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지막 김태희가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청바지에 셔츠 입은 모습을 보고 자유로워진 느낌을 받음 저 넓은집에서 남편이 머리 빗겨주고 항상 원피스에 정해진 방식대로 인형처럼 틀에 갇혀 살았는데 옷의형식 또한 바뀌면서 자유로워짐을 표현한거 같았음 둘 다 다시 만날일은 없겠지만 서로 자유로워진 결말이라 좋았음
이 드라마보며 작가가 전하고자 한 중요한 메세지가 몇가지 있지만 애석하게도 나에게는 .. 가해자가 죽어야지만 피해자가 숨을 쉬며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살수 있을거라는 사실이 가장 크게 뇌리에 박혔다. 가해자가 살아있는 동안은 같은 공간에 있지 않더라도 피해자는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불가능할거라는 걸 깨닫고 너무 슬퍼졌고 소름이었다. 극중에서 묘사되지 않았지만 추상은과 문주란은 남편을 변하길 기다리거나 도피하거나 법의 심판을 기다리기 보다는 살해라는 결론만을 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거라고 본다. 폭력은 사람의 인격과 개성을 죽게 만든다. 자신이 어떤사람이었는지 잊게 만들고 무력하게 만든다. 자기자신을 찾기위한 방법이 그녀들에게는 단 한가지 길 뿐이었음이 씁쓸하지만 스스로 삶을 구해낸 그녀들이 자랑스럽다 이세상 모든 피해자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결혼은 약속이고 사랑이지만 사람의 관계라 자칫하면 지옥의 삶이 되면서 벗어날수 없게되죠 .상징작으로 남편을 죽야야 완전히 벗아날수 있는 가장폭력은 현행법으로 딱히 분리 가능성이 희박하고 이게 반복되요 전 개인적으로 이걸 보고 아내나 남편들이 행사하는 물리적 정서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음 좋겠어요 .
두 집안의 싸이코,폭력쟁이 남자들 사라지고 나니 찾은 행복과 평화..난 먼가 짠하고 맘에 들었음. 상은 남편 새끼는 그렇게 나대다가 언제 잘못되도 잘못될 놈이고 박재호는 의사면 뭐해 언제고 아내와 아들 망치고 말 놈이었음.그 모든 불행 떠안고 죽기까지 하면 상은 너무 불쌍하자나
남녀문제 상관없이 드라마가 심히 겉멋만 들었음.. 4부작이면 될 드라마는 엿가락 늘리듯 늘어뜨리고 미장센들만 가득해서 영상미가 있어도 그에 맞는 내용이 없으니 늘어지기만 함.. 비슷한 여성향에 영상미 있는 드라마 구경이 도 있는데 이 드라마는 여러 옴니버스 식 사건들 에피소드들에 알고보니 결국 다 이어져있는 스토리여서 12부작이어도 깔끔했음.. 결국 이 드라마에 남는건 임지연 연기뿐..
뭔가 드라마가 억지로 박재호를 나쁜놈 만들어논듯 원작처럼 가야 박재호가 죽을만했다고 느낄텐데 드라마에선 보험사기단에 운나쁘게 걸려 자기 아들 뒤치닥거리 해주다가 정신병 있는 아내에게 살해당하고 남의 살인죄까지 같이 누명씌워지고 자기가 산 집에서 그 아내와 아들은 행복하게 파티나 즐기고 있는 역대급 비운의 캐릭터로 남겨짐 문주란을 정신적으로 억업했다고? 가족들이라고 모든걸 이해해 줄 순 없음 문주란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트라우마를 핑계로 이기적으로 행동하던 인물이였음 죄질로보면 추상은 박재호가 더 악질이겠지만 문주란도 잘한 거 없다고 봄
김태희의 해방된 삶 : 거짓말로 아빠의 애를 임신했다며 아들을 협박한 여고생 (임신은 거짓말이었음)을 아들이 충동살해하여 아빠는 아들이 살인범이 될까봐 아들과 함께 방 옷장에 시체유기를 해놓은후 가족몰래 시체를 마당에 묻던중 여자가 깨어나자 확인사살후 마당에 묻어버림. 김태희는 여고생이 살아있었는데 왜 죽였냐며 임지연에게 남편이 번돈(2억원)을 선수금으로 준후 함께 남편 공동 살인 계획을 함. 그러다 남편에게 들키고 복수당할뻔하지만 남편이 방심한틈을타 김태희가 살해후 정당방위로 바로 풀려나 남편이 평생 번돈으로 산 그 집 (살인이 2번난 집) 에서 아들과 함께 여고생 시체가 묻혀있던 마당위에서 하하호호 웃으며 행복하게 파티하며 살아감.
