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9 첫 번째 사연 - 거짓말에 대하여 06:05 두 번째 사연 - 저만의 개성을 찾고 싶어요 08:25 세 번째 사연 - 잘못 찾아온 고민 13:58 네 번째 사연 - 없어요 14:11 빵떡님의 고민 -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 18:21 빵떡님의 명언 20:14 결론 - 빵쟁이 만수무강 기원 20:28 빵떡님 - 제일 예쁜 장면
언니 고민에 대한 마이 오피니언: 저도 어렸을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많은 상황 속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생각하게 되고 그걸 통해 불안을 자주 느끼는 사람인지라 언니같은 고민을 달고 사는데요. 저는 한 고민이 생기면 금방 또 다른 고민이 생기고 전 고민이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처음에 이걸 깨달았을 때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니까 찝찝해서라도 다시 기억해내려고 애썼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아 이렇게 금방 잊어버릴 고민인만큼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구나, 괜찮구나’라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당연히 다음 고민, 또 다음 고민이 생겨나면서 불안이 오지만 이런건 내 주위에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취미로 조금씩 잊어보고 해결해보려 하고도 있어요. 언니는 예쁜 취미도 많고 주위에 좋은 사람도 많으니까 무조건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감히 언니 고민의 깊이와 농도를 헤아릴 순 없지만 (그리고 이미 언니가 알고 있는 해결방안 중 하나 일 수도 있고 제 경우와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해결하곤 해요~ 허헣 그리고 말이에요.. 저도 곧있으면 언니 막내동생처럼 성인이 될 사람인지라 최근 들어 정말 생각이 많아 졌어요.. 아마 제가 원하는 과는 못 들어갈 것 같고 다른 과의 공부를 하고 추가적으로 진로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저도 언니의 직업이 제 꿈이라 ㅎㅎ 항상 언니보면서 나도 언니처럼 열심히 살아야지 잘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항상 감사하고 왠지 모르게 미안하고 존경해요~✨☺️ ( 아 그리고 이제 언니도 언니 별명이 좋아지셨을랑가 모르겠지마는 언니는 고숭이가 아니라 공주예요 💗합니다!ㅎㅎ)
빵떡님 고민..ㅜㅡㅜ 너무너무 공감돼요… 이유 없는 불안감🥺🥺 불안에 깊게 매몰되다 보면 극단적인 미래를 상상하게 돼서… 더 큰 불안이 찾아오는거같애요. 그래서 저는,, 지금 드는 불안은 그저 불안일 뿐이다!!!! 무슨 생각을 하든 그건 내 상상에 불과함!!!!! 현실은아무도모른다!!!!!!! 이런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불안과 부정적 사고의 꼬리를 끊으려 노력하구 있어요 ㅎㅎㅎ 원인 모를 불안이 찾아왔을 때 그 근원을 찾으려하면 감정에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서.. 그냥 그걸 ‘불안’이라는 감정 그 자체로 남겨두고 단순한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면 잡념도 사라지고 좋더라구요😆😆 예를 들어 책보기.. 노래듣기.. 명상하기.. 운동하기.. 영화보기.. 이런 것들?? 저보다 더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해봤을 언니기에 이미 알구 있겠지만요!! 고민에 대한 제 생각을 두서 없이 적어봤어요 ㅎㅎㅎㅎ
불안함을 끝내지 못하더라도 인정으로 잘 맺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나의 기분을 그대로 인정하게 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더라구요.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게 불안의 증상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불안은 결국 잘 해내고싶은 마음에서 오는거니까요! 하찮은 구독자지만 빵떡님은 이미 충분히 잘 해내가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원래 청춘은 흔들리는 법이니까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면 오히려 더 불안해지더라구요 내가 불안한건 내가 좋아하는것을 진짜 내가 원하는것을 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기도 하고 해보기도 했는데 잠깐이구 다시 또 불안해지는게 반복이 되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감정이구 내가 느껴야 하는건데 왜 자꾸 도망쳐 왔을까 불안함을 자세히 살펴보면 잘지내고 싶은거였더라구여 행복하고 싶은거일수도 있구 근데 왜 미래에만 행복해야하는건지 그러면 지금은 그러면 안되는건가?하면서 비교가 되면서 다운되고 불안하고 그래서 내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지금을 살고 있지 못했구나 싶어서 현재 오늘을 행복하게 보낼려고 합니당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불안하면 불안한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그냥 다 받아들이면서 그래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데 적어도 내가 오늘은 나를 위해 보낼수는 있잖아? 오늘의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아마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향해가고 있는거라는걸 알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생각도 많아지구 잠도 안오고 잘하고 있는건지 의심하지 말구 자기자신을 믿으면서 지내요 아마 잘하실꺼 같지만 누가뭐래도 본인의 인생이잖아용 하고싶은대로 하시면서 지내요 화이팅✨
