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모여들면 불편한 점도 많은데, 고양이들에게 밥만 주고 자기 집에는 안 델꼬 가는 사람들보고 악평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옆집에서 길고양이 먹이 계속 주고는 요즘 두 세 마리 아예 안에서 키우던데, 저도 얼마 전에 길고양이 덜 자란 거 하나 델꼬와서 키웁니다. 근데 아직은 전쟁이네요.
우왕~~~ 저한테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길냥이 입양후 두달이 되었는데, 창문을 열면 밖을 하염없이 보는 모습을 보고 어설픈 동정심으로 델고와서 이 아이의 자유를 박탈한 것이 아닌가...이 아이를 위하는 것이 짧더라도 굵게 고양이 답게 살도록 치료만 해주고 보내주는 것이 맞지 않나...내가 고양이의 습성을 거스르게 해서 이 아이가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건 아닐까...이런 저런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윤샘님의 강의를 듣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누리야~~팔 떨어질때까정 열심히 낚시대를 흔들어 줄테니, 엄마랑 평생 행복하게 살자~~!!" 추신: 지난 달 카드값이 급여를 초과했지만.. 엄마는 괜찮아 ㅠㅠ
냥이들 집에와서 막 울지 않나요?? 저두 냥이가 집에 들어왔길래 문 닫았는데 ㅜ 냥이가 놀래서 곁에 안와요 ㅠㅠㅠㅠ그리고 막 울어요 ㅠㅠ속상해서리 ㅜ 적응은 하루하루 하고 있는거같은데..곁은 절대 안줘요 ㅎㅎㅎ 다가가면 하악질해서 아직 성별도 모르고 중성화도 못하고 사워도 못 시켰어요 ㅠ 이럴땐 정말 시간이 답일까요....???
@@_hodu6316저는 1년 동안 제게 다가와 비비고 발라당도 했던 길냥이 중성화 해주려고 병원 갔더니 혈소판 부족에 당뇨가 심해 중성화 못할 상황. 아픈 애 밖으로 보낼 수 없어 냥이 키울 환경으론 부족하지만 집에서 키우려 데려왔었어요(게다가 왕왕초보). 그 날이 2020년 11월6일. 집에 온지 3달 되 가는데 처음엔 밥도 안 먹고 숨어만 있고. 걱정되서 1주일 되던 즈음 담요 덮어 병원 가서 영양제 맞히고 왔었어요. 9일 정도 지나니 밖에 나와 밥 먹고 밤에만 맘껏 돌아 다니고. 아직도 낮에 얼굴 보기는 임금님 알현하기 보다 힘들어요 ㅠㅠ 몇일 전엔 밤에 발정기때문인지 거의 울부짓는 수준으로 소리냈어요. 그래도 그 기간 지난 요즘은 미안한 표정 짓네요(알건 다 아는 참 똑똑한 고양이). 제 경우 곁에 오고 목욕시키는 건 꿈도 못 꿔요(저만 보면 도망가요!!!ㅠㅠ).
길냥이입양한지 한달 조금 지나는 동안... 제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불행한 삶을 살게 될까 봐 걱정을 많이 하던 중에 이 영상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매번 귀한 정보주셔서 잘 보고 배우고 있구요 식구들에게도 윤샘채널 권장해서 같이 배워가고 있어요 열심열심한 선생님모습 너무 멋있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왕초보 집사입니다. 지난주부터 밥 챙겨주던 길양이 어미랑 새끼 한마리 오늘 집으로 데꼬 왔는데..많이 놀랬는지 어미가 이동장에 배변 실수를 하고..집 구석에서 전혀 안나오네요ㅜㅜ 원래 새끼가 셋이었는데..지난주에 하나 죽고..오늘도 한마리 죽어있더라구요. 어미가 새끼 하나 밖에 두고 왔다고 생각할까봐 넘 미안하네요ㅜㅜ 밖에선 애교 폭풍 개냥이었는데..계속 불안해하니..저도 너무 불안합니다ㅜㅜ 제발 적응 잘해서 저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ㅜㅜ 윤샘 설명 감사합니다.
비가오네요.. 길에있던 고양이와 함께한지 딱 4일되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잘 얻어먹어 ㅎㅎ밖에서 살아도 윤기가 좔좔흐르던 아이인데다 나무를 타고다니고 활동량이많아 집에서 키울생각은 크게 안하고있었습니다.. 집도 좁고 비염이고 지갑으로 키울 각오도 안되어있어서..ㅎㅎ 영역다툼하다 상처가 크게 나서,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약을지어 먹일때만해도, 그정도는 야생이니까 그럴 수 있지 했는데..저번에 갑자기 기온이 크게 변해서 아이가 허피스에 걸리니 생각이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안그래도 한파가 걱정이라 스티로폼으로 임시집을 만들어서 눈에띄지않는 수풀에 뒀습니다.처음엔 좋아라하더니 조금 지나니 들어가질 않더랍니다. 스티로폼이 지저분했는지 다른분이 근처에 고양이용 집을 사다 놓고 이불을 깔아두셨는데, 이것도 처음엔 좋아라하더니 조금 지나서는 아이가 집 주변을 배회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예쁜 집은 방한이 안돼서 비를 대비해 스티로폼 집을 수선하려고 뚜껑을 살펴봤더니 가운데 모양나있는 부분이 가라앉아있었습니다. 고양이가 앉아서 가라앉는 구조는 아니였습니다. 아이가 이곳에 1년넘게 살기도 했고 주민들이 선한 동네라 뭐.. 옆으로 옮기다가 무너졌다던지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싶었습니다. 며칠 지나 보니 누군가 괴롭힌거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 굳어졌습니다. 예쁜집이 내동댕이 쳐져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같은시간에 밥을 챙겨주는 절 보고 경비분이 고양이 집을 치워달라고, 주민들이 항의때문에 고생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스티로폼집은 치웠지만 남이 사놓은 예쁜집때문에 몇번이나 경비아저씨가 저를 불러세우셨습니다. 지나가시던 고양이를 예뻐하시고 자주 보신 주민분이, 그 고양이 동네에서 인기가 많다고,제가 허피스에 걸린 그 고양이 약을 먹이지 않았으면 그 아니는 죽었을 거라고 하면서 편을들어주셨는데, 죽으면 쓰레기로 치우기라도 하지.. 귀찮지는 않은데 왜 살려서 문제를 만드시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기도 고양이 좋아하고 키우지만, 주민들이 항의해서 곤란하다면서요. 동감은 못하지만 물론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거슬릴테고 경비아저씨도 입장이 있으니싶었지만.. 고마운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가을 추위로 허피스를 앓은 저도의 아인데, 밥이나 챙겨주는 정도가 아니라 지켜줄 사람의 보살핌이 없으면 이 겨울을 날 수 없을텐데.. 싶어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첫날부터 안기고 골골거리고, 옆에 없으면 분리불안같이 우는 아이라 사람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건 확실했습니다만,(게다가 건강하고 단백질을 너무 먹어 영양과다상태ㅎㅎ) 고양이가 좁고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걸로아는데, 좁은 상자같은곳에 들어가는것과 부드러운 이불 위에 앉는것을 무서워하는걸로봐서, 학대도 피할 수는 없었던것같습니다.. 현관이랑 창문에서는 나가고싶어서 미친듯이 울고, 어제는 동물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려 이동장에 넣었더니 코가 다 까지도록 날뛰고, 결국엔 마취후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죽는거보다 낫지라는 마음으로 달래고있지만, 안해도 될 고생 시키는거같아 마음이 안좋았는데.. 마침 비가 와서 애가 밖에있었으면 동동거릴걸 생각하니 .. 잘 적응해줄거라 믿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길에서 사는거.. 집에서 사는거.. 둘 다 만만치 않지만 최소한 집에 두면 명은 내맘대로 못하지만 그래도 내가 그 생명 책임은 질 수 있으니..
@@히히집에간당 저는 장난감으로 유인하다가 안고갈 수 있는 거리는 안고가고 버둥거리면 내려주고 밥주고, 또 장난감으로 유인하고 ㅋㅋㅋ 버라이어티하게 잡았어요.. 손을 안타는 아이면 이동장 스스로 잘 안들어가서 통덫?같은걸로 잡으셔야될거에요 집에 와서 어느정도 적응한 지금도 이동장은 안좋아해요
와 제가 투표한 컨텐츠네요! 너무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길에서 너무나 저를 잘 따랐던 아이에요. 부르면 야옹야옹 울면서 머리를 꿍 부딪쳐오는 개냥이에요. 길에서 수컷 고양이들한테 괴롭힘 당하는게 가여워 데려왔어요. 데려온 첫날은 벽만 보고 방에 들어가 있어서 바깥에서 따뜻한 햇살 받으며 누워 부드러운 바람에 털이 흩어질 때 짓던 웃음을 더이상 못보나 싶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틀만에 잘 적응해줬지만 내가 잘 해주고 있나? 너무 걱정했어요. 선생님 영상 보고 주변 집사님들 이야기 들으니 냥이가 잘 지내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저희 냥이가 제 옆에서 잘 자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윤샘 너무 감사합니다.. 몇주 전 제가 마음을 뺏긴 길냥이 한 아이가 있었는데, 다른 애들에 비해 작고 마르고 기침 콧물도 계속나오고 요새 날이 추운데 죽을 것 같아서 큰 결심을 하고 어제 데려오게 됐어요.. 냥줍하지말라는 글들과 처음 진료보러간 병원에서 수의사샘의 능숙하지 않은 대처(길냥이임에도 어떠한 검사도 하지 않고 눈으로만 진료하고 끝..), 길냥이에 대해 거리두는게 느껴지고... 사실 정말 좋은 마음으로 큰 결단하고 냥줍을 택했는데 안 좋은 얘기들을 들으니까 위축되고 내가 얘한테 하면 안될 짓을 한건가? 싶어서 하루동안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우울하고 아이가 걱정되고 오만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이 동영상을 보니 제가 한 선택이 잘못된게 아니라는걸 다시 알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은 소파밑에 숨어서 나오지 않지만... 인내심을 가지다보면 점점 다가오겠죠?
