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인 지금 20대의 젊음이 너무 부럽기는 하지만 다시 돌아갈수 있다고 해도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제게 20대는 정말 궁핍하고 혼란스럽던 시절이거든요. 세상의 구성원으로써 제 몫을 하고 살수 있을까 매일 스스로를 의심하던 시절들..딱히 잘못 산것 같지도 않은데 세상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책감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네요. 20대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을 믿고 아껴주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서른살을 앞두고 제일 크게 왔던 현타는 30년동안 내가 뭘 이뤘지? 여태 뭐하고 살았지? 난 왜 이것도 모르지? 라는거였어요. 그래서 서른살이 된 해부터 2년에 1권 읽던 책을 최대한 읽기 시작했어요.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있단 느낌이 안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주식이나 부동산 재테크 꼭 20대부터 시작하고 공부해야되요. 단돈 10만원이라도 내가 굴려봐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요. 저도 30대 되면 이제 늙어서 도전도 못할거야 라고 했지만 30대도 아직 젊은 나이인거 같아요..
1. 이야기주머니를 만들어라.(교양쌓기 책읽기) 2. 옷을 다양하게 입어보기. 머리스타일도 다양하게 해보기.(옷을 잘 챙겨입으면 자존감도 높아진다) 3. 사랑을 해보기. (20대 연애와 30대 연애가 다르다. 다양한 사람 만나보기) 4. 미친 짓을 해보기(나이들면 못한다)
1. 자기 전공 제대로 공부하기(족보x, 벼락치기x, 점수용 공부x) 2. 교양공부 열심히 할 것(대화할 때 진짜 크게 도움됨) 3. 여행 기회 되는대로 가보기(코로나xx..) 4. 본인의 내면세계를 너무 깊게 탐구하지 말 것(진짜 제대로 된 멘토 밑에서 하면 괜찮지만 어설프게 하게 되면 방향을 오래도록 잃을 수가 있음) 4-1. 20대땐 내면세계보단 외부세계에 더 집중하는게 맞다고 봄 5. 연애 많이 해볼 것(생각지도 못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 6. 섹스 많이 할 것(30대 중반되니 체력딸려서 못하게 됨.. + 피임 철저히) 7. 부모님 동영상 많이 찍어둘 것 8. 돈이 정말 없는 상황 아니면 너무 계산적으로 살지 말고 조금 베풀면서 살 것(이걸로 오래갈 사람, 손절할 사람 거를 수 있다고 봄) 9. '신뢰'를 잃어버리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 것(인생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게 '신뢰'라고 생각함) 10. 운동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할 것(말해뭐해)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써봤습니다ㅎㅎ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아니다 싶은 부분은 넘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ㅎㅎ
20대는 누구나 최고의 시대였기에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 어느덧 삶을 잘 마무리 해야하는 시기가되니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게 중요한듯 청춘시절 생각만 했던 것들이 너무 많이 떠오르네요 뭐가 그리 겁이 많았던지 ... 청춘들이여 좋아하는거 도전하세요 최선을 다하면 그중 하나는 걸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찐연애 해보고싶은것도 취준생일때 느끼신 감정 정말 고스란히 공감되네요 공부를 더하고 일하다 다시 취준길로 들어섰는데 제대로된 취준생활이 이렇게 길어질지몰랐어요 운칠기삼이라는데 작년에 다 썼으나 끝빨까지 못가서 다시 도전해야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자살하는 사람들 마음이 공감갈 정도로 너무마음이힘들었네요 망망대해에 나혼자남겨진느낌 다들 결혼하고 자리잡아가는데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이 다 헛되어보이는... 정말 긴 터널에 빛이라도 보이면 죽자살자 덤비겠는데 빛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끝이있다니 되든안되든 더가봐야겠죠ㅠ 후.. 이 긴 푸념 보신분들 계획한일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같이힘내요!!!!
결국엔 뻔한 클리셰같은 말이긴 한데 도전을 많이 해봐라 최대한 많은걸 경험해 봐라가 지나고보니까 정말 맞는것 같아요. 20대때 꼭 해봐야 할 일들을 알려달라는 수요가 많다는건 20대를 그만큼 소중히 생각한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때 아무것도 안하면 지나고 돌아봤을때 정말 남은게 없는, 내 소중한 20대를 낭비한 기분이 들 수 있거든요 그걸 명확히, 그리고 처절히 처음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취준생때 자소서 쓰시게 될 때에요 ㅎㅎㅎ 전공이나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경험들, 뭐 교환학생이라던지 인턴, 대회참가 이런거 당연히 뭐든지 해놓으면 너무 좋구요 이런거 아니더라도 정말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세요 마음만 먹으면 돈도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고, 시간도 내려면 다 낼 수 있습니다. 난 이래서 못해 저래서 못해 난 원래 그런 도전 못하는 사람이니까 내성격은 원래 그러니까 하면서 그런 순간들을 날리면 그런 순간들이 쌓여서 아무것도 남지않은 20대로 남겨질 수 있어요 20대여러분 화이팅입니다 ㅎㅎ
5년 사이에 확 늙어버린 우리 어머니.. 보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영원히 젊으실 줄 알았는데 이제 아까 얘기했던 것도 까먹으시고 방금 본 것도 기억이 안 나시고.. 이제 환급이신데. 참 지금의 나와 40살 엄마가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얘기도 많이 하고 같이 하루 종일 걸어다니고.. 재미있게 놀았을텐데 이제 같이 걷는 것도 .. 다리 아프셔서 너무 느립니다. 29살인데 아직 엄마 옆에 있으면 보호 받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제가 보호자가 되었네요.