저도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무의식적으로 거짓말이 툭..나오는게 대부분이고 그리 중요하지 않는 내용이기에 제 속 외엔 문제 될게 없었는데요,,,결국 사소한 거짓말이 쌓여 큰 문제들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습관성 거짓말은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고칠 수 없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웬만해선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불안할 때 한번 제 삶을 리셋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요. 낙천적이고 불가능이라 여겨 흘려보냈던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지금까지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꿈을 위한 하루하루로 조금씩 바꿔가봐요. 이런 행동은 스스로도 도피성 행동이라 생각하고 반성하곤 하는데... 그럼에도 제 삶의 주도권을 한번 바로잡으며, 지금의 불안을 내가 만든 다른 불안과 설렘으로 시선을 돌려주면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저는 제가 불안한 이유가 지금까지 허겁지겁 모아왔던, 이루고 깨닳은 수많은 경험들이 내 안에 불안정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불안정하게 쌓인 것들을 한번 무너뜨리고, 새로 쌓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그렇게 불안한 시간들을 흘려보냅니다. 저의 방식이나 생각이 빵떡님에게는 그닥 와닿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저는 그저 시간에 맞기며 기다리는 선택을 하시든, 무엇이든 해보는 선택을 하시든, 빵떡님의 선택을 응원하고 이해한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빵떡님의 솔직한 영상들로 힘과 배움을 얻고, 미래로 나아가는 기준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중인 미숙한 빵쟁이는 빵떡님의 모든 것을 애정합니다
빵떡님 책에 완벽하게 보이려고 한다는 문단이 저한테도 잘 와닿더라고요. 제 얘기인 줄. 그래서 혹시나 제가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써봅니다. - 돌이켜보니 저의 불안감은 '나의 선택이 최선이 아니면 어떡하지?'에서 오는 불안감이었아요. 더 좋은 선택이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거라면? 나중에 고치지도 못하는 선택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면? 불안감을 없애는 데에는 더 최선의 선택을 찾기보다 제 감정을 알아차리는 게 도움이 됐어요.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손해 보는 선택을 할까 봐 걱정되는구나. 최선의 선택이 하고 싶구나. 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어. 그냥 내가 선택하고 "그걸 책임지면 돼!" 합니다. 사실 이 "책임" 부분이 가장 힘들었어요. 내가 내 인생을 망치고 있는 거면 어떡하지? 그래서 나중에 힘들어지면? 지금 당장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몰라도 인생 100살까지 살 건데 지나가는 선택이고 잘못된 선택이더라도, 그로 인해 안 해도 될 고생을 하게 되더라도, 그 또한 내가 책임지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되어도 괜찮아'에서 '잘못되면 뭐? 책임지면 되지'로 나아가면서 확실히 편해졌어요. 힘들면 뭐 어때. 오히려 에피소드 쌓고 럭키비키니시티잖아? - 그리고 장기적인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시나요? 90살에 어떻게 살고 있을지요. 80살에는요? 70살에는? 내가 30살, 40살,,, 90살까지 뭐 하고 있을지 그려보세요.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된다고요? 그래도 그려 보세요. A4용지에 졸라맨으로라도 편하게. 확정! 부동의 모습! 을 그리려 하디 말고 가볍게 그려보세요. 전 나중에 장례식 할 때 크루즈 파티 열고 축포로 뼛가루 날릴겁니다ㅋㅋㅋㅋ 그리고 한번 바닥에 펼쳐놔보세요. 그걸 되뇌고 외울 필요도 없어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습니다. 그러면 그냥 아, 이렇게 살아가겠구나 싶어요. 주변에서 누가 흔들어도 저 사람은 저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구나 싶고요.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더라도,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그럼 좋은 밤 보내시고요.
