 두셔야 불필요하게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을 것 같구요 배변은 밖에서 하더라도 일단 배변 자체로는 칭찬해 주셔야 집 안에서도 잘 할 수 있어요 집 안에 시트를 여러 군데 넓게 깔아 두셔서 배변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크게 해 주시고 칭찬도 잊지 마세요 반려견교육에서 퍼피라이센스라는 말을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두다리를 못쓰게된 강아지를 임시보호하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한채 방치가 되었다가 보호소앞에 유기된 믹스견인데. 사람에 대한 상처가 커서, 쉽사리 다가오지 못하는 아이인데, 우선 저도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밥만 갈아주고 안건들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강아지가 다리를 사용할수 없어서 산책을 못하는 상황이라.. ㅠㅠ 산책시키면서 친해지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직 건드리면 당연히 무서워서 피하기때문에 그냥 지켜보고있어요. 우선 계속 오래걸리더라도 기다려 주면 되겠지요?
줄 메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거나 나가는걸 무서워하는 게 아니면 산책 나가는 걸 추천 드리구요. 같이 잔다기보다는 아이가 만약 잠 못 자고 현관쪽에서 바깥 신경 쓴다거나 불안해할 때 억지로 방으로 보내기보다 그 위치에서 같이 자는 게 좋구요. 강아지집은 방이든 거실이든 최대한 아늑하고 안정감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잘 정해 주세요
유기견보호소에서 아이를 데리고 온지 5일째된 임보자입니다 겁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일어나지도 않고 한 자리에서만 엎드려 있는 아이이고 산책을 나가는 것도 너무 싫어해요.. 근데 문제는 실외배변만 해요.. 집에서는 참아요.. 억지로 데리고 나가야하나요 한번 억지로 대리고 나갔다가 집에 오니 완전 구석에서 나오질 않아요 ㅠㅠㅠ 똥오쥼 안싼지도 하루가 지났어요 ㅠ
아고 어쩌나😭 실내에도 최대한 아늑한 곳에 배변장소 마련해 주시고(사람들 자는 밤에 혼자 배변할 수도 있게요) 그래도 참으면 하루 한 번 정도만 바로 집 앞에만 나갔다 오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너무 억지로 하는 건 안 좋으니 실내 아무도 안 보는 데서 혼자 배변하도록 유도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임보 멋지십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유기견 입양관련 영상 검색해보다 들어왔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12년간 말티즈 여동생과 함께했었고, 5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가 최근들어서 강아지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애견카페나 펫샵을 자주 놀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직장이 잡히고 독립하면 다시 강아지를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저처럼 강아지를 키운 경험이 적거나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기에는 너무 힘들까요? 불가피하지만 펫샵에서 분양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눔아-l7x 입양센터에서 자동차 소유여부를 보진 않구요 :) 중형견 이상인 경우 솔직히 차 없으면 불편한데 소형견 입양하시면 충분히 차 없이도 괜찮아요 오히려 소형견이면 같이 갈 수 있는 곳도 많구요. 입양 생각 있으시면 저희 찰리 입양한 팅커벨입양센터에도 문의 함 해보세요. 02-2647-8255
저도 유기견을 오늘 데려왔어요. 집에 온 뒤로 계속 잠만 자서 일단은 적응하게 내버려두고 있는데 그래도 산책은 시켜 줘야겠지요? 병원에 데려갔는데 병원에서는 접종 끝날 때까지는 밖에 나가는 걸 자제하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태생부터가 유기견이라 산책을 안하면 답답할 것 같고, 줄 매고 다니는 것도 익숙치 않아서 갈길이 멉니당 ㅋㅋ
저는 우리 코코를 아침에 데리고 산책을 하던중 빈집에 박스를 발견 했습니다. 그런데 그속에 물과 사료봉투 와 어린강아지 2마리가 있어서 직감에 버렸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두고오자니 아직 겨울이라 얼어 죽을것같아서 2마리 모두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우리가 키우기로 마음먹고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 도 하고 진찰도 받았습니다. 생후2개월.견종: 진돗개 지금은 코코 하고도 잘놀고 저희식구 들과도 잘지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두번 파양 당한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전 주인분이 키울때 분리불안이 있어 교육을 하여 많이 좋아 졌다고 하였는데 막상 데리고오나 다시 분리불안이 생긴것 같네요 밥도 잘먹고 산책도 잘하는데 사람만 졸졸졸 따라 다니고 현관문을 나가면 현관문을 긁고 낑낑 거리네요 온지 3일 정도 됬는데 일단 적응을 먼저 하는게 중요 할까요 아니면 교육을 병행하는게 나을까요?
50일이면 아직 목욕도 시키실 필요 없고 집과 사람을 안전하게 느끼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집 안 곳곳 탐색하게 그냥 두시고 무서워하면 오라고 부르거나 만지지 마세요 :) 물 가까이에 배변패드 깔아두시고 배변장소 인식하게 해 주심 좋겠네요. 잘 안 되도 일단은 그냥 두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제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입양했어요. 보호소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전 주인에게 학대를 당한거 같다는데 그도 그럴만한게 사람이 다가가면 너무 겁을 먹어서 몸을 떨어요...켄넬 안에 들어간 밥그릇을 꺼내려고 손을 넣으면 떨다가도 으르렁 소리를 내며 입질 하려고도 하고요ㅠㅠ 켄넬 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배변 소변도 하지 않아요ㅠㅠ 쿨쿨 자고 있다가도 밥주려고 다가가면 벌떡 일어나서 경계합니다.. 마음을 여는데 한달이든 두달이든 얼마든지 기다릴 자신은 있습니다..다만 아이가 엊그제 중성화 수술을 해서 수술 부위도 확인해주고 넥카라도 제거해줘야 하는데 아예 손을 못대게 하니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기다려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charliethespitz 감사합니다...너무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그냥 지금 이 상태로 있어야 겠어요 ㅠㅠ 오히려 치워주고 챙겨준다고 한것이 강아지한테는 더 스트레스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강아지 마음 다칠까봐 무서워요😢 밥그릇 물그릇도 멀리 뒀어요! 기다리면 언젠가 맘 열어준다는 말씀 믿습니다! 알려주신대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볼게요!
