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mm 견인포가 힘들긴 하지만 윗 댓글에도 있다시피 이동할 때는 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군대 보직 중 가장 힘든 보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155mm 견인포가 전방 산악지역 4.2인치 박격포보다 더 힘든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동간에 차 타는 건 같고 겨울에 언 땅 파는 것도 비슷하고 허리 환자 많이 생기는 것도 비슷한데 155mm는 포 한 문당 인원도 많지만 산악지역 4.2인치는 진지투입시 적은 인원으로 수십미터~100여 미터를 27kg - 80kg 이상 부품을 손으로 들고 방열하고 사격하기 좋은 지점까지 선속에서 옮겨야 하니까요. 제 생각엔 훈련시 행군이 필수인 81mm 박격포가 제일 힘들어 보이는데 그 분들 말씀이 90mm 무반동총도 만만치 않다 하시니 81mm와 90mm가 가장 힘들거라고 봅니다. 제가 군복무할 때는 81mm와 4.2인치의 주특기가 같았는데(요즘도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4.2인치로 배치받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85년 1월 입대하여 겨울엔 소주도 얼어 터지는 남한의 중강진,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포병 91대대 155mm 견인포 챠리 3포반 기준포 사수 출신의 노병 입니다! 당시 짬밥 순으로 사수 자리에 오르던 다른 3개의 105mm부대 들과는 다르게 사단 내 유일한 대 구경 견인포 대대였고 당시 저는 갓 일병 1호봉에 편각, 사각을 사수가 동시에 장입하는(구형포였음) 막중한 기준포 사수라는 자리에 올라 주어진 임무들에 항상 긴장했었던 옛 기억들이 정말 지금도 새롭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화포의 제원 및 특성들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모두 외우고 있네요ㅋㅋ 기억나시죠?! 계분유용격발비개직 5,760kg 14,600m 등등..ㅋ 물론 지금?! 측각기 없이 유사 시 하게되는 야간 조명 하 긴급 방열도 가능 하답니다!! ㅋㅋ 당시 함께 이포 모랫벌을 누비던 전우들도 너무 보고 싶군요!! 비록 현재 편제는 사라졌지만 제 가슴 속에는 언제나 영원한 20사단 포병 91대대 화이팅!!👍
우와 알고리즘에 이게 뜨네 ㅎㅎㅎ 05년 군번인데 179 포반장 했었고 9사단 복무했습니다 우리 포대 빼고는 다들 K55 자주포였는데 훈련할때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2년뺑이치고 제대할때 다되니까 K9자주포로 바뀐다고 했던 기억이... ㅠㅠ 그런데 간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ㅋㅋㅋ 미필분들 주특기 155 미리 견인포 걸리면 진짜 몸 조심 하세요 저도 군대에서 허리 한번 다쳤는데 아직도 고생중입니다 ㅠㅠ 여튼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고맙습니다
신병 전입시 사단 보충대 대기중, 사단 위병소 차출, 당시 155포 병력이 왕창 전역하는 바람에 명령이 나지않아 155포다리로 팔려갔음. 5개월간 작키포수로 고생하다가 포상공사 시작으로 훈련전무, 그후 탄약고 파견근무로 제대했는데. 작키 포수로 몸이 엄청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파견 근무때 솔직히 작키가 그리웠음.
1980년대 연천 삼구포 자키포수 사수 포반장 출신이다. 첨 행정반에 배치되었는데 덩치 좋다고 3포자키포수로 끌려갔다. 날마다 승강기대 곡갱이자루 포상 집합 빠따질 ...자키포수는 진짜 위험하고 가장 힘든 보직이다. 지금도 힘쓰는 데는 30대 못지 않다. 그 청춘시절이 그립다. ㅎㅎ
155밀리 견인포 나오신 분들은 인정함. 운전병으로 155미리 포병대대 포차 지원 나간 적이 있었다. 한겨울에 연병장에서 155 미리 견인포 긴급방열 훈련하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곡소리 나게 하더라. 사고 예방을 위해 군기 확립한다고 얼차려 조낸 주고, 작키질에 오함마 곡갱이질 그리 미친 듯이 하는거 지금껏 본적이 없다.추운 한겨울인데도 사람들 몸에서 김이 연기처럼 올라오더라. 포 실사격 훈련 나갔을 때 가신 옮기는것 좀 도와달라고 해서 한번 같이 가신을 옮긴 적이 있었는데 허리나가는 줄 알았다. 난 한번만 해도 이랬는데, 제대할 때까지 저짓을 수도 없이 하는 저 사람들은 허리가 멀쩡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08년 1월군번 파주 적성에 있는 모 포병대대에서 복무했던 1인입니다. 견인포병이다 보니 훈련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실사격 나가면 견인포가 제일 먼저와서 곡괭이로 발톱자리 파고 자키뜨고 차폐각 따고 안전대 세팅하고 있으면 K55 와서 스페이드 내리고, 마지막에 K9이 와서 버튼 몇번 누르니 방열끝, 그걸 보자니 자괴감이 들더군요 ㅠㅠ
@@박현종-m1w 발톱의 고정을 단단하게 하는 이유는 포를 발포후에 같은 표적을 향해 다시 쏠수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재방열하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하.. 추억의 장난감이네요.. 07군번이지만 12사단은 포병부대도 모든 훈련이 끝나면 마지막날은 40KM행군으로 훈련의 마지막을 했었죠....
@@yij3000 그쵸. 근데 사실 저거 지주목이라든지, 철주박는걸 왜 해야하는지, 어쩔때 해야하는지, 그걸 좀 알고 했으면 하는데. 우리군은 그냥 무조건 박으라하고... 미국하는거 보면 할때있고 안할때 있는데. 지면이 얼음, 진흙등으로 미끄럽거나, 고장약을 써서 크게 밀리거나, 고사계사격을 시행해서 넘어갈 위험이 있을때 하는게 맞는데... 그 미끄럽다는 기준이란게 정형화된 수치를 잡기도 힘들고, 정형화시켜도 측정이 육안으로는 불가능하니 그냥 다 하는건 알지만, 그덕에 평평하고 단단한지면에 저사계, 저위력장약써도 박는 우리군...
04년도 철원 5포병여단 측지병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저는 본부포대에 있었지만 동기 몇명이 수송부, 또는 포반에 있어서 간혹 마주칠때 마다 너무 힘든게 보여 참 불쌍하게 여겨졌던... 내무실 군기도 상당히 쎄서 부조리나 구타도 많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부대마다 틀리겠죠....
동원훈련 가서 이 재밌는 과정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정말 시킬 줄은 몰랐는데…. 시키더라고요. 정.말.로.요. 현역 때 주특기도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예비군이 견인포 포수로 배치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하루 만에 다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앞날에 밝은 예비군 교육에 정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전역한지 3년 되가고 있지만 가신찢고 발톱 끼우는거, 짝키 띄우는거, 곡괭이로 땅 까서 발톱묻고 함마로 철주박는거, 탄 싣는거.... 등등 하는 일이 다 너무 무거운걸 다루는거라서 힘들었던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나마 덜 힘든 사수 맡을려고 열심히 연습했던것도 생각나고... 항상 손목이 시큰거렸던 것도 생각나네요...
확실히 총보다 곡갱이와 해머가 익숙하죠... 그래도 이동간 차타고 쉴 때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부대마다 개인마다 느끼는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팀워크가 중요하다 보니 내무실이나 포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같이 힘드니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진 않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역한지 20년이 다되어 가지만 다시 그 시절로 간다해도 당시 동기들 포반원들과 군 생활했으면 좋겠네요.
포병이 의외로 내무실 분위기가 좋았나봐요. 85년 군번 포병인 저도 뺨때리기, 뭐 그딴거 상상을 못할 일이었습니다. 최상위 고참은 말 그대로 손 놓은 늙은이고... 그 바로 밑 실세 고참들만이 얼차려며 집합시킬 수 있었죠. 물병장이나 그 아랫것들이 자기네 후임 집합시켰다가는 곡소리 났거든요.
포병이 의외로 내무실 분위기가 좋았나봐요. 85년 군번 포병인 저도 뺨때리기, 뭐 그딴거 상상을 못할 일이었습니다. 최상위 고참은 말 그대로 손 놓은 늙은이고... 그 바로 밑 실세 고참들만이 얼차려며 집합시킬 수 있었죠. 물병장이나 그 아랫것들이 자기네 후임 집합시켰다가는 곡소리 났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물병장 때가 제일 힘들었답니다.
