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든 밀라노든 리저브 매장가보시면 현지인은 잘 없고, 대부분이 관광객이더라고요. 저도 어느순간부터 스타벅스를 잘 안가게 되었는데,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맛이 없어서인 듯해요. 경쟁력있는 카페들이 너무 많이 생겼는데 굳이 맛없고 시끌벅적한 스타벅스를 갈 이유가 없다고 해야하나. 직원들 교육을 중시한다고 하는데 사실 스타벅스를 비롯해서 커피 뽑는 일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보니 직원들에게 계속 걸맞는 보상을 해줄 수도 없는 거고, 차라리 맛을 개선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스타벅스만한 경쟁력을 가진 커피숍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고급스러움을 표방하는 다양한 커피 직영 브랜드들이 점점 진출하고 있죠. 블루보틀이나 팀홀튼, 인텔리젠시아 등등.. (팀홀튼처럼 비록 해외에서는 그 브랜드가 고급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누구는 신세계가 지분 다가져와서 변했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정용진 싫어해서 하는 말인거 같고.. 스타벅스가 이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큰 원인은 가맹회사가 아닌 직영회사라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가맹회사 다니면서 직영점 운영을 해보고 가맹 관리도 했었는데 직영과 가맹의 차이가 천지차이 나는 것이 많이 느껴지네요. 거기에 스타벅스만큼 커피관련해서 투자와 연구개발을 많이하는 기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국내 스타벅스에는 리저브 로스터리가 없는데 일본이나 중국 리저브 로스터리보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내에도 스타벅스 가볼만한 매장이 몇개 있는데 1. 스타벅스 이대R점 국내 1호점으로 크기는 작은데 1호점만의 특별한 상품(이화여대의 상징인 배꽃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 많음)이 정말 좋아요. 노트북 케이스랑 머그컵은 선물용으로 정말 추천합니다. 2. 스타벅스 더xxxR점 점포이름에 더가 붙은 점포들은 스타벅스가 많이 신경써서 만든 점포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거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하는 곳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그밖의 지역 특화 매장 대구에 있는 한옥 스타벅스나 제주도에 있는 특이한 스타벅스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점포들이 많이 있어요. 주로 관광지 근처에 있는데 관광하다가 들어가보면 깜짝깜짝 놀라고는 하네요. 김용갑기자님께서 만약 다음 콘텐츠 기획하신다면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국내에서 생소한 커피브랜드들 소개해주는 영상도 좋을 것 같네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맨해튼 로스터리카페 커피 되게 맛없던데. 디저트 종류도 맛없고. 비싸고 메뉴 보자고 하니까 계산대 옆 탁자위 QR코드를 가리키며 폰으로 보라고 해서 짜증 나던데. 메뉴판을 주문받는곳 뒤에 붙여 놓든지 메뉴 종이를 계산대 탁자위에 두면 될 것을. 반지하에 있는 남여공용 화장실은 복도가 컴컴하여 사용중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워 모두들 손잡이 근처를 후래쉬로 비쳐 보고 있으니까 스타벅스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면서 사용 중 여부를 알려주고 있었던 웃기는 상황.
![[어바웃 뉴욕] 단백질 쉐이크 기업 벨링 브랜드의 성장 | 김용갑 특파원](http://i.ytimg.com/vi/PiW5l7eqt2c/mqdefault.jpg)
![[어바웃 뉴욕] 단백질 쉐이크 기업 벨링 브랜드의 성장 | 김용갑 특파원](/img/tr.png)
![[Wise Man] Why You Can't Help Being Fat in America](http://i.ytimg.com/vi/oBFF8-l-zCc/mqdefault.jpg)
![[어바웃 뉴욕] 피자를 만드는 것과 피자를 배달하는 것의 차이](http://i.ytimg.com/vi/Sorf3okLu3I/mqdefault.jpg)
어바웃 뉴욕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상세한 내용,항상 감사합니다😊
어바웃뉴욕 정주행중입니다.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봤습니다. 하워드 슐츠의 리더십이 돋보입니다. 고객 경험 중심 문화, 전 직원과의 파트너십, 똑같은 커피의 맛, 그 이상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스타벅스의 또 한번의 성장을 예상해 보게 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알차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넘재밌어 시간날때마다 예전것도 찾아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설명도 귀에쏙쏙~♡잘보고갑니다
스벅은
자리가한몫하죠 넓고 편안함
예전보다 많은매장
그만 늘렸으면,,,바램
잘~보았어요~~
어바웃 뉴욕 화이팅!!!😅
스타벅스 예전 같지 않게 커피 질과맛이 떨어진다 할까요? 맛이없고 독하다 할까 순수 커피 맛이 왜 나지 않는지 때론 묻고 싶을때도 있지요 ? 🤔
매경 왈가왈부님, 영국 마트(Booth)를 탐방해서 유인 매장과 무인 매장 비교해서 만들어 주세요.
