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정말 추천하지 않나요? | 설채현 행동학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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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84

  • @힘내기건강하기
    @힘내기건강하기 2 года назад +329

    준비안된 보호자는 초보견주를 떠나서 유기견이든 가정분양견이든 그 어떤 댕댕이도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jimmyHan-pt6wn
      @jimmyHan-pt6wn 2 года назад +9

      개 키우는 사람들이 문제지 안키우는 사람은 전혀 문제 없다

    • @이아침-d7g
      @이아침-d7g Год назад

      강아지 키우는 무슨작역증 ㅎㅎ
      보세용 딱입니다
      고유 음식 아시지요

    • @루꼴라-m1r
      @루꼴라-m1r Год назад +1

      22222 공감 백만개 누릅니다

    • @블링블링-w8g
      @블링블링-w8g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 @IlIllIIlIlIllIIl
    @IlIllIIlIlIllIIl Год назад +41

    6세 유기견 푸들 입양 후기
    성향: 얌전한기질 깔끔한성격 내성적
    단점: 사회화시기가 아니라 낮선환경에 대한 교육이 비교적 힘듦, 함께할 시간이 비교적 적음, 심장사상충 치료, 놀이흥미가 없어서 나랑 같이 터그놀이안해줌
    장점: 배변훈련 이미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알려주니 100프로 가림, 손앉아기다려 등 모든 훈련 이미 습득, 안짖음, 반갑다고핥지않음, 식탐 심해서 다양한 간식 체험시키고 대리만족, 체온나누는스킨쉽을 좋아함(집에 있으면 항상 엉덩이를 나한테 붙이고 쉼), 분리불안없음, 병들고 뼈밖에 없는 개 건강한 개로 만들어준 보람, 강아지가 죽을때 어쩔수없이 찾아오는 죄책감이 덜할것으로 예상(나 아니었으면 이미 안락사, 심장사상충사망, 자궁축농증전단계에 중성화해줘서 살리는등 이미 3번살림)
    사람에 따라 장점이될수도 단점이 될수도있는것들이지만 반려동물을 사랑할수있는 사람이라면 모든걸 사랑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유기견 문제행동 무서워서 펫샵(개번식농장)에서 개데리고 온 사람들이 항상 저한테 여러 우려를 묻습니다. 저는 반문하고싶은걸 참습니다. 당신들 죄책감을 죄없는 유기견에 대한 편견과 비아냥으로 가리지말라고요.

  • @attachnickname4404
    @attachnickname4404 2 года назад +133

    설쌤 말 맞아요.
    유기견 만들지 않도록 개를 위한 동물보호법 강화해야 해요.

    • @음미-i8w
      @음미-i8w 2 года назад +11

      제발 동물병원비용 인간적으로 너무비싸요 ㅠㅠ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음... ㅠㅜ

    • @attachnickname4404
      @attachnickname4404 2 года назад +7

      @@음미-i8w 맞아요.
      어떤 동물병원에서는 개들 비용을 고양이 비용보다 더 비싸게 받는것 아닌가 의심되기도 해요.같은 치료인데 고양이 치료비는 적게 받고 개 치료비용은 비싸게 받아서 메꾸는것 아닌가 또는 그렇게 돈을 버는것 아닌가 의심되요.
      정부차원에서 표준가격을 정해야 해요.
      개가 이제는 가족이고 같이 사는 존재인데 병원비가 지나치게 비싸면 어떻게 개들과 같이 살겠어요?이건 정부차원에서 개를 기르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서 개들을 생각해서 정책을 세워야 해요 수의사들 동물병원 원장들 말만 듣지말고요

  • @엘리사랑-j5g
    @엘리사랑-j5g 2 года назад +46

    반려견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이 ...입양으로 인해 감사와 사랑으로 채워 지더라구요~💜
    설쌤 강의 최고~~👍

  • @김영란-k3e
    @김영란-k3e 2 года назад +27

    한마디한마디 정답을 말씀해주셨어요..유기견봉사를다니며 느끼는것중 정말 반려견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교육이 또 신중한 결정이 꼭 필요하다 생각하거든요//제발 버리지마세요 입양은 신중하게..
    설쌤 감사드립니다!!늘 응원할께여

  • @instakkakkamin
    @instakkakkamin 2 года назад +49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이고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inseopark2106
    @inseopark2106 2 года назад +34

    배변, 짖음 때문에 유기한다는 변명 정말 너무 화가나요. 우리집 멈머도 유기견출신인데, 데려오니까 식분증이 있고 실내배변을 못가리고 자주 짖었어요. 아마 배변훈련을 안시킨다음 애가 배변실수를 하면 때리고 밥을 안줬던거같아요... 두들겨 맞으니까 살려달라고 짖어야지 그럼 가만히 맞아죽나요? 지금 멈머는 야외배변을 하고 있고 식분증은 씻은듯 나았고 식탐도 없는 편이에요. 헛짖음도 거의 없구요. 멈머가 유기견이 되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그 멈머가 운이 너무 나빠서 유기할 인간을 만난거... 멈머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까놓고 말해 키우면서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때그때 준비해도 큰일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절대 추천은 x) 진짜 준비해야할 건 인성입니다 자기한테 의지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생명체의 애정을 애정으로 돌려줄 수 있는 기본적인 인성. 유기 인간은 그 기본인성이 없는거에요. 그 다음이 유기인간이 애한테 만들어놓은 공포를 함께 극복할 끈기... ㅠ 안좋은 습관은 사실 학대받은 경험에서 생긴 공포감 때문인 경우가 대다수니까요... 그다음에 가족이 수가 많으면 좋습니다. 멈머는 자기 무리가 우르르 몰려다닐 때 안도감을 느끼는거같더라고요. 주보호자와 1:1 산책도 좋지만 저희 멈머는 가족 떼산책 했더니 빠르게 안정을 찾았어요.

  • @sepw7847
    @sepw7847 2 года назад +37

    제가 처음 제 강아지 입양 했을때가 생각나네요ㅎㅎ
    처음에 저는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책이나 영상으로 보던거랑 직접 제가 키우는거랑 많이 달랐어요..!! 설쌤 말씀대로 보호소에서 놀아주는 활동 하는게 가장 좋을거같네요.
    제 강아지가 성격이 완만하고 온순해서 다른 강아지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그래서 다행이지요ㅜ

  • @낭자-z9b
    @낭자-z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17년전에 버려진건지 길을 잃은건지 유기되었던 말티즈아가를 보호소에 연락하니 정해진 시간이지나고나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똥말똥말한 아가를 그냥둘수 없어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그렇게 17년동안 동거동락하다 올해2월 25일날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는 버려진 아가들을 왜 버리는지 알수 없지만 그아가들은 우리에게 너무 큰 행복을 줘요 제발 버리지말고 입양하더라도 같이 행복한삶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가는 행복했겠지요 전 우리아가 덕분에 17년동안 너무 행복했거든요

  • @dogsthouse
    @dogsthouse 2 года назад +47

    수 많은 유기견 입양 문의와 상담을 받는데 6:58부터는 진짜 사이다에요! 그리고 개를 한번도 키워보지 않은 분에게는 저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추천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부모님과 함께 사시는 분이며 온 가족이 함께 한 뜻으로 유기견을 적응 시키고 키우는데 협력을 해주신다면 한번도 키워보지 않은 분이라도 추천을 합니다.

    • @jykim3604
      @jykim3604 2 года назад +13

      처음으로 개를 키우는 분이라면 보호소 같은데서 자원봉사 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러면 개들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어떤 개가 본인과 맞는지 파악할 수도 있고요. 저도 그렇게 해서 첫째는 10살때, 둘째는 8살때 입양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영원한 "이빨 달린" 2살짜리를 돌보실 준비가 되었는지 본인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최악의 경우등을 생각해 보시고 (예를 들어 새벽 2시에 아프다거나) 그런 것을 모두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등등.

    • @iam0707m
      @iam0707m 2 года назад +16

      저도 한번도 키워보지않고 유기견을 입양했습니다. 사랑으로 잘 키우고있구요.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는건데, 설쌤 영상도 얘기하는게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처음이라면 오히려 더 유기견을 추천해요. 이미 설쌤이 다 얘기하셨기도 했잖아요 ㅎㅎ 처음일수록 유기견 센터가서 아이들을 직접만나보고 가족을 찾는 걸 더 추천합니다. 요즘 국가에서 아이들 케어하고 교육시키고 입양까지 시스템 잘 되어있는 보호소도 꽤 있어요!