저는 꿀보직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제가95년도 KH175 개량견인 곡사포병이었는데요 진짜 헬입니다 차에 승차할때만 편하지 차에서 포때는 순간부터 가신벌리고 발톱뽀고 발사판던지고 자키뛰우고 땅파고 진짜 돌아버리죠 게다가 포탄도 수작업으로하고 게다가 포차에 포탄운반에 기자재까지 진짜 사람을 갈아넣어야 한발 발사하죠 역시 제일 힘든건 위장막이 아닐까합니다😭
99군번인데 꿀보직을 동의하는 부분은 있지만 그렇다고 군생활이 편했는지는 모르겠네요 27사단 99포병이었는데 한 포대당 100명이 안 되는 사병이 있었는데 구타는 흔했고 부대 자체적으로 구타사건을 처리하기도 했지만 기무대 보고가 들어가면서 구타사건으로 15명이 영창가고 일부 사병은 부대 재배치를 받고 간부까지 재배치 받고..구타가 정당화 될수는 없지만 꿀보직이라서 군생활이 편하지는 않다는 걸 항명하려 끄적여 봅니다
영상에 나온 방열에 방열중 포다리에 3명씩 매달리는 건 거짓말입니다.... 1명씩 들고 있어요... 그거 밑으로 내려가면 아작나고 위로 올라가면 마징가 되서 포 아작나기 때문에 혼자서 위 아래 다 감당해야 하는데 경사가 잘못 된 곳에 들어가면 혼자서 포 무게의 엄청난 부분을 담당해야 합니다... 덕분에 내려오려는 포 다리에 무릎 넣었다가 아작 난 애들도 생기죠... 게다가 방열시 삼각 중심을 잡기 위해 자키로 포를 띄워야 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힘듭니다... 한번 방열에 왠만한 헬스장 하루 종일 한 것보다 빡세죠... 그걸 훈련기간엔 긴급 방열이라고 하루 10~20여번을 방열합니다... 게다가 물건들이 전부 다 엄청나게 무거워서 손과 발에 쇠로 생긴 상처 투성이가 되죠... 꿀보직이라고요? 동계 혹한기 한번만 뛰어 보세요...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아니 포다리 한번만 들고 계셔보세요... 꿀보직인가... 평상시 훈련도 전부 방열 훈련입니다... 노가다보다 빡센데 꿀보직(?) 소리가 나옵니까? 아무리 군대가 전부 본인이 경험한 것이 빡세다고 하지만 견인포병은 사람의 극한을 경험하게 합니다... 물론 반어법이시겠지만... 꿀보직 소리 가져다 붙이지도 마세요... 빡돕니다...
혹한기땐 도끼로 땅깠죠 ㅋㅋ 곡괭이로 까면 곡괭이 다 뭉개짐 ㅋㅋ도끼로 까면 그나마 건빵크기 만큼 까짐 저는 전시상황 설계 훈련이 생각나네요 여름에 적화학탄 낙하로 개폐급 방독면.보호의 입고 포탄을 한번에 2개씩 300발 포차에 가득 적재후 진지가서 자키+방열 후 또 포탄 낙하 설계로 부대원 다수 사망으로 2명이서 생존 다른 포반 도와가며 방열 ㅋㅋㅋㅋㅋ 살면서 그 순간 자살 생각했던 유일한 경험
정말 오랜만에 옛생각이 납니다. 93년군번, 11사단 955 포병대대 (kh179 견인포) 방독면쓰고 판초우의 입고 가신 찟고, 발톱을 두명이서 들고, 자키를 뜨고, 안경까지써서 너무 헉헉 대니 방독면은 뿌예져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접어서 등에 두른 k2는 작키뜰때 걸기적거리고 나는 그 때 당시 내가 잘 못해서 그런 걸로 생각했던 것 같다. 정말 땀이 비오듯이와서 군복의 카라부터 전부 소금기로 하얗게 얼룩 져서 있는데, 냄새나는 군복 그대로 경계서다가 깜박 졸면 선임병으로 부터 하이바 맞고...ㅎㅎㅎ
저도 자존심 쎈편이라 무조건 다른포반보다 잘해야되서 하나하나 빨리하는 방법 터득해서 2분30초 안에 들어와야만 성공이다 라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늘 그 안에 들어왔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예비군때도 근무 서기싫어서 교관님들한테 현역이랑 주특기 대결해서 이기면 근무 빼달라고해서 포반장 임무해서 예비군들과 같이 했는데 그 때도 2분40초대 끊은 것 같네요ㅎㅎ 방열방위각만 센스있게 맞추면 뭐 3분안에는 쉽다고 생각했기때문에ㅎㅎ
155 견인포와 K9이 같이 훈련할때
견인포 : 쟤들 왜 방열 안함??
K9 : 쟤들 왜 땅까고있음??
서로 신기해하다가 결국 견인포는 오열
자주포는 견인포 뒤 산 넘어서 쏘던데
제일 부러웠음 ㅋㅋㅋ 훈련나가서 쉬는시간에 포반끼리 곡갱이로 병뚜껑 찍기하고 주특기 시합하고 했는데 ㅋㅋㅋ
02군번 k 55 자주포 인데 혹한기 가서 견인포 스페이드 박는거 보고 지렸는데 근데 아직 견인포 남아 있나요?
같이 훈련해도 방열이 다른데 어떻게 보나요? ㅋㅋㅋㅋ 뻥도 애지간히 치세요~
@@이정현-n1l3o 남아 있겠죠!! 산악지대 강가에 대부분 방열 해야 발사가 가능하니.... 기계화 사단으로 다 바뀌는 추세라고 하던데... 11사단도 바뀌고
포병 제대하고 알바하러 인력시장 노가다 판에 나가면 1순위로 데려갑니다. 그만큼 삽질에, 곡괭이질, 함마질...
못하는게 없는 인력이 되어있는거죠.
그래서 대 부분의 서울 병력들은 포병 고문관 취급을 받았었죠 ㅎㅎ 저 역시 서울 병력이었던지라 ㅡㅜ 저는 일병 2호봉에 챨리 기준포(3포) 사수 포지션 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견인포 였는데 포탄사격 나가서 옆에 보면 꿀빠는게 행복해 보이던데 ㅋㅋㅋㅋㅋ
@@user-xn7op8ri6b 반어법이잖아 장난친건데 대가리 빡인가 ㄷ ㄷ 155 힘든걸 누가모름
@@ohgamdo4114 차리 라고하죠
@@황성훈-t6v 챠리
88년도 가을무렵 육본에서 전투장비검열 나온다기에 서기호 중대인사계님께서 사용중인 탐침봉에 문제가 있다며 철근을 구입해와 탐침봉을 직접 제작에 들어갔지요 왼손으로 탐침봉을 일일이 땅에 찌르고 적 비트가 발견되면 총을 쏠때까지 불과 몇초라지만 그 몇초사이에 생사가 달렸다며 철근끝을 날카롭게 갈고 쇠 파이프를 손가락 마디 크기로 절단하여 서툰 용접실력으로 직접 붙이고 M16에 장착할수있게 만들었는데 육본검열관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 라며 좀더 보완해서 전군에 보급하겠다고 직접사진을 찍어 갔지요 당일날 3군단장으로 부터 다이렉트로 저희 중대장님께 전화가왔는데 중대상황실이 쩌렁쩌렁 할정도로 관등성명대고 아주 좋아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그날 저희중대는 1인당 병맥주1병씩 회식을 했네요 참고로 저는 12사 37연대 9중대출신입니다 그당시 중대장님 육사출신 최해신 중대장님 인사계님은 부산출신에 서기호 상사님~~
지금도 그때가 그립군요~
88년도 군생활 힘들었을텐데 전두환 새끼시절이기도 하고
보병이셨던 듯... 탐침봉 검색하니 말씀하신 이미지가 뜨네요. 대단하십니다.
@@라이키-g1t 저는 87년도에 제대했네요. 민주화운동 한창이고 결국 호헌철폐 및 629선언 이끌어 냈지요.
99년 철원에서 179 포다리로 복무했습니다. 산골에 있는 부대였는데 부대원 평균키가 180이 넘는 거구들이었죠
무거운 장비를 다루다 보니 사고 위험이 커서 군기가 쎘습니다 정말 저 시절 어떻게 2년 2개월 버텼는지...ㅎ
야간 비사격이 제일 재미있지요. 샤워하다가도 신나서 뛰쳐나가게 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 선임중에 아침 샤워하다가 객기부린다고 빤스바람에 샴푸한상태로 비사격 했다가 휴가받은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개인정비할때 내가그랬는데
근무복귀 하자마자 실상황터져서 포상으로 ㅈㄴ게 뛰어갔던게 생각나네
피엑스서 냉동돌리다가 비사격떠서 하..