30대 후반의 가장이.... 1. 20대 초반이면 공부를 끝까지해서 좋은교수가 있는 대학을 가고 싶다. 2. 용돈을 모아서 주식을 했는데 그때는 이거저거 한다고 팔았지만 팔지말껄....5배-10배 정도 보면 파세요... ?? 3. 끝까지 사랑하고 밤새도록 사랑해볼것?? 30대는 좀 힘들어요 4. 될수 있으면 20대에 결혼해서 인생의 설계를 같이하세요(이건 살아보니 그 5년정도의 차이가 경제적으로 큰 차이를 주지 않아요 차라리 결혼해서 아이가 있으면 유리..) 5. 너무 멋진직업 위치 자리에 집착하지 말고 난 안될것 같다고 하면 작은 비지니스에 들어가서 일찍 배우고 창업하세요 그럼 30대 중반에 달라져요. 이밖에도 많지만 정말 많이 사랑하고 배우고 느끼고 행동하세요 결혼 직장 재테크는 일찍하세요^^ 벌리면 대부분 수습합니다 수습못해도 20대라서 괜찮아요 아참 인생은 정말 운칠기삼 입니다 노력은 노력이지만 안될수도 잘될수도 있어요 근데 그걸 자기탓하지 마세요^^ 다 결국 살다보면 잘됩니다
20대 취준생인데 그 어느 영상 보다 위로가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과연 내가 취직은 할 수 있을까. 사회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선택한 이 길에서 나는 승리자가 되어 웃을 수 있을까. 이 길이 과연 내 길이 맞는 것일까. 하루에 수십번씩 스스로에게 되묻고, 스트레스 받고.... 매일 어딘가에 쫓기는 꿈을 꾸고, 편두통을 달고 살면서 가족의 자랑은 못될지언정 피해는 끼치지 않아야하는데 우환이 되면 어쩌나. 부모님의 부끄러움이 되면 어쩌나 하면서 정말 너무 고민이 많고 우울한데 말많은 소녀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이야기로 마음의 위로를 얻고갑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진짜 백수와 취직한 상황은 딱 기분이 백수 때에는 끝없는 어두운 터널에 터벅터벅 걸어가는 기분이라면 취직한 지금은 그냥 집에 앉아서 유튜브 보는 기분? 확실히 백수일 때에는 그렇게 어두울 수가 없어요 그래도 겪어본 사람만 아는 어둠이라서 얼마나 힘든지 알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인생은 또 운이고 타이밍이고 예측 불허해서 막상 또 에이..난 뭘 해도 안 되나 이럴 포기할 찰나에 좋은날이 와서 직장생활 나름 잘 하고 있는데 또 웃긴게 돌이켜보면 그땐 그랬지~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힘든 거 알겠지만 희망을 갖고 본인 스스로 최대한 응원하고 믿고 끌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 상황이 안 맞았던 거지 누군가가 혹은 상황이 본인이 잔잔하게 빛을 뿜어내는 것을 못 알아차렸던 거고 분명!!! 알아봐 주는 날이 오니까 진짜 응원해요!!!! 나 어떻게 살아가지 했던 제가ㅋㅋㅋㅋ 이제는 그나마 조금 마음의 여유 생겼다고 이 코로나 시국에 연애 어떻게 하지 또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생존과는 별개의 생각으로 넘쳐난답니다
저도 임원면접, 최종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니까 그 분들은 그 직급으로 가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을 봤을텐데 그 사람들 눈에 내가 안차는걸 보니 나한테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어떤 문제가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고 굉장히 무력해지더라구요ㅠㅠ 차라리 서류나 필기에서 떨어졌으면 더 노력을 해서 실력을 올려야겠다는 방향성이라도 보일텐데 내 안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눈 앞에 어려운 길이 있는 것 보다 아무 길이 없어 막막할 때 사람이 한없이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길을 찾고 있는 중이라 그 길이 저한테 맞는 길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고 무슨 길이라도 찾아서 얼른 이 망망대해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취준하며 한 2년간은 집에서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그때는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질리지 않고 오래 일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고집스럽게 한곳만 바라봤었는데 막상 회사는 다니다보니 그냥 회사일뿐이고, 꼭 좋아하는 것과 일이 일치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제 경우는 직업과 관련이 있는 취미까지 안해버리게 되는 괴현상이 나타나네요ㅎ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일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을 찾을 수 있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으니까 꼭 회사가 내 취미, 좋아하는것과 일치해야 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언니 저두 30대지만 제게도 도움이 되는 말과 공감가는 내용으로 가득차서 듣는 내내 좋았습니다. 덧붙여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나이(시기)도 삶의 다양성에 포함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 나이에 해야하는 당연한 것들이 꼭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의 시간을 편안한 마음으로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당! 언니 새해 복 많이받아요!!
백번 말해줘도 참고사항 일뿐 남의말 안듣던 나의 20대ᆢ지나고 보니 맞는 것도 좀 아닌 것도 있고ᆢ생각해 보면 그 말해준 선배도 그렇게 못살았던 거네 하고ᆢ 후회는 하진 않아요ᆢ나름 바보처럼 열심히 살면서 그때의 의미가 있었을 테니깐요ㅋ 사람이 과거에 살면 우울해지고 미래에 살면 불안해지고 현재를 살면 작은 행복에 만족하며 살 수 있다네요 각자의 삶에 후회ㆍ미련 떨치고 크게도 작게도 부풀리고 축소하지도 말고 그냥 존재 그대로 재미있게 살다 가면 좋을듯요
와 언니말이 맞아요 지금 25살인데 저는 사실 이런걸 고딩때부터 생각했어서 대학가서는 소위 알아두면 멋있는(?) 것들로만 교앙을 들었어요ㅋㅋㅋ 예를들면 건축, 인문학, 한자라던가ㅋㅋㅋ 쓸데없어보여도 알아두니 좋은 것같아요. 알게모르게 그런 지식에서 오는 성취감도 크고요ㅎ 옷같은거도 사실 엄청 튀게다녀서 지금 엄청 다행이라 생각해요ㅋㅋㅋㅋ 나이 더 들면 못할것 같아서..ㅎ 찐사랑은 못해봤어여 헿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toomuchtalker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힘이나요. 감사합니다. 사실 취직도 안되고 언제될지 모르니까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알바를 하라고 하는데 요새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정말 왜 이렇게 빨리 취직하려고 했지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언니..ㅠㅠ 너무 고마워요 정말.. 취준을 거의 1년 동안 하면서 요즘에 너무너무 우울해서 매일 울고 외롭고 힘들고 현실이 너무 원망스럽고 정말 매일 울기만 하면서 지냈거든요.. 내가 준비하고 있는 게 맞는 목푠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이걸 내가 오래오래 하면서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것도 모르겠고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도 부족하고 계속 우울 안에서만 지내다가 언니의 영상을 보고 너무너무 힘이 됐어요.. 원하는 목표를 찾고 쟁취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원하는 일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기쁨을 찾을 수 있고 다양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 너무너무 고맙네요... 힘이 날 때까지 매일 언니의 영상을 봐야겠어요 이런 좋은 영상 찍어주시고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도 많이많이 행복하세요ㅎㅎ
20대때 막연히 30대를 생각하면 뭔가를 이뤄놔야 하는 나이. 내 인생에 방향이 정해져서 매진하고 있어야 하는 나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런데 합리화가 아닌 정말 찐 30대의 중후반을 맞이하는 나이에서 보니 지금도 사실 너무 어리고 내 마음은 20때 그 어느시절과 다를 것 없고 내 환경, 내 마음도 여전히 불안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나는 지금까진 워밍업이고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하는 출발선 같은 생각이 들어요 요즘. 1년전에 번아웃? 같은 것이 찾아온 것 같아서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1년 정도 가까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위에 떠든 것들을 어슴프레 깨닫게 된거 같아요. 말소님 말대로 20대에는 질르는게 답입니다. 왜냐면 그때의 경험으로 30대에 진짜 시작점에 서게 되니까요 :) 어른인 척 하는것 뿐이지 진짜 어른은 없어요.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 게 아닌가 비슷하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기운 얻어 가요!