선생님의 정성어린 댓글에 구독하고 용기내어 여쭈어봅니다~! 어제 3살 말티 아이를 입양했어요~ 감기기운이 있어서 약먹이구 있구요~ 집에왔을때 집안 확인후 최대한 모르는척하면서 지내고있어요:) 다행히 소리에도 반응안하고 먼저 다가와서 손길을 원하기도 하고 배변도 실내배변(패드)위에서 대소변을 다하고 지금도 캔넬에서 잘 자고 있는데요~ 산책노예가 되어야할텐데... 지금 감기기운이 심해서 걱정이에요ㅜㅜ (콧물 기침이 심해욥ㅜㅜ) 바깥 산책범위와 바깥산책은 언제쯤 가면 될까요..?
2년동안 강아지 새끼만 낳고 팔려고 방치된 어미견이랑 아빠견을 오늘 데려왔거든요.. 입양은 아니지만 임시보호 하려고 데려왔어요. 구조라면 구조고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을 일단 급한 마음으로 데려오긴 했는데 지난 시간들을 뭘 어떻게 살아온건지.. 아이들한테 손만 뻗어도 무서워 하더라고요.
말티즈 입양 3일차입니다ㅠㅠ 나중을 위해서 계속 거리를 두면서 지켜보고있는데 2일전부터 새벽에 하울링을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혹시나해서 출근하기전 홈캠으로 봤더니 저희 부부가 나가고 30분정도 하울링을 하다 잠을 자는데 저희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저녁에 따로 자야할까요 아니면 침대밑에 방석을 깔아주고 같이잘까요..?(어제는 이렇게해주니 잠깐 하울링하고 잘자더라구요)
어제 파양아이 가족이 되었는데 아이가 겁도많고 성격이 소심한지 짖는것도없고 계속 웅크리고 잠만자는데 최대한 건들지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배변을 이리저리 가리지를 못하는데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밤에 잠을 자는시간에 제가방에 들어가면 방으로 따라들어와서 저를 빤히 쳐다보아서 이리오라고 말을해도 가만히 쳐다만 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은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 하나 고민이 저도 어제 유기견 한마리를 입양했어요 출퇴근 길에 동네에서 자주 보이던 강아지라 지나가며 사료도 주고 간식도 주고 하다가 어느날 보호소에 잡혀서 곧 안락사 된다고 해서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중성화 수술 후 데리고 왔는데 어제 오늘 이틀째 방석 위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먹은거라곤 사료 엄청 조금이랑 물 조금이 전부예요 ㅠ 배변도 전혀 하지 않고 있고.. 영상대로 먼저 다가가지 않고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틀째 거의 아무것도 먹질 않으니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고민이예요 ㅠ
내일 유기견 입양상담을 갑니다. 막상 입양을 결심하고나니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고 궁금한 게 너무 많네요..ㅠㅠ댓글들 답변에서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4,5키로 정도의 성견인데 처음에 강아지처럼 울타리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넓은 공간을 주는게 좋을까요? 겁많고 소심한 아이라고 합니다.
유기견 입양 필수 영상 2탄도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
ruclips.net/video/rssHxrBe1Q4/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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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이 마음을 열었을때 하는 행동이 있을까요...? 파양된 개 기르고있는데 마음을 연건지 아닌지 분간이 안가서요.. 도와주세요😢
@@문승리-q3d 찰리 같은 경우 입양 직후에는 만지지도 못 하게 하더니 어느 순간 만지라고 와서 드러누웠어요. 근데 마음을 여는 행동들이 단계적으로 느리게 나타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charliethespitz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데리고 온 아이랑 전주인이랑 아주 가끔 보게하기로 했는데 혹시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궁금해요😢
@@문승리-q3d 전주인이라 하심은… 사정은 모르겠지만 저의 관점으로는 그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지 않으신 분이라 다시 뵈어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charliethespitz 갑자기 피부병이 심해지셨다고해서.... 사정상 어쩔 수 없는건 이해하는데 데려오는 아이가 전에 자길 키우던 사람을 보면 더 못잊고 새주인인 저에게 마음을 못열거 같아서 그게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집에 온지 3주가 지났는데 여전히 사람을 무서워하는 겁많은 아이라 거의 하루종일 켄넬에 들어가 나오질 않네요... 계속 기다리는 중인데 마음을 열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에구…시간이 더 필요한 아이인가봐요 곧 마음을 놓고 나와주길 바랍니다💜
유기견 입양하려고 공부중입니다.
내년 7월이 목표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1. 절대 먼저 조급하게 다가가지 않기 (올 때까지 기다리기)
2. 산책을 무서워하지않는한 산책 자주 하기
3. 밤에 특히 예민해질땐 옆에서 맴돌기만 해주기
저희 강아지도 딱 겁 먹고 그러고 있어요 3일차인데 접종 안 맞은 상태에요 그냥 산책시키는 게 맞을까요? 아이는 7개월이에요
산책을 무리하게 하실 필요 없으니 아이 상태 봐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손길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좀 더 놔두셔도 될듯해요. 아니 근데 7개월에 파양이 됐나요…보호소에 있던 아이인가요,,에효
@@charliethespitz 독거 노인 어르신 댁에 사람 손길 안 타고 어미개랑 같이 있어서 제가 데려왔어요 ㅠㅠ 완전 야생개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jin-zj2kh 그러셨구나 ㅠㅠ 사람이 익숙해질때까지 충분히 놔둬보세요 화이팅!
산책시 땡기기 거진 야생마 수준
심한 분리불안
이거 고치는데 8개월 걸렸습니다
유기견 진돗개 2살 데리고왔고요
하루에 새벽1시간 밤에 1시간
분리불안은 나갔다 들어왔다를
하루에 30번도 넘게했어요
계속 꾸준하게 8개월 지난 지금은
안땡기고 분리불안 없고
정말 똑똑한 진돗개로 살고있습니다
지금도 하루 2시간은 산책합니다
감사합니다 ㅠ 유기견 입양한지 3일차인데 너무 애가 돌아다니지도 않고 한 군데만 가만히 있어서 조급하던 차에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입양하신 분들 모두 화이팅..