작가는 남편 2명을 쓰레기처럼 묘사하며 부인이 남편을 죽인게 멋지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여자처럼 보이고 싶었겠지만 누가봐도 김태희,임지연이 싸이코패스로 보였음. 특히 임지연은 남편의 보험금 및 살인 청부금액까지 총 7억원으로 가게도 차려서 행복하게 살아가며 그돈으로 기부도 함. 김태희도 평생 남편이 떠받들어주며 공주처럼 살아갔었지만 남편을 죽인후 남편돈으로 평생 먹고살돈이 있어서 일을 안해도 그 부자동네에서 계속 살아갈수있음. 결국은 임지연,김태희,아들까지 3사람은 아무런 죄값도 안치르고 남편돈으로 행복하게 살아감. 이것이 온전한 나로 살아간다는 건가??
옆집에 페라리 빌려준 이모(?)도 남편에게 의존적으로 살다가 남편이 죽고 시체랑 한달을 살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지경의 정신적 어려움을 가졌던 사람이였다. 그치만 시간이 지나 자신이 의존적이였다는걸 인지하고 밖으로 나오고 세상을 스스로 살아갈수 있게 되어 남편이 죽었던 그 집으로 돌아왔다. 김태희가 출소 후에도 왜 두명이나 죽었던 사건이 있던 집에 사느냐에 대해 말이 많은데 난 작가가 옆집 페라리이모와 비슷한 맥락으로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던거라고 본다. 대사에도 나왔던것처럼 내가 누군지 진정으로 알게되고 내 삶을 찾아가고 살아내는것을 해내고 있다는걸 보여준것같다. 연진이는 현민이랑 어디로 이사갔는지 계속 똑같은데 사는진 모르겠지만 가정폭력범 남편이 죽고 사건이 타살로 종결되어 보험금을 타게 됐을때 비로소 작품 중 처음으로 밥다운 밥을 스스로 해먹고 태동을 느끼고 모성애를 느낀다. 매일 맞으며 살해를 다짐하고 뒷일을 파해쳤던 같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대게 누군가 죽은집에선 못산다고 말하지만 공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같이사는 사람과 내 내면,정신상태가 중요한걸 표현한건가 싶다. 추가적으로는 작품 내내 돈에대해서도 나름 중요하게 드러내고 있는것같은데 돈.그놈의 돈이 행복과 불행을 좌지우지 한다. 둘다 불행했다고는 하지만 주란의 위치가 상은보단 나았으니까.. 해결할수있는 방법과 수단과 기회도 창출할수 있으니 동맹했을것이고.. 무튼 심오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드라마인것같다 좀 더 다듬어서 영화로 만들었음 더 재밌었을듯..😂
다음주부터는 전재준이 나오는
웹툰 원작 드라마 "남남"이 업로드 됩니다ㅋ
구독부탁드려요!
아니 왜 박성훈 배우가 전재준이 된거에요ㅋㅋㅋㅋㅋㅋ
@@김아론-s4k😂ㅋㅋㅋㅋㅋㅋ
전재준이 나오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재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fi5879 이러다 김히어라 배우도 이사라 되겠어요ㅋㅋㅋㅋㅋㅋ
난 마지막 김태희가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청바지에 셔츠 입은 모습을 보고 자유로워진 느낌을 받음 저 넓은집에서 남편이 머리 빗겨주고 항상 원피스에 정해진 방식대로 인형처럼 틀에 갇혀 살았는데 옷의형식 또한 바뀌면서 자유로워짐을 표현한거 같았음 둘 다 다시 만날일은 없겠지만 서로 자유로워진 결말이라 좋았음
김태희 취향이 바뀌었답니다.