불안감은…결국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빵떡님의 불안감이 굉장히 공감이가요. 저는 굉장히 열정이 많은 편이고 뭐든 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욕심이 많은 그런 사람인데 막상 안정된, 뭘 해야할지 내가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올 때 불안해지더라구요. 빵떡님도 저와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를 도전해보고 싶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결론은 불안감은 빵떡님을 더 높은 더 광활한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같이 그 불안감을 사랑해요 화이팅❤️
빵떡님 숏츠말고 채널에는 처음으로 댓글 남겨 보는 거 같네요..! ☺️ 제가 생각하기에는 빵떡님이 느끼는 이유 모를 불안감이 혼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수록 커진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좀 더 감성적인? 느낌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러면서 불안감도 같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아무래도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번에 해결 되는 건 아니지만,혼자 고민 하면서 해결 하려고 해도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빵떡님 ! 이유 없는 불안감을 저도 최근에 7월동안 겪었는데요.. 그동안 쉴새 없이 달려왔는데 대학 졸업하고 나니까 현타가 세게 오면서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렸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과거에 잘해왔던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아끼다보니까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또 그 과거를 봐준 사람들이 있다보니까 계속 증명해야할 것 같은 부담감도 있었구요(아무도 증명을 바라진 않았겠지만요 ㅋㅋ) 저는 그래서 이 감정이 들었을 때 뭘 더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냥 다 내려놓고 제가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들만 하면서 지냈습니다. 너무 우울했던 지라 이런걸 해도 행복하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적어도 무거운 감정들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어요. 그냥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8월이 되었고 이렇게 쉬다보니까 뭔가 하고 싶은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가고싶은 곳들도 생겼어요! 제가 이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건 제가 아무리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슬퍼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때가 반드시 오더라고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싫어하는데 열심히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생기는 불안의 감정은 어느정도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살기보다 "충실히" 사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면 더 빠르게 불안의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러 무작정 떠나보는 것도 좋고, 생각을 길게 적는 것도 다 너무 잘 하고 계세요. 불안을 느끼는 원인을 굳이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댓글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빵떡님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여기 유튜브 속에서 응원하고 있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뭔가 주절주절 많이 썻는데 제 맘 알죠? 그러면 저는 입닫고 빵이나 먹으러 가겠습니다.!! 20000..
인생이 길어서 저도 불안할 때가 있어요 근데 지금을 그렇게 불안한 상태로 보내고 미래에 대한 걱정 등등으로 현재를 채우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빵떡님보단 어리지만 불안감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도 불안감을 없애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억지로 웃어요 하하^^
사피엔스에서부터 이어진 생존 본능이 아닐까 하면서 웃으셨는데 전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원래 동물이고, 우리가 느끼는 모든 공포나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결국 유전을 통해 프로그래밍된 생존을 위한 본능이니까요. 그렇다고 모든 불안이 생존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은 아니에요. 오랜 시간에 걸쳐 유전적으로 내려오면서 간접적으로 연관되었을 수도 있겠죠. 다리를 떨지 않거나 손톱을 물어 뜯지 않았을 때 이유 없이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이러한 행동은 생존과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몇몇은 그러한 감정을 느껴요. 이유가 없더라도 차라리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뜯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러한 이유 없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조차 모르는 상황이 지금 빵떡님이 아닐까 싶어요. 이때 이유를 찾는 건... 마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처럼 극도로 어렵거나, 오히려 무의미하지 않나 싶네요. 이유 없는 불안은 그냥 그대로 냅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뭘 대처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지금처럼 다양한 목표나 꿈을 향해 몰입하고 워커홀릭처럼 생활하시다 보면 언젠가 그러한 불안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시간이 답이니까요. 