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이 얼마나 애처가에 낭만가이 인지 키워본 사람은 알거에요. 엄근진한 태도와 눈빛, 도도한 걸음걸이. 주위에 병아리와 암탉은 열심히 뽀리질 하면서 먹이 먹어도 사주경계하며 한눈팔지않죠. 그러다 작은 벌래나 먹을만한거 발견하면 바로 안먹고 꿔꿔꿔꿕~소리를 내면 암탉이 쏜살같이 와서 먹어요. 마누라 잘 챙깁니다. 사랑꾼이에요ㅋㅋ
나 어렸을때 우리집 옆에 양계장이 있었어요. 병아리가 커면서 서로치여 못 크고 죽어 나가는 병아리가 생기는데 힘없는 병아리는 쓰레기장에 갖다 버렸어요 버려진 힘 없는 애들이 불쌍해서 몇마리 주워와 먹이와 물을 잘 먹이고 정성드려 키웠드니 엄청 큰 장닭으로 자라더군요. 장닭이 집을 참 잘 지켰어요. 처음보는 사람이나 아버지 친구분들이 웃을 일이지만 우리집에 함부로 못 들어오셨어요 장닭이 무서워 ...^^ 멀찍이 서서 장닭이 닭장에 있는지 나와있나 확인하시고 아버지를 불러 내셨네요 닭은 주인은 알아봅니다. 옛 어린시절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호홋-i5l 정성들여 X → 정성 들여 O 무식해보입니다 X → 무식해 보입니다. O 맞춤법도 틀렸지만 드려는 (이하 생략) X → 맞춤법도 틀렸지만, 드려는 O 공경할때쓰이는X → 공경할 때 쓰이는 O 말입니다 닭에게 X → 말입니다. 닭에게 O 상당히 무식하시네요. 남에게 가르칠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많이 사라져 거의 잔존하지 않습니다만, 예전에는 투우, 투견, 투계의 일들이 시골농가나 가축업계나 장날이나 투전판 용으로 많이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에게 지나친 호전성을 부여하고, 싸움닭이나 싸움개 등을 만들기 위해서 평상시에 해당 투기동물들의 기분을 분노 쪽으로 움직이도록 잔 상처를 입힌다든지 자잘한 상처를 만들고는 다른 종들을 한우리에 넣는다든지 등에 비인간적인 처사들이 있어서 결국 이런 행위들을 사행성도박의 한 종으로 치부하고는 적발 및 검거조치하는 일을 누차 반복하여 시골로부터 쫓아낸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닭 또한 우리의 상식선에 생각보다 훨씬 호전적일 수 있는 동물이란 걸 재상기해 볼 법 하겠네요.
어휴..애들이 학교앞에서 사온 뼝아리가 커서 닭이 되었는데 진짜 쿠계정도였음 동네강아지도 다 조져버리고 애들도 쪼아버리고 새벽에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는 민원땜에 시엄마가 잡아서 냉동실 넣아두고 시동생 올때마다 삶아줌 우리는 아무도 안 먹음 그래도 기른정이라 닭 잡을때 그 피비린내가 20년도 더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닭이 암만 강해도 족제비나 고양이한텐 그냥 발리더라구요 우리집에 닭 10마리정도 키웠는데 그날밤에 다 죽었습니다. 족제비 한마리한테.. 개빡쳐서 덫 만들어서 족제비 잡았는데 잡자마자 죽이려고 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귀여워서 마음 약해져서 산에가서 풀어줬습니다.... 족제비 졸라 귀엽게생겼음..
우리 시골에 동경이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이 놈은 내가 산책 나가면 같이 따라오곤 했는데 어느 날 산책로 근처에 있던 닭 키우는 곳에 가더니 갑자기 닭을 사냥하는데 수탉을 발로 밟고 목을 물어 죽이는 데 정확히 2초 걸리더군요. 그리고 인근 산기슭으로 가서 털 뜯어내고 먹어치우더군요. 닭이 아무리 사나워도 포식자에게는 그냥 고기에 불과하더군요.
나도 어릴때 시골살았는데 진짜 공감 ㅋㅋ 자연에서 키운 장닭 여러마리 마당에 키우는 집에 갔는데 ㄹㅇ 공포. 체급이 일반 사육하는 닭이랑 확연히 다름. 그리고 다들 닭이 발 밑에 있다고 무시하는데 닭이 빡쳐서 맘먹고 날아오르면 사람 얼굴까지도 날아올라서 공격함, 무시 못하지ㅠ
시골에서 풀어서 키운 장닭의 다리를 아는 분이 가져왔는데.. 내 생전 그렇게 큰 닭다리는 본적이 없었다... 주먹을 쥐고 주먹의 끝에서 팔굼치 끝정도의 크기였으니까... 그걸 가져와 압력솥에 넣고 1시간을 끓였는데도 고기가 질겨서 무슨 고무를 씹는줄 알았다.. 너무 질겨서 2시간 인가를 더 끊인 다음에야 먹으니 좀 먹을만 하더라... 그 닭다리가 붙어있을때의 완전체 모습이 얼마나 컸을지는 짐작이 안됐는데 저 영상의 마지막쯤에 나오는 큰 닭 보니 그정도는 됐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와... 큰 거 왔다! 새로운 요원, 새로운 게임까지 공개..! 거기다 미친 반전까지..ㄷㄷ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식 예고편 총정리](http://i.ytimg.com/vi/NTBx-x17FY8/mqdefault.jpg)
진도개 두마리를 장닭이 죽였다 . 도사랑 일대일도 가능했다 과거 우리집 장닭은.
