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스카 시상식 내에서도 그렇게 크게 환호해주는 건 처음 봤음 그것도 외국영화에. 노인네들 몇명이 밀실에서 짜고치는게 아니라 오스카 회원 8000명이 투표한다고 했을 때 수상가능성이 높을거라고 생각했었음 미국 대중들은 몰라도 영화 관계자들은 한국영화 인지도가 높고 좋아하거든. 근데 주요 4개부분을 쓸어갈 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
저들도 그동안 오스카가 백인 남성들의 잔치처럼 운영되어 와서 염증이 곪을대로 곪아있었고 그 틀을 다른 무언가가 와서 깨주길 바랬는데 기생충이란 다크호스가 갑자기 나타나 오스카는 로컬영화제 아닌가요 하며 팩폭 드립 날려주며 활약하니 대리만족 하며 감정이입 하며 신나 하는거 같음
어젯밤에 영화관련 해외 유투버들이 올린 아카데미 시상식 리엑션을 20개정도 찾아봤는데(1명 빼고 미국인) 많은 분들이 기생충과 봉준호감독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할걸로 점치며 시상식을 보더군요. 30~40%정도는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최고라 생각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샘 멘데스와 1917의 수성을 예측했었구요. 봉감독과 기생충이 각각 수상하자 모두 한국사람 이상으로 기뻐했고 날뛰고 소리지르고... ㅎㅎㅎ 누가 그런거 편집해서 올려주면 정말 좋을듯.
작년부터 미국평론가들.미국영화유투버들.봉준호팬덤들을 모니터링했었는데 오스카 작품상.감독상수상할꺼라는 예측이 작년 11월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1917이 제일늦게 개봉하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바람에 어워드시즌과 맞물려 메인상을 많이타가고 이에 기생충은 잠시 주춤했던거였죠. 근데 기생충은 계속 스테디셀러였고 미국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응을 쭉 얻고있었습니다. 그 현상이 회원들 투표에도 영향을 미친거같고 기생충 영화자체가 미국사회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 팬들이 많구나. 영화광및 영화학도들이 많이 찾아보겠지...미국에서 시애틀에서 이창동감독의 버닝 상영할때도 영회관 갔었는데 예술영화 상영관이라 그랬는지 관객의 대부분이 현지 젊은 미국인들이었음. 미국내 젊은 영화광들은 박찬욱 이창동 봉준호 김지운감독 팬들 꽤 많음
한국 사람들도 국적을 뛰어넘어 타국의 영화를 저만큼 존중했으면 좋겠다. 한국도 알고보면 할리우드와 충무로 외에, 비영어권 외국어 영화가 저조한 나라니까. 난 롭 라이너 감독을 좋아하는데 '플립'은 아예 한국 개봉도 못했었고 유럽권 영화도 개봉관이 정말 적음. 수익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런 핑계는 할리우드도 댈 수 있음. 진짜 문화강국이라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나라여야지. 난 당장 패인 앤 글로리와 문신을 한 신부님을 볼 계획이다. 좋은 영화는 찾아서라도 보는 게 진짜 영화팬.
외국인들이 저리 좋아하니 신기하다.^^ 암튼, 자랑스런 봉감독님 축하합니다.
우리들보다도 더 좋아들 하시네 ㅋㅋㅋ
근데 오스카 시상식 내에서도 그렇게 크게 환호해주는 건 처음 봤음 그것도 외국영화에. 노인네들 몇명이 밀실에서 짜고치는게 아니라 오스카 회원 8000명이 투표한다고 했을 때 수상가능성이 높을거라고 생각했었음 미국 대중들은 몰라도 영화 관계자들은 한국영화 인지도가 높고 좋아하거든. 근데 주요 4개부분을 쓸어갈 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봉준호 감독님. 두유노 클럽에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두유노클럽ㅋㅋㅋㅋㅋ
두유노 손흥민?
두유노 킴연아?
두유노 BTS?
두유노 페이커?
두유노 퐁준호?
+ 듀유노 캉남스타일(싸이)?
저들도 그동안 오스카가 백인 남성들의 잔치처럼 운영되어 와서 염증이 곪을대로 곪아있었고 그 틀을 다른 무언가가 와서 깨주길 바랬는데 기생충이란 다크호스가 갑자기 나타나 오스카는 로컬영화제 아닌가요 하며 팩폭 드립 날려주며 활약하니 대리만족 하며 감정이입 하며 신나 하는거 같음
봉감독님 양봉하시네ㅋㅋ 마지막 좋아하시는 모습 너무 귀여우시다ㅋㅋ
웃는 모습에 나도 입이 저절로 올라가면서 웃게되요.
bts리엑션인줄 ㅋㅋ
제말이요~ㅋㅋㅋ
영국 배급사는 로또 맞은 기분일듯
배급사대표 완전 미쳤음ㅋㅋ
영상 멋지네요
어젯밤에 영화관련 해외 유투버들이 올린 아카데미 시상식 리엑션을 20개정도 찾아봤는데(1명 빼고 미국인) 많은 분들이 기생충과 봉준호감독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할걸로 점치며 시상식을 보더군요. 30~40%정도는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최고라 생각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샘 멘데스와 1917의 수성을 예측했었구요. 봉감독과 기생충이 각각 수상하자 모두 한국사람 이상으로 기뻐했고 날뛰고 소리지르고... ㅎㅎㅎ 누가 그런거 편집해서 올려주면 정말 좋을듯.