아무튼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제임스의 방정식은 우리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 수모를 당할 위험도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요구를 버리는 것은 그것을 충족시키는 것만큼이나 행복하고 마음 편한 일이다. 어떤 영역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 라는 사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면 마음이 묘하게 편해진다.“ 노동자들은 자신의 지위가 평생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 그 지위가 자신의 성과와 자신이 속한 조직의 경제적 성공에 의존한다는 것, 따라서 자신은 이윤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 이지 감정적인 수준에서 변함없이 갈망하는 바와는 달리 결코 그 자체로 목적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늘 불안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다시 처음 이야기한 주제로 돌아가 본다면 그것은 사랑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일을 기준으로 남들이 우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수준이 결정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느냐 하는 질문에 우리가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우리를 대접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사랑에 대한 우리의 요구에는 변함이 없어, 유아시절과 비교해봐도 줄어든 것 없이 꾸준하고 집요하다. 그래서 우리의 요구와 세상의 불확실한 조건 사이의 불균형은 지위에 대한 불안을 끈질기게 들쑤시는 다섯 번째 이유가 되는 것이다. 알랭드 보통 에서
의미를 찾고 자유를 찾다보면 끈임없는 불안이 찾아옵니다. 삶에서 의미를 찾으려 하지도 도약을 하려 하지도 말고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 즉 부조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저항하지 않고 꾸준하고 치열하게 그냥 살아가면 됩니다 그게 재벌가의 삶이든 형벌을 받는 삶일지라도요, 세상과 나 사이에서 부조리를 피하지 않았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모든게 내 선택인 것이고 거기서 진정한 자유를 되찾고 불안에서도 벗어나게 될 것 입니다 ’삶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순간 스스로 삶을 선택 할 수 있고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까뮈가 말했었지요
![[ASMR] 움직이면 귀지말고 고막이야.](http://i.ytimg.com/vi/Lw-n-dFhY1Y/mqdefault.jpg)
![[ASMR] 움직이면 귀지말고 고막이야.](/img/tr.png)
![[SUB] 웃는 자가 일류다. 신류진은 일류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3 #이영지 #류진](http://i.ytimg.com/vi/FnCGIYS6jrk/mqdefault.jpg)
![Megan Thee Stallion - Mamushi (Remix) [feat. TWICE] [Official Audio]](http://i.ytimg.com/vi/5c0_u9PsrsQ/mqdefault.jpg)
이 영상을 보고 새로운 고민이 생겼어요. 5시간 전부터 보고 있는데 생각만 더 많아져서 덕분에 잠이 다 깼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먹다살찐떡 벌써 아침이네요 빵떡님 덕분에 일요일 아침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00:39 첫 번째 사연 - 거짓말에 대하여
06:05 두 번째 사연 - 저만의 개성을 찾고 싶어요
08:25 세 번째 사연 - 잘못 찾아온 고민
13:58 네 번째 사연 - 없어요
14:11 빵떡님의 고민 -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
18:21 빵떡님의 명언
20:14 결론 - 빵쟁이 만수무강 기원
20:28 빵떡님 - 제일 예쁜 장면
외부촬영 하고 오신 날은 고냥 푹 주무시지 아고.. 셤셤해요 언니야😢
그러다 쓰러져유
항상 고마워요☺️
언니 고민에 대한 마이 오피니언: 저도 어렸을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많은 상황 속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생각하게 되고 그걸 통해 불안을 자주 느끼는 사람인지라 언니같은 고민을 달고 사는데요.
저는 한 고민이 생기면 금방 또 다른 고민이 생기고 전 고민이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처음에 이걸 깨달았을 때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니까 찝찝해서라도 다시 기억해내려고 애썼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아 이렇게 금방 잊어버릴 고민인만큼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구나, 괜찮구나’라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당연히 다음 고민, 또 다음 고민이 생겨나면서 불안이 오지만 이런건 내 주위에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취미로 조금씩 잊어보고 해결해보려 하고도 있어요. 언니는 예쁜 취미도 많고 주위에 좋은 사람도 많으니까 무조건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감히 언니 고민의 깊이와 농도를 헤아릴 순 없지만 (그리고 이미 언니가 알고 있는 해결방안 중 하나 일 수도 있고 제 경우와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해결하곤 해요~ 허헣
그리고 말이에요.. 저도 곧있으면 언니 막내동생처럼 성인이 될 사람인지라 최근 들어 정말 생각이 많아 졌어요.. 아마 제가 원하는 과는 못 들어갈 것 같고 다른 과의 공부를 하고 추가적으로 진로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저도 언니의 직업이 제 꿈이라 ㅎㅎ 항상 언니보면서 나도 언니처럼 열심히 살아야지 잘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항상 감사하고 왠지 모르게 미안하고 존경해요~✨☺️
( 아 그리고 이제 언니도 언니 별명이 좋아지셨을랑가 모르겠지마는 언니는 고숭이가 아니라 공주예요 💗합니다!ㅎㅎ)
WOW SEXY ASMR🥵 압도적 개큰 수면.. 따뜻한데다가 실속있는 조언을 들으며 잘 수 있다니 완전 럭키비키니시티잖여~.. 이거 맞나요? 오늘도 이거 들으면서 꿀잠자겟습니다. 감사함니다.
