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세계테마기행 - 풍경 속의 집 독일·오스트리아- 알프스를 품은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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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июн 2024
- 고도 3,000m에 달하는 산맥, 산맥을 둘러싼 반짝이는 호수, 깎아지른 듯한 협곡 절벽. 알프스를 마당에 품은 집들이 있다? 클래스가 다른 마당이 있는 집을 찾아 떠나는 여정!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의 휴양지였던 도시,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서 시작한다. 슐로스베르크(Schloßberg) 언덕에 올라 빨간 기와지붕이 즐비한 구시가지와 곳곳에 지어진 현대 건축물의 조화를 감상한다. 언덕에 솟아 있는 도시의 상징, 그라츠 시계탑(Grazer Uhrturm)은 시침과 분침이 반대라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으로 찾은 곳은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 ‘오스트리아의 진주’라 불리는 할슈타트(Hallstatt)로 간다. 배를 타고 마을로 들어서자 구슬처럼 맑은 호수 위로 산 절벽을 따라 펼쳐진 마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본격적으로 마을을 둘러보기 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찾은 한 식당. 이 지역 호수에서 난 민물고기로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라는 피시버거를 맛본다. 그런데 사장님의 남편이 알고 보니 할슈타트가 고향인 유명 사진작가, 요제프 씨! 현지인들만 안다는 호수의 뷰포인트부터 약수터까지, 할슈타트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식사를 함께하고 싶다며 집으로 초대하는 요제프 씨. 그의 집은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데, 타고 갈 배의 생김새가 조금 특이하다? 알고 보니 과거 소금 광업으로 번영한 할슈타트에서 소금을 운반하던 낮고 길쭉한 형태의 나무배, 플레테(Plätte)란다. 요제프 씨에게 노 젓는 법을 배워 배를 저어가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집. 도착하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동화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가 마당 그 자체인 모습! 테라스에 난 사다리를 통해 바로 호수로 뛰어들 수도 있는 이곳에서 꿈 같은 하룻밤을 보낸다.
우거진 숲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암산. 그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섬처럼 자리한 브로넨성(Schloss Bronnen)! 이곳에도 사람이 산다? 도나우강부터 멀리 알프스까지가 곧 집 앞마당! 집으로 가기 위해 150개의 계단을 오르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물건을 운반하면서도 성에서의 삶을 고수하는 클라우디아·위르겐 부부. 임대한 곳임에도 2년 동안 돈을 들여 가꿨다는데. 그들이 추구하는 집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전망대에서 숨 막히는 절경을 감상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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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입니다. 할슈타트에서 먹은 피쉬버거! 카메라앞이라 긴장해서 맛표현을 제대로 못했는데요. ㅎ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저 식당의 주인, 우즐라씨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한국식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판매하니 꼭 들러보셔요 ㅎㅎㅎ 강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구석구석 보면 좋을 도시, 그라츠! 고맙습니다!
@@seraphinapark4884 그라츠 성당에서 도움주셨던 박선생님이시죠? 그라츠 도시 풍경이 규모에비해 많이 나오지 않아 정말 아쉬워요~ 볼거리 많고 좋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맘 편히 여행했는데 말이죠. 성당관련해 물오볼게있어 옆 건물 사무소에 들렸는데 떡하니 한국 분이 계셔서 어찌나 반갑고 놀라웠는지 몰라요. 친절하시게도 직접 동행해주시며 도움도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할슈타트편 너무 재밌게 봤어요. 좋은 경험 하신것 같아요 멋있으세요
여긴 다른 음식들도 맛있더라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한국어에도 관심 많으셨어요 ^^
@@user-hy7mo4tr2e 그쵸~ 아시아에 관심이 정말 많은데 이번 촬영을 계기로 한국에 애정이 더욱 많아졌다네요. 올겨울에 한국에 여행을 오려고 계획중이라는데 한국 요리 많이 익혀가면 좋겠네요 ㅎㅎㅎ
할슈타트는 반나절 투어로 급하게 봤었는데 다시보니 정말 좋네요. 브로넨 성도 구경하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2부도 기대 됩니다. 방송 나오신 분들도 다들 따뜻하고 좋은 분들이네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부부군요 집도 아름답고 부부의 마음도 아름답고 배려심등 모든게 따뜻해서 보는내내 흐뭇하네요~~~
정말 동화속 같은 곳이네요^^ 여행으로라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며칠전 25일간 알프스를 따라 자유여행을 다녀온 60대 부부입니다.
매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책자도 보고 역사에 관한 사항도 공부합니다.
또한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함께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세계테마기행 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할슈타트도 다시금 떠오릅니다.
높은곳 "파이브 핑거스"에서 멀리 보이던 할슈타트의 정겨움이 새록새록 다가옵니다.
언제나 떠나가면 다시 오고 싶겠지만 일단은 사랑하는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입니다.
다음의 여정을 계획하며 할슈타트의 잔잔한 물결과 친근하게 다가온 골목길이 그립습니다.
뉘신지 글도 잘쓰네요ㆍ부럽
요세프씨와의 이별에 내가 왜 짠하지.. 여행 안 다니는 나에게 정말 여행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진하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정말 훌륭한 다큐네요. 최고!!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019년도에 갔었는데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6월10일 할슈타트에 갔었어요~
비가 꽤 와서 너무 아쉬웠으나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죠~
버스투어라 기차나 배는 못탔고
비도 피하고 커피도 한잔 하고 싶어 들어간 곳이 심플이라는 이 카페 였어요~
아들과 함께 갔었는데
우즐라 사장님께서 우리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한국말도 해주시고
방송에 나올거라고 알려주셨는데
영상으로 사장님과 가게를 보니 더욱 반갑네요~~^^
다음에 가면 피쉬버거 꼭 맛봐야겠군요~~
할슈타트 마을을 보며 비현실의 세계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ㅎㅎ
우즐라 정말 친절하고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멋진 분이죠! ㅎㅎㅎ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알려드리고 왔는데, 대박나면 좋겠네요 ㅎㅎㅎ
너무나 아름다운 동화속 풍경입니다.
5년 임대해서 성을 가꾸었다니 놀랍습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축가 김기연 멋지게생겼네요
설명도 깔끔ㆍ할미가 칭찬합니데이~~🎉
할슈타트 넘나 아름답네요
와 할슈타트편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동적이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인류애가 충만해졌어요 ❤
독일어도 잘하시고 부럽
할슈타트 다녀온지 ㅂ20년 쯤 되었나보네요. 호수에서 배타고 건너마을에 가서 모짜르트 외가가 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운 시절~
꿈속이네요.네평생에가볼수없는곳....
갈수있어요
희망을 가지세요
한번쯤은 저풍경을
느껴보셔야죠
나도 동유럽투어
빠른시일내에 가볼까합니다
저와비슷ㆍ
좋을텐데 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
ㅋㅋㅋ 저 노래가 저리 잘어울릴줄이야 ㅋㅋㅋ
다음주에 할슈타드 계획인데 화면속에 저를 대입 해보니 너무 행복하네요.
우즐라 가게에 들르실수 있으면 인사 부탁드려요~ ㅎㅎㅎ
@@kimkanone_sketchtv8264 그런데 가게 이름을 알슫있을까요?
@@hwasan87 simple 169 입니다
네
알프스빙하녹은 호수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그라츠
선사시대ㅡ소금광산??? 오
할슈타트 호수 동네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