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가 왜 저날이 기억나는지 알아요? 오랫만에 또 토토즐을 본 날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버지께서 형이랑 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공부시킨다고 티비 고장난 거 몇년째 일부러 안고쳤던 지라 다른집에 가서나 공중탕에서 티비를 실컷 봐야했어요. 그날 어머니랑 같이 외할머니랑 외삼촌이 사는 울산에서 봤거든요.
저 이날 알아요!^^ 그날 무동이네 집'이랑 맥가이버'가 끝나고 했던 토토즐이었거든요. 사회자가 "둘은 혹시나 남매간인지도 모릅니다. 이상우씨! 이상아씨!^^"하고 소개를 했거든요. 91년도이고 저 중3때였어요. 그리고 그때 강수지씨가 컷트머리를 해가지고 남자시청자들이 좀 환상이 조금 깨지던 시기였고요. 저때 같이 출연한 故신해철씨가 '안녕'을 부르는데 김정렬씨가 중간에 '매니 가이즈 올웨이즈 터닝 어라운드' 그거 해줬어요.^^
눈에 보석 박았네.
그런데 제가 왜 저날이 기억나는지 알아요? 오랫만에 또 토토즐을 본 날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버지께서 형이랑 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공부시킨다고 티비 고장난 거 몇년째 일부러
안고쳤던 지라 다른집에 가서나 공중탕에서 티비를 실컷 봐야했어요.
그날 어머니랑 같이 외할머니랑 외삼촌이 사는 울산에서 봤거든요.
너무 이쁘다~~
저 이날 알아요!^^ 그날 무동이네 집'이랑 맥가이버'가 끝나고 했던 토토즐이었거든요.
사회자가 "둘은 혹시나 남매간인지도 모릅니다. 이상우씨! 이상아씨!^^"하고 소개를 했거든요.
91년도이고 저 중3때였어요.
그리고 그때 강수지씨가 컷트머리를 해가지고 남자시청자들이 좀 환상이 조금 깨지던 시기였고요.
저때 같이 출연한 故신해철씨가 '안녕'을 부르는데 김정렬씨가 중간에 '매니 가이즈 올웨이즈 터닝 어라운드'
그거 해줬어요.^^
이상아 이때 너무 이뿌네요~지금 여자연예인들이랑 급이 다르네요~
제가38인데 진짜이뻣는데 20대시절엔 나중엔 별로됨 인기가요
넘 예쁘세요^^
저때가 이상아 전성기네...눈이부시네 ㅋㅋㅋㅋㅋ
나는 상아누나를 어린시절부터 봐가지고...^^
맨날 어릴적부터 티비를 켜면 상아누나가 야채에
마요네즈 발라먹으면서 입맛 다시는 것부터 봤어요.
이상아 노래 너무 예쁘게 잘한다
이상아 저세상 미모네
지금 나와도 탑찌겠다
음색도 예쁨
진짜 이쁘다.
상아누나는 제가 학교들어가고 글 배우던 시기부터 아마 티비광고에서 자주 본 것 같아요.
티비만 틀면 채소에다가 마요네즈를 발라먹으며 입맛을 다시는 모습이 자주 나왔거든요.
95년도에 '더블비안코'광고에서는 여군장교로 나와서 수류탄투척 요령같이
더블비안코를 먹는요령을 설명하고 그랬어요. 제일 마지막에 "줘도 못먹나?"그래요.^^
배우들이 노래부르면 그렇게 예쁘더라
'사랑과 우정'에서는 너무 청순하고 슬프게 나와가지고 몇날며칠간 후유증이 가시지를 않았답니다.
마지막에 호영이형(박진성씨)을 죽여가지고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당하거든요.
김정렬씨요. 몇년뒤에 토토즐 엠씨중에 한명이셨는데 "고로 소메다~!"하시고 그러셨어요.
옛날에 저 전문대시절에요. 제가 원서접수하러 왔을 때 만난 그 형이
"응? 너도 황씨니? 어디황씨니?" 하더니 오리엔테이션때 자꾸
"우리 같은 황씨야!" 하고 그랬는데.....
앗참! 저날 민해경-미니스커트도 나왔어요.
촌스런머리가쌔련되어보인다
이름만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