    • @이유리대학원석사과정
      @이유리대학원석사과정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처음 키우고 혼자 사는데 유기견 데려와서 잘 키워요 ㅋㅋㅋ 초반에 힘들어서 설쌤 찾아가서 상담 받기는 했지만ㅋㅋㅋㅋ
      “초보한테는 유기견 추천안한다” 이런말 이제 하지 맙시다.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 @dogsthouse
      @dogsthouse 2 года назад +6

      @@이유리대학원석사과정 왠만하면 반박 안 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잘 키운다고 남들도 잘 키운다는 말은 이제 하지 맙시다. 100명 중에 60명 이상이 키울 자격이 없거나 얕은 생각으로 유기견 키우려고 문의 옵니다. 본인이 학대 당해서 사람에게 트라우마가 생겨 입양하고 직후부터 3년째 책상 밑에서 안 나오다가 3년 이후부터 책상 밑에서 나오기 시작한 개를 입양했다면 그런말 할 수 있어요? 유기견 중에서도 로또처럼 키우기 어렵지 않고 상처나 트라우마가 없는 애를 운 좋게 입양했으니 그런말을 하는거죠... 막상 입양하고 나니 주기적으로 병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을 가지고 있거나 기형적인 신체 구조를 가진 아이를 입양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개 한번도 안 키운 사람과 개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런 상황에서 마음 가짐부터 다릅니다. 그리고 혼자 사신다고 했는데... 혼자 사시면서 외출하거나 직장 가실 때 밤늦게 일이 있어 나가야 할 때 단 한번도 안 빠지고 강아지를 유치원 보내시나요? 제가 비영리로 유기견 애견 카페를 인수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혼자 제 개를 집에 두지 않고.. 반대로 혼자 사시는 분에게 유치원비 부담을 최대한 적게 덜어드리려고 인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러니깐 남들도 이럴거다... 그게 얼마나 이기적이고 안일한 생각이신지... 유기견 파양, 유기견이 입양 되었다가 다시 유기견이 되는 부분을 깊이 생각하시고 반박 좀 하셨으면 합니다. 동판, 구조판에 있는 사람들이 왜 개를 안 키운 사람에게서 입양 문의가 오면 까다롭게 보고 나이를 보고 가족관계를 보며 경제력, 심지어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입양을 안 보내는지...

    • @dogsthouse
      @dogsthouse 2 года назад +5

      @@jykim3604 진짜 맞는 말씀이십니다. 새벽 2시에 아픈데 데리고 갔더니 병원비가 엄청나게 나왔고... 완치는 아직 모르고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근데 이 모든 상황이 입양하고 1달만에 갑자기 올 수도 있는 상황까지도요...

  • @Iiii-iv7et
    @Iiii-iv7et 2 года назад +13

    한국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아이를 미국에서 입양했습니다. 너무 착하고 똑똑하고 진짜 예쁘고 완벽해요! 너무 오냐오냐해서 조금 spoil 된것만 빼면(이건 제잘못이지만요) 정말 완벽한 강아지인데, 제가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는 초보 견주였어서 데려오기로 마음먹고 모든 프로세스를 끝내놓고도 불안했어요. 다행이였던건 미국으로 강아지를 데려오는데 약 3개월정도 시간이 걸려 그 3개월간 정말 설수의사님 영상, 강형욱 훈련사 영상 등등 모든 강아지 관련 영상은 다 봤던거같아요. 어떻게 강아지를 대해야하는지부터 뭘 먹이고 먹이지말아야하고 정말 3개월간 미국 자료, 한국자료 다 본것같아요.

  • @know_u_
    @know_u_ 2 года назад +31

    유기동물들 모두 행복하길..!!!
    그리고 진짜...인형처럼.나의 외로움과 심심함 우울증 목적으로 데려오는것도 비추. 생명입니다 생명

  • @desperadomad6490
    @desperadomad6490 2 года назад +131

    사실 ‘초보’ 라면 개를 안 데려오는게 맞고, 개를 데려오고 싶으면 공부해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 강아지 입양하기 전 6개월정도 공부하고 데려왔습니다. 기본적인 훈련, 카밍시그널, 입질이나 공격성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할지, 음식이나 영양제, 품종별 유전병까지 알아봤어요. 읽은 책만 4권정도 됩니다.
    그러고 나서 느낀점은 유기견 보호소 입양이 1순위 라는 점이죠. 보호소에 문제행동 가진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문제행동 없는 아이들이에요. 심지어 보호소내에서 태어나 2달이 안되는 어린 아이들도 엄청 많답니다. 설쌤 말씀 처럼 진짜 직접 가서 나와 맞는 아이를 만나는게 베스트 인 것 같아요! 요즘은 임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미리 성격이나 질병, 문제행동도 알 수 있답니다!
    솔직히 초보한테 펫샵 추천한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2개월짜리 데려와서 사회성 시기 다 놓치고 접종 다하고 날 좋을때 산책 나와서 1살도 전에 벌써 지나가는 애들 보고 흥분해서 짖거나, 너무 무서워서 숨는 경우 엄청 봅니다. 최근에는 60대 아주머니께서 닥스훈트를 사오셨는데 이렇게 별날줄 몰랐다며 다른집 알아보고 계시더라구요 .. 이제 고작 8개월인 아이에요. 꼭 닥스훈트가 아니라 하더라도 깨발랄 말 안듣는 개춘기 나이인데 말이죠.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저는 일단 엄청 활동적이지는 않아서 강아지가 에너지가 너무 많으면 안되고 막 스포츠를 좋아하기 보다는 저와 그냥 걷는걸 좋아했으면 했고, 식탐이 좀 있어서 개인기나 훈련이 좀 쉽고 크기는 이왕이면 중형견 이상이였으면 했어요. 그리고 나서 포인핸드나 sns에서 동물 단체나 임보 계정을 보다가 저희집 댕을 만났습니다. 6개월 추정 진도믹스 였는데, 평소에는 정말 누워있기만 하고 ㅋㅋ 산책 나가면 엄청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흥분도가 높지도 않더라구요. 이렇게 얌전한 녀석이 간식만 보면 거시기(?)가 튀어나올 정도로 흥분하는 모습에 완전 얘가 우리집 애기다란 생각이 들었어용 ㅎㅎ
    물론 그 전에도 여러번 신청 한 아이들이 있었는데 조건미달, 임보자님 마음이 바뀌어서 등으로 떨어진 적도 있답니다.
    지금도 정말 어릴적 모습 그대로 귀차니즘 장난 아니고 먹는거 좋아하고 공놀이보다 산책을 제일 좋아하는 댕이로 성장했네요 ㅎㅎ
    다들 사지말고 입양합시다!

    • @sumisoulzz
      @sumisoulzz Год назад +2

      반려견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아무개-g4w
      @아무개-g4w Год назад +1

      저도 유기견 입양 준비중인 공부 1개월차입니다. 공부할게 너무 많아 공책에 써가고 있습니다.

    • @tnflzn
      @tnflz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 오줌이나 길바닥에 뿌리지마좀

  • @kimgoogle169
    @kimgoogle1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여기 좋은분들 엄청 많네요❣️ 저도 임보처 전전하던 진도믹스 입양해서 키우는데 짖음 없고 절대 실내에 실수 안하고 애교미쳤고 어찌나 순딩인지 그냥 히히 그저 조아 주인사랑해 이런느낌입니다ㅠㅠ 유기견이라고 다 문제있는거 절대 아니에요..

  • @yune5597
    @yune5597 2 года назад +30

    시보호소에서 안락사 하루전날 유기묘 3마리 일가족을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 반려인입니다. 그게 어언 10년 전 일이 됐네요. 지금은 길에서 구조한 아이들까지 식구가 늘었지만 제가 평생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안쓰런 아이들 입양해서 키운 일이라 자부합니다. 많은분들 부디 돈주고 사지말고 꼭 입양해주세요!! 관심갖고 보다보면 나와 연이 닿는 아이를 만나게 되실 거에요~!!

    • @KatC-m1e
      @KatC-m1e 2 года назад +4

      최고이세요!

