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츠 스타들의 자연스러운 수순인데... 나이가 차고 실력도 조금은 후퇴하면서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시간이 늘면서 어쩔 수 없이 은퇴하는.. 모두가 그렇게 건강한 이별을 준비하고 이별해왔는데.. 이시끼는 나보다도 나이가 많은게 아직도 주인공 하려하고 팀분위기 곱창내고... 그만해라.. 조금 남아있던 존경심까지 없어지려 한다
호날두의 승부욕과 노력은 무시할 수없음. 그가 해왔던 노력자체는 인간으로서도 존경될 정도로 철저했고 목표에 대한 의지도 충만했음. 문제는 이런 최고의 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그 이상이 실현되지 못하면 평범한 멘탈파괴가 아니라 ㄹㅇ 죽냐 사냐급으로 깨지게 됨. 그럴수록 초초해지고, 더더욱 자신을 채찍질하는거임. 물론 그 분노는 에너지로 승화되긴하지만, 좋은 결과라는 피드백이 없는한 지속되기 어려움. 더더욱 자신을 몰아붙이고, 결과를 갈망하는게 반복되는거지. 이 과정에서 의지력이 다깍임. 인간인 이상 매일노력하고 매일 관리하는 거는 보통의 정신력으로 할 수있는게 아님. 몸도정신도 계속 한계까지몰아붙이면 인성같은 타인을배려하고 생각하는것을 하기힘들어함. 사람들이 은근 모르는게 타인에게 공감하거나 배려하는것도 일종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행동임. 에너지가 어느정도 넉넉하고, 자아존중감등이 충만하다면 타인을 배려할 수있겠지만, 에너지가 바닥나고, 자아존중감도 바닥인데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어려움. 전국 1등을 목표로 매일 집중해서 12시간씩 공부한다고 생각해보셈. 물론 전국 1등이되면 지금까지한 노력이 보상받는 쾌감이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더더욱 초조해져서 부모나친구한테도화내고 자신을 욕할꺼임. 그렇게시간이 지나면 더더욱 상태가 안좋아지고 경험의 정도의차이는있어도 유사한 경험이 있을꺼임. 근데 얘는 세계최고를 목표로 10년이 넘는시간동안 그 프로축구에서도 계속 활동하고있는 중임. 그 목표에대한 압박은 병리증상이라고봐도될정도로 클꺼임. 호날두가 애라서 그렇다. 현실을 모른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는 호날두의 기질자체가 이런거임. 호날두는 최고라는 목표하나만 보는 사람이고, 프로나 스포츠인으로서의 매너는 중요하긴하나 우선순위는 아닌것뿐임. 만약 호날두가 자신의 기량이 약해졌고, 인정할껀 인정해야한다고 하면 그순간에 호날두의 축구는 끝날꺼라고 봄. 자신의 인생 모든것을 불태운 게 축구였고, 그것만 보던 사람이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포기할껀 포기해야지하는 마인드를 가지면 그것을 계속 지속하기는 힘듬. 물론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포기할껀 포기한다지만, 비정상적일정도의 승부욕과 성취욕을 가진 호날두가 지금당장 그러긴 힘들꺼라고보임. 그렇다고 호날두가 프로선수로서의 마인드를 가진건 아님. 결국 개인으로서 최고를 원하더라도, 선수는 팀을 위해서 움직여야하는 거고 텐하흐 감독의 오더도 팀을 위한것이었기에 프로로서는 부적합했음. 우리가 호날두의 개인상담사도 아니고, 호날두의 행동동기를이해할 필요도 의무가 없음. 그냥 결과로 말해야하는거지. 그리고 호날두 개인도 극단적으로 자기를몰아붙이는 거는 결국 결과가 좋든 안좋든 개인의 파멸로 이어지는경우가많음. 간단하게 말하면 건강하지 못한 상태임. 이런 극단적인 성취욕을 가진사람들을 꽤 봤는데 성취하는것에 좋아하고 더욱 더 성장하려는데에 초점을 두는데 이게 잘될때는 사람이 열정적이고 활기차보이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성장이 지지부진해지면 극단적인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를 많이봄. 전보다 더 나은 것을해야한다는 성장에 대한강박이 인간을 성장시키지만, 인간을 갉아먹음.
@@llIIllllIIIIllll 호날두는 최고에 대한 목표 하나만 봄. 그리고 호날두의 최고는 기록으로 평가되는 것임. 호날두의 위대한 선수의기준이 기록이 아니라 팀을 위한 리더였다면 그런 행동은 안했겠지만 좋은 기록을추구하는 입장에선 팀과 감독이 내가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은 커녕 방해만되잖아? 이런 환경 짜증나 하면서 폭발하는거임. 그냥 가정에서 얘를들면 내가 원하는 가정의 기준이 있을텐데 우리 가정은 그만한 기준을 충족하지못해서 내가 원하는 걸 충분히 해주지 못한다. 우리 집이 더나았으면 부모가 나에게 좀더 투자했으면 나는 훨씬 잘됬을텐데 집구석도 싫고 부모도 싫어하면서 부모 폭행하고 가출하는거랑 비슷하다고보면됨. 극단적인 사례이긴한데 요런 케이스도 은근히 많고, 극단적으로 표출하냐 안하냐의 차이지. 이런 불만을 가진 케이스가 많음. 개인의 실패를 개인이 인정하는거는 정말 충격적일정도로 잔인하고 힘든 일임. 특히 호날두같이 성취욕이 엄청난데 그성취를 이루지못한 경우에는 더더욱 큼. 그러니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자 환경을 탓하는 거고 환경에 대해 불만을 행동방식으로 가출이나 대듬등 부정적인 방식으로 표출하는거임 . 문제는 개인의 실패를 제대로 마주하지않으면 그 문제는 해결되지않는게 대다수이지만
그래,, 맨날 날강두, 아이패두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의문이 드는 행동들에 매번 놀라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위태로워 보이고, 안타까워 보일 때가 많다.. 너무 큰 꿈과 욕망이 본인 스스로를 가두고 힘들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 마치 축구계의 칸예웨스트를 보는 느낌...