오늘 밥주던 1년정도된 길냥이 1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잘 따르는 아이 였는데 동물병원가서 낯설어 막 뛰어다니다가 유리에 얼굴을 박아 코피까지 난걸 보고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지금 수의사 쌤 말씀대로 작은 공간에 격리하긴 했는데요. 잘 적응해서 가족으로 잘 지냈슴 좋겠어요.
8월부터 나타난 남매고양이에게 밥을 주게 되었습니다~ 10월 말쯤 한 마리는 보이지않게 되었고 한 마리는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가족에게 동의받는 것이 정말 어려웠는데 큰 결정을 해준 가족에게 공유하기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윤샘의 정보가 늘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펫 롱런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맘을 그대로 읽으셨네요 길냥이 입양 문제로 계속 고민중이었거든요 나무 풀 흙 바람과 함께 사는 냥이가 더 행복할것같아 답답한 집안에 두는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선뜻 입양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는 사이 제가 밥주는 냥이가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ㅠ 엄마 중성화 문제로 당분간 가족 모두를 집에 들이려고해요 어쩌면 계속 키울수도 있구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집냥이도 스트릿출신입니다ㅎㅎ 와 새끼때부터 만나서 벌써 2년이됬는데 냥알못 이라서 1년동안 엄청 고생하고 돈도 많이 나가고 ㅠㅠ 병원비가 이렇게 비싼줄 몰랏어요ㅠ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2년정도 되니 완전 집고양이 다됬어요 냥이의 하루 루틴이 생기니 집사가 매일 그 루틴대로만 해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ㅎㅎ
화단 속에서 8시간 넘게 크게 울고 있던 아기냥이를 델꼬 온지...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냥알못이라 친구와 함께 울고 있던 아이를 구조해왔는데... 처음에 진짜 과연 잘하는 짓인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울음소리에 비해 350그람의 작은 몸이여서 진짜 놀랬는데..ㅠㅠ 지금은 5.2키로의 성묘가 되었습니다. ㅎㅎ 주변에선 길냥이라 곰팡이균 나으면 길로 다시 보내줘야한다는 소리도 듣기도 하고ㅜ 아픈앨 왜 델꼬와서 고생이냐고,,, 자연의 섭리를 너가 방해했다는 소리도 듣기도 하고 ㅜ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냥님을 보면 ... 그때 8시간 끊임 없이 울어대는 울음소리를 신경쓰인거에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윤쌤 유튭을 보면서 더 행복한 냥님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희도 유기됐던 냥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는데요.. 진짜 모든 상상력을 다 발휘해서 집을 재구성하고 있어요. 특히 창문과 방충망은 꼭 안전잠금장치를 하셔야 되요. 고양이는 움직이는데 소리도 거의 안 날 뿐더러 아주 조그만 틈으로도 나갈 수 있어서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 저희 냥이도 온지 2주 좀 넘었을 때 제가 밥 차리는 동안 남편이 잠깐 한눈 판 사이 방충망 열고 탈출해서 정말 식겁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땐 정말 바로 알아차려서 찾을 수 있었지만 그건 진짜 천운이었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 바로 안전장치를 하긴 했지만 문단속에 관해서는 거의 노이로제 수준으로 단속중이에요. 그 외에도 냉장고 위나 선반 책장 제일 꼭대기, 심지어 방문 위에도 올라가는 녀석이라 방문도 고정장치 해 놓고 책장이랑 선반 상단에 올려뒀던 물건들도 다 치웠고요. 청소도 녀석이 오기 전에는 생각도 못 했던 구석구석까지 다 하는 중입니다. (저희 애가.. 사람이 없으면 사고를 안 치는데 사람이 있는데 제가 원하는게 있는데 관심을 안 주면 일부러 물건들을 밀어서 떨어트려요. ㅠㅠ)
분명 길에서 처음 만난 아이인데 지가 집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다음날 저희 갈 때 따라 나가기에 가나보다 했는데 도로 들어와서 그대로 눌러살았습니다. 퇴근해서 마중나와있는 애 보고 아... 우리집 어제 고양이 들어왔지. 이랬는데 매일 마중 나와줬어요. 중문 있어서 그거 열고 나와서 집사한테 몸 비비고 다시 안으로 쏙 들어가버리고 그랬는데요. 얘는 나갈 생각이 하나도 없었어요. 근데 이 못된 시키가! 들어오고 초반 몇개월은 나간다고 떼 안 쓰더니 건강해져서 2주에 한번 가던 병원을 안 가게 되니까 나가겠다고 울고 철문 긁고 오줌테러하고 자꾸 병원용으로 쓰던 하네스 줄이나 우주선 가방 떨어트리고! 초반 몇개월은 나가겠단 반항 없이 잘 살다가 집사가 길들여지니 나간다는 건가? 넌 절대 못 나가! 하다가 꺾여줘서 냥님이 하네스 줄 물고오면 옥상 산책 가기로 했습니다. 그 후로 오줌테러 고쳐졌고 집사 왔을때 중문 열고 뛰쳐나가면 나갈 수 있는데도 중문만 열고 인사하고 집안으로 쏙 들어가버렸어요. 고양이는 동물병원 싫어하고 산책하면 안 된다는 거 안 믿었어요 물 싫어한다는 것도 구라야! 물 싫어하는 애가 비 맞으며 옥상에서 우다다를 10분 넘게 할 수가 없거든요. 장마라 집사는 속옷까지 다 젖었는데 지는 방수털이다 이거지! 세상 서럽. 목욕도 고롱고롱하면서 했고... 고양이 기르는 친구들에게 말해봐도 안 믿고! 실제로 봐야만 믿는 설움. 얘 때문에 더 이상 고양이 못 기를 것 같아요. 첫 냥이가 독특한 냥님이라 자꾸 비교만 할 것 같아서... 어쨌든 간에 하쿠! 누나들이랑 살아줘서 고마웠고 마지막까지 누나들은 행복했어. 고양이랑 함께 사는 즐거움 알려줘서 고마운데 좀 꿈에 나와라. 얼마나 행복하면 단 한번도 안 나오냐!