우리집 장닭은 뒷산에 멧돼지 잡아와서 제가 칭찬해 줬습니다. 덕분에 그날 온 가족이 바베큐파티 했었죠.
우리 할머니댁 장닭은
표범을 잡아왔었죠.
장닭 때문에 한국 아무르표범이 멸종된거 같기도 합니다.
그려 ~
니들말이 마져...
근디 왜 손모가지들이 한쪽 뿐이냐...?
@@윤씨형님드립 신선해요
우리집 장닭은 집에서는 고양이 패고
산에 가면 호랑이 패대니 그 호랑이 결국
북으로 도망가서 아무르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수탉이 얼마나 애처가에 낭만가이 인지 키워본 사람은 알거에요. 엄근진한 태도와 눈빛, 도도한 걸음걸이. 주위에 병아리와 암탉은 열심히 뽀리질 하면서 먹이 먹어도 사주경계하며 한눈팔지않죠. 그러다 작은 벌래나 먹을만한거 발견하면 바로 안먹고 꿔꿔꿔꿕~소리를 내면 암탉이 쏜살같이 와서 먹어요. 마누라 잘 챙깁니다. 사랑꾼이에요ㅋㅋ
세상에.,❤😂😮
그런데 암탉이 15마리는 되어야 하죠 ㅋ
@@hestia97남편이라는 개념보다 무리의 우두머리, 모두 보살피고 이끄는 리더라는 게 강함.
어릴때 토종장탉 키웠는데 근엄한 대장이지 애처가는 아닌듯 암탉 10마리가 장닭 꽁무니만 따라다니죠
이분말씀 틀리지 않아요
잘 생긴 장닭 한마리에 암닭 여러마리 키웠는데
멀찍하니 높은곳에 앉아서 암닭을 지켜보다
기분나면 한번씩 올라탔는데 웃기는것은 장닭도 지가 좋아하는 암닭이 있어서 그 한마리에 집중 사랑공격하여 그 닭의 등쪽깃털은 얼마나 뽑혔는지 ..ㅋㅋ
날지 못하는게 아니라 날 필요가 없었던 녀석…
타조:꼬마야 뭐라고???
밸런스 패치였네
정답
살아남았다는것은..
@@Engler-leem라이트급싸움에서 헤비급이오면 어카냐고ㅋㅋ
"난 날지 않아.... 그거 유산소잖아."
ㅋㅋㅋㅋ
찢었다,,,닭가슮살,,,결대로,,,
근육량이 많아서 못난거였누…
닭이 날았던 시절은 학이 날던 때랑 비슷하다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헬창드립이ㅜ여기까지!!
맹금류 애들 쳐발리면 누워서 저런 눈으로 쳐다보던데ㅋㅋㅋ 당황해가지고 '어어어 말로 해라 말로 '
어어.. 밀지마라
ㄷㄷㄷ그래서 파이터 중에 새눈 닭눈들이 쩔었던 것이었어요....감정따윈 없는 타격지점만 노리는 그 눈...
나 어렸을때 우리집 옆에 양계장이 있었어요. 병아리가 커면서 서로치여 못 크고 죽어 나가는 병아리가 생기는데 힘없는 병아리는 쓰레기장에 갖다 버렸어요 버려진 힘 없는 애들이 불쌍해서 몇마리 주워와 먹이와 물을 잘 먹이고 정성드려 키웠드니 엄청 큰 장닭으로 자라더군요.
장닭이 집을 참 잘 지켰어요. 처음보는 사람이나 아버지 친구분들이 웃을 일이지만 우리집에 함부로 못 들어오셨어요 장닭이 무서워 ...^^
멀찍이 서서 장닭이 닭장에 있는지 나와있나 확인하시고 아버지를 불러 내셨네요 닭은 주인은 알아봅니다.
옛 어린시절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성들여 O 정성드려 X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여기에 드려를 쓰면 상당히 무식해보입니다 일단 맞춤법도 틀렸지만 드려는 윗사람을 공경할때쓰이는 말입니다 닭에게 드려라니요ㅠㅠ
잘나셨네요 국어선생님 하시면 될듯
ㅉㅉ 철자법 말한다면서
댓글에 싸지르는 인간들 때문에 어눌한 외국인을 찾기가 힘들어..
옛날엔 글만봐도
조선족인지 아닌지 바로 알았는데.. 저런 인간들 때문에 구분이 안돼
@@안졸리나-v7n 다른 맞춤법도아니고 짐승에게 드려ㅇㅈㄹ하는데 지적하지말라고?무식인증이냐?
