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e1py 바다에서 사용하는 마일과 육지에서 사용하는 마일은 전혀 다릅니다. 바다의 항해사들과 비행기의 조종사들이 쓰는 마일은 해리(Sea mile) 또는 노티컬 마일(Nautical mile)이라고 불립니다. 1해리(1 sea mile.1 nautical mile(NM 또는 nmi로 줄여서 표시함.)는 1852m 입니다. 이를 비행기 조종사와 선박 항해사들이 속도로 환산하여 표현할 때는 단위를 노트(knot)로 바꿔서 표현을 합니다. 여기서 1노트는 1해리가 됩니다. 속도의 공식은 시간분의 거리라는 것은 충분히 아실겁니다. 쉽게말해서 보편적으로 1시간당 얼마나 먼거리를 갈 수 있는지 측정하고 있는것이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노트의 속도로 항해 또는 비행을 했다고 한다면 1시간당 1해리를 갈 수 있는 속도로 항해 또는 비행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비해서 육지 마일은 1609m로 비교적 짧은편에 속합니다. 지형에 따른 땅의 굴곡과 기울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바다는 육지와 달리 이러한 변수가 전혀 없으니 1해리는 1852m라는 공식적인 기준이 생긴것 입니다. 또한 비행기는 선박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발명품인 데다가 비행기 조종사들도 비행기를 조종하며 바다위를 비행해야 하는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비행기 조종사들도 자신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 선박 용어와 항해에 대한 전문지식을 필수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조종사와 선박 항해사들은 서로 직업이 전혀 달라도 무전기 등으로 대화를 할때 어떤것을 말하고 있는지 매우 쉽게 알아듣는것 입니다.
쇄빙선이 혹시 얼음에 갖히면 좀 간단하지만 무식한 방법으로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큰 얼음을 깰때는 원래, 바늘이나 뾰족한 것으로 계속 충격을 주면, 얼음이 완전히 갈라집니다. 따라서 쇄빙선이 얼음에 갖히면, 얼음에 드릴로 구멍을 여러 군데 깊이 파고, 거기다가 긴 폭약을 넣에서 강한 충격을 주면, 어지간한 얼음은 깰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과학자들이 알고 있겠지만, 참고로 적어 보았습니다.
쇄빙선은 뾰족한 선체와 배의 무게.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하여 얼음 위로 돌진하여 배의 무게로 얼음을 눌러서 깨트리는 원리로 유빙지대를 항해하는 선박 입니다. 쇄빙선의 임무 특성상 선체가 두껍고 튼튼한 구조로 되어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폭발물을 이용하여 쇄빙선이 고립되었을때 얼음을 폭파시켜서 항로를 확보하겠다는 생각은 상당히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진동이나 폭발 등으로 생긴 충격파는 공기중 보다는 물속에서 훨씬더 빠르고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발물의 폭발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가 바닷물에 의해 증폭되어서 쇄빙선의 선체가 크게 부서지는 큰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손된 선체 부위를 통해 들어오는 바닷물의 양이 수문의 역할을 하는 수밀격벽이 견뎌낼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해 버리면 결국 쇄빙선이 바닷물 속으로 침몰해 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철판은 외부 온도가 낮아질 수 록 파손에 견딜 수 있는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쇄빙선이라고 하더라도 폭발물을 폭발시킬 경우 충격에 의해 선체가 파손될 위험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인간의 신체는 수온이 낮은 물속에서 장시간 생존하기에 매우 불리하여 저체온증으로 얼어죽을 수 있습니다. 인근 해역을 항해하고 있는 다른 쇄빙선에 구조를 요청하여 도움을 받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풀롹투스췌널에 오신거슬 화녕합니다!
저런 연구용선박이 해안경비대에 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해안경비대는 해군 소속이니 가능하죠.
잘 보고 갑니다.
결국 마무리는 항모 ㅋㅋㅋㅋ 이채널 항모 좋아해서 나도좋음 너무멋있음
스토리가 잘 나가다가 중간에 삼천포로 잘 빠집니다 😅😅😅😅😅
천조국은 다르구나...