우연히 밥먹으면서 말많은소녀라는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이고요 그동안 자퇴까지 고민하면서 공부 스트레스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패하는것도 두렵고 그런 것들을 피하다보면 무기력해지고 자꾸 남과 비교를 하게 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는 항상 조금 빨랐기에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했을때 남들보다 실망감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많은소녀라는 채널을 알게 되고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말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의 신분으로 살아가다보면 해봤자 같은 학생인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이렇게 인간관계가 한정적인 곳에서 생활을 하니까 시야도 좁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작 당장에 닥칠 미래를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학만 가면 끝이 아닌데 여기서는 대학만 보내면 끝인 고등학교입니다. 그래서 먼미래를 보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원래 제가 유튜브에 댓글을 잘 안다는데 너무 감명깊은 채널이라, 20대,30대분들의 말씀을 듣을 수 있는 것이 저는 너무 다행이라고 여겼습니다. 저는 누군가가 좀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면 좋겠는데 너무 한정적인 상황이라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큰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채널내에서는 그런 말을 특히 직접경험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말들을 들을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채널 많이 운영해주세요 학교 진로 시간보다 여기오는 게 저는 더 인생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얘기들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스물다섯인데 고시생으로 2년 살다보니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자꾸만 후회하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ㅠㅠ 오늘도 울적해하다 찾은 선물같은 영상🥺 아직 어리긴 하지만, 전 스무살때부터 후회없이 살자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쁜놈도 무지하게 많이 만나보니 또 한우물 파며 살아오고 연애도 안정적으로 하는 사람이 부럽고 다들 그렇게 서로 못해본걸 부러워하며 사는거겠죠 ㅎㅎ 제가 걸어온 길에 물음표 던지지 않겠습니다 친언니같은 조언 감사해요🤍
말소님과 아마도 동갑인 사람으로서 영상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20대 때 제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게 제일 후회됩니다. 그저 대기업 취업만을 목표로 면접관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찾으려 애쓰고, 제 자신을 속였던 점이 아쉽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금 겉으로 보기에 문제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동안 제 자신을 속여서 살아왔더니 이제는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어떠한 열매를 뒤늦게나마 손에 쥐려 다시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가야할 길이 보일듯 말듯 하는 상황이네요. 남들과 비교하거나 남들의 삶에 맞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정직해져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결국 좀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돌아보니 그렇게 살았던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할까말까 고민하지 말고 하자 그리고 끝까지 내가 생각하는(정말로 나의 진심 끝까지 머리속 끝까지 발끝까지 생각하는 남의 시선과 인정따위는 중요하지 않은)그 끝가지 뭔가를 하면 됩니다 연애든 공부든 취미든 게임이든 지금 이 댓글을 보는 내 자신이 생각하는 그 무언가를 그렇게 하다보면 20대를 후회하지 않는 30대가 와요 난 믿습니다 한국의 20대를 내가 그래왔듯이
역시 경험이 있는 분께 조언을 얻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아요 같은 20대 또래들은 모이면 걱정,불안만 얘기해서 서로에게 별 이득없는 하소연만 하다 답은 못내는데 딱 잘라 이렇게 하는게 좋다! 라고 답을 내려준 기분이라 역시 조언은 경험에서 우러러 나오는 구나 배워갑니당,,,감사합니다
어느 순간 언니 유투브 발견하고 언니 영상 유일하게 다 챙겨보는 23세 학생입니다. 이 영상 저번에 봤었는데 혹시라도 까먹어서 내 20대에 놓칠까봐 시간 날 때마다 이 영상 또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유익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최애 유투버 말많은 소녀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봤고 영감을 얻어갑니다. 아마도 40대가 30대에게 해주거나, 50대가 40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일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니, 나이가 들어감에 너무 노여워하거나 두려워하지말고 눈치보지도 말고 내가 하고 싶고, 해야하는 것에 부단히 집중하면 그래도 후회가 좀 덜할 것 같습니다.
20대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는 왜 지금껏 저렇게 못 해봤지, 하며 돌아보면 돈도 시간도 그리고 용기도 모자랐어요. 용기와 시간의 일정 부분도 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면 더욱이 씁쓸하죠. 사회 초년생인데 이미 레이스의 시작부터 지쳐있으니 안정을 찾게 되고 무언가를 감수할 마음이 쉽게 생기지 않는게 또 최근 20대들이 아닐까요? 힘이 되는 좋은 영상을 너무 주관적이고 염세적인 시각으로만 보아 죄송하지만 아마 공감해주실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해 댓글을 남겨보아요.
아이둘키우는 31살 주부인데 요즘 소녀님덕분에 귀에서 피는 왠말이예요 귀가 뚫려요 . 10대에 나자신을 꾀많이 좋아하며 20대가 되었는데 20대에는 가족들을 바라보며 나를 탓하느라고 30대가 된지금에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있어요 요즘 정말재밌는건 약간 내가 나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때 희열이있습니다 내가 날 지배하는것같을때 말이죠 힘들때 힘든거구나 너 여기서는 이렇게 해야될것같아 내가나를알고 자신을 컨트롤하면 평화롭더라구요 마음속은 바쁜 백조의다리처럼 버둥거릴진몰라도 ㅎㅎ
+외국어공부 손놓지 않기. 25살때 apple이랑 apply 같은건줄 알았을 정도에서.. 이제35살.. 토스토익 만점에.. 영어를 너무 즐겨서 계속 실력이 우상향하네요 ㅠ 그리고 중국어도 하고 있어요. 40살에는 중국어를 영어실력정도로 올리고.. 또 스페인어도 하고싶네용^^ .. 20대때는 이걸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냐 싶었는데.. 지금 35살도 너무 젊네요... 20대분들 항상 응원해요. 뭐라도 해보자잉!!!!
안녕하세요! 취준생인 저에게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심은 나무가 사과나무인데 감나무일 수도 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언젠간 열심히 하면 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콜라 한잔 딱 마시고 다시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 언니ㅠㅠㅠ 말많은소녀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취준생인데 영상보고 마음이 좀 가벼워졌어요! 언니 덕분에 근래 무뚝뚝했던 제 표정에 잠시나마 웃음꽃이 폈어요🌸 긴 시간동안 영상 만들어주셨는데 저도 조금 보탬이 되려구 좋아요랑 구독 그리고 광고 스킵도 안했습니다!!!! 자주봐용👋🏻👋🏻
감사해요 전 노잼인생이여서 말많은소녀님처럼 튀는게 입었을때 욕 먹는게 무 싫어서 (패션 감각이 없어서 신경써서 읽었는데 욕 먹음), 옷도 맨날 똑같고 평범한 것만 입고 똑같이 자기계발만 하는 이 삶에 만족했었는데, 제 가슴속에 있는 미친짓이 하고싶고 톡 튀고 싶은 욕구를 확 건드려 주시네요. 강원도에서 일할 때 눈이 20cm씩 오는 날에 미친사람처럼 눈 오는 바다가 보고 싶어 당시 다 닳고 미끄러워서 바꿔야 하는 운동화를 신고 아직 눈도 안 치워져서 걸을 때마다 발목까지 눈으로 폭폭 잠기는 차가운 흙탕눈(?) 속에서 바다를 보러 너무 힘들게 1km 걷고 2초 보고 다시 돌아왔는데 그 경험이 떠올랐어요. 아직도 그 사진만 보면 그때 힘들었던 경험이 떠오르는데 덕분에 제 버킷 리스트? 이런게 지워졌었거든요. 이렇게 살아봐서 지금 이렇게 덧글을 쓸 수 있었네요. 다양한 경험 다양한 경험 이렇게 추상적으로 말 하지만 실제 예를 들어주셔서 재밌었어요. 저 생애 처음으로 네일, 염색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제가 너무 사리고 살았어요. 감사해요!