5:46 이 부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쌤. 저 이제 수험이 끝나서 독서실 왔다갔다하면서 간식주는 냥이들 이제 입양하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설명해주신 모습을 보였다면 다시 살았던 곳으로 돌려놨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내가 정말 이 아이를 배려 못해줬구나 흑흑 하면서 ㅠㅠㅠ 냥이 잘 키워볼게요 공부열심히 하면서
고고 냥이 사연에 눈물 그렁그렁 아 이렇게 찐감동 어떡해 얼마나 윤샘을 애정하고 존경할지 냥이 마음 알듯.. 지금 이 순간 제 마음과 같네요 후눈해 길냥이 입양 평생 플랜~~ 가진 예비 집사인 제게 큰 도움이에요 길냥이,유기묘 집사님 분들과 같이해서 다행이죠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은 냥이 가 곁에 있는 인생이란 말이 기억나요 냥이들 귀엽 흡흡 ♡ 보편적 선의를 보여준 윤샘 언제나 지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들 보면서 공부중입니다. 어제 저녁에 캣맘분들 도움받고 사람 손 엄청 많이 탄 아이를 집으로 모셔왔어요! 1년반동안 지켜보고 힘들게 결정했습니다. 울지도 않고 구석에 혼자있는거 보니까 마음이 약해지네요ㅜㅠ 수의사선생님은 순하고 금방 적응할거라고 하셔서 마음이 놓여요. 늘 좋은 영상,정보 감사드려요♥
샘 영상 모두 잘보고 있는데 매번 영상 끝남 다음거 보느라 좋아요도 못눌렀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사무실앞 밥주던 흰둥이가 출산후 여기저기서 쥐어터지고 다녀 온몸이 할퀸 상처라 걱정이 많지만 자유를 뺏는거 같아 구조할 생각을 못했는데 덕분에 진지하게 구조를 생각하게 되네요. 경계가 워낙 강한 아이지만 나날히 여위어가서 ㅠㅠ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립니다
같이 지내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던 저녁에 이년동안 밥을 준 길고양이가 집안 까지 들어 와서 인사를 하고 가더라고요. 두눈으로 봤지만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후 오지 않다 강아지 유품 정리하는 날 다시 와서 문앞에서 우는데.... 그길로 아이를 집안에 들이고 중성화 전까진 너도 답답을테니 다녀라 생각에 아이의 외출을 허락하고 다시 찾으로 가고 지금 반복중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지금 부터 아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돌봐주던 길냥이 4마리 가족 중에, 생후 6개월즈음에 중성화 하고 허피스 때문에 고생하다 차에 치인 아이를 치료하던 중에 입양을 하였는데…. 수술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양 뒷다리를 못쓰는 상태였어요. 지금은 냉장고 위며 캣타워며 올라갔다가 너무 확 내려와서 걱정 할 정도…ㅋ 낮에 많이 자고 밤에 막 뛰어 다니고요. 암튼 이 아이는 일찍 대려와서인지 모래도 두부 모래 좋아하고 침대나 컴퓨터 의자 소파 위를 좋아해요. 반면 남은 길냥이들 중 원래 영역에 끝까지 남아 1년 6개월 길 생활을 하던 … 다친 아이 졸졸 따라 다니던 단짝 아이도 대려 왔는데, 일주일 동안 합사 냉전기 뒤에 옛날처럼 졸졸 따라 다니며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래도 벤토 좋아하다가 두부 화장실에서 싸고… 침대 위보다 침대 밑이나 구석 좋아하다가 먼저 와서 살던 애가 좋아하는 곳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다 따라하면서 적응 잘하더라구요. 재밌는건, 딴 방에서 둘이 잘 놀다가도 제가 퇴근할때 문여는 소리를 들으면 현관에서 반겨주고, 출근 할때는 관심도 없어요..(가면 가라..난 내 할일한다 느낌) 다만 가족들 말로는 평소보다 늦게 들어가면…. 다쳐서 대리고 온 애가 진짜 심각하게 현관에서 죽치고 운다고 하더라구요.. 유독 다쳤던 애가 저를 참 애착하는 느낌이고… 나중에 온 애는 그냥 식탐이 많은 고양이스런 고양이랍니다. 길냥이도 언제 입양을 했는가… 평소 안면트고 친하게 지내다 대려 왔는가… 냥이들 성격에 따라 적응의 차이도 있고… 여력이 된다면 합사가 좀 힘들긴 한데… 같은 어미를 둔 형제나 친하게 어울리는 애들로 한마리 보다는 두마리를 대려와 키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낮에 잠을 많이 자고 밤에만 엄청 활동적인것도…아무리 야행성이라고 해도 어미냥이한테 교육받기를 길바닥은 낮보다 밤이 안전하다고 배웠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두달 전 밥주던 임신묘길냥이를 집에 들인 후 한동안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다가 (매일 밤 울어재낌ㅠㅠ) 윤쌤에게 댓글 달고 조언 받고 마음을 다잡았었답니다 그랬던 우리 냥이가 무사히 아가 오남매도 순산하고 이제 집냥이 다되어서 쇼파 식탁 다 올라오고요 지금도 거실한복판에 배까고 누워 아가들 젖먹이고 있네요ㅎㅎ 만약 밖에서 출산을 했더라면..이 예쁜아가들 다 살아있지도 못했을테고 다시 돌아가도 저는 우리냥이 집에 들였을거에요 이렇게 완연한 집냥이로 적응한 모습보면 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는구나 싶어요 당시 괴로워하던 제게 집밖에 절대 다시 내보내지말라던 윤쌤의 댓글 신의한수였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곳은 길냥이가 없습니다. 저도 제 첫냥이를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하려고 4번이나 방문했으나, 항상 센터에 고양이가 두세마리밖에 없었습니다.ㅠ 초보집사가 키우기 힘든 고양이들만 남아있어서 비록 데려오지는 못했으나, 유기동물센터가 텅텅 비어 있어 좋았습니다!ㅎㅎ 한국도 동물 복지와 인식이 (지금도 매우 빠르게 좋아지고 있으나) 더 좋아져서 모든 동물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토요일 길냥이 포획계획실패 했습니다. 집으로 델고오기로한 D데이였는데요.ㅜㅜ 저를 따라서 자기 영역 끝까지 오기도하고 안아들면 가만히도 있는데요... 이동장으로 들어가기가 안되요.. 조급히 문을 닫다 놓지고 들어 안아서 이동장에 넣는것도 실패했습니다ㅜㅜ 오늘은 그냥 밥자리에 이동장 두고 거기 밥주었습니다. 오늘은 저희 강아지가 거기들어가서 간식먹고 나오는걸 보여주니... 앞발가슴까지 들어가서 먹는것 까지만 성공했습니다...ㅜㅜ 포획이 될까... 걱정입니다.
우리 애들(모두 스트리트 출신)은 현관쪽으로도 안 나가요~ 글쎄... 문이 열려있어도 안 나갈것 같은데 제 착각이겠죠? 조심은 하는데... ㅋ 안 나가요. 제가 일할때 서재를 들어가는데 막내가 들어오면 일이 방해되니까 못 들어오게하는데 이젠 내가 들어가서 문을 닫으면 알아서 안 들어와요. 침실엔 뭐라고 안 하니까 아침마다 쏜살같이 뛰어들어오고요. 교육으로 가능하군요. ㅎㅎ
방묘문 꼭 하세요 , 제가 중문이 없어서 현관문에 방묘문 했는데도불구하고 밀고 들어가면서 그 틈으로 빠져나가는데 꼬리를 잡았는데도 스르륵 빠져나갔던 그 감촉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소름... ㅜㅜ 다행히 나갔다가 하악질 하면서 다시 뛰어 들어왔어요 ㅋㅋㅋ ㅜㅜ 중문 있는 집으로 이사갈끄얏! ㅜㅜ
새끼때부터 돌보던 아가를 얼마전 중성화 해줬어요 제가 평생 가족이 되어 주고 싶은데 8개월이 지나도 곁을 주지않고 수술하고 나서는 엄청 사나워 졌어요 길냥이 길들일수 있나싶어 영상 찾아보다가 쌤을 만나게 됐네요 신랑도 엄청 예뻐라 하지만 집에서 키우는건 안된다 했지만 쌤 영상보구 용기를 얻었어요 며칠 안보이면 걱정하는것보다 같이 지지고 볶고 해볼께요
저한테도 너무 도움되는 강의입니다 저는 우리마당에 어미가 두고간 새끼냥이를 마당에서 돌봐주다 집안으로 들여서 잠만 재우곤 했어요 낮에는 바깥에 나가서 놀다가 밥시간때면 와서 집안에서 밥먹고 나가곤 했는데 나가서 몇번 물려서 들어와서 이번에는 수술까지 해줬어요 그래서 이젠 집안에서 키우고 싶은데 너무 답답해하고 자꾸 나가고 싶어해요 그래서 다시 산책냥이로 키워야하나 걱정했는데 윤쌤 강의들으니 밖으로 안내보내야겠네요 노력 많이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5년 5월 산에서 내려온 7~8개월된 길냥이를 밥을 주다가 아이를 자연스럽게 키우게되어 자유롭게 외출냥이로 키우는게 더 행복할거라고 생각하고 한아이는 9년 또 한아이는 5년째 사무실에서 키웠습니다. 밤엔 거의 사무실에 가두다가 어떨땐 이층 사무실에서 살아온게 더 많기에 가두지않고 이층에서 자겠지하고 간식을 주고 퇴근한지 두시간후에 16일전 5년째 키운아이가 로드킬을 당했어요. 일요일이라서 공단지대는 휴무업체가 많으니 차도 얼마안다닐거라고 안일한 생각을 하다 아이를 잃고 남은 아이는 이젠 울어도 정말 내보내지 말아야지하고 심심하지 않게 사무실을 아홉살냥이를 위한 공간으로 더 꾸미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나가겠다고 우는 아이를 달래며 아이의 자유를 박탈하는거 아닐까 했는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잘한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아이를 가둬서 키우는게 학대하는거라고 하면서 자기는 새를 키우는대 3년만 지나면 방사를 해준다고 하시더군요. 오늘은 왜 안데리고 왔냐고 물어보니 날씨가 추워서 안델꼬 다닌다고 아기새를 3년동안 훈련시켜서 키우면서 날씨가 추워서 안데리고 왔다고 그럼 그 아이는 3년 키우고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보내놓으면 지금 11월도 춥다고 하면서 한겨울엔 지가 혼자 먹이도 찾고 살아야하는대 앞뒤가 맞지않는 말을 하더군요. 길냥이들 밥주지말라고 지들이 다 알아서 살아간다고 하면서 자신은 왜 새를 훈련시켜서 키우는지... 요즘은 비둘기들도 먹이를 구하지못해 길고양이 밥을 와서 먹는 세상이란걸 모르나 봅니다. 길고양이 밥을 주는건 생태계질서를 무너뜨리는거라고... 예전처럼 자연에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걸 모르기에 그런 말을 하는거겠죠? 9년동안 아이가 무사한 것만해도 기적이었다는걸 최근에 깨달았네요. 하늘이 돌봐주셔서 무사했구나하구여.... 이제 며칠뒤 하루만 더 공사를 하면 아이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계절이 바뀌는 경치도 보고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수있게 됩니다. 선생님의 동영상 덕분에 마음약해 질뻔한 제 마음을 선생님이 잡아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아이를 잃기전에 이런 공간을 꾸몄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가 되네요.....