플롹퉤스 췌날에 오신거슬 환녕합니다
이게 원어민 수준임
쇄빙선 하다가 항공모함 으로 마무으리
내레이션이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넹ᆢ
진짜 채널 재미있고 다좋은대 마일 피트 이런 단위는 이해 하기 쉽게 환산해서 알려줬음 좋겠네요..
어디까지 떠먹여 주어야 합니까? 이정도 고품질영상이면 항상 감사하게 봅시다!
걍 마일은 대략 1.5배 km로 해석하고 1피트는 0.3m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st-ie1py 바다에서 사용하는 마일과 육지에서 사용하는 마일은 전혀 다릅니다. 바다의 항해사들과 비행기의 조종사들이 쓰는 마일은 해리(Sea mile) 또는 노티컬 마일(Nautical mile)이라고 불립니다. 1해리(1 sea mile.1 nautical mile(NM 또는 nmi로 줄여서 표시함.)는 1852m 입니다. 이를 비행기 조종사와 선박 항해사들이 속도로 환산하여 표현할 때는 단위를 노트(knot)로 바꿔서 표현을 합니다. 여기서 1노트는 1해리가 됩니다. 속도의 공식은 시간분의 거리라는 것은 충분히 아실겁니다. 쉽게말해서 보편적으로 1시간당 얼마나 먼거리를 갈 수 있는지 측정하고 있는것이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노트의 속도로 항해 또는 비행을 했다고 한다면 1시간당 1해리를 갈 수 있는 속도로 항해 또는 비행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비해서 육지 마일은 1609m로 비교적 짧은편에 속합니다. 지형에 따른 땅의 굴곡과 기울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바다는 육지와 달리 이러한 변수가 전혀 없으니 1해리는 1852m라는 공식적인 기준이 생긴것 입니다. 또한 비행기는 선박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발명품인 데다가 비행기 조종사들도 비행기를 조종하며 바다위를 비행해야 하는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비행기 조종사들도 자신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 선박 용어와 항해에 대한 전문지식을 필수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조종사와 선박 항해사들은 서로 직업이 전혀 달라도 무전기 등으로 대화를 할때 어떤것을 말하고 있는지 매우 쉽게 알아듣는것 입니다.
남극횡단기원!
쇄빙선이 혹시 얼음에 갖히면 좀 간단하지만 무식한 방법으로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큰 얼음을 깰때는 원래, 바늘이나 뾰족한 것으로 계속 충격을 주면, 얼음이 완전히 갈라집니다. 따라서 쇄빙선이 얼음에 갖히면, 얼음에 드릴로 구멍을 여러 군데 깊이 파고, 거기다가 긴 폭약을 넣에서 강한 충격을 주면, 어지간한 얼음은 깰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과학자들이 알고 있겠지만, 참고로 적어 보았습니다.
쇄빙선은 뾰족한 선체와 배의 무게.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하여 얼음 위로 돌진하여 배의 무게로 얼음을 눌러서 깨트리는 원리로 유빙지대를 항해하는 선박 입니다. 쇄빙선의 임무 특성상 선체가 두껍고 튼튼한 구조로 되어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폭발물을 이용하여 쇄빙선이 고립되었을때 얼음을 폭파시켜서 항로를 확보하겠다는 생각은 상당히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진동이나 폭발 등으로 생긴 충격파는 공기중 보다는 물속에서 훨씬더 빠르고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발물의 폭발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가 바닷물에 의해 증폭되어서 쇄빙선의 선체가 크게 부서지는 큰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손된 선체 부위를 통해 들어오는 바닷물의 양이 수문의 역할을 하는 수밀격벽이 견뎌낼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해 버리면 결국 쇄빙선이 바닷물 속으로 침몰해 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철판은 외부 온도가 낮아질 수 록 파손에 견딜 수 있는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쇄빙선이라고 하더라도 폭발물을 폭발시킬 경우 충격에 의해 선체가 파손될 위험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인간의 신체는 수온이 낮은 물속에서 장시간 생존하기에 매우 불리하여 저체온증으로 얼어죽을 수 있습니다. 인근 해역을 항해하고 있는 다른 쇄빙선에 구조를 요청하여 도움을 받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정용협-j2d 자세하고 전문적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씀에 공감하고,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