공주형 (말 많은 소녀 남편)
1. 컴공을 부전공(?) 했음 좋았을 걸
2. 재테크에 눈을 떴으면 좋았을 것 같다
3. 취미를 만들어 둘 걸 (헨리처럼 바이올린)
4. 나는 열심히 살아서 후회가 별로 없다
공주형은 여자복이 많아서 다른거 없어도 괜찮아요 ㅎ
4번 멋있다
천만원 태우셨는데 표정이 밝으신걸 보니...혹시 비트코인 쭉쭉쭉~!
안그래도 말많은형아 궁금했는뎈ㅋㅋ
내전공은 컴공~ 왜 부전공을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재태크는 주식.. 말않겠습니다. 취미는 탁구~ 몸관리.. 나는 열심히 살았는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영상 즐거웠습니다 ^^
30대 후반인 지금 20대의 젊음이 너무 부럽기는 하지만 다시 돌아갈수 있다고 해도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제게 20대는 정말 궁핍하고 혼란스럽던 시절이거든요. 세상의 구성원으로써 제 몫을 하고 살수 있을까 매일 스스로를 의심하던 시절들..딱히 잘못 산것 같지도 않은데 세상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책감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네요. 20대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을 믿고 아껴주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30대 후반에 벌써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미 충분히 멋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울컥했네요.. 감사합니다
20대인 지금 제가 딱 그런 감정들을 느끼고 있네요ㅠㅠ
맞아요 멋지십니다
서른살을 앞두고 제일 크게 왔던 현타는 30년동안 내가 뭘 이뤘지? 여태 뭐하고 살았지? 난 왜 이것도 모르지? 라는거였어요.
그래서 서른살이 된 해부터 2년에 1권 읽던 책을 최대한 읽기 시작했어요.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있단 느낌이 안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주식이나 부동산 재테크 꼭 20대부터 시작하고 공부해야되요. 단돈 10만원이라도 내가 굴려봐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요.
저도 30대 되면 이제 늙어서 도전도 못할거야 라고 했지만 30대도 아직 젊은 나이인거 같아요..
20대 중반 취준생인데 들으면서 눈물났어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가장 사랑했던 엄마한테 거의 뭐 쓰레기 취급 당하는 중에 연락 오는 회사는 없고 자존감이 낮아질 대로 낮아져서 무슨 나무라도 열렀으면 좋겠네요 ㅎㅎ
힘네세요
잘 될거야!
다시오지 않을 20대 안녕
20대가 그립고 젊은이 좋지만
지금 이시간 30대도
잘지내고 있으니 좋은추억으로
남기며 안녕 !
멋지다...
@@toomuchtalker 아니에요.. ㅜㅜ 소녀님이 더 멋지십니다 🙏
두분 모두다 멋있어용~
29살 취준생인데 30이라는 숫자가 너무 무서웠는데 위로가 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ㅎㅎ 저도 31인데 취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취뽀 꼭 합시다 !!!!
29살 24살부터 취업도 되서..돈을 모으고 1억 이상 모으고 다 했는데도 ㅋㅋㅋㅋ불안한건 뭘까요..? 인생은 불안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취업생때는 일하는 사람이 부럽고 취업을 하면 돈 많은 사람이 부럽고..등등
@@rotlqkf8290 쌉가능!!!!
저두 29살 취준이에요.. 정말 동굴 속에 갇혀 버린 것 같습니다.. 내일도 버틸 수 있을까요?
@@micky3804able 넵넵 !! 위에 댓글 적은 사람인데. 취뽀 했습니다 힘내세용 ㅎㅎ
연애랑 취업은 1승만 하면 됩니다. 화이팅하세요!
이게 무슨 말이에요?
@@soohyunkim9314 아 소개팅이나 이력서 쓰는거나 100번 해서 1군데만 되면 충분하다는 뜻이었어요. 많이 붙으면 원하는데 고를 수 있겠지만요 ^^;
승리하고 싶습니다 행님
@@abcd-ut3hz 이길 때까지 도전하고 개선하고를 반복합시다 화이팅!!! 사실 지는 경우도 내가 어떤 사람이구나를 더 알게 해주니까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듯 해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와 명언
뼈와 살이 되는 말들...잘 듣고 갑니다 총총...🐣
오 베댓걸~
21살 대학 새내기... 지금이 전성기일 수는 없어....남자라 비키니는 아니지만 래쉬가드 입어보기... 이쁘고 멋지게 옷 입기... 공대생 트레이드마크 금지... 교양 덕질하기...(끄적끄적)
?? 남자시면 래쉬가드를 입어서 몸을 숨길게 아니라 해변가에 가서 멋있게 상의탈의를 하셔야죠~ 영상에서도 그 얘기 하시는데
1. 이야기주머니를 만들어라.(교양쌓기 책읽기)
2. 옷을 다양하게 입어보기. 머리스타일도 다양하게 해보기.(옷을 잘 챙겨입으면 자존감도 높아진다)
3. 사랑을 해보기. (20대 연애와 30대 연애가 다르다. 다양한 사람 만나보기)
4. 미친 짓을 해보기(나이들면 못한다)
1. 자기 전공 제대로 공부하기(족보x, 벼락치기x, 점수용 공부x)
2. 교양공부 열심히 할 것(대화할 때 진짜 크게 도움됨)
3. 여행 기회 되는대로 가보기(코로나xx..)
4. 본인의 내면세계를 너무 깊게 탐구하지 말 것(진짜 제대로 된 멘토 밑에서 하면 괜찮지만 어설프게 하게 되면 방향을 오래도록 잃을 수가 있음)
4-1. 20대땐 내면세계보단 외부세계에 더 집중하는게 맞다고 봄
5. 연애 많이 해볼 것(생각지도 못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
6. 섹스 많이 할 것(30대 중반되니 체력딸려서 못하게 됨.. + 피임 철저히)
7. 부모님 동영상 많이 찍어둘 것
8. 돈이 정말 없는 상황 아니면 너무 계산적으로 살지 말고 조금 베풀면서 살 것(이걸로 오래갈 사람, 손절할 사람 거를 수 있다고 봄)
9. '신뢰'를 잃어버리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 것(인생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게 '신뢰'라고 생각함)
10. 운동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할 것(말해뭐해)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써봤습니다ㅎㅎ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아니다 싶은 부분은 넘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뭐 대부분 생각이 비슷한데요,,, 7번은 쉬바..나혼자 못하자낭 ㅠㅠ
@@이동환-d8z 6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사번 별표 🥲
@@탄수화물작작쳐먹어 아 6번이요 ㅠㅠ
6번...
20대는 누구나 최고의 시대였기에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 어느덧 삶을 잘 마무리 해야하는 시기가되니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게 중요한듯 청춘시절 생각만 했던 것들이 너무 많이 떠오르네요 뭐가 그리 겁이 많았던지 ... 청춘들이여 좋아하는거 도전하세요 최선을 다하면 그중 하나는 걸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삶을 잘 마무리해야하는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suesue4848 50넘으면 슬슬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jdk2320 그렇군요. 저도 그때되서 후회없기 위해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진짜 찐연애 해보고싶은것도 취준생일때 느끼신 감정 정말 고스란히 공감되네요
공부를 더하고 일하다 다시 취준길로 들어섰는데 제대로된 취준생활이 이렇게 길어질지몰랐어요 운칠기삼이라는데 작년에 다 썼으나 끝빨까지 못가서 다시 도전해야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자살하는 사람들 마음이 공감갈 정도로 너무마음이힘들었네요 망망대해에 나혼자남겨진느낌
다들 결혼하고 자리잡아가는데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이 다 헛되어보이는... 정말 긴 터널에 빛이라도 보이면 죽자살자 덤비겠는데 빛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끝이있다니 되든안되든 더가봐야겠죠ㅠ
후.. 이 긴 푸념 보신분들 계획한일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같이힘내요!!!!