와 저도요
맞아요!! 더불어 신발도 ㅠㅠ 항상 연출상 구두를 강조했었는데 마지막엔 잔디 위에 맨발이었다죠 ㅋㅋ 진짜 결말 너무 좋았어요
결말 호불호 갈릴것같긴하지만 추상은이 잘먹고 잘사는 결말이라 좋았음 원래는 저렇게 잘웃고 안까칠할수 있던 사람이었는데 환경때문에 찌들면 살았던거구나 확 느껴짐 말투도 순하게바뀌고
정말 좋은 남편 만났으면 더 밝고 행복했을텐데 😢
저도요
지 남편죽이고 사고사처리하고 문주란 남편도 돈받고 살인하려던게 추상은인데 죗값 1도 안받는게맞는거구나~
이혼보다 난 복수를 선택할것이야
ㅋㅋㅋ 남편죽이고 자살로 가려다 보험금타려고 타살만드려고 박재호 덮어씌우려다 안되니까 5억받고 죽이려고한년이 잘먹고 잘사는게 좋단다 ㄷㄷ
난, 결말이 맘에 든다.
여자는 살아남았고, 미래는 알수 없지만, 현재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났다. 생존이 가능해졌으니 만족
짖지 마라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ㅇㅇ이거지
@@공능제-g1d ??
@@공능제-g1d 뭐하세요 븅신씨 똥은 집에서
@@공능제-g1d왈.
추상은 해피엔딩이면 됐다...난 또 다 죽고 끝나는 고구마엔딩일 줄 알았네
추상은도 남편이나 가족 같은 주변 환경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던 사람이었고 반대로 저렇게 행복해보이는 사람도 상황이 안 맞으면 추상은 같은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드라마랑 딱 잘 어울리는 결말 같음
임지연 연기 너무 잘해 ㅠㅠ
태동느끼고 우는 장면 진짜 ...
문주란 저 사건 이후 감옥살다 나와서 고급 드레스에서 다시 결혼 전 캐쥬얼한 옷 스타일로 돌아간거보고 진짜 자신으로 돌아왔구나 싶었움.. 긴장감 있게 잘 봤었네요. 생각보다 반전은 없어서 살짝 아쉽긴했어요.
빌런이었던 가족과 손절하고 가정폭력남편으로 부터 벗어난 추상은은 너무 이뻤고 잃어버린 자신의 진짜 주인이 된 문주란이 좋았다 ..전개가 심하게 답답했지만 내용과 연기 모두 좋았다
가족이 왜 빌런임?
근데 그 여고딩 아들이 죽인건데 왜 아들이랑은 손절안하고 남편이랑만 했나요??
@@user-kv9kv2hy8j결론만 말하자면 아들이 죽인건 아니에요. 욱해서 계단 아래로 밀었고 치명상을 입혔지만 아빠가 장롱에 가둬놔서 김태희가 위층 소리를 듣게 했으니 의식은 살아있었던거죠. 죽일 의도를 가지고 진정 목숨을 뺏은건 애아빠였죠.
@@진해돌문어 헉 감사합니다~~ 중간에 하차했거든요 ㅠㅠ그럼 남편은 어디류 갔나요?
@@user-kv9kv2hy8j김태희가 아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계단에서 밀어 죽여요
형태가다른 각자의 폭력을 당했던 여자들의 살아가는이야기였네요 정신적폭력과 물리적폭력
와 이거네..
이거다
나만 박재호 이해되는건가
@@이집잘하네-g4b응..
김태희가 도대체 무슨 정신적폭력 ㅋㅋ 오히려 가족이 불쌍하게살았던거지 자기 친언니 죽은거봐서 트라우마에 정신과 다니다가 학교 수련회 찾아가서 옆집살던 선생 뒤통수에 불막대기 갈긴년인데 뭔 ㅋㅋㅋ
더글로리에서 임지연이 연기 잘하는 건 알았지만 진짜 연기 잘한다고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드라마… 짜장면, 딸기아이스크림 먹방씬과 디테일한 감정연기 정말 대단했음..