@@오호홋-i5l 정성들여 X → 정성 들여 O
무식해보입니다 X → 무식해 보입니다. O
맞춤법도 틀렸지만 드려는 (이하 생략) X → 맞춤법도 틀렸지만, 드려는 O
공경할때쓰이는X → 공경할 때 쓰이는 O
말입니다 닭에게 X → 말입니다. 닭에게 O
상당히 무식하시네요. 남에게 가르칠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시골에서 오래 키워본 사람은 알죠.
작을땐 풀어놓고 키우다가 점점 커지니 감당이 안됨
그래서 제 뱃속에 잘 풀어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닭을 등 굽은 할머니가 뒷짐지고 다가가 한 손으로 제압함..
@@WooYoung85 등 굽은 할머니는 싸움닭도 못이김...
@@WooYoung85늙었다는건 살아남았다는 것
@@WooYoung85ㅇㄱㄹㅇ ㅋㅋㅋ 모가지 원콤냄
시골집 장닭은 진짜 무서움
사람한테 달려들어서 많이들 다침
사람을 잡아먹은 닭은 진짜 충격적이네ㄷㄷ
그래서 쌈닭이라고 하는군요.
첨 알게됐네요. 헐.
조개가 헤엄쳐 다니는거 이후로 진짜 충격반전이네
발로차버리면 바로 뒤질거같은데
@@우리어머니0 훠어훠어 저한테 한번 맡겨주쉬게쑵뉘까?
동물들도 만만한개체 우습게 보거든요.
성인여성 노인 아이들은 만만한거죠
성인남성에게 덤벼드는일은 없지만 아이나 여성등 익숙한 얼굴이 아니면 발톱 부리로 찍습니다.
한무리의 넘버원 수탉은 생각보다 큽니다.
진도개 5~6개월 정도 크기라고 보시면 될듯
어렸을때 시골가면 꼭 어린애들만 공격하는 숫닭이 있었지..
나도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했고 그집 놀러갈때면 손에 작대기 하나 들고 갔다 ㅠㅠ
숫닭이라니 수탉이란다
공룡이란걸 알고부터 놀랍지도않음
공룡고기를 매일 먹고 있죠
모든새가 공룡으로 분류된거 아님???
정말로 그렇더라구요. 닭 날개에 익룡처럼 발톱 달린 거 본 적 있어요.
@@undertopinion 익룡은 공룡이 아닙니다 날개 달렷지만 조류랑 연관없어요 조류는 티라노 같은 공룡 계열
@@서비스-r7p아님. 심지어 닭은 공룡의 후예도 아님. "공룡"임.
어릴때 닭장문을 열었는데.. 그순간 장닭이 발톱으로 왼쪽뺨을 내려찍어버렸어요.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열받으신 아버지의 칼춤으로 그 장닭은 저녁상에 올랐고, 맛있게 먹은 덕분에 트라우마는 안생겼던것 같습니다.
해병대 가시면 무서워하시는 곤충 동물등등 한입 먹여줍니다 그럼 그뒤로 무서움이 없어져요
@@unj537 오우 미개 그 자체네요
@@unj537 채상병 사고 이후로 해병대는 나락으로 추락했다능..이젠 당나라 군대
ㅋㅋㅋㅋㅋㅋㅋ
하남자새끼네?
닭은 싸움을 너무 잘해서
항상 싸울때마다
손은 뒷짐지고
발로만 싸운단다.
몇달전 경상도 대구에서
기분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상대를 흉기로 샬해하고
얼굴과 안구를 꺼내 그대로 먹은 엽기샬인 사건 생각나네 ㅠ
@@steve-dz4yn찾아보니 진짜네 ㄷㄷ 근데 12년밖에 안준 판사 미친 개새끼
ㅋㅋㅋㅋㅋㅋㅋ 현웃터졌네
잘큰 장닭vs은가누 누가이기나요
@xd3589 은가누가 뭐 하기도 전에 장닭한테 내장 뽑혀 죽습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들중 그때그때 사냥해서 영양을 채우는 맹금류는 몸이 가벼워야되서 가슴살이 없고. 장거리 이동중에 먹이를 먹지않는 철새류들은 가슴살이 있고, 잠깐 날순 있지만 딱히 날아다닐 필요없는 닭은 두툼하게 있고..
괜히 싸움닭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었네요😮
실제로 예전에 시골서 장닭이 도둑잡은 일도 허다합니다.
도듇방지용으로 장닭이나 거위 키우는 집둘 많았음..
공감...시골밭에 풀어놓고 키우든 장닭...5살배기 애기에게 달려들길레 야구 방망이로 한대쳤는데 죽으라고 덤벼들더라... 순간 당화해서 풀스윙 했드만 비틀거리며 도망가더라...
닭장사 불러 당장 팔아버림...
맨손으로 앵겻으면 되졋을 듯
야구방망이로 한대 맞고도 덤빈다고? 뭔 괴물이지 ㅋㅋㅋ 보통은 그런거로 한대 쳐맞으면 도망갈텐데
뻥 아닌데...