힘내세요!
보통 조언하면 결국은 재수없어져서 끝까지 못보는경우가 많았는데 이언니 찐이얌..내맘을 후벼파네고냥 감사합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말씀
자존감이 떨어진 직장인을 위한 이야기도 해주세요
ㅜㅜㅜ일하면서 자존감이바닥
공감이야요..
2:55 현재 나이에 곱하기 0.8 계산기 두드려 보고 기뻐서 놀랐어요❤️ ㅎㅎㅎ
결국엔 뻔한 클리셰같은 말이긴 한데 도전을 많이 해봐라 최대한 많은걸 경험해 봐라가 지나고보니까 정말 맞는것 같아요.
20대때 꼭 해봐야 할 일들을 알려달라는 수요가 많다는건 20대를 그만큼 소중히 생각한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때 아무것도 안하면 지나고 돌아봤을때 정말 남은게 없는, 내 소중한 20대를 낭비한 기분이 들 수 있거든요
그걸 명확히, 그리고 처절히 처음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취준생때 자소서 쓰시게 될 때에요 ㅎㅎㅎ
전공이나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경험들, 뭐 교환학생이라던지 인턴, 대회참가 이런거 당연히 뭐든지 해놓으면 너무 좋구요
이런거 아니더라도 정말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세요 마음만 먹으면 돈도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고, 시간도 내려면 다 낼 수 있습니다.
난 이래서 못해 저래서 못해 난 원래 그런 도전 못하는 사람이니까 내성격은 원래 그러니까 하면서 그런 순간들을 날리면 그런 순간들이 쌓여서 아무것도 남지않은 20대로 남겨질 수 있어요
20대여러분 화이팅입니다 ㅎㅎ
5년 사이에 확 늙어버린 우리 어머니.. 보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영원히 젊으실 줄 알았는데 이제 아까 얘기했던 것도 까먹으시고 방금 본 것도 기억이 안 나시고.. 이제 환급이신데. 참 지금의 나와 40살 엄마가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얘기도 많이 하고 같이 하루 종일 걸어다니고.. 재미있게 놀았을텐데 이제 같이 걷는 것도 .. 다리 아프셔서 너무 느립니다. 29살인데 아직 엄마 옆에 있으면 보호 받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제가 보호자가 되었네요.
30대 후반의 가장이....
1. 20대 초반이면 공부를 끝까지해서 좋은교수가 있는 대학을 가고 싶다.
2. 용돈을 모아서 주식을 했는데 그때는 이거저거 한다고 팔았지만 팔지말껄....5배-10배 정도 보면 파세요... ??
3. 끝까지 사랑하고 밤새도록 사랑해볼것?? 30대는 좀 힘들어요
4. 될수 있으면 20대에 결혼해서 인생의 설계를 같이하세요(이건 살아보니 그 5년정도의 차이가 경제적으로 큰 차이를 주지 않아요 차라리 결혼해서 아이가 있으면 유리..)
5. 너무 멋진직업 위치 자리에 집착하지 말고 난 안될것 같다고 하면 작은 비지니스에 들어가서 일찍 배우고 창업하세요 그럼 30대 중반에 달라져요.
이밖에도 많지만
정말 많이 사랑하고 배우고 느끼고 행동하세요 결혼 직장 재테크는 일찍하세요^^
벌리면 대부분 수습합니다 수습못해도 20대라서 괜찮아요
아참 인생은 정말 운칠기삼 입니다
노력은 노력이지만 안될수도 잘될수도 있어요 근데 그걸 자기탓하지 마세요^^ 다 결국 살다보면 잘됩니다
혹시 제가 십 대인데 해주실 말씀 있으실까요 ㅠㅠ
@@Koreaneses 급식 많이 먹고 열공
20대 취준생인데 그 어느 영상 보다 위로가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과연 내가 취직은 할 수 있을까. 사회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선택한 이 길에서 나는 승리자가 되어 웃을 수 있을까. 이 길이 과연 내 길이 맞는 것일까. 하루에 수십번씩 스스로에게 되묻고, 스트레스 받고.... 매일 어딘가에 쫓기는 꿈을 꾸고, 편두통을 달고 살면서
가족의 자랑은 못될지언정 피해는 끼치지 않아야하는데 우환이 되면 어쩌나. 부모님의 부끄러움이 되면 어쩌나 하면서 정말 너무 고민이 많고 우울한데 말많은 소녀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이야기로 마음의 위로를 얻고갑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잘 할 수 있어요 진짜야..💜
진짜 백수와 취직한 상황은 딱 기분이 백수 때에는 끝없는 어두운 터널에 터벅터벅 걸어가는 기분이라면 취직한 지금은 그냥 집에 앉아서 유튜브 보는 기분?
확실히 백수일 때에는 그렇게 어두울 수가 없어요 그래도 겪어본 사람만 아는 어둠이라서 얼마나 힘든지 알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인생은 또 운이고 타이밍이고 예측 불허해서 막상 또 에이..난 뭘 해도 안 되나 이럴 포기할 찰나에 좋은날이 와서 직장생활 나름 잘 하고 있는데
또 웃긴게 돌이켜보면 그땐 그랬지~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힘든 거 알겠지만 희망을 갖고 본인 스스로 최대한 응원하고 믿고 끌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 상황이 안 맞았던 거지 누군가가 혹은 상황이 본인이 잔잔하게 빛을 뿜어내는 것을 못 알아차렸던 거고 분명!!! 알아봐 주는 날이 오니까 진짜 응원해요!!!!
나 어떻게 살아가지 했던 제가ㅋㅋㅋㅋ 이제는 그나마 조금 마음의 여유 생겼다고 이 코로나 시국에 연애 어떻게 하지 또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생존과는 별개의 생각으로 넘쳐난답니다
막 성공한 사람이 혼내는 듯한 톤이 아니라 '이랬으면 어땠을까~'라서 좋았고 힐링포인트가 있는 영상이에요.ㅎㅎ 너무~ 하이텐션이거나 너무 '나 잘났다' 느낌이 아니라 부담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친구같은 톤이라서 좋았어요! 자주 뵈요~~
이거다..... 자존감높이는영상 진짜 많이찾아봤는데 여기네요
말하는 재질도 너무 제 스탈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임원면접, 최종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니까 그 분들은 그 직급으로 가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을 봤을텐데 그 사람들 눈에 내가 안차는걸 보니 나한테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어떤 문제가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고 굉장히 무력해지더라구요ㅠㅠ 차라리 서류나 필기에서 떨어졌으면 더 노력을 해서 실력을 올려야겠다는 방향성이라도 보일텐데 내 안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눈 앞에 어려운 길이 있는 것 보다 아무 길이 없어 막막할 때 사람이 한없이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길을 찾고 있는 중이라 그 길이 저한테 맞는 길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고 무슨 길이라도 찾아서 얼른 이 망망대해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28살... 2020년도에는 뭐든지 꽉 붙잡고 있었는데 놓아 보려고요..!! 그래서 부동산 투자도 과감하게 하고 주식 투자도 했어요!!! 현재 삶이 너무 루즈해서 이직도 준비 중입니다. !! 2021년은 도전하는 삶 살려구요..!!!