저는 왠지 호날두랑 메시의 재능의 차이가 큰 이유일거라고 생각은 안 드네요. 적어도 제 눈에는 둘 다 전성기때 퍼포먼스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거든요. 그것보단 호날두가 추구한 노력과 야망의 방향이 “축구 경기” 그 자체를 위한게 아니라 축구를 통한 “자신의 위업”을 더 앞세웠던게 몰락의 근원이 아닐까 합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호날두의 행동양식을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대중이 호날두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호날두가 발롱도르 몇개를 수상했던간에 그는 맨유라는 팀에 속해있는 소속 선수일 뿐, 맨유라는 팀이 호날두를 위해 존재할 수는 없는거지요..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되기전에 팀동료들과 융합하면서 이끌고자 했다면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네요. 호날두는 본인의 뛰어남을 상실하고 남을만큼 동료들에게 잘못한 듯 합니다. 그러니 맨유내 동료들도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겠지요..그처럼 위대한 선수와 함께 뛰는데로 말이죠..
메시가 있어서 그런가 메시가 정말 너무 잘하고 있어서 압박감이 상당하겠지 그냥 메시가 본인이랑 다른 클라스의 선수라는 걸 받아들이면 맘 편하게 축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참 힘들겠다 인성도 안 좋으니... 호날두가 월드컵을 안 뛰어야지 포르투갈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 같음
진짜 의지력이 떨어지면 감정에 쉽게 휘둘린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되는 게 나도 영재학교 입시 처음 시작할 때 의지 풀충전 된 상태로 시작했는데 부모님 잔소리 + 성적 부진 (전국 모고 100등 중반 정도밖에 안 나왔음)으로 의지력이 점점 떨어지다가 아파서 학원 못 간 날에 아파도 학원 가서 쓰러지라는 엄마의 말에 폭발해서 영재고 입시를 시험 3개월 앞두고 그만둬버림... 그리고 지금은 다시 마음 다잡아서 과고 준비하고 있고... 의지력이라는 게 생각보다 사람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음...
근데 굳이 영재고나 과고 왜감??? 대학 잘가는게 중요하지 고등학교 내신 개빡센데 들어가서 왜 스스로 어려운길을 선택하는거지?? 영재고 들어가면 오히려 대학 가는건 훨씬 힘들고 그냥 타이틀밖에 없지않나?? 고등학교 타이틀 사회에서 말한 사람 단 한명도 못봤는데 ㅋㅋ 그냥 님 엄마 욕심이 너무 과한거 같아요. 님도 그냥 대학가는게 중요하니까 과고 가지 마세요 왜 굳이 개꿀빠는 일반고가서 내신 챙길 생각 안하고 과학고 영재고 가서 피터지게 내신 준비하면서 겨우겨우 대학 가려하는지;;;
보통 애를 때리면 인성 터졌다는 말 듣죠? 평소에 헌혈을 하고 타투를 하고 좋은 일임에는 분명하나 관점에따라 이미지메이킹으로 볼 수도 있는 거고요. 하지만 애를 때리고 사과또한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우린 보통 그 사람은 인성이 좋지 않다'라고 규정하죠. 승부욕이 핑계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
원래 인성은항상그랫죠 예전엔 실력이좋고 자기중심적이어도 가능한위치엿고 지금은 그게쉽지않고 그것만바뀐것같음. 좋아하는마음은알지만 옳고 그름을 실력 좋다고 잣대를 느슨하게 해서 하나하나 다 이해하고 그사람관점에서 이해해주려하는듯한건 별로네요. 그러면 돈많고 실력좋으면 모든지 이해되는 세상되야하나요?
호날두가 인성파탄자는 아니지만 영상에서 말한 본인의 인내 한계치 혹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발롱도르 시상식을 예로 들면 다른 선수가 받는 것이 기정 사실화되면 호날두가 돌연 불참하는 경우가 잇엇거든요. 반면 라이벌인 메시는 그러지 않앗고요. 인내 한계치에 대한 설득력도 부족한게, 팀이 우선이라면 가비지 타임 교체라도 인내력 마이너스없이 순수히 받아들여야한다 생각합니다. 앞뒤가 다르고, 내가 주인공이 아니면 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인거죠. 지구는 호날두 중심으로 돌진 않는데 말이죠.
우리형이라 부르던 호날두 날이 갈수록 정이 떨어져서 뭐만해도 꼴보기 싫지만 형님 말대로 정말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라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성이 좋은 모습도 정말 많이 보여주는데 말년에 보여주지 않을 모습을 보이면서 스스로의 이미지를 너무 깎아먹네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 메시의 라이벌이 추락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호날두급 goat면 당연히 굴욕적으로 느낄수있지. 개역겹네. 그냥 호날두가 싫고 호날두를 까고싶으면 까고싶다고 말하세요. 누가봐도 맨유 상징적인 선수를 경기끝나갈때 시간끌기용으로 쓴거부터가 기싸움건건데. 시간끌기용이면 엘랑가나 막내급 선수 썻어도 될걸 굳이 왜 호날두를 썼겠음? 먼저 기싸움건건 텐하흐임
그 승부욕과 거기서 나오는 끈질긴 자기관리와 타고난 축구력이 합쳐져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어서 승부욕이라는게 납득을 하게 만들었는데 현재 나이가먹고 자연스레 기량은 떨어지는데 자신은 거기에 대해 받아들이지를 못하니까 진상으로 보이는것 같음... 참 안타깝기도 하고..