    • @Claire_jxx
      @Claire_jxx 2 года назад +4

      20년동안 함께지낸 친구를 작년여름에 보내고나서 이번주말에 안락사 대상으로 올라온 보호소에서 태어난 아이를 데려왔어요..정말 너무 이쁜데 그 환경에서 6개월을 지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다들 입양하면 좋겠어요..정말

    • @이름없-w1q
      @이름없-w1q 2 года назад +1

      존경합니다 항상행복하세용

  • @be_bk1682
    @be_bk1682 2 года назад +27

    불법 개공장 모견에서 구출된 아이를 임보하다 입양했어요
    굉장한 노력이 필요했어요
    뜰창에 살아서 외부에서 땅바닥을 딛고 걸어다니는데 한달이 넘게 걸렸고
    교육을 시키는데 6개월이 넘게 걸렸어요
    첨엔 어리버리 하기만 했던 아이도
    성격이 들어났지만 교육으로 교정이 가능했어요
    단!! 취약환경에서 학대를 받던 아이라
    사람으로 치면 감기, 복통, 두통, 설사, 기관지, 아토피, 치아등을 돌아가면서 앓아서
    병원을 정말 많이 다녔고, 1년에 종합검진은 물론 한달에 1-2번 병원은 갔어요
    사료도 처방사료 남들은 잘 먹는 간식도 못먹고 선별된 건강보조식품만 먹였지만..
    현제 많이 아퍼요..
    입양초기 병원비는 암것도 아니었어요
    1년째 알부민 유실, 장면역관련 관련 수술도 할 수 없는 투병을 계속해서 월 100만원이상 병원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년간 천만원이 넘었습니다..
    물론 그이상이 되어도 포기하지 않겠지만 이게 어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감당해야하는 현실입니다
    물론 최고의환경 최고의의료혜택 등을 베풀지 못하면 키우지 못하냐? 안그렇게 해도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지만..
    감당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수연심-o5w
      @수연심-o5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세상에 어떤 분보다 존경받을만한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돈 많이 버시고 애들이랑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설나영
    @설나영 2 года назад +35

    유기견떠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저도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해왔는데 시고르자브종이라 그런지 다들 지나다니시면서 귀엽다고 이뻐해주시네요.^^
    다 알고 입양한것은 절대아니었는데 키워가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네요.저는 어미견이 새끼들 두고 실종되서 유기견보호소에 형제들4마리가 들어왔는데 제가 그중1마리 입양했고요. 입양한뒤로 파보장염.코로나장염.지알디아 3종세트로 양성이어서 울고불고 죽네사네 했는데 병원에 입원시켜서 잘치료받고 지금은 너무 잘먹어서 탈입니다.ㅋㅋ
    치료비는 후덜덜했지만 개를 키우면서 제가 배우고 느끼는게 너무많고요. 즐겁습니다.
    불안하고,분리불안이 심했는데 선생님 영상보면서 진짜 큰도움되었어요.
    정말 분리불안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기견만 입양할거고요.
    펫샵갈일은 없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이건 딴얘긴데
    입술이 관상학적으로 참 좋으시네요.
    양꼬리가 위로 쏙 올라간것이 입술이 이쁘게생기셨네여ㅋㅋ

    • @U-HYUN.0314
      @U-HYUN.0314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은희-h8u
      @이은희-h8u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 귀엽죠~^^

  • @황제닉스
    @황제닉스 2 года назад +12

    단순변심사유 1. 개털날림 2. 분리불안으로 하울링심함 3. 사랑만 할 줄 알고 통제훈련 할 줄 몰라서 각종 입질 및 심한 짖음. 4. 2번과 3번의 개짖음으로 아파트나 원룸등 주택환경의 층간소음. 5. 개린이or 개춘기 시절 지난 귀여움 뿜뿜 사라짐(애정하락). 6. 몰랐던 나의 개털 알러지. 7. 개대소변못가림 및 개목욕,청소,청결 귀차니즘. 8. 각종예방주사및 개질병 대처부족및 보험미가입(비싼 병원비). 9. 바쁜스케줄, 경제적어려움 개키우기 환경적요인. 10. 3마리 이상은 절대금물-성질 더러워지기 쉬움(1:1산책, 높은지출비용, 힘든케어). 입양전에 이런걸 감당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꼭 생각 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별이엄마-b8g
    @별이엄마-b8g 2 года назад +9

    저희집에 마당 유기견 들어와서 지금 20 일째 임시보호 하고 있어요 앞으로 입양 할 계획이구요
    이녀석 처음엔 겁먹고 슬퍼보였는데
    이제는 장난치고 굉장히 활동적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겁쟁이랍니다 ㅠㅠ
    설샘영상 많은 도움이 되네요.

  • @Kim-uh6lp
    @Kim-uh6lp 2 года назад +5

    작은강쥐한마리를 키우고있는데
    언니나 동생을 만들어 주고싶어서 전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했어요 첨엔 걱정을 많이했어요 이아이는 개농장에서도 있었고 학대도 있었다하고 탈장수술도했고 여러가지로 고통이 있었던아이라..고민을 많이하고 남편이라 상의해서 입양을 했는데요 첨엔 작은아이랑도 못어울리고 똥도 아무대나막싸고 힘들었는데 관심과 사랑으로 끝까지 지켜줬더니 지금은 둘이잘지내고 아이가 너무밝아졌어요~그래서 늘 이아이에게 고맙고 대견하고그래요~

  • @은숙고-w1w
    @은숙고-w1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음이 바른 수의사님
    늘 감사합니다.❤

  • @금은영-c4u
    @금은영-c4u 2 года назад +20

    푸들 한마리가 자궁암에 걸렸어요
    수술해도 2개월도 못살고 숨쉬는것도 힘들다고해서 수술포기했었어요
    매일 엉엉울었는데 사는동안 행복하게 살다갈수있게하자고 마음먹고 매일 닭가슴살 연어 삶아서 먹였더니 암덩어리도 작아지고 건강해졌어요
    애완견은 사랑입니다~~❤❤

    • @pizzicato9368
      @pizzicato9368 Год назад +3

      반려견..

    • @리믈-h1q
      @리믈-h1q Год назад

      사료말고 닭가슴살만 먹여도 괜찮나요?

    • @정미나-j4m
      @정미나-j4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으와 사랑으로 치유시켰네요!❤ 계속 끝까지 사랑으로 길러주세오

  • @buckston201
    @buckston201 Год назад +5

    맞아요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입양에 대해 환상을 심어 놓는데 문제는 많은 유기견들이 마음의 상처나 질병 그리고 행동장애로 인해 버려지는 경우도 많다 보니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입양을 안하니만 못하는 결과를 낳는 경우도 적지않은게 사실이죠 저희집도 아는분을 통해 유기견을 데려와 케어했는데 나중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다시 건강검진을 해보니 피부암에 척추휨은 물론이고 헛짖음과 입질도 심한 녀석이라 저희가족품에서 떠날때까지 돈은 돈대로 쓰고 진짜 생고생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 @msh9549
    @msh9549 2 года назад +4

    저와 서로 행복하기 위해 나와 잘맞는 유기견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현실에 맞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설채현 선생님^^

  • @seoyunyun-v3e
    @seoyunyun-v3e 2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지만 세나개,개훌륭 등 강아지 프로를 거의 정주행하듯이 봐왔어요. 그리고 8월말 유기견 공고를 정말 열심히 뒤지고 또 뒤지면서 저와 함께할 아이를 찾았습니다. 공고를 보면 아이의 성격이 대충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걸 참고하면서 찾았어요. 입양을 결정한 아이는 애니멀호더에게 방치당하던 2살 믹스 여아였고 프로필 사진에서부터 밝은 성격이 보였어요. 심사를 거쳐 저희 집으로 왔고 온 첫날부터 배변을 완벽하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앉아, 손, 하이파이브, 브이 하루만에 다 했습니다 ㅋㅋ 산책도 발 맞춰가면서 중간중간 저 확인하면서 너무너무 잘해요. 사실 새끼강아지를 데려와서 사회화 시기부터 케어하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성견을 입양한 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강아지 프로그램을 정주행 했고 유튜브도 많이 봤다고 하더라도 막상 배변 훈련이나 사회화 훈련을 직접 했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거든요..방치 학대를 당한 아이지만 사람도 너무 좋아하고 잘 따라요. 그리고 어디를 가도 다들 강아지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 일색입니다 ㅎㅎ 종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그럴 때마다 믹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해요 ㅎㅎ 충분히 알아보시고 유기견 입양하면 정말 좋은 인연이 있을거예요. 아이가 오고 매일이 행복합니다!