제가 벌써 5개월간 밥주는 냥이를 데려올까 고민중인데 주변에서 그 길냥이가 마음껏 밖에서 왕초 노릇하는데 자유를 빼앗는 거라고 해서 망설여 지긴해요. 얘가 품종묘 러시안 블루인데 누가 버렸거나 집안을 탈출했거나 해서 원래는 집냥이 였을 것 같긴해요. 다소 덩치가 있어 보여 근처 냥이들 사이 서열이 위인듯 해요.사람을 잘 따르고 다소 시크하기도 한데 저를 참 잘 따르고 순해요. 날은 추워지고 계속 망설이기만 하네요. 윤샘의 동영상을 보니 도움이 되긴합니다.
5살 마당냥이 가출후 5개월만에 제보와서 찾고 집으로 들인 초보집사예요 삼사일째인데 저녁만되면 울고 그렇게 살갑던 애가 곁에 오지도 않고 온도차가 많이 바뀌어서 그래서 잘하는 짓인가 했었는데.. 오늘 이영상 보게되고 절대로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는 말씀만으로도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요ㅜㅜ 누가 저한테 해주길 바랬나봐요ㅜㅜ
저도 길냥이 밥 주고 있어요. 제가 알러지가 있어 안으로 들이지 못하는게 아쉬지만 마당에 사료와 물을 늘 준비합니다. 집을 만들어주었는데 한번씩 얼굴만 들이밀고 오래 있지는 않네요. 경계가 몹시 심했는데 제 손에 있는 먹이를 먹을 때도 있으니 많이 좋아진거죠. 봄되면 병원가서 건강검진 받게하려고요..지금은 너무 추워서 냥이가 힘들까봐 걱정반 봄을 기다립니다~ 샘 강의 듣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1년동안 돌봐줬던 동네고양이 길거리캐스팅했어요!!!! 길냥이는 밖이 더 자유로울거라며 미안하다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너무 좋은 영상같아요ㅠㅠ 모두 이 영상 보셨음 좋겠네요
길거리캐스팅ㅋㅋㅋ 님 표현력이ㅋ
ㅍㅎㅎㅎㅎㅎ이것이 바로 진정한 길거리캐스팅!!!!
ㅠㅠㅠ 너무 잘 따르고 5개월간 챙겨주면서 정도 들어서 집을 구해서 데려왔더니 문마다 열어달라구 난리도 아니네요
길고양이 모여들면 불편한 점도 많은데, 고양이들에게 밥만 주고 자기 집에는 안 델꼬 가는 사람들보고 악평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옆집에서 길고양이 먹이 계속 주고는 요즘 두 세 마리 아예 안에서 키우던데, 저도 얼마 전에 길고양이 덜 자란 거 하나 델꼬와서 키웁니다. 근데 아직은 전쟁이네요.
길냥이 입양후 이 녀석을 위해 베란다 2개 있는 집으로 이사까지 했답니다. ㅎㅎㅎㅎㅎ
ㅎㅎㅎ 대단하세요! 이제 냥이를 위한 집에 얹혀사는 진정한 집사가 되셨네요ㅎㅎㅎ
넘 멋지시다~~~이사까지~~
저두 냥님 때메 원룸에서 용기내서 베란ㄷ다있는 아파트로..ㅠ 따스한 햇님을 맞으며 캣타워에 있는 모습보며 너무 행복해요 😊
우왕~~~ 저한테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길냥이 입양후 두달이 되었는데, 창문을 열면 밖을 하염없이 보는 모습을 보고 어설픈 동정심으로 델고와서 이 아이의 자유를 박탈한 것이 아닌가...이 아이를 위하는 것이 짧더라도 굵게 고양이 답게 살도록 치료만 해주고 보내주는 것이 맞지 않나...내가 고양이의 습성을 거스르게 해서 이 아이가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건 아닐까...이런 저런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윤샘님의 강의를 듣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누리야~~팔 떨어질때까정 열심히 낚시대를 흔들어 줄테니, 엄마랑 평생 행복하게 살자~~!!" 추신: 지난 달 카드값이 급여를 초과했지만.. 엄마는 괜찮아 ㅠㅠ
댓글이 넘 재밌고 추신이 넘 웃퍼요 ㅜㅜ ㅋㅋㅋ...
저두 ㅜㅜ 카드초과 길냥이 저도 금요일 데려왔어요ㅜ
냥이들 집에와서 막 울지 않나요?? 저두 냥이가 집에 들어왔길래 문 닫았는데 ㅜ 냥이가 놀래서 곁에 안와요 ㅠㅠㅠㅠ그리고 막 울어요 ㅠㅠ속상해서리 ㅜ
적응은 하루하루 하고 있는거같은데..곁은 절대 안줘요 ㅎㅎㅎ 다가가면 하악질해서 아직 성별도 모르고 중성화도 못하고 사워도 못 시켰어요 ㅠ 이럴땐 정말 시간이 답일까요....???
@@_hodu6316저는 1년 동안 제게 다가와 비비고 발라당도 했던 길냥이 중성화 해주려고 병원 갔더니 혈소판 부족에 당뇨가 심해 중성화 못할 상황. 아픈 애 밖으로 보낼 수 없어 냥이 키울 환경으론 부족하지만 집에서 키우려 데려왔었어요(게다가 왕왕초보). 그 날이 2020년 11월6일. 집에 온지 3달 되 가는데 처음엔 밥도 안 먹고 숨어만 있고. 걱정되서 1주일 되던 즈음 담요 덮어 병원 가서 영양제 맞히고 왔었어요. 9일 정도 지나니 밖에 나와 밥 먹고 밤에만 맘껏 돌아 다니고. 아직도 낮에 얼굴 보기는 임금님 알현하기 보다 힘들어요 ㅠㅠ 몇일 전엔 밤에 발정기때문인지 거의 울부짓는 수준으로 소리냈어요. 그래도 그 기간 지난 요즘은 미안한 표정 짓네요(알건 다 아는 참 똑똑한 고양이). 제 경우 곁에 오고 목욕시키는 건 꿈도 못 꿔요(저만 보면 도망가요!!!ㅠㅠ).
@@hyejung9737 앜ㅋㅋ 비슷하네여 ㅠㅠ 중성화를 시켜야하는데 저두 걱정입니다 ㅠ 빨리 친해지고 싶은 집사욕심이겠지요 ㅎㅎ 집사 테스트 중일거라고 생각하고 맘 졸이지 않으려구요 ㅜ 언젠가 마음 열어줄거라고 생각해요! ㅎ 우리 힘내요!
추울때 따뜻하고 더울때 시원하고 늘 깨끗한물과 맛있는 밥이 있는 집이 행복한건데 저도 처음에 아이들 하나둘씩 구조해서 집으로 데려올때 주변사람들이 뭐라고 했어요 니가 무슨 권한으로 애들의 자유를 빼앗느냐고ㅠ중성화 시킬때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고, 니가 뭔데 애들 중성화를 결정하냐고 ㅠㅠ 본인들에게 구조해서 케어하라고 강요하지 않으니 그냥 지켜보기만 해줬으면ㅠㅠ
저희집에도 치료후 방사하려했던 세녀석이 있는데 안나가요ㅋㅋㅋㅋㅋㅋㅋ문만열면 일곱녀석들이 죄다 우르르르 도망가기 바빠여ㅋㅋㅋ내새끼들 사랑해ㅠㅠ 💚
맞아요 도와줄거 아니면 그 입 다물고 있으라!! 조잘거릴거면 돈내고 막말을 해라!! 진경미님 진심... 복받으실겁니다 ㅜㅜ
길냥이 데려오는중에 임신사실을 알고 출산까지! 지켜보고
지금 냥이 2마리와 함께산지 1년이 넘었네요
날씨가 좋지않은 날과 냥이가 먹고 푹자는 모습을 보니 길에있으면 고생할 아이를 생각하니 엄청 뿌듯하더라고요!
다들 행복한 냥집사 길만 걸어요!
제가 1년동안 밥주던 냥이 중성화 시키고 입양했는데 자유 박탈했다고 비난하던 캣맘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냥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
동감합니다
길냥이입양한지 한달 조금 지나는 동안...
제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불행한 삶을 살게 될까 봐 걱정을 많이 하던 중에 이 영상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매번 귀한 정보주셔서 잘 보고 배우고 있구요
식구들에게도 윤샘채널 권장해서 같이 배워가고 있어요
열심열심한 선생님모습 너무 멋있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작년 길냥이 남매 입양해서 이젠 언제 길냥이었나싶게 집냥이로 잘지내고있어요 너무너무 예뻐요 울 애기들♡♡
왕초보 집사입니다. 지난주부터 밥 챙겨주던 길양이 어미랑 새끼 한마리 오늘 집으로 데꼬 왔는데..많이 놀랬는지 어미가 이동장에 배변 실수를 하고..집 구석에서 전혀 안나오네요ㅜㅜ
원래 새끼가 셋이었는데..지난주에 하나 죽고..오늘도 한마리 죽어있더라구요.