빵떡님 고민..ㅜㅡㅜ 너무너무 공감돼요… 이유 없는 불안감🥺🥺 불안에 깊게 매몰되다 보면 극단적인 미래를 상상하게 돼서… 더 큰 불안이 찾아오는거같애요. 그래서 저는,, 지금 드는 불안은 그저 불안일 뿐이다!!!! 무슨 생각을 하든 그건 내 상상에 불과함!!!!! 현실은아무도모른다!!!!!!! 이런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불안과 부정적 사고의 꼬리를 끊으려 노력하구 있어요 ㅎㅎㅎ 원인 모를 불안이 찾아왔을 때 그 근원을 찾으려하면 감정에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서.. 그냥 그걸 ‘불안’이라는 감정 그 자체로 남겨두고 단순한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면 잡념도 사라지고 좋더라구요😆😆 예를 들어 책보기.. 노래듣기.. 명상하기.. 운동하기.. 영화보기.. 이런 것들?? 저보다 더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해봤을 언니기에 이미 알구 있겠지만요!! 고민에 대한 제 생각을 두서 없이 적어봤어요 ㅎㅎㅎㅎ
언니 요즘 롱비디오 많은거 나 짐짜 너무 행복하자먀~~!!❤
안뇽하세요 아직 안자세요?ㅋㅋㅋ
@@유꼉-o7j저희 셋만 안자는게 아닌거 같은데요ㅋㅋ 7:08 ‘무슨말인지 알겟니’
불안함을 끝내지 못하더라도 인정으로 잘 맺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나의 기분을 그대로 인정하게 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더라구요.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게 불안의 증상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불안은 결국 잘 해내고싶은 마음에서 오는거니까요! 하찮은 구독자지만 빵떡님은 이미 충분히 잘 해내가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원래 청춘은 흔들리는 법이니까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면 오히려 더 불안해지더라구요 내가 불안한건 내가 좋아하는것을 진짜 내가 원하는것을 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기도 하고 해보기도 했는데 잠깐이구 다시 또 불안해지는게 반복이 되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감정이구 내가 느껴야 하는건데 왜 자꾸 도망쳐 왔을까
불안함을 자세히 살펴보면 잘지내고 싶은거였더라구여 행복하고 싶은거일수도 있구 근데 왜 미래에만 행복해야하는건지 그러면 지금은 그러면 안되는건가?하면서 비교가 되면서 다운되고 불안하고 그래서 내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지금을 살고 있지 못했구나 싶어서 현재 오늘을 행복하게 보낼려고 합니당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불안하면 불안한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그냥 다 받아들이면서 그래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데 적어도 내가 오늘은 나를 위해 보낼수는 있잖아? 오늘의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아마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향해가고 있는거라는걸 알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생각도 많아지구 잠도 안오고 잘하고 있는건지 의심하지 말구 자기자신을 믿으면서 지내요 아마 잘하실꺼 같지만 누가뭐래도 본인의 인생이잖아용
하고싶은대로 하시면서 지내요 화이팅✨
0:11 가여운데요…
00:09 항상 커여우셔서 익숙합니다.
머리 핑킹가위로 자르셨나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읽으면서 소리방향도 열심히 바꾸는거 너무 큐트걸.
빵떡 영상 업로드의 축복이 끝이 없네.. , .
아 에셈알 효과 좋네요. 바로 끄고 자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니 왜 이뻐보이냐고..
저도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무의식적으로 거짓말이 툭..나오는게 대부분이고 그리 중요하지 않는 내용이기에 제 속 외엔 문제 될게 없었는데요,,,결국 사소한 거짓말이 쌓여 큰 문제들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습관성 거짓말은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고칠 수 없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웬만해선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SMR. 새로운 고숭이의 발전이네요. 🎉🎉
사랑합니다 일요일? 토요일 사이에 이런 영상을❤❤
하 언니 못하는 게 뭐야 에이에스에말 더 줘 제발 나 전에 올려준 영상 두개 맨날 들으면서 자 나 언니 없으면 잘 수 없게 됐어 책임져
치아 배열이 디게 이쁘시다
10:33 와우 판타스틱! 우리 숭이가 연애를!
asmr이 잠이 깨는 효과가 있는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새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압도적 개큰 감사를 드립니다.
WOW 일요일 아침부터 공주님의 예쁜 영상을 볼수 있어ㅠ행복해요❤
사연 읽기 너무 좋잖앙 ..
저는 불안할 때 한번 제 삶을 리셋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요. 낙천적이고 불가능이라 여겨 흘려보냈던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지금까지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꿈을 위한 하루하루로 조금씩 바꿔가봐요. 이런 행동은 스스로도 도피성 행동이라 생각하고 반성하곤 하는데... 그럼에도 제 삶의 주도권을 한번 바로잡으며, 지금의 불안을 내가 만든 다른 불안과 설렘으로 시선을 돌려주면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저는 제가 불안한 이유가 지금까지 허겁지겁 모아왔던, 이루고 깨닳은 수많은 경험들이 내 안에 불안정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불안정하게 쌓인 것들을 한번 무너뜨리고, 새로 쌓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그렇게 불안한 시간들을 흘려보냅니다. 저의 방식이나 생각이 빵떡님에게는 그닥 와닿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저는 그저 시간에 맞기며 기다리는 선택을 하시든, 무엇이든 해보는 선택을 하시든, 빵떡님의 선택을 응원하고 이해한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빵떡님의 솔직한 영상들로 힘과 배움을 얻고, 미래로 나아가는 기준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중인 미숙한 빵쟁이는 빵떡님의 모든 것을 애정합니다
이거 기다리다가 목이 빠져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영상 보면서 많이 위로 받아요..좋은 영상 너무 고마워요🤍
저도 빵떡님의 고민처럼... 그런 불안감을 해소해 보려 했지만 명확한 답은 없더라고요... 그저 다른 생각을 하면서 신경 쓰지 않으려 하고
운동이나 다른 취미로 해소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F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밤에 침대에만 누우면 잡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누나. 목소리 너무 좋은데요. 진짜로.