딸기 아이스크림 사과 짜장면 ㄹㅇ 역대급
사람한테 환경이 너무너무 중요하다ㅠㅠ
눈빛부터 말투 표정 등등 전부 완전 다른 사람됨
태희 남편이나 지연이 남편이나 똑같이 짐승이라는 걸 알게 해준 고마운(?)드라마 가정폭력의 피해자 추상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현실에서 보험금 때문에 남편 실명시키고 서서히 죽인 엄인숙, 남편살해하고 시체도 못찾게 만든 고유정, 남편 가스라이팅 살해한 이은해 등 다 제끼고 허구와 가상의 드라마보며 한남의 가정폭력을 알게 해 줘 고마워하는' 그 성별'의 선택적 공감능력 오지구요.ㅋㅋ
김태희 남편이 어디가 짐승이에요?정신병있는 김태희 호의호식시켜주고 아들 살인미수 숨겨주려던 가정에 헌신하는 남편 죽인게 김태희인데 누가 짐승인지?
@@justlisten2222 ㅋㅋㅋ 간접적 폭력이라는걸 모르니?
@@구테타마-w8o ㅋㅋ그러면 이혼은 고민도안해보고 걍 죽이는구나 잘배워갑니다~
1. 살인미수 숨긴게 아니라, 본인의 살인을 숨긴 것
2. 정신병 있는 부인을 호의호식 시킨게 아니라, 트라우마를 이용해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조종한 것
3. 가정에 헌신하는 남편이 아니라, 교묘한 말로 가족들 조종한 것
결말 맘에 들음… 계속 웃으면서 잘 살아가길…
저렇게 예쁘고 밝게 살수있는 여자들인데 짝을 잘못 만나면 그꼴난다는 교훈을 준 드라마
그래서 결혼 안하는것도 있는듯
연애할땐 가면 쓰는사람 너무 많아서
@@박수차진짜 좋은사람도많아요^^
@@user-tr8sm3gl4e네 알아서할게요
@@user-tr8sm3gl4e (지우 도망가는 짤)
짝을 잘못만나면 남편 다 죽이고 남편 돈으로 호의호식하면 되는구나!!고유정 이은해가 이렇게 탄생하는건가?
김태희 이번 배역 찰떡이네
교훈이랍시고 애매하게 좆같은 결말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악을 응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결말이라
시원해서 보기 좋았음ㅋㅋ
누군가는 부드러워지고 누군가는 길을 찾고 그런 것들이 본인의 확신과 자유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그린것 같아 좋았다
부제 가스라이팅으로 해도 될 정도로 김성오 대사는 하나하나 다 주옥^^같았고 7-8화 이어서 봤는데 엄청 집중되고 재밌었음 7화 엔딩이 살린듯
짜장면을 마시다시피 허겁지겁 먹던 장면이랑 겹쳐보인다...
충분히 행복해보여서 잘 된 결말이라 생각함
난김태희 재발견이었음 숨막히는긴장감에 압박당한 그 모습이 안잊어짐,,, 눈만 부릅뜨고 어색하게입떨던과거랑은다르게
세월에경험을 담아연기하는거같았음
주란의 마지막대사( 응!갈게 ) 유일하게 밝은톤 이었던것도 좋았음
연진이가 여자로서 웃으면서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너무 눈물겹다ㅜㅜ
저얼굴 맨날보는 이도현 부럽다
아니왜자꾸 연진이얔 ㅋ ㅋ ㅋ
여자로서는 왜 붙이는거임..? 진짜 순수하게 궁금함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거지 여자로서..?