취준하며 한 2년간은 집에서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그때는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질리지 않고 오래 일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고집스럽게 한곳만 바라봤었는데
막상 회사는 다니다보니 그냥 회사일뿐이고,
꼭 좋아하는 것과 일이 일치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제 경우는 직업과 관련이 있는 취미까지 안해버리게 되는 괴현상이 나타나네요ㅎ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일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을 찾을 수 있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으니까 꼭 회사가 내 취미, 좋아하는것과 일치해야 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1.공부많이
2.옷 다양히입어보기
3.다양한연애하기 / 무모한짓 많이
Ses 달리기 콜라한잔
뭐든(전공이든 교양이든) 공부 열심히 할 것
요란스럽고 특이한 옷 입어볼 것
찐사랑 해 볼 것
미친 짓(자산이나 자신에 대한 투자 등) 해 볼 것
+터널 같은 기간을 통과하고 나면 뭐라도 된다!! 할뚜이따
알림보고 탄산음료 한 캔 뜯으면서 봤습니다 ㅋㅋ
20대 때 안해서 후회하는거... 엄청 공감되면서 또 30대라고 죽는거 아니니까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피식대학을 보고도 웃지 못하는 거야" 라고 했을 때 진짜 공감했음 ㅠ _ㅠ
언니.. 열매를 맺는 시기가 다를 뿐이라는 말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는 아직 아닐뿐이에요. 맞아 아직 시기가 아닌거예요
20대의 젊음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지
난 가고싶다
대학생때 팟캐스트 듣던 감성으로 들었던거 또듣고, 다른 일 할 때 틀어놓으면서 감사히 소녀님 수다를 즐기고 있습니다ㅋㅋ
올해 29살이고 직장생활 5년정도했는데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자연스레 깨닫는 점도 많아서 좋아요
앞으로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스물두살 소년입니다!😁
소녀님처럼 멋진 선배님의 이야기가 잔잔히 마음에 와닿네요. 이렇게 또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을 살며, 어제를 추억하고, 내일을 기대하면서 멋지게 우아하게 유쾌하게 살겠습니다!!
- 2021.2.12 나의 다짐 -
하... 진짜 취준생 너무힘들엇는데 위로가되네요....^^
1. 운동하기
2. 쓸모없어보이는 것도 도전하기(집에서 노는 것 보는 것보단 나음)
3. 내 이미지 챙기기(지금 생각해보면 개또라이인듯)
4. 남자친구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내 일상먼저!
50대지만 다 던지고 20살로 가고싶다. 대체로 후회없는 삶을 살아왔더라도 젊음이야말로 인생최고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9살에서 30이 되는순간 다시 태어난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좋은의미로 다시 리셋하는느낌! 20대는 너무 소중하지만 힘들었어서 지금이 더 좋아요.
저는 35살쯤 다시 태어난 느낌이었답니다 ㅋㅋㅋ 중년의 세계로 들어서는 느낌
감동 ... ㅠㅠㅠ 취준생활 제발 끝났으면 좋겠어요ㅠ
언니 저두 30대지만 제게도 도움이 되는 말과 공감가는 내용으로 가득차서 듣는 내내 좋았습니다. 덧붙여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나이(시기)도 삶의 다양성에 포함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 나이에 해야하는 당연한 것들이 꼭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의 시간을 편안한 마음으로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당! 언니 새해 복 많이받아요!!
설날에도 열렬히 업로두하는 당신
최고에요 소녀님
취준 막 시작하면서 왜 나는 이런 세상에 태어났을까 너무 힘들었는데 비슷한 콘텐츠들 중에서 가장 와닿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달리기 듣고 공부 다시 시작할게요!ㅋㅋ
와하 진짜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있네요! 이것저것 많이 궁금해 해보고 기웃기웃 하다보면 갑자기 관심이고 덕질할만한게 생겨요 그걸로 밥도 벌어먹고 살게 되구요. 한계를 일찍 정하지 말고 점점 넓혀 나갈 수도 있는 것이더라고요 모두 모두 취준성공!!! (30대중반 아줌마)
백번 말해줘도 참고사항 일뿐 남의말 안듣던
나의 20대ᆢ지나고 보니 맞는 것도 좀 아닌 것도 있고ᆢ생각해 보면 그 말해준 선배도 그렇게 못살았던 거네 하고ᆢ
후회는 하진 않아요ᆢ나름 바보처럼 열심히
살면서 그때의 의미가 있었을 테니깐요ㅋ
사람이 과거에 살면 우울해지고
미래에 살면 불안해지고
현재를 살면 작은 행복에 만족하며 살 수 있다네요
각자의 삶에 후회ㆍ미련 떨치고
크게도 작게도 부풀리고 축소하지도 말고
그냥 존재 그대로
재미있게 살다 가면 좋을듯요
한권의 자기개발서를 읽고 난 느낌이랄까~ 20대뿐만아니라 30,40대의 무언가를 두려워 하는 분들도 보셨으면 하는 영상~👍
와 언니말이 맞아요 지금 25살인데 저는 사실 이런걸 고딩때부터 생각했어서 대학가서는 소위 알아두면 멋있는(?) 것들로만 교앙을 들었어요ㅋㅋㅋ 예를들면 건축, 인문학, 한자라던가ㅋㅋㅋ 쓸데없어보여도 알아두니 좋은 것같아요. 알게모르게 그런 지식에서 오는 성취감도 크고요ㅎ 옷같은거도 사실 엄청 튀게다녀서 지금 엄청 다행이라 생각해요ㅋㅋㅋㅋ 나이 더 들면 못할것 같아서..ㅎ 찐사랑은 못해봤어여 헿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와 멋져요 그렇게 살아야 했는데!
취준생 시절을 겪으셔서 그런지 그 해주신 말들이 다 와닿았어요.
제가 쓸모없는 사람인거 같고 주위에서 비교도 당하는데 정말 좋은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영상보는데 울컥했어요.
와요! 나중엔 어차피 이렇게 소처럼 일할 거 왤케 취업 빨리 하려 했을까 하시게 될거예요! 힘내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toomuchtalker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힘이나요. 감사합니다.