저도유기견 다큰거 22개월된거 데려왔어요 3일차인데 저희두 구석에 겁먹은표정 이리와 하고 잡으려하면 깨물라하고 배변 가르치려는데도 겁먹고 막도망다님ㅜㅜ
좋은 방송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데려오는 아이는 3살 성견이고 유기견인데 적응기간에도 산책 가도 되나요? 전에 어디선가 적응기간동안은 산책도 하면 안 된다는 글을 봐서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그리고 이름을 바꿀 예정인데 계속 불러주다보면 적응 하겠죠...?🥺
산책 당연히 해도 됩니다 :) 다만 겁이 많아 도망갈 수 있는 아이라면 반드시 이중으로 줄을 해 주시고(목줄, 가슴줄) 혹시나 몸 터치하는 것도 무서워해서 줄을 안 하려고 하는 아이라면 시간을 두고 어느 정도 가까워지신 뒤 나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이름은 많이들 바꿔서도 잘 삽니다😊
@@charliethespitz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꼭 행복하게 해줘야겠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혹시 2년전이라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유기견 아이라함은 실외배변을 대부분 할텐데 대소변은 실내배변으로 바꾸셧나요 ? 아니면 실외배변을 하나요
유기견이어도 실내배변을 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저희 애는 데려오자마자 산책을 자주 해서 그런지 실외배변습관이 배서 아직까지 실외배변만 하고 있어요 스피츠 특성이기도 한 것 같아 실내로 안 바꾸고 실외만 하고 있습니다 :)
@@charliethespitz 아하 저도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오려 하는데 실내에서 키우고싶어서요 ㅠㅠ 실내 배변이 안된다면 힘들것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
유기견 22개월짜리 2년된거 불쌍해서 저희가 데려왔거든요 근데 똥오줌을 아무데나 막싸는데 아무리패드 깔아줘도 ㅋㅋㅋ
애기고 아직 배변훈련이 안 되었다면 그게 당연해요 :) 인내심을 갖고 계속 패드로 유도하고 조금이라도 성공하면 칭찬해 주시면서 교육해 보세요~
ㅜㅜ좋은 영상이네요 얼마전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많은 위로와 도움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배경 음악에 너무나 매료되어..
꿈꾸는것 같네요..
전 개키울 생각 전혀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얼떨결에....
조물주에대한 두려움으로 정말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돌보았죠....
7년째 벌써 유기견 20여마리나 입양과 하늘나라로 보냈네요..
남은것은 슬프고 아쉬운 마음만 남았죠..
지금아가들도 빨리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합니다..
유기견 입양센터측에서 이런 유의해야할 정보들을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입양자와 함께할 시간도 넉넉히 제공되어야 합니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야 파양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랑스런 북극곰 찰리야~~
처음에 애착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산책을 나가면 탈출 가능성이 있어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던데.. 언제부터 산책을 시키는게 좋을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줄 안전하게 메주시고 나간다면 초반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오래 키우신 분들도 목줄이나 하네스를 생각보다 헐렁하게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딱맞게 해주셔야 되요 손가락 두개 들어가는 정도? 개인적으로는 목줄보다는 하네스를 추천드려요 :)
이미 입양하신 상태에서 입양하시려는 분들에게 팁을 주시는 친절하신 벗님을 만나뵙게 되어 기쁩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제 손을 내밉니다. 저는 손 잡았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charliethespitz 😊😊😊
유기견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이 유별나게 청결을 중요시해서 만약 유기견을 대려온다면 샤워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그냥 유기견을 분양 받은날 건강검진하고 바로 샤워 시키고 집와서 다가올때까지 기다리는편은 괜찮을까요?? 또 배변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아무대나 싸는걸 치워야 할까요?? 가둬 놓는건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
보호소에서 씻긴 적 없이 집에 바로 오는 상황이라면 대강이라도 씻기는 게 좋긴 하지만 너무 예민한 아이라면 몇일만 참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배변은 완전히 익숙해질 때까지는 집 안 곳곳에 넓게 시트를 깔아놔 주세요 :)
궁금한 점이 있는데 원래 강아지 이름이 있는데 본 주인이 가정견을 저희한테 보냈을때 강아지 이름은 언제부터 바꿔서 불러줘야되나요??
바꾸신다면 바로 바꿔 부르시는게 적응하는 데 더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전 2살 성견을 데려와서 헷갈릴까봐 기존 이름을 계속 썼어요 :)
목요일에 파양강아지 데릴러가요 꼭 숙지할께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어제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를 구조해와서 집에 데리고 왔는데요 한번도 사람의 손길을 타보지 않은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켄넬에 넣어두고 억지로 꺼내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밖에는 나오지 않고 얼굴만 내밀어서 가끔 보고있구요 좀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와서 냄새맡고 한바퀴 돌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람과 마주치면 으르렁 거려요ㅠㅜㅜ이런 경우에도 그냥 무시를 하고 가만히 두어야 할까요??
아직 사람을 무서워하는 상황인 것 같으니 그럴수록 더 시간을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도 해치지 않는다는 걸 스스로 깨닫고 나면 괜찮아질꺼라 믿습니다 :)
1년된 소형견 목걸이 안하고가로세로1미터안된 곳에서 유기견새끼 1년키웠다네요 살아가는환경이 너무안좋아 입양했는데 소심한성격같은데 구석에서 나오질 안네요 여러가지 사료도 놓아주고 모른척하고있는지 2일째 지나갑니다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아요
지금처럼 계속 해 주세요 잘 하고 계세요 :) 깨끗한 물 계속 갈아 주시고 안 먹어도 사료 주시고요 소심한 아이들일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니 느긋하게 생각하셔요 화이팅!
두번의 아이를 보내고 고심끝에 신중한판단으로 4살된 성견을 입양을 했습니다. 입양은 처음이고 , 생각보다.. 강아지는 잘 지내는데.. 왜..제가 심장이 터질것같고 손이떨리고..그러는지.. 처음입양하면..이런건지... 만감이교차합니다. 파양후입양에대해...글을 검색해보니.. 아무것도없고..이렇게 찰리맘영상을 찾아온것같아요... 가슴이갑갑하고..왜제가..불리불안을격고있는지...ㅠ ㅠ 휴웁..