asmr 많이 만들어주세요 😢 막 팅글이런거 꽤 정신없어서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대화하는 asmr 많이듣는데 쓸때없는 백색소음이라던지 잡음안들리고 목소리 말끔하게 들려서 좋음 🥹 건강하십쇼 asmr 만드셔야되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귀에서 물이
아 피였네
빵떡님 책에 완벽하게 보이려고 한다는 문단이 저한테도 잘 와닿더라고요. 제 얘기인 줄.
그래서 혹시나 제가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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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저의 불안감은 '나의 선택이 최선이 아니면 어떡하지?'에서 오는 불안감이었아요.
더 좋은 선택이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거라면?
나중에 고치지도 못하는 선택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면?
불안감을 없애는 데에는 더 최선의 선택을 찾기보다 제 감정을 알아차리는 게 도움이 됐어요.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손해 보는 선택을 할까 봐 걱정되는구나. 최선의 선택이 하고 싶구나.
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어. 그냥 내가 선택하고 "그걸 책임지면 돼!" 합니다.
사실 이 "책임" 부분이 가장 힘들었어요. 내가 내 인생을 망치고 있는 거면 어떡하지? 그래서 나중에 힘들어지면?
지금 당장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몰라도
인생 100살까지 살 건데 지나가는 선택이고
잘못된 선택이더라도,
그로 인해 안 해도 될 고생을 하게 되더라도,
그 또한 내가 책임지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되어도 괜찮아'에서 '잘못되면 뭐? 책임지면 되지'로 나아가면서 확실히 편해졌어요.
힘들면 뭐 어때. 오히려 에피소드 쌓고 럭키비키니시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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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기적인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시나요? 90살에 어떻게 살고 있을지요. 80살에는요? 70살에는?
내가 30살, 40살,,, 90살까지 뭐 하고 있을지 그려보세요.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된다고요? 그래도 그려 보세요.
A4용지에 졸라맨으로라도 편하게.
확정! 부동의 모습! 을 그리려 하디 말고 가볍게 그려보세요.
전 나중에 장례식 할 때 크루즈 파티 열고 축포로 뼛가루 날릴겁니다ㅋㅋㅋㅋ
그리고 한번 바닥에 펼쳐놔보세요.
그걸 되뇌고 외울 필요도 없어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습니다.
그러면 그냥 아, 이렇게 살아가겠구나 싶어요.
주변에서 누가 흔들어도 저 사람은 저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구나 싶고요.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더라도,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그럼 좋은 밤 보내시고요.
수상할 정도로 잘 시간을 잘 아는 언니❤️🦧
열심히 하는거 너무 좋아🎉
언니 잠이 안 올 것 같앗는데 이 영상이 올라온 순간부터 이것만 들으면서 자고 잇어요 얼른 새 asmr 영상도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원숭이
다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롱폼도 챙겨보는데 오늘도 재밌네영 10:32 🤓👀👀
불안감은…결국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빵떡님의 불안감이 굉장히 공감이가요. 저는 굉장히 열정이 많은 편이고 뭐든 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욕심이 많은 그런 사람인데 막상 안정된, 뭘 해야할지 내가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올 때 불안해지더라구요. 빵떡님도 저와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를 도전해보고 싶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결론은 불안감은 빵떡님을 더 높은 더 광활한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같이 그 불안감을 사랑해요 화이팅❤️
엄니 나 걍 볼려고 했는데 못참꼬 헤드쎗 꺼내버렷어 나 대체 언제자지; 유얼낫앳뽍!! 삔 기여엉 7:08 ‘무슨 말 인지 알겟니’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잠들라고 하지 않으셨…?
빵떡님 숏츠말고 채널에는 처음으로 댓글 남겨 보는 거 같네요..! ☺️ 제가 생각하기에는 빵떡님이 느끼는 이유 모를 불안감이 혼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수록 커진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좀 더 감성적인? 느낌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러면서 불안감도 같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아무래도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번에 해결 되는 건 아니지만,혼자 고민 하면서 해결 하려고 해도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와꾸쳌😢🎉 됴아영
원숭숭이가 ASMR 하니까 신기방기하네요
어제도 asmr 돌려봤는데 … 꺅
헐 asmr 해주셨어 이 참에..asmr 몇개 더 찍어주세요 목소리 팅글❤❤❤
고숭이의 asmr 이라니 !!!!!