작년부터 미국평론가들.미국영화유투버들.봉준호팬덤들을 모니터링했었는데 오스카 작품상.감독상수상할꺼라는 예측이 작년 11월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1917이 제일늦게 개봉하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바람에 어워드시즌과 맞물려 메인상을 많이타가고 이에 기생충은 잠시 주춤했던거였죠.
근데 기생충은 계속 스테디셀러였고
미국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응을 쭉 얻고있었습니다. 그 현상이 회원들 투표에도 영향을 미친거같고 기생충 영화자체가 미국사회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각본상, 감독상은 받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작품상은 1917이 받겠지 하고 있었는데 진짜 작품상 너무 좋고 놀라고 ㅎㅎ 사람들 눈은 다비슷하구나 하구 느꼈네요 ㅎㅎ
리액션 영상들 찾고 있어요. 영상 주소 좀 알려주세요
1:21 오스카 트로피를 보면서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앞에서 한진원 공동 작가가 수상소감 땡큐맘 땡큐대디 콩글리쉬해서 웃는거예요ㅋ
@@skaa3936 한진원도 계탔네
미국은 시네필의 나라라서 그런지 영화제 리액션 많음...
울나라도 좀 제대로 된 영화제가 있어서 사람들이 영화제에 열광하게 했으면 좋겠다... 재수없는 조선일보 청룡영화제 따위가 으시대는 꼴이라니...
그래도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부국제가 있긴함 ㅎㅎ 세계적으로 가면 좋을듯
봉보보로봉봉봉❤
세상에...^^
감독님도 팬덤이 있다니~~
너무 축하합니다~~
와 ~~ 신기방기..
우리보다 더 좋아하네 .. 왜?
봉감독님 팬덤 장난아니네 ^^
짱 멋진 봉테일 감독님 👍
저도 저렇게 소리 질렀는데! 와~~우리나라 사람들도 아닌데 저렇게 기뻐해 주다니...봉준호 감독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suck
미국에 있는데, 전 아직 못봤고(스포일러 피하느라 힘들었어요. 곧 보러 갑니다!!) 제 주변 미국인 친구들은 거의 다 봤어요!
영화시상식을 월드컵처럼 모여서 보고 환호하는 광경은 또 처음이네. ㅎ
진짜 외국에서 엄청 유명해요 ㅋㅋㅋ 외국에서 사는데 다들 기생충 기생충 이러고 다님
머가 유명해
@@김대중-l2h 영화요 할배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보기좋은 봉감독님의 수상장면입니다.
영화계의 양'봉'업자가 되신건가요?ㅎ 꿀벌 팬덤 반응이 대단하네요~ㅎㅎ
멋져!!!
봉준호 감독 팬들이 많구나. 영화광및 영화학도들이 많이 찾아보겠지...미국에서 시애틀에서 이창동감독의 버닝 상영할때도 영회관 갔었는데 예술영화 상영관이라 그랬는지 관객의 대부분이 현지 젊은 미국인들이었음. 미국내 젊은 영화광들은 박찬욱 이창동 봉준호 김지운감독 팬들 꽤 많음
국Bong에 취한다
한국 사람들도 국적을 뛰어넘어 타국의 영화를 저만큼 존중했으면 좋겠다. 한국도 알고보면 할리우드와 충무로 외에, 비영어권 외국어 영화가 저조한 나라니까. 난 롭 라이너 감독을 좋아하는데 '플립'은 아예 한국 개봉도 못했었고 유럽권 영화도 개봉관이 정말 적음. 수익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런 핑계는 할리우드도 댈 수 있음. 진짜 문화강국이라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나라여야지. 난 당장 패인 앤 글로리와 문신을 한 신부님을 볼 계획이다. 좋은 영화는 찾아서라도 보는 게 진짜 영화팬.
우리나아 최고인싸 봉아저씨
해외 유튜브 보면 시상식 전에도 받을 자격 있단 댓글이 항상 베댓이었죠.