대우는 호날두가 만드는거라고 봄 메시는 오히려 자기가 주연아닌걸 즐기고 팀플레이 하며 파생에서 나아가려고한다면 호날두는 아직도 자기가 주인공이여야된다고 생각하니까 더 엇나가는거 같음 메시가 더 축구 신이라고 느껴지는이유일지도 늙어서 못하는 경기가 늘어나는게아닌 플레이를 바꿔서 더 발전한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몇안되는 축구를위해 태어난남자 메시
호날두의 팬들에 대한 다양한 악행과 다수 여성의 유사강간 문제가 다루어지지 않았네요. 그걸 감안해야 이 선수의 본성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선수를 개인 심리, 불우한 가정환경을 통해 이해하고 옹호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모든 스포츠의 최정상에 있는 선수들을 보면 호날두는 또 다른 존재입니다.
본인 입으로는 항상 자기가 최고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늘 메시에 가려져 있다는 압박감이 심했을꺼 같음 남들보다 더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데 늘 2인자 느낌.. 발악을 해도 나보다 항상 앞서있는 누군가가 있다… 많이 괴롭고 힘들었을 듯. 동기부여를 넘어 자괴감까지 들었을지도. 내려놓고 행복 축구했으면 더 좋은 말년을 보냈을꺼 같음 지금까지도 충분히 레전드 선수인데…
현재 메시와 호날두의 멘탈 차이는 호나우지뉴라는 존재의 차이인거 같네요. 메시는 당시에 기량이 하락하는 슈퍼스타가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끝까지 증명하는지를 보면서 본인 또한 그의 멘탈을 배우며 신인시절을 보냈다면, 호날두는 이런 시기를 직접적으로 와닿게 해준 선수가 없었기에 멘탈적으로 더더욱 흔들리는 것도 있지않나 합니다.
조퇴한번 해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그 조퇴맛은 아닌것 같은데...
와 ㅅㅂ 인정😂
ㄹㅇㅋㅋ
ㅋㅋㅋㅋㅋ
모든 스포츠 스타들의 자연스러운 수순인데...
나이가 차고 실력도 조금은 후퇴하면서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시간이 늘면서 어쩔 수 없이 은퇴하는.. 모두가 그렇게 건강한 이별을 준비하고 이별해왔는데.. 이시끼는 나보다도 나이가 많은게 아직도 주인공 하려하고 팀분위기 곱창내고...
그만해라.. 조금 남아있던 존경심까지 없어지려 한다
델레알리가 그렇게 된 이유가 궁굼합니다
게을러서
폼 오를때 쭉 올려야하는데 안한듯요
지렁이머리
몸 관리가 진짜 중요한듯요.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몸이 못 받쳐주면..
3선에서 쓰다가 폼 떡락
본인의 노력과 재능은 무시 못함 하지만 경기 밖에서의 모습도 무시해선 안될 부분
본인이 승부욕과 열망이 과해서 생긴 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니까 아프다고 한다는 표현이 정말 멋지네요..! 다 너무공감되고 호날두를 날강두아이패두하지만 호날두의입장에사보면 이해가되는.. 축구선수이기 전에 사람이기때문에.. 분석 너무멋져요
진짜형의 말빨과 유머, 철저한 분석과 공부는 영상의 질과 양을 꽉꽉 채워서 너무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건강보다 업로드가 먼저인거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쵸그쵸 업로드가 먼저죠. 업로드가 먼저지
영상을 보면 초췌하거나 지친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말은 더 많은 업로드가 충분히 가능하다는거죠. 한참 업로드의 전성기라는 거.
아마 4~5년뒤 감각이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질때 그땐 김진짜에게 조크 역할을 맡겨야 하겠지만요.
암
건강보다는 업로드가 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분석과설명에 1000% 공감 합니다. 넋놓고 보았네요.
호날두는 자신의 성과를 위해 동료의 희생을 강요함. 팀스포츠가 아니라 호날두를 위한 모든게 움직여야 함.
특별한 선수라 구단이 리스크 감당해서도 숨겨주고 감싸주던 선수인데 특별함이 조금 바래지니 이전처럼 리스크 감당 안하고 안참으니 사건,문제들이 더 드러나는거 같음.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말처럼 주위 태도에 더 열받고 빡쳐서 자기 통제가 안되는듯
지금의 맨유랑 텐하흐가 예전의 젊고 절정의 최정상의 호날두였다면 절대 저렇게 행동 못함. 오히려 감싸주고 어떻게 해서든 맞춰가려고 할텐데 지금은 정상에서 많이 내려오고 나이도 끝물이다보니 팀과 감독이 예전처럼 감싸줄 필요성이 없어지는거임
지 기량이 예전같지 않다는것도 깨달아야지 팀은 어디 호날두 셔틀인가?? 호날두가 전성기에서 내려왔는데 팀엔 이득도 없는데 언제까지 오냐오냐하고 욕해도 참아주고 해야하나??
날두야 후배들한테 양보 좀 해라
@@user-bn6vw7mp6t그정돈 아니지 기량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잘하는데
호날두는 팀이 아니라 자기 개인의 커리어 즉 세계최고의 기록을 남기는 게 제일 중요함. 팀의 커리어조차 개인의 우승횟수를 늘일 수 있기 때문에 우승이 좋다고 생각할걸
분석 너무 깔끔하고 명쾌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호날두의 승부욕과 노력은 무시할 수없음. 그가 해왔던 노력자체는 인간으로서도 존경될 정도로 철저했고 목표에 대한 의지도 충만했음. 문제는 이런 최고의 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그 이상이 실현되지 못하면 평범한 멘탈파괴가 아니라 ㄹㅇ 죽냐 사냐급으로 깨지게 됨. 그럴수록 초초해지고, 더더욱 자신을 채찍질하는거임. 물론 그 분노는 에너지로 승화되긴하지만, 좋은 결과라는 피드백이 없는한 지속되기 어려움.