  • @장루니투레
    @장루니투레 2 года назад +84

    저희는 유기견출신 두마리와 살고 있는데 너무나 사랑스럽고 착하고 똑똑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다른 분들에게 유기견 키우기를 강추 드리면 대부분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구요. 유기견이라고 모두 어려운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ㅠㅠ

    • @junkpara
      @junkpara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로또가 얻어걸렸는지 두 마리 다 너무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첫 아이는 유일한 단점이 다른 강아지들을 싫어한단 거였는데 두 번째 아이를 큰 맘 먹고 임보로 데려왔을 때 너무 잘 받아주었어요. 크기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둘이 잘 지내는 걸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 @daon1207
      @daon1207 2 года назад +8

      전 힘든경우라 유기견키우는거 어떠냐고 물으면 전 권하지않아요 파양 두세번당하면 어떤상황까지 강쥐가힘들어하는지 직접봐서
      나이먹을수록 전주인과의교감이 좋았을수록 강쥐들이 더힘들어하는거같아요

    • @장루니투레
      @장루니투레 2 года назад +2

      @@daon1207 아....힘드시겠어요 저도 둘 중 하나는 두 번 파양당하고 저희집에 왔는데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3년 됐는데.. 아기떼 부터 잘 교육시키면서 키우는게 제일 좋긴 하죠 여러모로. 얼른 유기견없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 @daon1207
      @daon1207 2 года назад +9

      @@장루니투레 일년은식음전폐해서 강제급여하고 이제좀적응했다싶으니 입질의시작 ㅋㅋ아픈강쥐인데 케어도 잘되어있는아이라 오냐오냐키워졌던거같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중년의나이라 전주인에대한 마음도 아직 품고있는듯해서 그부분은그냥인정하고받아들이고있어요 이년가까이됐는데도 산책하다보면 특정비슷한사람보면 미친듯이 쫒아가서확인하고 실망하는모습보면 짠해요
      그래도 이젠 말티답게 참지않지만 자거나 간식먹을땐 꼭 기대요 ㅋ평소엔 터치싫어하지만 ㅋ자기가원할때만 진상
      성견인아이 입양이 왜힘든지 알거같은 특히 사랑받던아이가 문제견은아니지만 더 적응하는데 힘들어하는거같아요 적응끝났다싶은 또아니고 반복 대신 분리불안은없어요 ㅋ

    • @장루니투레
      @장루니투레 2 года назад

      @@daon1207 운좋게 순댕이들만 입양한 저는 상상도 못했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 @ragrastea6746
    @ragrastea6746 2 года назад +6

    새끼 개춘기때 예쁨은 정말 순간의찰라인듯.
    예쁜건 나이들면서 가족구성원으로 스며들어 함께 늙어갈때 같아요
    등에 지퍼열면 사람나올것 같은때요ㅋㅋ
    상품도 아니고 단순변심이란 말이 너무 슬퍼요 ㅠㅠ
    반려동물을 책임진다는거 생각보다 꽤 무겁고 힘든일이어서
    나중에 또 키울진 모르겠지만, 연이 닿는다면 유기견아이들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입양전 정말 감정에 휩쓸려 대리고 오지않았음해요
    입양됐다가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면 스트레스로 죽는경우도 있다더라구요ㅠㅠ

  • @user-miae5352희소꼬
    @user-miae5352희소꼬 Год назад +4

    맞아요 개들 입장에선 짖는 게 당연한 건데 그것 때문에 버려진다는 건 사람도 말하지 말아야지

  • @하찌-h9l
    @하찌-h9l 2 года назад +7

    울집 강쥐도 6살때 유기견으로 입양해서 벌써 16살이 됐어요 !

  • @성숙김-b1i
    @성숙김-b1i 2 года назад +4

    유기견들도 잘 하면 착한 애기들많아요 젇 둘다 유기견이거던요 .함께 행복 느껴보세요 .

  • @GEEYOUNGCHUNG
    @GEEYOUNGCHUNG Год назад +7

    1.유럽선진국가처럼 국가에서 인증받은 브리더만 강아지를 분양해야함
    2.분양(또는 유기견 입양시)시 동시에 내장칩 심어서 분양
    3. 학대와 유기자에대한 실형 선고
    4.강아지 입양(또는 분양) 비용을 유럽선진국처럼 천만원 이상씩 상향하고 입양자의 재산사항을 제출해야함
    5.책임감있게 강아지를 끝까지 키우는 보호자에게는 국가에서 격려금을 주고 포상해야함

  • @고윤서-g4i
    @고윤서-g4i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큰맘 먹고 한참을 준비한뒤
    우리 새꾸 데리고 왔습니다
    준비해서 데리고 왔는데도
    아직 배울게 많네요 😂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유트브 보면서
    알러샷 먹으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

  • @samchi6241
    @samchi6241 Год назад +8

    동물 병원비 엄청 비쌉니다. 평생함께 할꺼면,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갠적으로 동물병비 내려야만 , 반려견 입양이 그나마 들어난다고 봅니다!! ( 십자인대 수술비용 1천만원 완치까지 들어요~대형견 기준!!)

  • @현지율-k7i
    @현지율-k7i 2 года назад +3

    오~!! 나한테 꼭!! 필요한 동영상이네요~ 감사해요~♥

  • @whitepup22
    @whitepup22 Год назад +3

    공감합니다! 저도 공부하고 입양했고 아이가 어렸지만 첨 2주는 정말 힘들었어요!
    영상에 공감하며
    저는 계속 수의사님과 훈련사님을 통해서 상담하고 제 행동을 점검합니다. 아이 행동의 원인도 찾고 솔루션도 배우고 찾아가죠
    입양은 너무 아름답고 선한 행동이지만 이후의 삶도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래요!

  • @김한량-r8b
    @김한량-r8b 2 года назад +4

    유기동물에 관심많은 1인입니다~ '성격이 다 발현된 후' 에 만나는 방법이라는 말이 참 공감이 가네요. 사실 새끼때도 예쁘긴 하지만 설쌤 말씀대로 기질은 3~4개월 정도부터 조금씩 보이고 개춘기 지나야 성격이 거의 100% 발현되긴 하더라구요~ 강아지는 포인핸드로 새끼때 데려오게 되어 커가면서 성격이나 기질을 알게 되었고, 고양이는 성묘를 우연히 구조하게 되어 같이 하게 되었는데 성묘를 데려온 아이는 처음부터 성격이나 성향을 알고 키우게 되는 차이가 생기더라구요~
    유기동물 입양은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지만 버려졌던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설쌤 말씀대로 산책,놀이봉사해보며 본인 성향과 맞는 아이를 찾으시던지(저도 이생각은 못했어요!👍👍) 사회화공부를 잘 하셔서 멋진 반려견이 될 수 있도록 하시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제발 반려견도 생명이니 쉽게 생각하고 버리지 말아주세요..ㅠㅠㅠ
    그리고 설쌤께서 제대로 분석해서 유기견 입양에 길잡이가 되어주시고, 유기견 이야기하실 때 늘 진심으로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셔서 의미있는 인연 만드세요^^💖

  • @dongeunlee632
    @dongeunlee632 2 года назад +26

    저도 유기견 데려왔는데, 분리불안도 없고 배변도 잘해요. 문제 있는 개들이 유기견이 되는게 아닙니다. 문제있는 보호자들이 유기견을 만드는거죠.

  • @Fdagrgrb_dfdae
    @Fdagrgrb_dfda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 유기견 입양 자체가 봉사자들에 의해 이뤄지는거라 얼레벌레 절차가 없어 당혹스러웟습니다.
    2. 임보자가 해당 개에 대해 자세히 적는것엔 분명 한계가 있고요. 잘못된 정보도 많아서 어디까지 신뢰가 가능한지 의심됩니다. (저의 경우엔 분명 단체에서 동물등록한 강아지라했는데 안돼잇엇습니다;; 허위정보죠..?)
    3. 개를 직접 만나봐야 입양도 결정하는건데 연락처로 문의하면 바로 입양해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단체도 잇어서 입양자 입장에선 심적 부담도 됩니다.
    봉사자,임보자의 수고로움도 많은건 알지만
    입양자는 평생가족을 맞아야하는 일이라 더 심사숙고 해야해요.
    그리고 유기견이라고 해서 모든 강아지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애들이 아닙니다. 그런 점 세세히 고려해서 우리 가족으로 잘 맞을 녀석을 입양하는게 베스트에요.
    불쌍하다고, 유기견입양이 트렌드라고 생각없이 얼레벌레 떠맡으면 안됩니다.
    임보도 마찬가지에요. 1인가구가 임보하거나 양육하는거 정말 무책임한 경우 많이 봣어요.(하루 산책을 3번해야하는 견종을 1번만 산책시키고 실내배변하게 하는 등.. 본인이 바빠서 케어를 못할 사정이면 애초에 임보생각하면 안돼요.)
    사랑으로 모든게 커버가능하다는 동화같은 환상보단 현실적이고 물질적으로 접근하는게 오래 더 행복한 길입니다.

  • @gee2593
    @gee2593 2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유기견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바는
    우선 견주로서 자세가 되어야하고 좀 더 대상을 이해할 능력이 있어야 하며 상대를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
    애들이 상처가 있기 때문에 마음을 열기에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그 마음을 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능하게 된다면 우리가 준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돌려줄 것이고
    제일 중요한건 유기견 중에도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많다!
    저희 집에 파양당한 강아지가 한마리 왔는데
    주변에서 다들 견생폈다고 합니당
    지금은 주변에서 돈준다고 자기한테 보내라해요

  • @iam0707m
    @iam0707m 2 года назад +10

    샵에가서 강아지를 사기전에 이 영상 꼭 봤음 좋겠어요.

  • @minjunseo9997
    @minjunseo9997 Год наза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유기견 봉사를 하고 싶네요. 설채현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 @gueungyeun
    @gueungyeun 2 года назад +16

    사춘기때 반항하고 문제행동 했다고 부모님이 우릴버렸나? 한 번 자알~ 생각해 보시길...