@@흠냐-q1q 그러게용? 페미 뭐 그런거랑 별개로 여자로서는 아닌거같은데.. 애기안는 모습을 여성성으로 보시는건가
@@흠냐-q1q여자취급 와이프취급 못받고 남자한테 맞으면서 하루하루 지옥을살아갔는데 이제는 아이도낳고 평범한여성의 엄마라는 삶을살아가는게 좋다는말아닐까용 아님말구우
이 드라마보며 작가가 전하고자 한 중요한 메세지가 몇가지 있지만 애석하게도 나에게는 .. 가해자가 죽어야지만 피해자가 숨을 쉬며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살수 있을거라는 사실이 가장 크게 뇌리에 박혔다. 가해자가 살아있는 동안은 같은 공간에 있지 않더라도 피해자는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불가능할거라는 걸 깨닫고 너무 슬퍼졌고 소름이었다. 극중에서 묘사되지 않았지만 추상은과 문주란은 남편을 변하길 기다리거나 도피하거나 법의 심판을 기다리기 보다는 살해라는 결론만을 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거라고 본다. 폭력은 사람의 인격과 개성을 죽게 만든다. 자신이 어떤사람이었는지 잊게 만들고 무력하게 만든다. 자기자신을 찾기위한 방법이 그녀들에게는 단 한가지 길 뿐이었음이 씁쓸하지만 스스로 삶을 구해낸 그녀들이 자랑스럽다 이세상 모든 피해자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사실 가해자는 죽기전엔 안고쳐짐 남일이아님
그래서 가정폭력과 알콜중독은 죽어야 끝난다는 말이 있죠..모든 피해자들을 응원합니다.
문주란은 남편 죽이기전에 자수하자고 충분히 기회를 주던데요. 그전에도 자기한테는 사실을 말해달라 사정사정했고
결말 너무너무 슬펐어요 진짜 뭉클해졌어요
추상은 잘살아서 그냥 너무 좋음… 추상은을 계속 쭉!! 응원했던 1인으로서..
???: (담배를 황급히 비벼 끈 뒤) 방금 봤어? 내 모성본능??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
몇번 본뒤 깨달음 ㅋㅋㅋ
2시간짜리를 8편으로 늘려논 드라마...
ㅇㅇ너같은새끼들 보라고 유튜브에 요약올려논거니까
그거 쳐 보면돼 불평하지말구
극 극 공감ㅋࠅ ヲ
2시간 요약본으로 보니까 명영화임
김태희 살인죄로 깜빵들어갔는데 너무 빨리 나와서 더 놀랬던 결말ㅋㅋ
가정폭력은 있어선 안되죠 죽어 마땅합니다^^
살인이 정당화 되는건가요??
@@leandrolo4517 ㅇㅇ
@@leandrolo4517 적어도 타인을 짓밟았다면 그사람한테 죽어도 마땅한거맞다 ㅇㅇ 그래도 사람을 죽였다면 법적으로는 처벌받아야하는게 마땅하다는걸 당연히 알고있지만 난 모든 폭력의 피해자들이 드라마에서라도 행복했으면좋겠다
@@leandrolo4517 폭력도 정당화가 안 되죠
@@user-qr2xq7db8ye 살인이 정당화 되는거냐 물었는데 대댓들은 하나같이 머라는거지..
현민이 응 하는거 졸귀
내가 생각하는 드라마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결말같다
주란이 친엄마가 모든 일의 원흉인듯. 언니가 죽어서 상처받은 딸한테 어떻게 그런 되도안되는 가스라이팅을 .... 결국 주란이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까지 엄청난 시련을 거치게 만든 1차원인 제공자
결혼은 약속이고 사랑이지만 사람의 관계라 자칫하면 지옥의 삶이 되면서 벗어날수 없게되죠 .상징작으로 남편을 죽야야 완전히 벗아날수 있는 가장폭력은 현행법으로 딱히 분리 가능성이 희박하고 이게 반복되요 전 개인적으로 이걸 보고 아내나 남편들이 행사하는 물리적 정서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음 좋겠어요 .
답답한 고구마 같은 엔딩 아니여서 넘 다행ㅠㅠ 애기랑 웃으면서 잘 끝나서 다행❤
임지연💕💜❤️😍😘🌹🌹🌹🌹
마지막에 추상은이 면회씬에서 왜!!!할때
놀래서 폰떨굼ㅋㅋㅋㅋㅋㅋㅋㄲㅋㅅㅂ
과연.. 돈이라는게 없이 둘다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수있었을까..?
깜짝아!
나체로 산다는줄. ㅋㅋㅋ 😂😂😂
계단이 있는 집
추상은이 웃을수 있게 되었다니 😊
김태희 옆모습 ㄷㄷ 진짜 지렸다
저도 이결말 맘에 듭니다.