사실 취직도 안되고 언제될지 모르니까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알바를 하라고 하는데 요새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정말 왜 이렇게 빨리 취직하려고 했지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우와 언니 미친짓 해보라는 말에 완전 꽂혔어요!!!!! 앞으로 남은 20대의 3년 잊지않고 미친짓해보고 살께요!!❣️
언니..ㅠㅠ 너무 고마워요 정말.. 취준을 거의 1년 동안 하면서 요즘에 너무너무 우울해서 매일 울고 외롭고 힘들고 현실이 너무 원망스럽고 정말 매일 울기만 하면서 지냈거든요.. 내가 준비하고 있는 게 맞는 목푠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이걸 내가 오래오래 하면서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것도 모르겠고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도 부족하고 계속 우울 안에서만 지내다가 언니의 영상을 보고 너무너무 힘이 됐어요.. 원하는 목표를 찾고 쟁취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원하는 일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기쁨을 찾을 수 있고 다양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 너무너무 고맙네요... 힘이 날 때까지 매일 언니의 영상을 봐야겠어요 이런 좋은 영상 찍어주시고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도 많이많이 행복하세요ㅎㅎ
마지막 20대라는 생각에 요즘 기분이 싱숭생숭했는데 잘 듣고 갑니다 ㅜㅜ ㅎㅎ
보는데 어느새 두 손 꽉 쥐고 두 다리 모아 듣고 있더라구요. 이런 말을 주변에서 듣기 힘든 사람에게 참 따뜻하고 위안이 돼주는 영상이었어요,,, 공부하러 갈게유 ㅠㅠㅠㅠ
10:43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 웃프네여
20대때 막연히 30대를 생각하면 뭔가를 이뤄놔야 하는 나이. 내 인생에 방향이 정해져서 매진하고 있어야 하는 나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런데 합리화가 아닌 정말 찐 30대의 중후반을 맞이하는 나이에서 보니 지금도 사실 너무 어리고 내 마음은 20때 그 어느시절과 다를 것 없고 내 환경, 내 마음도 여전히 불안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나는 지금까진 워밍업이고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하는 출발선 같은 생각이 들어요 요즘. 1년전에 번아웃? 같은 것이 찾아온 것 같아서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1년 정도 가까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위에 떠든 것들을 어슴프레 깨닫게 된거 같아요. 말소님 말대로 20대에는 질르는게 답입니다. 왜냐면 그때의 경험으로 30대에 진짜 시작점에 서게 되니까요 :) 어른인 척 하는것 뿐이지 진짜 어른은 없어요.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 게 아닌가 비슷하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기운 얻어 가요!
1년 가까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저도 언젠가 꼭 자의로 가지고 싶은 시간이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면접 떨어졌을 때 느꼈던 감정 너무 공감돼요.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덕분에 울고 속이 시원해졌어요. 감사합니다. 👏
우연히 밥먹으면서 말많은소녀라는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이고요 그동안 자퇴까지 고민하면서 공부 스트레스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패하는것도 두렵고 그런 것들을 피하다보면 무기력해지고 자꾸 남과 비교를 하게 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는 항상 조금 빨랐기에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했을때 남들보다 실망감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많은소녀라는 채널을 알게 되고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말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의 신분으로 살아가다보면 해봤자 같은 학생인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이렇게 인간관계가 한정적인 곳에서 생활을 하니까 시야도 좁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작 당장에 닥칠 미래를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학만 가면 끝이 아닌데 여기서는 대학만 보내면 끝인 고등학교입니다. 그래서 먼미래를 보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원래 제가 유튜브에 댓글을 잘 안다는데 너무 감명깊은 채널이라, 20대,30대분들의 말씀을 듣을 수 있는 것이 저는 너무 다행이라고 여겼습니다. 저는 누군가가 좀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면 좋겠는데 너무 한정적인 상황이라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큰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채널내에서는 그런 말을 특히 직접경험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말들을 들을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채널 많이 운영해주세요 학교 진로 시간보다 여기오는 게 저는 더 인생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얘기들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 감사한 영상이었습니다
말주변 없는 저 대신 감상과 감사를 진심으로 써 주신 거 같아요 ^^ b
rkatkgkqslek 우리 같이 건강하고 행복해요 :D
마성의 채널.. 언니랑 노닥노닥 거리며 좋은 말 듣는 늬낌❤️
올해 마지막 20대를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취준생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올해 알차게 보내볼게요!
친언니가 해주는 이런 인생경험스토리나 꿀팁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아직 스물다섯인데 고시생으로 2년 살다보니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자꾸만 후회하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ㅠㅠ
오늘도 울적해하다 찾은 선물같은 영상🥺
아직 어리긴 하지만, 전 스무살때부터 후회없이 살자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쁜놈도 무지하게 많이 만나보니 또 한우물 파며 살아오고 연애도 안정적으로 하는 사람이 부럽고 다들 그렇게 서로 못해본걸 부러워하며 사는거겠죠 ㅎㅎ
제가 걸어온 길에 물음표 던지지 않겠습니다 친언니같은 조언 감사해요🤍
말소님과 아마도 동갑인 사람으로서 영상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20대 때 제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게 제일 후회됩니다.
그저 대기업 취업만을 목표로 면접관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찾으려 애쓰고, 제 자신을 속였던 점이 아쉽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금 겉으로 보기에 문제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동안 제 자신을 속여서 살아왔더니 이제는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어떠한 열매를 뒤늦게나마 손에 쥐려 다시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가야할 길이 보일듯 말듯 하는 상황이네요.
남들과 비교하거나 남들의 삶에 맞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정직해져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결국 좀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드 지식이 빛이 나는 분야도 있을 듯
아 나도 단정하게 입기 순위권안에 들어가는딩 🤯
지금도 단정한 희애씨
24살인데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주제 더 해주세요♥
돌아보니 그렇게 살았던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할까말까 고민하지 말고 하자
그리고 끝까지 내가 생각하는(정말로 나의 진심 끝까지 머리속 끝까지 발끝까지 생각하는 남의 시선과 인정따위는 중요하지 않은)그 끝가지 뭔가를 하면 됩니다
연애든 공부든 취미든 게임이든 지금 이 댓글을 보는 내 자신이 생각하는 그 무언가를 그렇게 하다보면 20대를 후회하지 않는 30대가 와요
난 믿습니다 한국의 20대를 내가 그래왔듯이
'내 바디 이미지에 미래만 있었던 것 같다' 이 말 너무 공감되네요!!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가 없는 삶은 없다. 그 후회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
엉엉.. 언젠간 되겠죠ㅠㅠ 취준은 1승만 하면 된다했는데 1승이 왤케 어렵죠😭
4:23 너무 위로받고 가요 언니!! 고마워용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이것만 깨달으면 되지않을까요? ㅎ
맞아요!
저는 10대때 파밍하고 20대때 방향을 찾아 30대때 파밍한걸 무기삼아 소진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30대때 뼈저리게 느낀점은 '사람은 평생 배워야한다' 인것 같아요..
역시 경험이 있는 분께 조언을 얻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아요 같은 20대 또래들은 모이면 걱정,불안만 얘기해서 서로에게 별 이득없는 하소연만 하다 답은 못내는데 딱 잘라 이렇게 하는게 좋다! 라고 답을 내려준 기분이라 역시 조언은 경험에서 우러러 나오는 구나 배워갑니당,,,감사합니다
~인생의 이야기 보따리 쌓기~
교양의 폭 / 다양하고 과감한 스타일 도전 / 찐 사랑 / 미친짓을 해보기
하반기 탈락이유가 신파느낌났나 .. 고민하게되어요 ㅋㅋㅋㅋㅋ정도가 중요한듯여
너무 위로되는 채널💙💙💙 감사합니다🙏🙏🙏💙 (-20대 취준생올림😚😚☺-)
어느 순간 언니 유투브 발견하고 언니 영상 유일하게 다 챙겨보는 23세 학생입니다. 이 영상 저번에 봤었는데 혹시라도 까먹어서 내 20대에 놓칠까봐 시간 날 때마다 이 영상 또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유익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최애 유투버 말많은 소녀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밝은기운에 기분 좋아지네요 ㅎㅎ
언니,, 이 언니 뭐야 웃다가 울었네,, 감사합니다! 취준생 20대 빠이띵!