  • @눌쨩-d1i
    @눌쨩-d1i Год назад +4

    설쌤은 진짜 유기견봉사 많이 하시는듯,, 저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현재반려견을 데려왔습니다~ 다른곳보다 무척 깨끗한 환경이였죠. 하지만 그안에서 작고, 이쁜애기만 찾겠다며 주말마다 오는 가족이 있었죠… 심지어 저희 멍뭉이가 변한모습을보더니 얘가 그때 걔냐면서,,, 🤬🤬 그런인간들은 제발 키우지않았으면 좋겠어요.

    • @태도가본질이다-f2n
      @태도가본질이다-f2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화성도우미센터에서 우리 막내 가족됐어요.
      2년동안 생각지않은 제 병이생겨 매일을 같이 있진 않아도 반나절 병원길은 아들이 반차내고 일찍 들어와요.
      전 훈련사님이 제의해주신 아이 사진만보고 데려왔는데 제눈엔 너무 이뻐요.

  • @태도가본질이다-f2n
    @태도가본질이다-f2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9월에 7살 생일 맞은 푸들 캔디를 키우는 반려인입니다.
    5살에 보호소에서 데려와 서로 맞춰가며 살다 지금 슬개골3기로 수술하고 드디어 내일 퇴원합니다.
    동물병원 병원비까지도 생각하고 입양해야 합니다.
    저흰 병원비적금을 들어왔고 그돈으로 수술시켰습니다.
    다시 적금 들어야죠.
    분리불안은 나였던거였단 사실 확인했어요.ㅎㅎ
    20세 견생위해 노력할겁니다.

  • @김성태-n9v
    @김성태-n9v Год назад +3

    기다리세요 인내하세요 저도 유기견 입양했지만 6개월 지나니까 자기가받은사랑 나에게 돌려주네요 ㅎㅎ

  • @user-2o2rO3e4myRwh2reAyou
    @user-2o2rO3e4myRwh2reAyou Год назад +3

    안락사위기를 벗어나게끔
    유기견을 입양하는것 좋쵸,
    하지만 입양시 방문해서
    내가 이쁘기만하다고 데려오는게 아닌
    여러개와 함께 짧은 시간이라도
    놀아주다보면 유독 나에게
    친화적인 아이가 있더라구요?
    그런 아이를 데려오면,
    파양확률보다 10년이상
    키울 확률이 높아질것으로
    사료됩니다^^

  • @진아-y8z
    @진아-y8z 2 месяца назад

    강아지 입양하고 싶은데 일가면 혼자 외로울까봐 신중히 생각중인데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 @yorrae8024
    @yorrae8024 2 года назад +5

    개장수에게 팔려가기직전 보호소가 구조한 어미개에게서 태어난 우리 큰아이,
    안락사가 없어 보통의 대형견들의 천수를 이미 넘어 제게왔지만 아직까진 건강에 아주 큰 이상은 없어요.
    홀로 너무 많은 아이들을 케어하셨다보니 하나하나 손길가기 힘드셨을 소장님과 생업 짬짬이 고생고생 도운 봉사자님들 외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사람도, 다가오는 강아지도, 엘베도, 하다못해 선풍기바람도 질겁합니다.
    아주 조금씩 나아지곤 있지만 아직 저와의 교감이나 애정 안도감 같은게 느껴지지않고 손길도 대개 피합니다.
    하지만 책임지기로 결정하고 데리고 온 이상 끝까지 짝사랑이 되더라도 마음다해 보살필겁니다.
    한살반에 다견가정에서 버림받기직전 입양해온 저희 작은아이는 그에 비하면 정말 곱게자란편이지요.
    유기견을 단지 불쌍해서 데려오신다면
    그저 이뻐서 데려오는것과 결과가 크게 다르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샵보다 싸서라면..정말 다시생각해보시라는 말보단 그냥 유기견을 키우겠단 생각을 거둬주세요.
    병원비 생각보다 아주 큽니다. 작은아이 큰아이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만도 웬만한 중형차는 훌쩍 넘고,
    새 가정에 익숙해져서 성향이 드러나면 짖음이나 다른 불편해하실만한 행동들이 보이기도 할텐데
    유기견이든 아니든
    3살5살짜리들을 15년이상 키울 각오와 더불어
    혹여라도 아프게되면 의료보험안되는 병원 꾸준히 다니고 밤잠 생업 쪼개서 간병할 각오
    수없이 많겠지만 이정도가 최소한이라 생각합니다.
    평생 보호자가 원하는대로만 행동하고 큰병없이 천수를 누리다 잠자듯 떠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행여 마음대로 안되는 상황이 왔을때
    '어쩔수없어서' 란 말 뒤에 숨어 또다시 파양 및 유기를 할바에야 그냥 마음으로만 예뻐하시길..
    큰 책임감을 가진 견주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반가우면서도 아직도 보호소에 끊임없이 입소하고있을 유기견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 @에스더-g7i
    @에스더-g7i 2 года назад +3

    개춘기는 언제부터인지요?
    또한 개우울증증상 알고싶습니다.

  • @정성희-z9b
    @정성희-z9b Год назад +4

    이해하기 힘든 이유들중 한가지.. "이사"입니다.
    저는 이사를 해야되는경우 집알아볼때 부동산에 강아지 가능한 집만 보여달라 하거든요. 제발! 예뻐서 입양해서 이기적인 문제로 버리지마세요!! 그런사람들 입양 제안하고싶어요ㅠ

  • @koreasilverlining
    @koreasilverlining 6 дней назад

    #단양보호소 개인봉사자입니다.
    저도 #유기견 이였던 말티즈를 키우고
    있어요.(엄청얌전)
    ㅠㅠ 구구절절 맞는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배우고 입양해야함.. 9:43

  • @hoho082207
    @hoho082207 Год назад +2

    지금 유기견 아이 입양전제 임보 하고 있는데 아이가 호텔에 유기된 강아지이고 센터에서 두번이나 입양갔다 강아지 잘못이 아닌 이유로 파양되었다도 해요~ 저와 가족은 그런 설명을 다 듣고 데리고 왔는데 아이가 갑작스레 환경이 바껴서인지 너무 시무룩하고 문앞에 앉아있거나 문밖을 보는 경우가 많아요.. 분리불안도 있어서 집에 사람이 한명도 없을시 짖더라구요~
    애기가 불안감이 크고 , 내가 또 버려질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서 그런거같은데 사랑 주고 설쌤이 알려주신 훈련을 꾸준히 해주면 효과가 있겠죠?
    아직 저나 가족을 받아들이진 않은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 짠하고 안됬어요 ㅠ

  • @parkb1019
    @parkb1019 Год назад +4

    문제견은 없어요 첫견주의 문제이지...울둘째 말티즈 버림받고 입질이 심해 파향당했지만 울집에 와서 6개월만에 없어졌어요 첨엔 물고 흔들고 피도 엄청 ㅠㅠ 참고 기다려줬어요 늘 사랑한다 하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어요 지금은 눈꼽 딲아도 가만히 있어요 가끔 맘안들면 씰룩하다 말아요 울집에 없어서 안될 보석같은 가족이예요

  • @ineskim1530
    @ineskim1530 2 года назад +2

    분양견이냐 유기견이냐 가 중요한게 아니라 보호자의 성향과 반려견이 될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고 내가 평생 함께 할 수 있고 털 날림, 분리불안 등의 모든 요소들을 이해하고 함께 살 수 있어야만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SoyLatte10
    @SoyLatte10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듣고 싶고 알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감사해요 샘~ 이제부터 3년동안 배우고 노력해서 준비된 보호자가 되려고 합니다.

  • @angelnetty930
    @angelnetty930 Год наза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

  • @youngki-to4xp
    @youngki-to4xp Год назад +1

    유기견 임보를 막 시작했어요. 근데 하필 얘가 상상 임신을 해서 유선이 발달했고 그러다보니 예민합니다. 짖거나 으르렁 이런건 평소 없는데 리드줄을 꺼내면 싫어하면서 낑낑 깨깽하다 입질을 해요ㅜ 실외배변했던 아이라 걱정인데 그렇다고 저리 완강하게 행동이 나오니 우선은 기다리고 있어요.

  • @입토바이
    @입토바이 Год назад +1

    저는 힘들지 않았어요. 미혼에 혼자살고 30대 입니다. 첫 강아지고 초보 엄마입니다. 책임감 돈 시간 산책만 갖고 입양해써여…
    근데 하루에 한두번 산책으로 가능 할줄 알았는데..
    우리 강아지는 하루에 5번 산으로 들로 산책 다녀도 밖에서 살고 싶어 하십니다..
    슬개골과 기관지가 안좋았지만 산책으로 단련해서
    지금은 아무문제가 없어요 물론 슬개골2기 기관지협착증은 있으나 문제 없음.
    누더기견이였지만 지금은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동네이모삼촌 이모할머니 이모할아버지 등등 온동네를 쓸고다니며 사랑 뿜뿜 받는중입니다!