참고맙게도.. 자신의위치를 알고있고.. 영특하게..행동하는모습이 그저 짠하고.. 기특하구그러하네요..ㅎㅎ
제가 찰리 처음 데려왔을 때 몇주간 그런 감정을 겪었어요 뭐라 표현하긴 어렵지만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것에 대한 기쁘면서도 심란함, 전 아이에게 못 해준 것에 대한 미안함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냥 울컥울컥했었거든요..그런 시간도 곧 지나갈꺼라 믿어요 입양된 아이와 평생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아 그리고..처음에 아이가 영특하게 잘 할 때 최대한 마음을 다잡고 적당한 선을 지켜서 대해주세요 자칫하다 내 마음을 과하게 쏟아주어 아이가 오히려 분리불안이 생기게 되는 수가 있거든요 그저 함께 살아가는 반려가족의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그게 답인 것 같더라구요^^
와아...답변감사드려요. 지금..딱..그마음이에요..심란함.. 이 감정은 오히려 새로온 강아지가 격어야할 증상이아닌가 싶을정도로..대리공감..을..체험중이에요.. 못해준마음보다.. 어떤이유에서 파양을당했건 파양당하기전에..사랑받았던 아이일텐데.. 걱정이앞서더라고요. 주책이에요 아주;; 상처받았던아이도 아니고..사랑받았던아이일텐데 키워줄순있지만.. 오히려 상처주는게될까바...적응하면..저도 이아이도..왜이런고민을 했나..시간이지나고..하겠는데..잠도못자고.. 심장이 쿵쾅쿵쾅 갑갑하고..하네요.. 제맘도모른채..오늘 곤했던지.. 코까지골고자네요...ㅎㅎ
@@하늘비져니 저희 찰리 첫날 편하게 누워서 자진 못하고 꾸벅꾸벅 졸던게 생각나네요ㅎㅎ파양당한 아이에게 안쓰러움보다는 편안한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 해보세요 그래야 아이도 더 빨리 유기견, 파양견이 아닌 당당한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반려견이 되어줄꺼에요♡
오늘 저희집도 유기견보호소에서 1년 6개월 정도 생활한 스피치 데려왔어요. 책임지고 잘 키우고 싶은 맘에 검색해서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찰리 데려온 나이랑 비슷하네요 :) 화이팅입니다!!
유기견 임시보호 2주째인데 산책을 두려워하는 강아지에요ㅠ 산책은 전혀 하지도 못하고 정면으로 다가가면 도망가고 등을 보이면서 천천히 다가가면 터치 가능합니다 1주일 동안은 거의 놔두고 2주째부터 조금씩 터치를 해줬는데 편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라고요..그런데 밤마다 하울링을 하고 낑낑 거리는데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그냥 지금 하울링해도 무관심으로 대하고 있는데 멈추게 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하울링하고 낑낑거리는 이유를 아는 게 중요할텐데 그게 어렵죠 뭔가가 불안한 것일텐데 아직 잘 때 옆에 와서 자거나 하진 않나요? 강아지가 자는 근처에서 같이 자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아요.
@@charliethespitz 답변 감사합니다ㅠ 방에서 자면 낑낑 거리며 제 방으로 오는데 하울링과 낑낑거리는것을 멈추지 않아요 그래서 달래주려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또 도망가기만 합니다ㅠㅠ 그런데 거실에서 1m정도 떨어져 같이자면 하울링과낑낑거림이 거의 없어져요.. 계속 이렇게 생활해야하는건지 싶습니다ㅠ 정말 겁이 너무 너무 많고 소심한 강아지라 작은 소음 하나에도 깜짝깜짝 놀래서 항상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ㅠ
@@ssue2025 겁이 정말 많네요 ㅠㅠ 저도 처음엔 거실이나 문 앞에서 같이 잤었어요 아주 오래 가진 않을테니 좀만 더 힘내세요!
아... 어찌 제 마음을 이래 잘 말해주시는지! 공부 잘하고 갑니다 입양한지 4일차 됐습니다 ㅠㅠ
입양 4일차!!! 응원합니다🥳
소심한 강아지 입양 첫날입니다 일주일전 같이 산책두번하고 오늘 집으로 왔는데요 쉬고있을때 제가 성급하게 만지려다가 물진않았지만 입질을 했습니다 근데 당장 급한 문제는 아이가 야외배변을 한다는거에요..지금도 터치가 무서워서 겁내는데 야외배변 어떡하죠..간식은 주는건 잘 받아먹고 계속 받아먹다가 일미터좀 떨어진 재 옆에서 누워 쉬고있어요 일단 패드라도 깔아두고 산책은 하지 말아야할까요 계속 참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일단은 패드 깔아 두시고 하네스하는 연습부터 조금씩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트레폰티인가 요새는 발을 잡아서 끼우지 않아도 되는 형태의 하네스가 꽤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간식은 잘 먹으니 하네스를 근처에 두고 칭찬해 두시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심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찰리도 실외배변만 하는데 급한 상황에서는 밤에 패드에 소변봐두기도 하더라구요 아주 가끔이지만요)
안녕하세요ㅎ 저도 유기견을 대리고왔는데 9개월된 강아지입니다ㅎ 믹스이구요
간략하게 설명을하면
강아지 상황
1. 보호센터때부터 입양와서도 절대로 짖지않는다
2. 정말소심하고 겁이많다
3. 대소변은 무조건 산책때만한다
방이나 실내에서는 오줌한방울도안싸요
4. 근처에있으면 다가오긴한다
5. 쓰담도 하라고 얼굴내밀어주긴하고
산책후 발닦는것까지는합니다
6.하지만 꼬리는 흔들지도않으면서 겁먹어요 절봐도
7.제앞에서는 밥도안먹는다
ㅡㅡㅡㅡㅡㅡㅡ
주인 상황
1. 자영업이다보니 같이출퇴근합니다
2.집에서 재우다보니.. 애기가잠을안자고 밥도하루종일안먹어요
3. 자영업하는곳에 재우니(저혼자만퇴근)
다음날 밥을싹 먹어놨더라구요 그럼 계속 이렇게 해야할까요?
데리고 온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실내에서 배변 안 하는 건 실외에서 하니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아직 환경이 익숙치 않아 혼자 있을 때만 밥을 먹는 것 같아요 집에서 재우실 때도 혼자만의 아늑한 공간(방석이 아닌 지붕이 있는 하우스,켄넬)을 만들어 주세요~
3일됬어요ㅎㅎㅎ
@@임땅콩라 아 그렇군요 ㅎㅎ 아늑한 하우스 하나 마련해 주시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심 되겠습니다 :)
ㅎ감사합니다ㅎ영상잘보고 공부열심히하겠습니다ㅎㅎ
그런데…ㅠㅠ 유기견인데 2개월밖에 안된 아가들이라 산책이 어렵네요 흑흑..이럴땐 어째야할까요
아쿠야 완전 아가네요 집에서 조금씩 하네스하는 연습부터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집 바로 앞에까지 나갔다 들어오는 정도부터 :)
임보가 뭐져?? 강아지종이름인가여?
'임시보호'입니다 :) 유기견이 입양될 때까지 임시로 키우는 걸 말해요~
@@charliethespitz 앙냅 !좋은정보감사합ㄴ다
안녕하세요! 최근에도 답글 남겨주시는 모습에 문의드립니다!