뻥 아니시라니깐 뭐.. 근데 저 어렸을때 집이 가든을 했는데 닭도리탕 할때 닭 잡는데 빨래 방망이로 등한두대 치면 똥 찍 싸면서 죽었는데..저도 팩튼데 야구 방망이면 죽을텐데요
타이슨도 인간이고 나도 인간인데 그럴수 있지..
시골 출신 아니면 장닭 본적들 없겠죠
장닭 큰녀석은 진따 후덜덜 합니다
장닭은 크기도 크지만 공격력이 엄청나죠. 시골에서는 가까이서 구경하는 어린애를 닭장 그물 사이로 얼굴을 쪼아서 구멍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집에 들어가다가 장닭이 집 밖으로 수십미터를 쫓아오는 경우도 많죠.
진짜 장닭 큰건 코뿔소만함
@@dokimekisugar ㅇㅈㄹ
@@Qqpqpaoak 장닭 본 적 없냐
@@dokimekisugar 아무리 드립 이여도 코뿔도랑 비비는건 애바
전통있는 닭싸움이라는 놀이가 탄생한 이유👍👍👍🐓🐓🐓
어릴적 할머님 집 시골 마당에 풀어놓고 기르셨는데
진짜 개처럼 집지킴. 집에 누가오면 일단 달려들듯 위협하고 그 덩치나 포스가 어지간한 개보다 위협적이라 이웃 어른들이 오실라면 할머님이 닭장 안에 넣어야 가능했음ㅋ
개랑 그 장닭이랑 어느게 세요,,
어릴때 외가에서 키우던 닭이 뱀을 잡아 죽이는 것 보고 정말 무서웠음 .. 그런데 몇년뒤에 외가 갔을때 갑자기 없어져 물었더니 할미가 환하게 웃으며 '니가 지금 묵고 안있나?' 😊
아나콘다앞에선 그냥 한입거리일뿐
어느 집이나 세계관 최강자는 할머니군요
ak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할마씨 음성지원 ㄷㄷㄷ~
어릴적에 키우던 장닭이 무서웠지요
장닭한테 쪼이면 피 철철나죠ㅋㅋ...
커선 혜수가 무서워
ㄹㅇ 저두 어렸을적에 장닭에게 수태 찍히고 ㅈㄴ 무서웠죠 ㄷㅡㄷ
그럼 장닭이란 놈은 마동석형님께서 상대를 해줘야하나요?
ㅋㅋㅋㅋㅋ
@@노근우-x5i 그정도까진 아니다만... 아니다 백문이 불여일문이라고 니가 직접 찍혀봐;;
초딩때 시골서 골목대장처럼 씩씩했지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 보다 내가 서열 위라고 생각하고 닭 여러마리를 거느린
우두머리 숫닭 짝대기로 건들다가
머리쪽 쪼이고 할큄 당하고 울면서 빤스런함..ㅋㅋㅋ
이후론 서열에 밀려서 초딩내내 장닭 피해 다녔음
시골출신으로써 집에서 많은동물을 키웠었는데 유일하게 주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던게 장닭이었어요
5살때인가 키우던 장닭에게 공격당한적 있는데 그 공포는 아직도 기억나요 성격이 포악하여 같이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며 개보다 실질적 우리집 넘버1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딩시절 영종도 작은아버님댁에 놀러갔는데 뒷뜰에서 저놈들한테 엄청 당했습니다...평생 닭이 무섭게 느껴졌던 순간이었죠..장닭들은 올 직진입니다 죽을때까지 달려듬..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이 수닭입니다...
프랑스 국민들은 최고의 쌈꾼은 수닭이란걸 알고 국가를 상징하는 동물로 수닭을 선택했죠~!
수탉...
루이13세인가 모든 국민이 일주일에 한번은 닭고기 먹게 해주겠다며 정했던 거로 기억
시위할때만 쌈닭
전쟁터지면 백숙
그게 바로 르-꼬끄 (숫닭)
손흥민팀 수탉은 치킨용인가?
닭키워봤는데 닭품에 얼굴안기면 되게따뜻하다.
지능도 높아. 키워보면알아.😊
닭이 머리 좋단건 태어나서 첨듣네ㅋㅋ
괜히 닭대가리라고 하겠나?
닭은 니만 키워봄?
@@웅쓰-s7l 그래 멍청하다고하자. 애완들은 주인닮는다고 하던데🤔
@@웅쓰-s7lㅋㅋ 키워 보긴 함?
똑똑한 개체도 있긴한가보던데
닭의 수명이 30년입니다.