  • @user-xm9kc1sm5f
    @user-xm9kc1sm5f 2 года назад +38

    개공장 알고서도 펫샵에서 사올수 있나 ㅋㅋ
    직접 가보기까지 한 입장으로 알고도 펫샵에서 사오는 사람은…상종할 가치가 없다
    인간이 왜 인간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음
    지성이 있고 도덕을 지키니까 인간인거임
    후진국이 왜 후진국이고 선진국이 왜 선진국인지 그 나라 국민들이 동물을 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초보자가 펫샵에서 사다 기른다고 쉽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하고
    생명을 책임지는건 동등하게 어렵고 힘든 일임
    유기견 자체가 펫샵에서 사다 기르다 버린 애들인데 ㅋㅋㅋ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알 수 있음
    추가로 유기견 보호소에도 새끼가 겁나 많은데 차이 따윈 없음 그저 변명이고 핑계일 뿐임

    • @인러버
      @인러버 2 года назад +9

      ㅇㅈㅇㅈ 레알 상종할 가치가 없음...
      글고 이미 사왔는데 어쩔거냐 끝까지 잘 키우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ㅋㅋㅋㅋ
      생명을 키우겠다고 데려왔으면 잘키우는건 당연한거고요 ㅠㅠ~~; 뭔 미칑소리인지

    • @egqorhdh
      @egqorhdh 2 года назад +2

      실제로 통계에 의하면 유기견의 다수는 시골이나 도심 외곽의 들개들 잡아 놓고 '구조'했다고 떠드는 케이스가 훨씬 많음.
      당장 포인핸드 들어가봐도 진도,발바리 믹스가 70% 정도임.
      펫샵, 강아지공장의 문제는 본인이 나열한 문제 그자체 맞지만 사실은 정확하게 전달해야함.
      1. 유기견 자체를 만들어내는 애견인의 문제 (마찬가지로 펫샵 외에 오만가지 종류가 많음, 펫샵이 쉬운것도 그 요인이겠지만 무턱대로 귀여워서, 빌라나 다세대, 경제력 없음 생각없는 애들 입양)
      2. 동물보호단체 임보인들의 장사치 (고밥비, 책임견의 행태로 길에서 잘살고 있는 유기견묘 갑자기 데려와서 인스타에 임보올리고 책임비 장사하는 애들, 없다고? 존나 많음.
      그래서 싹 다 잡아다가 입양 안된 건 안락사처분하고 (몇년전 한국의 유명한 동물단체도 이짓거리하다가 걸렸지?)
      3. 그리고 펫샵과 강아지공장에 대한 윤리성 (이건 본인이 잘 설명했으니 패스)
      지금 애견인들과 동물단체가 본인은 선이고 펫샵을 악으로 규정해서 자신들의 원죄나 죄책감을 희석하고 있음.
      펫샵이 나쁜건 맞지만, 명확한 적을 정해두고 자신들은 착하다는 화이트워싱이 현 애견단체와 애견인들임.
      강형욱 방송만 봐도 얼마나 자격 없는 인간들이 애견인이 되고 있으며 / 시덥지도 않은 보호단체들이 자신들은 선한 행동을 한다는 뽕에 취해 나쁜짓을 하고 있는지 상기되어야함

  • @김재화-d7x
    @김재화-d7x 2 года назад

    유익한 강의 참으로 감사합니다

  • @k사자
    @k사자 Год назад +2

    유기견만 4마리 키우는 사람으로써 절대로 준비안된 사람들 특히 생명을 가볍게 생각하고 책임감없는 사람들 절대 절대 시도조차 하지마세요.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인드 아니면 유기견이 아닌 그 어떤 생명도 키워서는 안됩니다.

  • @roodia153
    @roodia153 2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이도 유기된 경험있는 아이인대요..아이 입양 초...아이가 문제 있어 버려졌다는 시선으로 보는 다른 반려인들 너무 화나더라고요...
    아이 오고 정말 인생에 대한 마음 가짐이 좀 더 에너지 넘치게되고 행복해요...

  • @UnconditionalHappiness
    @UnconditionalHappiness 2 года назад

    유기견 임시보호 고민중인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코코-t9o
    @코코-t9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1주일 전 유기견 진도믹스 (4개월 추정)를 임보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가 겁이 매우 많아서 어둡고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밥/물 마시고 대소변이 급할 때만 나옵니다. 분명 똑똑한 아이 같은데... 산책을 시작해보려고 하면 지릴 정도로 무서워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산책을 시켜야할까요? 그리고 가만히 기다리고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괜찮을까요?(초반에는 제가 먼저 구석으로 다가가서 만지기도 하고 간식도 주니까 그때는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걱정과 불안이 섞여 조급해지네요... 답은 없겠지만 혹시나 몇말씀 해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mkim19731973
    @kmkim19731973 2 года назад

    와~진짜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 @쑤기-r8w
    @쑤기-r8w 2 года назад +11

    강아지 입양 고민하다가 설쌤이 추천해 주신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데려왔어요.
    상담하고 한달 고민하다가
    저희랑 맞는 아이 정해서 2주동안 매일가서 인사하고 산책했는데도 집에 오니 힘들어 하더라구요.
    초보 보호자의 부족함 탓이겠죠 ㅠ
    센터에 데려가서 훈련 상담하고
    또 연습해도 안돼서
    방문교육 받고 있는데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준비되지 않는 보호자가 힘들고 아이도 힘든걸 몸소 체험 했네요
    센터에서 하는 교육도 자주 참여하고 있습니다.
    입양 5개월차인데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산책 나갈때만 조금....음
    좋아질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슬개골 탈구로 다리가 아픈데 산책 길게해도 될까요?

    • @김한량-r8b
      @김한량-r8b 2 года назад +1

      설쌤은 아니지만 소중한 생명 입양해주셔서 감사해요~:)
      산책은 슬개골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오래하는건 무리가서 안좋은 걸로 알고 있고 슬개골 심하지 않으면 잠깐씩 해주시는게~:) 저희집 14살 강아지도 슬개골이 약간 있었는데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만 하고 관리 잘해주어서 노견이지만 잘 걸어주어 감사해요~ 근처 동물병원갈 일 있을 때 한번 자세히 여쭤보세요~ㅎㅎ

  • @chubbokss
    @chubbokss 2 года назад +1

    역시 설쌤! 새나개에서 성향별로 강아지들을 나눠 입양 진행하셨던 에피소드를 보고 무릎을 딱 쳤더랬죠. 조용하고 내성적인 축복이는 극I 성향인 저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ㅎㅎ 출신은 중요하지 않아요. 이름을 불러주고 사랑을 주면 누렁이도 백구도 바둑이도 모두 소중한 가족이 될 수 있는 걸요.

  • @꽃을피우다-c9e
    @꽃을피우다-c9e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지금 햄스터키우지만, 이작은아이도 절대 반려동물로 키우는게 쉬운일 아니며, 함부로키워선 않되겠다는 생각합니다. 유기견 입양을 맘먹고 이번주에 보호소에 봉사가요~ 직접보고 공부하고 준비하고 하려구요

  • @망고-s9v
    @망고-s9v Год назад

    설선생님 감사합니다

  • @dr.s2831
    @dr.s2831 Год назад +3

    여러분 유기견입양 동영상을 보기전에 처음부터 확실하게 유기견 안만들면되는거에요
    내가 책임질수있는 강아지만 데려가서 그 한마리만 평생 책임질마음이 먼저에요 그게 아니라면 기분으로 강아지산다? 제발 사지마세요
    강아지도 엄연한 생명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있지않나요? 단지 말을못한다 뿐입니다.
    유기견을 어떻게하면 도와줄수있을까?하는 생각전에 어떻게하면 유기견을 안만들까하는 책임감부터 가져야해요
    내 강아지를 평생책임질수있을까? 하는 끈임없는 질문을하고 예스라고 확신이들때 분양하세요
    솔직히 처음에는 귀여워서 예뻐서데려왔다가 아이의 외모가 변하고 성향이 내가 생각했던것과달라서 유기하는거잖아요
    내 마음에 안들어서 결국에는 유기하고 버리는걸 인정하세요. 강아지가 어떤모습이든지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질수있는 사람들만 분양하면
    유기견 입양문제도 해결되는겁니다. 모든결과는 엄청난 책임감을 전제하에 이뤄져야하는거에요
    그러니까 펫샵이든 어디든분양했던지 분양한 사람의 인적사항확인해야하고 그 사람이 충분히 키울수있는사람인지 반려해서 분양받을수있는 자격이 제일먼저에요
    강아지 키우기전에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존엄성과 도덕성을 갖추고 키우세요 먼저 내가 잘하면되는겁니다