시상식 첨 나오는 분 발음 고퀄 기쁨의환호는 모두를 즐겁게
저분들 그 영화사 관계자일텐데 그 미국인가 영국 배급사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는데
영국
눈치 챙겨 ㅡㅡ
ㅋㅋㅋ
엥? 그분들은 다른분들일껄요? 배급사 사람들은 극장? 같은곳에서 리액션 찍었었어요
영화사 관계자는 측면샷으로 찍음
외국인들이 저리 기뻐하는걸 보니 내가 다 흐뭇하네
트로피를 지그시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이
마치 갓 태어난 첫 아이를 받아들고 기뻐하는 아빠의 모습같음ㅎㅎ
와 벌써 팬클럽도 생겼구나;;
봉준호 감독님 축하드려요! 얼마나 다행인지요! 정권 바뀐것이요...!
뭐지 ㅋㅋ 한국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외국인들이 한국 배우도 아니고 감독을 저렇게까지
응원하니까 신기하네
어어 나 왜 눈물나고 난리지~~~ ㅋㅋ
왜캐 좋아하시지 나는 저렇게까진 안좋아했는데 반성 on...
영화제를 모여서 봄?
팬덤이래요
미국은 아카데미가 하나의 축제임 내기도많이걸고 워낙 큰영화제라
아카데미 시상식 자체가 미국에서 시청률 3손가락안에 꼽는 초대형 프로그램이에요 그 귄위와 영향력이 어마어마하죠
국뽕빼고 그냥 리액션비디오죠...한국인상대로 조회수 끌어서 돈벌려는거죠...내기는 또 미국살면서 처음들어보네
나도 10년 살면서 첨 보는데?? 업계 종사자들 인듯
존나 멋있다
캬 취한다 ~~ 봉뽕
마지막 표정 ~저도 죽기전저런표정 지을수있지
좋은건 좋은거고 그래도 자국영화가 받아야된다는 마인드가 있을만도 한데 저렇게 좋아해주니 너무 고맙네 ㅎㅎ
명예의전당에 봉준호 감독을 추천합니다
찬호박 세리박 지성박 여나킴이 아닌 봉준호라고 불리는거 너무 뿌듯하네요
봉준호 감독은 정말 여러가지로 대단한 것 같음. 봉테일이라는 별명도 좋지만 봉준호 감독은 정말 무슨 생각을 하던 무엇을 표현하던 늘 우리가 상상한 것 그 이상인 것 같다 약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느낌...?
😍😍😍😍😍😍❤️❤️❤️❤️❤️
미국 영화 역사도 새로 쓴거 아님?
1:24 씨잌ㅋㅋㅋ
틸다스윈튼 제이크질렌할 크리스에반스 봉코인 핵떡상
크리스 에반스 봉준호 떡상해서 살짝 시무룩ㅋㅋ
1인칭흑우시점 나작봉ㅋㅋㅋㅋㅋ
@@_..-o00o-.._..-o00o-.._ ㅌㅋㅋㅋㅋㅋㅋㅋ
관계자인줄...
아이고 담 작품 큰 부담....
제시카 일리노이 ~독도는 우리땅
기생충 오스카 리액션 찾아보고 있는데 저 영상들의 출처를 알고 싶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월드컵 영상에 합성하시면 어케해요
아니..왜 저들이..🙄 ㅎㅎ
제인 폰다도 봉투 열때 약간 당황한 기색이..
시선이 봉감독쪽으로 가던데요.
그래서 기생충이구나 했어요^^
잠깐 정적흐를때 진짜 어후 긴장감이 ㅋㅋㅋㅋㄱㄱ
이게 짐 끊킨 영상이라서 ..풀 영상보면 제인 폰다도 잠시 당황한 모습 보임
이게 실시간 리얼리티 시상식이란게 아카데미 시상식에 열광 하는이유..한국처럼 며칠전 시상하는 배우 작품 다알려주고 시상식 당일날 리액션 강요하는거랑 틀린점
제가 봉준호 감독님 패러디 했습니다 제 영상 많이 보러와주세용
*1:00** oh! my god*
봉하마을!
한국이 전세계 덕들을 끌어모으는구나
외국애들은 좋아하는것도 상당히 표현이 강하네 ㅋㅋ 신기방기
블랙리스트들의 위대한 업적
님도 성공할수 있을겁니다
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누가 이들의 심리가 어떤건지 좀 알려주세요...ㅋㅋ
별로 설명할거 없어요 진심ㅋㅋ 시네필들중에 진짜 봉감독 매니아들이 엄청 많아요. 기생충 영화 자체도 엄청나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고요. 왜 다들 뭔가 다른 이유를 찾으려고 하시는지들ㅋㅋㅋ
세계인들의 축제네 월드컵인줄
썸넬 상태가
본인분들에게 연락은 하고가져오신거겟죠 이런것도 문제가됩니다
팬덤이 아이돌 급이네 ㅋㅋ
봉붕이들
주모 쌰따내려!!!!!!!!!!!!!!!!!!!!!
대구의 자랑 봉준호 안성기 김광석 BTS 유병언 조희팔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