비사격은 당직사령이 때림
@@Dragon-fark 광망절단?
06:43 TOT는 동시 포격이 아닙니다. 동시 탄착입니다.
역시 짱이내요 정답입니디
맞죠? 헷갈려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효력사가 맞지 않나요?
KH-179 운용 포대 통신병 출신이라 겉핥기로만 알아서요 ㅋㅋㅋ
Time On Target
나도 포병 출신의 자주포 조종수였지만 똥포 보묀 항상 측은지심 전곡 연천 포천서 훈련 많이 했지 97년군번이었는데 그때 자주포 이동할때 똥포 애들의 부러움의 눈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애들 진짜 고생 많이 하더라
97년도 155견인곡사포 3번포수로써
부러운 눈빛보낸 1인올시다
저도요 97군번인데 ...연천때 정말 부러웠습니다 ㅜ.ㅜ
@@그날에추억 그시절 같이 나라 지켰네요^^
@@펫보이-n5d 고생했어요
대신 몸이 좋아졌을것같은데요^^
6:41 한개 포반 6문의 포가 TOT로 ---> 한개 포대 6문의 포가 TOT 로
이렇게 수정하는게 맞습니다. 포반은 한개 포를 말하는 단위이며 6개포반이 한개 포대를 이루고 있죠. 3개 포대 (+행정 담당 본부포대) 가 한개의 대대를 구성하고요....
😮
꿀보직이구먼 ㅋㅋㅋ 군대보직 중 가장 힘든 보직. 지금도 포병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칭찬과 박수, 격려를 보냅니다. 건강하게 복무마치기를 기원합니다.
155mm 견인포가 힘들긴 하지만 윗 댓글에도 있다시피 이동할 때는 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군대 보직 중 가장 힘든 보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155mm 견인포가 전방 산악지역 4.2인치 박격포보다 더 힘든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동간에 차 타는 건 같고 겨울에 언 땅 파는 것도 비슷하고 허리 환자 많이 생기는 것도 비슷한데 155mm는 포 한 문당 인원도 많지만 산악지역 4.2인치는 진지투입시 적은 인원으로 수십미터~100여 미터를 27kg - 80kg 이상 부품을 손으로 들고 방열하고 사격하기 좋은 지점까지 선속에서 옮겨야 하니까요. 제 생각엔 훈련시 행군이 필수인 81mm 박격포가 제일 힘들어 보이는데 그 분들 말씀이 90mm 무반동총도 만만치 않다 하시니 81mm와 90mm가 가장 힘들거라고 봅니다. 제가 군복무할 때는 81mm와 4.2인치의 주특기가 같았는데(요즘도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4.2인치로 배치받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기동훈련많으면 엄청힘듬 훈련때5-6개진지이동하면서 작전수행하면 엄청 힘듬 위장막에 야간방열까지 하면 ㄷㄷ 진지도많아서 진지공사도힘들고...실사하는산에가서 나무제거도해야되고
@@kennylee6356 고작 80kg가지고 징징대면 견인포 포수들이 밤에 침낭 속으로 찾아갑니다.
@@kennylee6356 박격포는 ㄹㅇ; 보면 불쌍해보임
@@kennylee6356 전술훈련 할때마다 약 150발 포탄을 차량에 적재하는걸 알고계시나요? 포탄 무게만 평균 40kg정도인데 이걸 도수로 그 높은 포차에 적재합니다 ㅋㅋ
재밌네요. 5포병여단 155미리 견인포 대대였는데.... 방독면 쓰고 방열하는게 젤 재밌었어. 혹한기도 재밌고. 삽질 곡괭이질 해머질 즐겁게 배우고. 밤에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잠안재우고 다같이 운동해서 내무반 훈훈하게 데워주고. 진짜 좋았지.
8포병단??
@@오오오-e1d 8포병단 ㅎㅇ
특히 머리가 좋아야 한다면서 모두 폭격자세를 취하는 운동이야 말로 매일매일 하던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였지요
105대대 였는디
방독면 방열 vs 비오는 날 판초우의 방열(간부우의 아님)
85년 1월 입대하여 겨울엔 소주도 얼어 터지는 남한의 중강진,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포병 91대대 155mm 견인포 챠리 3포반 기준포 사수 출신의 노병 입니다! 당시 짬밥 순으로 사수 자리에 오르던 다른 3개의 105mm부대 들과는 다르게 사단 내 유일한 대 구경 견인포 대대였고 당시 저는 갓 일병 1호봉에 편각, 사각을 사수가 동시에 장입하는(구형포였음) 막중한 기준포 사수라는 자리에 올라 주어진 임무들에 항상 긴장했었던 옛 기억들이 정말 지금도 새롭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화포의 제원 및 특성들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모두 외우고 있네요ㅋㅋ 기억나시죠?! 계분유용격발비개직 5,760kg 14,600m 등등..ㅋ 물론 지금?! 측각기 없이 유사 시 하게되는 야간 조명 하 긴급 방열도 가능 하답니다!! ㅋㅋ 당시 함께 이포 모랫벌을 누비던 전우들도 너무 보고 싶군요!! 비록 현재 편제는 사라졌지만 제 가슴 속에는 언제나 영원한 20사단 포병 91대대 화이팅!!👍
105도 3포사수도 가장 똑똑하고 신임할 수 있는 병사에게 맡겼고, 약간 대우도 해주었습니다.
방열도 방열이고 비사격도 비사격이지만 화스트페이스 치고 5톤에차에 탄적재랑 장약적재 가득 할때도 기분 굉장히 좋습니다 ㅎㅎ
손가락 및 발가락 부상자 속출하죠 ㅋㅋ
@@jjrb1q1yx48 맞습니다 ㅜㅜ 그리고 한번 다치면 크게 다쳐서 위험하죠..
차량에 적재하면서 드는생각
'적재하다가 적 포탄맞고 죽겠다'
케이나인은 똥꼬로 넣어주는데
운반.사격까지 일일이 인력으로 ㅠㅠ
방열도 방열이지만 탄약적재가 리얼 헬파티..
@@tottenham_Son7 진짜 탄약적재 아우....총이며 군장이며 걸리적거려서듀ㅔ질뻔
방독면 쓰고 방열 하면 아주 희열을 느끼죠.
꿀보직 맞네요 ㅋㅋ
ㅋㅋㅎㅎㅎㅎ
ㅋㅋㅋㅋㅋ
그것도 한여름에 하는것좋아요 따뜻하니까요 ㅎㅎㅎ
눈,코,입에서 한꺼번에 물들이 질~질~ 개거품까지 흘리디가 간부가 무슨 노란알약하나주더라 알고보니 정제소금, 어떤미친넘은 이것도 살수있는 약이양 2~3개더 쳐먹다 개거품에 사지 벌벌~경끼 이렇키다 의무대에 가대? 결국은 원하는대로 편했지만 한명티오 빠진 그분대는 더힘들고 나중에 부대복귀, 포상에서 포딱는데 그넘은 피비명을 질러데고~ 자키봉은 무슨 망.나.니.칼. 마냥 밤하늘에 휭~휭~돌아가고 ㅋ
등에 멘 k2는 어찌나 달그락 거리는지 팔꿈치 총에 맞으면 얼마나 시큰거리게욬ㅋㅋㅋ
폐급 방독면 앞도 안보이고 정화통 막혀 숨쉬면 방독면들림 ㅋ 보호의 입고 자키에 포탄 싣고 ㅜ 훈련장가서 적포탄 낙하로 포반 반 이상 사망 상황 그상태로 3명이서 방열 ㅋㅋ
06군번 105mm 똥포아재인데 155mm 애들은 그저 볼때마다 존나 불쌍하단 생각뿐이였다
105도 그지같은데 155는.. 보기만해도 아찔함
가신 무게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155mm 는 혼자 못듬
@@djandkao8269혼자 드는건 가능함 근데 혼자들다 요추 45 나감 ㅇㅅㅇ
@@KD-jm9jj맞지맞지...ㅅㅂ...
@@J_JY03155mm 가신을 혼자 들수있다고요..?
우와 알고리즘에 이게 뜨네 ㅎㅎㅎ 05년 군번인데 179 포반장 했었고 9사단 복무했습니다 우리 포대 빼고는 다들 K55 자주포였는데 훈련할때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2년뺑이치고 제대할때 다되니까 K9자주포로 바뀐다고 했던 기억이... ㅠㅠ 그런데 간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ㅋㅋㅋ 미필분들 주특기 155 미리 견인포 걸리면 진짜 몸 조심 하세요 저도 군대에서 허리 한번 다쳤는데 아직도 고생중입니다 ㅠㅠ 여튼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도 05군번ㅋㅋ 1포병여단이었습니다ㅋㅋ
97군번 5포병. 다들 고생하셨어요.