아언니때무네머리다시자르거싶어졋어…호캉스영상 머리가 너무 좋자너……날말려
단발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귀여워요 ❤
13:03 첫사랑조차 안해본 모태솔로 좋은 정보 받아갑니다~
은근히.힐링되는.목소리.
오늘도 들으러 왔어요 ㅎㅎㅋ
언니 점점 더 예뻐져여
뮤지컬 학과시라고 들었습니다 이상한거 하지마시고 숭룰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걸로 내가 잘 수 있을 거라 생각
무엇을 하던 무조건 빵떡님 응원해요오!!🍀(-항상 눈팅만 하던 팬이-)
언니. 멋져
빵떡님 ! 이유 없는 불안감을 저도 최근에 7월동안 겪었는데요.. 그동안 쉴새 없이 달려왔는데 대학 졸업하고 나니까 현타가 세게 오면서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렸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과거에 잘해왔던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아끼다보니까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또 그 과거를 봐준 사람들이 있다보니까 계속 증명해야할 것 같은 부담감도 있었구요(아무도 증명을 바라진 않았겠지만요 ㅋㅋ) 저는 그래서 이 감정이 들었을 때 뭘 더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냥 다 내려놓고 제가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들만 하면서 지냈습니다. 너무 우울했던 지라 이런걸 해도 행복하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적어도 무거운 감정들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어요. 그냥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8월이 되었고 이렇게 쉬다보니까 뭔가 하고 싶은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가고싶은 곳들도 생겼어요! 제가 이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건 제가 아무리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슬퍼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때가 반드시 오더라고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싫어하는데 열심히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생기는 불안의 감정은 어느정도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살기보다 "충실히" 사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면 더 빠르게 불안의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러 무작정 떠나보는 것도 좋고, 생각을 길게 적는 것도 다 너무 잘 하고 계세요. 불안을 느끼는 원인을 굳이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댓글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빵떡님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여기 유튜브 속에서 응원하고 있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뭔가 주절주절 많이 썻는데 제 맘 알죠? 그러면 저는 입닫고 빵이나 먹으러 가겠습니다.!! 20000..
인생이 길어서 저도 불안할 때가 있어요 근데 지금을 그렇게 불안한 상태로 보내고 미래에 대한 걱정 등등으로 현재를 채우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빵떡님보단 어리지만 불안감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도 불안감을 없애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억지로 웃어요 하하^^
사피엔스에서부터 이어진 생존 본능이 아닐까 하면서 웃으셨는데 전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원래 동물이고, 우리가 느끼는 모든 공포나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결국 유전을 통해
프로그래밍된 생존을 위한 본능이니까요. 그렇다고 모든 불안이 생존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은 아니에요. 오랜 시간에 걸쳐 유전적으로 내려오면서 간접적으로 연관되었을 수도 있겠죠. 다리를 떨지 않거나 손톱을 물어 뜯지 않았을 때 이유 없이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이러한 행동은 생존과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몇몇은 그러한 감정을 느껴요. 이유가 없더라도 차라리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뜯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러한 이유 없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조차 모르는 상황이 지금 빵떡님이 아닐까 싶어요. 이때 이유를 찾는 건... 마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처럼 극도로 어렵거나, 오히려 무의미하지 않나 싶네요. 이유 없는 불안은 그냥 그대로 냅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뭘 대처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지금처럼 다양한 목표나 꿈을 향해 몰입하고 워커홀릭처럼 생활하시다 보면 언젠가 그러한 불안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시간이 답이니까요. 아무튼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오늘 밤에 봐야지
치열이 고르시네요 ❤
언니 너무 귀여워요😢♡😢
머리에 핀 꼽은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비지게 기엽네
언니 소리 왔다갔다하는거 킹받아;;
빵떡님 asmr을 숨쉬듯 찍어주세요. 팅글 미쳐서 맨날 보는데 새로운것도 좀 보고싶어서 구래엿. 진지하게 부탁드려요. 녜?🤨
언니... 밥 먹을 때 보고싶은데 소리를 키워도 들리는 게 시원찮아.. ㅋㅋ큐ㅠㅠㅠ 그냥 정상적으로 말해주라 ㅠㅠㅠ
따뜻한 말 고맙습니다.