3주전 4개월된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만지는 걸 싫어하진 않는데 미친듯이 도망쳐요 ㅜㅜ
그나마 첨엔 아예 다가가면 으르렁대는 수준이었능데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최대한 급히 다가가지 않는 선에서 산책을 시키려고 하는데 산책은 참 좋아해요! 제 뒤에서만 졸졸 따라와요 절대 앞으로 가지 않습니다 ㅋㅋ
근데 유기견들이 대체적으로 실외배변 선호하나봐요 나갈 기회만 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응아를 하려고 하는데 ㅜㅜ 그것은 좋은데 집문 나선 순간 아파트 복도에서 부터 응아를 해버려요… 맨첨엔 엘리베이터 그 다음엔 엘리베이터 앞 그 다음안 집문앞…
제 생각엔 기회될 때 실외배변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공동공간에 실례를 하능걸 냅둘 수가 없어서 ㅜㅠ
일단 들고 바깥까지 나간담에 내려놓을까 하는데
건드리고 잡고 이런걸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라…. 너무 고민되요 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직 4개월된 아가라면 배변도 낯선 환경도 어떤 것도 성견처럼 의젓하게 잘 해내리라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 만지는 건 본인이 허락할 때까지 두셔야 불필요하게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을 것 같구요 배변은 밖에서 하더라도 일단 배변 자체로는 칭찬해 주셔야 집 안에서도 잘 할 수 있어요 집 안에 시트를 여러 군데 넓게 깔아 두셔서 배변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크게 해 주시고 칭찬도 잊지 마세요 반려견교육에서 퍼피라이센스라는 말을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화이팅!
그리고 혹시나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아파트 복도에 배변했을 때 꼭 물티슈 같은 걸로 깨끗이 흔적 없이 치워 주셔야 다음 번에 같은 자리에 안 할 꺼에요 물론 공동장소니까 당연한 것이기도 하구오
스승님 3개월 남아 말티즈 오늘 입양했는데
교육은언제부터시키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두다리를 못쓰게된 강아지를
임시보호하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한채 방치가 되었다가 보호소앞에 유기된
믹스견인데. 사람에 대한 상처가 커서, 쉽사리 다가오지 못하는
아이인데, 우선 저도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밥만 갈아주고
안건들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강아지가 다리를 사용할수 없어서
산책을 못하는 상황이라.. ㅠㅠ 산책시키면서 친해지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직 건드리면 당연히 무서워서
피하기때문에 그냥 지켜보고있어요. 우선 계속 오래걸리더라도
기다려 주면 되겠지요?
아고 몸도 마음도 다쳐서 많이 힘들겠네요 ㅠㅠ 꼭 산책으로 친해지실 필요는 없고 절대안정이 중요할 것 같네요. 일반적인 경우보다 오래 걸리더라도 기다려 주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좋은 일 하시네요 대신 참 감사합니다.
오늘 입양견데리러가는길에 너무잘봤어요.사람무서워한대서 걱정이많았는데...큰도움이되네요.
다가가지않는기간에 산책은해야한다는 걸까요?
며칠은 일부러 같이자는게좋다는뜻일까요?
집이랑 방석은 거실이좋을까요?빈방이좋을까요?
폭풍질문 죄송해요;;;
줄 메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거나 나가는걸 무서워하는 게 아니면 산책 나가는 걸 추천 드리구요. 같이 잔다기보다는 아이가 만약 잠 못 자고 현관쪽에서 바깥 신경 쓴다거나 불안해할 때 억지로 방으로 보내기보다 그 위치에서 같이 자는 게 좋구요. 강아지집은 방이든 거실이든 최대한 아늑하고 안정감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잘 정해 주세요
아니죠! 찰리맘과 인연이 되려고 두번이나 주인을 만나지못한거겠죠~
그런가봐요!! 감사해요 :)
유기견보호소에서 아이를 데리고 온지 5일째된
임보자입니다
겁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일어나지도 않고
한 자리에서만 엎드려 있는 아이이고
산책을 나가는 것도 너무 싫어해요..
근데 문제는 실외배변만 해요.. 집에서는
참아요..
억지로 데리고 나가야하나요
한번 억지로 대리고 나갔다가 집에 오니
완전 구석에서 나오질 않아요 ㅠㅠㅠ
똥오쥼 안싼지도 하루가 지났어요 ㅠ
아고 어쩌나😭 실내에도 최대한 아늑한 곳에 배변장소 마련해 주시고(사람들 자는 밤에 혼자 배변할 수도 있게요) 그래도 참으면 하루 한 번 정도만 바로 집 앞에만 나갔다 오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너무 억지로 하는 건 안 좋으니 실내 아무도 안 보는 데서 혼자 배변하도록 유도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임보 멋지십니다 화이팅!
산책을 시켜주라하시는데 그럴려면 만져서 하네스를 해줘야하는데 억지로 하네스를 끼는건 괜찮은건가요? 어제가 입양 첫날이여서 기다려주는 중이거든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터치도 아직 무서워하는 단계라면 억지로 하네스하지 마시고 좀 더 기다려 주세요
👈 왼쪽 사진의 믹스견은 우리집이 8년전에 보호소에서 입양한 유기견입니다.
후회 안합니다. 반려견을 원하시는 분들께 보호소 입양 추천합니다. 👍👍👍
좋은 말씀 잘보고 갑니다!강아지들은 환경에 아주 예민하죠..근데 그걸 모르시는분들이 견주님들이 엄청 많아요...
오늘도 찰리 한 인물하네👍💕
맞아요. 느긋하게 기다려주면 다들 잘 할 애들인데 말이죠 :)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유기견 입양관련 영상 검색해보다 들어왔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12년간 말티즈 여동생과 함께했었고, 5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가 최근들어서 강아지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애견카페나 펫샵을 자주 놀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직장이 잡히고 독립하면 다시 강아지를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저처럼 강아지를 키운 경험이 적거나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기에는 너무 힘들까요? 불가피하지만 펫샵에서 분양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유기견 중에서도 초보자도 많이 힘들지 않은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 유기견입양센터에 문의하셔서 충분히 상담 받고 아이들을 만나 보시길 추천드려요. 펫샵에서 구입하시는 건 정말 비추입니다 ㅠㅠ
@@charliethespitz 아아..그렇군요!^^ 유기견보호센터에 문의해서 잘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불법개농장 영상을 봐서 펫샵의 진실을 알고는 있었는데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 심사하는 것중 신경쓰이는게 있어서요
개를 키우려면 자가용이 꼭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운전을 하기도, 제 차를 가지기도 힘이 듭니다ㅠㅠ 유기견보호소에서 자동차 보유여부도 확인하는지 아시나요? 답글 감사합니다
@@이눔아-l7x 입양센터에서 자동차 소유여부를 보진 않구요 :) 중형견 이상인 경우 솔직히 차 없으면 불편한데 소형견 입양하시면 충분히 차 없이도 괜찮아요 오히려 소형견이면 같이 갈 수 있는 곳도 많구요. 입양 생각 있으시면 저희 찰리 입양한 팅커벨입양센터에도 문의 함 해보세요. 02-2647-8255
@@charliethespitz 우와~~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소형견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전북에 살고있는데, 전북 내 보호소 통해서 잘 알아보고 책임지고 함께할 준비가 되면 입양하려구요^^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유기견을 오늘 데려왔어요. 집에 온 뒤로 계속 잠만 자서 일단은 적응하게 내버려두고 있는데 그래도 산책은 시켜 줘야겠지요?