어미가 새끼 하나 밖에 두고 왔다고 생각할까봐 넘 미안하네요ㅜㅜ
밖에선 애교 폭풍 개냥이었는데..계속 불안해하니..저도 너무 불안합니다ㅜㅜ
제발 적응 잘해서 저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ㅜㅜ
윤샘 설명 감사합니다.
비가오네요..
길에있던 고양이와 함께한지 딱 4일되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잘 얻어먹어 ㅎㅎ밖에서 살아도 윤기가 좔좔흐르던 아이인데다 나무를 타고다니고 활동량이많아 집에서 키울생각은 크게 안하고있었습니다.. 집도 좁고 비염이고 지갑으로 키울 각오도 안되어있어서..ㅎㅎ
영역다툼하다 상처가 크게 나서,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약을지어 먹일때만해도, 그정도는 야생이니까 그럴 수 있지 했는데..저번에 갑자기 기온이 크게 변해서 아이가 허피스에 걸리니 생각이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안그래도 한파가 걱정이라 스티로폼으로 임시집을 만들어서 눈에띄지않는 수풀에 뒀습니다.처음엔 좋아라하더니 조금 지나니 들어가질 않더랍니다. 스티로폼이 지저분했는지 다른분이 근처에 고양이용 집을 사다 놓고 이불을 깔아두셨는데, 이것도 처음엔 좋아라하더니 조금 지나서는 아이가 집 주변을 배회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예쁜 집은 방한이 안돼서 비를 대비해 스티로폼 집을 수선하려고 뚜껑을 살펴봤더니 가운데 모양나있는 부분이 가라앉아있었습니다. 고양이가 앉아서 가라앉는 구조는 아니였습니다. 아이가 이곳에 1년넘게 살기도 했고 주민들이 선한 동네라 뭐.. 옆으로 옮기다가 무너졌다던지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싶었습니다.
며칠 지나 보니 누군가 괴롭힌거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 굳어졌습니다. 예쁜집이 내동댕이 쳐져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같은시간에 밥을 챙겨주는 절 보고 경비분이 고양이 집을 치워달라고, 주민들이 항의때문에 고생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스티로폼집은 치웠지만 남이 사놓은 예쁜집때문에 몇번이나 경비아저씨가 저를 불러세우셨습니다. 지나가시던 고양이를 예뻐하시고 자주 보신 주민분이, 그 고양이 동네에서 인기가 많다고,제가 허피스에 걸린 그 고양이 약을 먹이지 않았으면 그 아니는 죽었을 거라고 하면서 편을들어주셨는데,
죽으면 쓰레기로 치우기라도 하지.. 귀찮지는 않은데 왜 살려서 문제를 만드시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기도 고양이 좋아하고 키우지만, 주민들이 항의해서 곤란하다면서요.
동감은 못하지만 물론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거슬릴테고 경비아저씨도 입장이 있으니싶었지만..
고마운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가을 추위로 허피스를 앓은 저도의 아인데, 밥이나 챙겨주는 정도가 아니라 지켜줄 사람의 보살핌이 없으면 이 겨울을 날 수 없을텐데.. 싶어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첫날부터 안기고 골골거리고, 옆에 없으면 분리불안같이 우는 아이라 사람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건 확실했습니다만,(게다가 건강하고 단백질을 너무 먹어 영양과다상태ㅎㅎ)
고양이가 좁고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걸로아는데, 좁은 상자같은곳에 들어가는것과 부드러운 이불 위에 앉는것을 무서워하는걸로봐서, 학대도 피할 수는 없었던것같습니다..
현관이랑 창문에서는 나가고싶어서 미친듯이 울고, 어제는 동물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려 이동장에 넣었더니 코가 다 까지도록 날뛰고, 결국엔 마취후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죽는거보다 낫지라는 마음으로 달래고있지만, 안해도 될 고생 시키는거같아 마음이 안좋았는데.. 마침 비가 와서 애가 밖에있었으면 동동거릴걸 생각하니 .. 잘 적응해줄거라 믿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길에서 사는거.. 집에서 사는거..
둘 다 만만치 않지만 최소한 집에 두면 명은 내맘대로 못하지만 그래도 내가 그 생명 책임은 질 수 있으니..
전 다친 삼개월아이 구조해서 병원입원시키고 치료해서 키운지가 일년이개월인데요. .저두 첨엔 너무힘들었는데 시간이약이더라구요 인내심가지고 기다리시면 결국 적응해서 누구보다 애교만은아이로 변해있을꺼예요 화이팅요:-)
저..혹시 어떻게 처음 이동장으로 넣어 데려오셨나요?
저도 돌보는 애들 중에 제 손을 완전히 타고 아파트 앞까지 졸졸 따라다니는 애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한 번에 집으로 데리고 올지 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히히집에간당 이동장안에 먹이로유인해서 데려와야죠. .
@@히히집에간당 저는 장난감으로 유인하다가
안고갈 수 있는 거리는 안고가고 버둥거리면 내려주고 밥주고, 또 장난감으로 유인하고 ㅋㅋㅋ 버라이어티하게 잡았어요..
손을 안타는 아이면 이동장 스스로 잘 안들어가서 통덫?같은걸로 잡으셔야될거에요
집에 와서 어느정도 적응한 지금도 이동장은 안좋아해요
죽을뻔한 아기길냥이를 치료해서 같이사는데 작은 원룸이라서 늘 미안했거든요ㅠㅠ 그런데 오늘 윤쌤덕분에 용기와 위로를 얻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와 제가 투표한 컨텐츠네요! 너무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길에서 너무나 저를 잘 따랐던 아이에요. 부르면 야옹야옹 울면서 머리를 꿍 부딪쳐오는 개냥이에요. 길에서 수컷 고양이들한테 괴롭힘 당하는게 가여워 데려왔어요. 데려온 첫날은 벽만 보고 방에 들어가 있어서 바깥에서 따뜻한 햇살 받으며 누워 부드러운 바람에 털이 흩어질 때 짓던 웃음을 더이상 못보나 싶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틀만에 잘 적응해줬지만 내가 잘 해주고 있나? 너무 걱정했어요. 선생님 영상 보고 주변 집사님들 이야기 들으니 냥이가 잘 지내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저희 냥이가 제 옆에서 잘 자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
너무 잘하셨어요^^
엄청 좋은 컨텐츠네요!!!! 모든 길냥이 입양하신분 복받으실거에요 냥이도 집사도 행복하길
선생님 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여섯 아이들 길에서 데려왔어요 늘 미안한 마음이지요 ㅠㅠ그래도 우리 천사 6냥이들덕분에 넓은 집으로 이사왔어요 ㅎㅎ 우다다 엄청 잘 하고 노니 좋아요^^
윤샘 너무 감사합니다.. 몇주 전 제가 마음을 뺏긴 길냥이 한 아이가 있었는데, 다른 애들에 비해 작고 마르고 기침 콧물도 계속나오고 요새 날이 추운데 죽을 것 같아서 큰 결심을 하고 어제 데려오게 됐어요.. 냥줍하지말라는 글들과 처음 진료보러간 병원에서 수의사샘의 능숙하지 않은 대처(길냥이임에도 어떠한 검사도 하지 않고 눈으로만 진료하고 끝..), 길냥이에 대해 거리두는게 느껴지고... 사실 정말 좋은 마음으로 큰 결단하고 냥줍을 택했는데 안 좋은 얘기들을 들으니까 위축되고 내가 얘한테 하면 안될 짓을 한건가? 싶어서 하루동안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우울하고 아이가 걱정되고 오만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이 동영상을 보니 제가 한 선택이 잘못된게 아니라는걸 다시 알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은 소파밑에 숨어서 나오지 않지만... 인내심을 가지다보면 점점 다가오겠죠?
네 나와요 진짜힘내요!(길냥이구조후집사된지4년차)그리고감사합니다
오늘 밥주던 1년정도된 길냥이 1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잘 따르는 아이 였는데 동물병원가서 낯설어 막 뛰어다니다가 유리에 얼굴을 박아 코피까지 난걸 보고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지금 수의사 쌤 말씀대로 작은 공간에 격리하긴 했는데요. 잘 적응해서 가족으로 잘 지냈슴 좋겠어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사람손을 탄건지 어미가 버린 길고양이 새끼 한마리 구조해서 키우고 있습니다.안쓰럽고 사랑스럽네요.
제발 펫샵에서 사지마시고 길고양이들 입양하세요 너무 똑똑하고 이쁘답니다
저도 길냥이 입양해서 같이 살고 있어요^^지금 앞베란다에서 늘어져 자고 있네요^^♡
봉봉이 귀엽네요❤️
@@user-ti9eq6yy6m 감사합니다♡
궁금한게저두길고양이 구조할려고하는데 혹시 베란다에서 키워도되나요?
8월부터 나타난 남매고양이에게 밥을 주게 되었습니다~ 10월 말쯤 한 마리는 보이지않게 되었고 한 마리는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가족에게 동의받는 것이 정말 어려웠는데 큰 결정을 해준 가족에게 공유하기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윤샘의 정보가 늘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펫 롱런하시길 기원합니다!!
나의 첫냥이 유기된지가 오래된 길냥이 데려다 2달간 고생했어요. 새벽마다 현관문 앞에서 울어대서 거실에서 자면서 달래고 놀아주고 간식주고... 한달반 지나니깐 간식 먹고 싶을때 현관문 앞에 앉아서 뒤를 힐끔 거리더라구요. 🤣
아깽이는 첫날부터 품에 안겨 잤어요.