저는 06군번 3사단 155mm 였는데 ㅎ군대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도 9사 06년 C 복무했는데 지금보니 추억이네요
05군번이 뭔 2년을해 구라작작
신병 전입시 사단 보충대 대기중, 사단 위병소 차출, 당시 155포 병력이 왕창 전역하는 바람에 명령이 나지않아 155포다리로 팔려갔음.
5개월간 작키포수로 고생하다가 포상공사 시작으로 훈련전무, 그후 탄약고 파견근무로 제대했는데.
작키 포수로 몸이 엄청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파견 근무때 솔직히 작키가 그리웠음.
훈련소에서 원하는 보직 1지망에 당당히 포병으로 썼던 미련한 예전의 내 모습이 떠오르네..^^
당신이 진정한 군인입니당
1980년대 연천 삼구포 자키포수 사수 포반장 출신이다. 첨 행정반에 배치되었는데 덩치 좋다고 3포자키포수로 끌려갔다. 날마다 승강기대 곡갱이자루 포상 집합 빠따질 ...자키포수는 진짜 위험하고 가장 힘든 보직이다.
지금도 힘쓰는 데는 30대 못지 않다.
그 청춘시절이 그립다. ㅎㅎ
해병대도 kh179 견인포대대 있습니다
박력있는 포쏘고 싶어서 갔는데 포든 탄이든 쇳덩어리 다루다보니 많이 다치기도하고 전역하고 긴장풀리면 관절 몇군대 증상옵니다
아직도 179들고다닐 현역분들 부디 몸조심하시고
아프면 아프다 말하고 치료받으세요 필승
공감합니다 저도 훈련중에 손가락 절단 사고 있었는데 다치면 느그아들 입니다
운좋게 사제 병원에서 수술 받았는데 병원비는 다 본인부담 임 ㅜㅠ
@@정우태-s9h 헐 .. 고생하셨습니다 ㅜ
@@이서온-x1p 형제대대 11대대 반갑습니다 ^^
저는 2사단 22대대 였습니다 지금은 자주포로 바뀌었다고 들었네요.. 견인포만의 멋이 있는데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해병대도 있구나 고생하셨네요
@@수슛슛-y6u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다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화포정비병 보직 받고 자대 갔더니 정비대대가 아니고 포대ㅠ 사수 하란다..맞으면서 배워서 상병말까지 사수 임무하다가 포반장교육 가서 수석하고 포반장으로 약7개월으로 뼈속까지 포병이되어 전역했는데 나름 보람도 있고 기억에 많이 남네요
존경합니다
155밀리 견인포 나오신 분들은 인정함. 운전병으로 155미리 포병대대 포차 지원 나간 적이 있었다. 한겨울에 연병장에서 155 미리 견인포 긴급방열 훈련하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곡소리 나게 하더라. 사고 예방을 위해 군기 확립한다고 얼차려 조낸 주고, 작키질에 오함마 곡갱이질 그리 미친 듯이 하는거 지금껏 본적이 없다.추운 한겨울인데도 사람들 몸에서 김이 연기처럼 올라오더라. 포 실사격 훈련 나갔을 때 가신 옮기는것 좀 도와달라고 해서 한번 같이 가신을 옮긴 적이 있었는데 허리나가는 줄 알았다. 난 한번만 해도 이랬는데, 제대할 때까지 저짓을 수도 없이 하는 저 사람들은 허리가 멀쩡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105밀리 견인포반이였는데 행군없이차량으로만 이동하니 편하다고 착각 하는사람 않은데 ㆍ경험해봤군요
155보다는105가 좀낫지만 야전에서 훈런뛸뛸땐 지옥을 경험하죠
@@이재덕-n7o 155앞에서 105가지고 힘들다고 하면 안되지
@@목크주니오르 염병, 105미리는 쉬운 줄 알네~? 해봤나, 해봤어~? 훈련 빡시게 받다가 허리 나가서, 15년을 병원을 들락거렸어~~..
추가로 내 동기는 방열하다 포신에 얼굴 맞고 6개월 입원했다 나왔는데, 얼굴에 손바닥 한 뼘 길이로 수술자국 생겨서 복귀했다.. 크면 큰데로 작은면 작은데로 다 어려움이 있는거야~.. 군생활 어설프게 한 것들이, 다른 주특기 폄하질하더만~..
@@MouRo-Go 어이쿠 105 쉽다고 한적도 없는데 왜이렇게 발끈하셔? ㅋㅋ
우쭈쭈라도 해주리오?
아무리 님이 개지랄을 해봤자 155는 그저 105가 귀엽게만 보인답니다
그니까 때찌하기전에 아가리 하세요!
08년 1월군번 파주 적성에 있는 모 포병대대에서 복무했던 1인입니다. 견인포병이다 보니 훈련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실사격 나가면 견인포가 제일 먼저와서 곡괭이로 발톱자리 파고 자키뜨고 차폐각 따고 안전대 세팅하고 있으면 K55 와서 스페이드 내리고, 마지막에 K9이 와서 버튼 몇번 누르니 방열끝, 그걸 보자니 자괴감이 들더군요 ㅠㅠ
632출신이시군요
93년군번155mm견인포 브라보(기준포) 삼포 전포입니다 기준중에 기준이라 포도제일많이쏘고 방열도 제일많이하죠
얼어붙은땅에 미친듯이 곡괭이질하고 삽질하죠 가신벌려 발톱을 땅에묻고 방열해서 초탄쏘면 엄청난 굉음소리가나고 저멀리 콩이 산넘어 가는게 보입니다
평소에 작업할때 천삽이란걸 합니다
천번삽질하고 허리한번 펴는거죠
나이40이넘어가니 허리가 너무아파서 걷기가힘들고 50이되어가니 다리까지 땡기네요
하루빨리 자주포로 전부바뀌길바라고 자식같은 아이들이 더이상 고통받지않았으면 하는바램뿐입니다
지나가는 Fdc 출신입니다 ㅎ.ㅎ
HQ.본포대는 포가없죠, 포다리 아이구야 ,
632
겨울엔 도끼로 땅까죠 겨울엔 곡갱이는 바로 구부러짐
92년k179운용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우린 포병이며 자부심
가지고살자고요.화이팅합시다.
1988년 일병때 26사단 631대대... 155미리견인포가 M119에서 KH179로 바뀌면서 일년내내 야외기동훈련가서 다락대/임진사격장으로 실사격훈련한기억이 아른합니다 기아기공직원들도 부대에 상주하면서 포의 기능여부를 함께 점검하기도...당시 자키대하고 함마는 구타용으로...대대ATT훈련나가면 방열하고 철수를 반복...포반애들 죽을지경...
90년 25사 8인치 632대대
저는 98년 61사 포병대대에서 근무한 155mm M114 전포반입니다.
근처에는 포사격장이 없어 멀리 다락대로 포사격갔던시절이 생각나네요
공격!! 94년 631 브라보 포다리입니다.ㅎㅎ
다락대 동막골 ㅋ
상무대 포병학교에서 조교였습니다.
1년에 실탄만 2만여발 가까이 사격하고 방열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ㅜㅜ
그 여파로 허리 나가고 가는귀먹고...
그래도 좋은 추억입니다. 다시 가라면 절대 안가지만..
지금은 장성으로 같지만 전에 광주에 있었는데. 실습은 송정리 298대대
@@빨강모자-w1c 저 298챨리 실사격 교육포반이었습니다
ㅎㅎㅎ 6포병여단 신탄리에서 근무했습니다 따로 저녁에 운동 안해도 몸땡이 개단단해 집니다 포반장교육 가서 여러 포병들 만나서 교육받고 오암마 치는데 다른 아저씨들이 깜짝 놀라더군요 전방포병 아저씨들은 다 이렇게 잘 치냐고 ㅎㅎ
전방은 포반장들 풍차돌리기 라고 해서 함마질 쩔어요 ㅋㅋㅋ
@@hanbeomcho5124 응 한범아 형이야 ㅋㅋㅋ
@@hyungjoopark8383 ㅋㅋㅋㅋ 이런곳에서 만나네~! 꽤 긴 세월이 지났구만, 건강히 잘 지내고 있지?