  • @어도러블-r3e
    @어도러블-r3e 2 года назад +2

    반려견 입양을 위해 어떤 공부가 있을까요??
    설쌤 책은 사서 읽어봤는데 이것 말고도 더 구체적으로 배워야 하는게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설쌤 영상을 보며 배워 가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많아서요~

    • @gogerrit0614
      @gogerrit0614 2 года назад +5

      직접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를 해보는 경험이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Fat7ance
    @Fat7anc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남부여동물보호소에서 생후 2달 정도로 추정되는 男 믹스견을 입양해서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체중 약 8 Kg).
    저희 애를 보면서 느끼는데, 저는 운이 아주 좋은 케이스인거 같네요.
    데려온지 하루 만에 실외배변을 시작했고 (집에서는 배변 실수조차 안함), 식탐이 강하지 않으며 ('주인 < 간식' 이 아님), 처음 보는 타인과도 금세 친해지고, 털갈이 시기만 지나면 털도 잘 빠지지 않으며, 야간에서는 적당한 경계심으로 번견의 역할을 해주고, 목욕 등을 싫어하더라도 얌전히 참습니다. 또한 집 안의 물건을 물어뜯지도 않고 (딱 한번 LAN선을 끊어 먹은 적은 있음...), 저와 놀 때 빼고는 입질을 잘 하지 않지만 혹시나 입질을 할 때 거부 의사를 보이면 딱 거기서 그만둘 줄 아는 인내심을 지녔습니다.
    딱하나, 저희 애가 원맨독 성향이 매우 강해서, 저 말고 다른 가족들이 있더라도 잘 다가가려 하지 않고 오직 제 주변에만 있으려고 하는 점은,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던 단점(?)인 것 같습니다.

  • @이정민마리엘라-i5v
    @이정민마리엘라-i5v 2 года наза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기견 입양? 을 생각 해 봤거든요. !

  • @파랑-r6v
    @파랑-r6v 2 года назад

    선샘 최고입니다 ~~

  • @안선영-b8q
    @안선영-b8q Год назад

    유기견 한살추정 입양한지5일차에요 아이가 산책가는걸 엄척 좋아하는데 밖에서는 안걸어요 그리고 대소변을 패드에다 잘싸는데 칭잔해주려면 트라우마가 있는지 긴장하고 겁을 엄척 먹어요ㅠ 그외에 다른행동들은 조금씩 나지구 있어요 상처가 많은 아이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 @olo40192599
    @olo40192599 2 года назад +2

    저처음허스키에대해아무런지식없이 입양했는데 왜지식없이입양하면안돼는이유알겠더라고요 ㅋ 지금은 발년차이다보니 허스키에대해빠삭해졌네요 준비와지식 중요하더라고요^^

    • @kym7878
      @kym7878 2 года назад

      그럼 지금 현존하는 허스키는 허스키가 아닌것도 아시겠네요 ㅎㅎㅎㅎ

    • @olo40192599
      @olo40192599 2 года назад

      @@kym7878 그런딴지는왜거는건지 ㅋ 그런걸따지기좋아하나봅니다 지식이많은가봅니다

  • @We-animal-nature
    @We-animal-nature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지자체 보호센터 관계자 입니다. 해당 영상을 저희 네이버 블로그에 참고 자료로 사용해도 될가요?

  • @lagom1880
    @lagom1880 7 дней назад

    5살 유기견 입양하고싶은 아이가 있어요 그런데 그곳 보호소는 입양전 아이를 직접 볼수 없다고 하네요 .. 1년간 공부하고 마음 먹었는데 보호소쪽에서는 제가 반려견을 키워보지 않아서 성견을 데려가면 오히려 더 힘들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설쌤 영상보고 ..그래도 저는 준비된 보호자라고 생각하는데요 .. 초보가 5살 아이를 키우는게 비추할 상황일까요?

  • @jeminsu8210
    @jeminsu8210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집 첫째는 아기때 누가 펫샵서 산걸 못키운다고 해서 데려왔는데 어렸을때부터 잔병도 많고 이유없이 피똥싸서 한밤중에 울면서 응급실도 가보고 정말 힘들게 키웠는데 이놈새끼가 호강만 하고 살아그런가 열살이 넘은 지금도 쳐물고 지가 세상 왕인줄 아네요. 내새끼지만 가끔 보면 너무 얄미워요.
    둘째는 서너살때 입양한 유기견인데 밥투정도 안하고 애가 고생을 너무해서 그런가 철이 다 들어서 고집한번 안부리고, 너무 얌전ㅠㅠㅠ 첫째는 좀만 아프면 나죽는다고 난리를 쳐서 병원가는데 둘째는 아파도 꾹 참고, 그런거 보면 너무 안쓰러워서 더 신경써주고 사랑많이 줘야겠구나 싶더라고요.
    유기견에 대한 나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외국에서는 개를 키울때 자연스럽게 보호소 가던데..
    개들이 뭔 잘못이 있겠어요. 결국은 다 사람이 문제인걸..

  • @sallypark5299
    @sallypark5299 Год назад

    맞음. 내가 생각한거보다 크더라구요. 그래서 안고 자기 좋음.

  • @fionakim4529
    @fionakim4529 2 года назад +3

    2주 전에 6살 된 퍼그를 입양했는데 마킹,마운킹, 짖음 과도한 식탐. 그런 문제가 다 있지만 그런 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을 보고 꼬리를 흔들지 않아요.
    감정교류를 못한다고 할까?
    언제쯤 지나면 꼬리를 흔들어 줄까요.?
    어른아이 강아지 같아요. 덩치만 크고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낳ㄴ테만 빼고 입질하는 강아지도 20년을키웠는데 꼬리 안 흔드는 건 또 예상 밖이네요

    • @kym7878
      @kym7878 2 года назад +1

      꼬리 흔들 일이없거나 상황이 안생기는거겟죠.......6살된 아이를 입양하셨다면 ..혹은 누군가의 손에 삶을 살았던 경험이 있다면....그 사람보다 더 정성을 쏟아야될겁니다
      아이의 마음부터 얻으시길.....

    • @ooooooown
      @ooooooown 2 года назад

      저희애기도 집에 온지 한달지나서꼬리흔들었어요 시간을 좀 두고 애기들 기다려보세여

    • @fionakim4529
      @fionakim4529 2 года назад

      꼬리를 흔들지 않는 개가 종종 있군요. 애카 방치견이 었다 개인 보호소에서 2-3년 지내다 왔는데 사람을 잘 따라 다니지만 먹을 것이 있는지 보는 것 같은. 아무튼 다 애기 경험에 의해 사람을 대하는 것일테네니 기다려봐야죠. 그래도 만지는 건 참 좋아해요.

    • @nayoung6686
      @nayoung6686 2 года назад

      저희 버터는 입양하고 1년 있다가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어요,,, 기다려주세요💛

  • @yoonjin0814
    @yoonjin0814 28 дней назад

    저도 3살배기인 남아 강아지를
    동물 병원 보호소에서 데려왔어요
    몸무게 10kg 포메랑 폼피치가 섞인 믹스아이 인거 같아요
    건강검진및 아이 기생충 검사와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다행이도 다 정상수치가 나와서 다행이였구요
    저는 아이 임시보호계약서와
    입양 계약서 를 2개나 미리 임시로 작성 했고 3일 정도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의 상태를 알수 있었고
    그전에 고양이를 오래 키우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나서 몇년후가 지나고 나서 아이를 입양해 온거라 웬만하면 다 알수 있더라구요
    3일 만에 아이를 그냥 키우기로 입양 했어요
    아이 를 보자마자 바로 내장칩을 했어요
    저희 아이는 형제인 아이와 시장에 버려져서 시장상인분이 동물병원 보호소에 연락을 해서 아이를 구조해서 데려온후 칩 인식을 했는데 칩이 없었고 하네스만 채워서 있고 양쪽 볼터치 염색과 미용까지 깔끔하게 해서 유기를 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보자마자 신랑 옆에 꼬옥 붙어있고 앵기고 심지어 웃음이 행복하다 못해 입이 찢어질정도로 해밝게 웃고 있어서 너무 가슴아프지만 너무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더라구요
    아이는 분리불안이 좀 있어더라구요 지금도 교육중이에요
    제 껌딱지가 되어 저만 찾고 켄넬 교육도 안되어 있어서 하루 만에 교육한 결과 성공😊
    너무 뿌듯
    장난감도 안갔고 놀아서 항상 새벽 산책 무조건 저녁에 산책 하고 오후땐 가끔 나가요 많으면 2-4번 정도 산책 합니다.
    게다가 배변은 실외 배변이에요 실내에서는 안싸요
    기저귀 채워 보고 배변패드도 깔아봤지만 밖에서만 싸서 무조건 나가야 하고
    강아지 친구들과 별로 안친하고 안좋아 하지만 사교성 길러줘야 해서 으르렁 대도 나가고 찢어도 나갑니다.
    천천히 한단계식 밟으면서 노력중이에요
    사료도 안먹어서 1주일 굶기니까 노란토 도 하고 알고보니 사람음식을 즐겨 했던 아이 결국 사료와 화식으로 바꿔서 집에서 영양 만점인 영양소가 듬뿍들어간 밥을 먹고 케어중이에요
    절대로 함부로 강아지 키우지도 마시고 버리지도 마시고 샵에서 아이 델꼬 키우는거 비추천 이에요 저희도 많이 당해봤고 아이2마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아파서 그래서 공부와 노력이 없으시면 강아지 안키우시는걸
    추천 해 드립니다.
    강아지는 사랑이고 가족입니다.
    훈련은 견주분들이 알아서 하셔야 하고 아이가 찢어서도 안되고 으르렁 대도 안되고
    조용히만 있어야 하는 강아지라면 안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어느 부위를 만지는걸 싫어하고 뭘 좋아하고 아이의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고 작은 이유로 유기됬다는 이유로 이쁘다는 이유로 키우실거면 안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생명이고 파양도 더 힘들어 합니다. 저희 아이도 파양을 전에 갔었다가 다른 백구개랑 어울리지 못해 하루도 안되어 돌아왔더라 구요 교육이 젤로 중요 합니다.