살아 가고 있어요...
아니 애기한테 말하는 거 너무 걍... 미소밖에 안 나옴ㅠㅠㅠ 좋다ㅠㅠㅠㅠ
임지연 엄마 역도 잘어울리네.. 와..
이게 해피엔딩인 건 모르겠지만, 과연 폭력과 억압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줘야 할까...모순적이지만, 살아가야 하는 거 아닐까...싶었다.
드라마니까 저런결말도 괜찮음ㅎㅎ
두 집안의 싸이코,폭력쟁이 남자들 사라지고 나니
찾은 행복과 평화..난 먼가 짠하고 맘에 들었음.
상은 남편 새끼는 그렇게 나대다가 언제 잘못되도
잘못될 놈이고 박재호는 의사면 뭐해 언제고 아내와 아들 망치고 말 놈이었음.그 모든 불행 떠안고 죽기까지 하면 상은 너무 불쌍하자나
ㅋㅋㅋㅋㅋ 5억에 다른가정 남편 바로죽여준다는년이 행복하게살아야한다는거보니 수준나오네
아이들 모두 아빠가 없는 게 나은 인생이네
그나저나 김태희는 여러방면에서 한결같음
현실을 100분의 1도 반영을 못했죠... 가정폭력만쳐도 '아빠'라는 인간들은 다 하고 있는 기본값인데...
임지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그래…..
현민이 애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진이 이제 행복하게 잘살아❤
애기귀엽
임지연 배우님ㅋㅋㅌㅋㅌ 연기신이세요??ㅋㅋㅋㅋ우리 애기 하원시킬때 하는 말 히는 행동 표정 다 똑같에....ㅋㅋㅋ눈길 돌리는 타이밍이랑 애기 말 못알아 들어서 “어? 뭐라고?” 하는 것 까지..;
미러링 당하는 느낌ㅋㅋㅋㅋ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남편은 죽어
캬...
냄새
@@superbee2871머라는거야
@@superbee2871좀 씻어 돼지야 그니까 냄새가 나지
@@superbee2871이제 하다하다 폭행범을 욕해도 그쪽인건가요 허허
원작소설 결말 겁나 찝찝해서 이 정도면 만족함ㅎㅎ
남녀문제 상관없이 드라마가 심히 겉멋만 들었음.. 4부작이면 될 드라마는 엿가락 늘리듯 늘어뜨리고 미장센들만 가득해서 영상미가 있어도 그에 맞는 내용이 없으니 늘어지기만 함.. 비슷한 여성향에 영상미 있는 드라마 구경이 도 있는데 이 드라마는 여러 옴니버스 식 사건들 에피소드들에 알고보니 결국 다 이어져있는 스토리여서 12부작이어도 깔끔했음.. 결국 이 드라마에 남는건 임지연 연기뿐..
결말 좋았다~^^
결말 너무 좋았음
김태희의 웃차림으로 자유로워진걸 표현했지만 여전히 그 마당있는 집애 사는 모습을 보고 심란했던 결말,,,
그 마당 집이 상류층이 사는 좋은집이라서 그 집으로 돌아간것도 좋은...
근데 결국 김태희는 집에서 빨래청소나하는 식충이인데 저큰집 유지보수를 어케하냐 ㅋㅋ
네이버 톡에 겜태희 남편 옹호자들 많다 조심하길 사이코패스 옹호할 정도면 그 사람들 사이코패스 성향임
뭔가 드라마가 억지로 박재호를 나쁜놈 만들어논듯
원작처럼 가야 박재호가 죽을만했다고 느낄텐데 드라마에선 보험사기단에 운나쁘게 걸려 자기 아들 뒤치닥거리 해주다가 정신병 있는 아내에게 살해당하고 남의 살인죄까지 같이 누명씌워지고 자기가 산 집에서 그 아내와 아들은 행복하게 파티나 즐기고 있는 역대급 비운의 캐릭터로 남겨짐
문주란을 정신적으로 억업했다고? 가족들이라고 모든걸 이해해 줄 순 없음 문주란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트라우마를 핑계로 이기적으로 행동하던 인물이였음 죄질로보면 추상은 박재호가 더 악질이겠지만 문주란도 잘한 거 없다고 봄
드라마가 너무 지루해서 안볼까 하다가 결말이 궁금해서 봤는데 결말때문에 살린것같아요.