더더욱 자신을 몰아붙이고, 결과를 갈망하는게 반복되는거지. 이 과정에서 의지력이 다깍임. 인간인 이상 매일노력하고 매일 관리하는 거는 보통의 정신력으로 할 수있는게 아님. 몸도정신도 계속 한계까지몰아붙이면 인성같은 타인을배려하고 생각하는것을 하기힘들어함.
사람들이 은근 모르는게 타인에게 공감하거나 배려하는것도 일종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행동임. 에너지가 어느정도 넉넉하고, 자아존중감등이 충만하다면 타인을 배려할 수있겠지만, 에너지가 바닥나고, 자아존중감도 바닥인데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어려움.
전국 1등을 목표로 매일 집중해서 12시간씩 공부한다고 생각해보셈. 물론 전국 1등이되면 지금까지한 노력이 보상받는 쾌감이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더더욱 초조해져서 부모나친구한테도화내고 자신을 욕할꺼임. 그렇게시간이 지나면 더더욱 상태가 안좋아지고 경험의 정도의차이는있어도 유사한 경험이 있을꺼임.
근데 얘는 세계최고를 목표로 10년이 넘는시간동안 그 프로축구에서도 계속 활동하고있는 중임. 그 목표에대한 압박은 병리증상이라고봐도될정도로 클꺼임.
호날두가 애라서 그렇다. 현실을 모른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는 호날두의 기질자체가 이런거임. 호날두는 최고라는 목표하나만 보는 사람이고, 프로나 스포츠인으로서의 매너는 중요하긴하나 우선순위는 아닌것뿐임.
만약 호날두가 자신의 기량이 약해졌고, 인정할껀 인정해야한다고 하면 그순간에 호날두의 축구는 끝날꺼라고 봄. 자신의 인생 모든것을 불태운 게 축구였고, 그것만 보던 사람이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포기할껀 포기해야지하는 마인드를 가지면 그것을 계속 지속하기는 힘듬.
물론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포기할껀 포기한다지만, 비정상적일정도의 승부욕과 성취욕을 가진 호날두가 지금당장 그러긴 힘들꺼라고보임.
그렇다고 호날두가 프로선수로서의 마인드를 가진건 아님. 결국 개인으로서 최고를 원하더라도, 선수는 팀을 위해서 움직여야하는 거고 텐하흐 감독의 오더도 팀을 위한것이었기에 프로로서는 부적합했음. 우리가 호날두의 개인상담사도 아니고, 호날두의 행동동기를이해할 필요도 의무가 없음. 그냥 결과로 말해야하는거지.
그리고 호날두 개인도 극단적으로 자기를몰아붙이는 거는 결국 결과가 좋든 안좋든 개인의 파멸로 이어지는경우가많음. 간단하게 말하면 건강하지 못한 상태임. 이런 극단적인 성취욕을 가진사람들을 꽤 봤는데 성취하는것에 좋아하고 더욱 더 성장하려는데에 초점을 두는데 이게 잘될때는 사람이 열정적이고 활기차보이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성장이 지지부진해지면 극단적인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를 많이봄.
전보다 더 나은 것을해야한다는 성장에 대한강박이 인간을 성장시키지만, 인간을 갉아먹음.
매우 공감
노쇼는 어케 설명함?
진짜 개쌉명문이네.
호날두 정도의 열망과 목표의식을 갖고 살아가려 합니다 과했지만 그렇기에 저자리에 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호날두의 행동을 옹호하지않지만 목표의식, 자기관리 단언컨대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호날두가 존경스럽습니다
@@llIIllllIIIIllll 호날두는 최고에 대한 목표 하나만 봄.
그리고 호날두의 최고는 기록으로 평가되는 것임.
호날두의 위대한 선수의기준이 기록이 아니라 팀을 위한 리더였다면 그런 행동은 안했겠지만 좋은 기록을추구하는 입장에선 팀과 감독이 내가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은 커녕 방해만되잖아? 이런 환경 짜증나 하면서 폭발하는거임.
그냥 가정에서 얘를들면 내가 원하는 가정의 기준이 있을텐데 우리 가정은 그만한 기준을 충족하지못해서 내가 원하는 걸 충분히 해주지 못한다. 우리 집이 더나았으면 부모가 나에게 좀더 투자했으면 나는 훨씬 잘됬을텐데 집구석도 싫고 부모도 싫어하면서 부모 폭행하고 가출하는거랑 비슷하다고보면됨. 극단적인 사례이긴한데 요런 케이스도 은근히 많고, 극단적으로 표출하냐 안하냐의 차이지. 이런 불만을 가진 케이스가 많음.
개인의 실패를 개인이 인정하는거는 정말 충격적일정도로 잔인하고 힘든 일임. 특히 호날두같이 성취욕이 엄청난데 그성취를 이루지못한 경우에는 더더욱 큼.
그러니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자 환경을 탓하는 거고 환경에 대해 불만을 행동방식으로 가출이나 대듬등 부정적인 방식으로 표출하는거임 . 문제는 개인의 실패를 제대로 마주하지않으면 그 문제는 해결되지않는게 대다수이지만
5:10 와..이게 진짜 맞는말이다…
진짜형은 매 영상이 ‘진짜’라서 너무 좋습니다 😊
등번호와 정신연령이 가장 잘어울리는 축구선수
에이;;;;;;; 하다 못해 7살 짜리 꼬마들도 안 저럼..... 그런 의미로 날두의 등번호는 0번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분석 컨텐츠는 김진짜가 정말 짱입니다
호날두 고집 폼 미쳤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평소에 좋은 친구여도 축구만 하면 미친놈처럼 하는 친구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축구는 전략적으로 하는것도 있지만 이성적인 것 보단 본능적인게 더 크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아ㅏ
역대 월드베스트가 되기 위한 높은 열망과 현재 교체출전을 해야하는 현실과의 괴리감의 충돌. 개인적으로 정확한 분석하신 것 같습니다.