  • @박명희-l2x
    @박명희-l2x Год назад

    유기견을 1달전에 되려왓는데요
    스피츠 믹스 인데요 무러 뜻고 공격성이 잇어요
    이불가게 하고잇는데요
    중간문으로 불리상태인대 침대 후레임 보이는건 다 물어뜯네요
    손님이 오면 끝까지 칮어대서 어찌해야할가요
    산책을 시키면 예쁘다 하는사람에게 공격을 합니다
    17개월 숫컷입니다
    도와주셔요

  • @YiChoyoung
    @YiChoyoung Год назад +1

    유기견 입양도 쉽지않네요~
    어려서부터 늘 강아지와 함께 살아...
    분양전에 혹시 불쌍한 아가 있을까싶어...
    성인이 된 후로는 말티즈와 계속 살았는데, 두자매 말티즈~함께 살다 한마리가 먼저 떠났어요!!
    근데 정말 개를 버리나?!
    개는 주인닮는다는데...

  • @최정인-u8p
    @최정인-u8p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는 첫째 아이는 떠나보내고 세살된 두번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혹시 한마리가 있는 상황에서도 유기견 입양이 가능할까요?

  • @user-eh1lx2ue5q
    @user-eh1lx2ue5q 2 года назад

    준비되신분이 입양하셔야해요. 근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유기파양견들 대부분이 성견이어서인지 기본적으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느정도 되는상태라 저는 오히려 새끼강아지 들이는것보다 행동교정이라던지 여러가지부분에서 더 수월할수있다고 봅니다.물론 견주의 짬?레벨?이 중요하긴합니다.

  • @미정이-b4y
    @미정이-b4y 2 года назад +3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데 그냥 키우고 싶어서 아님 이뻐서 키워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키우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성숙김-b1i
    @성숙김-b1i 2 года назад

    전 우리애기 보내고 너무 힘들었어 다시는 안키워야지 했는디 또 푸들이랑 페기 두마리를 키우고 있읍니다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

    • @아무개-g4w
      @아무개-g4w Год назад

      저도 안 키워야지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저한테 와서 삶을 구해주고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게 행복이지 않나 싶어요

  • @hamtarodaily
    @hamtarodaily Год назад

    저는 유기견만 여러마리 길렀는데 봉사는 아니여도 보호소에서 시간을 같이 보내보거나 여러 상황에 반응을 지켜본다거나 보호소측에 성향을 물어보고 입양해서 그런지(보통 먼저 성격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문제견이 많다는건 잘 동의가 안되더라구요. 초보여도 노력할 생각이 있다면 유기견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각해요.
    물론 저도 처음 데려왔을때 배변이며 짖음이며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건강상 문제나 기질적으로 입질이 있는게 아닌 이상
    아기 때부터 기르더라도 양육 방식에 따라 대소변을 가리기도 못가리기도 하고 짖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유기견 입양해서 아기 때 교육 지금 시킨다는 마음으로 가르치면 금방 배우더라구요.
    애초에 그정도 노력도 할 생각조차 없던 사람들이 버리는거고 그정도 노력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유기견은 문제견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씁쓸해요ㅠ

  • @멍냥이-l5w
    @멍냥이-l5w 2 года назад

    팬이어요~♡^

  • @coo452
    @coo452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10년전에 세마리를 무지개 다리 건너보내고 이별이 힘들어서 안키웠었어요.
    세아이낳고 아이들이크고 막내가 갑작스레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었어요.
    고민을하다 유기견을 구조해 입양보내는 단체에서 진도 믹스 6개월 아가를 입양했어요.
    7살 아이와 입양한 멈머와 서로에게 치료가 되고 있습니다. 멈머가 처음에는 조금 문제 행동은 있었지만 훈련하며 좋아졌고 지금은 너무 똑똑하게 잘지내요.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서로에게 동생이 되어주고 약한 친구를 보호 해줘야하는걸 배워가고 있습니다.
    유기견 입양은 좌충우돌 겪어가며 이해해가며 아기를 하나 더 키운다고 생각하고 마음 먹고 입양해야합니다.^^

  • @연-v8i9p
    @연-v8i9p 2 года назад

    3아이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저에게 행복을 주고 있서요 유기견들은 우리 사람이 버린이유로 유기견이 된거란거 생각 우리나란 솔직히 애견 키우는조건 강화되길 유기견들 입양해주세요 공장 번식장 다 없서지길 그환경도 우리가 만들어 준거란거

  • @행복한채채
    @행복한채채 Год назад

    저는 11년 키운 요크셔테리어
    떠나보낸지 두달됐는데요
    다신 안키우겠다 다짐했건만
    계속 또 키우고싶은데 펫샵애기보다는 유기견한테
    눈길이 가요ㅠㅠ 쉽지는 않겠지만 아픔을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더라구요ㅠㅠ
    버린사람이 나쁜거지 문제가 있다고 버려진아이가 나쁜게 아니에요 말도 못하는 아이들이잖아요...

  • @꼬미-o7j
    @꼬미-o7j 2 года назад +1

    두아이 보내고 2개월된
    세번째아이 유기견 입양해 올해 8살된아이랑 같이살고있는데
    이뿌고 너무좋은데
    근데 집에 애때문에 아무도 못와요 😭
    그리고 여자아인데 중성화 수술후 살이 많이찌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KatC-m1e
      @KatC-m1e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지금 똑같은 유기견 아이 키우고 있는데 지금 제가 훈력시키고 있어요. 이틀째인데 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ㅎㅎ 유툽에서 찾아보시고 훈련시키셔요. 홧팅

  • @고등어tv-v4j
    @고등어tv-v4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강아지는 재미가 없으면 버려지는 물건이 아니라 생명이에요.

  • @ffm3424
    @ffm342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초반에...강아지 키우는데 문제 있어서 버리는 사람들이 훈련사님 같은사람이 문제 해결을 해준다고 해서 버리지 않는다고요?? 그럼 고쳐주지 않으면 버리구요?? 그럼 결국 나이 들어서 병 들면 그건 고치기 힘들테니 버리겠네요 ... 그리고 종반에도.... 무슨 유기견을 쇼핑을 하는것도 아니구요.... 납득이 전혀 가질 않습니다. 좋은마음으로 하는데 이런거 저런거 잴바에야 그냥 키우지 않는게 낫지요.. 유기견이 아직도 줄지 않고 있는데 자꾸 전문가분들이 입양하라고 하시니까 더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몸소 느낀바 정말 어렵구요 모든건 인간의 잘못이고 자격있는 사람만 키워야 할꺼 같습니다.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 @아보카도-c8e
    @아보카도-c8e 2 года назад

    새끼가 넘 많이 태어나서 버리는 경우도 있나요?

  • @앙팡앙팡-v8b
    @앙팡앙팡-v8b 2 года назад +2

    유기견 만들지 않도록 펫샵 개고양이농장부터 없앴으면 좋겠어요ㅠ 진짜 임신출산만 반복하며 학대받는 강아지들도 불쌍하고 펫샵에서 맘대로 사와서 책임감없이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인간들 보면 정말 열받고ㅠ

  • @GEEYOUNGCHUNG
    @GEEYOUNGCHUNG Год назад

    울애기는 이제 6살인데 배변 아직도 반반이거든요? 근데 그래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걍 내가 좀더 부지런하면 됩니다. 이게 안될 사람들은 제발 입양하지 마요

  • @carlosj8637
    @carlosj863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일시적으로 불쌍하다라는 감정 때문에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도 나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