커피아메리카노 존노맛인데 계속 가격만 올림 ㅡㅡ똑같은 가격에 맛난데 많음
한국 스타벅스랑 미국 스타벅스는 이제 다른 회사 아닌가요?
리저브 잘 안 된다고 했는데 잘 되고 있군요
건강 생각해서 로스팅 전문점에서 최근에 로스팅된 원두 사지 몇달된스타벅스 원두 매장에서 안삼 커피도 안사서 마심
뉴욕이든 밀라노든 리저브 매장가보시면 현지인은 잘 없고, 대부분이 관광객이더라고요. 저도 어느순간부터 스타벅스를 잘 안가게 되었는데,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맛이 없어서인 듯해요. 경쟁력있는 카페들이 너무 많이 생겼는데 굳이 맛없고 시끌벅적한 스타벅스를 갈 이유가 없다고 해야하나. 직원들 교육을 중시한다고 하는데 사실 스타벅스를 비롯해서 커피 뽑는 일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보니 직원들에게 계속 걸맞는 보상을 해줄 수도 없는 거고, 차라리 맛을 개선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런던 사는데 스벅갈때마다 별로던데..커피맛, 가격, 매장인테리어...😅 다른 커피체인 좋은데가 많아서리..
미국 스타벅스 매장은 거의 다 개판임
스벅주식 살바엔 애플 주식을 사는게...
우리나라 스벅은 진짜 하양~~
맛없어~ ㅜㅜ
라테는왜 우유기름이 둥둥??
진짜 바닐라라떼도 너무 맛없어요 우째 병원 귀퉁이매점커피 보다 못할까
우리나라는 스타벅스만한 경쟁력을 가진 커피숍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고급스러움을 표방하는 다양한 커피 직영 브랜드들이 점점 진출하고 있죠. 블루보틀이나 팀홀튼, 인텔리젠시아 등등..
(팀홀튼처럼 비록 해외에서는 그 브랜드가 고급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누구는 신세계가 지분 다가져와서 변했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정용진 싫어해서 하는 말인거 같고..
스타벅스가 이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큰 원인은 가맹회사가 아닌 직영회사라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가맹회사 다니면서 직영점 운영을 해보고 가맹 관리도 했었는데 직영과 가맹의 차이가 천지차이 나는 것이 많이 느껴지네요.
거기에 스타벅스만큼 커피관련해서 투자와 연구개발을 많이하는 기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국내 스타벅스에는 리저브 로스터리가 없는데 일본이나 중국 리저브 로스터리보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내에도 스타벅스 가볼만한 매장이 몇개 있는데
1. 스타벅스 이대R점
국내 1호점으로 크기는 작은데 1호점만의 특별한 상품(이화여대의 상징인 배꽃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 많음)이 정말 좋아요. 노트북 케이스랑 머그컵은 선물용으로 정말 추천합니다.
2. 스타벅스 더xxxR점
점포이름에 더가 붙은 점포들은 스타벅스가 많이 신경써서 만든 점포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거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하는 곳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그밖의 지역 특화 매장
대구에 있는 한옥 스타벅스나 제주도에 있는 특이한 스타벅스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점포들이 많이 있어요. 주로 관광지 근처에 있는데 관광하다가 들어가보면 깜짝깜짝 놀라고는 하네요.
김용갑기자님께서 만약 다음 콘텐츠 기획하신다면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국내에서 생소한 커피브랜드들 소개해주는 영상도 좋을 것 같네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aboutnewyork 용갑특파원님 항상응원합니다!
개박살났구먼!!!
한국 스타벅스와는 너무 다르네요~
설거지
놀러왔을 떄는 무조건 들르는데, 신기하게 막상 근처에 살면 잘 안가게됨
한국에서 그렇게 돈을 벌어 가면서 정작 한국에는 로스터리 매장이 없네요.
스타벅스는빛좋은개살구
스타벅스 브랜드 이미지도 많이 소비되서 이젠 평범한 브랜드가 되버린,,,,,차라리 블루보틀 커피가 더 맛나더라. 리저브 특색이 없어.
맨해튼 로스터리카페 커피 되게 맛없던데. 디저트 종류도 맛없고. 비싸고
메뉴 보자고 하니까 계산대 옆 탁자위 QR코드를 가리키며 폰으로 보라고 해서 짜증 나던데.
메뉴판을 주문받는곳 뒤에 붙여 놓든지 메뉴 종이를 계산대 탁자위에 두면 될 것을.
반지하에 있는 남여공용 화장실은 복도가 컴컴하여 사용중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워 모두들 손잡이 근처를 후래쉬로 비쳐 보고 있으니까 스타벅스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면서 사용 중 여부를 알려주고 있었던 웃기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