완벽한 결말이었는디 지금 봐도 졸라 가슴 저린다
아기 귀여워요.
온전한 나로 살아간다던 임지연은 남편 계획살해후 남편이 임지연 앞으로 들어놓은 보험금 5억원 (김태희가 거짓말로 본인 남편이 임지연 남편을 살해했다고 거짓말해서 보험타감) 과 김태희의 남편 청부살해 선수금 2억원까지 총 7억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감.
김태희의 해방된 삶 : 거짓말로 아빠의 애를 임신했다며 아들을 협박한 여고생 (임신은 거짓말이었음)을 아들이 충동살해하여 아빠는 아들이 살인범이 될까봐 아들과 함께 방 옷장에 시체유기를 해놓은후 가족몰래 시체를 마당에 묻던중 여자가 깨어나자 확인사살후 마당에 묻어버림. 김태희는 여고생이 살아있었는데 왜 죽였냐며 임지연에게 남편이 번돈(2억원)을 선수금으로 준후 함께 남편 공동 살인 계획을 함. 그러다 남편에게 들키고 복수당할뻔하지만 남편이 방심한틈을타 김태희가 살해후 정당방위로 바로 풀려나 남편이 평생 번돈으로 산 그 집 (살인이 2번난 집) 에서 아들과 함께 여고생 시체가 묻혀있던 마당위에서 하하호호 웃으며 행복하게 파티하며 살아감.
작가는 남편 2명을 쓰레기처럼 묘사하며 부인이 남편을 죽인게 멋지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여자처럼 보이고 싶었겠지만 누가봐도 김태희,임지연이 싸이코패스로 보였음. 특히 임지연은 남편의 보험금 및 살인 청부금액까지 총 7억원으로 가게도 차려서 행복하게 살아가며 그돈으로 기부도 함. 김태희도 평생 남편이 떠받들어주며 공주처럼 살아갔었지만 남편을 죽인후 남편돈으로 평생 먹고살돈이 있어서 일을 안해도 그 부자동네에서 계속 살아갈수있음. 결국은 임지연,김태희,아들까지 3사람은 아무런 죄값도 안치르고 남편돈으로 행복하게 살아감. 이것이 온전한 나로 살아간다는 건가??
마지막 집 구해줘 홈즈에 나온데이고 나는 저기 나왔을때부터 로케 렌트 할것 같았다
추상은 행복하다면 난 만족해
살아남은거죠?
그냥 미래도 없이?
불행한 삶이죠?
일반적인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평생이 될 수도요?
피해자가 살인자되지않고 감옥에 안 간 것만으로도 다행이죠?
환경에 따라 저렇게 달라지는구나
박재호 원장이 다 죽이고 마당에 다 묻은 후 마당있는집 하고 싸하게 끝내려나? 했음ㅋㅋㅋ
상은이가 잘되서 좋타~
사람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있다.
행복할 자격이있다~
행복해 보이는 임지연 토닥토닥
난 너무 좋았는데..이입이 되기도 했고 그만큼 임지연이 연기를 너무 잘했고 첨부터 살기위해 발버둥 치는 거였으니까 그거에 알맞은 결말이었다 생각함
책 결말보다 좋아요
해피앤딩이라 좋던데 ㅜㅜㅠ
연진이가 행복하다잖아 그럼 된거야
아빠 닮아서 😮
정당방위로 가석방이 😮
주제가 나에겐 심오했음!문학작품을 보는 기분이었음❤
8화로 끝나서 기뻣다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이 부디 안전해지고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목숨은 고귀한 것이나
짐승들은 죽어도 된다
언니 나 너무 더워…
해피앤딩이네 좋네 딱이여...
결말과 연기 모두 좋은 작품입니다
난 죄를짓고 저렇게는 못살것같다는 생각.