미래에서 살고 계셔서, 그리고 지금의 현재를 살지 못해서, 불안한걸꺼에요
당장의 오늘만을 즐기고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살아내세요 그 충만한 날들이 쌓여 근사한 미래를 만들거에요
잠 하나도 안오ㄴ.....zzzzzzzzzz
유진씨 서점에서 책구입하고 오늘부터 읽어보려합니다 spoon도 끊고 커뮤도 끊고 다 앱삭제했슴돠 오늘하루도 잘보내세욤 ㅋ
혼자 어학연수를 오게돼서 해외살이 한달차인데요.. 외로운 것도 외로운거지만 어학연수로 내가 무언갈 꼭 얻어가야한다는 부담감하고 불안감때문에 힘들었던 요즘이었는데 빵떡님 영상보고 마음이 좀 안정?되는 느낌이에요. ㅋㅋ 하아..ㅜㅜ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제임스의 방정식은 우리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 수모를 당할 위험도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요구를 버리는 것은 그것을 충족시키는 것만큼이나 행복하고 마음 편한 일이다. 어떤 영역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 라는 사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면 마음이 묘하게 편해진다.“
노동자들은 자신의 지위가 평생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 그 지위가 자신의 성과와 자신이 속한 조직의 경제적 성공에 의존한다는 것, 따라서 자신은 이윤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 이지 감정적인 수준에서 변함없이 갈망하는 바와는 달리 결코 그 자체로 목적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늘 불안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다시 처음 이야기한 주제로 돌아가 본다면 그것은 사랑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일을 기준으로 남들이 우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수준이 결정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느냐 하는 질문에 우리가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우리를 대접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사랑에 대한 우리의 요구에는 변함이 없어, 유아시절과 비교해봐도 줄어든 것 없이 꾸준하고 집요하다. 그래서 우리의 요구와 세상의 불확실한 조건 사이의 불균형은 지위에 대한 불안을 끈질기게 들쑤시는 다섯 번째 이유가 되는 것이다.
알랭드 보통 에서
의미를 찾고 자유를 찾다보면 끈임없는 불안이 찾아옵니다. 삶에서 의미를 찾으려 하지도 도약을 하려 하지도 말고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 즉 부조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저항하지 않고 꾸준하고 치열하게 그냥 살아가면 됩니다 그게 재벌가의 삶이든 형벌을 받는 삶일지라도요, 세상과 나 사이에서 부조리를 피하지 않았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모든게 내 선택인 것이고 거기서 진정한 자유를 되찾고 불안에서도 벗어나게 될 것 입니다
’삶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순간 스스로 삶을 선택 할 수 있고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까뮈가 말했었지요
치아 완전 잘 보인당
빵떡 에셈알 귀하다 …
그림그리면서 틀어놨는데 넘 웃겨요 ㅋㅋ
불안감을 안고 사는 분들이 많네요 ㅠㅠ 저도 그래요
언니야 그림들 한번에 쫙 보여주는 영상 찍어주면 안댈까 😮
12시에 녹화를 하시네 안 졸리신지...
담엔 머리에 있는 이 잡는 asmr찍어주세요... 2년 전 숏츠영상 보고 와서 하는 말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빵떡님 저는 도덕 수업 시간에 진행하는 선플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빵떡님 영상을 찾아봅니다 빵떡님 영상 보면서 위로도 받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요 빵떡님 에세이도 볼 만큼 너무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옆집인데요 귀에서 피가 흘러요
귀여우요언니
기대 안하고 왔는데 이집 에셈알 잘 말아주네.
자막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용!!
꼬질꼬질 귀여워요
영상 잘 보고있고, 언니가 해주는!!!!ASMR 이라니이ㅣㅣ 귀하다 귀해요
사연 중에 제가 갔고있는 고민도 있어서 뭔가 뭉클 하네요 ㅎㅎ
고민상담 앞으로도 해주세요 :>
너무 재밋소유
외모 췍 한 번 하셨어야죠 고숭씨
와 영상 ㄷㄷ 🎉🎉
언니머리집개 정보주세요오!
누나 이런거 더 해주새요
오늘 이거 듣고 잘게요 다들 잘자요
전 거짓말 하는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구분해서 듣죠
저에게 계기가 있었기에 거짓말을 안하게 된것처럼 첫번째 분도 지금이 그 계기가 되었으면
빵하니 왔구나?
77ㅣ야아아ㅏㅇㅇ asmr~~~~~~
20:41
얼굴의 피곤함이 보여요..얼른 가서 주무시죠..😴
어머 진짜 침나오네
540번째 좋아요의 주인공는 나야
은니야 asmr 쿨타임 찼아
이거 내 잠에 럭키비키니시티인걸?!!!
침이 튀기는것 같아요.. 좀 닦아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