반갑습니다 책~임!! 1984년~1987년 까지 6군단 6포여단 연천 와초리 659대대 알파포대 6포반에서 33개월 중 28개월을 자키포수로 근무했습죠;;;
워낙 독보적인 4번포수여서...^^
93군번 155미리견인포 전포출신입니다
잘모르시는분들이 포병은 행군할때 5톤트럭타고가더라..부럽다고하시는데
포병도 완전군장에 산악행군60km 빡세게합니다
물론포병도 병과에따라 꿀보직도있습니다 측지랑 fdc는 꿀빨죠
저는 브라보포대 그것도3포 전포로써 우리병과 아닌다른병과는 제눈엔 다~~꿀보직으로 보였습니다
전 91군번 이죠 누가 꿀빤다고 했나요 ?? 그쪽보고 오줌도안눕니다
전포반보다는 상대적으로 측지 ㆍFDC가 편하게는 보이죠
편하다기보다는 좀덜 뺑이친다는거죠
105미리 출신인데 155보니까 진짜 무식하게 크보이더라구요
혹한기 때 똥포 옆에서 노가리하다가 사격임무하고 1시간 벌벌 떨고 다시 사격임무하고 9시 복귀한적있는데 ㄹㅇ 꿀입니다
혼자 원쟈키 몇번 뜨면 허리 작살나게 해주는 그녀석
이등병때 원쟈키를 퍼질때까지 하고 팔꼴려서 국을 못퍼먹던 거지같은 과거가 생각나네요 ㅋㅋ
ㅋㅋㅋ내 허리 작살의 원인이다
밥되고는 운동하려고 가끔 포상내려가서 떳엇는데
자키는 허리로 뜨는게 아닌데 온몸으로 뜨는거여
@@내가판단하고내가결정 온몸으로 해도 아파여...
지금은 사라진 27사 이기자 포병 출신입니다. 259포대 전우들 그립군요.
지금은 아들뻘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고 있네요.
계엄시국 겨울에 고생들 많습니다. 우리 아들들 몸 건강히 나라 지켜 주세요. 감사합니다.
나도 포병 이었는데 훈련하다가 손가락 짤리고 수도,대구군국병원 돌아다녔는데 손가락 사고는 반은 견인포애들 이더라
제일 기억 남는애는 손가락 3개 정도 날라가도 재대도 당연히 안되고 보상도 없는거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bpcnr53 , 라때는....80말90초는 실화임 아니 더했음. 여기서 다쓰지는 못하지만, 잡히는것이 다쇠덩이라, 그걸로 뚝백기다반사로 깨졌음, 심지어 쇠식기,상병이상 사용가능, 으로 머리박혀서 깨진적도있음 ㅋ
쇠덩어리들이 다 무게가 엄청나서 야간방열하다가 발등이 아작이났는데 뼈가 가루가되어서 봉합이않된다더라, 견인연결하다가 솔가락끼어서 짤리는것은 다반사
@@bpcnr53 10군번인디유 20사단이었슈....
97군번 주특기 하나삼하나둘 ㅋ
전술훈련당시 자주포병들이 우리를
서커스 보듯이 처다보던 기억이 나네요
방열도 힘들고 위장막 설치도 힘들고
쟈키 함마 도끼 곡갱이 ㅋ 추억 돋는
영상 잘봤습니다 ^^
와우👍 저도K179견인포 92군번 주특 130이였는데 그때 휴가나오면 땅개들 100 원이고 그래도 우린 130 원짜리라고 우스겟소리했네요
ㅋㅋㅋㅋ
155mm 견인포는 포에서도 꿀이 흐르고, 생활관에서도 꿀이 흐르고, 훈련에서도 꿀이 흐르지. ㅇㅇ
그러게요..155자주포나왔는데..훈련할때 부러..아니 불쌍한눈빛으로 처다보더라구요..
ㅋㅋㅋㅋ
곡괭이 함마 삽질의 끝 ㅋㅋ
발톱혼자 드는 괴물을 봤지..
저는 105mm 포병출신인데. 3명이면 방열합니다. 꿀보직이였는데
4:29 방열은 반동 견뎌내기 위한게 아니라 반동으로 틀어진 포탄을 궤적을 다시 평행하게 맞추는 과정입니다.
방열의 본뜻은 화포의 방향을 표적 또는 표적지역으로 향하는 것을 말합니다.
방열. 포가 또는 포탑상의 포신을 편각과 사각상으로 표적을 향해 지향하는것. 이라고 정의되있습니다.
즉. 뭐 어떻게 하든 쏘면 맞게끔 조준만 하면 그게 방열이죠.
15년에 전역했는데 아직도 기억나.ㅠ
@@박현종-m1w 포교대에서 달달 외웠었는데 대단하시네요..
@@박현종-m1w 발톱의 고정을 단단하게 하는 이유는 포를 발포후에 같은 표적을 향해 다시 쏠수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재방열하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하.. 추억의 장난감이네요.. 07군번이지만 12사단은 포병부대도 모든 훈련이 끝나면 마지막날은 40KM행군으로 훈련의 마지막을 했었죠....
@@yij3000 그쵸.
근데 사실 저거 지주목이라든지, 철주박는걸 왜 해야하는지, 어쩔때 해야하는지, 그걸 좀 알고 했으면 하는데. 우리군은 그냥 무조건 박으라하고...
미국하는거 보면 할때있고 안할때 있는데.
지면이 얼음, 진흙등으로 미끄럽거나, 고장약을 써서 크게 밀리거나, 고사계사격을 시행해서 넘어갈 위험이 있을때 하는게 맞는데...
그 미끄럽다는 기준이란게 정형화된 수치를 잡기도 힘들고, 정형화시켜도 측정이 육안으로는 불가능하니 그냥 다 하는건 알지만, 그덕에 평평하고 단단한지면에 저사계, 저위력장약써도 박는 우리군...
포병도 혹한기 유격 행군 합니다....견인포는 없어져야 함...손목 어깨 허리 무릎 골병 듦니다.운전병도 견인포 운전은 훈련도 많고 운전도 어렵고 전포랑 같이 생활함..
04년도 철원 5포병여단 측지병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저는 본부포대에 있었지만 동기 몇명이 수송부, 또는 포반에 있어서 간혹 마주칠때 마다 너무 힘든게 보여 참 불쌍하게 여겨졌던...
내무실 군기도 상당히 쎄서 부조리나 구타도 많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부대마다 틀리겠죠....
155견인포가 육군4대 꿀보직 이라구요? 장난이겠죠?
전포 관측병 다해봤고 관측병땐 보병 수색대대 수색중대랑 kct gop gp 완전작전 전부 다 해봤지만 전포 철야 방열보단 더한 훈련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땅이 안파지고 스파크튀는 지형은 레알 지옥 그자체였죠
한반도 자체가 화강암지형이라 돌깨면서 땅파는거임 겨울이면 도끼로 땅까야됨. 크로스피터와도 훈련방열 몇 번하면 살려달라고 할껄 ㅋ
6:12 탄 날라갈 때 장풍 진짜 잊지못함
만화에서보던 장풍이 실존했다는거보고 은근 신기했음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라 소리가 나를 때리고 지나가는 느낌 ㅋㅋ
SSU 현역시절 제 친구녀석한테 155mm 견인포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말로만 들어도 힘들것 같습니다
영상에선 실사격이라 느긋해 보이지만 대부분 실제 훈련은 시간싸움이라 저 무겁고 빡쎈 걸 초스피드로 계속 반복해서 해야 된다는게 진짜 힘든거임
ㅋㅋㅋㅋㅋ무슨 견인포가 꿀보직인가요...?? ㅋㅋ
자주포대대 출신인데, 초병근무 스면서 견인포애들 훈련하는 것 봤거든요??
안쓰럽습니다...
저기 배치 안된게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진지 이탈 10분이면 전멸인데...
썸넬 포병 꿀보직떠서 발끈해서 들어온 전역한지 20년쯤된 아재임 ㅋㅋ
동원훈련 가서 이 재밌는 과정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정말 시킬 줄은 몰랐는데…. 시키더라고요.
정.말.로.요.
현역 때 주특기도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예비군이 견인포 포수로 배치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하루 만에 다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앞날에 밝은 예비군 교육에 정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포병의 꽃은 각잡힌 위장막입니다 방열은 시작입니다 ㅋㅋ
그때 그시절 함께했던 전우들이 그립네요!!~1976~1978
전역한지 3년 되가고 있지만 가신찢고 발톱 끼우는거, 짝키 띄우는거, 곡괭이로 땅 까서 발톱묻고 함마로 철주박는거, 탄 싣는거.... 등등 하는 일이 다 너무 무거운걸 다루는거라서 힘들었던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나마 덜 힘든 사수 맡을려고 열심히 연습했던것도 생각나고... 항상 손목이 시큰거렸던 것도 생각나네요...