닭을 애완용으로 12년을 키운 울하머니...한번은 이놈이 할머니를 앞차기로 할머니 허벅지를 찢은적이 있는데 그걸본 삼촌이 그놈 잡을때 성인 남성 두명이 힘겹게 잡는거 봤습니다...12년 키우니까 크기가 칠면조정도 됐던걸로 기억합니다...ㅎㄷㄷ
우리가 먹는 치킨용 닭들은 어린 닭을 약 먹여서 억지로 키운거고 자연 상태에서 큰 얘들은 살벌함
얘들이 아니라 애들.... 요즘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ㄹㅇ 그냥 뱀같은거는 앞발로 대가리 움켜잡고 산채로 뜯어먹음 간식수준
시골에 살던 어린시절 집 장닭에 쫓겨 온 동네 도망다니다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궜는데 방문 그림자로 비치던 장닭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진심 장닭이 독수리 이긴다고 확신
나도 시골에 키우는 닭에게 다가가다가 발톱때문에 살파인적 있음 절대 다가가면 안됨 특이 어린아이는 항상 주시해야함
머리도 좋음.닭대가리라고 놀리는건
뭘 모르는 소리.
닭 바디프로필보고 ㅈㄴ웃었네 ㅋㅋㅋㅋ
닭도 애완용으로 키우면 참 멋있고 귀여운 동물임
비오고 마당에서 닭이 흙바닥을 슥슥 긁다가 땅을 한 번 쪼면 원샷에 지렁이 한마리씩 잡더라구요. 황비홍 철계투오공 생각났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라져 거의 잔존하지 않습니다만, 예전에는 투우, 투견, 투계의 일들이 시골농가나 가축업계나 장날이나 투전판 용으로 많이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에게 지나친 호전성을 부여하고, 싸움닭이나 싸움개 등을 만들기 위해서 평상시에 해당 투기동물들의 기분을 분노 쪽으로 움직이도록 잔 상처를 입힌다든지 자잘한 상처를 만들고는 다른 종들을 한우리에 넣는다든지 등에 비인간적인 처사들이 있어서 결국 이런 행위들을 사행성도박의 한 종으로 치부하고는 적발 및 검거조치하는 일을 누차 반복하여 시골로부터 쫓아낸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닭 또한 우리의 상식선에 생각보다 훨씬 호전적일 수 있는 동물이란 걸 재상기해 볼 법 하겠네요.
고마운줄알어 인류최대 희생동물이야
동물 아니다
@@나감-y4u음...식?
@@나감-y4u왜 닭이 동물이 아니냐 굳어있냐
공룡시대에 잡아먹힌 포유류 수 만큼 복수하는 중임.
@@aansbuda1405 그건 이미 넘은지 오래같은데
진돗개도 닭 공격안함..뒷집닭 우리마당까지 내려와서 모이찾기활동 하는데 성질있는 우리개가 멀뚱히 쳐다만보던
사스가 티라노 사우르스의 후손 ㄷㄷㄷ
그리고 그 많은 조류중에 인류가
왜 닭을 주로 양산형으로 선택했는지
대량으로 늘려서 계란과
치킨 프랜차이져 사업까지
오늘날에 발전해 왔는지 알겠다.
미안해 닭들아...
그래도 난 니들이 가장 맛좋아...
왜 옛 시골집에서 가족이나 손님등등 여러명이 올때 닭한마리 잡아야겠다 하는지 겪어보면 알 수 있음 닭 한마리로 여러명이 가능한 크기라는걸...ㅋㅋㅋ
이건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시골에서 풀어놓고 기르는닭 진돗개들이 잘못건들여서 ㅈㄴ게 도망다니는거 자주봄
시골에서 장닭 키우면 어지간한 뱀, 지네 다 잡아먹습니다. 집도 잘 지킴..
확실히 비슷한 덩치의 개나 고양이는 이기던데 부리로 쪼아버리니까. 그리고 쫄지 않고 기세가 있음. 일단 우리 김줄스님의 꼭이만 해도 용맹하다 꼭이 귀여워..
닭이라는 이름때문에 우스워보이는거지 공룡이다...
너는 치킨 먹지마라
@@영영영-j8x국평오
시골에 풀어 놓고 키우는 닭은 조심해야함 ㅋㅋㅋㅋ 특히 장닭은........
공룡이 선조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닭이다 ㅋ
공룡==파충류
공룡=>조류
조류==공룡
조류==파충류
그건.. 다른 맹금류도 비슷한 거 같은데요..
공룡보단 "시조새" 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닭은 현직공룡임
닭은 공룡 그 자체입니다
제가 알던분도 닭잡으러 닭장 댕겨올게라는 전화 이후로 3일간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알고보니 닭한테 잡혀 3일동안 감금 당하셨다가 풀려나셨더라구요
ㅋㅋ
올품에서 일했는데 토종닭은 일반 닭보다 다리 두께 덩치 발톱 부리가 두배이상 큼 날개는 사람 두팔 길이만한데 독수리랑 착각할 정도였음
우는 소리도 꼬끼요가 아니라 염소같이 우는데
살면서 닭을 보고 소름 돋는건 처음이었던
댓글에 다들 은근히 닭 무시하는데 ㅋㅋ 진짜 체급이다른 토종닭 못봐서 그런가.. 실제로보면 공포스러운데
싸움닭 키우다가 죽은사람도 있어요. 성격이 드러워서 주인도 공격하는데 공격하면 본능적으로 목을 공격한다고 합니다.자체 발톱도 날카롭지만 공격력 올린다고 발목에 칼날 다는경우가 있어서 목 동맥 나가서 과다출혈로 죽었다죠.