역대 월베에는 들죠 ㅋㅋ 호날두 내면에는 메시 펠레 마라도나 급의 평가를 원하지만 현실은 저 3명의 선수랑 같이 평가를 안받고 크루이프, 게르트 뮐러랑 평가되고있는데 호날두 내심의 열등감이겟죠
이상과 현실이 동떨어져 있을 때 사람이 겪는 감정으로 치부하기엔 인성이 안 돼 있음.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건 이해하는데 이젠 좀 후배들한테 양보해라
@@대탄코 아니 등신아 게르트뮐러는 메기견들 말고는 호날두에 비비는 사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10위에도 못들고 12 14위로 치는 전문기관들 ㅈㄴ데
다른건 몰라도 날강두는 평생 못잊는다
흥미롭기도 하면서 약간 생각하게도 만드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데이~
이제는 심리까지 분석하는 김진짜…! ㄷㄷ
이젠 심리유튜브까지..
축구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는게 참 잘 느껴지는 날두형..이번 월드컵 끝나면서 울때 이제는 예전같지 않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기객관화를 못하는 애새끼일뿐인...
사실 벤치가 엉따여서 괄약근이 활성화 되었다더래요…. 벤치에 앉아본 경험이 많이 없어서 적응이 안되었다라나 뭐라나
낫강두 의외로 인성좋네
박지성은 맨날 조기퇴근했겠노
@@piutrvbn ?
@@piutrvbn ??? 저거랑 이 댓글이랑 다른게뭐임???
지금의 문제가 앞으로 좋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될거 같네요. 게다가 폼좋은 국대선수들 즐비한테 월드컵 제대로 출전이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월드컵 기점으로 더 디버프될 듯
포르투갈에서 호날두 안 쓰면 그 감독 살인예고 당할듯 ㅋㅋ
와....진짜 너무 기억에 남을 영상이다 정상에서 떨어지는 선수가 그것을 받아들이는것은 어렵다라....히야
말씀을 진짜 잘하시네요~
호날두 심정을 이해시켜주시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 맨날 날강두, 아이패두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의문이 드는 행동들에 매번 놀라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위태로워 보이고, 안타까워 보일 때가 많다..
너무 큰 꿈과 욕망이 본인 스스로를 가두고 힘들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
마치 축구계의 칸예웨스트를 보는 느낌...
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ㅋㅋㅋ 13분동안 몰입해서 봤습니다😊 재밌어요ㅋㅋㅋㅋ 이런영상 자주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어마어마하게 노력하는건 인정 할 부분
궁지에 몰렸을때 보이는 것이 인성이죠. 여유있을때 편안할때는 누구는 좋게 행동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힘들때 몰렸을때 뜻대로 안될때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 되고 삐지고 화내고 하면서 자신만 생각하면 인성 문제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느금마가 그모양인거임
이미 정점을 찍고 쭉 체력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내려오는 중인데 마음은 아직도 최고 선수들이랑 비빌수 있다고 상류 클라쓰라고 생각 하는듯 ㅜㅜ 겨울에 몸만들면서 팀 알아 보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팀이 받아 줄지 K-리그 와라
날두가 저정도 위치에 갈수 있었던 원동력도 욕심 야망 이었던가 같아요 물론 노력도..
메시는 그냥 천재....
저는 왠지 호날두랑 메시의 재능의 차이가 큰 이유일거라고 생각은 안 드네요. 적어도 제 눈에는 둘 다 전성기때 퍼포먼스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거든요. 그것보단 호날두가 추구한 노력과 야망의 방향이 “축구 경기” 그 자체를 위한게 아니라 축구를 통한 “자신의 위업”을 더 앞세웠던게 몰락의 근원이 아닐까 합니다
저번 시즌 골은 어느 정도 넣었지만 팀이 실속 없는거 보면 선수를 위한 전술은 팀을 위한 전술보다 리스크가 큰게 맞는거 같음
토트넘을 위한 말이군요
에이징커브를 모르는건 아닐테고
거기에 누구보다 돈을 썻기에
그리고 누구보다 성실히 훈련하기에
커브가 늦어진건 맞는데 그걸 못받아들이는듯
아쉽다 메시랑은 형태가다르니까 어찌보면 피지컬로..달리기 점프 파워슈팅같은스타일이고 메시는설렁설렁띠는 느낌으로뗘도 패스 슈팅 등등 나이먹어도충분히 날두보다는 더 나은롤을 맡을수가잇으니
심리학적 관점에서 호날두의 행동양식을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대중이 호날두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호날두가 발롱도르 몇개를 수상했던간에 그는 맨유라는 팀에 속해있는 소속 선수일 뿐, 맨유라는 팀이 호날두를 위해 존재할 수는 없는거지요..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되기전에 팀동료들과 융합하면서 이끌고자 했다면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네요.
호날두는 본인의 뛰어남을 상실하고 남을만큼 동료들에게 잘못한 듯 합니다. 그러니 맨유내 동료들도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겠지요..그처럼 위대한 선수와 함께 뛰는데로 말이죠..
날두 동생, 나이 중요해... 이제 인정해라. 시간은 언제나 우리 편이 아니야.
ㅠㅠ
방구석에서 축구나 쳐보는애가 호날두한테 훈수 ㅋㅋㅋ 너 개그맨이냐
@@apsal5147 어쩌라고? 내가 뭘하든 시비걸지마. 훈수를 하든 말든 내 맘이니까.
@@에이레네화평-w4h 호날두가 하는것도 호날두 마음인데 넌 왜 호날두한테 훈수두냐?ㅋㅋㅋ 전형적인 지가 까는건 되고 지가 욕먹는건 못참는 소름돋게 이기적인놈일세
방구석 댓글러가 재산만 수천억이상 호날두한테 훈수? 풉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형이랑 날두 첫경기 볼때 ㅠㅠㅠ 그그리워
지금이야 이해합니다.. 당신의 행동이 맨유를 구하려한 움직임이였다는걸...