후임님 고생 많았었네요 ^^
저는 전역한지가 15년이 다됐네요 ㅎㅎ 656부대 그립네요 ㅋ
656은 어디요? 난 657인디
@@김유로-p4k나도 657 나왔는디 898이랑 같이 있던
반갑소 나652나왔어요 같은 단출신이군요 898 657다 가봤었죠 ㅎㅎ 경계파견이나 집체교육받으러 ㅎㅎ
확실히 총보다 곡갱이와 해머가 익숙하죠... 그래도 이동간 차타고 쉴 때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부대마다 개인마다 느끼는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팀워크가 중요하다 보니 내무실이나 포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같이 힘드니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진 않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역한지 20년이 다되어 가지만 다시 그 시절로 간다해도 당시 동기들 포반원들과 군 생활했으면 좋겠네요.
이건 개팩트 내무실이랑 포반 분위기가 좋아서 버티지 그것도 아니면 자살이 답 ㅋㅋㅋ
이게 근데 너무가난하면 분위기 좋같아지더라. 주특기도 미친수준인데 내가근무한 포대가 도저히 사람살곳이 아닌것같아서 1포대에서 3포대로 전출희망하고 떠났음. 주특기 그대로였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거긴 사람살맛나더라..
포병이 의외로 내무실 분위기가 좋았나봐요. 85년 군번 포병인 저도 뺨때리기, 뭐 그딴거 상상을 못할 일이었습니다. 최상위 고참은 말 그대로 손 놓은 늙은이고... 그 바로 밑 실세 고참들만이 얼차려며 집합시킬 수 있었죠. 물병장이나 그 아랫것들이 자기네 후임 집합시켰다가는 곡소리 났거든요.
포병이 의외로 내무실 분위기가 좋았나봐요. 85년 군번 포병인 저도 뺨때리기, 뭐 그딴거 상상을 못할 일이었습니다. 최상위 고참은 말 그대로 손 놓은 늙은이고... 그 바로 밑 실세 고참들만이 얼차려며 집합시킬 수 있었죠. 물병장이나 그 아랫것들이 자기네 후임 집합시켰다가는 곡소리 났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물병장 때가 제일 힘들었답니다.
@@난망초련 포반이 원래 군기도 ㅈ나 빡셈 위험하고 팀웍이 중요하다 보니 폐급 들어오면 훈련 망치기에 인간개조 될때까지 얼차려 폭행이 기본이였음 포상으로 델꼬가서 자키봉으로 빠따질하면 바로 검게 멍듬 ㅜㅜ
155 견인포 편해여^^ 가게되면 자키수가 제일편하답니다 꼭 하시길바래요~~^^
96군번 kh179 자키1번포수입니다 2년2개월동안 개꿀빨다 전역할때 온몸벌크업돼서 해병도우습게보이더군요 ㅋㅋ
@@jedi6538 ㅋㅋㅋ자키 근육이진짜 힘좋은근육이죠...실전근육..
악마다 ㅋㅋ
@@그림-t4k 자키수만한꿀이어딧을까요 ㅎㅎ^^
병장까지 자키수면 전역시 괴물됨
25년전에 나간 허리가 아직도 않돌아옴~~ㅋㅋㅋ
방열했다 빠지는건 금방 하지만~~
위장막 접고 빠지려면 시간걸림 인정~~
단 포반장이어서 겨울에 선탑함~~
요즘 자주포는 히터랑 에어컨도 나온다던데~~ㅎ
그땐 그냥 자주포만 봐도 부러웠음~
철주도 신형철주는 공개훈련때 쓴다고 진짜 쇠말뚝 으로 평상시 훈련함. . 위에 때리다 보면 철주 대가리부분 회막이 얇게 떠져서 튑니다. 눈에 안들어가게 철주 잡아줄때 고개 돌려야 하죠. . 97군번 2포병 여단입니다.
쌍용!
반갑네요 저도 97년 7월군번 2포병여단 92포병대대 브라보 포대 출신인데 ㅎ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전우들이 그립고 보고 싶네요..
포병 하나삼삼칠입니다. 측지파이팅
포반 엄청 빡쎄요. 오함마질 하다가 손가락 ㅂㅅ되고, 포 다리 펴다가 자빠져서 쇳덩이에 눌려서 갈비뼈 가슴뼈 아작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험한 보직입니다.
꿀보직이라길래 발끈해서 들어왔다... 155mm 견인포병은 둘 중 하나임. 무릎이 나가거나 허리가 나가거나.
155 운전병이 개빡쌔다.
전포는 이동할때 쉬기라도 하지 나는 운전하고 차세우자마자 내려서 같이 방열하고 포병됨.
ㄹㅇ 이동할때만 운전병이고, 그 외는 포병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늦게오면 개욕함ㅋㅋ
포상에 포 집어넣을때도 한큐에 들어가면 영웅대접ㅋㅋㅋ
저희 전사관님은 운전병도 포반이라고 일과분류 하실때 포반에 뿌리셨어요 😂
위장막 칠때도 차 위에서 위장막 굴려야하죠 ㅋㅋ 포상에 집어넣는거도 극한이고.. 179운전병은 진짜 전군 수송병중 최고!
이거 레알
그래도 운전병은 야간 경계근무는 않서잖유?
ㅋㅋㅋㅋㅋㅋㅋㅋ개꿀이었지ㅜ
ㅇㅈ 쟈키는 손가락 두개로만 띄우기가능 발톱도 뭐 책가방 수준
내가 kh179 일세대입니다 어느덧 근사십년이 흘렀네요 국군 행사도 나갔는데
건강하십시요 선배님
저는 꿀보직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제가95년도 KH175 개량견인 곡사포병이었는데요 진짜 헬입니다 차에 승차할때만 편하지 차에서 포때는 순간부터 가신벌리고 발톱뽀고 발사판던지고 자키뛰우고 땅파고 진짜 돌아버리죠 게다가 포탄도 수작업으로하고 게다가 포차에 포탄운반에 기자재까지 진짜 사람을 갈아넣어야 한발 발사하죠 역시 제일 힘든건 위장막이 아닐까합니다😭
실제로 155mm 견인포를 운영했던
포병입니다.
사격후에 포구내부를 후~~~하고
불면 앞에 제퇴기에서 불꽃이 솟아오르는데 저희는 그걸 "용가리"라고 불렀습니다.
ㅇㄱㄹㅇㅋㅋ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포병 관측반(FO) 완전 꿀보직이니 잊지말라구~C8
ㅋㅋ 마자~~!
제7보병사단 포병여단 제637포병대대 챠리포 07군번 사수출신으로써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수는 뭐니뭐니해도 포쏠때 사수석에 앉아있는 간지가 매력이져
637…
왕자
637 챠리 주포3포반
지나가던 60미리 전역자는 조의를 표하고갑니다.. 포를 가방으로 메고 다녔다는게 축복이었네요 허헣
13명이 T.O 인데........ 현장에서 훈련할때..7명..어떨때는..4~5명이어서 방열하는데.. 이게 얼마나 거지같은 짖인가..생각이 들음.
저희부대 K-9바뀐다고 정원줄여서 항상 훈련때 6명이 방열했습니다.....1명씩 버티고 2명이 발톱끼우고 발사판 바로 차주고 자키뜨고... 이걸 왜 기억을하고있지...ㅠㅜ
진짜로 아직 179 견인포가 있단 말인가 ㅜㅜ
94년 군번인데 그 무식한 고생을 하는 장병들이 있다니 참...
국방비는 어따쓰고... 설마 8인치 견인포도 아직 있는건 아니겠지?
8인치 견인 모르는 사람 많을겁니다 퇴출된지 한참됐어요
8인치 그립다
8인치 대뼝까던 추억
그립네요
06군번 이기자 155미리 견인포 포수 출신입니다. 진짜 행군 안하고 차타고 다니고 개꿀보직입니다;;;
홍보용이라 저러지 실제로는 기계장비가 다해줍니다 말이되나 저걸 어케사람이
??? 행군 안하는건 맞는데 무슨 기계장비?
@@dongyuplee6462 눈치챙겨ㅋㅋㅋ
선배님 17군번은 행군도 해버렸습니다
여름에 유격대까지 30km행군도 하고 가서 일주일 유격훈련 받고 했었는데 ㅎㅎ kh179 복무중에 여름 유격훈련 겨울 동계훈련 행군두번정도 하죠
저는 2사단 155미리 견인포. 대대 기준포였는데, 역시 기준포가 폼나죠!