식용닭은 어차피 품종이 하나뿐이다. 닭잡았다는 놈이 토종닭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토종닭이라 부르는 닭들은 최소한 6개월 이상 키우니까 크기가 큰거임 삼계닭은 한달도 못살고 죽는다 수리 부엉이 한테 걸리면 다 ㄷ디짐 밤에는장닭이고 수리 부엉이 날아오는 소리도 못듣고 잡아먹힌다
@@ant879무식해선 지말만 정답인듯 아는척하고 자빠졌네.
저런 피지컬 괴물을 홀로 몇 마리고 조져버리는 족제비 센세 당신은 대체..
족제비는 기습을 하니까요...
@@밀크고로케 족제비가 한마리만 죽이고 끝내지 않아요
족제비 위로는 호랑이 뿐임
@@dokimekisugar담비, 표범, 늑대:
@@bloody_heil 족제비선에서 정리됨
예전엔 장닭 중량이 보통5kg이상 정도.
사납고 집에 강아지들은 온몸에 쪼이고 긁힌 상처가 많았지.
진짜 집안 깡패였어.
와~ 닭의 그 몸짓과 걸음걸이의 비밀이 이거구나. 특이한 닭의 움직임
인간 아니면 개 죽여서 뜯어 먹었을듯
돼지도 마찬가지 입니다..돼지족발, 등심은 있어도 호랑이족발은 없는 이유죠.돼지는 타고난 격투가 스타일로 호랑이나 사자를 상대로 낑패수준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진지하게읽다가 터졌네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심지어 초크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목살근육, 발톱공격을 무럭화시키는 삼겹살,등갈비, 껍데기 등 고도로 전문화된 압도적 신체지요. 호랑이는 그닥
유명한 부위가 없죠.
호랑이족발ㅋㅋㅋㅋㅋㅋㅋㅋ
@@bobbymcpie3342호랑이를 어떻게 잡을건데 당연히 없지 ㅡㅡ 그 귀한것을
전남 장성에 잠깐 있을때 자취방 소형 냉장고만한 장닭 봤음... 개도 눈치보더라
우리 아버지 고향ㄷㄷ..
아따 전라도냥께잉~~?
장성한 장닭이라
우리집 장닭은 무장공비 잡아와서 훈장받았다
우리가 먹는 닭은 알에서 나온지 40일 가량 된 어린 닭입니다.
성체가 되려면 6개월은 걸립니다.
닭의 수명은 10년이 넘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기라고생각하는 닭가슴살, 다리살등을 사실 근육이다
살덩이 지방은 치킨을 튀기면서 녹아서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풀어놓고 키운닭은 엄청 질기죠
닭띠도 무섭습니다.
야마돌면 뵈는게 없습니다.
니죽고 내죽자 입니다.
하나만 기억하지말고 둘도 기억하십시요
비둘기 독수리 한국인은 안먹습니다
울 엄마도 어렸을 때 닭 때문에 집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닭 눈치보다가 후다닥 뛰어들어가셨다고 했는데 닭이 사납다면서 외할머니한테 잡아먹으면 안되냐고 매달리셨었대요 ㅋㅋ 그 얘기 듣고 깔깔 웃었는데 이왜진
댓글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닭이 호랑이도 잡아 패죽일 기세 ㅋㅋㅋㅋ
닭싸움 이 생긴 이유의 답
투계시합 실제로 봤었는데
진짜 살벌합니다
발에 칼달고 시합해서 죽이는거 그건가
@@kikomania86 네 그거ㅇㅇ
동남아에서 본적있음
싸봉
파퀴아오가 챔피언 먹고 오면
전국을 순회한다
대도시마다 각파이팅에서
6밀리언 페소 정도씩 잃어줘야
인기를 유지한다
도네이션 차원에서
닭은 진짜 무서운게 둘중하나 죽을때까지 싸움이 안끝난다는 거지~~
헐..
그래서 치킨게임이란 말이 있나봐요 ㅎㄷㄷ
@@steampunk3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수리: 대장 틀렸어, 닭은 이미 계왕권을 계승했다고!
???: 호오 오랜만에 새마을에 재밌는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 공룡의 후손인 날 어찌할 생각이었나?
어휴..애들이 학교앞에서 사온 뼝아리가 커서 닭이 되었는데 진짜 쿠계정도였음 동네강아지도 다 조져버리고 애들도 쪼아버리고 새벽에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는 민원땜에 시엄마가 잡아서 냉동실 넣아두고 시동생 올때마다 삶아줌 우리는 아무도 안 먹음 그래도 기른정이라 닭 잡을때 그 피비린내가 20년도 더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시골에서 자란 진짜배기
야생 오골계는 진짜 사람도 이김
뼈도 억세고 날라차기하면서 발톱으로 갈겨대면
어린이나 초등학생정도면 진짜
얼굴이며 몸이며 갈기갈기찢김
맹금류는 전투기마냥 빠르게 강하해서 꽂아버린다면 닭은 체급으로 육탄전을 함ㄷㄷ
치킨주제에 브금 웅장한게 존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
닭 잘생겼지.