병원에 데려갔는데 병원에서는 접종 끝날 때까지는 밖에 나가는 걸 자제하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태생부터가 유기견이라 산책을 안하면 답답할 것 같고, 줄 매고 다니는 것도 익숙치 않아서 갈길이 멉니당 ㅋㅋ
산책이 너무 좋고 중요한 거긴 하지만 처음에는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 줄 메는 것도 무서워한다면 집 안에서 줄 메는 연습부터 천천히 시작하시고 터치가 괜찮은 아이라면 안고 잠깐씩 콧바람만 쐬고 들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강아지 처음 데려온날 강아지 몸 상태가 청결하지 못하면 바로 씻겨도 괜찮을까요? 첫날 바로 병원 가서 아픈 곳 없는지 봐도 괜찮을까요?
강아지가 몸 만지는 걸 괜찮아하면 간단하게 씻기시는 건 괜찮겠지만 왠만하면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입양센터 같은 데서 입양하신 게 아니라면 건강 상태 확인해 보시는 건 필요할 것 같네요.
저는 우리 코코를 아침에 데리고 산책을 하던중 빈집에 박스를 발견 했습니다. 그런데 그속에 물과 사료봉투 와 어린강아지 2마리가 있어서 직감에 버렸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두고오자니 아직 겨울이라 얼어 죽을것같아서 2마리 모두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우리가 키우기로 마음먹고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 도 하고 진찰도 받았습니다. 생후2개월.견종: 진돗개 지금은 코코 하고도 잘놀고 저희식구 들과도 잘지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대단하시네요 누군지 몰라도 추운 겨울에 2개월 아가를 참...코코랑도 잘 지낸다니 다행이에요 항상 행복하세요 :)
토요일에 강아지를 데려와요. 몇달째 공부중이었지만 막상 날이 다가오니 긴장도 되네요. 1~2살 추정이고 어떤 성격일지도 아직은 모르는데 이 영상대로 잘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걱정마세요 잘할수있을거예요!!!!!!🤣🤣🤣🤣🤣🤣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싶다고 하는데 또 강아지가 자기보다 사랑을 더 받을까봐 질투해요 어떻해할까요
TheIanwon312 아이가 원해서 키우시는 거라면 아이가 보호자가 되어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즈음에 데려오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
유기견 입양을 하려하는데요 임보하시는 분이 한달 정도 데리고 계셨는데 제가 완전입양을 하면 강아지가 주인 잃은 기분이 들것같아서 걱정이 되는데 어떡하죠?
그래서 임보해 주시는 분이 중요하긴 한데 강아지는 또 잘 적응할 꺼에요 :) 강아지도 집을 인식하고 주인으로 완전히 신뢰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생주인이 생기는 게 훨씬 행복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charliethespitz 아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아직 데려오기 전인데 제가 숙지해야 할 부분을 찾아보고 공부중입니다.
이 영상이 아니었다면 저또한 실수할 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
두번 파양 당한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전 주인분이 키울때 분리불안이 있어 교육을 하여 많이 좋아 졌다고 하였는데 막상 데리고오나 다시 분리불안이 생긴것 같네요 밥도 잘먹고 산책도 잘하는데 사람만 졸졸졸 따라 다니고 현관문을 나가면 현관문을 긁고 낑낑 거리네요 온지 3일 정도 됬는데 일단 적응을 먼저 하는게 중요 할까요 아니면 교육을 병행하는게 나을까요?
3일 되었다면 아직은 충분히 그럴만 해요 :) 마음이 많이 불안할꺼라 충분히 같이 있어주세요 저희 찰리는 지금 이사온 집 3일째인데 낯설어서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ㅎㅎ
강아지를 위한 켄넬이 필수적인가요?? 길거리 떠돌이 출신 황구(지금은 보호소에 있어요)를 임시보호를 하기로한 초보예비견주입니다. 임시보호 기간은 2~3개월이고, 동물을 키운적도 임보를 해본적도 없어요 ㅎㅎ.. 그래서 용품을 준비해야하는데 단기임보라 어디서 어디까지 준비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ㅎㅎ;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켄넬이나 하우스는 필수적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 방석 같은 것 말고 아이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지붕이 있는 형태로요. 임보 화이팅입니다!
@@charliethespitz 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날부터 막 잘 다가오고 안아줘도 가만히 있고 그러면 그냥 키우던 강아지처럼 살갑게 대해줘도 괜찮을까요?? 보호소에서도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강앚라고 하시더라고요...!!
네 그러면 괜찮을 것 같아요 :) 다만 너무 스킨십을 많이 해서 떨어졌을 때 불안하지 않도록 적당히요 ㅎㅎ
입양한 첫날에 구석에 웅크리고만 있어서 최대한 신경 안쓰고 있는데 산책은 좀 더 적응 시키고 하는게 좋을까요? 실외배변만 하는 아이라서 .. 근데 억지로 만지고 산책 데리고 나가는거는 너무 무리 일거 같아서 고민입니다ㅠㅠ
혹시 하네스 말고 목줄 있으시면 몸 많이 안 만지고 슬쩍 줄해서 잠깐씩 나가 주심 좋을 것 같아요. 나가는 걸 내켜 하는지 별론지 유심히 보셔야 할듯 하네요 :)
이틀뒤에 유기견 2마리 임보하는데 4개월된 믹스 애기에요 한마리는 순둥한데 한마리는 사람을 무서워 한대서요ㅠ 울타리를 설치할까말까 고민인데 울타리가 없는게 좋을까요??
두 마리가 한 번에 오나보네요 사람 무서워하는 것도 그렇지만 강아지들끼리 서로 모르는 사이고 처음이라면 분리된 공간을 만들어 주시고 냄새로 먼저 익숙해지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임시보호 하려고 하는데 마음을 열기위해 어떤것을 하면 되고 안되는것 좀 알려주세요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먼저 다가가려 하지 마시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그냥 두시는 게 좋습니다 산책 무서워하는 아이 아니라면 산책 자주 해주시구요
오늘 유기견을 길에서 데려왔는데
50일?정도 됐다네요
뭐부터 해야할까요?