이번주에 납치 할 예정입니다..단순 불쌍하다고 하는건 아니고 고민을 6개월정도 했고 드뎌 마음을 먹었다능 ㅠㅠ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뿐~ 평생 책임 질께여~♥
저도 길냥이를 집에 데려와 함께 살고 있어요!
처음 데려왔을 때 자유롭게 살고 있는 아이를 제 욕심에 집안에 가둬놓는 건 아닌가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윤샘 말씀 듣고나니 안심이 되네요>.
제 맘을 그대로 읽으셨네요 길냥이 입양 문제로 계속 고민중이었거든요 나무 풀 흙 바람과 함께 사는 냥이가 더 행복할것같아 답답한 집안에 두는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선뜻 입양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는 사이 제가 밥주는 냥이가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ㅠ 엄마 중성화 문제로 당분간 가족 모두를 집에 들이려고해요 어쩌면 계속 키울수도 있구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와 지이이이이인짜 제가 꼭 필요하고 알고싶었던 영상 ㅠㅠㅠㅠㅠㅠ 윤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우리집냥이도 스트릿출신입니다ㅎㅎ
와 새끼때부터 만나서 벌써 2년이됬는데 냥알못 이라서 1년동안 엄청 고생하고 돈도 많이 나가고 ㅠㅠ 병원비가 이렇게 비싼줄 몰랏어요ㅠ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2년정도 되니 완전 집고양이 다됬어요 냥이의 하루 루틴이 생기니 집사가 매일 그 루틴대로만 해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ㅎㅎ
우와 정말 너무 감사해요 ㅠㅠ 삼실에서 살던 냥이들 억지로 데리고 갔다가 애들이 더 힘들어하면 어쩌나 너무 고민하고 있었는데 환경을 열씨미 만들어주면 언젠간... 저한테도 비비러 오는 날이 오겠지요 ㅎㅎㅎㅎ
영상 많은분들께 도움이 될꺼같아요~~~
최고에요~~무엇보다 고양이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이번에 길냥이 입양했어요 애기가 밖을 내다볼때마다 집이 답답한가 싶어 미안했었었는데 이제 안심입니다 두세배 더 놀아줘야겠어요 ㅋㅋㅋ
참!감사합니다!
사랑해주는것 느끼면,
좀 기다려주면 ,창가를즐기고
밥먹고 창가침대에 누워 내다보다 몸을 쭉피고 맛있게 자는모습!!! 최고의 보상!!!
자는아이에게 말합니다
(잘먹고 응가 쉬 잘하고 맛있게자고 건강해라!!!)
입양격려말씀 다시감사하며!
매일매일 축복에축복기도하며
길냥이 입양을 진지하게 고려중 유익한 영상 봅니다. 5살 여아인데 학교냥이라 보호와 돌봄은 어느정도 받는 환경인데 아이가 몸이 안좋아서 무엇이 아이를 위한 길인지 고민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려 검색도 하고 책도 보고 유투브도 보던중에 쌤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화단 속에서 8시간 넘게 크게 울고 있던 아기냥이를 델꼬 온지...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냥알못이라 친구와 함께 울고 있던 아이를 구조해왔는데...
처음에 진짜 과연 잘하는 짓인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울음소리에 비해 350그람의 작은 몸이여서 진짜 놀랬는데..ㅠㅠ
지금은 5.2키로의 성묘가 되었습니다. ㅎㅎ
주변에선 길냥이라 곰팡이균 나으면 길로 다시 보내줘야한다는 소리도 듣기도 하고ㅜ
아픈앨 왜 델꼬와서 고생이냐고,,, 자연의 섭리를 너가 방해했다는 소리도 듣기도 하고 ㅜ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냥님을 보면 ...
그때 8시간 끊임 없이 울어대는 울음소리를 신경쓰인거에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윤쌤 유튭을 보면서 더 행복한 냥님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말 유익한 내용이다. 편견과 생각의 전환
저희도 유기됐던 냥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는데요..
진짜 모든 상상력을 다 발휘해서 집을 재구성하고 있어요.
특히 창문과 방충망은 꼭 안전잠금장치를 하셔야 되요.
고양이는 움직이는데 소리도 거의 안 날 뿐더러 아주 조그만 틈으로도 나갈 수 있어서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
저희 냥이도 온지 2주 좀 넘었을 때 제가 밥 차리는 동안 남편이 잠깐 한눈 판 사이 방충망 열고 탈출해서 정말 식겁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땐 정말 바로 알아차려서 찾을 수 있었지만 그건 진짜 천운이었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 바로 안전장치를 하긴 했지만 문단속에 관해서는 거의 노이로제 수준으로 단속중이에요.
그 외에도 냉장고 위나 선반 책장 제일 꼭대기, 심지어 방문 위에도 올라가는 녀석이라
방문도 고정장치 해 놓고
책장이랑 선반 상단에 올려뒀던 물건들도 다 치웠고요.
청소도 녀석이 오기 전에는 생각도 못 했던 구석구석까지 다 하는 중입니다.
(저희 애가.. 사람이 없으면 사고를 안 치는데 사람이 있는데 제가 원하는게 있는데 관심을 안 주면 일부러 물건들을 밀어서 떨어트려요. ㅠㅠ)
제가 투표한 컨텐츠가 올라오는게 이렇게 뿌듯할수가 ㅋㅋㅋ 길냥이 적응시키는거 참 힘든데 잘정리해주신것같아요. 잘보고갑니다.
라방 홧팅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날은 추워지고 어미는 더이상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데리고 와야하나,, 그러다 내가 저 아가의 자유를 빼앗는건 아닌가,,’ 고민만 늘어나던 시간들이였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구독 누르고 가요 선생님!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선생님께서 다 말씀해주시네여...!
작년 19살 수능 전날에 냥줍해와서 같이 쫓겨날 뻔했다죠.. 지금은 우리 집에서 제일 귀염둥이랍니다 😁 항상 더 많이 더 재밌게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ㅠㅠ!
새벽 5시만 되면 나가려고 계속 울어서 이것도 이것대로 스트레스네요….. 밖에 이렇게 눈이 펑펑 오는데
선생님 느므좋아요~ 항상 좋은정보주셔서
분명 길에서 처음 만난 아이인데 지가 집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다음날 저희 갈 때 따라 나가기에 가나보다 했는데 도로 들어와서 그대로 눌러살았습니다. 퇴근해서 마중나와있는 애 보고 아... 우리집 어제 고양이 들어왔지. 이랬는데 매일 마중 나와줬어요. 중문 있어서 그거 열고 나와서 집사한테 몸 비비고 다시 안으로 쏙 들어가버리고 그랬는데요. 얘는 나갈 생각이 하나도 없었어요. 근데 이 못된 시키가! 들어오고 초반 몇개월은 나간다고 떼 안 쓰더니 건강해져서 2주에 한번 가던 병원을 안 가게 되니까 나가겠다고 울고 철문 긁고 오줌테러하고 자꾸 병원용으로 쓰던 하네스 줄이나 우주선 가방 떨어트리고! 초반 몇개월은 나가겠단 반항 없이 잘 살다가 집사가 길들여지니 나간다는 건가? 넌 절대 못 나가! 하다가 꺾여줘서 냥님이 하네스 줄 물고오면 옥상 산책 가기로 했습니다. 그 후로 오줌테러 고쳐졌고 집사 왔을때 중문 열고 뛰쳐나가면 나갈 수 있는데도 중문만 열고 인사하고 집안으로 쏙 들어가버렸어요. 고양이는 동물병원 싫어하고 산책하면 안 된다는 거 안 믿었어요 물 싫어한다는 것도 구라야! 물 싫어하는 애가 비 맞으며 옥상에서 우다다를 10분 넘게 할 수가 없거든요. 장마라 집사는 속옷까지 다 젖었는데 지는 방수털이다 이거지! 세상 서럽. 목욕도 고롱고롱하면서 했고... 고양이 기르는 친구들에게 말해봐도 안 믿고! 실제로 봐야만 믿는 설움. 얘 때문에 더 이상 고양이 못 기를 것 같아요. 첫 냥이가 독특한 냥님이라 자꾸 비교만 할 것 같아서... 어쨌든 간에 하쿠! 누나들이랑 살아줘서 고마웠고 마지막까지 누나들은 행복했어. 고양이랑 함께 사는 즐거움 알려줘서 고마운데 좀 꿈에 나와라. 얼마나 행복하면 단 한번도 안 나오냐!
5:46 이 부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쌤. 저 이제 수험이 끝나서 독서실 왔다갔다하면서 간식주는 냥이들 이제 입양하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설명해주신 모습을 보였다면 다시 살았던 곳으로 돌려놨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내가 정말 이 아이를 배려 못해줬구나 흑흑 하면서 ㅠㅠㅠ 냥이 잘 키워볼게요 공부열심히 하면서
전 아직멀었네요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냥의 마음알아보는 ㅋ
많은도움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ㅜㅜㅜ영상너무기다렸어요!!!!!!!!!!저희아이 잘 케어해서 편한하세 지낼수있도록 더 열심히 할께요!!