괜히 봉황이라고 부르겠나
요즘엔 윙봉이라고 브르즈
ㅋㅋㅋㄱㅋㄱㅋㅋ@@candlecrown8717
장닭 공격성 강하죠. 사람이 뛰어가거나 오토바이가 지나가도 쫒아가 공격할정도니..
일생에 마당닭이 얼마나 잘 날수있냐면 병아리를 채간 매나 독수리를 쫒아서 까만점으로 보일만큼 날아오를수 있음 어릴때 산골생활에는 일상이었지 개보다 닭이 더 무서웠다는
야생 닭? 사람과 함께 있는 사진 봤는데 진짜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가축으로 사람들에겐 참고마운 동물이지요
머리 나쁜 사람에게 닭대가리라고 하는데 닭 은근 똑똑하더군요
닭은 뭐 조류중에선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멍청해요. 먹는것중에 똑똑한건 돼지임.
닭 키웠는데 말귀 잘 알아듣고 똑똑해요. 애교도 있고❤❤❤
@@narafor2659 당장에 개, 고양이만 해도 모든 동물들 중 상위권의 지능이며 닭은 그런 개와 고양이, 4세 유아를 능가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몰론 닭이 돼지보다는 지능이 낮기는 하나 적어도 닭이 모든 동물들 중에서 멍청한 편은 결코 아닙니다.
닭대가리는 손떨림 보정이라도 돼지
맞아요 내가 어릴적 밥할때 마당에서 놀던 닭들에게 쌀한줌씩 뿌려주었더니 나만보면 멀리서 달려옴 ㅎ
근데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다들 장닭을 무서워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시골집 가면 낯선 사람이라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격하려고 해서 밤에 화장실을 못가셨대요. 시골집이라 화장실이 집 밖에 따로 있어가지고;;
귀신이 장닭 무서워서 얼씬도 못했을듯~^^
제일 무서운 닭은 병아리 유전자 주사 맞춰서 28일 만에 유전자 변형된 병아리닭 입니다. 요즘애들이 잘 크지만 비리비리한 이유가 이런 유전자를 섭취했기 때문입니다.
닭은 모든면에서 완벽하다
쌈닭 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저희 할머니집 닭도 엄청 싸움을 잘 했어요.
옆집에 마이크 타이슨이 살았는데 집을 잠깐 비운 사이에 반 죽여놨더라구요 😅😂😅😂😅
덕분에 온 가족이 모여 타이슨 구이를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게 벌써 420년 전이네요
ㅋㅋㅋㅋㅋ
개 둘 키우는데 하나는 이름이 알리고 하나는 타이슨인데 둘이 매일 복싱하면서 싸움
이 미친놈아니여
거위같은 애들은 크기만 크지 힝도 없고 부리도 뭉툭해서 초딩도 겁만 안먹으면 제압하는게 쉬운데 닭은 부리가 날카롭고 발톱도 있어서 사나운 상태면 제압하더라도 피볼 확률이 큼. 보통은 닭이 사람보면 도망가는데 왠지모르게 뚜껑열려서 사람한테 덤빈다면 닭을 죽일게 아닌이상 제압이 어려워 그냥 도망가는게 답임. 몇번 쪼일거 감수한다면 목이나 날개죽지를 잡으면 제압이 되는데 그후 양날개를 잡아채 들어야 닭이 고개돌려 쪼아대는걸 막을수있음.
닭이 암만 강해도 족제비나 고양이한텐 그냥 발리더라구요
우리집에 닭 10마리정도 키웠는데 그날밤에 다 죽었습니다. 족제비 한마리한테..
개빡쳐서 덫 만들어서 족제비 잡았는데 잡자마자 죽이려고 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귀여워서 마음 약해져서 산에가서 풀어줬습니다....
족제비 졸라 귀엽게생겼음..
얼굴 생긴 것도 우왁스럽고 무섭기도 함 ㅋㅋ 익룡의 최고의 진화체 ❤
❤❤역시 치킨
익룡은 공룡이 아닙니다
닭은 공룡중 수각류의 후손입니다
예상외로 지능도 높음.
무서워서 입에서 눈물이 흐르는걸요 ㅜ
보헤미안 랩소디
장애자냐? 입에 눈이 달렸게
@@user-lq2jy8dn7r 입에서 침이 흐른다는 드립임..맛있어 보인다는 드립..
@@user-lq2jy8dn7r 혹시 고아출신이신가요?
재미없다... 언제적 드립을..