뭐라뭐라해도 그 정도 돈과 명예를 가지고도 지금도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저러는게 대단하긴하다
말년에 추해졌다 하는 사람 많은데 사실 늙어서 추해진게 아니라 예전부터 하는짓은 애새기였는데 실력이 좋으니 봐준거지 이젠 실력도 구린데 애새기라 계속 뉴스 나는거고
월드컵도 조기 퇴근 했음 좋겠네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커버 쳐줄 일이 있고 아닌게 있는듯 합니다 ㅠ
멘털리티가 15프로 정도는 선수의 기량에 영향을 미치는것 같음
축구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모든일에
퇴근과 퇴장은 분명 다른데 호날두는 그걸 한번에 해내버리네
그래 잘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컸을까 한때는 메시와 같은 최고 자리 였지만 지금 자기 상황이 얼마나 안 받아 들여지고 믿기지 않을지 우리가 너무 보여지는것만 봐서 안좋게 봤네
확실히 안첼로티나 지단이 날두 통제에 성공해서 팀이 전성기를 맞이한 것만 봐도 이선수를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효율성이 발휘되는거 같습니다.
퍼거슨이 특히 그랬었음
"안타깝게도 그는 어린시절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ㅈㄹ
@@사랑받는유리 무리뉴가 그랬는뎅
메시가 있어서 그런가 메시가 정말 너무 잘하고 있어서 압박감이 상당하겠지 그냥 메시가 본인이랑 다른 클라스의 선수라는 걸 받아들이면 맘 편하게 축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참 힘들겠다 인성도 안 좋으니... 호날두가 월드컵을 안 뛰어야지 포르투갈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 같음
리네커가 그랬죠 메시시대에 제일 잘한 선수 호날두
저번시즌은 반대였자나요 어차피 신들이라 걱정 할 필요없을듯..
@@ryryr456 저번 시즌은 반대? 팩트는 호날두 18골3어시 = 21공포, 메시 6골14어시 = 20공포. 차이 없네요
@@변기태-y2h 호날두 24골임
@운동독학가즈아 ㄹㅇㅋㅋ 페페도 프랑스에선 날라다님
리그앙에서 정점찍고 이적해서 망한선슈 수두룩한데
그래서 리그앙은 못 믿겠어
이 형 비문학 개잘 풀 듯
문학 아니야?
@@kelon9081 진짜형 서울대라구요?
@@Austin_Park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호이짜-g9r 뭔 정치외교야 체육교육관데
@@호이짜-g9r 좀 쳐 알아보고 써라
평소에 굉장히 잘챙겨주고 갈구는거 하나없이 중책들한테 애들갈구지마라 편하게해줘라..그러던 최고참선임이 축구만 했다하면 같은팀한테 게임 열심히 안뛴다고 그따위로 뛸꺼냐며 욕을욕을...
진짜 의지력이 떨어지면 감정에 쉽게 휘둘린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되는 게 나도 영재학교 입시 처음 시작할 때 의지 풀충전 된 상태로 시작했는데 부모님 잔소리 + 성적 부진 (전국 모고 100등 중반 정도밖에 안 나왔음)으로 의지력이 점점 떨어지다가 아파서 학원 못 간 날에 아파도 학원 가서 쓰러지라는 엄마의 말에 폭발해서 영재고 입시를 시험 3개월 앞두고 그만둬버림... 그리고 지금은 다시 마음 다잡아서 과고 준비하고 있고... 의지력이라는 게 생각보다 사람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음...
체력이 중요 뇌도 우리 몸임
운동 필수
어머니가 아니라 금수 같은데.. 제라드님 힘내라.. 힘을 준비하고, 나중에 뛰쳐 나가라. 응원한다..
화이팅 하세요😢
근데 굳이 영재고나 과고 왜감??? 대학 잘가는게 중요하지 고등학교 내신 개빡센데 들어가서 왜 스스로 어려운길을 선택하는거지?? 영재고 들어가면 오히려 대학 가는건 훨씬 힘들고 그냥 타이틀밖에 없지않나?? 고등학교 타이틀 사회에서 말한 사람 단 한명도 못봤는데 ㅋㅋ 그냥 님 엄마 욕심이 너무 과한거 같아요.
님도 그냥 대학가는게 중요하니까 과고 가지 마세요 왜 굳이 개꿀빠는 일반고가서 내신 챙길 생각 안하고 과학고 영재고 가서 피터지게 내신 준비하면서 겨우겨우 대학 가려하는지;;;
@@sanakimlove ㄴㄴ 내가 그 생각으로 울산과고 안가고 일반고 갔다가 멀리 돌아옴 ㅋㅋㅋㅋㅋ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메날두 둘이 서로 의식하고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뛰어서 어쩌면 지금 더나은 기록을 낸것일수도있고
마지막 커리어 결과와 상관없이 라이벌은 아름답다고 생각함
호날두만 의식했지
메시는 별로 신경안쓴듯.
그냥 자기가 최고이기만 원하고 자기만 바라봐주길 원하는 어린아이로밖에 안보입니다.
5:11 너무 공감입니다..
날두 입장에선 이제 은퇴시기가 가까와 오는데, 메시를 뛰어 넘어선 무언가를 이루워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자기 자신은 최고라 생각하지만 언제나 메시가 위에 있으니....그게 날두를 압박하지 않나 싶다.