감사합니다!! 사무실 옆에서 돌봐주는 고양이가 요즘 영역싸움을 하는지 자꾸 다쳐서 마음이 아프네요. 언젠가 바깥생활이 어려워지면 데리고 와야지 생각하고 있는 아이인데, 오늘 조언 잘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냥줍을 했는데요~ 언젠가 데려오실려고 마음 먹으셨으면, 하루라도 빨리 데려오세요~ ^^ 구내염때문에도 그렇고 더 다치기전에~^^
얼른 데려오세요~ 구내염생기고 더 다치면 치료비도 많이 들고 집에 데려와서도 건강하지 않게 살아갈수도 있어요^^
마음 먹었으면 얼른 데려오세요
정말 심하게 다쳐요
저도 싸워서 부상당한 길냥이 보살피고 있는데, 너무 너무 안쓰러워요.
고고 냥이 사연에 눈물 그렁그렁
아 이렇게 찐감동 어떡해
얼마나 윤샘을 애정하고 존경할지
냥이 마음 알듯.. 지금 이 순간
제 마음과 같네요 후눈해
길냥이 입양 평생 플랜~~ 가진
예비 집사인 제게 큰 도움이에요
길냥이,유기묘 집사님 분들과
같이해서 다행이죠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은 냥이
가 곁에 있는 인생이란 말이
기억나요 냥이들 귀엽 흡흡 ♡
보편적 선의를 보여준 윤샘
언제나 지지합니다
저도 세 달 정도 됀 길냥이 1주일 전에 데려왔는데 냥이가 불편해하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 했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잘 키우겠슴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들 보면서 공부중입니다. 어제 저녁에 캣맘분들 도움받고 사람 손 엄청 많이 탄 아이를 집으로 모셔왔어요! 1년반동안 지켜보고 힘들게 결정했습니다. 울지도 않고 구석에 혼자있는거 보니까 마음이 약해지네요ㅜㅠ 수의사선생님은 순하고 금방 적응할거라고 하셔서 마음이 놓여요. 늘 좋은 영상,정보 감사드려요♥
헐...난울아가가다시나가고싶어서 2주짜리다죽어바던거살려놨는데3주넘으니나가고싶어하는거같아서진지하게풀어줄까고민했는데...감사해요!
지금 부상이 심한 길냥이 집에 데리고 있는데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집 애도 길냥이에요! 12월에 아파트단지 나무위에서 1시간반을 울길래 나무타고 그대로 보쌈해서 집사가 되었어요 7~8개월때와서 2주간 적응으로 고생하고 지금은 집사껌딱지 사랑둥이에요♥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네요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샘 영상 모두 잘보고 있는데 매번 영상 끝남 다음거 보느라 좋아요도 못눌렀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사무실앞 밥주던 흰둥이가 출산후 여기저기서 쥐어터지고 다녀 온몸이 할퀸 상처라 걱정이 많지만 자유를 뺏는거 같아 구조할 생각을 못했는데 덕분에 진지하게 구조를 생각하게 되네요. 경계가 워낙 강한 아이지만 나날히 여위어가서 ㅠㅠ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립니다
유기묘 두 마리를 입양했는데 집 도착 하니까 마침 원래 자기 집 마냥 서로 명당 찾아서 누워버리던 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같이 지내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던 저녁에 이년동안 밥을 준 길고양이가 집안 까지 들어 와서 인사를 하고 가더라고요. 두눈으로 봤지만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후 오지 않다 강아지 유품 정리하는 날 다시 와서 문앞에서 우는데.... 그길로 아이를 집안에 들이고 중성화 전까진 너도 답답을테니 다녀라 생각에 아이의 외출을 허락하고 다시 찾으로 가고 지금 반복중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지금 부터 아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윤샘님 진짜 존경합니다..ㅠㅠ
왜 울 아들 꿈은 수의사가 아니냐구요~^^;;
윤샘 같은 훌륭한 수의사가 돼주면 좋으련만..
오늘도 감사히 잘보구 갑니다~♡
돌봐주던 길냥이 4마리 가족 중에, 생후 6개월즈음에 중성화 하고 허피스 때문에 고생하다 차에 치인 아이를 치료하던 중에 입양을 하였는데….
수술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양 뒷다리를 못쓰는 상태였어요.
지금은 냉장고 위며 캣타워며 올라갔다가 너무 확 내려와서 걱정 할 정도…ㅋ 낮에 많이 자고 밤에 막 뛰어 다니고요.
암튼 이 아이는 일찍 대려와서인지 모래도 두부 모래 좋아하고 침대나 컴퓨터 의자 소파 위를 좋아해요.
반면 남은 길냥이들 중 원래 영역에 끝까지 남아 1년 6개월 길 생활을 하던 … 다친 아이 졸졸 따라 다니던 단짝 아이도 대려 왔는데,
일주일 동안 합사 냉전기 뒤에 옛날처럼 졸졸 따라 다니며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래도 벤토 좋아하다가 두부 화장실에서 싸고… 침대 위보다 침대 밑이나 구석 좋아하다가 먼저 와서 살던 애가 좋아하는 곳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다 따라하면서 적응 잘하더라구요.
재밌는건, 딴 방에서 둘이 잘 놀다가도 제가 퇴근할때 문여는 소리를 들으면 현관에서 반겨주고, 출근 할때는 관심도 없어요..(가면 가라..난 내 할일한다 느낌)
다만 가족들 말로는 평소보다 늦게 들어가면…. 다쳐서 대리고 온 애가 진짜 심각하게 현관에서 죽치고 운다고 하더라구요..
유독 다쳤던 애가 저를 참 애착하는 느낌이고… 나중에 온 애는 그냥 식탐이 많은 고양이스런 고양이랍니다.
길냥이도 언제 입양을 했는가… 평소 안면트고 친하게 지내다 대려 왔는가… 냥이들 성격에 따라 적응의 차이도 있고…
여력이 된다면 합사가 좀 힘들긴 한데… 같은 어미를 둔 형제나 친하게 어울리는 애들로 한마리 보다는 두마리를 대려와 키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낮에 잠을 많이 자고 밤에만 엄청 활동적인것도…아무리 야행성이라고 해도 어미냥이한테 교육받기를 길바닥은 낮보다 밤이 안전하다고 배웠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고고 사연 너무 귀여워요 🐱
고고는 수의사를 집사로 간택한 눈이 높은 고양이네요 ㅎㅎ순화는 어렵지않으셨을까요?
10평원룸에서 2마리 키우며 항상 미안해 했었는데
윤샘얘기듣고 맘이 좀 편해쟜어요 ㅎㅎ
두달 전 밥주던 임신묘길냥이를 집에 들인 후 한동안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다가 (매일 밤 울어재낌ㅠㅠ) 윤쌤에게 댓글 달고 조언 받고 마음을 다잡았었답니다 그랬던 우리 냥이가 무사히 아가 오남매도 순산하고 이제 집냥이 다되어서 쇼파 식탁 다 올라오고요 지금도 거실한복판에 배까고 누워 아가들 젖먹이고 있네요ㅎㅎ 만약 밖에서 출산을 했더라면..이 예쁜아가들 다 살아있지도 못했을테고 다시 돌아가도 저는 우리냥이 집에 들였을거에요 이렇게 완연한 집냥이로 적응한 모습보면 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는구나 싶어요 당시 괴로워하던 제게 집밖에 절대 다시 내보내지말라던 윤쌤의 댓글 신의한수였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곳은 길냥이가 없습니다. 저도 제 첫냥이를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하려고 4번이나 방문했으나, 항상 센터에 고양이가 두세마리밖에 없었습니다.ㅠ 초보집사가 키우기 힘든 고양이들만 남아있어서 비록 데려오지는 못했으나, 유기동물센터가 텅텅 비어 있어 좋았습니다!ㅎㅎ 한국도 동물 복지와 인식이 (지금도 매우 빠르게 좋아지고 있으나) 더 좋아져서 모든 동물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혹 모두 안락사시켜서 텅비어있는건 아닌가싶어 안타깝내요
정말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합니다.
토요일 길냥이 포획계획실패 했습니다. 집으로 델고오기로한 D데이였는데요.ㅜㅜ 저를 따라서 자기 영역 끝까지 오기도하고 안아들면 가만히도 있는데요... 이동장으로 들어가기가 안되요.. 조급히 문을 닫다 놓지고 들어 안아서 이동장에 넣는것도 실패했습니다ㅜㅜ 오늘은 그냥 밥자리에 이동장 두고 거기 밥주었습니다. 오늘은 저희 강아지가 거기들어가서 간식먹고 나오는걸 보여주니... 앞발가슴까지 들어가서 먹는것 까지만 성공했습니다...ㅜㅜ 포획이 될까... 걱정입니다.
캣맘으로 3년 생활하다가 3일전에 아픈 길냥이 한마리 데려 왔는데 고민 많이 했습니다.
2달만 내가 견디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우리 애들(모두 스트리트 출신)은 현관쪽으로도 안 나가요~ 글쎄... 문이 열려있어도 안 나갈것 같은데 제 착각이겠죠? 조심은 하는데... ㅋ 안 나가요. 제가 일할때 서재를 들어가는데 막내가 들어오면 일이 방해되니까 못 들어오게하는데 이젠 내가 들어가서 문을 닫으면 알아서 안 들어와요.