연애 인정..... 전 연애세포가 태어날때부터 없던건지 누구 사귀고 싶은 마음이 지금도 없어서 그냥 혼자인데
친구들 만날땐 좀 난감한 상황이 있어요😅😅 일단 할얘기가 없음....휴,,,
친구들은 으른의 연애를 하는데 난 아직도 애새끼인 느낌..ㅣㅣ
앗..공감 꾸욱~
40대도 나가지 말라하셔서 들었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언제나 똑같습니다. 내 힘으로 되나요..은혜가 있어야 되는걸 알았습니다.
아멘!
올해 25이 되면서 고민했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사람은 정말 본인이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환상이 있나봐요 저는 말소님과 반대의 삶을 살았고 오히려 지금 잔잔한 삶을 원하고 있네요!
이 언니... 오늘 처음 보는데 와 찐사랑을 하게 될 것 같당...
이직때문에 이력서 준비하고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흘러 들어왔는데 많이 웃고 가요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봤고 영감을 얻어갑니다. 아마도 40대가 30대에게 해주거나, 50대가 40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일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니, 나이가 들어감에 너무 노여워하거나 두려워하지말고 눈치보지도 말고 내가 하고 싶고, 해야하는 것에 부단히 집중하면 그래도 후회가 좀 덜할 것 같습니다.
20대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는 왜 지금껏 저렇게 못 해봤지, 하며 돌아보면 돈도 시간도 그리고 용기도 모자랐어요. 용기와 시간의 일정 부분도 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면 더욱이 씁쓸하죠. 사회 초년생인데 이미 레이스의 시작부터 지쳐있으니 안정을 찾게 되고 무언가를 감수할 마음이 쉽게 생기지 않는게 또 최근 20대들이 아닐까요?
힘이 되는 좋은 영상을 너무 주관적이고 염세적인 시각으로만 보아 죄송하지만 아마 공감해주실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해 댓글을 남겨보아요.
ㅇㅈ
아이둘키우는 31살 주부인데 요즘 소녀님덕분에 귀에서 피는 왠말이예요 귀가 뚫려요 .
10대에 나자신을 꾀많이 좋아하며 20대가 되었는데 20대에는 가족들을 바라보며 나를 탓하느라고 30대가 된지금에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있어요
요즘 정말재밌는건 약간 내가 나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때 희열이있습니다 내가 날 지배하는것같을때 말이죠
힘들때 힘든거구나 너 여기서는 이렇게 해야될것같아
내가나를알고 자신을 컨트롤하면 평화롭더라구요 마음속은 바쁜 백조의다리처럼 버둥거릴진몰라도 ㅎㅎ
취준생인 저는 마지막에 해주신 말듣고 울었네요!! 저에게도 길이 있겠죠!! 💪힘 얻었습니다!! 💪
잘 할 수 있어요!
말소님.. 그래도 저보다 두살이나 어리시잖아요.. 광광😭😭
20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
언니 난 항상 스물둘의 마음으로 살거라규
jn님 완전 동안 ❤️
살빼면 이거 입을거야 ~! 이거 완전 공감해요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점점 진짜 평범한 스타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지금이라도 도전 좀 해봐야겠어요
+외국어공부 손놓지 않기.
25살때 apple이랑 apply 같은건줄 알았을 정도에서.. 이제35살.. 토스토익 만점에.. 영어를 너무 즐겨서 계속 실력이 우상향하네요 ㅠ 그리고 중국어도 하고 있어요. 40살에는 중국어를 영어실력정도로 올리고.. 또 스페인어도 하고싶네용^^ .. 20대때는 이걸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냐 싶었는데.. 지금 35살도 너무 젊네요... 20대분들 항상 응원해요. 뭐라도 해보자잉!!!!
20대 때 가장 잘 한 건 여행인 거 같아요. 유럽만 거의 파다시피한 거 같은데, 대략 15개국은 여행했던 거 같네요.
취준 고생해본 사람만 아는 생각들이네요.. 정말로 그래도 견디면 되긴 되더라구요...너무 울지말자구요!
언니 너무 고마워요 그냥 고마워요 💓
저도요✨💜
취준얘기부터 울컥했네요.. 친한언니한테 위로 받는느낌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저 외동이라 이런 인생 조언같은거 해주는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해요 랜선언니가 해주는 말 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보러올게용 💚
드라마를 끊기 위해 사무실을 질러버린 새디스트 걸......!!
미친걸 ㅠㅠㅠ
안녕하세요! 취준생인 저에게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심은 나무가 사과나무인데 감나무일 수도 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언젠간 열심히 하면 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콜라 한잔 딱 마시고 다시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그냥 서울에서 혼자 사는 유학생이지만 저에게도 이 영상이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마마무 솔라님 이랑 분위기가 똑같아요 완전 해피바이러스 ㅎㅎ
아 언니ㅠㅠㅠ 말많은소녀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취준생인데 영상보고 마음이 좀 가벼워졌어요! 언니 덕분에 근래 무뚝뚝했던 제 표정에 잠시나마 웃음꽃이 폈어요🌸
긴 시간동안 영상 만들어주셨는데 저도 조금 보탬이 되려구 좋아요랑 구독 그리고 광고 스킵도 안했습니다!!!! 자주봐용👋🏻👋🏻
감사해요 전 노잼인생이여서 말많은소녀님처럼 튀는게 입었을때 욕 먹는게 무 싫어서 (패션 감각이 없어서 신경써서 읽었는데 욕 먹음), 옷도 맨날 똑같고 평범한 것만 입고 똑같이 자기계발만 하는 이 삶에 만족했었는데, 제 가슴속에 있는 미친짓이 하고싶고 톡 튀고 싶은 욕구를 확 건드려 주시네요.
강원도에서 일할 때 눈이 20cm씩 오는 날에 미친사람처럼 눈 오는 바다가 보고 싶어 당시 다 닳고 미끄러워서 바꿔야 하는 운동화를 신고 아직 눈도 안 치워져서 걸을 때마다 발목까지 눈으로 폭폭 잠기는 차가운 흙탕눈(?) 속에서 바다를 보러 너무 힘들게 1km 걷고 2초 보고 다시 돌아왔는데 그 경험이 떠올랐어요. 아직도 그 사진만 보면 그때 힘들었던 경험이 떠오르는데 덕분에 제 버킷 리스트? 이런게 지워졌었거든요. 이렇게 살아봐서 지금 이렇게 덧글을 쓸 수 있었네요. 다양한 경험 다양한 경험 이렇게 추상적으로 말 하지만 실제 예를 들어주셔서 재밌었어요. 저 생애 처음으로 네일, 염색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제가 너무 사리고 살았어요. 감사해요!
친한 언니가 말해주는 것 같아서 편하고 재밌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