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금) 새벽예배 [예레미야 1장 I 윤동현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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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 [예레미야 1:4-19]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15 내가 북방 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방 모든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들을 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18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 예레미야의 소명]
[What] 예레미야가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는 내용입니다(5절, "내가 ... 너를 알았고"는 '내가 너를 선택하였고'라는 뜻). 그런데 이사야와 에스겔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즉시 받아들인 것과는 달리, 예레미야는 여러 가지 이의를 제기하지만(6절), 하나님이 몸소 자기 사자들을 도우시기 때문에 미숙하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는 사명을 맡는 데 장애물로 통하지 않습니다(7-8절). 처음부터 예레미야는 자기가 격렬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19절) 전혀 두려워할 까닭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17절의 '네 허리를 동이라'는 명령은 '준비하라' 또는 '일을 시작하라'라는 뜻입니다).
[See]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거나 인정받으려는 마음은 기대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이기까지 했는데, 그분을 따르는 우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는 것이 마땅하건만, 때로 이것을 잊어서 일하면서 상처받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Do] 주신 사명을 감당할 힘도 하나님이 주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기대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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