사람을 너무 무서워 해요
50일이면 아직 목욕도 시키실 필요 없고 집과 사람을 안전하게 느끼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집 안 곳곳 탐색하게 그냥 두시고 무서워하면 오라고 부르거나 만지지 마세요 :) 물 가까이에 배변패드 깔아두시고 배변장소 인식하게 해 주심 좋겠네요. 잘 안 되도 일단은 그냥 두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제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입양했어요.
보호소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전 주인에게 학대를 당한거 같다는데 그도 그럴만한게 사람이 다가가면 너무 겁을 먹어서 몸을 떨어요...켄넬 안에 들어간 밥그릇을 꺼내려고 손을 넣으면 떨다가도 으르렁 소리를 내며 입질 하려고도 하고요ㅠㅠ
켄넬 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배변 소변도 하지 않아요ㅠㅠ 쿨쿨 자고 있다가도 밥주려고 다가가면 벌떡 일어나서 경계합니다..
마음을 여는데 한달이든 두달이든 얼마든지 기다릴 자신은 있습니다..다만 아이가 엊그제 중성화 수술을 해서 수술 부위도 확인해주고 넥카라도 제거해줘야 하는데 아예 손을 못대게 하니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기다려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아이코 저런 난감하시겠네요 ㅠㅠ 아이가 너무 불편한 상태가 아니라면 당분간은 그냥 두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밥 주실 때는 더 예민하니까 좀 멀리서 밥그릇을 놔둬 주세요 아이가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면 차차 나아질꺼라 믿어요 :) 화이팅!!
@@charliethespitz 감사합니다...너무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그냥 지금 이 상태로 있어야 겠어요 ㅠㅠ
오히려 치워주고 챙겨준다고 한것이 강아지한테는 더 스트레스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강아지 마음 다칠까봐 무서워요😢 밥그릇 물그릇도 멀리 뒀어요! 기다리면 언젠가 맘 열어준다는 말씀 믿습니다! 알려주신대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볼게요!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애기 상태가 많이 좋아졌나요?! 저희도 어제 유기견을 입양해 왔는데 캔넬 밖으로 안나오고 밤에 돌아다니다가 저희와 마주치면 으르렁 거리더라구요ㅠㅠㅠㅜㅜ
@@박소연-r5l 네~상태가 좋아지다 못해 이젠 멀리서 부르면 달려올 정도입니다! 물론 아직도 다른 사람은 무지 경계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안기만 하면 똥부터 쌀만큼 겁이 많았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선생님의 정성어린 댓글에
구독하고 용기내어 여쭈어봅니다~!
어제 3살 말티 아이를 입양했어요~
감기기운이 있어서 약먹이구 있구요~
집에왔을때 집안 확인후 최대한 모르는척하면서 지내고있어요:)
다행히 소리에도 반응안하고
먼저 다가와서 손길을 원하기도 하고
배변도 실내배변(패드)위에서 대소변을 다하고
지금도 캔넬에서 잘 자고 있는데요~
산책노예가 되어야할텐데...
지금 감기기운이 심해서 걱정이에요ㅜㅜ
(콧물 기침이 심해욥ㅜㅜ)
바깥 산책범위와 바깥산책은 언제쯤 가면 될까요..?
감기부터 낫고 천천히 시작하셔도 되요 :) 산책은 언제든 시작만 하면 애들은 그저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지금은 건강 먼저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산책 시작하시면 아가 반응을 보시고 특별히 예민하게 짖거나 심하게 줄당기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슬슬 범위를 넓혀 보세요 처음엔 성향을 모르고 익숙한 동네도 아니니 집 근처만 가볍게 도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charliethespitz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집근처 공원으로 산책 나가보았는데요 저랑 호흡도 맞추고 (제가 서있을땐 같이 서있고 앉아있으면 그자리에 얌전히 서있고 달릴땐 같이 달렸습니다:))그런데 산책 후 밥을 안먹어서 걱정입니다ㅜㅜ....
산책도 차분히 잘 하고 대견하네요 :) 애들이 편하지 않으면 밥 못 먹는 경우 많아요 몸에 무리될 정도로 굶는 거 아니라면 넘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bbb
헐... 5살 믹스견 입양했는데 첫날부터 안기고 잘때도 제 배위에서 자고... 역시 댕댕이들은 저를 너무 좋아합니다 ! ㅎ
유기견 4살푸들 입양4일차인데요..이름부르거나 처다보면 자꾸으르렁대는데 방법이있을까요 산책갈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집에만오면 경계를 풀지를않네요
쳐다 보거나 이름 부르는 것도 좀 더 친해진 이후에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경계할 땐 그냥 두는 게 최선인 것 같더라구요
두살 유기견 임보하는데 진작 영상 봤으면 좋았을걸ㅠ 일주일동안 구석에만 붙어있네요..
에고 안쓰럽죠^^;; 임보 화이팅입니다!!
오늘 보호소에 강아지가너무 이뻐서 한번 보러갔다가 지금까지 계속 아른거리네요ㅠㅠ
봉사 한 번이라도 가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 그래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수 있는 환경이 되시는지 먼저 고민해 보세요 :)
@@charliethespitz 저도 댕댕이한마리 키우고있는데 유기견한마리더 데려오려고 2.3년동안 계속 준비해왔는데 저희아빠 한명이 반대해서 못데려오거든요ㅠ저도 일주일에한두번씩 강아지들 구경가는데 이번에 딱 눈이 맞았나봐요ㅠ 일단 상담만받고왔는데 진짜 미친년취급받아도 진지하게한번 가족이랑 상의해보려구요.안돼면 뭐 어쩔수없죠ㅜㅜ
@@뭉뭉이-h9z 잘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2년동안 강아지 새끼만 낳고 팔려고 방치된 어미견이랑 아빠견을 오늘 데려왔거든요.. 입양은 아니지만 임시보호 하려고 데려왔어요. 구조라면 구조고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을 일단 급한 마음으로 데려오긴 했는데 지난 시간들을 뭘 어떻게 살아온건지.. 아이들한테 손만 뻗어도 무서워 하더라고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상황에 지내왔을꺼에요 ㅠ 임시보호 쉽지 않은 일인데 큰 일 하셨네요 절대 안정을 취하게 해 주시고 시간 오래 두고 기다려 주세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저도 임시보호하고 있는 녀석이 있는데 2주가 넘어도 다가오지 않네요...한번 만져보지도 못하구요...녀석이 다가올때까지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임보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시간 걸려도 기다려주심 나중에 더 좋아질꺼라 믿어요. 화이팅!
