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마도 공개

[@강아지-o1y]

실물이 감동그자체였지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앞에 서있었어요
이제 언제다시 볼수 있으지 모른다는 담당자분의 말씀이 인생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적돌]

저도 소식 듣자마자 다녀왔지요, 몇번없을 기회였습니다😄

[@daily_flight97]

경주국립박물관에 아직 있나요? 천마도는 중앙박물관으로 가지 않았나요?

[@사적돌]

오늘이 전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daily_flight97]

@@사적돌 다음주에 가사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ㅠㅠ

[@rail7175]

너무 보고싶어서 오늘 보고왔어요 ㅎㅎ

[@사적돌]

오 감동의 공유!😄

[@밝은빛-i5d]

난 경주박물관의 비단 벌레를 금과 같이 가공한 유물보고 감탄햇음. 정말 아름다웟는데 초록색의 영롱한 빛이 금장신구와 같이 어우러져 있엇는데 당시 그걸만들려고 얼마나 공을 들엿는지 느낄수 있엇음

[@사적돌]

비단벌레 말안장 장식 아름다움의 극치지요😄

[@밝은빛-i5d]

@@사적돌 지금의 금 가공 전문가 들이 저걸 따라 만들수 있을까 싶을정도의 금장신구 세공기술은 탄식을 자아냄

[@HakunaMatata-korea]

80년대후반 어린이일때 수학여행갔을때봤는데

[@사적돌]

오 저도 어릴적 기억납니다. 경주들렸다 포항제철갔는데🤔

[@HakunaMatata-korea]

국민학생때 경주갔고 고등학생때 포철 융합 머시기 갔어요

[@시환시아]

오늘 보고 왔습니다. 국사책에서만 보던 것을 바로 눈앞에서 보니 더 감동이였습니다

[@사적돌]

오 저도 감동이었어요😄

[@CtygentBKopuu]

상기된 목소리에 흥이 느껴집니다ㅎㅎ
꼭 보고싶네요!

[@사적돌]

정말 보기 힘들거든요, 웹에있는것들은 해상도도 떨어지고 자세히 볼수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초코파이-k5z]

85년 국민학교 수학여행 때 보았던 것은 진품이었을까? 궁금해지는군요.
석굴암과 천마도는 어릴적이라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사적돌]

시청 감사드려요😌

[@권오근-b7x]

가죽이 아닌 자작나무껍질로 만든 이유가 뭘까?

[@사적돌]

일단 물에 강하고 껍질이 넓게 벗겨져서 판상으로 가공할수 있었습니다. 가벼웠고요
당시 신라에는 자작나무가 없어서 북방과의 무역이나 기원등을 유추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monte_english]

천마가 아니고, 기린임. 저것은 명백한 기린이다.

[@사적돌]

시청 감사드립니다😌

[@user-rr2lm4il6z]

그림,
기린 꽁대기 같지는 앙쿠마는요.

[@jjuhyung]

경주 가봐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사적돌]

좋은 여행 되세요😄

[@hyunseokcho9496]

천마 일까요, 기린일까요?

[@사적돌]

저도 담당자분께 여쭤봤는데 그래도 말이 맞을거라고 얘기해주시대요 ㅎㅎㅎ
😄

[@싹스틱]

경주가고 싶어요 ㅠㅜ

[@사적돌]

안타깝네유...😞

[@무의탁노인]

저거 러시아 바이칼 근처의 민족들이 천마를 자작나무에 그려서 모신다 ᆢ하늘과 연결시켜주는 고리라고 함

[@사적돌]

당시 자작나무는 한반도에 없었다고 하지요
북방무역의 증거다, 바이칼에서 남하한 집단이어서 그렇다 여러의견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Jennierubyjane_nini]

6월 까지니깐 혼자 경주 가야겠다ㅋㅋㅋㅋㅋ

[@사적돌]

혼자서도 좋아요 경주!😄

[@frogBuddha]

근데 저걸 손으로 잡고 맞춰도 되는건가? 만지는 순간 다 바스라질거 같은디 그리고 말이아니고 기린이래요

[@사적돌]

발굴당시에 기쁨과 두려움을 같이 느끼셨다네요 보존처리가 막막했던것일테지요😌

[@user-rr2lm4il6z]

말 꼬뢍지~!!
기린 꽁대기~???????

[@박미스터블랙]

자작나무?
북방민족이네?

[@사적돌]

무역의 결과인지, 인구집단의 이동때문인지 학설마다 다르기는 하더라고요🤔

[@박미스터블랙]

@@사적돌 김치
어느곳에 가도 담궈먹듯 자작나무를 이용한다는건 민족의 이동쪽에 무게가 더 간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