난 닭을 무서워한다
닭 특유의 냄새가 나면 500m앞 아니 1키로 앞에서 얼어서 움직이지도 못할정도인데
어릴때 할머니 등에 업혀서 이웃집 놀러갔다가 장닭한테 쪼이고 나서부터같다 기억도 안나지만 ptsd가 있는것같다
그때 썰 들어보면 우리아부지가 만원찌리 한장주고
닭 모가지 잡아와서 우리집 진도한테 던져줘서 진도가 아주 물어죽였다더라
그 진도가 나중엔 상주에서 알아주는 투견이 되서
전국으로 투견장 돌아다니면서 도사도 이기고 그랬다함
사람죽인 닭은 쌈닭이었고 발에 싸움용 칼날이 장착된 상태였습니다. 그게 재수없이 동맥을 찔러서 우연히 죽게된 경우죠. 그냥 사람을 죽였다고만 하시면..
조류가 공룡임을 잊지 말자
냅다 닭가슴을 걷어차버리시면 지붕까지 날아갑니다. 닭은 무서운게 아니라 밋있는겁니다.
아가씨가 묘한 매력이 있네.
우리 시골에 동경이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이 놈은 내가 산책 나가면 같이 따라오곤 했는데 어느 날 산책로 근처에 있던 닭 키우는 곳에 가더니 갑자기 닭을 사냥하는데 수탉을 발로 밟고 목을 물어 죽이는 데 정확히 2초 걸리더군요. 그리고 인근 산기슭으로 가서 털 뜯어내고 먹어치우더군요. 닭이 아무리 사나워도 포식자에게는 그냥 고기에 불과하더군요.
닭도 개처럼 주인가족은 압니다. 깡패 장닭도 주인가족 손길은 거부안하더군요.
어릴적 동네 닭을 키우는집은 정말 개보다 더 무서웠습니다.특히 암닭을 지키는 숫닭은 진짜 무섭습니다.안당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알죠. 친구가 소풍때 산 병든 닭이 안 죽고 장닭이 되었는데, 친구네가 운영하는 슈퍼 봉지를 다 터트렸었죠. 잡으려 해도 안 되서 친구 아버지가 물건 던져서 간신히 잡았어요.
탉
@@데렉
장닭
수탉 암탉
자연에서 큰닭은 양계장닭하고 비교하면 않됨
장닭은 한덩치하지만 부리로 쪼는힘과 스피드는 무시무시함
나도 어릴때 시골살았는데 진짜 공감 ㅋㅋ 자연에서 키운 장닭 여러마리 마당에 키우는 집에 갔는데 ㄹㅇ 공포. 체급이 일반 사육하는 닭이랑 확연히 다름. 그리고 다들 닭이 발 밑에 있다고 무시하는데 닭이 빡쳐서 맘먹고 날아오르면 사람 얼굴까지도 날아올라서 공격함, 무시 못하지ㅠ
초딩때 학교가는길에 장닭있었는데 진짜 더럽게 컸음 아침마다 골목점거하고 길막하는데 동네댕댕이는 대충 먹을거 던저주면 그거먹느라 안쫏아오는는데 이놈에 닭은 먹이도 안통함 진짜 죽자고 쫏아옴
역시 공룡의 후손
우리집 장닭은 어느날 호랑이를 잡아오더니 이젠 더 이상 적수가 없다고 바다로 나가더니 혹등고래를 잡아 왔습니다. 그래서 머리에 혹이 났습니다.
노잼
아직도 어련을적 숫탉에게 까불다 쪼이고 울었던 적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닭은 언제나 맛있다
맹금류가 기습 실패해서 땅에 처박히면 진짜 개처맞음. 전에 동네 할머니가 두둘겨 맞아서 깃털 다빠진 부엉이 들고가길래 어디서 났냐고 하니까 밤에 닭잡아먹으려고 들어갔다가 장닭한테 밤세 두둘겨 맞아서 약발라주고 동물보호센터 보낸다고 하더라고
근데 아이러니하게 그런 닭이 제일 싸움 피하는 새가 오리하고 거위임
우리나라 조선닭 경우 닭다리만 봐도 엄청 크다. 거의 부엉이 수준임. 그 다리에 잡힌다고 생각하면 비슷한 피지컬에선 못 당할 듯.
공룡의 후예
닭을 먹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젠 마구 먹어야겠어요
시골에서 풀어서 키운 장닭의 다리를 아는 분이 가져왔는데.. 내 생전 그렇게 큰 닭다리는 본적이 없었다... 주먹을 쥐고 주먹의 끝에서 팔굼치 끝정도의 크기였으니까... 그걸 가져와 압력솥에 넣고 1시간을 끓였는데도 고기가 질겨서 무슨 고무를 씹는줄 알았다.. 너무 질겨서 2시간 인가를 더 끊인 다음에야 먹으니 좀 먹을만 하더라... 그 닭다리가 붙어있을때의 완전체 모습이 얼마나 컸을지는 짐작이 안됐는데 저 영상의 마지막쯤에 나오는 큰 닭 보니 그정도는 됐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태국 쌈닭들 보면 견적이 나옴 독수리는 힘들고 왠만한 맹금류 다 이김 발톱 이빨은 없어 본능적으로 테크닉 투지 체력으로 싸움 기질은 남다름 토종닭은 그냥 닭백숙 이고 태국닭이 진짜 레알임
이걸 복날마다 잡아왔던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