침실엔 뭐라고 안 하니까 아침마다 쏜살같이 뛰어들어오고요. 교육으로 가능하군요. ㅎㅎ
방묘문 꼭 하세요 , 제가 중문이 없어서 현관문에 방묘문 했는데도불구하고 밀고 들어가면서 그 틈으로 빠져나가는데 꼬리를 잡았는데도 스르륵 빠져나갔던 그 감촉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소름... ㅜㅜ 다행히 나갔다가 하악질 하면서 다시 뛰어 들어왔어요 ㅋㅋㅋ ㅜㅜ 중문 있는 집으로 이사갈끄얏! ㅜㅜ
허피스 때문에 눈을 못뜨는 아기길냥이를 입양했어요 처음이라 잘 모르는 초보집사인데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고양이 이름은 누누 예요!! ㅎㅎ
새끼때부터 돌보던 아가를 얼마전 중성화 해줬어요
제가 평생 가족이 되어 주고 싶은데 8개월이 지나도 곁을 주지않고 수술하고 나서는 엄청 사나워 졌어요
길냥이 길들일수 있나싶어 영상 찾아보다가
쌤을 만나게 됐네요
신랑도 엄청 예뻐라 하지만 집에서 키우는건 안된다 했지만 쌤 영상보구 용기를 얻었어요
며칠 안보이면 걱정하는것보다
같이 지지고 볶고 해볼께요
지금 사연 많은 길냥이 코미 포획 시도 중에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포획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묘연이 닿아서 우리 심바 동생을 냥줍하게 된다면 명심할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혹시나 스트레스 받을까봐 열심히 낚시대로 놀아주는 중인데 밤새 놀아도 안지치네여 ㅋㅋㅋ
저도 길고양이 입양했어요
우와!! 제가 투표한 콘텐츠가 올라와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밥 주던 길냥이가 새끼낳아 모녀 입양했어여 ㅋㅋ 이쁘긴 한데 아기에 비해 어미는 확실히 적응을 잘 못하는듯요 ㅠㅠ
윤샘님 얼굴 봐야지~~♡
길냥이 입양 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키우다 버리는 인간들이 더 문제예요ㅡㅡ^
오늘도좋은영상감사합니다쌤!
내가 괜히 데려왔나 생각들때마다 보는 영상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도 아기들 물고 저희 집에 온 야옹이 가족을 입양했습니다. 조금 더 바빠졌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아가들이 잘 뛰어 노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한테도 너무 도움되는 강의입니다
저는 우리마당에 어미가 두고간 새끼냥이를 마당에서 돌봐주다 집안으로 들여서 잠만 재우곤 했어요
낮에는 바깥에 나가서 놀다가 밥시간때면 와서 집안에서 밥먹고 나가곤 했는데 나가서 몇번 물려서 들어와서 이번에는 수술까지 해줬어요
그래서 이젠 집안에서 키우고 싶은데 너무 답답해하고 자꾸 나가고 싶어해요
그래서 다시 산책냥이로 키워야하나 걱정했는데 윤쌤 강의들으니 밖으로 안내보내야겠네요
노력 많이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5년 5월 산에서 내려온 7~8개월된 길냥이를 밥을 주다가 아이를 자연스럽게 키우게되어 자유롭게 외출냥이로 키우는게 더 행복할거라고 생각하고 한아이는 9년 또 한아이는 5년째 사무실에서 키웠습니다. 밤엔 거의 사무실에 가두다가 어떨땐 이층 사무실에서 살아온게 더 많기에 가두지않고 이층에서 자겠지하고 간식을 주고 퇴근한지 두시간후에 16일전 5년째 키운아이가 로드킬을 당했어요. 일요일이라서 공단지대는 휴무업체가 많으니 차도 얼마안다닐거라고 안일한 생각을 하다 아이를 잃고 남은 아이는 이젠 울어도 정말 내보내지 말아야지하고 심심하지 않게 사무실을 아홉살냥이를 위한 공간으로 더 꾸미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나가겠다고 우는 아이를 달래며 아이의 자유를 박탈하는거 아닐까 했는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잘한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아이를 가둬서 키우는게 학대하는거라고 하면서 자기는 새를 키우는대 3년만 지나면 방사를 해준다고 하시더군요. 오늘은 왜 안데리고 왔냐고 물어보니 날씨가 추워서 안델꼬 다닌다고 아기새를 3년동안 훈련시켜서 키우면서 날씨가 추워서 안데리고 왔다고 그럼 그 아이는 3년 키우고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보내놓으면 지금 11월도 춥다고 하면서 한겨울엔 지가 혼자 먹이도 찾고 살아야하는대 앞뒤가 맞지않는 말을 하더군요. 길냥이들 밥주지말라고 지들이 다 알아서 살아간다고 하면서 자신은 왜 새를 훈련시켜서 키우는지... 요즘은 비둘기들도 먹이를 구하지못해 길고양이 밥을 와서 먹는 세상이란걸 모르나 봅니다.
길고양이 밥을 주는건 생태계질서를 무너뜨리는거라고... 예전처럼 자연에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걸 모르기에 그런 말을 하는거겠죠? 9년동안 아이가 무사한 것만해도 기적이었다는걸 최근에 깨달았네요. 하늘이 돌봐주셔서 무사했구나하구여.... 이제 며칠뒤 하루만 더 공사를 하면 아이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계절이 바뀌는 경치도 보고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수있게 됩니다.
선생님의 동영상 덕분에 마음약해 질뻔한 제 마음을
선생님이 잡아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아이를 잃기전에 이런 공간을 꾸몄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가 되네요.....
안고계시는 애기 ..우리 애기랑 닮았네요
너무나 도움되는 꿀영상💕
감사합니다 🙂🙂🙂
주차장에서 밥주던 고양이3마리를 이사 때문에 포획하고있습니다 두마리를 포획하고 중성화를했는데 제마음이 불편하던중입니다 내가 잘한짓인가해서요 근데 선생님 말씀이 위로가됩니다 감사합니다
윤쌤~최고
1년밥챙겨준냥이~드뎌밉양처가생겼어요~저는집에강쥐가2마리나있고
어른들하고살아도저히입양할형편이
안되서..오늘친구들하고애기하다
친구가입양결심을해주네요
처음데리고가면적응못하고운다고해서
걱정~너무많았는데..윤쌤말씀에
힘이나네요
제가 벌써 5개월간 밥주는 냥이를 데려올까 고민중인데 주변에서 그 길냥이가 마음껏 밖에서 왕초 노릇하는데 자유를 빼앗는 거라고 해서 망설여 지긴해요. 얘가 품종묘 러시안 블루인데 누가 버렸거나 집안을 탈출했거나
해서 원래는 집냥이 였을 것 같긴해요. 다소 덩치가 있어 보여 근처 냥이들 사이 서열이 위인듯 해요.사람을 잘 따르고 다소 시크하기도 한데 저를 참 잘 따르고 순해요. 날은 추워지고 계속 망설이기만 하네요. 윤샘의 동영상을 보니 도움이 되긴합니다.
감사해요,,,,, 진짜 너무 도움이 됐어요
5살 마당냥이 가출후 5개월만에 제보와서 찾고 집으로 들인 초보집사예요 삼사일째인데 저녁만되면 울고 그렇게 살갑던 애가 곁에 오지도 않고 온도차가 많이 바뀌어서 그래서 잘하는 짓인가 했었는데.. 오늘 이영상 보게되고 절대로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는 말씀만으로도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요ㅜㅜ 누가 저한테 해주길 바랬나봐요ㅜㅜ
저도 길냥이 밥 주고 있어요. 제가 알러지가 있어 안으로 들이지 못하는게 아쉬지만 마당에 사료와 물을 늘 준비합니다. 집을 만들어주었는데 한번씩 얼굴만 들이밀고 오래 있지는 않네요. 경계가 몹시 심했는데 제 손에 있는 먹이를 먹을 때도 있으니 많이 좋아진거죠. 봄되면 병원가서 건강검진 받게하려고요..지금은 너무 추워서 냥이가 힘들까봐 걱정반 봄을 기다립니다~ 샘 강의 듣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 감사해요,^^
윤쌤~!
존경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넘 유익했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길아가들 돌봐주셔서 감사해요.♡)혹시 길냥이들 치아를 위해 건사료만 주는게 좋은지 ,치아보다는 신장을 위해 습식도 매일 주는 게 좋은지..나중에 나중에 이런 컨텐츠도 생각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사료와 습사료 영상 올려져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맞는말씀 입니다 우리집 고양이 15일된 죽어가는 아갱이 분유먹이고 예쁘게 키웠는데 4년된지금은 밖에 나갈 생각도 안해요 어디갔다왔는데 따라 나온줄도 몰라는데 4시간 되어 집에오니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어 얼마나 예쁜는지 몰라요 그러나 고양이는 방심하면 안되구요
으엉 ㅠㅠㅠ항상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방묘창 방묘문 필수에요. 가출본능 폭발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다 쌤고양이처럼 문열어 놓아도 안나가서 12냥이였어요.네아이 입양 보냈는데 또 10냥입니다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영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