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추억 - 박학기 | 마음을 울리는 감성 가득 7080 추억의 노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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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김석산-v4u
    @김석산-v4u Месяц назад +1

    향기로운 추억
    지나가 버린 세월은
    아무리 아름답다 하여도
    다시 잡을 수 없는
    연기 같은 것
    그러나 향기로운 기억은
    내 삶이 다하기까지 함께 하리니
    생각해보면 그대 웃음과
    나의 속삭임이 여름 파도소리처럼 들려오고
    추운 겨울 조가비같은 그대 손
    내 주머니에 넣고 함께 손잡았던 아련함이
    입가에 미소 짓게 하고
    젖은 바람이 불어 올 때마다
    향기로운 우리의 이야기가
    눈꽃처럼 어여쁘게 흩날리는데-----.
    그러므로
    홀로 걸어온 내 삶은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