99군번인데 꿀보직을 동의하는 부분은 있지만 그렇다고 군생활이 편했는지는 모르겠네요 27사단 99포병이었는데 한 포대당 100명이 안 되는 사병이 있었는데 구타는 흔했고 부대 자체적으로 구타사건을 처리하기도 했지만 기무대 보고가 들어가면서 구타사건으로 15명이 영창가고 일부 사병은 부대 재배치를 받고 간부까지 재배치 받고..구타가 정당화 될수는 없지만 꿀보직이라서 군생활이 편하지는 않다는 걸 항명하려 끄적여 봅니다
여기서 꿀보직은 반대의미. 즉 헬보직 입니다 ㅋㅋ 오해마시길
7:20 22사단 kh179운용한 사람인데
최소 10분이라뇨
왠만한 포반이 최대 5분으로 연습합니다 가장빠른 포반은 3분에 포거는 모습도 봤습니다
5분도 사실상 죽어요
쏘는 즉시 3분내 적폭탄 낙하입니다
이유는 비사격훈련으로 적이 포탄을쏘면 3분이내 초탄을 쏘는 연습을 저희가 하니까
북한도 하겠죠
반갑습니다 저도 22사단 639 브라보 근무 했었는데 방열 초탄 발사까지등 빠른 전개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알고리즘 죽이네. 꿀(?)보직이라... 2포병여단 96군번인데 차 타고 갈때만 편함. 정차하는 순간부터 입에 단내나게 방열하는데...
1포병출신으로 제대후 남는건 땅파기와 철주 박을때의 함마질 딱 두가지 남음 ㅠㅠ
11년 6사단88포병대대 155mm인데 진짜 ㅈ같았습니다 포차에 포 걸고 내리고 하는건 문제가 될게 아닙니다 사수랑 반장이 폐급이면 포반원들 k2맨채고 포 튕기는것도 존1나힘들고 발톱자리 까는거랑 존나큰못(이름도기억안남)그거 쌩겨울에 박는거 진짜 개헬이에요 어으 끔찍해
1군단포병 155미리 견인포 5톤 운전병이었습니다..
포병 그냥 상노가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상에 나온 방열에 방열중 포다리에 3명씩 매달리는 건 거짓말입니다.... 1명씩 들고 있어요... 그거 밑으로 내려가면 아작나고 위로 올라가면 마징가 되서 포 아작나기 때문에 혼자서 위 아래 다 감당해야 하는데 경사가 잘못 된 곳에 들어가면 혼자서 포 무게의 엄청난 부분을 담당해야 합니다... 덕분에 내려오려는 포 다리에 무릎 넣었다가 아작 난 애들도 생기죠... 게다가 방열시 삼각 중심을 잡기 위해 자키로 포를 띄워야 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힘듭니다... 한번 방열에 왠만한 헬스장 하루 종일 한 것보다 빡세죠... 그걸 훈련기간엔 긴급 방열이라고 하루 10~20여번을 방열합니다... 게다가 물건들이 전부 다 엄청나게 무거워서 손과 발에 쇠로 생긴 상처 투성이가 되죠... 꿀보직이라고요? 동계 혹한기 한번만 뛰어 보세요...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아니 포다리 한번만 들고 계셔보세요... 꿀보직인가... 평상시 훈련도 전부 방열 훈련입니다... 노가다보다 빡센데 꿀보직(?) 소리가 나옵니까? 아무리 군대가 전부 본인이 경험한 것이 빡세다고 하지만 견인포병은 사람의 극한을 경험하게 합니다... 물론 반어법이시겠지만... 꿀보직 소리 가져다 붙이지도 마세요... 빡돕니다...
179는 이분말씀대로 가신에 세명씩 붙어서 포들하면 ㄹㅇ 만세포 되버림.. 반대로 114는 세명씩 붙어서 버틸때 발톱 한번에 못끼우면 ㄹㅇ 죽음
88년 1포병 155견인포 부대 혹한기 훈련때
방열과 이동을 하루 종일하면서
깔깔이 밖의 야상까지 땀으로 흠뻑젖어 김이 모락모락 났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
혹한기땐 도끼로 땅깠죠 ㅋㅋ 곡괭이로 까면 곡괭이 다 뭉개짐 ㅋㅋ도끼로 까면 그나마 건빵크기 만큼 까짐
저는 전시상황 설계 훈련이 생각나네요 여름에 적화학탄 낙하로 개폐급 방독면.보호의 입고 포탄을 한번에 2개씩 300발 포차에 가득 적재후 진지가서 자키+방열 후 또 포탄 낙하 설계로 부대원 다수 사망으로 2명이서 생존 다른 포반 도와가며 방열 ㅋㅋㅋㅋㅋ 살면서 그 순간 자살 생각했던 유일한 경험
꿀보직에 발끈해서 들어온 1인
진군! 1107부대에서 복무 중인 현역 병사입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누가 제 얘기 하던가요???
꿀보직 맞아요 단내날정도로 굴려대서 꿀보직이에요 ㅋㅋ
ㅎㅎㅎ
진짜 입에 단내 나더군요 ㅎㅎ
기본적으로 포는 사람이 끄는 게 아니라 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힘들게 없어요. 주변에서 서로 하려고 난리니까 누가 하겠냐고 물어보면 주변 눈치보지 말고 곧바로 하겠다고 손드세요. 군생활 개꿀입니다
155mm 견인포보다 더 꿀보직인 8인치(203mm) 견인포병도 있었습니다.
말년에 8인치
많이 마셨는데
오 팔하나 꿀보직이었군요.. 군생활동안 너무 편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꿀보직이었네요..
155mm.....가면 다칩니다
저도 어깨 손가락ㅜ
저는 손가락 짤렸슈ㅠ
전역하고 노가다 알바뛰는데, H빔 산소로 달궈서 구부릴때, 함마질좀 했더니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함마질을 잘하냐고 아저씨들이 감탄했더랬지
ㄹㅇ 개꿀보직인데 여기 갔다온 선배들도 개꿀빨다왔다 한다ㄹㅇ
미필분들 여기 꼭 가세요!!
ㅋㅋㅋㅋㅋㅌㅌㅌ
사람인가.....
@@신백건 학생... 글 내려..^^
악마가 따로 없노
실사격 할때 포탄이 초코파이 처럼 보이는데 겁나 귀엽습니다. 여러분 꼭 포병 지원하시고 쪼코파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첫 실사격때 봤던 쪼코파이가 기억나네요.
155견인포, FDC에서 3년 복무후 전역, 일주일 만에 메트로 계산이 10분 내에 들어왔지요 ㅎㅎ
k-55 출신인데 포교대 갔다가 kh179방열 한번 해보고 견인포 아저씨들이 위대해 보였음!!!
94년 여름 60년만에 제일 더웠던 해였는데 5포병여단 105대대 .. ㅋㅋ철원에서 한여름 방독면쓰고 방열할때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포병이 차타고 다녀서 좋다는데 한겨울 철원에서 차적재함에 앉아가면 추워서 얼어죽습니다...
거기다가 허리나가고 무릎다치고, 이등병 방열하다 오함마로 군화도 찍고......ㅎㅎ 그나마 젊었으니 ... 지금은 훈련한번하면 병원에 입원할듯...
2007년 639포병대대 말단포대 신병 이등병 으로 브라보에있을때 한여름 방독면쓰고 4번포수로 쟈키뜰때생각나네요(추억 ㅋㅋ)
02년 639 알파 지나가다 반가워 인사하고 갑니다 ㅎㅎㅎ
7:40 차량으로 견인해야하는 견인포가 자주포 보다 기동하기 어려운 곳이 많지
견인포가 어떻게 꿀이라는거지 군복무 때 포병있었는 졸라 힘들어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임. 저게 7톤인데 8월에 포방열 혹한기에 포방열 안 해 봤으면 꿀이라고 하지 마시길
미필 꾀쟁이들 참교육시키려는건데?
친구야 눈치 챙겨
눈치 말아먹음? 왜그래
찐;;
꿀보직 맞는데 입에서 단내날정도로 힘들어서 꿀보직이다
105mm 였습니다. 155mm 보다 한참 작아서 똥포라고도 불렸지만 역시나 허리 나갑니다. 제대하고 삽질, 곡괭이질, 함마질은 아부지한테도 인정받았을만큼 미틴듯이 해댔습니다. 행군 안한다고 꿀빨거라고 생각했다면 막상 가보시기 바랍니다.
155미리 2번기동할때 105 미리는 3번 기동 ㅋ
105미리는 발톱도 안묻는데 함마질, 삽질, 곡갱이질을 언제 해요? 그냥 툭 던지면 방열 끝 아닌가요?