호날두 심리학분석 감사합니다. 사람은 각자 다르고 본래 성격을 바꿀 수 없기에 뭐가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남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됩니다 호날두는 그 선을 넘었다고 생각됩니다
합리화를 계속하게 되면 결국 범죄자도 모두 무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세살 우리아들 걸핏하면 짜증내고 울고불고인데... 이게 현실과 이상의 괴리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감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는 성숙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제가 꾸준히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맨유팬으로써 참 아쉽네요
보통 애를 때리면 인성 터졌다는 말 듣죠? 평소에 헌혈을 하고 타투를 하고 좋은 일임에는 분명하나 관점에따라 이미지메이킹으로 볼 수도 있는 거고요. 하지만 애를 때리고 사과또한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우린 보통 그 사람은 인성이 좋지 않다'라고 규정하죠. 승부욕이 핑계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
해리 매과이어가 레스터 때와 맨유 초창기에는 잘하는 듯 하다가 지금 엄청 못해진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건 토레스가 잘 알 것 같아요
레스때와 초창기엔 라인을 내려서 수비했을거에요 속도란 단점이 커버 되니까 잘했던거같네요
개는 좀 느린 대신 예측 수비 혹은 자기 페이스로 끌고가는 수비를 했었는데 그런 애들은 폼 떨어지는 순간 그냥 선수의 급이 몇단계는 떨어짐
아~ 캉테 차이~
근데 뭔가 맨유에서 선수들이 다 그러더라구요
한시즌 월클급으로 잘해서 클럽 10년을 책임져주나 하고 뵜더니 다음시즌에 안보이고…
진짜님은 이제 선수 심리까지....👍
원래 인성은항상그랫죠 예전엔 실력이좋고 자기중심적이어도 가능한위치엿고 지금은 그게쉽지않고 그것만바뀐것같음. 좋아하는마음은알지만 옳고 그름을 실력 좋다고 잣대를 느슨하게 해서 하나하나 다 이해하고 그사람관점에서 이해해주려하는듯한건 별로네요. 그러면 돈많고 실력좋으면 모든지 이해되는 세상되야하나요?
❤
참 말 잘하시네요~ 귀에 쏙쏙 박힙니다^^
그게 아니고 태도를 보면 소시오패스 + 나르시시스트인게 팩트이거 같은데.... 날두 본인이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과 현실의 괴리가 생기면 급격하게 분노하는 전형적인
주변인들 대하는 태도보면 소시오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공감 능력이나 감정이 좀 부족해보이긴함 ㄹㅇ
@@asasasasas929 소시오패스 대표적 특징이 공감 능력이 없는 겁니다
@@user-stlmarketing 아예 없지는 않은것같아서 그럼
지금보니 텐하흐 감독은 ㅋㅋㅋㅋㅋㅋ호날두만잘대리고있엇으면 챔스권싸움은햇겟다 ㅋㅋ 지금니가 대려온선수들 봐라 ..진짜 안목1도없고 전술도없고 에휴 진짜 7.8위권이 딱이다...맨유야...돈으로 성공한 니옆동네따라하려다가 오히려악순환만생기는구나
호날두 맨유복귀하고 6위했는데? 다음시즌엔 날두 나가니까 바로 3위하고 챔스나감
에고가 너무 쎈거임..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호날두가 말년 리그를 잘못선택했지 .. 독재리그 가서 양학 골도 실컷넣고 챔스도계속 나가고 말년을 마무리해야했는데.. 메시는 스페인에서 프랑스간게 편안하게 축구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지
"아아 하늘이시여! 이미 호날두가 태어났거늘,
어찌하여 메시를 태어나게 하십니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가 인성파탄자는 아니지만 영상에서 말한 본인의 인내 한계치 혹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발롱도르 시상식을 예로 들면 다른 선수가 받는 것이 기정 사실화되면 호날두가 돌연 불참하는 경우가 잇엇거든요.
반면 라이벌인 메시는 그러지 않앗고요.
인내 한계치에 대한 설득력도 부족한게, 팀이 우선이라면 가비지 타임 교체라도 인내력 마이너스없이 순수히 받아들여야한다 생각합니다.
앞뒤가 다르고, 내가 주인공이 아니면 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인거죠.
지구는 호날두 중심으로 돌진 않는데 말이죠.
우리도 정상...인이라 시청자의 영역에서 떨어지는 짓을 보고 있자니 의지력이 날아가서 분노하는 것임
무튼 진짜님의 분석은 진짜 멋지십니다
이얄.... 너무 재밌어요 이런 컨텐츠🙌❤
호날두 직업은 축구 선수, 직업 환경인 축구장에서 돌발 행동, 이기적, 성격 나쁜거 = 내 직장 상사는 성과는 좋지만 매일매일 과도하게 실적에 집착하고 거래처 전화통화하면 날마다 말이 날카롭다. 근데 일요일엔 교회를 간다. 심지어 교회 행사 오라고 전도도 한다.
심리학 저서에 나와있는 의지력의 총량 얘기는 단 하루 동안의 의지력 총량 얘기보다는 호날두가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 건강식을 하고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멀리하고 고된 훈련을 하느라 썼던 의지력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무리뉴 말이 틀린게 없었...
이래저래 비판받는 날두지만, 만약 내가 호날두와 같은 상황에 놓이면 나는 공황장애로 단명할 것 같다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아프죠.... 너무 높은곳에서 머리부터 떨어진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리형이라 부르던 호날두 날이 갈수록 정이 떨어져서 뭐만해도 꼴보기 싫지만 형님 말대로 정말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라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성이 좋은 모습도 정말 많이 보여주는데 말년에 보여주지 않을 모습을 보이면서 스스로의 이미지를 너무 깎아먹네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 메시의 라이벌이 추락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호날두급 goat면 당연히 굴욕적으로 느낄수있지. 개역겹네. 그냥 호날두가 싫고 호날두를 까고싶으면 까고싶다고 말하세요. 누가봐도 맨유 상징적인 선수를 경기끝나갈때 시간끌기용으로 쓴거부터가 기싸움건건데. 시간끌기용이면 엘랑가나 막내급 선수 썻어도 될걸 굳이 왜 호날두를 썼겠음? 먼저 기싸움건건 텐하흐임
어쩌면 우리가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의지와 승부욕이 아닐까..