찰리 예쁜 외모에 혹한것도 있었을 거예요..헌데 생각치 못했던 털관리나 적응기간이 길어지는 등등의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요 암튼 찰리와 찰리엄빠는 찰떡가족!^^
그놈의 미모가 문제에요 문제 ㅎㅎㅎ 너무 잘 생겼쟈나!!! 덕분에 저희에게 왔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헤헤 ♡
말티즈 입양 3일차입니다ㅠㅠ 나중을 위해서 계속 거리를 두면서 지켜보고있는데 2일전부터 새벽에 하울링을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혹시나해서 출근하기전 홈캠으로 봤더니 저희 부부가 나가고 30분정도 하울링을 하다 잠을 자는데 저희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저녁에 따로 자야할까요 아니면 침대밑에 방석을 깔아주고 같이잘까요..?(어제는 이렇게해주니 잠깐 하울링하고 잘자더라구요)
사실 정답은 없겠지만..한 공간에서 자는 게 안정감이 드나보네요 그렇게 하시되 분리불안이 심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주의를 기울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찰리가 전생에 나라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을 하나쯤은 구한 것 같아요 결국엔 좋은 보호자를 만났으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런 이쁜 애가 온 거 보니 마을 하나쯤은 구한 것 같아요ㅎㅎ
어제 파양아이 가족이 되었는데 아이가 겁도많고 성격이 소심한지 짖는것도없고 계속 웅크리고 잠만자는데 최대한 건들지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배변을 이리저리 가리지를 못하는데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밤에 잠을 자는시간에 제가방에 들어가면 방으로 따라들어와서 저를 빤히 쳐다보아서 이리오라고 말을해도 가만히 쳐다만 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은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배변은 정해 주신 장소로 최대한 유도하시고 잘 했을 때 칭찬해 주시고 실수했을 때는 일단 묵묵히 치워주세요. 방에 따라 들어오는 정도에서 그냥 두시고 본인이 편해지면 아마 가까이 올꺼에요 :)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 하나 고민이 저도 어제 유기견 한마리를 입양했어요 출퇴근 길에 동네에서 자주 보이던 강아지라 지나가며 사료도 주고 간식도 주고 하다가 어느날 보호소에 잡혀서 곧 안락사 된다고 해서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중성화 수술 후 데리고 왔는데 어제 오늘 이틀째 방석 위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먹은거라곤 사료 엄청 조금이랑 물 조금이 전부예요 ㅠ 배변도 전혀 하지 않고 있고.. 영상대로 먼저 다가가지 않고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틀째 거의 아무것도 먹질 않으니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고민이예요 ㅠ
안녕하세요 유기견 한 아이를 살리셨네요 ㅠ 아직 일주일이 채 안 됐으니 걱정되시더라도 지금처럼 밥이랑 물만 계속 챙겨 주세요 많이 긴장한 상태인가보네요... 점차 나아지긴 하겠지만 좀 더 기호성 좋은 사료나 간식도 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오늘 유기견 푸들 입양 해서 집에 데려왔습니다! 집에 데려와서 목욕을 시키고 털말리려고 하는데 털말리는것도 너무 싫어하구 귓털제거 하는것도 깨갱 거리면서 너무 싫어하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구...씻기는 건 최대한 늦게 하시는 게 좋은데😭 손길이 익숙하지도 않을꺼고 목욕 드라이 귀관리 등 왠만한 강아지들이 다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라 좀 더 친해지신 뒤에 해주세요 :)
귓털 무리하게 제거하시지마세요.
질문이 있어요! 유기견을 입양하고 아이가 다가오기 전까지는 다가가지 말고 의식주 해결해주고 산책만 하라고 하셨는데 산책하러 나갈때 목줄 매거나 산책 하고와서 씻기는건 괜찮나요?
그것도 아이의 민감도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 혹시 목줄이나 씻기는데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면 좀 더 친해진 후에 하시는 걸 권해 드려요~ 혹시 발 만지는 것도 싫어할 수 있는데 초반에는 나갔다와서 젖은 수건 깔아놓고 흙먼지 정도만 닦이게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유기견 코기 오늘 입양해왔습니다. 병원가니 감기여서 주사맞고 밥도잘먹고 목욕도직접시켰는데요 코기는 산책잘시켜줘야한다고 하던데 언제부터 시켜주면 될까요?ㅜ
아이코 큰일하셨네요! 일단은 감기가 좀 나은 뒤에 본격적으로 하시는 게 좋겠네요. 지금은 가볍게 문 앞, 집 앞, 동네구경하며 익숙하게 해 준다 생각하시고 가볍게 하세요 :)
@@charliethespitz 감사합니다
찰리 넘 귀여워요✧▽✧
헷 감사합니다 :-)
난 이월이맘~^♡^ 이예용~~~
목줄 하네스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일단 안전한 곳에서 목줄없이 산책하는게 우선일까요?
꼭 산책을 해야 한다기보다는 일단 편안하게 지내도록 해주세요 목줄 하네스를 방바닥에 펼쳐놓고 그 위에 간식 하나씩 던져 주시는 것부터 :)
이제 4~5개월되었고 아가때 보호소 들어온 아이를 입양하려합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을 잘 못 열까요?
아고 애기네요ㅎㅎ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 달라서 보호소에 있었어도 사람 낯 안 가리고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 화이팅입니다!
3일전에 3개월 믹스 유기견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혼자 두면 울고 다가가면 무서워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겁이 많아서 자기 집 밖으로 밥 조차 먹으러 나오지 못해서 제가 손으로 집에 넣어주면 그제서야 먹어요ㅠㅜㅜ
지금처럼 그렇게 조심조심 다가가시면 먼저 다가오는 순간이 분명 올꺼에요 먼저 만지지는 않지만 가까운 곳에 혼자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내일 유기견 입양상담을 갑니다. 막상 입양을 결심하고나니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고 궁금한 게 너무 많네요..ㅠㅠ댓글들 답변에서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4,5키로 정도의 성견인데 처음에 강아지처럼 울타리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넓은 공간을 주는게 좋을까요? 겁많고 소심한 아이라고 합니다.
울타리보다는 넓은 공간를 허락하되 반드시 지붕이 있는 쉴곳(하우스,켄넬 등)을 마련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