105는 그냥 혼자서도밀죠
105미리는 1인 방열도 가능...
@@부니-k9y 105미리가 발톱 안묻는다는건 무슨 소리죠
ㅋㅋㅋㅋㅋㅋ 105미리도 가신발톱 말목 철주 다 있고 다 땅파서 박습니다.
근대 하나 좋은건 워낙 무거워서 "3보이상 걷지 않는다"
그래서 난 군생활 2년 2개월중 행군 4번 했지 ㅋㅋㅋ
1년7개월중 3개월 반남았지만
단 '1번'도 안함
그대신 kctc함
전 26개월간 유격 혹한기 행군은 다했는데
그런데 우리 부대는 포병인데 포가 없네 ㅎㅎ
예하대 아저씨들 보고 있으면 불쌍하긴했는데
후송 보내드린 분은 분기에 한명정도 된듯한데
@@콜라귀신-w5v 본부는 포가 없지요..
예하 중대만 포가 있지.
@@DPICMBB kctc가 더 좆같은거 같은데요 ㅋㅋㅋ 차라리 행군 몇번 하고말지..
정말 오랜만에 옛생각이 납니다.
93년군번, 11사단 955 포병대대 (kh179 견인포) 방독면쓰고 판초우의 입고 가신 찟고, 발톱을 두명이서 들고, 자키를 뜨고, 안경까지써서 너무 헉헉 대니 방독면은 뿌예져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접어서 등에 두른 k2는 작키뜰때 걸기적거리고 나는 그 때 당시 내가 잘 못해서 그런 걸로 생각했던 것 같다. 정말 땀이 비오듯이와서 군복의 카라부터 전부 소금기로 하얗게 얼룩 져서 있는데, 냄새나는 군복 그대로 경계서다가 깜박 졸면 선임병으로 부터 하이바 맞고...ㅎㅎㅎ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홉,공ㅋㅋㅋ
지금도 쓰고있네...휴
988알파 포대 둘포 06년 8월 군번이었습니다.
상병5호봉전엔 관물대에 등도 못붙였습니다.
겨울에 방열하셨던 선후배님들은 아실꺼에요
얼어붙은 땅에 발톱핀 묻고 철주 박는게 얼마나 뭣같은건지 ㅋㅋㅋ
돌이라도 박혀있으면 어휴~~
힘든만큼 추억도 많은 군생활이었습니다.
페트병 소주 구해서 더덕주 만든다음 4개월동안 숙성시켜서
전역 전날 취사반 빌려서 후임들이랑 한잔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낭만이었습니다~
전역할땐 평생 연천쪽으론 오줌도 안눌꺼 같았었는데
선임들이랑 피자랑 분식 사서 방문했었어요. 포대장 허락받고
아~ 그립다😂
방열도힘들지만 포탄 적재가 죽음이다ㅋㅋ
유사시 포탄 200발 적재해야함..ㅋ 뒤저남.탄약고에 2천발 쌓여있는거 보고..ㅠㅠㅠ
포탄적재 쉬운데 ㅋ 자키수 출신으로써 자키가 지옥이지 화스트페이스때 폐급방독면보호의 입고 자키떠보면 알지
솔직히 사격기재함 혼자서 포차에 올리는 나로써 포탄은 가벼운거임 적재시 한팔에 하나씩 두개씩 운반함
여기서 잘못 말한게 있는데 자주포는 전차전을 가능합니다. 곡사포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최대한 하늘로 올려다 내려가는 식으로 인한 곡사포지 그양 바로 직사로 쏘면 그양 지린 화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지린 화력은 아닙니다... 맞추기도 힘들고한발쏘면 바로 들겨서 도망쳐야되요....
@@John_Hoon 포병부대가 있는곳까지 전차가 왔다면 그건............
옛날 생각이 나네요.
보병1사단 KH-179 629포병대대 알파포대 00년 1월 군번이고 5포반장 전역했습니다^^
훈련 상황 걸리면 전방 gop추진포병이라서 방독면 쓰고 기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군생활 년수로 4년하신 11월 군번이시군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k9으로 바꿨죠.... 전 17 알파입니다
@@junghoonlee1809 글을 헷갈리게 썻나보네요 00년 1월 군번이라는 이야기였어요 ㅎㅎ
@@DPICMBB 17포는 민통선에서 나왔나요 ㅎㅎ
@@DPICMBB 포반장 교육가서 포상휴가 2개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ㅎㅎ
견인포병으로 아직도 군생활중입니다 정말 꿀보직이 맞습니다^^
개꿀빨고있노
@@김유로-p4k 전역했네요 ㅎㅎ
저 방열을 평가 때문에 한달동안 연습한결과 포반장 초편받는 시간부터 방열 끝보고 까지 2분 50초 대를 기록했었던,,,,, 말포부터 사수까지 참힘겨웠었지,,그래도 지금은 추억이다
와 5분이 컷이지 않나요?? ㅎㄷㄷ하시네 3분 30초가 최대던데
@@Manggobinggo 저렇게할수는있음 초편이얼마나빨리날라오냐 랑 쟈키띄우고 칼맞추는시간만줄이면됨
@@전념-o6i 그쳐 긴급은 포반장이랑 쟈키가 젤중요하긴하죠
와...K9자주포로 2분 30초 끊고 좋아했는데 저 무거운 견인포로 그 시간이면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네요
저도 자존심 쎈편이라 무조건 다른포반보다 잘해야되서 하나하나 빨리하는 방법 터득해서 2분30초 안에 들어와야만 성공이다 라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늘 그 안에 들어왔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예비군때도 근무 서기싫어서 교관님들한테 현역이랑 주특기 대결해서 이기면 근무 빼달라고해서 포반장 임무해서 예비군들과 같이 했는데 그 때도 2분40초대 끊은 것 같네요ㅎㅎ 방열방위각만 센스있게 맞추면 뭐 3분안에는 쉽다고 생각했기때문에ㅎㅎ
155견인포 꿀보직? 포반원 적을땐 포방열 할때 포다리 둘이서 버팅길때도 있슴 7톤짜리 ㅜㅜ
장비 무겁고 많은곳은 사고 위험 있어서 군기 빡셈 요즘은 모르겠다만 나때는(96군번) 상병 말호봉 되기전 까진 포상에서 포구청소하는 알미늄 봉으로 매주 맞았슴
나 제대 할때까지 허리 나가서 몸 망가져서 나가는 사람 3명 봤슴
중대장 잘못 만나면 포사격할때 귀 못막개해서 포병 전역 하신분들 중에 이명 있으신분 많음
나도 그렇고
155견인포가 제일 부러워 하는게 105미리 견인포랑 자주포 부대임
K9자주포는 발톱도 없다며 키야 좋겠다
방열 후 위장막…. ㄹㅇ 지옥이었다…
위장막지옥.. 펼치는것도 지옥이지만 접는것도 지옥이져
개공감 개싫었음 ㅋㅋㅋ
155mm는 진정한 K군무죠 쫄병들은 죽어난다능 ㅎㅎ
캬..179 FDC출신으로써 영상잘보고 갑니다~~ㅎㅎ
박스카에있는 fdc 보면서 엄청 부러워했는데 ㅋㅋㅋ
자주포병이지만 진짜 견인포병친구들 존경한다..
자주포병은 견인포 관련된것도 배운다고 해서 그걸로 위안 삼음...
@@Hechka 다만 오힘마 삽질 그리고 차체방열을 내가 안힘 ㅋㅋ
@@안제원-i1b 대신 포커버만 오질라게치지
견인포병이라서 자주포병들보면 진심 부러웠음
@@shdjq72613 유개호 포상 있는 자주포면 포커버도 안 침 ㅋㅋ
05군번 3사단 635fa 브라보 전우들이여 잘들있는가!ㅎㅎ
구막사에..자키뜨는거부터 곡쾡이 함마질까지 생각나네^^
아침마다 물통들고 포상가서 물뿌리고 ..
다들 보고싶네 ㅎ 필사즉생 골육지정! 백골
99군번이지만 같은 635 부대 있었네요 ㅎ 저는 챠리 ㅋ 옛날엔 브라보가 챠리 자리에 있었죠
한여름에 긴급방열한다고 작키 8번띄우다가 뒤질뻔했지 저거 걸리면 뒤집니다 ㄹㅇ
ㅅㅍ 나저거 한여름에 작키띄우다가 하필!
그때 MOPP걸려서 방독면쓰고띄움 ㄷㄷ
@@Dragon-fark 똥오줌 급한데 띄움. 똥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