그 승부욕과 거기서 나오는 끈질긴 자기관리와 타고난 축구력이 합쳐져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어서 승부욕이라는게 납득을 하게 만들었는데
현재 나이가먹고 자연스레 기량은 떨어지는데 자신은 거기에 대해 받아들이지를 못하니까 진상으로 보이는것 같음... 참 안타깝기도 하고..
발베르데 요즘 잘하던데 분석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대우는 호날두가 만드는거라고 봄
메시는 오히려 자기가 주연아닌걸 즐기고
팀플레이 하며 파생에서 나아가려고한다면
호날두는 아직도 자기가 주인공이여야된다고 생각하니까
더 엇나가는거 같음
메시가 더 축구 신이라고 느껴지는이유일지도
늙어서 못하는 경기가 늘어나는게아닌
플레이를 바꿔서 더 발전한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몇안되는 축구를위해 태어난남자 메시
글쎄... 한편으론 좀 안타깝기도 .. 예전에 두바이 같은 팀 안 들어간다고 했으면서 지금 들어간것도 그렇고 .. 나이가 참 무섭
소년팬 손 가격사건에 대한 김진짜형의 입장을 듣고싶네요
김진짜님이 선출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너무 논리적인 해석
공감갈수있는 영상들 고맙습니다
얼마전부터 구독을 하게되었는데
축구선수의 심리적인 부분인건지
평벙한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인건지..
궁긍해지네요
초등학교 때 엘리트 축구 잠시 하다가 중·고등학교는 인문계 나오시고 서울대에서 U 리그 출전하셨답니다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나이 먹고 기량이 떨어지기 전, 아니 기량에 상관 없이 쭉 소시오 패스 적인 면모를 보여 줬죠.
그걸 덮고 왔을 정도로 재능과 실력이 엄청 났고 주목을 많이 받는 직종이다 보니 감춰왔는데 한계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 되네요.
눈물을 학습된 눈물 일수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 안 좋게 말하면 메시에 대한 열등감. 역대 최고로 기억되고 싶은 집착이 있는데 발롱도르 개수도 메시한테 밀리고, 유로파 나가며 벤치에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인지부조화가 와서 견디지 못 함
호날두의 팬들에 대한 다양한 악행과 다수 여성의 유사강간 문제가 다루어지지 않았네요. 그걸 감안해야 이 선수의 본성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선수를 개인 심리, 불우한 가정환경을 통해 이해하고 옹호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모든 스포츠의 최정상에 있는 선수들을 보면 호날두는 또 다른 존재입니다.
토트넘이 저번시즌에는 3-4-3 잘 먹혀서 상승세 탔는데 왜 이번시즌은 유독 힘든지 궁금합니다. 저번시즌과 이번시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본인 입으로는 항상 자기가 최고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늘 메시에 가려져 있다는 압박감이 심했을꺼 같음 남들보다 더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데 늘 2인자 느낌.. 발악을 해도 나보다 항상 앞서있는 누군가가 있다… 많이 괴롭고 힘들었을 듯. 동기부여를 넘어 자괴감까지 들었을지도. 내려놓고 행복 축구했으면 더 좋은 말년을 보냈을꺼 같음 지금까지도 충분히 레전드 선수인데…
ㄹㅇ…..
근데 최고되려고 자기 관리 개열심히하고 그러는건 ㄹㅇ 존내 존경스럽네
별로 민폐아님? 과거에 영광에 빠져 능력도 없는데 억지부리고 눈치주는 치매 노인 보는기분
김진짜님 머리스타일 누가 추천한건지 궁금합니다
난 그를 이해함 이건 그냥 정상에 서본사람의 마인드가 아님 초월적인 신이영역에서 떨어진것이니 타인은 누구도 이해하기 힘들거임
그에 상실감 좌절 고통
이해함
다만 표현이 서툴다는거 정도 그에 마음에서
이해하고 싶음
김진짜 진짜 대단
호날두는 축구의 신이 아닌데 자기자신이 신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잘못된거지
@@애쏠 ?
@@애쏠 호날두가 신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애쏠 옆에 제우스가 있다고 포세이돈이 신이 아닌건 아니잖아?
@@애쏠 하물며 호돈신도 신이라 불리는데 호날두가 신이 아닐까? 축신이지.
김진짜는 근본에대해 다룬다 ㅆㅍ 너무똑똑해 형쪽쪽 뽀뽀
이미 한반두로 세계 정점을 찍었습니다 행님
호날두가 사실 아직 피지컬적으로는 별문제가 없음.....그놈에 이기적인 멘탈이 항상 문제인거지...누가 같은 팀이고 싶어하겠냐....
메시는 인간이 보여줄수없는 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호날두는 인간이 보여줄수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한다
호날두가 인정하고 조커로 나오면 조커로써 한방은 호날두가 최고인데 나이가들면 인생방향을 수정해야 되다는말이 정답일듯
현재 메시와 호날두의 멘탈 차이는 호나우지뉴라는 존재의 차이인거 같네요. 메시는 당시에 기량이 하락하는 슈퍼스타가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끝까지 증명하는지를 보면서 본인 또한 그의 멘탈을 배우며 신인시절을 보냈다면, 호날두는 이런 시기를 직접적으로 와닿게 해준 선수가 없었기에 멘탈적으로 더더욱 흔들리는 것도 있지않나 합니다.
말씀하신 옹호론들은 보통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이 청소년기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들 아닌가요?ㅋㅋ 온세상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고 안하무인인 그런 시기있잖아요 ㅋㅋ나이 마흔 다되가는 사람이 저러는건 문제있는거 맞는 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