다 덮어진것 같지만 절대 그럴수 없다는.
저두요. 아들도 공범인데.
모든게 완벽하게 흘러가 진다
남편이없어서 참 다행이다...
생각들긴 드라마 보면서는 처음이네..
김태희는 천국의계단부터 자기역활 확실히 해내는듯
이번연기는 연기경력이 이렇게중요하다는걸 보여주네 얼굴표정에서 소름돋았어
ㅋㅋㅋㅋ 김태희 여기서 연기 존나못하는데 씨발 같은거 본거맞음?
법적인 의미의 정당방위는 아니겠지만, 상은의 남편이 죽지 않았다면, 상은과 아기가 같이 죽었을 것 같아서 정당방위로 느껴진다. 주란의 살인은 그 정도의 정당성은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움.
옆집에 페라리 빌려준 이모(?)도 남편에게 의존적으로 살다가 남편이 죽고 시체랑 한달을 살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지경의 정신적 어려움을 가졌던 사람이였다. 그치만 시간이 지나 자신이 의존적이였다는걸 인지하고 밖으로 나오고 세상을 스스로 살아갈수 있게 되어 남편이 죽었던 그 집으로 돌아왔다. 김태희가 출소 후에도 왜 두명이나 죽었던 사건이 있던 집에 사느냐에 대해 말이 많은데 난 작가가 옆집 페라리이모와 비슷한 맥락으로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던거라고 본다. 대사에도 나왔던것처럼 내가 누군지 진정으로 알게되고 내 삶을 찾아가고 살아내는것을 해내고 있다는걸 보여준것같다. 연진이는 현민이랑 어디로 이사갔는지 계속 똑같은데 사는진 모르겠지만 가정폭력범 남편이 죽고 사건이 타살로 종결되어 보험금을 타게 됐을때 비로소 작품 중 처음으로 밥다운 밥을 스스로 해먹고 태동을 느끼고 모성애를 느낀다. 매일 맞으며 살해를 다짐하고 뒷일을 파해쳤던 같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대게 누군가 죽은집에선 못산다고 말하지만 공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같이사는 사람과 내 내면,정신상태가 중요한걸 표현한건가 싶다. 추가적으로는 작품 내내 돈에대해서도 나름 중요하게 드러내고 있는것같은데 돈.그놈의 돈이 행복과 불행을 좌지우지 한다. 둘다 불행했다고는 하지만 주란의 위치가 상은보단 나았으니까.. 해결할수있는 방법과 수단과 기회도 창출할수 있으니 동맹했을것이고..
무튼 심오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드라마인것같다 좀 더 다듬어서 영화로 만들었음 더 재밌었을듯..😂
박연진 이때까지 자기가 폭행하고 그러다 이젠 자기가 폭행당하니ㅋㅋ 뭔가 희한함
상은인 남편 시집식구들 친정식구들 다 암덩어리였는데 그굴레를 다 벗어나 자신과 아들만을 위한 인생을 살아서 좋았다.
상은이엄마가 상은이에게 오빠와 가족에게서 도망치라고 했던게 이런 결말을 맺게 하기위한 장치였겠지 상은이에게 그런엄마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지
가스라이팅당했던여자들
범죄자급의 남자들만 나오는거같아 답답했지만 자기삶을찾아간다는 결말은좋았던것같습니다
계단이 있는 집
극호
만족스러운 결말
추현민은 누구인가요?
임지연 아들요.엄마성을 따서 이름 지음.
난 처음에 최재림이 추상은 때리고할때 추상은 웨딩사진이 너무 해맑고 이뻐서 넘 마음이 아팠는데 결말에 웨딩사진처럼 횐하게 웃게되서 넘 좋았음.. 그나저나 옆집여자 죽을까봐 매회차 조마조마했는데 주란이 친구가 되어서 넘 다행이었던~😅
벌써 끝났어?
돈있고 건드는사람없으니 저리편해..
나의 아저씨 엔딩 느낌나네. 반전의 반전있는 스릴러를 보여주고 싶었나본데 스토리 짜임이 좀 엉성해서 노잼이었다
원작소설자체가 그렇게 막 입체적이진 않더라구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